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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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국가유산청 캐릭터 등으로 장식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833-2327)로도 문의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앞으로도 부여지역의 세계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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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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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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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서울역에서 가상현실로 즐기는 경복궁과 첨성대(5.10.~5.19.)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잉팀의 기념공연,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시범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빠르고 쉽게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 정책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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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궁중음식·전통공연·놀이 한번에 즐기는 ‘경복궁 소주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4년 <수라간 시식공감>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은 제외)   지난 2020년 시작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올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인원을 지난해 1,920명에서 2,048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전통공연·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게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연주를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밤의 생과방’과 외소주방에서 ‘타락죽’에 관련한 연극을 관람하며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食道樂)’ 중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한다. 1일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별 32명씩 하루 128명이 참여할 수 있다.   ▲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내소주방에서 전통 병과인 꽃산병과 한방 족욕제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주방골목에서는 여섯 가지 궁중간식(석류병, 산딸기정과, 약과, 귤병단자, 유과, 식혜)을 맛볼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 운영 시간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구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일 128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5천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1588-7890)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선왕릉 제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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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진천 농다리, 충북 최고 관광 명소 급부상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 농다리가 충북 최고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25만 4천820명의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아 예년 대비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농다리 방문객 수는 △2021년 26만 2천815명 △2022년 25만 2천220명 △2023년 32만 1천951명으로 올해는 단 4개월 만에 1년 통계에 육박하는 방문객들이 농다리를 찾았다.   올해 방문객 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1월 3만 1천376명 △2월 2만 9천85명 △3월 5만 1천352명 △4월 14만 3천7명으로 나타났다.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농다리 스토리움, 용고개, 푸드트럭 등을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획기적으로 보강한 것에 더해 지난 4월 농다리 일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KBS2 1박 2일 진천군 편이 전파를 타면서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월 28일에는 역대 최다인 1만 7천137명이 농다리를 방문했다.   도내 다른 유명 관광지인 청남대, 만천하 스카이워크, 산막이 예길, 의림지 등과 비교했을 때도 2~10배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조사돼 농다리가 현재 도내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주말‧공휴일 평균 1만 명 이상이 지속해서 농다리를 방문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올해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진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다리를 찾는 발길을 늘어남에 따라 일몰 맛집, 조팝나무 꽃길 등이 유명한 한반도 지형 전망대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진천 다른 관광지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농다리가 있는 초평호 인근 붕어마을 식당가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차량 정체, 주차, 쓰레기 등 불편함이 발생하면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와 초평호 권을 잇는 순환형 코스 개설, 푸드트럭 등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제63회 도민체전 기간에도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분이 농다리의 매력에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5-09

실시간 뉴스 기사

  • 샘머리공원에 빗물체험 ‘물순환 테마파크’ 조성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 특화사업’설계 반영, 밑그림 완료 - 둔산․월평동 8.2㎞ 저영향개발 투어코스로 도시 관광자원화
    • 뉴스
    2019-11-04
  • 대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대전시가 2019년 대전관광사진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2018년 11월 이후 대전에서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12일까지다.   작품은 11인치×14인치 규격으로 인화한 컬러사진과 원본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로 제출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상작은 11월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50만 원), 가작 5명(각 30만 원), 입선 40명(각 10만 원), 한국관광공사 특별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홈페이지(www.djphoto.c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고,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254-3280)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2019-11-04
  • 가을 단풍·억새와 함께한 무등산 정상개방
    - 2일, 24번째 개방행사 개최…1만5천여 명 비경 즐겨 - 중증장애인 참여 “무등산 정상의 감동, 평생 간직”
    • 뉴스
    2019-11-04
  •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
    - ‘2019 경북사과 페스티벌(Festival)’, 5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 다양한 소비촉진 및 부대행사 마련, 경북사과에 대한 시민 관심 높여
    • 뉴스
    2019-11-04
  • 함양산삼엑스포,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홍보단 팸투어
    - 1~2일, 도내 외국인 유학생 20명 엑스포 행사장 팸투어 - 국내거주 외국인과 국민들에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일조
    • 뉴스
    2019-11-04
  • ‘제1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 러시아, 중국, 미국 등 10개국 90척 600여 명 경기 참가 - 마린페스티벌, 무선(RC)요트대회 등 해양문화행사 풍성
    • 뉴스
    2019-11-04
  •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 11월 8일부터 창원서 열려
    - 개막식은 9일 오후 2시, 창원문성대학교 중앙공원 일원 - 웹툰작가 ‘김풍’의 토크콘서트, 버스킹·열린만화방·굿즈마켓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뉴스
    • 전시/공연
    2019-11-04
  • 테크 콘서트 시즌3 마지막 강연, 분야별 초기창업기업의 확장과 성장 전략 대공개!
    - 부천(11.8) 골드아크 김대일 대표 ‘스타트업을 넘어 스케일업으로’ - 부천(11.12) 김주형PD ‘플랫폼 춘추전국시대–시간을 잡아라’ - 부천(11.16) 스튜디오 빛나는 박시영 디자이너 ‘디자이너로 살아간다는 것’ - 시흥(11.21)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 ‘미래사회는 무엇이 다른가’ - 광교(11.27) 키튼플래닛 최종호 대표 ‘AR칫솔에서 덴탈케어 플랫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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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11-04
  • 정동진 등명해변마을 철도주변에 바다와 어울리는 ‘경관울타리’ 설치된다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하는 방호울타리사업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될 수 있다는 강릉시 정동진리 등명해변마을 30여 세대 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30일 강릉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태응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획일적인 방호울타리를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 경관울타리로 설치하는 조정안을 마련해 최종 확정했다.   등명해변마을은 등명해변과 바로 인접해있고 등명해변과 마을 사이에는 1962년에 건설된 영동선 철도가 지나고 있다. 바다와 철도, 상업시설이 한곳에 위치한 독특한 관광지역이라 해돋이를 보기위해 정동진을 찾는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는 등 관광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 마을 대부분의 주민들은 음식점, 숙박업 등으로 생활하고 있다.   등명해변마을은 미관상 좋지 않은 해안선 군 경계철책을 제거하기 위해 수십년 간 국방부와의 협의 끝에 현재 이를 철거 중에 있다. 하지만 또다시 이 마을을 관통하는 철도 주변에 미관상 좋지 않은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는 한국철도공사의 발표에 마을 주민이 많은 우려를 나타냈다.   주민들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주변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울타리가 설치된다면 미관상 좋지 않아 관광객들의 감소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강릉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하지만 관계기관들의 입장이 달라 해결방안 도출이 어려워지자 올해 8월에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민원해결을 위한 조정안을 마련했다. 30일 강릉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태응 상임위원 주재로 신청인 등 주민들과 강릉시 부시장,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고충도 함께 해소하기 위해 등명해변 철도구간의 방호울타리를 관광지의 특성을 고려해 바다경관과 어울리는 경관울타리(회색 메시울타리)로 설치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도로경계선과 경관울타리 설치지점 사이에 철도 접근 방지와 경관울타리의 기능 보완 등을 위해 나무를 심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김태응 상임위원은 “강릉시 정동진리 등명해변마을 30여세대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이 해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들이 오늘 이루어진 합의내용을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해 주민들의 우려가 해결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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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2010년 제주올레 1코스에서 시작된 제10회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제주올레 8·9·10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주관하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올레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제주의 독특한 섬문화와 마을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동형 축제이다.   축제 첫째날(10.31)에는 8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중문동 약천사에서 개막식을 시작해서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까지 정방향으로 14.8km를 걷는다.   둘째날에는 9코스 종점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논짓물까지 역방향으로 11km, 마지막 날에는 10코스 시작점인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종점인 대정읍 하모체육관까지 정방향으로 17.5km 걷게 된다.   이번 축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 전 세계 1만여명의 도보여행자들이 참여하며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올레코스 구간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제주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걷기축제는 참가하는 도보여행자들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개인 컵과 수저를 가져오도록하는 환경운동을 첫해부터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타이벡 소재를 활용해 축제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제작․홍보하여 축제가 끝난 후에는 다시 재활용할 계획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 폐막식이 열리는 11. 2일에는 제주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2019년 제주올레 우수 관리기관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는 최우수에 제주지방경찰청, 우수에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개 기관이, 우수단체로는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 서귀포시 예래동 새마을 부녀회 등 6개 단체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참가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현장참가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08:00~09:50) 등록부스에서 선착순 100명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축제관련 문의는 제주올레콜센터(762-2190)로 하면 된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참가자들이 사람과 자연이 내어준 소중한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레걷기축제가 마음을 힐링하면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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