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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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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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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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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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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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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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국내 최대 체험형 미디어파크의 화려한 정식 개장!
      주말을 앞둔 한 주의 끝자락, 다음 주에 새롭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소식을 전한다. 서울대공원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한 공간이다. 원더파크는 1,500평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파크로,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총 10개의 주제를 담은 원더파크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기념품 샵과 카페 등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전시체험 공간은 2층과 3층에 있다. 2층에는 '위대한 숲', '거대한 곤충 나라', '놀라운 바다', '신비한 사막', '동굴 탐험'의 총 5개의 테마 공간이 있고, 3층에는 '얼음공원', '점핑 구름', '꿈의 정원', '우주 속으로', '춤추는 우주'의 나머지 5개의 테마 공간이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크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접하는 멋진 경험, 화려하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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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5

실시간 여행 기사

  • 인천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2019 웰니스 관광지 선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영종 파라다이스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소의 시설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된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검증하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선정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시설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스파인 씨메르는 인천공항에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외국인 환승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힐링과 짜릿함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계 유일 신개념 케이-스타일 데스티네이션(K-style Destination) 스파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복합 스파공간, 아쿠아스파존, 찜질스파존, 건강한 휴식을 완성시켜주는 식음료업장 등 유럽 감성의 이색적인 水 공간과 여유로운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접목 현대적으로 해석, 편안한 휴식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힐링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인천은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외에도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인천이 볼거리, 즐길거리와 더불어 힐링을 위한 관광지 개발과 홍보사업에 더욱 노력하여 관광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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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음악이 흐르는 미동산수목원에서 힐링 하세요!
          미동산수목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은 숲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숲 속 버스킹’ 공연을 9월 2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을 감성 가득 안고 돌아온 ‘숲 속 버스킹’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목재문화체험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공연일정은 9월 21일 인디밴드 ‘이상한 술집’을 시작으로 9월 28일 7인조 보컬밴드 ‘테크밴드’, 10월 4일 ‘미원중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 10월 5일 ‘송빛나’의 얼후(중국 현악기), 10월 12일 재즈보컬리스트 ‘김홍석’, 10월 19일 오카리나 밴드 ‘파랑새’, 10월 26일 보컬 밴드 ‘타임플라워’ 순으로 진행 된다.   이번 가을 숲 속 버스킹은 대중가요, 클래식,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하여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열렸던 ‘미동산수목원 숲 속 버스킹’은 매주 클래식, 국악, 마술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현 전시관운영팀장은 “버스킹 공연이 도민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23
  • ‘만리포니아’, 만리포 해수욕장에 국제 서핑대회 유치 도전
           충남도가 국내 서퍼들 사이 ‘만리포니아’로 유명한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 국제 서핑대회 유치를 추진한다.   또 2022년 개최 예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앞서서는 박람회 홍보 등을 위해 국제 요트대회 유치에 나선다.   도는 월드서프리그(WSL)에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 개최 신청서를 조만간 제출하고, 아시아요트협회에는 2021년 보령 ‘아시아 매치레이스 요트대회’ 유치 신청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유치 시 월드서프리그와 대한서핑협회가 주관하게 될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은 △롱보드 챔피언십 대회와 △익스트림 스포츠 △뮤직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내년 8∼9월 중 10일 동안 연다는 계획으로 예상 관광객 수는 1일 평균 10만 명 씩, 총 100만 명이다.   이 중 롱보드 챔피언십은 월드서프리그가 여는 국제 대회 중 하나로, 11개국 70여명의 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유치 성공 시 국내 첫 월드서프리그 대회 개최를 기록하며, 관광객 유입과 관련 산업 발전, 지역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의 경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사계절 내내 서퍼들이 찾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명소다.   서퍼들은 만리포해수욕장의 바다 분위기가 서핑 메카인 미국 캘리포니아와 비슷하다며 만리포니아라는 애칭을 사용하고 있다.   만리포해수욕장 서핑 방문객은 2017년 1만 2000명에서 지난해 2만 3000명으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또 대회 유치 시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천리포수목원 등과 연계해 만리포를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젊은이들이 찾는 바다’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해양레저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나라 서핑 인구는 2014년 4만 명에서 2017년 20만 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에서 서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강원도 양양의 경우 서핑 활성화로 바닷가 주변 숙박·음식점 수가 2015년 30곳에서 지난해 110곳으로 증가하고, 지난해에는 16년 만에 처음으로 군내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 국장은 이어 “해수욕장 이용객이 해마다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서핑대회 유치를 통해 젊은이가 찾는 서핑 명소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관광과 관련 산업 활성화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요트협회 공인 1등급 대회인 아시아 매치레이스 요트대회는 2021년 6월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15개국 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도는 국제요트대회 개최로 2022년 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세계에 알리고, 보령이 해양레포츠 도시로 발돋움하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충남요트협회와 대한요트협회를 통해 아시아요트협회에 대회 유치 신청을 했으며, 유치 여부는 다음 달 중 판가름 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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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가을 감성 그리고 추억! ‘9월 문화가 있는 날’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9년 9월 ‘문화가 있는 날’(9. 25.)과 해당 주간(9. 23.~29.)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2,511개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을 여행지에서 만나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생활문화동호인’   9월 12일(목)부터 29일(일)까지는 다양하고 특별한 국내 여행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가을 여행주간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찾아 나선 여행객들에게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더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 강원 원주를 찾았다면 ‘그림책 엔(N) 예술바다’[강원 원주 후용아트빌, 9. 25.(수) 13:00~16:00]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을 활용한 낭독극과 그림책 만들기 등 원주만의 특화된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대전에서는 최대 규모 자동차 매매단지와 생태습지 보존지역이 맞물려 있는 곳에서 환경과 사람의 공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반달예술공업사, 예술로 업(Up)!’[대전 월평공원 일대, 9. 28.(토) 13:00~20:00]이 열린다. 새활용(업사이클) 공예시장(마켓)에서 친환경 공예품을 구매하거나 직접 새활용(업사이클) 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인근 주민과 공업사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친환경 콘서트 등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제주도로 떠났다면,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를 느껴볼 수 있는 ‘숲속 힐링콘서트 노고록이’[서귀포 치유의 숲, 9. 28.(토) 13:00~15:00]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숲속 자연을 배경삼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별의 온도’란 주제로 실크스크린 체험, 관객 시낭송 등을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준다.   또한, ▲ ‘함께 사는 세상, 다(多)모여 다(多)함께 다(多)즐겁게’란 구호 아래 전국 생활문화동호인과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 및 청주한국공예관 일대, 9. 23.(월)~29.(일)]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16개 권역의 동호회 240여 개가 참여한 가운데, 공연, 전시, 영상제, 체험 프로그램 등 생활문화동호회만의 특색이 녹아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장인・예술가들이 협연하는 직장문화배달 외전 ‘우리 직장 슈퍼스타’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정부 혁신의 현장 중심 서비스를 추구하는 직장 문화배달*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직장 문화배달 외전 ‘우리직장 슈퍼스타[9. 25.(수) 11:50~13:00]’가 직장인 밀집지역인 서울 구로 대륭포스트타워 1차 앞 원형무대에서 펼쳐진다. * 직장 문화배달: 평일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공연,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직장인 맞춤 프로그램   ▲ 국악 재즈, 국악 블루스 등 자신들만의 음악을 구축하고 있는 ‘뮤르(MuRR)’, ▲ 세계 여러 무대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비보잉 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 직장인의 사연으로 노래를 부르는 밴드 ‘밴드분리수거’의 공연을 비롯해 ▲ 대상주식회사 소속밴드 ‘낭만코끼리’, 구로 지역 대표 직장인 생활문화동호회 밴드 ‘지(G)밸리밴드’ 등 직장인 밴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직장인의 문화가 있는 삶’을 실천하고 직장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직장인 밴드의 공연은 다른 직장인들에게 문화활동과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짧지만 알찬 점심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미술관・박물관・영화관 등 무료 및 할인 혜택   ▲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곰돌이 푸’가 전시 ‘안녕, 푸’[서울 소마미술관 1관, 9.25.(수) 18:00~20:00]를 통해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푸’의 숨겨진 탄생 이야기부터 오리지널 작품들까지 만날 수 있으며, 현장 예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적 접근을 제시하고, 고양이를 소재로 작업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특별전 ‘고양이 시점’[경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9. 25.(수) 10:00~18:00]은 무료로 볼 수 있다. ▲ 그림책 일러스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 20여 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경기 광명 호반아트리움, 9. 25.(수) 10:00~18:00]는 현장 예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시기획자(큐레이터)의 설명을 통해 작품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도 있다. ▲ 학예연구사의 풍부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백제왕의 무덤에 대해 알아보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백제왕 무덤이야기’[충남 국립부여박물관, 9. 25.(수) 16:00], ▲ 3인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지를 알아보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세계유산으로 떠나는 여행’[전북 고창고인돌박물관, 9. 25.(수) 13:00, 14:00, 15:00]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9월 25일(수)에는 ▲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 학도병 772명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한다. 배우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등이 출연하며,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인만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가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 공상과학(SF)영화 <레플리카>도 같은 날 개봉하며,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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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울산시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여 시행하며 걷기 코스는 4 ~ 10코스(총연장 L=102.3km)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코스별로 실시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 내 참가자 100명, 지역 외 참가자 100명으로 배분하여 총 200명 이내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다만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내 참가자와 지역 외 참가자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울산광역시관광협회 누리집(www.ulsantour.or.kr) 공지사항 확인 후 안내 철자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매회행사 전주 목요일부터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해설사 및 걷기 지도자들이 동행하여 여행자들을 위한 해파랑길 이해 증진과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여행을 돕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9년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기법 설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울산역사․문화․관광 등 오엑스(OX)퀴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산시티투어 티켓을 증정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서,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km, 총 50코스,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04코스~10코스) 연장 102.3㎞이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와 울산만의 특색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행사(총 4회)에는 회차별 150여 명 이상(총 6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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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넓고 쾌적한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푸드로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 ▲세종 힐링캠프 음악회 ▲가을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연주 ▲퀴즈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캠핑기념용품, 로컬푸드 쿠폰 등으로 참가자에게 지급하며, 별도의 캠핑장 이용료는 없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캠핑과 문화행사를 접목한 가족 화합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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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동화 속 같은 풍경, 대구 두류공원 코스모스 보러 오세요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대구의 명소 두류공원에 유채꽃 단지에 이어 코스모스 단지를 개장했다.   도시공원관리사무소는 두류공원 내 수경지에 코스모스 꽃단지(13,000㎡, 축구장 2개 크기)를 9월 말까지 개방한다.   올 봄 도시공원관리사무소는 처음으로 두류공원 내 무단경작지로 방치된 수경지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했다. 두류공원 유채꽃단지는 수양버들과 어우러진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동화 속 풍경 같다’는 호평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꽃 단지 명소인 하중도와 더불어 두류공원은 도심 내 꽃 단지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내년 봄에도 유채꽃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할 예정이다.   정진우 대구시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폭염에 이어 태풍으로 인해 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대구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좋은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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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경기도 옛길, ‘같이 걷는 오산생태하천길’ 함께 걸어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옛길 같이걷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산시에서 진행하는 ‘같이 걷는 오산생태하천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도보 탐방과 역사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150명 규모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앞서 5월에는 영남길에서 진행됐고, 이번 9월은 삼남길에서 진행된다. 의주길은 10월 진행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삼남길 8구간인 오산생태하천길 시점부터 종점 구간에서는 ▲도보탐방 ▲등산깃발 만들기 ▲미니 스탬프 투어 체험 ▲오산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도보탐방 코스는 고인돌공원부터 궐리사까지 이어지는 숲길과 궐리사부터 맑음터공원까지 이어지는 오산천길로, 총 5km정도의 걷기 편한 도보여행으로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근처 오색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거나 물향기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주변 여행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경기옛길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탐방 참여와 경기옛길 관련 문의는 경기문화재단에 전화(031-231-8550)하면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달 도 문화유산과장은 “무더위가 한풀 꺾여 걷기에 제법 좋은 계절에 오산시가 가진 도심 속 숲길과 천변을 많은 사람들과 같이 걷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와 문화재단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바탕으로 걷는 길인 경기옛길을 조성하고 여러 탐방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같이 걷기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23개의 경기옛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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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민족의 한(恨)과 얼을 찾아 떠나는 문학탐방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토) 2019 미추홀북 문학탐방 「길에서 만나는 민족의 한(恨)과 얼」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올해의 미추홀북으로 선정된 『만세열전(조한성 저)』과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백혜영 저)』의 배경이 되는 공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서울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만세열전』속 인물들의 업적을 알아본 뒤, 세종로의 한글가온길로 향해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자 했던 이들의 노력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성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탐방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탐방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하여야 한다. 접수는 전화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으로 시민들이 책을 통해서 우리 선조의 고난의 시절을 공감하고 현재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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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한강에서 예술작품 보고 가을밤 달빛 낭만을 느껴보세요!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9.21(금)~11.6(수)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이촌한강공원 한강예술공원 일대에서 달빛야경과 함께 역사·문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21(금)부터 8주간 주 4회(9월 27~29, 10월 18~20 미운영) 수․금․토․일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90분간, 1회당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강야경투어>는 한강의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한강만의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처음 선보여 ‘사전예약 100%’, ‘만족도 92%’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운영 횟수를 두 배 이상 확대, 회당 참가 인원을 증원하고 한층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 가을에는 “한강, 예술로 멈춰 흐르다-달빛 아래에서”를 주제로 이촌 한강예술공원 공공예술작품과 연계한 신규 코스를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올해 강변을 따라 새롭게 조성된 자연형호안 강변길을 걸으며 낮에는 숨겨져 있던 이촌한강공원의 반전 매력인 ‘일몰과 야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한강예술공원’은 시민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에 총 37개의 공공예술작품을 설치, 2018년 8월에 조성되었다. 이촌 한강예술공원에는 ‘설레고 비밀스러운 한강’을 주제로 25여개 작품이 있으며, 이 중 <한강야경투어>에서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5개 공공예술작품을 소개한다.   이촌한강공원 ‘자연형호안’은 한강변에 있는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돌, 흙 등 자연소재로 복원하여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에 조성되었다.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루드베키아 등 다양한 꽃을 심고, 미루나무를 식재하여 숲길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한강의 자연을 더욱 만끽할 수 있게 했다.      한강에 특화된 전문 해설사가 안내할 투어 코스는 이촌 나들목 인근의 <만선-웅어>, <바람의 집> 등의 공공예술작품 5개소다. 해설사는 한강예술공원의 예술작품 함께 한강을 밝혀주는 ‘달’에 관련된 옛이야기, 한강의 교량과 역사·문화 이야기를 재미있는 해설로 소개한다.   야경투어에서 소개하는 5개 공공예술작품은 ▵한강 본래의 모습을 표현한 <생츄어리>, ▵자연과 인간의 소리에 대해 표현한 축음기 나팔관 모양의 <과거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서해바다에서 한강을 거슬러오는 웅어와 어부들의 추억을 담은 <만선-웅어>, ▵ 어릴 적, 운동장에서 보았던 정글짐을 닮은 <바람의 집>, ▵ 시간의 흐름과 만물의 순환을 담은 두루마리 모양의 <스크롤>이다.   이외에도 투어를 더욱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만의 랜턴 만들기’와 야경투어 시간에만 반짝 나타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빛의 포토존’이 운영되어 이촌한강공원 예술작품과 어우러져 새로운 아름다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만의 한강 랜턴 DIY’는 참가자가 나만의 빛과 색을 담은 감성 랜턴을 만들고, 각자의 랜턴을 들고 투어를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한강의 밤을 밝히는 빛의 행진(랜턴 투어)이 완성되는 프로그램이다.   <한강야경투어>는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회당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 이야기 여행 운영사무국(☏070-4290-6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피는 운치 있는 가을날, 달빛아래 일몰이 아름다운 이촌한강공원에서 야경투어를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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