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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관광재단,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야간 운영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야간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6월 9~10일에는 춘천의 야간 경관 조망이 좋은 구봉산 산토리니에서, 16~17일에는 치유와 성찰의 숲으로 유명한 정선 로미지안 가든, 마지막 23~24일은 관동 8경 중 하나인 경포호가 보이는 강릉 경포호수광장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 포스터   본 프로그램은 강원도의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야간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의 기념사진 인화 서비스 등 일상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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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축제 관심 지속을 위한 온라인 체험관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축소 및 취소‧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를 기다리던 관광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최근 개설했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신설된 체험관에서는 문체부 지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지역별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 후기 등 다양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이 밖에도 생동감 있는 축제 사진‧영상과 감성 삽화, 여행작가의 칼럼형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현실에서 축제를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공사 한여옥 지역콘텐츠팀장은 “지금은 코로나로 축제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축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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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코로나19로 성큼 진입한 뉴노멀 시대, 식당에 가면 ‘이 정도’는 지켜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및 안전 등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현장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위생과 안전 및 고객 응대 서비스에 관한 지침서인 ‘음식점 종합매뉴얼’을 최근 발간했다.   총 49쪽으로 제작된 본 매뉴얼에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및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기준에 기초해 식당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및 안전 필수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생긴 위생 및 안전 이슈와 고객 응대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전에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받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비스 예절과 기초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현도 마련했으며, 외식업계 종사자가 수시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부록에 수록했다.   매뉴얼은 공사 음식관광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메일(foodtrip@knto.or.kr)로 업체명과 주소를 기재해 보내면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제작된 매뉴얼은 지역관광거점도시인 안동과 강릉 내 음식점 400개 업소에 시범적으로 우선 배포하며, 향후 배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유관부처와 공동으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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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21-01-11
  • 한국관광공사, 외국인의 한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
      음식명 번역을 위한 기존 통일안 전무...그전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의 핵심은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    ‘주물럭’, ‘두루치기’, ‘잡채’   보통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해당 단어를 들려주면 무슨 음식인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를 외국인에게 설명하려 한하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상 떠올리기 어렵다. 그래서 한식이 익숙지 않거나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에게 본연의 의미가 전달되도록 번역하는 일 역시 쉽지 않다. 무엇보다 번역을 위한 통일된 기준이 마련돼 있지 못한 게 현실인 실정이다.   이런 점을 반영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확대·보급하기 위한 책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공사는 지난 10여 년간 방한 외래객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해 음식명을 외국어로 번역해 홍보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하는 사업을 펼쳐 왔지만,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외국어 번역을 각각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현실에서 통일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해 외국인들에게 혼선을 초래하는 일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기존 외국어 표기 용례 사전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 교수진의 참여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자문역들의 감수 하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번역 외국어로는 영어와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등 총 4가지다.   이 기준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한 점이다. 따라서 음식명에 학명이 그대로 번역돼도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을지, ‘잡채’와 ‘순대’를 의미하는 한자어는 적절한지 등과 같은 문제들에는 매우 깊은 논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음식명을 기계적으로 번역하기보다는 음식 고유의 식재료나 조리법, 맛, 용기 등의 특성을 살렸고, 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나 혐오감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비빔밥, 김치, 불고기 등 이미 한국어 명칭 그대로 해외에 알려져 있거나 고유명을 보존할 필요가 있는 단어들은 한국어를 그대로 살려 표기하고 음식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번에 발간한 표기 기준은 올 1월 중 공사 음식관광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약 1만 2천 개에 이르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데이터도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표기 기준 책자를 전국의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이번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은 정부 부처 간 합의로 한식진흥원에서도 이 기준을 표준으로 삼기로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모바일 비대면 주문·결제 적용 뿐 아니라, 급증하고 있는 K-푸드 콘텐츠를 더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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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내달 초 열릴 예정이었던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취소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 4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2021 전국생활체육축전은 11월로 연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강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과 선수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당초 2월 5일(금)부터 사흘간 서울 및 강원, 경북 지역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짐에 따라 문체부는 관계 기관과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의견을 수렴해왔다.   그 결과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와 동계종목 특성상 설질 저하 등으로 대회 연기가 어려운 점, 경기장 시설 이용의 어려움으로 발생할 수 있을 훈련 부족 및 선수들의 부상 위험,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학생선수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현재로선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서면 의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논의를 거쳐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 인해 미래의 학교 진학과 연봉 체결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선수들을 위해 향후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대회의 미개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4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월 초(11월 4일 ~ 7일)로 연기했다. 해당 행사는 생활체육인 약 2만 5천 명이 함께하여 큰 규모인 만큼 서울특별시와 시도체육회 등 관계 기관은 상반기 개최 시 감염 확산 위험이 클 수 있고,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이라는 데 모두 합의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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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의 2차 탄흔 조사 협조 위해 이달 18일까지 휴관
    지난 1차 조사 때 보다 강한 방사선 수치 발생 예상...인근 통행 주의 필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인근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에서 진행되는 탄흔 조사 기간 동안 방사능 노출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작업의 일환으로 총탄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대상 건물인 옛 전남도청 조사구역 70미터 이내 일반인 접근을 전면 통제함에 따라 결정되었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옛 전남도청 본관과 별관, 회의실, 주변 수목 등을 대상으로 탄흔을 정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열화상 촬영과 철근 계측 및 탐지, 감마선 촬영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경찰국 및 경찰국 민원실과 1차 조사 대상이었던 도청 본관과 도청 회의실(구 민원봉사실) 중 일부를 추가해 2차 감마선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 노출에 대비하기 위해 조사 구역을 통제하고 안전성을 확보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광장으로 진입하는 출입구와 전당 A‧B주차장 및 지상에서 전당으로 진입하는 출입구 등을 통제한다. 옛 전남도청 일대와 민주광장 주변, 지하상가 출입로는 조사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조사구역은 안전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며, 일반인들은 가림막 내부로 진입이 불가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2차 조사는 1차 때보다 방사선이 강한 만큼안전을 위해 이용자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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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실시간 기사

  •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으로 전남 관광 저렴하게 즐기세요!
      2019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하나면 박람회장 관람은 물론 박람회 기간 중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무료 또는 최대 50% 할인된 입장료로 방문할 수 있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김영록)는 올 행사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이끌고 전남 관광도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인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입장권 소지자는 남도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완도수목원, 아이들의 해양수산과학 이해도를 높여줄 여수 해양수산과학관 등 전라남도를 비롯해 12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0개 관광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전광호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올 가을 박람회 입장권 하나로 20개 나라 380개 기관기업단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박람회뿐만 아니라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아름다운 주요 관광지까지 한꺼번에 즐기길 바란다”며 “관람 편의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관광지 할인 사항은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www.i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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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광주시, 관광객 위한 문화공간 여행자플랫폼 확대 운영
      광주광역시가 여행자플랫폼 문화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여행자플랫폼은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존 숙박시설, 카페 등 문화공간에 여행안내소 기능과 휴식기능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객들은 플랫폼에서 잠시 머무르고 휴식하며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짐 보관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Wifi), 여행정보 제공, 문화체험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광주시는 5월부터 근대 테마여행의 거점 ‘양림쌀롱 여행자라운지’, 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기지 ‘아트폴리곤’, 인문학으로 만나는 독립서점 ‘책과 생활’,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의 아지트 ‘페드로하우스&보야져스’ 등 4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여기에 9월부터는 레트로 감성카페 ‘희재가’, 광주문화공원 ‘김냇과’, 별다섯개 호스텔 ‘오아시타’, 한옥게스트하우스 ‘다솜채’, 여행공유공간 ‘정글로’ 등 5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여행자들은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광주를 체험하고 여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문화공간 가운데 동구 동명동 ‘희재가’는 외국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카페&게스트하우스로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여행자들이 광주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가져가는 ’나만의 사진 꽃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김냇과’는 과거 김냇과로 운영되던 병원을 리모델링해 지하 갤러리, 1층 카페, 2층 커뮤니티 공간, 3층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공간마다 지역작가의 작품과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예술을 테마로 여행자들끼리 교류하는 ‘김냇과 아트(ART)콘서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오아시타’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호스텔로 등록된 숙박시설로 동구 동명동의 고급 주택을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호스텔로 개조했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광주시네마투어’를 진행한다. 여행객들은 금요일 저녁 7시 오아시타에서 광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자’, ‘해어화’, ‘암살’ 등의 영화를 보고 다음날 오후 2시에는 영화해설사와 함께 실제 촬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다솜채’는 특급호텔 베이커리 셰프가 운영하는 한옥게스트하우스로 광주송정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다솜채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여행객들의 피로와 심리를 이완시키는 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칵테일 심리바, 걱정인형, 요가 등 예술심리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동구 금동 ‘정글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여행자플랫폼으로 금동 인쇄골목의 오래된 주택을 고치고 다듬어 북카페, 빈티지 셀렉트숍, 여행기록소 등으로 꾸민 여행공유공간이다. 다양한 인쇄 및 제본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여행책자를 만들어보는 북아트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여행자플랫폼에서는 페드로하우스의 ‘힐링요가’, 양림쌀롱여행자라운지의 여행자특강 ‘오빠는 여행쟁이야’, 아트폴리곤의 예술가특강 ‘예술을 듣다’, 책과생활의 인문학특강 ‘도시의 하품’ 등이 진행된다.   여행자플랫폼은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여행객 뿐 아니라 지역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프로그램은 해당공간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도시여행청 홈페이지(www.gjmi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401-9926.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자플랫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광주의 내밀한 여행정보와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며 “광주여행자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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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전북도, 가을철(9~11월) 지역축제 안전사고 제로 위해 민관 합동안전점검 실시
         전북도는 가을철(9~11월)에 개최되는 각종 지역축제‧행사가 보다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개최 예정인 도내 지역축제는 36건으로, 이 중 대규모* 또는 고위험** 축제 18건을 개최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순간최대 관람객 3천명 이상 **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등 사용   먼저 9월에는 무주 반딧불축제를 시작으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9.26), 김제 지평선축제(9.26) 등 6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0월에는 전주 세계소리축제(10.1), 정읍 구절초꽃축제(10.4), 진안 홍삼축제(10.8), 순창 장류축제(10.17),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10.24),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10.30) 등 11건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가을철 지역축제의 경우 대부분 9~10월에 집중되어 있고 시군 대표축제들이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축제의 경우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되어 위험요인이 많고 안전에 취약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사전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군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개최 전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전북도는 봄철부터 여름철까지 13건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에는 각 분야별(시설․전기‧가스‧소방)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부서, 축제담당부서 및 행사대행업체와 함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개최 전까지 지적사항을 보완․조치하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현장점검 지적사항을 분석하여 매번 반복되는 주요 지적사항을 분야별로 유형화시켜 각 시군에 알림으로써,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축제 준비단계부터 안전위해요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그동안 주요 지적사항은 ▲(시설안전) 가설무대 연결부위 및 바닥고정 보강, 강풍대비 전도방지 고정와이어 추가설치, 행사장 내부 피난 유도선 설치 및 비상구 표시 ▲ (소방안전) 식당 부스 및 무대주변 소화기 추가 비치, 구급상황 시 통행로 확보 ▲(가스안전) 가스용기 전도방지 및 화기사이 안전거리 확보, 가스배관 사용 권고 ▲(전기안전) 전선 보호덮개 설치, 콘센트 접지시설 및 규격전선 사용 ▲(기타) 안전요원 추가배치, 무대부와 관객석 사이 일정거리 확보 등이다.   강승구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주요 축제․행사장에 대해 꼼꼼한 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도내 축제‧행사장에서는 안전사고 인명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축제 관람객도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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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새만금청, 세계경제 중심지 뉴욕에서 투자유치 활동 전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9월 16일~20일 미국 동부의 뉴욕 및 워싱턴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9월 20일 뉴욕 맨하탄에서 개최된 ‘뉴욕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발표하고 관심 있는 기업인‧투자자 등과 개별 상담을 하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뉴욕상공회의소는 25년의 오랜 역사와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매우 영향력 있는 경영인 단체이며, 뉴욕 비즈니스 엑스포는 매년 2천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열리는 대규모 행사이다.   새만금개발청은 뉴욕상공회의소와 상호투자 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 투자유치 활동 지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협력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뉴욕상공회의소 마크제프 회장은 “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뉴욕라디오 에이엠(AM)920 등 현지 언론에서도 새만금개발청의 투자유치 활동을 취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은 데이터센터와 정보기술(IT) 분야 관련 공공기관과 관련 협회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집적 지역인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 경제개발부(Loudoun County Economic Development)를 방문해 새만금의 데이터센터 입주 여건을 설명했으며, 관계자로부터 한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소개받기도 했다.   라우던 카운티에 데이터센터가 집적하게 된 주요 요인은 우수한 광케이블 여건, 저렴한 전력 요금, 우수한 인력 공급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개발청은 라우던 카운티 관계자와 상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력에 필요한 기술적인 사항들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북버지니아 정보기술(IT) 기업협회인 엔브이티씨(NVTC; North Virginia Technology Council)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정보기술(IT)산업협회 행사에도 참석해 새만금의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은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라는 새만금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유치 대상 지역을 기존의 아시아 중심에서 미국‧유럽 등으로 확대해 투자유치를 촉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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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전남문화관광재단, 경북과 문화관광 함께 힘 모은다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은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문화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관광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공동 문화관광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협업체계 구축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제휴사업 상호 협력에 나서게 된다.   두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으로 문화관광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대표이사는 “전남과 경북이 함께 손잡고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힘쓴다면,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높을 것”이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노하우 공유와 상생사업 추진으로 상호 발전적 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기존 전남문화재단에서 2016년 관광 분야 2개 팀이 확대 개편돼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크루즈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 MICE 행사 유치, 의료·웰니스 관광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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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시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저녁 ‘감성도시 울산’ 공연 열려
    - 9월 25일 태화강 느티나무광장, 10월 19일 성남동 큐빅광장 -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체류형 관광객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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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서울시, 주말 뚝섬유원지에서 사회적경제마켓 개최…5백여개 기업 참여
    - 5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소셜벤처 상품 판매, 상품구매가 곧 착한소비로 연결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체험과 이벤트, 문화공연도 다양 - 사회적기업 판로제공 및 시민홍보, 서울 대표 사회적경제마켓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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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인천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2019 웰니스 관광지 선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영종 파라다이스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소의 시설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된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검증하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선정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시설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스파인 씨메르는 인천공항에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외국인 환승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힐링과 짜릿함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계 유일 신개념 케이-스타일 데스티네이션(K-style Destination) 스파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복합 스파공간, 아쿠아스파존, 찜질스파존, 건강한 휴식을 완성시켜주는 식음료업장 등 유럽 감성의 이색적인 水 공간과 여유로운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접목 현대적으로 해석, 편안한 휴식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힐링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인천은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외에도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인천이 볼거리, 즐길거리와 더불어 힐링을 위한 관광지 개발과 홍보사업에 더욱 노력하여 관광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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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만리포니아’, 만리포 해수욕장에 국제 서핑대회 유치 도전
           충남도가 국내 서퍼들 사이 ‘만리포니아’로 유명한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 국제 서핑대회 유치를 추진한다.   또 2022년 개최 예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앞서서는 박람회 홍보 등을 위해 국제 요트대회 유치에 나선다.   도는 월드서프리그(WSL)에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 개최 신청서를 조만간 제출하고, 아시아요트협회에는 2021년 보령 ‘아시아 매치레이스 요트대회’ 유치 신청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유치 시 월드서프리그와 대한서핑협회가 주관하게 될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은 △롱보드 챔피언십 대회와 △익스트림 스포츠 △뮤직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내년 8∼9월 중 10일 동안 연다는 계획으로 예상 관광객 수는 1일 평균 10만 명 씩, 총 100만 명이다.   이 중 롱보드 챔피언십은 월드서프리그가 여는 국제 대회 중 하나로, 11개국 70여명의 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유치 성공 시 국내 첫 월드서프리그 대회 개최를 기록하며, 관광객 유입과 관련 산업 발전, 지역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의 경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사계절 내내 서퍼들이 찾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명소다.   서퍼들은 만리포해수욕장의 바다 분위기가 서핑 메카인 미국 캘리포니아와 비슷하다며 만리포니아라는 애칭을 사용하고 있다.   만리포해수욕장 서핑 방문객은 2017년 1만 2000명에서 지난해 2만 3000명으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또 대회 유치 시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천리포수목원 등과 연계해 만리포를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젊은이들이 찾는 바다’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해양레저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나라 서핑 인구는 2014년 4만 명에서 2017년 20만 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에서 서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강원도 양양의 경우 서핑 활성화로 바닷가 주변 숙박·음식점 수가 2015년 30곳에서 지난해 110곳으로 증가하고, 지난해에는 16년 만에 처음으로 군내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 국장은 이어 “해수욕장 이용객이 해마다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서핑대회 유치를 통해 젊은이가 찾는 서핑 명소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관광과 관련 산업 활성화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요트협회 공인 1등급 대회인 아시아 매치레이스 요트대회는 2021년 6월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15개국 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도는 국제요트대회 개최로 2022년 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세계에 알리고, 보령이 해양레포츠 도시로 발돋움하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충남요트협회와 대한요트협회를 통해 아시아요트협회에 대회 유치 신청을 했으며, 유치 여부는 다음 달 중 판가름 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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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여수신북항,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동력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폐쇄된 여수신항을 대체할 여수신북항의 외곽시설 축조공사를 9월 19일(목) 준공했다.   여수신북항 외곽시설 축조공사는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총 1,330억 원을 투입하여 외곽시설 1,360m(방파호안 700m, 방파제 660m)를 구축하는 공사이다.   이번 공사에서는 월파 방지 및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기존 방파제보다 5m 이상 높은(9.5∼13.5m) 방파제를 시공하였으며, 내진설계를 통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방파제에는 국내 최초의 오션 오르간*을 비롯하여 오르간 등대, 해시계 광장, 전망대,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인근의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등과 함께 여수의 주요 관광지로서 활용되도록 하였다.  * 오션 오르간 : 파도가 밀려들 때 발생하는 자연의 힘으로 공기를 저장하여 오르간 파이프에서 5음계의 맑은 음을 소리로 표현하는 시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외곽시설 축조공사를 통해 여수신북항이 서남해권 항만서비스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할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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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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