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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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국가유산청 캐릭터 등으로 장식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833-2327)로도 문의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앞으로도 부여지역의 세계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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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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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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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서울역에서 가상현실로 즐기는 경복궁과 첨성대(5.10.~5.19.)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잉팀의 기념공연,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시범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빠르고 쉽게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 정책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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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궁중음식·전통공연·놀이 한번에 즐기는 ‘경복궁 소주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4년 <수라간 시식공감>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은 제외)   지난 2020년 시작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올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인원을 지난해 1,920명에서 2,048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전통공연·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게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연주를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밤의 생과방’과 외소주방에서 ‘타락죽’에 관련한 연극을 관람하며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食道樂)’ 중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한다. 1일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별 32명씩 하루 128명이 참여할 수 있다.   ▲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내소주방에서 전통 병과인 꽃산병과 한방 족욕제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주방골목에서는 여섯 가지 궁중간식(석류병, 산딸기정과, 약과, 귤병단자, 유과, 식혜)을 맛볼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 운영 시간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구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일 128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5천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1588-7890)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선왕릉 제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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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진천 농다리, 충북 최고 관광 명소 급부상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 농다리가 충북 최고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25만 4천820명의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아 예년 대비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농다리 방문객 수는 △2021년 26만 2천815명 △2022년 25만 2천220명 △2023년 32만 1천951명으로 올해는 단 4개월 만에 1년 통계에 육박하는 방문객들이 농다리를 찾았다.   올해 방문객 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1월 3만 1천376명 △2월 2만 9천85명 △3월 5만 1천352명 △4월 14만 3천7명으로 나타났다.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농다리 스토리움, 용고개, 푸드트럭 등을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획기적으로 보강한 것에 더해 지난 4월 농다리 일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KBS2 1박 2일 진천군 편이 전파를 타면서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월 28일에는 역대 최다인 1만 7천137명이 농다리를 방문했다.   도내 다른 유명 관광지인 청남대, 만천하 스카이워크, 산막이 예길, 의림지 등과 비교했을 때도 2~10배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조사돼 농다리가 현재 도내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주말‧공휴일 평균 1만 명 이상이 지속해서 농다리를 방문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올해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진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다리를 찾는 발길을 늘어남에 따라 일몰 맛집, 조팝나무 꽃길 등이 유명한 한반도 지형 전망대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진천 다른 관광지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농다리가 있는 초평호 인근 붕어마을 식당가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차량 정체, 주차, 쓰레기 등 불편함이 발생하면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와 초평호 권을 잇는 순환형 코스 개설, 푸드트럭 등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제63회 도민체전 기간에도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분이 농다리의 매력에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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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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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약자 위한 경기도 여행 만든다!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도 여행 불편 해소 위한 지원사업 공모 실시 - 30개소 선정해 경사로, 보행보조기 등 업체별 최대 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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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일본 야마나시현 단체 관광객 교류지역 충북 방문!
        일본 야마나시현 단체 관광객 70여명이 11월 4일 충북을 방문했다.   충남 공주를 거쳐 충북, 그리고 서울로 이동하는 2박 3일의 빠듯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류지역인 충북도를 찾았다.   이들은 도청 정원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음성에 있는 화장품 기업으로 이동하여 도내 기업이 생산한 화장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야마나시현 단체 관광객은 2016년 당시 청주시 성안길에 있었던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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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어부의 무사귀환을 비는 작은 불빛, 소동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소동도를 선정하였다.   소동도는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있는 총면적 약 2천㎡의 작은 무인도이다. 섬 전체가 단단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부터 득량만을 넘나드는 거친 파도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섬 우측으로 길게 이어진 방파제가 포구 역할까지 하고 있다.   소동도는 작을 소(小), 등잔 등(燈)자를 써서 ‘소등섬’으로도 불린다. 이는 호롱에서 발하는 작은 불빛을 의미하며, 마을 주민들은 먼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무사귀환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섬 정상에는 노송 10여 그루가 있는데, 고기잡이를 나선 어민들은 이 노송을 보고 무사히 돌아왔다며 한숨을 돌렸다고 한다. 어민들은 이 섬을 신성하게 여겨 500여 년 전부터 마을의 안녕과 평안, 풍어를 기원하며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 외에도, 섬의 생김새가 솥뚜껑을 닮아 소부등섬, 소동섬으로 불렸다거나, 섬의 모양이 소의 등과 비슷하여 소등섬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소동도는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밀려나는 썰물 때마다 인근 남포마을과 약 400m의 갯길로 이어지며, 남포마을에서는 갯벌에서 채취한 특산물 ‘굴’을 맛볼 수 있다. 이 마을에서는 굴이 꿀처럼 달다고 해서 ‘꿀’이라고 부른다.   소동도 여행은 장흥 문화관광 누리집(www.jangheung.go.kr/tour), 장흥군 문화관광과(061-860-0228), 장흥 관광 안내소(061-860-0224)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선미도’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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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강원도 밤바다를 가장 오래 밝혀온 ‘주문진등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등대’를 11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하였다.   주문진등대는 1918년 3월 강원도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이다. 1917년 부산항과 원산항간 연락선이 운항되면서 중간 기항지인 주문진항에 등대가 설치되었다. 등대의 불빛은 15초에 한 번씩 반짝이며 37km 거리의 바다까지 비추고 있다.   벽돌로 지어진 주문진등대는 우리나라 근대식 등대의 초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 또한 높아 등대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등탑의 기단 부분은 등대 규모에 비해 높게 축조되어 신전의 계단과 같은 장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주출입구 부분은 르네상스식 건축양식이 도입되어 장식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등명기*를 지키기 위해 등대 직원이 이것을 둘러메고 부산까지 피난 갔다가 종전 후 다시 복구했던 일화와 함께, 전쟁 당시 발생한 총탄 흔적이 등탑에 희미하게 남아 있어 등대가 걸어온 세월의 흔적도 엿볼 수 있다.    * 등명기(燈明機): 밤에 등대의 불을 밝히는 기기   주문진항은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대게를 잡은 어선들이 하루 400여 척이 드나드는 곳으로 항상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주문진등대 인근에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영진해변 방사제*는 연인들이 탁 트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인증사진을 남기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 방사제: 해변 침식을 방지하고 바닷가 부근 모래 이동을 방지하는 인공구조물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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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으로 충남 ‘관광 1번지’ 이끈다
    충남도가 논산 탑정호에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이끌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일 민선 7기 2년차 논산시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황명선 시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은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이 협약서에는 탑정호 주변에 복합휴양형 숙박단지 및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동시에 교통 순환 체계를 개선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탑정호 수변 개발을 통한 수상 레포츠를 활성화해 대표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육군훈련소’ 도시라는 제한된 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를 통해 ‘힐링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1300억 원(국·도·시비, 민자 등)이 투입될 전망이다.   당장 이 사업이 본격화하면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복합·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사는 “논산은 타 도시에 비해 아직 매력을 많이 드러내지 않은 숨은 진주 같은 도시이다. 그 중심에 탑정호가 있다”며 “올해 동양 최장 600m의 출렁다리가 완공하는데, 이러한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탑정호가 가진 좋은 강점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숙박단지와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해 논산시가 명실상부한 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태공원을 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온 가족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중부권 최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강경농공단지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보훈회관 등을 찾아 현황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논산 노블레스웨딩홀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시민들과 함께 도정 비전 및 방향을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사전에 준비한 복지, 환경, 지역경제, 문화·관광, 민관협력 등에 관한 분임 토의를 열고, 주제발표를 통해 정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실제 시민들은 △청소년 자치 및 문화 공간 활성화 △주민주도 도시재생 확대 △청년고용 및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체육시설 확충 △자치분권 활성화 등 5개 분과 11개 주제를 토의했다.   양 지사는 “논산시는 돈암서원과 관촉사, 탑정호 등의 문화벨트 조성, 교통요충지의 특성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대전, 천안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중심도시로써 최상을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와 전통, 국방산업과 관광, 농업이 공존하는 논산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확고한 다짐을 했다”며 “션샤인랜드 등을 활용한 국방한류문화 생태계 조성으로 논산을 국방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논산시민이 제안한 19건의 제안 가운데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비 지원 등 총 6건의 건의사항을 완료한 바 있다. 나머지 농민수당 지급 등 11건은 추진 중이며, 2건의 건의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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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제주감귤박람회, 11월 8~12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서 열려
    - 100여 개 업체, 기관 및 단체 참여… 관람객 10만 명 방문 예상 -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해 볼거리 제공, 셔틀버스 무료 운영
    • 축제
    2019-11-04
  • 전북도, 등록야영장 환경개선 사업 추진
    전라북도 야영장은 ’19년 9월 기준 116개소가 등록되어 운영 중이며, 도심을 떠나 자연과 동화되어 힐링하고 싶은 전국 각지의 캠핑족이 찾는 전북 대표 휴양·문화시설로 야영장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9년 3분기 기준 전라북도 야영장 이용 현황 34만명   이를 위해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19년 하반기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에 선정, 야영장 안전 위생시설 개보수(5개소, 74백만원) 및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지원 사업(5개소, 79백만원) 등 국비 총 153백만원을 확보하여, 상반기 등록야영장(10개, 169백만원) 지원사업을 포함 국비 총 322백만원을 확보하였다.  * 상·하반기 선정(20개소) : 야영장 안전위생 시설개보수(12개소 140백만원),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6개소, 82백만원),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2개소, 100백만원)   이번 「‘19년 하반기 등록야영장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19. 3. 4)으로 야영장 안전·위생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원활한 현장 적용 및 조기정착을 위해 문체부에서 야영장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로 3개 시·군(전주, 무주, 부안) 5개소 야영장에 대해서 안전시설(소화기 보관함, 일산화탄소경보기, 폐쇄회로티브이(CCTV), 안전펜스, 조명시설, 위생시설 등) 개보수를 추진하며,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지원 사업으로 4개 시·군(전주, 무주, 순창, 부안) 5개소 야영장에 대해 화재·안전 기준 준수를 위한 방염천막 교체, 야영장 시설간 이격거리 확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는 야영장업 등록제가 2015년부터 시행되었으나, 일부 야영장에서 법령에서 정한 시설 기준 및 안전·위생 기준에 미달한 상태로 미등록 불법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야영장을 대상으로 ‘19년 8~9월까지 집중단속하여 안전한 야영장 이용 환경조성에도 힘썼다.   전라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전북도는 지속적인 등록야영장 개보수 사업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조성으로 야영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등 전국 등록 야영장 현황 및 시설정보 등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고캠핑(www.gocamp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11-04
  • 영광 안마도, 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으로 적극 가꾼다
      전라남도는 ‘서해의 해금강’ 영광 안마도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를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 선정은 6개 시군 9개 섬에 대해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2개 섬에는 2020년부터 5년간 각각 50억 원을 들여 섬별 특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실행, 소득 기반 구축,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섬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대학 운영 등 섬 가꾸기를 지원한다.   영광 안마도는 우리나라 서쪽 영해를 결정짓는 직선기선의 한 끝이다. 영토적 차원과 수산자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전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풍부한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 특색을 살린 청정 생태여행지로 가꿀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마도에는 113세대 187명이 살고 있다.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에 의해 생긴 낭떠러지인 해식애와, 단면 모양이 육각형오각형 등 다각형의 긴 기둥형태 기암괴석인 절리층이 바다 한가운데 웅장하게 솟아 절경을 이룬다. 수령 300년이 넘는 동백나무 군락과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뽕잎피나무 등 총 390분류군의 수종이 자생하는 아름다운 해안숲을 간직,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신안 선도는 일명 수선화 여인(현복순88)이 10년 전부터 자신의 집 마당에 수선화를 심어 매년 3~4월이면 수선화 꽃과 향이 가득, 수선화 섬으로 알려졌다. 지난 봄에는 임야를 제외한 섬 전체 70% 면적에 100여 종의 수선화를 심어 제1회 1004섬 수선화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수선화를 예술과 결합해 6차산업으로 부각할 수 있는 랜드마크적 요소가 충분하고, 육지와 가까워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기적으로 찾을 수 있는 예술휴양 섬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 섬에는 163가구 260명이 살고 있으며 봄이면 200만 송이의 수선화와 청보리, 유채꽃이 바닷가 풍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섬이다. 낙지, 맛조개, 감태, 농게, 칠게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4개 섬을 선정해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가고 싶은 지속가능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전라남도의 대표 섬 정책이다. 그동안 5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2020년부터는 10억 원이 증액된 50억 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 기준도 읍면 소재지와 인구 수 제한사항을 폐지해 규모가 큰 섬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첫 해인 2015년 여수 낭도 등 6개 섬을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을 추가 선정해 현재는 14개 섬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광객을 위한 기초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문을 연 8개 섬의 경우 마을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 특산물 판매 등으로 3년간 14억 7천만 원의 마을 공동소득을 창출했다. 섬 관광객은 91만 2천 명으로 사업 시작 전인 2014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45가구 59명이 귀어했다. 올 들어선 6월 말까지 12가구 14명이 귀어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개 섬은 2020년부터 예산 지원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주민협의회 구성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주민은 살고 싶고, 여행자는 가고 싶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생태 여행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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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울산시, 관광도시 도약 위해 관광전담기관 설립한다
      울산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관광 전담기관이 전시컨벤션 분야를 포함한 출연기관(재단) 형태로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시의회 의원, 관광진흥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전담기관 설립 방안 및 타당성 분석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헤브론스타(주)(책임연구원 정재훈 등 4명)가 지난 3월 착수해 7월 중간보고와 8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11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헤브론스타는 이날 보고회에서 행정안전부의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맞춘 관광재단 설립 효과성 분석, 기능‧조직‧인력 분석, 재원 조달방안 및 중장기 자립 운영 방안, 기관 간 역할 조정 방안 등을 발표한다.   특히 지난 8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의 관광 전담기관 설립 반대 주요 이유인 기관 업무 중복에 따른 재정 낭비 우려를 불식하고 시민토론회 시 제기된 컨벤션 뷰로와 시너지 효과를 위해 울산시 관광과 컨벤션 업무를 통합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가칭)울산관광컨벤션 재단 설립 추진을 건의했다.   재단의 조직과 인력 구성은 ‘관광’과 ‘컨벤션’ 2본부로 나눠 단계별 추진된다.   설립 초기인 1단계(‘21~22년)의 경우 2본부 7팀 35명으로 시작해 2단계(’23~25년)는 42명, 3단계(‘26년 이후)는 경영 지원,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컨벤션센터 운영, 전시, 컨벤션 뷰로, 컨벤션센터 마케팅 등 8 팀 47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설립 후 10년간 소요예산은 1,577억 원, 설립 초기는 137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에 전시컨벤션센터 분야가 약 90억 원이 소요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연 290억 원, 고용유발효과 연 270명, 부가가치효과는 연 102억 원으로 예측된다.   울산시는 11월말까지 관광 전담기관 용역을 최종 마무리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12월 울산광역시 출자 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설립이 확정되면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임원 임명과 정관‧내규를 제정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허가를 받고 설립 등기와 직원 채용 등을 거쳐 2021년 초 출범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관광 전담기관이 설립된다면 우리 시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등 울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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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글로벌 문화 아이콘이 제시하는 한-아세안 상생의 미래, 부산에서 만나보세요
      외교부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6,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특별 부대행사로 11.25.(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창작·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확산·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비전을 아세안과 공유하는 정상급 국제행사   주요 연사의 발제(강연)와 관련 영상(공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   이번 행사에는 △음악·영화 등 예술 창작 분야, △정보통신기업·인터넷 플랫폼 등 기술을 활용한 확산 분야, △미래세대 문화예술 교육 분야 민관 관계자와 우리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한다.   제1 분과회의에는 △케이팝(K-POP)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제2 분과회의에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를 출범시킨 SK텔레콤 대표 박정호,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미니언스’의 감독 피에르 코팽(Pierre Coffin), △아시아 시장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iME 대표 브라이언 차우(Brian Chow)가 주요 연사로 참여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정부는 한국 문화산업 기업의 성공사례와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 아세안 국가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결합하여 상생번영을 모색함으로써 ‘문화로 상생하는 한-아세안,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을 통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나가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1.11.(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summit.kr)는 11.1.(금)부터 오픈되어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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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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