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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관광재단,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야간 운영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야간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6월 9~10일에는 춘천의 야간 경관 조망이 좋은 구봉산 산토리니에서, 16~17일에는 치유와 성찰의 숲으로 유명한 정선 로미지안 가든, 마지막 23~24일은 관동 8경 중 하나인 경포호가 보이는 강릉 경포호수광장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 포스터   본 프로그램은 강원도의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야간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의 기념사진 인화 서비스 등 일상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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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축제 관심 지속을 위한 온라인 체험관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축소 및 취소‧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를 기다리던 관광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최근 개설했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신설된 체험관에서는 문체부 지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지역별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 후기 등 다양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이 밖에도 생동감 있는 축제 사진‧영상과 감성 삽화, 여행작가의 칼럼형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현실에서 축제를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공사 한여옥 지역콘텐츠팀장은 “지금은 코로나로 축제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축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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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코로나19로 성큼 진입한 뉴노멀 시대, 식당에 가면 ‘이 정도’는 지켜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및 안전 등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현장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위생과 안전 및 고객 응대 서비스에 관한 지침서인 ‘음식점 종합매뉴얼’을 최근 발간했다.   총 49쪽으로 제작된 본 매뉴얼에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및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기준에 기초해 식당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및 안전 필수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생긴 위생 및 안전 이슈와 고객 응대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전에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받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비스 예절과 기초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현도 마련했으며, 외식업계 종사자가 수시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부록에 수록했다.   매뉴얼은 공사 음식관광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메일(foodtrip@knto.or.kr)로 업체명과 주소를 기재해 보내면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제작된 매뉴얼은 지역관광거점도시인 안동과 강릉 내 음식점 400개 업소에 시범적으로 우선 배포하며, 향후 배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유관부처와 공동으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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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한국관광공사, 외국인의 한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
      음식명 번역을 위한 기존 통일안 전무...그전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의 핵심은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    ‘주물럭’, ‘두루치기’, ‘잡채’   보통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해당 단어를 들려주면 무슨 음식인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를 외국인에게 설명하려 한하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상 떠올리기 어렵다. 그래서 한식이 익숙지 않거나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에게 본연의 의미가 전달되도록 번역하는 일 역시 쉽지 않다. 무엇보다 번역을 위한 통일된 기준이 마련돼 있지 못한 게 현실인 실정이다.   이런 점을 반영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확대·보급하기 위한 책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공사는 지난 10여 년간 방한 외래객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해 음식명을 외국어로 번역해 홍보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하는 사업을 펼쳐 왔지만,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외국어 번역을 각각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현실에서 통일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해 외국인들에게 혼선을 초래하는 일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기존 외국어 표기 용례 사전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 교수진의 참여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자문역들의 감수 하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번역 외국어로는 영어와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등 총 4가지다.   이 기준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한 점이다. 따라서 음식명에 학명이 그대로 번역돼도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을지, ‘잡채’와 ‘순대’를 의미하는 한자어는 적절한지 등과 같은 문제들에는 매우 깊은 논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음식명을 기계적으로 번역하기보다는 음식 고유의 식재료나 조리법, 맛, 용기 등의 특성을 살렸고, 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나 혐오감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비빔밥, 김치, 불고기 등 이미 한국어 명칭 그대로 해외에 알려져 있거나 고유명을 보존할 필요가 있는 단어들은 한국어를 그대로 살려 표기하고 음식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번에 발간한 표기 기준은 올 1월 중 공사 음식관광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약 1만 2천 개에 이르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데이터도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표기 기준 책자를 전국의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이번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은 정부 부처 간 합의로 한식진흥원에서도 이 기준을 표준으로 삼기로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모바일 비대면 주문·결제 적용 뿐 아니라, 급증하고 있는 K-푸드 콘텐츠를 더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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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내달 초 열릴 예정이었던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취소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 4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2021 전국생활체육축전은 11월로 연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강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과 선수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당초 2월 5일(금)부터 사흘간 서울 및 강원, 경북 지역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짐에 따라 문체부는 관계 기관과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의견을 수렴해왔다.   그 결과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와 동계종목 특성상 설질 저하 등으로 대회 연기가 어려운 점, 경기장 시설 이용의 어려움으로 발생할 수 있을 훈련 부족 및 선수들의 부상 위험,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학생선수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현재로선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서면 의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논의를 거쳐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 인해 미래의 학교 진학과 연봉 체결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선수들을 위해 향후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대회의 미개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4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월 초(11월 4일 ~ 7일)로 연기했다. 해당 행사는 생활체육인 약 2만 5천 명이 함께하여 큰 규모인 만큼 서울특별시와 시도체육회 등 관계 기관은 상반기 개최 시 감염 확산 위험이 클 수 있고,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이라는 데 모두 합의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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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의 2차 탄흔 조사 협조 위해 이달 18일까지 휴관
    지난 1차 조사 때 보다 강한 방사선 수치 발생 예상...인근 통행 주의 필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인근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에서 진행되는 탄흔 조사 기간 동안 방사능 노출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작업의 일환으로 총탄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대상 건물인 옛 전남도청 조사구역 70미터 이내 일반인 접근을 전면 통제함에 따라 결정되었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옛 전남도청 본관과 별관, 회의실, 주변 수목 등을 대상으로 탄흔을 정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열화상 촬영과 철근 계측 및 탐지, 감마선 촬영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경찰국 및 경찰국 민원실과 1차 조사 대상이었던 도청 본관과 도청 회의실(구 민원봉사실) 중 일부를 추가해 2차 감마선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 노출에 대비하기 위해 조사 구역을 통제하고 안전성을 확보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광장으로 진입하는 출입구와 전당 A‧B주차장 및 지상에서 전당으로 진입하는 출입구 등을 통제한다. 옛 전남도청 일대와 민주광장 주변, 지하상가 출입로는 조사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조사구역은 안전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며, 일반인들은 가림막 내부로 진입이 불가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2차 조사는 1차 때보다 방사선이 강한 만큼안전을 위해 이용자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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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실시간 기사

  • 대전에 충청권 최초의 5성급 호텔 들어서 사이언스 관광 중심지로 우뚝선다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내에 충청권 최초로 5성급 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신세계 장재영 사장 등 임원진들을 만나 사이언스콤플렉스 내 5성급 호텔조성, 100년 전통 호텔명가 신세계조선호텔 운영 및 사이언스콤플렉스와 한밭수목원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건립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세계 김정식 지원본부장과 신세계건설㈜ 문길남 부사장, ㈜신세계백화점 권상근 상무가 함께 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리베라호텔, 아드리아호텔 등 지역 호텔이 철거돼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가 어렵다는 목소리를 ㈜신세계 측에 전달해왔다.   ㈜신세계 측은 몇 달간의 고심 끝에 사업비 23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사이언스콤플렉스 내에 5성급 호텔시설 조성,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운영과 사이언스콤플렉스와 한밭수목원을 연결하는 보도육교를 건립하기로 약속했다.   ㈜신세계는 새로 건립할 호텔에 350명 수용이 가능한, 중·소규모 마이스(MICE)행사 진행을 위한 연회장을 추가하고, 총 객실 206실 중 20%인 40실을 스위트룸으로 구성되고, 호텔 직영 레스토랑 등 식음시설과 인피니티풀, 스파 등 부대시설을 강화한 5성급 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신세계 측이 보도육교를 건립하기로 함에 따라 사이언스콤플렉스에서 보도육교를 통해 손쉽게 도심 최대의 공원인 한밭수목원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갑천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제2엑스포교는 보도가 단절돼 한밭수목원으로 가기 위해 엑스포시민광장으로 돌아가야 하는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의하면 5성급 호텔은 전국에 60여개가 있으며, 서울 24개, 제주 13개, 부산 7개 등 전국에 분포돼 있지만, 통합인구 약 554만 명이 거주하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에는 5성급 호텔이 없는 현실이다.   대전컨벤션센터는 지난해 520여건의 회의 유치, 12만여 명이 대전을 찾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무역전시관 부지에 약 4만 9,500㎡ 규모로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고급 숙박시설 부재로 대규모 국제행사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총 사업비 6,3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8만 3,466㎡, 43층 높이 193m 규모로 백화점과 사이언스센터, 과학문화체험시설, 5성급 호텔이 조성될 예정으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신세계 측의 통근 사업비 추가 투자 약속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지역이 중부권 최대의 마이스(MICE)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대전시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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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강원도 ‘제주지역 축제 등 참여, 강원관광세일즈 전개’
      강원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판촉 활동과 함께, 국내 판촉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최근 일본여행 자제분위기 등으로 인해 국민의 국내 여행에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궤를 같이해, 그간 수도권 중심의 판촉 활동에서 나아가 전국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그 시작으로 오는 9.27.~9.29. 제주지역에서 강원 관광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민과 제주도를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제장과 공항 등에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시행한다.   제주지역은 강원도와 함께 국내 최고 관광지로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강원도를 알리고 관광객을 끌어오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양양과 원주에서 제주간 직항으로 제주를 오갈 수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시간적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관광 활성화는 향후에 항공수가 증가 시 항공편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에서는 이러한 점을 최대한 부각하여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원도의 빼어난 관광자원과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크게 나아진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DMZ 평화 관광 등 내수관광을 타겟으로 한 전국적인 강원관광 세일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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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올여름 휴가철 주요 호텔, 국내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관광호텔 200곳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8년 8월과 2017년 8월에 비해 관광호텔의 객실이용률, 객실판매단가, 외국인 판매객실비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 (조사 대상) 5대 권역 호텔 200곳(서울 91곳, 경기 35곳, 인천 21곳, 부산 22곳, 제주 31곳)    (조사 업체/시기) 한국호텔업협회/ 2019. 9. 1.∼9. 24.   지표별로 살펴보면 ▲ 객실이용률은 79.9%로 2018년 8월 대비 3.4%포인트(p), 2017년 8월 대비 8.0%포인트 상승했다. ▲ 외국인 판매객실비율도 46.3%로 2018년 8월 대비 0.4%포인트, 2017년 8월 대비 3.0%포인트 증가했다. ▲ 객실 판매단가는 131,251원으로 2018년 8월 대비 4.1%, 2017년 8월 대비 2.5% 상승했다. 객실 총매출액은 996억 원으로, 909억 원을 기록한 2018년 8월 대비 9.6%, 865억 원을 기록한 2017년 8월 대비 15.1% 증가해 전체적으로 호텔의 운영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성부터 5성까지의 모든 성급에서 2018년 8월과 2017년 8월 대비 객실이용률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5성급 호텔의 객실이용률이 84.8%로 모든 성급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이는 호캉스(호텔+바캉스) 문화의 확산에 따라 비록 비용은 조금 부담되더라도 이동시간이 짧고, 편안한 객실 서비스가 제공되며, 수영장, 체력 단련(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식음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대도시 5성급 호텔에 대한 내국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편, 2019년 8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586,229명으로 2018년 8월 대비 14% 늘었고, 이에 따라 외국인 판매객실비율이 0.4%포인트 증가하였으나 전체 객실이용률은 이를 상회하는 3.4%포인트 증가한 것을 고려할 때, 2019년 8월 객실이용률의 증가에는 국내 관광 수요 증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호텔업협회 관계자는 “내국인 관광객들이 휴가철을 맞이해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4·5성 호텔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에 대응해 주요 호텔들이 기획(패키지) 상품 등을 내놓은 것이 객실이용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일본 수출규제 이후 일본 여행 수요의 일부가 국내 관광 수요로 전환된 것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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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색동옷 갈아입는 조선왕릉 가을 숲길로 오세요
      알록달록 단풍이 기대되는 가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8개소 조선왕릉 숲길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 ▲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 남양주 사릉 ’둘레 소나무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8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조선왕릉 숲길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 후 방문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다만, 산책로 주변 숲속에 넘어진 수목들이 있어 다소 경관을 저해할 수는 있으나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취지로 방문객들의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8개소 개방시간: 9∼10월 (오전 9시∼오후 6시)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5~6월에 조선왕릉 숲길을 처음으로 일시 확대 개방하면서 방문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들의 80% 이상이 왕릉 숲길 개방에 ‘찬성’, 방문 이유에는 50%가 ‘휴식과 치유’가 목적이라는 답을 들은 바 있어 앞으로 왕릉을 활용한 프로그램 수립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조선왕릉 숲의 가치를 국민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개방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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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가을산행’ 아름다운(美) 미동산으로 오세요!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미동산 전망대 명소화를 위해 등산로(해오름길) 정비사업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동산은 미원리 동쪽에 있는 산(해발 557m)으로 청주시 미원면의 월용리·쌍이리·미원리 경계에 있다.   이번 사업은 3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미동산 전망대에 안내판과 망원경·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8.6km 등산로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안내판에는 좌구산·속리산·상당산성 등 미동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요 산들의 위치와 높이·유래가 담겨있어 산행의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주변경관을 가깝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산의 경계와 하늘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앵글로 담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미동산수목원 정상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 장을 건질 수 있다는 입소문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숲길 이용자의 안전한 산행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목계단 교체,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토사유실로 훼손된 등산로 보수 및 이정표 교체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 “미동산은 수목원과 연계되어 있어 등산과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산림휴양공간”이라며,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건강과 힐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 전남의 신나는 축제와 행사, 모바일로 즐기세요!
      ‘전남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 이제 모바일로 즐기세요.’   전라남도는 27일부터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명량대첩축제’를 시작으로, 주요 축제 현장을 ‘남도여행길잡이’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돌목 바다에서 진행되는 명량대첩 해상퍼레이드를 오전 11시 40분부터 30분간, 진도 승전무대에서 열리는 출정식을 오후 12시 10분부터 20분간, 승전 퍼레이드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실시간 송출한다.   공식 누리집(www.namdokorea.com)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 ‘남도여행길잡이’를 팔로우하면 시청과 함께 댓글도 달 수 있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명량, 역사를 바꾼 승리’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송출함으로써 도민 소통 활성화에 한 발짝 다가서겠다는 다짐이다.   올해 명량대첩축제에서는 충무공 캠핑체험, 명량 외벽영상(미디어 파사드), 전자음악(EDM)과 어우러지는 ‘강강술래 밤(BAM)’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전남관광홍보부스에서는 ‘남도여행길잡이’ 회원 가입 행사가 열려 선착순 500명에게 경품(기프트권)을 증정한다.   ‘남도여행길잡이’는 올해 7월 새롭게 개설한 전라남도의 종합 관광정보시스템이다. 시군별 관광명소·축제·맛집·추천 여행코스 등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갖춰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현장감 넘치는 축제 실황을 전달하고, 도민과 쌍방향 소통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 남도여행길잡이와 SNS를 적극 활용해 전남 축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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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부산 크루즈 관광객…지난해 보다 30.5% 늘었다!
    - 2019년 상반기 국내 크루즈 행정통계 분석 결과, 부산 크루즈선 입항 및 관광객 꾸준히 증가 - 2019년 상반기 부산크루즈 행정통계 결과, 부산 모항 유치 크루즈시장 다변화, 국내 수요 창출 노력 결과로 대만, 일본,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관광객이 두드러지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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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캠프그리브스’, 분단 아픔과 평화․공존 메시지 담긴 역사공원 조성 ‘탄력’
        경기도는 ‘캠프그리브스’ 부지를 제공받는 대신 국방부에 제공하기로 한 ‘군 대체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승인이 지난 9월20일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 안으로 대체시설 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4월 경기도가 국방부에 ‘기지활용방안’을 제안한지 7년여 만으로, ‘캠프그리브스’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 군내면 DMZ 일원에 자리잡은 ‘캠프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이후 50여년 간 주한미군기지로 활용되다가 지난 2004년 8월 미군이 철수한 곳으로,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도와 국방부는 ‘캠프그리브스’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전격 합의하고, 지난 2014년 6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캠프그리브스’ 부지를 활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기부대양여’ 방식은 주로 군사시설 이전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공익사업자(경기도)가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국가(국방부)가 공익사업 시행자에게 기존 부지를 양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도는 막사, 초소, 정비고, 창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25만9,361㎡ 규모의 군 대체시설을 국방부에 제공하고, 국방부로부터 11만8,714㎡ 규모의 ‘캠프그리브스’ 부지를 제공받게 된다.   도는 다음달 안으로 군 대체시설 조성에 착공, 오는 2020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캠프그리브스 일원 부지를 국방부로부터 양여받은 뒤 오는 2021년부터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캠프그리브스’에 병영‧생태체험관, 역사전시관, 휴양시설 등을 갖춘 역사공원을 건립,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는 ‘캠프그리브스’가 조성될 경우 임진각, 도라산 평화공원,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영 도 평화부지사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실시계획이 승인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며 “분단의 아픔과 역사, 남북의 평화와 번영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가치 있는 곳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거리 가득한 역사공원을 조성해 국민들의 품에 돌려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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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서울시 대표 관광상품 '도보해설관광', 확 바뀐 37개 코스로 관광객들 만난다
    - 서울도보해설관광 운영 최초로 무장애 코스(경복궁·청와대사랑채 코스) 신규 개발 운영 -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동남아어 해설 서비스(말레이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어)개시 - 9.27.사전예약 시작… 개편코스 개장일(10.1.)부터 7개 언어 해설서비스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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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서울로 7017, 개장 2년 4개월 만에 방문객 2천만 돌파
    - 56종 식물 신규유입, 총 587종 다양한 식물이 남산까지 연결되는 생명의 띠 형성 - 만리동 인근 상권 활성화, 고층빌딩 속속 들어서 스카이라인 변화속도 빨라 - 서울로 인근 신규 빌딩 연결, 7개 연결길 재생사업 본격화로 지역발전 기대감 UP - 지역주민 긍정평가 “서울로 7017 산책은 지역민 생활의 중요한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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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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