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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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섬에 기부하고, 우리 섬으로 휴가가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섬을 가진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께서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섬을 더 많이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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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종묘제례 준비 공간 ‘향대청’ 전시관과 망묘루의 문이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17일 종묘의 향대청 전시관을 개편하여 재개관하고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도 특별 개방한다.   종묘 향대청은 종묘제례 때 사용하는 향과 축문, 폐백을 모셔 보관하고, 제례를 진행하는 제관들이 대기하던 곳이다. 망묘루는 조선시대 종묘 관리를 담당했던 관서인 종묘서(宗廟署)가 있던 건물로, 제례를 지내러 온 국왕이 이곳에서 선왕을 추모하며 남긴 글을 현판으로 만들어 걸어두기도 했던 장소이다.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왕실 유교 사당 종묘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의 의미와 가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드오’실과 ‘지오’실 두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 드오 / 지오: 종묘제례악에서 음악의 시작과 끝을 신호하는 말. 집사악사가 ‘드오’ 라고 외치고 휘(麾)라는 깃발을 들어올리면 음악을 시작하고, ‘지오’라 외치고 깃발을 눕히면 음악을 멈춤.   ▲ 세계유산 종묘를 주제로 하는 ‘드오’실에서는 종묘의 주인인 신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책으로 알아볼 수 있다. 종묘에 모셔진 국왕의 신주와 일반 사대부 신주, 공신당에 모셔진 배향공신의 신주, 현대 가정의 제사 때 모시는 지방을 통해 제례에서 조상과 만나는 매개가 되는 신주의 의미를 조명해 본다. 또한, 1395년부터 1991년에 이르기까지 종묘 정전과 영녕전의 변화과정과 숫자로 보는 정전 건축의 특징을 각각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제처럼 구현한 태조 신실 공간도 마련된다.   ▲ 인류무형유산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주제로 하는 ‘지오’실에서는, 조선시대 국왕이 직접 지내는 종묘제례 때 반차(班次)를 콜린 진 ‘레고’ 작가가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를 전시하였다. 왕과 왕세자, 제관들, 종묘제례악을 연행하는 악대와 무용수, 제례를 참관하는 문무관원 등 209명의 인물과 26종의 악기를 2만 개가 넘는 레고블록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또한, 종묘제례 절차에 따라 연주되는 종묘제례악을 전부 감상할 수도 있고, 조선 건국부터 오늘날까지 살아있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전승자들의 이야기도 인터뷰 영상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 반차(班次): 의례 때 각종 기물과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   * 오향친제반차도(五享親祭班次圖):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중 한 폭에 수록된 그림으로, 국왕이 직접 종묘제례를 지낼 때 각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를 그림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상설 운영된다. 종묘 시간제 관람 일정(평일) 중에는 해설사와 함께 1시간 동안 종묘 일원을 관람한 후 전시를 볼 수 있으며, 일반 관람 일정(주말, 공휴일, 문화가 있는 날) 중에는 해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종묘 관람 종료(2월~5월, 9월~10월 18:00 / 6월~8월 18:30 / 11월~1월 17:30) 30분 전까지 개관한다.   향대청 옆 망묘루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5월 17일부터 6월 30일(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객들에게 내부를 특별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종묘서(宗廟署)부터 오늘날의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에 이르기까지 종묘를 가꾸고 관리하는 유산관리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누마루에서는 신록을 맞은 연지(蓮池)와 종묘 전경을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종묘 정전 모형을 조립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궁능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와 활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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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 원(국비 69억 원, 시비 196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국토부 공모)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4월 말 임시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21만 평)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 힐링센터,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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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국가유산청 캐릭터 등으로 장식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833-2327)로도 문의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앞으로도 부여지역의 세계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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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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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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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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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궐도(국보 제249호)로 살펴보는 창경궁 옛 모습 이야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상영)는 동궐도를 통해 창경궁 옛 모습의 이해를 돕고자「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한다.   창경궁은 1860년 고종 연간까지 궁궐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총 2,000여 칸이 넘는 건물들이 있었으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면서 원래의 모습을 잃어갔다. 현재는 일부 건물의 복원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 정도가 남아있으나, 아직도 창경궁의 많은 부분이 빈터로 남아있다.   동궐도(東闕圖)는 국보 제249호로, 1826~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궐 그림이다. 약 3,000 여 그루의 나무 그림과 수많은 건물은 물론, 다양한 과학 문화재 등이 그려져 옛 창경궁과 창덕궁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귀중한 자료로 손꼽힌다.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동궐도를 들고 다니며 창경궁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형식으로, 일제강점기 때 소실되어 동물원으로 변형되었다가 지금은 빈터로 남아있는 조선 시대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 등을 둘러보는 답사 체험이다. 현재 남아 있는 주요 전각들의 모습을 동궐도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19세기 창경궁의 옛 모습도 알아볼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1일 1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창경궁 입장료는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해설 규모와 관람안전 등을 고려하여 매회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cgg.cha.go.kr)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궐도 속 예전 궁궐의 모습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국민의 궁궐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궐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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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덕수궁과 야외 설치미술의 특별한 만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를 오는 5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개최한다.     ‘덕수궁 프로젝트’는 궁궐 안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흥미로운 기획으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려 당시에도 국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월 문화재청과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 프로젝트의 격년 개최를 정례화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전시는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이다.   올해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를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근대기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덕수궁을 무대로 대한제국기에 가졌던 미래 도시를 향한 꿈을 현대 건축가들이 재해석하여 풀어낸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대 건축가 5개 팀(스페이스 파퓰러, 씨엘쓰리(CL3), 뷰로 스펙타큘러, 오비비에이(OBBA), 오브라 아키텍츠)의 설치작품이 소개된다. 먼저, 스페이스 파퓰러의 ▲ ‘밝은 빛들의 문’은 덕수궁 광명문 중앙 출입구를 액자로 삼은 밝은 전자 빛의 문을 통해 가상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형식의 설치예술이다. 씨엘쓰리(CL3)의 ▲ ‘전환기의 황제를 위한 가구’는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 볼 수 있으며 황실의 가마와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바퀴달린 가구다.   오비비에이의 ▲ ‘대한연향’은 중화전 앞에 설치한 오색 반사필름으로 시시각각 바람에 반응하며 빛깔을 달리하는 모습 속에서 유연한 사고와 가치, 공간에 대해 소개한다. 뷰로 스펙타큘러의 ▲ ‘미래의 고고학자’는 석조전 분수대 앞에 설치한 계단 모양의 설치물로 계단은 수백 년 동안 먼지가 쌓여 만들어진 단층을 의미한다. 관람객들은 계단을 올라 미래의 한 시점에 도달함으로서 수 세기 후 지면과 우리의 관계를 체험한다.     마지막으로 오브라 아키텍처의 ▲ ‘영원한 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설치한 반구체 설치물들로 1919년 3‧1운동, 1980년대 민주화 항쟁 등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움직임을 ‘프라하의 봄’ 등 역사적 사건과 결부해 시적인 은유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덕수궁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건축가 특유의 유연하고 독창적인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덕수궁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덕수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deoksugu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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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제5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
    - 9.4~6. 해운대 벡스코, 해양안전 정책·기술·첨단 기자재 한자리에 선보여 -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콘퍼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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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9월 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9. 4. 14:00, 서울에 이어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조성되는 관광기업지원센터 개관 - 영도구 소재, 지상 4층, 연면적 2,070㎡ 규모... 방문자센터, 개방형 오피스, 입주기업시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 - 45개 입주기업과 함께 창업과 기업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부산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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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한밭도서관, 독립운동가 그리기 대전 수상작과 우리 한글 전시회 개최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협조로‘독립운동가 그리기 대전 수상작’과 ‘우리 한글’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글에 대한 관심 및 한글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품으로는 초·중·고생들이 그린 독립운동가 초상화 24점을 비롯해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관련도서, 훈민정음 해례본 등 우리 한글에 관련된 자료 등이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경을 딛고 새로운 삶을 개척한 독립운동가의 모습에서 역사를 배우고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한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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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대전시립박물관 2019년 9월의 문화재 '산송관련문서' 전시
        대전시립박물관이 9월 ‘이달의 문화재’로 산송관련문서를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산송(山訟)이란 묘지소송으로 노비, 전답 소송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소송의 하나이다.  성리학적 의례 정착과 종법 질서의 확립, 부계 중심의 질서가 확립돼가면서 부계 분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풍수지리설과 결합해 조상을 명당에 모시려는 욕구로 표출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산송은 불법적으로 타인의 묘역에 입장하는 투장(偸葬)과 이를 막으려는 금장(禁葬)의 충돌로 투장을 막으려는 이가 수령에게 고발 했다.   산송이 접수되면, 수령은 소송당사자들과 직접 현장에 가거나 대리인을 보내 분묘들의 관계와 위치를 파악하여 산도(山圖)를 작성하고 이에 근거해 판결을 내렸다.   산송은 조상의 분묘에 관련되는 사안으로, 개인을 넘어 가문 간의 대결로 이어졌으며 무력 행위까지 동원됐다.   향촌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국왕에게 상언·격쟁하는 것도 불사하였고, 극단적으로는 관의 허락 없이 투장묘를 파내버리는 사굴(私掘)까지 감행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물은 1898년 옥천군(沃川郡) 군북면(郡北面) 석결리(石結里)에 거주하는 진사(進士) 송흥순(宋興淳)이 군수에게 제출한 산송단자로 자신의 조모의 분묘인 안산(案山)에 민홍식(閔弘植)이 투장한 사실을 알고 관에 소송한 문서다.   소송에서는 송흥순이 승소했으며 10일 이내에 이장하겠다는 민홍식의 수기(手記)가 첨부돼 있다.   이외에도 산(山)의 형태와 묘지의 위치를 그린 산도(山圖)와 풍수지리서인 풍수요결(風水要訣)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후기 중요 소송인 산송에 대한 기본정보와 조상의 묘를 지키기 위한 후손들의 노력을 살펴 볼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조들이 묘소 유지 관리를 위해 애쓴 흔적을 확인 하고, 다시금 조상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 (문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 270-8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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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로 성황리 문을 열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본선진출자, 심사위원 단체사진   아시아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 성황리에 막 내려   지난 8월31일 오후 3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개최한 제1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 이하 어워즈)의 최종본선에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만25세의 베이스 조성준이 전체1위를 차지했다. 8월28일과 29일, 1차와 2차 본선에서 조성준은 각각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의 ‘하늘에서 그림자가 떨어져 내려와’, 비제 오페라 <퍼스의 아름다운 아가씨>의 ‘사랑의 불꽃이 타오를 때’를 불렀으며, 마지막 3차 본선에서는 테너 김성환과 함께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중창곡 ‘모두에게 감사하오’를 불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로 재학 중인 소프라노 김아영이 전체2위를,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지역 테너 조규석이 전체3위를 수상하였으며, 이들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총 천팔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본상 시상이 끝난 후에도 시상식의 긴장감은 계속 이어졌다. 아직 본선진출자들에게는 순위와 관계없이 각 극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었기 때문. 시상식이 시작하기 직전까지 이어진 회의 결과, 총 세 개의 극장(대구오페라하우스, 독일 쾰른오페라하우스, 베를린 도이체오페라극장)에서 각각 세 명, 한 명, 두 명의 성악가들을 캐스팅하였고, 미국 엘에이(LA)오페라와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는 본선진출자들을 극장의 2020년 오펀스튜디오 최종오디션에 초청하기로 하였다. 특히 엘에이(LA)오페라의 경우, 극장장이자 유명 성악가인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직접 오디션을 보게 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해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이라는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의 의의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제1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심사위원장을 맡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은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형태의 이번 콩쿠르에 대한민국은 물론, 유럽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가자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했다는 평이 많았다”며, 특히 심사위원들은 이번 콩쿠르를 통해서 대한민국 성악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게 중론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독창곡을 중심으로 진행된 1,2차 본선과 달리, 3차 본선은 기존 활동하는 성악가들과 협연하는 방식으로 진행, 여타 콩쿠르들과 차별화 된 구성이 오페라에 적합한 성악가들을 선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9개월간의 대장정, 첫 개최로 아시아 최초·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아시아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이라는 수식어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의 빈, 뫼르비슈 페스티벌, 독일의 베를린, 드레스덴, 쾰른, 본, 미국의 엘에이(LA)극장까지 전세계 오페라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과 미주지역 최고의 극장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획단계부터 국내외 오페라 관계자들과 젊은 성악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연초 유럽 및 아시아 전역 15개국에서 92명의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1차 예선(비디오 심사)을 진행했으며, 4월에는 유럽(빈, 베를린)과 아시아(대구)지역 2차 예선을 개최해 8개국에서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8월 마지막 주인 8월26일에 대구로 집결, 28일과 29일 각각 1,2차 본선과 31일에 마지막 본선을 치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오페라 본고장인 유럽과의 오랜 교류를 통한 신뢰관계, 그동안 쌓아온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명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향후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성악뿐만 아니라 연출, 디자인 등 오페라 제작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페라 전문극장을 기반으로 한 이번 콩쿠르에서 또 하나의 성과가 나타났다. 바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전문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인 베이스 장경욱이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심사를 위해 입국한 드레스덴 젬퍼오퍼의 예술감독 비요른 페터스에 의해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오펀스튜디오로 전격 캐스팅 된 것. 베이스 장경욱은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코지 판 투테>와 영아티스트 오페라 <라 보엠>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다양한 신인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으며, 지난 여름 이탈리아의 로시니 페스티벌 아카데미에 초청받아 오페라 <랭스 여행>에 출연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온 젊은 성악가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시작으로, 오페라와 함께하는 가을!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로 문을 연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는 9월5일,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롤란도 빌라존이 연출한 독일 도이체오페라극장 합작 오페라 <라 론디네(9.19/21)>, 국립오페라단과 국립합창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단체들이 함께하는 오페라 <1945(10.4-5)>, 한국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베르디의 강렬한 비극 <운명의 힘(10.12-13)>이 메인작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전역에서 진행되는 소극장오페라 4편, 추석연휴에 이시아폴리스 롯데아울렛에서 진행될 광장오페라, 오페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오페라 오디세이 등 다양한 콘서트와 특별행사들이 10월1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확인 및 티켓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53-666-617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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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대구, 세계물도시포럼 2019 행사 개최로 '물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
        대구시는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포럼 2019’ 행사를 개최해 도시간 협력 방안과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한다.   9월 4일에서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 (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9 : KIWW 2019)’ 기간 중 대구시는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메인행사로 9월 5일, 6일 이틀간 ‘세계물도시포럼 2019’를 개최한다.   올해「세계물도시포럼 2019」행사에는 대구를 비롯 미국의 오렌지카운티 및 제네시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시(市),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중국 청두시, 대만 타이페이시 등 세계 10개국 12개 도시와 미국위생협회(NSF), 미국수도협회(AWWA), 미국물환경연맹(WEF) 등 5개 국제 물기관이 참석한다.   9월 5일 오전 ‘세계물도시포럼 2019’ 개회식을 시작으로 물 선진도시인 몽펠리에 시(市)와 물산업 협력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업무협약(MOU)은 대구시장, 몽펠리에 시(市) 부시장, 양 도시 물기업 지원기관인 다이텍연구원장 및 아쿠아밸리 대표가 참여한다.   이어 ‘지속가능한 물도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로 12개 참가도시 대표들이 참여하는「물 도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물 안보(Water Security)’, ‘물 복지(Water Welfare)’ 라는 주제로 참여 도시와 기관 발표가 이어지며, 발표이후 토론을 거쳐 ‘물도시 파트너십 구축’ 액션플랜을 마련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특히 대구시는 ‘지속가능한 물 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대구시 물산업 정책 및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참여도시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해외 물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한다.   기타행사로 물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국제 물산업 비즈니스 워크숍’ 과 청소년들의 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 물산업 국제학술행사인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 준비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 네덜란드 윁스킬스(Wetskills) 재단이 주최하는 ‘윁스킬스 워터 챌린지(Wetskills Water Challenge)’ 프로그램인 ‘윁스킬-한국 2019( Wetskills- South Korea 2019)’ 결승전이 처음으로 열려 한국, 네덜란드를 포함해 5개국 20여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치고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폐회식에서 시상한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과 세계물도시포럼(WWCF)를 통해 프리슬란주, 몽펠리에 시(市) 등 세계 물 선진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며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해외 협력사업 추진 등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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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대구마을와락’으로 나와 함께 모여요! 즐겨요!
        대구시와 (사)대구시민센터는 마을나눔터 참여 단체들과 함께 대구형 마을나눔터 ‘대구마을와락(樂)’ 출범식을 4일 오전 11시 혁신공간‘바람’ 2층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마을나눔터 사업은 주민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아나바다 장터’, 무점포 소호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플리마켓’, 버리기 아까운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클리닝데이’ 등의 장터 지원을 통해 나눔과 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브랜드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마을나눔터의 대표 브랜드인 ‘대구마을와락(樂)’을 선정했으며, 실제 장터를 운영할 12팀의 참여단체 및 전문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활동을 지원해 줄 6명의 커뮤니티 디자인단도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대구마을와락’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기 위한 이날 출범식은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디자인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사업 참여단체 협약 체결 및 사업 표식 증정 순으로 진행되며 특별히 대구마을와락 시범 운영을 통해 장터 분위기를 몸소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부터 대구 일원 12개소에서 특색 있는 나눔 장터가 본격적으로 개장되며,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나가는 주민공동체 실현으로 소통과 나눔 실천 문화 확산과 더불어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구마을와락(樂)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며 “대구만의 특색 있는 마을나눔터가 최근 약화되고 있는 공동체 의식 회복에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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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동리단길, 동명동 광주 고유함 담은 광주 대표문화마을로 추진
    - 이용섭 시장, 3일 동명동 문화마을 추진 상황 현장 점검 - 광주시, 역사·문화·상업 기능 갖춘 문화마을 마스터플랜 용역 중 - 동명동 일대 30만㎡ 건축물 및 인문·역사·관광콘텐츠 등 전수 조사 - 역사거리, 한옥마당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8길 추출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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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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