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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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국가유산청 캐릭터 등으로 장식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833-2327)로도 문의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앞으로도 부여지역의 세계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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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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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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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서울역에서 가상현실로 즐기는 경복궁과 첨성대(5.10.~5.19.)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잉팀의 기념공연,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시범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빠르고 쉽게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 정책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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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궁중음식·전통공연·놀이 한번에 즐기는 ‘경복궁 소주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4년 <수라간 시식공감>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은 제외)   지난 2020년 시작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올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인원을 지난해 1,920명에서 2,048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전통공연·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게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연주를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밤의 생과방’과 외소주방에서 ‘타락죽’에 관련한 연극을 관람하며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食道樂)’ 중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한다. 1일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별 32명씩 하루 128명이 참여할 수 있다.   ▲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내소주방에서 전통 병과인 꽃산병과 한방 족욕제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주방골목에서는 여섯 가지 궁중간식(석류병, 산딸기정과, 약과, 귤병단자, 유과, 식혜)을 맛볼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 운영 시간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구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일 128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5천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1588-7890)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선왕릉 제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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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진천 농다리, 충북 최고 관광 명소 급부상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 농다리가 충북 최고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25만 4천820명의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아 예년 대비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농다리 방문객 수는 △2021년 26만 2천815명 △2022년 25만 2천220명 △2023년 32만 1천951명으로 올해는 단 4개월 만에 1년 통계에 육박하는 방문객들이 농다리를 찾았다.   올해 방문객 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1월 3만 1천376명 △2월 2만 9천85명 △3월 5만 1천352명 △4월 14만 3천7명으로 나타났다.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농다리 스토리움, 용고개, 푸드트럭 등을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획기적으로 보강한 것에 더해 지난 4월 농다리 일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KBS2 1박 2일 진천군 편이 전파를 타면서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월 28일에는 역대 최다인 1만 7천137명이 농다리를 방문했다.   도내 다른 유명 관광지인 청남대, 만천하 스카이워크, 산막이 예길, 의림지 등과 비교했을 때도 2~10배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조사돼 농다리가 현재 도내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주말‧공휴일 평균 1만 명 이상이 지속해서 농다리를 방문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올해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진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다리를 찾는 발길을 늘어남에 따라 일몰 맛집, 조팝나무 꽃길 등이 유명한 한반도 지형 전망대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진천 다른 관광지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농다리가 있는 초평호 인근 붕어마을 식당가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차량 정체, 주차, 쓰레기 등 불편함이 발생하면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와 초평호 권을 잇는 순환형 코스 개설, 푸드트럭 등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제63회 도민체전 기간에도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분이 농다리의 매력에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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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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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전북여행상품을 미리 만나보세요 “전북트래블마트”
    - 도, 시·군 및 관광관련업계,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 관광으로 똘똘 뭉친다 - 여행사, 마이스업계, 홍보관계자, 외국인에스엔에스 등 300여명 전북트래블마트 행사 참여 - 외국인 방송인 14명, 전라북도 관광홍보요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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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옹진군 소이작도, 주민들이 직접 섬 꾸미고 관광객 맞이한다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도서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이작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길 경관개선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이작도 도서특성화사업은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소이작도가 가진 특수성과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섬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이작도는 2021년까지 도서특성화사업을 통해 섬 경관개선을 비롯해 섬 여행자센터 조성, 소이작 아카이브 구축, 갯티길(트래킹코스) 조성 등 주민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채워질 계획이다.   소이작도 주민들은 마을길의 경관디자인 기획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을 뿐 아니라, 공사로부터 관련 교육을 받으며 담장에 부착될 경관 조형물을 직접 제작하여 설치하였으며, 마을 담장도 직접 도색하는 등 사업 전 과정에 스스로 동참하며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11월에는 섬 주민들이 각자의 스토리가 담긴 가족 문패를 직접 제작하여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김성우 팀장은 “지난해 ‘덕적도 북적북적 호박회관’과 ‘장봉도 여행자센터’를 통해 볼 수 있듯이, 도서특성화사업은 섬 관광객 증가와 주민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며, “진행 중인 각종 관광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소이작도 관광객은 현재 연 9천명 수준에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서특성화사업을 통해 변화될 소이작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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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데이브레이크, 권순관, 설(SURL) 등 가장 핫한 밴드들을 한자리에!
      11월, 인디씬에서 가장 핫(Hot)한 밴드 6팀이 인천을 찾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는 <밴드데이> 무대를 위해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겸비한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전문공연장에서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기며 잊지 못할 주말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3일은 매서운 초겨울 바람에 얼어붙은 감성을 따뜻하게 녹이는 시간이다. 2018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하며 인디씬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일상에서 시작되는 청춘들의 감정을 노래하며 무대를 시작한다. 말씀 설(設)자를 쓰는 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 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노래하는 밴드 설(SURL)이 그들만의 스타일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동시대 최고의 음악성과 독자적인 감성으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한층 깊어진 음악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4일에는 지친 삶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맑고 청명한 음색으로 듣는 이들에게 폭발적인 감탄을 일으키는 싱어송라이터 일레인, 팝사운드를 트랜디한 감각으로 빚어내어 음악팬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솔루션스가 빛나는 리듬과 멜로디의 시간을 약속한다. 이어 이제는 국민밴드의 대열에 오른 데이브레이크가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하지는 음악의 대명사’다운 음색과 연주로 기분 좋은 휴일의 마무리를 책임진다.   한편, <밴드데이>는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고3수험생 반값 할인’과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만13~24세) 20%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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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울산시, ‘청년 시이오(CEO) 유(U)-창업 페스티벌’ 개최
      울산시는 11월 15일 ~ 16일 남구 롯데백화점 울산점 야외 광장에서 ‘청년 시이오(CEO) 육성사업 U-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10기 청년 시이오(CEO) 창업기업의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창업지원 시책을 홍보하여 지역 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창업기업 70개사가 참여하여 기업 홍보 및 제품 전시, 판매가 이루어지며, 증강현실(AR) 및 드론 체험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유(U)-창업 페스티벌 행사와 더불어 오후 4시부터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 볼룸에서는 창업 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 보고 및 데모데이(IR) 행사가 개최되어 투자사 등에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지난 2010년 1기부터 시작된 ‘청년 시이오(CEO) 육성사업’은 울산경제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등 지역 대학들과 함께 초기 창업자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18년 9기까지 총 1,380명에게 창업을 지원하고 971명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482명의 고용 창출의 성과로 울산 청년 창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가해 1년간 교육 받고 창업한 기업들은 지역 내 창업 지원 기관에서 수행하는 울산시의 후속연계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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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세종시-청주시 문화도시 도약 뜻 모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충북도 청주시(시장 한범덕)가 문화도시 도약과 시민 문화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 관광코스 개발, 문화예술단체 상호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14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주시 문화협력 이행협약’을 맺고 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협력을 위한 7개 핵심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가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18일에 체결된 ‘세종특별자치시-청주시 상생협력 사업 협약’에 따라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제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문화 분야 상생협력을 위해 양 시는 지난 9월부터 2차례 실무회의를 열어 협력과제를 논의해 왔으며, 이번에 공동 문화행사, 공연·전시 교류 등 7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세부 상생협력 과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시 협력 ▲공동 문화행사, 공연·전시 교류 등 추진 ▲공동 관광코스 개발 ▲문화예술단체 또는 공동체 간 상호교류 및 협력 촉진 등이다.   또, ▲시 문화재단 간 협력사업 추진 ▲이용료 할인 등 양 시 시민들의 문화시설 인프라 공동활용 추진 ▲정부공모사업 진행 시 협력 등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는 물론, 오는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및 향후 충청권 내 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과 문화협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학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민과 청주시민이 문화·관광 교류 촉진의 혜택을 함께 누리고, 향후 두 도시가 충청권 문화도시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오재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와 청주시는 충청권의 경제·행정·문화중심 도시”라며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 간 단결된 힘이 지역 문화상생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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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서울시, 2020년 새해 서울 중앙에 세워진「서울꿈새김판」게시 문안 공모
    - 2020년 새해,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담은 30자 이내의 시민 창작 문안 공모 - 당선작 1작품 등 총 6작품 선정, 당선작은 12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게시 예정 -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11월 25일(월)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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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서울시, 레트로 감성 물씬 ‘서남권 오래가게 관광코스’ 5곳 개발
    - 서남권 중심 오래가게와 주변 볼거리, 관광지 엮은 관광 코스 5곳 새로 선보여 - 오래가게와 대학문화, 옛 철길, 숨은 명소 등이 어우러져 서울만의 개성 따라 걷는 길 - 주변 관광지‧맛집 등 엮은 가이드북 발간해 국내‧외 홍보, 스토리 확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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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서울시, “하수도 시설, 구경 오세요∼” 15일(금) 하수도 오픈하우스
    - 시민토론회 : 미래하수도 정책발표, 토론, 시민인식도 조사, 시민소통함 운영 등 - 어울한마당 : 어린이 환경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문화행사 - 체험마당 : 물재생센터 즐기기,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슬러지 화분만들기, VR 체험 등 – 하수도의 새로운 면을 재발견하고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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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목재의 모든 것 ‘2019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2019 WOOD FAIR(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또 하나의 숲, 생활 속 목재’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단계별로 목재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인에게는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여 국민들이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문화와 관련된 목재관련 기관과 업체(49개)가 참여해 192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체험프로그램(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학술행사(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사업 설명회, 미래전략 연구분과회 심포지엄, 목재보존분야 워크숍)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등 관람 문의는 목재산업박람회 누리집(www.woodfair2019.or.kr) 또는 2019 WOODFAIR 사무국 ☎02-2138-0163, nemun@tothep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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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올겨울 부산은 화려한 빛의 바다로 물든다
    ◈ 2019.11.15.~2020. 1.27. 부산 전역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 ‘트리축제’ 개최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빛’을 주제로 다채로운 사랑과 평화 메시지 담아 ◈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별 특색 있는 트리축제 개최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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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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