• 최종편집 2024-05-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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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섬에 기부하고, 우리 섬으로 휴가가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섬을 가진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께서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섬을 더 많이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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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종묘제례 준비 공간 ‘향대청’ 전시관과 망묘루의 문이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17일 종묘의 향대청 전시관을 개편하여 재개관하고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도 특별 개방한다.   종묘 향대청은 종묘제례 때 사용하는 향과 축문, 폐백을 모셔 보관하고, 제례를 진행하는 제관들이 대기하던 곳이다. 망묘루는 조선시대 종묘 관리를 담당했던 관서인 종묘서(宗廟署)가 있던 건물로, 제례를 지내러 온 국왕이 이곳에서 선왕을 추모하며 남긴 글을 현판으로 만들어 걸어두기도 했던 장소이다.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왕실 유교 사당 종묘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의 의미와 가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드오’실과 ‘지오’실 두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 드오 / 지오: 종묘제례악에서 음악의 시작과 끝을 신호하는 말. 집사악사가 ‘드오’ 라고 외치고 휘(麾)라는 깃발을 들어올리면 음악을 시작하고, ‘지오’라 외치고 깃발을 눕히면 음악을 멈춤.   ▲ 세계유산 종묘를 주제로 하는 ‘드오’실에서는 종묘의 주인인 신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책으로 알아볼 수 있다. 종묘에 모셔진 국왕의 신주와 일반 사대부 신주, 공신당에 모셔진 배향공신의 신주, 현대 가정의 제사 때 모시는 지방을 통해 제례에서 조상과 만나는 매개가 되는 신주의 의미를 조명해 본다. 또한, 1395년부터 1991년에 이르기까지 종묘 정전과 영녕전의 변화과정과 숫자로 보는 정전 건축의 특징을 각각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제처럼 구현한 태조 신실 공간도 마련된다.   ▲ 인류무형유산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주제로 하는 ‘지오’실에서는, 조선시대 국왕이 직접 지내는 종묘제례 때 반차(班次)를 콜린 진 ‘레고’ 작가가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를 전시하였다. 왕과 왕세자, 제관들, 종묘제례악을 연행하는 악대와 무용수, 제례를 참관하는 문무관원 등 209명의 인물과 26종의 악기를 2만 개가 넘는 레고블록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또한, 종묘제례 절차에 따라 연주되는 종묘제례악을 전부 감상할 수도 있고, 조선 건국부터 오늘날까지 살아있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전승자들의 이야기도 인터뷰 영상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 반차(班次): 의례 때 각종 기물과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   * 오향친제반차도(五享親祭班次圖):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중 한 폭에 수록된 그림으로, 국왕이 직접 종묘제례를 지낼 때 각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를 그림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상설 운영된다. 종묘 시간제 관람 일정(평일) 중에는 해설사와 함께 1시간 동안 종묘 일원을 관람한 후 전시를 볼 수 있으며, 일반 관람 일정(주말, 공휴일, 문화가 있는 날) 중에는 해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종묘 관람 종료(2월~5월, 9월~10월 18:00 / 6월~8월 18:30 / 11월~1월 17:30) 30분 전까지 개관한다.   향대청 옆 망묘루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5월 17일부터 6월 30일(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객들에게 내부를 특별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종묘서(宗廟署)부터 오늘날의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에 이르기까지 종묘를 가꾸고 관리하는 유산관리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누마루에서는 신록을 맞은 연지(蓮池)와 종묘 전경을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종묘 정전 모형을 조립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궁능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와 활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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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 원(국비 69억 원, 시비 196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국토부 공모)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4월 말 임시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21만 평)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 힐링센터,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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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국가유산청 캐릭터 등으로 장식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833-2327)로도 문의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앞으로도 부여지역의 세계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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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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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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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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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순환관광버스 타고 떠나는 가을여행 어떠세요?
        전라북도는 올 하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 순환관광버스를 도내 순환형, 광역형(수도권․경상권) 및 케이티엑스 등 기차 연계형 등 3개 유형으로 총 55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전북순환관광버스 운영 (9월 ~ 12월) : 총 55코스  - 도내순환형 : 22코스(고창, 부안, 임실, 김제 등)  - 광역형(수도,경상) : 15코스(전주, 정읍, 임실, 완주 등)  - KTX등 기차연계형 : 18코스(정읍, 군산, 완주, 고창 등)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전담해설사가 동승해 생태관광, 지역축제, 체험관광을 포함하여 보다 쉽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전북 순환관광버스 탑승객은 전년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989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보였다.   하반기 가을을 맞이하여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이축제‘, ’임실엔치즈축제‘, ’고창읍성축제‘, ‘순창장류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및 정읍구절초축제 등과 연계하는 코스 운영으로 지역축제와 주요관광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을 알리는 붉은 꽃무릇이 만개하는 ’고창 선운사‘와 ’부안 채석강, 곰소‘를 연결하는 순환관광버스을 운행하여 고창과 부안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11월에는 한국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정읍 내장산‘ 및 ’남원 지리산노고단‘, ’순창 강천산‘, ’고창 선운산‘이 포함된 코스를 이용하면 울긋불긋 환상적인 오색단풍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전북순환관광버스 도내순환형은 10,000원, 광역형은 당일코스 30,000원, 1박2일 코스는 97,000원~107,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nbtour.co.kr/) 또는 전화예약(☎ 1588-1466)으로 가능하다.   전라북도 김희옥 관광총괄과장은 “순환관광버스는 관광객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테마형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 전북의 맛과 멋, 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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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소목장 ‘천상원, 천상의 목수(木手)’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1층 무형문화재기념관 중앙 홀(전시규모 40㎡)에서 2019년 작은 전시 ‘천상원, 천상의 목수(木手)’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국가무형문화재 작고(作故) 보유자를 기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소규모 전시로,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고(故) 천상원(千相源, 1926~2001년)은 1975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경상남도 충무(현 통영시)의 유명한 목수였던 부친 천철동(千喆同, 1895~1973년)에게 15세 때부터 소목을 배워 평생을 목가구 만드는 데 바쳤다.   천상원은 특히, 나뭇결이 잘 살아있는 느티나무로 많은 농을 제작하였다. 통영에서는 농의 표면을 10여 개의 목부재로 도드라짐 없이 붙여서 만드는 ‘민농’을 주로 제작해왔다. 천상원은 민농의 작은 부재들에 흰색 버드나무와 검은색 먹감나무를 얇게 켜서 만든 번개 무늬 장식(雷文)을 더한 ‘뇌문민농’을 탄생시켰다. 이 농은 나뭇결의 자연스러움과 극도로 섬세한 장인의 장식 솜씨가 대비되어 천상원만의 전통 농으로서 이름이 높다.   이번 전시는 천상원의 ‘머릿장(의류 및 작은 생활도구를 담는 장)’을 전시하여 민농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생전에 천상원이 사용하던 목재, 톱, 대패, 연귀틀, 만력 등 다양한 소목 재료와 도구들, 도면과 나무로 만든 본(풍혈본風穴本 등)으로 그의 통영 공방을 재현하였다. 또한, 호장선, 호장테 등 특징적인 중간 부재들도 함께 전시하여 삽화자료, 영상 등과 함께 길고 까다로운 민농 제작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장 내에는 전통가구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어린이 관람객들이 장난감 블록처럼 목부재를 조립하며 전통가구(민농, 울거미농)의 서로 다른 특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이나 전화(☎063-280-14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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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국가문화재로 지정
    -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국가문화재 지정 - 10~11세기 초기 청자 생산 가마터 - 가마 길이 43m, 호남 지역 최대 규모의 초기 청자 가마 - 벽돌가마와 진흙가마 모두 확인, 초기 청자 생산방식 변화 양상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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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울산시,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동향 빅데이터 분석’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9월 4일(수) 오후 2시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빅데이터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관광 동향 빅데이터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의 연도별 방문객 현황 등 다양한 기준으로 도출한 빅데이터 분석 현황 설명, 관광정책 수립에 접목할 수 있는 활용방안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최종 용역 보고서에 반영하여 신뢰성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 관광마케팅, 관광수요 및 관광 수용태세 등 관광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도출된 결과를 관광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면 울산시 관광산업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맞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최상의 용역 결과물이 나오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용역은 지난 6월 5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2019년 9월 말경 용역이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최근 3년간(2016 ~ 2018)의 통신사 및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산시 전역 및 대표 관광지 3개소(남구 장생포 고래마을, 동구 대왕암공원, 울주군 영남알프스)를 방문한 관내・외 거주 방문객 및 외국인 방문객 수와 그에 따른 패턴별 경제 소비 동향을 다양한 기준으로 분석한다.   또한, 대표 관광지 3개소에 대해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색 추이, 키워드 분석도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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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울산도서관, 4기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울산도서관은 9월 17일~10월 30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울산 애(愛) 인문학 강좌’, ‘고전 인문학 강좌’, ‘이슈 인문학 강좌’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직장인도 들을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운영한다.   ‘울산 애(愛) 인문학 강좌’는 ‘울산의 초상화, 울산의 근현대 문화사’라는 제목으로 울산 근현대사가 담긴 글과 책을 통해 울산의 문화사를 다룬다. 강의는 허영란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고전 인문학 강좌’는 ‘한시에 나타난 울산과 울산인’이라는 주제로 한시 등 고전작품 속의 울산과 울산사람의 모습을 살펴본다. 강의는 성범중 울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이슈 인문학 강좌’는 ‘심리학과 뇌과학의 위대한 실험들’이라는 주제로 김남호 철학박사와 함께 인류 지성사에 큰 영향을 미친 심리학과 실험들에 대해 알아보면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살펴본다.   ‘4기 인문학 아카데미’에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9월 15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문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울산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인문학 아카데미 외에도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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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04
  • 인천검단선사박물관, 2019년 9월 주말교육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검단선사박물관은 2019년도 9월 주말교육프로그램을 오는 9월 21일(토)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10:00~12:00)에는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가, 오후(14:00~16:00)에는 <굴려라! 방방 박물관>이 나뉘어 진행된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6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실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 식물과 도구에 대해 알고 나무 키트를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전시실 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션활동도 있어 보다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와 생활상을 이해한 후,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경험하고, 박물관을 보다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회당 6가족,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회당 16명씩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5천원이다.   교육 접수는 9월 3일(화)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 보호자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8)로 문의하면 된다.   한돈희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주말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재미있고, 알찬 주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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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세종 청년들, 지역문제 발굴 · 해결 방안 논의하는 ‘청년 네트워크 파티’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내 거주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청권 청년대표들과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청년 네트워크 파티’가 오는 10일 세종창업키움센터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2019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지역진흥재단, 세종청년네트워크, 협동조합청년희망팩토리(이사장 홍영훈)와 세종창업교육협의회(회장 최길성)에서 공동 개최한다.   ‘2019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자발적 참여를 유도, 스스로 활동하는 청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8개 지역이 참여 중이며 세종팀은 세종청년네트워크 강기훈 대표가 멘토로, 협동조합청년희망팩토리 구성원 5인이 멘티로 참여 중이다.   이날 청년 네트워크 파티는 지역문제해결형 사업을 진행 중인 충청권 청년대표 3인의 사례공유 및 참여자 조별 논의로 청년 대상 지역 기반 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두고 진행된다.   사례공유 내용은 ▲지역소멸 ▲지방 청년인구 감소 등으로, 대전과 아산, 천안 청년대표가 각각 사회적 협동조합, 문화예술지원 사업, 도시재생큐레이터 등을 통한 청년의 지역활동 경험을 소개한다.   이번 파티에 관심 있는 시민, 청년은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청서 링크(https://hoy.kr/DjGRp)에 접속해 하면 된다.   강기훈 세종팀 멘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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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서울 상수도 역사를 한 눈에! 우리나라 최초 정수장 뚝도 수도박물관에서 무료 전시
    - 9.3.~11.3.까지 수도박물관에서 展 개최 - 서울 상수도 역사와 과거 생활사, 수질검사 및 상수도관 변천과정을 한 눈에 -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갖가지 체험까지 곁들여…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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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생활예술 동아리 축제 9월 4일부터 한달간 개최
    - 9/4(수)~10/12(토), 전시·공연·음악 분야의 생활예술동아리 92팀 축제 열린다 - 9/4~9/9, 전시 장르 동아리 38팀 작품,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 9/7~9/29, 음악 장르 동아리 38팀, 홍대 및 합정 일대에서 공연 - 9/7~10/12, 연극·뮤지컬 장르 동아리 16팀, 대학로·구로 공연장에서 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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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살아 움직이는 문화예술 작품, 휴대전화 들고 공덕역서 만나요!
    - 서울교통공사, LG유플러스와 함께 5・6호선 공덕역에 ‘U+5G 갤러리’ 개관 - 역사 내에 상업 광고 대신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설치…시민들에게 문화 선물 - ‘Google 렌즈’・‘U+AR’ 등 증강현실 기술 이용한 앱 실행해 휴대폰으로 독특한 체험 가능 - “지하철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체험하는 좋은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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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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