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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관광재단,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야간 운영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야간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6월 9~10일에는 춘천의 야간 경관 조망이 좋은 구봉산 산토리니에서, 16~17일에는 치유와 성찰의 숲으로 유명한 정선 로미지안 가든, 마지막 23~24일은 관동 8경 중 하나인 경포호가 보이는 강릉 경포호수광장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 포스터   본 프로그램은 강원도의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야간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의 기념사진 인화 서비스 등 일상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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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축제 관심 지속을 위한 온라인 체험관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축소 및 취소‧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를 기다리던 관광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최근 개설했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신설된 체험관에서는 문체부 지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지역별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 후기 등 다양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이 밖에도 생동감 있는 축제 사진‧영상과 감성 삽화, 여행작가의 칼럼형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현실에서 축제를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공사 한여옥 지역콘텐츠팀장은 “지금은 코로나로 축제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축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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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코로나19로 성큼 진입한 뉴노멀 시대, 식당에 가면 ‘이 정도’는 지켜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및 안전 등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현장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위생과 안전 및 고객 응대 서비스에 관한 지침서인 ‘음식점 종합매뉴얼’을 최근 발간했다.   총 49쪽으로 제작된 본 매뉴얼에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및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기준에 기초해 식당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및 안전 필수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생긴 위생 및 안전 이슈와 고객 응대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전에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받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비스 예절과 기초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현도 마련했으며, 외식업계 종사자가 수시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부록에 수록했다.   매뉴얼은 공사 음식관광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메일(foodtrip@knto.or.kr)로 업체명과 주소를 기재해 보내면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제작된 매뉴얼은 지역관광거점도시인 안동과 강릉 내 음식점 400개 업소에 시범적으로 우선 배포하며, 향후 배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유관부처와 공동으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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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21-01-11
  • 한국관광공사, 외국인의 한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
      음식명 번역을 위한 기존 통일안 전무...그전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의 핵심은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    ‘주물럭’, ‘두루치기’, ‘잡채’   보통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해당 단어를 들려주면 무슨 음식인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를 외국인에게 설명하려 한하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상 떠올리기 어렵다. 그래서 한식이 익숙지 않거나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에게 본연의 의미가 전달되도록 번역하는 일 역시 쉽지 않다. 무엇보다 번역을 위한 통일된 기준이 마련돼 있지 못한 게 현실인 실정이다.   이런 점을 반영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확대·보급하기 위한 책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공사는 지난 10여 년간 방한 외래객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해 음식명을 외국어로 번역해 홍보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하는 사업을 펼쳐 왔지만,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외국어 번역을 각각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현실에서 통일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해 외국인들에게 혼선을 초래하는 일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기존 외국어 표기 용례 사전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 교수진의 참여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자문역들의 감수 하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번역 외국어로는 영어와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등 총 4가지다.   이 기준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한 점이다. 따라서 음식명에 학명이 그대로 번역돼도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을지, ‘잡채’와 ‘순대’를 의미하는 한자어는 적절한지 등과 같은 문제들에는 매우 깊은 논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음식명을 기계적으로 번역하기보다는 음식 고유의 식재료나 조리법, 맛, 용기 등의 특성을 살렸고, 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나 혐오감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비빔밥, 김치, 불고기 등 이미 한국어 명칭 그대로 해외에 알려져 있거나 고유명을 보존할 필요가 있는 단어들은 한국어를 그대로 살려 표기하고 음식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번에 발간한 표기 기준은 올 1월 중 공사 음식관광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약 1만 2천 개에 이르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데이터도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표기 기준 책자를 전국의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이번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은 정부 부처 간 합의로 한식진흥원에서도 이 기준을 표준으로 삼기로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모바일 비대면 주문·결제 적용 뿐 아니라, 급증하고 있는 K-푸드 콘텐츠를 더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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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내달 초 열릴 예정이었던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취소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 4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2021 전국생활체육축전은 11월로 연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강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과 선수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당초 2월 5일(금)부터 사흘간 서울 및 강원, 경북 지역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짐에 따라 문체부는 관계 기관과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의견을 수렴해왔다.   그 결과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와 동계종목 특성상 설질 저하 등으로 대회 연기가 어려운 점, 경기장 시설 이용의 어려움으로 발생할 수 있을 훈련 부족 및 선수들의 부상 위험,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학생선수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현재로선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서면 의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논의를 거쳐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 인해 미래의 학교 진학과 연봉 체결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선수들을 위해 향후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대회의 미개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4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월 초(11월 4일 ~ 7일)로 연기했다. 해당 행사는 생활체육인 약 2만 5천 명이 함께하여 큰 규모인 만큼 서울특별시와 시도체육회 등 관계 기관은 상반기 개최 시 감염 확산 위험이 클 수 있고,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이라는 데 모두 합의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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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의 2차 탄흔 조사 협조 위해 이달 18일까지 휴관
    지난 1차 조사 때 보다 강한 방사선 수치 발생 예상...인근 통행 주의 필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인근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에서 진행되는 탄흔 조사 기간 동안 방사능 노출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작업의 일환으로 총탄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대상 건물인 옛 전남도청 조사구역 70미터 이내 일반인 접근을 전면 통제함에 따라 결정되었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옛 전남도청 본관과 별관, 회의실, 주변 수목 등을 대상으로 탄흔을 정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열화상 촬영과 철근 계측 및 탐지, 감마선 촬영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경찰국 및 경찰국 민원실과 1차 조사 대상이었던 도청 본관과 도청 회의실(구 민원봉사실) 중 일부를 추가해 2차 감마선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 노출에 대비하기 위해 조사 구역을 통제하고 안전성을 확보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광장으로 진입하는 출입구와 전당 A‧B주차장 및 지상에서 전당으로 진입하는 출입구 등을 통제한다. 옛 전남도청 일대와 민주광장 주변, 지하상가 출입로는 조사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조사구역은 안전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며, 일반인들은 가림막 내부로 진입이 불가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2차 조사는 1차 때보다 방사선이 강한 만큼안전을 위해 이용자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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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실시간 기사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 “선미도”로 등대 보러 오세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의 무인도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서인 ‘선미도’를 선정하였다.   선미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있으며, 총면적 1,290,114㎡, 해안선 길이 7km에 이르는 국내 최대 무인도서다. 인천과는 37km 떨어져 있지만 인근 유인도인 덕적도 능동자갈해변과의 거리는 500m에 불과하다.   선미도는 ‘덕적도의 예쁜 꼬리’라는 별칭을 가졌지만, 본래 명칭은 ‘악험도(惡險島)’였다. 섬 생김새가 험악한데다가 섬 주변 바다 또한 거칠어서 붙은 이름이다.   섬 이름이 바뀐 것에 대한 전설도 있다. 왕비의 질투로 유배되어 벼랑 아래로 몸을 던진 궁녀의 영혼이 내린 저주로 인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여긴 섬 주변 사람들이 제를 지내고 선을 베풀라는 뜻에서 ‘선미도(善尾島)’라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다.   선미도는 등대섬으로도 유명하다. 선미도등대는 우리나라 무인도서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등대로, 1934년 10월 1일 최초로 불을 밝힌 이래 85년간 밤바다를 지켜왔다. 2003년 12월에는 구 등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19.4m의 새 등탑을 세운 바 있다.   선미도를 방문하려면,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http://island.haewoon. co.kr)’을 통해 인천광역시 덕적도행 여객선을 예약하여 이동한 뒤, 덕적도에서 낚시어선 등을 타고 40여 분간 들어가면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석대도’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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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무안국제공항 중국 노선 늘려 더 많은 관광객 유치한다
    전라남도는 일본 수출규제가 시작되면서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노선이 줄고 있는 반면 중국 노선은 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티웨이항공이 일본 오이타, 기타큐슈 운항을 중단한데 이어, 10월 들어 제주항공이 오사카 노선을 주 7회에서 4회로 감편하고, 주 4회 운항하던 후쿠오카 노선은 중단하게 된다.   하지만 제주항공이 13일부터 중국 최고의 관광지인 장가계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29일부터는 중국 사천항공이 부정기로 취항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남도가 중국 산야, 괌, 동남아 등 신규 노선을 각 항공사 및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하고 있어 추가 성과도 기대된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유일한 국내선인 제주노선 유지를 위해 국회의원, 무안군 등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 주 7회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을 잔류시키고, 제주항공이 주 2회 운항(부정기)토록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당초 아시아나항공은 27일 동절기 스케줄부터 무안국제공항 철수를 예고한 바 있고, 티웨이항공은 같은 날 철수할 계획이었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무안국제공항의 현재 상황이 일본 노선 감편중단을 피할 수 없는 만큼 노선 다변화를 통해 올 한 해 100만 명 이용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국제공항은 올 들어 9월 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39만 명)보다 85% 늘어난 72만 명(잠정)의 이용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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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한류 테마의 글로벌 영상문화테마파크 조성 탄력 받는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을왕산에 글로벌 영상·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을왕산 아이퍼스 힐(IFUS HILL)’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을왕산 아이퍼스 힐 개발 부지인 중구 을왕동 산 77-4번지 일대 80만7733㎡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재지정하기 위한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을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앞서 인천경제청은 최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을왕산 훼손지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변 지역 개발사업과의 연계 개발을 바라는 등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을 통한 개발에 주민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각 시·도에서 지정 신청한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와 국책연구기관 평가 등을 거쳐 올해 말 예비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을왕산 일대 개발은 지난 2003년 8월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잦은 개발계획 변경과 경제성 등 문제로 2차례 사업시행자 선정이 무산됐으며 결국 지난해 2월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됐다. 그러나 지난해 ‘제3자 사업제안 공모’를 거쳐 에스지산업개발(주)가 사업시행 예정자로 선정된 후 지난해 10월 협약 체결과 개발계획 수립 등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돼 왔다.   을왕산 아이퍼스 힐 개발 사업은 훼손지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을왕산 일원에 사업비 2,300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드라마·영화·케이팝(K-pop) 등 한류를 테마로한 글로벌 영상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으로 아이퍼스 힐은 [‘IFUS(Incheon Film United Studio) HILL(Hallyu Imagine Leisure Landmark)’]을 뜻한다.   이 지역은 최근 한류문화의 관심 증대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영종국제도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레저․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대규모 고용창출(건설단계 2,346명 / 운영단계 21,000명)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인천국제공항 환승관광객 유치와 수도권 지역 잠재 관광수요 흡수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문화·관광·레저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 신청을 통한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이 마무리돼 사업이 본격화되면 영종국제도시가 또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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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울산시, 시민들의 의견 모아 관광전담기관 설립 논의한다
      울산시가 관광전담기관의 설립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8월 7일~9월 1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71%가 설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광전담기관의 필요성 여부와 이유, 관광전담기관을 설립할 경우 우리시 관광활성화에 미치는 효과와 기타 관광전담기관 설립에 대한 의견 작성 등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자체 설문조사(1,308명)는 시와 구‧군의 누리집과 울산 웹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 안내소 등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기관(동남리서치) 설문조사(300명)는 대면조사로 진행됐다.   찬성 이유로는 ‘관광산업 육성’, ‘관광 경쟁력 확보’ 순으로 답했으며 반대는 ‘관광기관 업무 중복’, ‘공공기관 난립’ 순이었다.   앞서 지난 8월 9일 실시된 시민 토론회에서도 관광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가능하고 관광업무의 체계적‧안정적 추진을 위한 공적 전담기관이 울산에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관광전담기관이 마케팅 중심의 공공의 영역이므로 공사보다는 재단의 형태가 좀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울산시는 ‘관광전담기관’이 설립될 경우 지역관광에 대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정책을 전문화‧효율화해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정부나 타 기관의 공모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체계의 중간조직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 관광전담기관 설립 추진과 관련, 기존 기관과의 중복 운영을 우려하는 시민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컨벤션 뷰로 기능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며 “오는 10월 말경 관광전담기관설립용역 결과가 나오면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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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2019 웰빙 라이프 울산’
      울산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김 택)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2019 웰빙라이프 울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웰빙 울산! 행복한 울산! 건강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연령대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공연, 경연대회,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웰빙 한마당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개막식, 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 도전 영양 상식 골든벨, 전시․체험 등이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에 시민 방문객 500여 명이 즉석에서 함께 참여하는 아리랑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또한 2019 웰빙 라이프 울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전국 웰빙 가요제와 엘이디(LED) 화면에 가사를 제공하여 관람객과 소통하는 추억의 노래 함께 부르기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전문 조리사의 참치 해체쇼 시범 후 참치회와 참치 초밥, 그리고 울산 대표 음식 ‘무료 시식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코트와 톡톡스트리트, 시니어클럽, 사회경제적 기업,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에서 만든 지역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웰빙마켓과 웰니스 체험관도 차려진다.   이 밖에 캠핑존, 포토존, 스트링 라이트존 등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웰빙 라이프 울산 행사를 맘껏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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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유명 크리에이터‧작가들 모여 '유라시아 평화 여정'으로 서울 알린다
    - 서울시, 팔로워 60만 러시아 전문 유튜버 등 총 4인 ‘I‧SEOUL‧U 평화사절단’ 구성 - 시베리아 횡단열차 경유도시 블라디보스톡~이르쿠츠크~모스크바~베를린 여정 - 도시별 서울홍보영상 제작, 페북 등 다양한 채널 통해 현지서 현장감 있게 서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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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대구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찾아온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방한기간 중 하나인 가을시즌을 맞이해 10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61일간, 대만과 태국의 개별관광객을 위한 ‘ 대구와우위크 2019’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관광시장의 지속 발전을 위한 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기간 1천만 관광시대를 여는 교두보로 활용하고자, 대구 최다 방문국인 대만과 대구 관광에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의 1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추진되며,   양국 관광객이 금번 캠페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익스피디아, 스카이스캐너 등 실제 여행을 위해 관광객들이 찾는 온라인여행사와 항공사 등을 통해서도 캠페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 대만 이벤트 페이지(http://daegu-wowweek.com/tw) - 태국 이벤트 페이지(http://daegu-wowweek.com/th)   최근 온라인 유력 항공가격 비교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와 글로벌 최대 숙박 예약사이트 부킹닷컴(Booking.com) 등을 통해 대구의 맛있는 음식, 저렴한 쇼핑, 최고의 인생사진 등을 남길 수 있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신규 관광목적지로 대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리기 위해 특별 캠페인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대만, 태국 관광객의 대구 여행 촉진을 위해 방콕과 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 에어부산과 협력해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이자 대구만의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인 미식, 쇼핑, 각종 체험, 뷰티 등을 주제로 지역 관광서비스 제공업계와 공동으로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쇼핑 경험 참여업체 : 바닐라코 동성로점, 이니스프리 동성로점, 대구그랜드면세점, 디지비(DGB)대구은행,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와이드모바일 와이파이 도시락  - 미식 경험 참여업체 : 안지랑곱창상가번영회, 동인동 찜갈비 골목, 르플랑, 모던다방, 모던경양, 로맨스빠빠  - 체험 경험 참여업체 : 공감씨즈, 대구그랜드호텔, 대구 카지노, 땅땅랜드, 리조트 스파밸리, 푸룻푸룻, 중앙한약방, 팔공산케이블카, 대구아쿠아리움, 고구마웨딩, 이월드, 대구숲, 하늘호수, 대구시티투어버스   또한, 양국 관광객의 대구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고, 대구의 매력을 현지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캠페인 기간 매주 색다른 주제의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통한 ‘케이(K)스타 메이크업 따라잡기-뷰티 위크(Week)’ (10.1∼10.6, 10.28∼11.3, 바닐라코 동성로지점)  - 대구 음식을 전문 가이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미식 위크’ (10.14∼10.20, 11.11∼11.17, 동성로/북성로 등)  - 아름다운 대구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냅촬영 제공-체험 위크’ (10.21∼10.27, 11.18∼11.24, 대구 일원)   더불어 이번 캠페인이 지역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 참가업체 이용 후 영수증에 스탬프 받고 기념품을 받아가는 이벤트(선착순 1,000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대구관광뷰로 오용수 대표이사는 “이번 ‘대구 와우 위크 2019’ 캠페인을 통해 대만과 태국의 많은 관광객에게 대구의 특별한 경험을 맛보게 하고, 대구 방문객의 점진적인 양적 확대는 물론 해외 개별여행객의 방문 목적지로서 대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02
  • 10월엔 영덕대게를 형상화한 동해안 해파랑길의 명소 ‘창포말등대‘ 로 떠나보세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영덕군 영덕읍에 위치한 ‘창포말등대’를 선정하였다.   창포말등대는 1984년 6월에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菖蒲末)’에 세워진 등대로, 42km 떨어진 바다에 6초에 한 번씩 불빛을 비추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창포말등대는 처음에는 보통 등대와 같이 원통형의 흰색 콘크리트 등대였으나, 2006년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조형등대 현상공모전’에서 통영 도남항의 연필등대,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고래입표와 함께 당선되어 독특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집게발이 24m 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 등롱(燈籠)을 잡으려는 모습으로 디자인된 창포말등대는 현재 영덕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했다.   동해의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창포말등대 전망대에 올라서면 넓게 펼쳐진 쪽빛 동해바다와 함께 오랜 세월이 만들어낸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아름다운 해안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등대와 이어진 영덕 해맞이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푸른대게의 길(해파랑길 제21구간)’에 들어서면, 푸른 해송과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뿜어내는 향기를 맡으며 해안절벽을 때리는 동해바다 파도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창포말등대가 있는 영덕은 예로부터 대게가 유명하다. 대게잡이 배들이 모여 있는 강구항에는 3km 길이의 대게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영덕은 우리나라에서 송이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 영덕휴게소에서 열리는 '2019 영덕송이장터 대목장‘에서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최고 품질의 송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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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청춘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대학가 골목상권 살린다, 경기도 7개 대학 선정
      한양대(에리카캠퍼스), 동서울대, 경희대, 안산대, 경기대, 신한대, 계원예술대가 경기도의 ‘골목상권-지역대학협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대학 1곳당 1,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 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는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디자인 관련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상권연관성, 파급효과,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들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심사에는 시장개발 전문가와 미술·예술대학 교수들이 참여했다.   우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대학동상인회와 협력해 지역상권 핫라인을 구축하고, 음식업소 10곳과 학생팀을 매칭해 신메뉴 개발 및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참여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연기예술실용음악과가 주축이 돼 ‘문화가 깃든 아름다운 골목상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서울대’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광교숲속마을(1,3주)과 보정동 카페거리(2,4주)에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벌인다.   ‘경희대’는 학생 주축의 설문과 인터뷰를 실시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디자인 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유공간 및 점포별 독창적 싸인물을 디자인·제작하는 상권 브랜딩을 실시한다. 또한 주말과 방학을 활용해 점포내 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안산대’는 학교 앞 선부3동 골목 상인회를 대상으로 상권 및 점포 디자인 마케팅 의식 조사를 실시하고, 디자인학과 전공생을 통해 점포별 디자인 시안을 제작한다. 아울러 대학 체육대회 기간 동안 3개 점포에 대해 창업 동아리와 연계한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대’는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와 협업해 젊음과 개성이 넘치는 간판과 공공 상징물을 디자인해 젊은 소비자가 찾는 아름다운 거리를 만든다. ‘신한대’는 경영, 외식조리, 디자인 등 다앙한 전공의 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해 상권 내 업체들에 대한 경영 컨설팅, 메뉴 레시피 컨설팅, 상점 디자인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끝으로 ‘계원예술대’는 현장 리서치, 시각화 기반 솔루션 마련, 소셜미디어를 통한 상권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이 같은 사항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학생활동비를 해당 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기획해 자금이 골목상권으로 선순환 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일부를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도는 올해 8개 대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대학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예산 규모는 작지만 침체된 골목상권에 지역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상생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문화예술을 골목상권에 입힌다는 점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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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세계유산본부, 세계자연유산 제주 용암동굴의 숨겨진 가치 발굴에 주력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5월 17일에 연구에 착수한 「제주도 천연동굴 보존관리방안 연구 및 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제주도 천연동굴 보존관리방안 연구 및 조사」 학술용역은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문화재청 지원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개년 간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학술조사에서는 2년에 걸쳐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용암동굴들에 대한 동굴에 대한 진동 및 지하수 영향, 지표식생분포, 동굴 내 미생물 및 박쥐 등 총 5개 분야가 연구조사 진행중이다.   2019년도 1차년도 조사연구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하류동굴계(만장굴~용천동굴) 구간을 중심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하수), 국립생태원(박쥐) 등 총 5개 연구기관, 총 35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해 4개월 여 간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하수, 진동, 식생, 박쥐, 미생물에 대한 현재까지의 현황조사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이 보고될 예정이다.   지하수: 동굴 유출수 유동과 수질 특성 평가를 위해 동굴별 주요 유출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와 동굴 유출수, 강수, 주변 지하수의 수질 인자와 안정동위원소 조성 분석 등 결과 보고   진동: 동굴 주변 시추(4공, 깊이 25m)을 통한 지층구성과 동굴주변 암반상태 평가, 물리탐사 및 물리검층에 의한 동굴주변 지층분포특성과 동적 물성값, 현장 및 실내시험을 통한 주요 기반암의 물성값, 인공 진동(발파)시험 수행 내용 및 동굴 내부에서의 진동측정 등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수행될 동굴 진동영향 평가방안이 보고   식생: 동굴 지표 식생분포현황(도면화), 용암동굴계 일대 멸종위기야생식물인 제주고사리삼, 황근을 비롯 희귀식물 검정개관중, 지느러미고사리, 해녀콩 등 현재까지 340종의 식물 분포 확인, 동굴 내로 뿌리가 유입된 식물의 DNA분석을 통해 유입식물종 확인 결과 등 보고   박쥐: 초음파 모니터링 결과, 윗산전굴, 만장굴 등 6개의 동굴은 동굴성박쥐(관박쥐, 흰배윗수염박쥐 등)의 잠자리로 이용되었으며 윗산전굴, 만장굴, 북오름굴은 관박쥐와 흰배윗수염박쥐의 출산장소 및 육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음 확인. 각 동굴 내부에 다양한 미소환경이 박쥐 출현 및 분포와 밀접하게 연관됨을 보고   미생물: 각 용암동굴 내 위치별 미생물의 기재적 분포특성, 시료채취 현황 및 기초 시료분석 결과, 각 동굴 미생물의 관찰결과 등이 보고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용암동굴의 장기적 보존관리의 과학적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고, 박쥐, 미생물과 같은 비지질학적 분야도 새롭게 연구 조사함으로써 제주 용암 동굴과 주변 생물계와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 가치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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