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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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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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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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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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국내 최대 체험형 미디어파크의 화려한 정식 개장!
      주말을 앞둔 한 주의 끝자락, 다음 주에 새롭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소식을 전한다. 서울대공원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한 공간이다. 원더파크는 1,500평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파크로,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총 10개의 주제를 담은 원더파크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기념품 샵과 카페 등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전시체험 공간은 2층과 3층에 있다. 2층에는 '위대한 숲', '거대한 곤충 나라', '놀라운 바다', '신비한 사막', '동굴 탐험'의 총 5개의 테마 공간이 있고, 3층에는 '얼음공원', '점핑 구름', '꿈의 정원', '우주 속으로', '춤추는 우주'의 나머지 5개의 테마 공간이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크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접하는 멋진 경험, 화려하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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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5
  • 밤에 더욱 반짝이는 정조대왕의 마음, 경기 수원화성
    최저기온이 10도, 그 이하로는 더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계절이 찾아왔다. 이러한 기분 좋은 계절이 되니,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대에도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시기에 딱 적합한 장소인 경기 수원화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의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근본이 된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인 수원화성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장소이기도 한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자체가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공간이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신기하지 않은가?   게다가 낮에는 가족들, 연인들로 붐볐던 이 공간이, 어둠이 찾아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멋진 산책로가 되어준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화려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실어 덜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다가오는 5월 3일부터는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시작되니, 꼭 어두울 때 빛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야간의 수원화성 산책과 화성행궁 관람, 낮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둠이 내린 반짝이는 수원화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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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3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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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18

실시간 여행 기사

  • 서울라이트 만족도 96.6% 성황리 폐막… 후속 선보인다
      지난해 겨울 서울의 밤을 희망과 위로의 빛으로 수놓았던 서울라이트가 지난 1월2일(일) 폐막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월8일(토)부터 매주 주말 후속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를 지난 12월17일(금)부터 1월2일(일)까지 하루 4차례씩(3회까지는 매회 정각, 4회차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9시 40분에 운영) 17일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로나19 확산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89,595명(현장관람 4,515명, 온라인영상 85,080조회)이 관람하고 시민만족도 96.6%를 기록하는 등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재단은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시 한 번 희망을 갖고 전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국내 최고의 스트릿 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의 파워 넘치는 댄스를 모션데이터로 변환한 미디어아트 <빅 무브 with Lia KIM>를 오는 1월8일(토)부터 2월20일(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 저녁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DDP외벽에 투사한다.   리아킴과 서울라이트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은 공식 보도 이후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왔다. 특히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리아킴이 섰던 LED 무대를 그대로 가져와서 거대한 영상을 배경으로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월 둘째 주부터 리아킴 영상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SNS 영상 속 댄서의 퍼포먼스처럼 누구나 자유롭게 동일한 무대에 설 수 있다. 또한 2월부터 매주 토요일에는 댄스 크루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주말에만 DDP 어울림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라이트는 향후 뜨거운 관심과 함께 시민들이 보내준 의견을 반영해 작품 상영시간 연장, 관람 인원 확대, 개최 시기 조정 등 행사진행 방법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2022년에는 더욱더 안전하면서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여행
    2022-01-13
  • 서울시민의 이야기가 직접 담긴 공공미술작품...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서울시는 예술가와 함께 시민의 추억과 상상을 담은 스토리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사업인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사업의 최종 선정작인 서울대공원 <솜사탕코끼리>(보라리作)와 문화비축기지 <모래-시간>(서세희作)을 작년 11월 17일(서울대공원)과 11월 24일(문화비축기지)에 시민에게 개방했다.         <솜사탕코끼리>는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인접 측면 잔디광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코끼리 형상의 작품이다. 너비 22m, 폭16m, 높이5m의 작품으로 솜사탕 느낌의 파스텔 유리로 구성되었다.    낮에는 컬러접합유리에 빛이 비쳐 다채로운 색 그림자가 만들어지고, 밤에는 안에서 밖으로 비추는 조명으로 빛 그림자가 투영된다. 또한 코끼리 코와 귀 사이의 입구를 통해서 시민들이 직접 작품 내·외부를 돌아다니며 색과 빛 그림자를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모래-시간>은 문화비축기지 광장에 설치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지름 18m의 원형 작품이다. 콘크리트 구조의 바닥에 자갈, 모래, 흙 등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직접 내부에 들어가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시민들은 높이 2m의 루버 지붕으로 인해 빛의 변화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그늘과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고 작품 속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번 작품은 온라인으로도 개방된다. 공공미술작품의 시민개방을 축하하고 작품이 자리잡은 장소의 특성을 더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서울대공원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며, 문화비축기지는 현대무용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대공원(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4472)문화비축기지(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446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솜사탕코끼리> 뮤직비디오는 ‘코끼리아저씨’ 동요를 리메이크해 힙합버전으로 만든 영상으로 유년시절 코끼리아저씨를 불렀던 해맑던 어린이의 모습으로 돌아가 즐겁게 춤추는 모습을 담았다. <모래-시간> 현대무용 영상은 남녀무용수들이 원형의 작품 안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형형색색의 천들 사이를 오고가며 아름다운 몸짓을 보여주며 돌에서 모래, 그리고 바람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순환을 드러낸다.    
    • 여행
    2022-01-13
  •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사골곰국 만들기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월 4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골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광주시청 직원,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여성단체 회원이 매일 4명씩 참여해 사골 곰국을 직접 만들었으며 판매수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불우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 역량강화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여행
    2022-01-13
  • 경기아트센터 첫 기획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경기아트센터에서 윤종신만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단독 콘서트를 선보였다.   지난 1월 8일 (토) 저녁 6시, <윤종신 콘서트 ‘BIRD MAN’> 공연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도를 여는 첫 공연이 된 콘서트는 그간 감성적인 음악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윤종신의 단독 콘서트였다.   윤종신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음반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매달 선보여 왔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JTBC <슈퍼밴드>, tvN <알쓸범잡>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스타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A thinga thing, Not Whata said of that thing’(그것의 본질은 남의 평가가 아닌 그 자체에 있다) 라는 ‘BIRD MAN’ 공연의 주제와 같이, 콘서트를 통해 윤종신은 화려한 예능인 혹은 스타가 아닌 ‘가수 윤종신’으로서 가장 본질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윤종신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가 되었다.   공연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며, ‘동행인 외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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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경기도 농기원, 발생 현황 등 7년간 기록 담은 ‘경기도 과수화상병 백서’ 발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5년부터 지난 해까지 7년간의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과 대응 기록 등을 담은 ‘경기도 과수화상병 백서’를 발간했다.   전체 분량은 약 300쪽으로 확산경로와 기상 분석을 통해 과수화상병 진행 모습과 원인, 방제 추진 현황, 현장 농업인 의견 청취 등 일련의 과정을 생생하게 정리했다. 끝부분에는 7년간의 과수화상병 대응 방법을 평가하고 새로운 과수화상병 방제 종합대책을 제안하고 있다.   백서는 개관, 경기도 과수화상병 방제 대책, 방제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농업인과의 소통, 평가 및 제언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농기원은 이번 백서를 바탕으로 과수화상병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예찰 시스템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에게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자율 예찰과 자진 신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한 대체작목 기술지도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서는 농촌진흥청과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련 연구기관 등 192곳에 보급되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은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또는 경기도 행정도서관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5년 과수화상병이 국내 최초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총 10개 시·군 464개 농가, 272.4ha에서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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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서울 한강공원, 대형 야외 미술관 된다…예술조각품 3년 간 순환전시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 한강공원이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이 된다. 예술작품에 대한 접근장벽을 낮춰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와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는 '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 아트페어를 찾은 국내‧외 미술계 인사와 미술품 컬렉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순환 전시는 작년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를 확대 개최하는 것이다. 현재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3곳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돼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전시는 15일(일)까지 이어진다.   「한강 ‘흥’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조각전이다.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해 3개 한강공원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 대 상 지 : 3개소(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 작 품 수 : 총 300점 (여의도 73점, 뚝섬 126점, 반포 101점) ‣ 전시기간 : ‘21.10.29.(금)~’22.1.15.(일) <78일간> ‣ 주최 :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 ‣ 후원 : 크라운해태,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시와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는 열린 공간에서의 예술전시가 많은 시민들의 즐거움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활동과 국내 조각계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 여행
    2022-01-12
  • 서울시, 한강공원에 '천개의 쉼표'…거리두기 안전 그늘막 쉼터 조성
    코로나 장기화로 실내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감염 우려가 낮은 야외에서 여가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려는 시민들이 한강을 즐겨 찾고 있다. 이제 돗자리와 그늘막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한강공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6월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개방형 그늘막 쉼터 1000개소를 조성하는 ‘천개의 쉼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놀이터 주변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 테이블형 쉼터, 한강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엔 원두막형 쉼터, 산책로 주변엔 막구조형 쉼터 등 한강공원 지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그늘막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그늘막 쉼터 간 간격은 5m 이상 유지해 공원 곳곳에 분산 설치한다. 규모도 4인 이하가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한다.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도 실시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서울시는 지난 해 6월 개방형 그늘막 쉼터 조성을 시작해 뚝섬한강공원‧여의도한강공원 등 11개 한강공원에 420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무더위 시작 전인 ‘22년 6월까지 총 1,000개소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놀이터나 축구장‧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있는 한강공원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결합된 형태인 피크닉 테이블형 쉼터를 설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엔 앉아서 쉴만한 공간이 없어 부모의 경우 뙤약볕 아래 서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테이블형 쉼터에 앉아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원두막형 쉼터를 조성한다. 평상형으로 만들어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다. 한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한강공원 산책로 주변에는 대형 파라솔인 막구조형 쉼터를 설치해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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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서울상상나라, 임인년 새해맞이 ‘호랑이 상상라운지’ ...무료 체험프로그램 풍성
    서울상상나라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1층 로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대형 호랑이 꼬리 테이블 ‘호랑이 상상라운지’를 마련했다.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와 ‘오늘은 내가 호랑이’, ‘용감한 상상랑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다.     2022년은 용맹함과 신성함의 상징인 흑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것을 물리치고 행복을 수호한다는 ‘벽사’의 소재로 담고 있는데, 선조들은 새해가 되면 호랑이와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까치, 새해를 뜻하는 소나무를 그려 집에 걸어두고 만복을 기원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새해 소망과 염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새로운 마음을 다져보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마스크에 호랑이 수염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 호랑이가 되어 보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상상나라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용감한 상상랑이’ 프로그램에서는 호랑이의 특징과 민화 속 호랑이에 대해 알아본 후, 호랑이 꼬리를 만들어본다.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와 연계한 융·복합 교육인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전시에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상상나라의 상설전시 <뿜뿜! 펀에너지>와 연계한 ‘전시야, 놀자! 에너지 특수 요원’과 신규 기획전시 <5개의 집과 30개의 문–상상하는 작가 안규철>과 연계한 ‘전시야, 놀자! 상상탐험대’가 진행된다.       ‘전시야, 놀자! 에너지 특수 요원’은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지키는 특수 요원이 되어 전시장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신체 에너지를 통해 대체 에너지가 생성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보는 자가 발전 실험으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전시야, 놀자! 상상탐험대’는 일상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신체놀이 프로그램으로 문과 집을 넘나들며 전시를 탐험한 후, 교육실로 이동해 ‘선의 방’과 ‘식물의 방’에서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1월과 2월 세시(歲時)에 맞는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1월에는 호랑이 생김새와 특징을 표현하는 ‘호랑이 쿠키’, 새해를 풍요롭게 맞이하는 의미로 ‘수제 조랭이 궁중 떡볶이’ 요리가 진행되며, 2월에는 귀여운 ‘아기 곰 쿠키’ 만들기와 정월대보름 음식인 ‘꽃 약밥’ 요리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매체와 미디어를 접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상상나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혜자람학교: 그림책 나라의 미디어 시티’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에서 1월 5일(화)~1월 28일(금)까지 오전, 오후반으로 주 1회 50분씩 진행된다.   ※ 서울상상나라 관람정보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입장마감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요금 : 36개월 이상 어린이 및 성인 4천원 - 관람문의 : www.seoulchildrensmuseum.org / 02)6450-9500 - 오시는 길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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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 제10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개최
      지난 12월 30일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인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로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재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줌으로써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 시켜주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시지부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장애학생 17명을 대상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장애로 인한 진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해 동안 총 1천여만원을 후원했다.   광주시지부장은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가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며 “매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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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경기도, 올해 전통시장 111곳 현대화·화재 안전 강화에 43억 지원
      지난 1월 3일 경기도는 올 한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현대화」 및 「화재안전망 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을 도내 전통시장·상점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후, 지난달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시급성, 상인 동의율 충족도,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확정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시설현대화로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종중앙시장, 전곡전통시장 등 총 12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곳에는 총 30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케이드, 배송센터, 고객지원센터,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은 노후화된 화재안전시설을 개선해 예방·대처 등 전통시장의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후 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해 화재 이후에도 수월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안전시설 개선, 화재안전요원, 화재 패키지 보험, 안전 확충 총 4개 분야에 못골종합시장, 일산전통시장 등 총 99곳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총 12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안전시설 개선 남문패션1번가시장 등 7곳에 3억5,000만 원, 화재안전요원 지원 역곡상상시장 등 16곳(29명)에 2억5,000만 원, 화재 패키지 보험 가입 지원 통복시장 등 41곳(3,400여 개 점포)에 5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안전 확충 분야에는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나눠, 각각 광명새마을시장 등 19곳(19대), 오산원동상점가 등 16곳(64대)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따른 사업 대상은 전통시장, 상점가 등 총 111곳으로, 총 42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도는 잔여 예산(36억 원)이 발생한 시설현대화, 안전시설 개선 분야를 대상으로 3월 중 추가 공모를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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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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