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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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으로 가자!
      기존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한강공원.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할 것이다. 바로 내일부터 주말 이틀간, 한강의 매력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종목별 완주 시 메달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면, 비로소 원형의 완성된 메달이 된다.   참가자 모집 한 달여 만에 9,80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당일 서둘러 방문해서 경기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 당일 사전 등록 부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확인 팔찌를 배부하며, 이 팔찌가 있어야 모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서가 의무적으로 제출되어야 하며, 모든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지참해야 하니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   3종 경기 사전 등록도, 당일 현장 접수도 못했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경기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FUN 체험존이 운영되어 특별한 한강의 여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게다가 특히 6.1(토)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드론라이트쇼’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진행되어 수많은 볼거리가 넘쳐나 모두의 눈이 바쁘게 움직일 것이다.   다채로운 방법으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한강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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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31
  • 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한국의 보석 같은 섬, 제주.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모든 장면이 전부 그림 같은 곳이다.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제주의 수많은 절경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연경관 명소인 제주 용머리해안을 소개한다.   제주 용머리해안은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곳으로, 산방산 해안에 자리한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는데, 그 이름처럼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용머리해안에서는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80만 년 전의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이다.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울퉁불퉁한 암벽과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져 이루는 절경을 바라보면 마치 자연이 펼치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바닷가 바로 옆으로 난 길은 높이는 겨우 100m 남짓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어 더 가까이에서 용머리해안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다고 한다.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전해진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져 한 편의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용머리해안이다.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 번은 경험해야 할 곳인 제주 용머리해안. 제주를 찾는다면 용머리해안을 빠뜨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설의 신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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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05-30
  • 세상의 끝,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으로!
      5월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 강렬해지는 햇빛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이름만으로도 마치 세상의 끝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스쳐갈 것 같은 곳,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이다.   해금강을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 북쪽에 자리한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 '띠밭늘'이라고 불렸지만, 이젠 '바람의 언덕'으로 더 유명하다. 바람의 언덕은 일상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힐링과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언덕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넓고 고요한 바다, 작은 섬과 높은 등대, 유람선까지. 모든 것이 지루할 틈이 없는 잔잔한 볼거리들로 가득 차 있다.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있는 바람의 언덕은 그 푸른 풍경만 봐도 마음이 가라앉고 몸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게 한다. 바람이 스치는 그 순간에는 거센 바람에 고민과 걱정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까지 주기도 한다. 언덕 위에 앉아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즐겨보아라.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의 경관이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광활한 자연의 고요함과 넓은 풍경이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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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28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잊지 못할 로맨틱한 순간!
      장미의 계절 5월, 백만 송이 장미 꽃마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 특별한 축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 동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로즈 블로섬 - 장미, 피어나다'를 주제로 준비되었다.   이 축제 기간 동안 서울대공원의 장미원에서 다채로운 장미꽃을 만나볼 수 있는데, 무려 100여 품종, 4만 5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있다. 백만 송이의 장미가 모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스탠드 장미부터 세계 각국의 장미 품종까지, 그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전시, 원데이 클래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장미원 구석구석에서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부터 DIY 체험까지,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참여 가능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했으며, 장미원 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11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러분의 사진이 서울대공원을 빛낼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는 휴식할 수 있는 휴정원,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모란·작약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동물원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 누구와 같이 한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주말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로 함께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보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장미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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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3
  • 자연이 빚은 제주의 절경,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빠질 수 없는 자연경관 탐방. 특히 따뜻한 이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의 보석 같은 장소를 소개한다. 바로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이다.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곳을 놓칠 수는 없을 것이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제주 중문과 대포해안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지삿개해안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마치 신들의 궁전처럼 웅장하고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중문과 대포해안을 연결하는 이 절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니,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고온의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6각형의 돌기둥들이 마치 예술작품처럼 정교하게 배열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독특한 주상절리를 바로 이곳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서 그 형태와 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기 바란다. 다만, 과거에는 해안까지 내려가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탐방객 보호와 자연 보존을 위해 목도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덕분에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주상절리대의 돌기둥들 사이로 붉은 노을이 비치면 더욱 장관을 이루는데, 이때 바다에 반사되는 빛은 금빛 물결을 만들어내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아마 누구라도 이곳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할 것이다.   자연의 신비를 담은 공간,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 흠뻑 빠져보자.  
    • 추천관광지
    • 제주
    2024-05-22
  • 영월의 보물: 신비의 문화유산, 영월장릉
      한국의 깊은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안타까운 이야기가 담긴 공간. 단종의 애달픈 운명이 고즈넉한 자연 속에 스며든 공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 문화유산 관광지인 영월 장릉을 소개한다.   강원도의 영월의 자연 속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장소이다. 영월 장릉은 1970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말에는 단종문화제가 열리며, 다양한 행사가 장엄하게 재현된다.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심지어 그의 시신은 동강에 버려졌다. 다행히도 호장 엄흥도가 이를 수습해 장릉에 안치했고, 이 장릉이 현재의 영월장릉으로 불리고 있다. 장릉은 병풍석이나 난간석이 없고 석물도 단순하지만, 단종을 기리기 위한 정려비와 역사적인 기념비들이 위치해있다.   영월장릉이 신비한 문화유산으로 여겨지는 데에는 이러한 역사적인 이야기들만이 아니라, 장릉 주변의 소나무들이 능을 향해 굽어져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는 모습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러한 모습들이 이 장소의 신비함을 더해주고 있다.   영월장릉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단종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강원
    2024-05-21

실시간 여행 기사

  • 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 컬렉션-추억과 기억, 메리린리 테일러의 그림" 展 개막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딜쿠샤에서 12.28(화)부터 내년 6.26(일)까지 딜쿠샤 기증 유물 작은 전시 <딜쿠샤(Dilkusha) 컬렉션 –추억과 기억, 메리 린리 테일러의 그림>展을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테일러 부부의 손녀인 제니퍼 린리 테일러(Jennifer Linley Taylor)가 기증한 테일러家의 유물을 3,000점 넘게 소장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유물들을 매해 기증 유물 작은 전시를 통해 딜쿠샤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 첫 번째 전시로 <추억과 기억, 메리 린리 테일러의 그림>展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1917~1942년 까지 살았던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Albert Wilder Taylor)의 부인 메리 린리 테일러(Mary Linley Taylor)가 그린 그림 중 약 50여 점을 엄선하여 총 2회에 걸쳐 전시한다.                      전시는 메리 린리 테일러의 그림을 1942년 이전 한국 거주시기와 1942년 이후 미국 거주시기의 두 시기로 나눠 조명한다.   ○ Part 1 : 한국거주 시기(1942년 이전) - 양반, 평민, 상인 등 다양한 한국 인물 초상화 및 남편 앨버트 W. 테일러가 경영한 음첨골(강원도 세포군 삼방리) 광산과 음첨골 마을 그림들이 있다. ○ Part 2 : 미국거주 시기(1942년 이후) - 조선총독부에 의해 강제로 추방당한 후 여생을 보낸 미국 멘도시노(캘리포니아)와 멕시코 및 영국의 풍경을 그린 그림들이 있다. 특히 ‘한국 인물 초상화’들은 1941년 말 남편 앨버트가 일제에 의해 수용소에 구금되고 메리가 가택 연금 되었던 시기, 딜쿠샤를 수색하던 일본군의 눈을 피해 지켜낸 그림 등 총 50여점으로 의미가 깊다. 매해 선보일 예정인 딜쿠샤의 다양한 기증 유물들을 통해 더욱 풍부해진 전시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딜쿠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전시는 딜쿠샤 온라인 사전 예약(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https:// yeyak.seoul.go.kr) 후 2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딜쿠샤 관람 시간 안내 : 매일 총 4회 차로 운영 - 1회차(10:00~11:00), 2회차(13:30~14:30), 3회차(15:00~16:00), 4회차(16:30~17:30) 전시에 대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724-0278, 070-4126-8858)
    • 여행
    2021-12-27
  • 부산시, 사이버 숲 체험으로 지친 일상에 숲의 향기 더한다!
    부산시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산림체험 문화공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부산산림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올해 이용 인원이 3만 3천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개원한 이래 최다 이용 인원의 기록이며 전국 산림교육센터 가운데 돋보이는 성과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 숲 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산산림교육센터는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숲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숲 교육을 진행해왔다.   비대면 숲 교육은 사이버 숲 체험을 비롯해 사이버 찾아가는 학교 숲, 사이버 학부모 연수의 3가지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1천300명의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숲 체험은 전국 어디에서든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숲 교육으로 현재까지 300회 이상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부산산림교육센터는 윤산 둘레길과 갗은 자연환경과도 잘 어우러진 전국 최초 도심형 산림교육센터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산림교육의 장이다. 부산산림교육센터에는 도서관, 전시실, 목공·우드버닝·염색 체험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사동 505
    • 여행
    2021-12-27
  • 경기도 일자리재단, 의류재활용 사회공헌 ‘옷으로 좋은+일하다’ 캠페인 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의류를 재활용하는 ‘옷으로 좋은+일하다’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5일 재단은 임직원 300여 명이 기부한 옷 300여 점과 코로나 방역꾸러미 30여 박스를 비영리단체 ‘옷캔’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국내외 국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슬로건의 뜻은 ‘옷으로 좋은+일하다’는 재단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관’이라는 뜻과 옷캔의 ‘옷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라는 뜻을 합해 좋은 일이 더해졌다는 의미이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의류 재활용(리사이클)을 통해 옷 1kg당 매년 240만 그루 이상의 소나무를 심는 환경적 이득을 볼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회적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기획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재단은 올해 사랑의 헌혈행사, 동화책 목소리 재능기부, 친환경학교급식농가 일손돕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 여행
    2021-12-27
  • 안전한 배달 문화 형성, ‘안전배달 SNS 캠페인’ 진행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가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SNS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SNS를 통해 안전배달 캠페인 응원 게시글 업로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 22개社가 모인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공공배달앱의 방향과 정책 등에 대해 공동의 목소리를 내는 단체이다. 최근에는 배달노동자 문제에 대한 토론회 개최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민간배달앱이 단건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과도한 프로모션으로 배달노동자를 속도 경쟁에 몰아넣고, 이로 인해 배달노동자와 지역사회 안전문제를 야기하는 등의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3년간 이륜차 사고는 6만 건에 육박하며 올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년보다 5.4% 증가했고 3명 중 1명은 배달 종사자라는 결과가 알려지기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 역시 회원사 중 하나로 토론회에 이어 이번 SNS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배달 노동자 안전에 대한 목소리를 낸다.   최근 경기도주식회사가 제작한 웹드라마 ‘딜리버리’의 출연진 미연과 이태빈, 지플랫 등도 ‘안전배달 스티커’를 들고 인증샷을 찍으면서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SNS 챌린지 캠페인은 공공배달앱 주문 화면에서 ‘안전배달 해주세요’ 요청 사항이 보이도록 캡쳐한 뒤 SNS(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안전배달 캠페인 스티커를 촬영한 사진으로도 동일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해피콜 후라이팬과 항산화앰플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배달노동자들에게는 마스크와 썬크림 등 후원물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또 챌린지 참여자당 1,000원을 적립해 총 적립액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국 17개 지역 소외계층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 여행
    2021-12-27
  • 사회적경제 상생샵 1호점 김포 개점, 대형마트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다
      지난 17일 경기도와 김포시가 대형마트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공간인 ‘사회적경제 상생샵’ 경기도 1호점을 김포시에 개점했다.   경기도와 김포시 그리고 홈플러스는 이날 홈플러스 김포풍무점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상생샵 김포풍무점’ 상호업무협약식 및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상생샵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홈플러스가 제공한 공간에서 도와 시‧군이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들이 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이자 전국 세 번째인 김포풍무 사회적경제 상생샵 매장은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지하 1층에 33㎡ 규모로 마련되었다. 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유과, 우리쌀로 만든 조청, 도라지청과 유기농이유식 등 5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300여개가 판매된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경기도, 김포시, 홈플러스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대형 유통매장인 홈플러스 김포 풍무점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참여 속에서 상생샵 1호 매장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2021-12-27
  • 제주 서귀포시, 숲을 산책하며 만난 바다 외돌개
      제주 바다 위에 홀로 우뚝 서 있는 바위, 외돌개. 외돌개는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인해 바위의 단단한 부분만 기둥 모양으로 남은 시스텍(Sea Stack)의 일종이다. 외돌개는 ‘장군바위’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고려 시대 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와 싸울 당시, 외돌개 바위를 장군 모습으로 변장시켜 잔여 세력들을 토벌하였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외돌개는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 지점에 위치한다. 제주올레 완주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올레길 7코스는 외돌개, 삼매봉, 법환포구, 강정마을로 이어져 주요 관광지를 많이 방문할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많다. 17.7km의 길을 걷는 동안 서귀포 해안의 절경을 양껏 만날 수 있어 7코스는 올레길을 처음 걷는 관광객들이나 경험이 적은 방문자에게 적합하다.     외돌개의 매력은 이질감이 아닐까. 자연스레 육지와 이어지는 해안절벽과 주변의 바위들과는 달리 외돌개는 홀로 바다 위에 꼿꼿이 서 있어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바다와 딱 붙어있는 낮은 높이의 주변 바위들과 대비되어, 외돌개는 파도에 깎인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기다란 바위를 가져다 꽂은 것 같이 느껴진다. 외돌개 꼭대기에 자생하는 작은 소나무들만이 외돌개가 옆의 절벽과 같은 바위였음을 보여준다.     숲속을 걸으며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올레길의 큰 매력이다. 이국적인 식물들이 심어진 올레길을 리본 따라 걷다 보면 이따금 바다 풍경을 마주하게 되어 눈이 즐겁다.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외돌개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91    
    • 추천관광지
    • 제주
    2021-12-24
  • 경기도도 농기원, ‘남양주 딸기산업 변화와 발전 전략’ 정책자료집 배포
    24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지역 딸기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남양주 딸기산업 변화와 발전 전략’ 정책자료집을 제작, 남양주시와 도내 시·군, 농정부서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올 1월부터 업무 협의 3회, 딸기 농가 정책수요 조사 36명, 델파이(Delphi) 조사 54명(1차 의견 수렴, 2차 우선순위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전략 과제를 도출한 후 그 내용을 담았다. ‘델파이’ 조사는 설문 조사와 전문가의 경험적 지식을 더해 기술 발전, 제품 개발 등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미래 영향 등을 예측하는 기법으로 전문가 합의법이라고도 한다.   특히 기존 하향식(Top Down) 전략 수립 방식에서 도-시·군 연계 거버넌스(Governance)를 통한 전략 수립 방식을 활용해 민관협치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은 ▲남양주 딸기산업 전략 수립 배경 ▲딸기산업 실태조사 ▲소비자 인식조사 ▲딸기산업 성장 잠재력 ▲딸기산업 육성사례 ▲전략추진 방향과 계획과제 ▲비전과 기본 방향 ▲부문별 전략과 핵심과제 등이다.   해당 정책자료집은 도 농기원 누리집(https://nongup.gg.go.kr/) 내 ‘경기농업 경영정보’에 공개해 ‘딸기산업 발전전략’에 관심 있는 도민이나, 연구자, 공무원들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기원은 지난 23일 화성 농기원 본관에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공동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료집 제공과 딸기산업 사업화 후속 협의를 위한 ‘남양주 딸기산업 발전연구 업무협의회’도 개최했다.   농기원은 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경기도 딸기 신품종, 식물공장 활용 딸기 육묘(어린 모나 묘목을 기름) 시스템, 딸기 가공식품 개발 등으로 정책연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 여행
    2021-12-24
  • 비대면 등 안전한 축제 추진 위해 1월 7일까지 “2022년 경기관광축제 시군 공모”
    경기도가 내년 1월 7일까지 ‘2022 경기관광축제’ 20개 선정을 위한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등 안전한 축제 개최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우수 지역축제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매년 시군별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경기관광축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년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도 축제 선정과 지원 방향으로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축제 개최,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 및 안전 강화를 제시했다.   예를 들면 ▲가족 등 소규모 그룹 단위로 현장 분산 방문을 유도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방문 인증 도장) ▲현장 미션을 포함하는 온라인 공모전 ▲드라이브스루(차량 통과) 방식의 농산물 현장 판매 ▲무인 키오스크(단말기) 매표 방식을 활용한 소규모 현장 체험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실내 공연 등을 축제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도는 내년 1월 7일까지 도내 시․군별로 3개의 축제를 추천받아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주도로 내년도 경기관광축제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 효과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전하게 개최했는지, 지역 관광 진흥과 경제에 도움이 되었는지 등의 개최 실적도 비중 있게 고려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선정된 축제 중 상위등급 6개는 축제별 8,000만 원씩, 중위등급 8개는 축제별 6,000만 원씩, 하위등급 6개는 축제별 4,000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해당 시․군에서는 도비 보조금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 또는 홍보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시․군과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수행한다. 아울러 2023년도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연중 진행하면서 계획수립 단계부터 현장까지 전 과정에 전문가 자문을 지원해 축제 핵심 프로그램 개발과 문제점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도와 시·군은 현장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을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자 개인이 방역과 위생을 철저히 준수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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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서울크리스마스 마켓' 23일 개장, DDP로 오세요
    겨울명소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23일(목)부터 31일(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푸드트럭 운영은 하지 않고 작가들의 수공예품(핸드메이드)판매와 작품 전시 등 볼거리 위주로 구성했다.   「2021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23일(목)~31일(금) 매일 14시~2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알림2관에서 열린다. 이번 마켓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공항-산타나라로의 여행’이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조명과 소품을 비롯해 상인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뜨개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수제 볼펜이나 연필, 열쇠고리 등의 문구류,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마스크 스트랩과 같은 방역용품, 지갑, 에코백, 장신구, 액자, 도자기 그릇과 같은 생활 잡화나 목걸이, 반지, 원석 팔찌 등과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다.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회차별 판매상인은 40팀으로 한정했다. 순간 최대 관람객은 ‘DDP 전시시설 관람객 방역 및 운영지침’에 따라 387명으로 제한한다. 또 원칙적으로 접종완료자, 음성확인서 소지자 등*만 출입이 가능하다. * 접종완료자 등: 접종완료자 및 완치자,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 18세 이하인 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불가자(접종완료 등 관련 각종 증명서·확인서 등 발급대상, 방법 및 유효기간 등의 사항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름)    서울시는 푸드트럭 미운영을 비롯해 관람객의 취식 행위 역시 전면 금지하고, 방문객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증 및 안심콜 출입관리와 발열체크 등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전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2021 서울크리스마스마켓」운영 관련 내용과 문의는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에서 확인하면 되고, 코로나19 확산위험 등에 따라 행사일정 및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 에서 내용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새로운 판로를 제안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연계하여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되었지만 ’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표 문화관광콘텐츠 중 하나다. 올해 재개장하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말의 낭만을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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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화마 피해 입었던 고성 성천리 산림 ‘경기의 숲’으로 재탄생
    지난 2019년 화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군 성천리 산림이 경기도와 강원도 간 상생협력과 우호의 상징인 ‘경기의 숲’으로 거듭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강원 고성군은 21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마을에서 「경기의 숲」 조성사업 준공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일 경기도와 강원도, 고성군이 체결한 ‘산불예방 및 피해복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인 「경기의 숲」 조성사업이 12월 6일에 완료되어 마련됐다.   「경기의 숲」 조성사업은 2019년 4월 있었던 강원산불 당시 가장 큰 피해지인 성천리 마을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고성군은 사망 1명, 이재민 506세대 1,190명 등은 물론, 전체 산림면적 10%에 해당하는 919ha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019년 4월 6일 대통령공고 제286호)되었다.   이에 도에서는 총 7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성천리 산 6-2번지 일원 총 3ha 면적에 경관림을 식재하고, 탐방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우려지에 대한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왕벚나무, 이팝나무, 배롱나무, 대왕참나무, 산철쭉 등 2만3,395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구절초, 벌개미취 등 2,800본의 초화류를 함께 심어 경관미에 초점을 두었다.   설악산과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전망대와 정자를 조성하고, 탐방객들이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산책로를 조성, 종합안내판, 목재 계단과 보행 매트를 설치하는 등 고성군의 새로운 지역 관광지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위한 벤치, 운동시설 등도 함께 만들고, 사용하지 않는 물탱크를 철거해 경관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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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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