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월)

여행
Home >  여행

실시간뉴스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 추천관광지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 추천관광지
    • 경북
    2024-05-02

실시간 여행 기사

  • 마그네틱 승차권부터 5G체험까지… 광화문역에 서울지하철 역사 담은 '시대관'
    서울지하철의 48년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1층 대합실 인근에 36㎡ 규모로 ‘서울지하철 시대관’을 조성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1974년 1호선 최초 운영을 시작한 이래 서울지하철이 걸어온 길부터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당시 역 직원들이 입었던 제복, 2009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마그네틱 승차권, 사보 등 옛 기록물까지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광화문 일대를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같은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광화시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광화시대(光化時代, Age of Light)’는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을 맡았다. ‘5세대 이동통신 실감형 콘텐츠가 선사하는 새로운 시대의 빛’을 주제로 광화문역뿐만 아니라 경복궁역(3호선)에서도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시대관’ 바로 옆에는 광화시대 콘텐츠 체험 통합 알림터도 설치된다. 스마트폰, AR 기기를 빌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광화문 일대 주요 장소에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통합 알림터는 시민들이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실감형 콘텐츠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기를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곳이다. 이달 내로 통합 알림터가 조성돼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도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도 열린다. 광화시대 프로젝트 8종 콘텐츠 중 2종으로, 지난달 14일부터 공개됐다.   ‘광화인’은 인공지능으로 재탄생한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등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체험이다. ‘광화원’은 서울 한강과 경주의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변하는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 여행
    2022-02-07
  • 서울공예박물관, '한미금속공예워크숍 : 참가신청 링크가 열렸습니다' 개최
    서울공예박물관 공예아카이브실이 2.8.(화)부터 5.20.(금)까지 현대 금속공예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기획전시 <한미금속공예워크숍: 참가신청 링크가 열렸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금속공예 역사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1980~90년대, 금속공예 1세대로 일컬어지는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추진된 1986년의 ‘한미금속공예워크숍’ 등의 국제교류 행사를 재조명한 전시로, 초창기 한국 현대금속공예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애썼던 젊은 공예가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1970년대 후반 미국․유럽․일본 등지에서 유학하며 금속조형에 대한 기술과 표현 기법 등을 습득한 금속공예 작가들은 귀국 후 국내 금속공예 분야의 현대화를 이끌었는데 이들은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으며 현대 금속공예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이 시기에 금속공예를 주제로 한 국제 워크숍이 연이어 개최된 것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1980~90년대 서울대, 국민대, 홍익대, 원광대 등 금속공예학과를 보유한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국제적 교류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 국내외 작가들의 이론과 실습을 겸한 워크숍이 개최되었고 이는 새로운 기법에 목말랐던 국내 금속공예인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전시는 1986년 당시 워크숍의 기억을 2022년으로 가져와 새로운 워크숍으로 재구현하여 선보인다. 1986년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한미금속공예워크숍’은 한국과 미국의 금속공예 분야 주요 작가 및 교육자들이 대거 참석했던 대규모 행사로 양국의 금속 공예가들이 자신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전수하였다.   e-mail이나 국제 전화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편지를 주고받아 준비한 워크숍은 약 2년여의 긴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된 행사였다. 한국과 미국의 작가들이 주고받은 서신 등의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위해 헌신했던 이들의 애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986년 당시 서울을 방문하여 뜻깊은 교류를 나누었던 미국 작가들과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36년 전의 금속 공예 워크숍에 대한 기억과 소회를 나누었고 이 영상은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아카이브실은 박물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입수한 공예도안, 도구·재료, 공예사료, 영상·사진 등의 공예기록을 조사·연구·수집하여 관리하는 공개형 수장시설로, 일반 시민이 직접 아카이브 자료를 열람하고 관련된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지난해 7월에도 언론인이자 민속연구가인 예용해의 기록과 업적을 다룬 기획전 ‘아임프롬코리아(I’m from Korea)’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여행
    2022-02-07
  • 북촌 한옥청, ‘사군자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5개 전시 운영
    서울시민을 위한 공유한옥 ‘북촌 한옥청’에서 4일(금) ‘사군자’를 주제로 한 ‘유유자적’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총 25건의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린다.         북촌 한옥청은,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 한옥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사전 공모를 통해 북촌 한옥청의 2022년 상반기 전시 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상반기 전시는 사군자, 민화, 도자를 비롯해 목가구, 그래픽 디자인, 유리공예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협회, 단체 등 25개 팀의 자유 대관 전시로 진행된다.   모든 전시는 일정에 따라 1~2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10: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중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북촌 한옥청 전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25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강화 시 동시 관람 인원 추가 제한, 시설 휴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방문을 희망하는 기간 중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서울한옥포털(https://hanok.seoul.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울시 한옥정책과(☎02-2133-5580)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북촌 한옥청(종로구 북촌로12길 29-1)은 한옥 및 한옥 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 서울시가 매입,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하나다.   시는 북촌 한옥청 이외에도 시민 모두를 위한 문화 공간, 주민들의 복지 공간 그리고 한옥에서 살아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거체험 공간까지 다양한 용도의 공공한옥을 운영하고 있다.    
    • 여행
    2022-02-07
  • 강릉 만월산 현덕사, 스님 바리스타가 내려주시는 ‘사발커피’
      만월산 중턱의 현덕사는 은은한 커피향이 나는 작고 고즈넉한 사찰이다. 소박한 크기의 사찰은 사람들이 그저 편하게 들러서 지친 마음을 쉬게 했으면 좋겠다는 창건주 현종 스님의 뜻이다. 봄이면 탐스러운 목련을, 여름에는 하얀 박덩굴 꽃을, 가을 즈음엔 목화 꽃을 볼 수 있다.         현덕사는 스님이 직접 볶아 내려주시는 ‘사발 커피’가 유명하다. 2009년 강릉 커피 축제에 발맞추어 현덕사가 커피 축제장으로 지정된 이래로 현덕사는 스님이 직접 내려주신 커피와 함께 차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커피의 성지 강릉답게 참숯에 로스팅한 원두를 갈아, 사발에 커피를 주는 스님표 사발 커피는 현덕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물이다. 툇마루에서 만월산 경치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는 은은한 풍경과 어우러져 짧은 휴식을 더 길게 만들어준다.         현덕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이 템플스테이를 한 절로 매스컴을 타며 유명해졌다. 당시 주지 스님이었던 현종 스님은 아이들과 같이 고무신 멀리 던지기 놀이를 하다가 넘어지는 등 아이들과 격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일약 ‘국민스님’이 되었다. 현덕사의 템플스테이는 휴식에 초점을 맞춘 템플스테이로, 염주 만들기 체험, 가비방에서의 커피타임, 저녁 예불 등의 체험을 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스님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별도 보고 달도 보는 그런 여유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잊기 쉬운 쉬어감을 커피와 함께 느끼게 하는 강릉 만월산 현덕사. 커피향 가득한 이곳에서 템플스테이를 신청해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싸리골길 170    
    • 여행
    2022-02-04
  • 한강에서 펼쳐지는 겨울동화! 여의도·뚝섬·반포 눈(雪) 조각품 전시
    이번 설 연휴에는 지역 간 이동을 줄이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 눈 조각품 10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1월 26일(수)~27일(목)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어 자연 해빙 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중인 눈 조각품은 폭과 높이가 각각 2m 규모로, 여의도한강공원에 3점, 뚝섬한강공원에 3점, 반포한강공원에 4점이 설치됐다.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겨울 눈밭의 호랑이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설호(雪虎, 뚝섬)’,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도록 눈 조각으로 표현한 ‘스핑크스(여의도)’, 자유로운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를 통해 일상의 자유를 소망하는 ‘고래의 꿈(반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눈 조각 작품이 곳곳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반긴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강공원 조각품 순환전시를 시작한다.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2개 공원씩 선정해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강서와 양화한강공원에서 첫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      
    • 여행
    2022-02-04
  • 서울생활사박물관, 봄방학 초등 교과 연계 원격 교육 운영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을 봄방학 기간인 2월 16일(수), 18일(금)에 추가 운영하며, 2월 3일(목)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 교육생을 모집을 시작했다.       본 교육은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봄방학 기간 4회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조부모, 부모 그리고 나의 세대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며, ▲조부모 세대의 한국전쟁 이후 인구증가와 ‘도시화’, ▲부모 세대의 ‘가족계획사업’과 ‘과밀학급’,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전시실의 유물과 자료로 알아보고, ▲다양한 그래프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를 위해 교과 연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 관람객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물관 전시 패널, 유물, 그래프 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가족 세대의 이야기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기획하여 활동지를 개발하였다.   활동지는 교육 참가자 신청시 작성한 주소로 배송되며,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교육자료로 공개하여 교육에 참가하지 않은 시민들도 활동지 파일을 인쇄하여 박물관 관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교육은 1시간 40분가량 총 4회 운영하며, 회당 20가족 모집하는데, 참여 신청은 2월 3일(목)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eoul.kr/sulm/index.do)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 ‘조각조각 가족이야기 엮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 02-3399-2900)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sulm/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 일시 : 2022. 2. 16.(수), 18.(금) 10:00~11:40 / 13:00~14:40 (1일 2회) ○ 대상 : 어린이 동반 가족 회당 20가족 (총 80가족 80명 내외) ※ 어린이 한 명당 하나의 아이디로 신청(입력하신 주소로 활동지 1부 발송) ○ 모집기간 : 2022. 2. 3.(목) 10:00 ~ 2. 8.(화) 17:00 ○ 모집방법 :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선착순 접수(모집완료 시 접수 불가) ○ 발 표 : 2. 9.(수) 10:00,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전화 확인    
    • 여행
    2022-02-04
  • 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상 인간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20일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인 ‘반디’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버추얼 휴먼은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로 만든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등에서 활동하는 가상 인간이다.   ‘반디’는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버추얼 휴먼 원천 기술력을 활용해 실제 20대 여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한 모델이다. 반디(Van:D)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표현한 것으로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반디를 경기도 14번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지자체 차원에서 버추얼 휴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반디는 앞으로 2년간 도정과 주요 행사를 SNS,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간에서 도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광범위하게 활동하면서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반디가 도민과 소통하는 첫 만남은 조만간 경기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반디는 메타버스 세상을 준비하는 경기도정의 안내자로 메타버스 플랫폼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될 경기도민들을 위한 특별한 친구”라며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도정 메신저 역할을 활기차게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버추얼 휴먼 ‘반디’를 비롯해 국악인 송소희, 프로파일러 권일용 등 총 14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 여행
    2022-02-04
  • 경기평화광장, 이색 전시로 볼거리 가득
    지난 20일 경기도는 2022년 임인년을 새해를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운생동(氣韻生動) 전(展)’과 빛 조형물 야외 설치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은 지용호, 장희진 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색면 추상 회화작품 36점과 폐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 조형 작품 7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회화와 조형, 평면과 입체, 유채색과 무채색, 형상과 비형상 등 상반되는 표현 방법을 선보이며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회화에서는 따뜻하고 밝은 기운(氣韻)을, 조형 작품에서는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역동성에서 기운찬 생동(生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희진 작가의 회화 전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위치한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지용호 작가의 조형 전시는 ‘경기평화광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조형 작품은 언제든 관람할 수 있으나, 실내에서 진행될 회화 작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희망과 극복의 빛’은 빛을 활용한 야간 야외 전시로,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사슴 썰매, 빛의 터널, 회전 풍차 등 새해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빛 조형물들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의 백미는 기존의 작가 주도의 일방적 전시형식에서 벗어난 관객참여형 조형물 ‘희망트리’다.         희망트리는 총 50여 개의 3D 홀로그램(지름 52cm) 모니터들로 구성된 나무 형태의 작품으로, 화면 속에 도민들이 보낸 사진 또는 영상을 송출해 새해를 맞이하는 이들의 일상과 사연, 감사의 메시지 등을 담을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전시 행사 외에도 오는 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트리 참여 방법 등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www.gg.go.kr/mn/peaceplaza/)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2-02-04
  • 경기도, 곤지암도자공원 ‘도자공방거리’ 준공
    경기도가 노후화된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3년여 동안 진행한 재정비 사업이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도는 2001년 세계도자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43만㎡ 규모)의 시설 노후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6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어린이 놀이터), 이야기마당(휴식 공간), 숲속오솔길(야외 전시관) 등 여러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마지막인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도자공원 서편 전통가마 인근에 350㎡ 규모의 ‘공동작업장’과 그 앞에 6동의 공방(각 32㎡)을 타원형으로 배치해 지난 13일 준공됐다.   공방은 작가가 창작하면서 판매도 가능한 열린 공간이다. 각각의 공방 지붕에는 청자색을 입혀 관광지로서 특색과 일체감을 강조하면서 포토존(사진 명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작업장은 개인 도예가가 마련하기 어려운 가마시설, 물레, 공작장비 등을 갖춰 도예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 및 일반인 대상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고, 천장과 벽체가 모두 유리로 만든 이색 유아놀이방을 도입했다. 이는 테마정원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와 연계, 사계절 언제라도 부모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기들을 돌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자공방거리는 한국도자재단이 관리·운영하며, 현재 입주 작가 선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3월 입주 공예인 선정이 완료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도자공원의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도예 작가의 일자리와 창작 기반이 마련되고, 관람객 및 도민이 생활 속 도자기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은 2019년부터 박물관 전면 진입광장 개선사업, 박물관 후면 특화정원 조성 등을 마친 지난해 5월 재개장했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을 들른 이후 테마정원을 산책하고 도자공방거리 내 도예인의 창작 활동을 탐방하고 도자기를 현장에서 구매·체험할 수 있다.    
    • 여행
    2022-02-04
  • 경기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겨울 산책하며 느끼는 정약용의 삶
      추운 겨울날 두툼히 옷을 껴입고 나서는 공원 산책은 그 고요함과 서정적인 풍경 때문에 봄 산책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텀블러에 따뜻한 차 한잔 담아와 마시며 감상하는 수변공원 풍경은 한적한 공원의 운치를 느끼기에 좋다. 손난로 챙겨와서 겨울 산책하기 좋은 다산생태공원을 소개한다.         다산생태공원은 다산 정약용 생가 바로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는 수변공원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접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팔당호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넓은 호수와 그 호수에 비치는 산의 모습은 서울 시민들이 근교 나들이로 다산생태공원을 찾는 이유다.         다산생태공원 근처에는 정약용 생가와 실학 박물관이 있어 두 코스를 찬찬히 둘러본 후 다산생태공원을 걸으면 산책하기 좋은 거리가 된다. 정약용은 조선 정조 시대의 실학자로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심서』 등의 저서와 수원화성 설계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다산생태공원이 위치한 능내리는 정약용의 생가부터 기념관, 실학 박물관, 사당, 묘까지 모두 가까이 있어 실학을 통해 백성들의 현실을 개혁하려던 그의 삶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다. 다산 정약용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산생태공원의 생태해설사에게 정약용의 업적과 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따뜻한 겨울 햇빛을 맞으며 눈 쌓인 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기분이 풀어진다. 공원 곳곳에 있는 정약용의 저서를 형상화한 조형물들과 그의 생전 업적을 보여주는 표지판들은 한가로운 산책을 심심찮게 해주는 읽을거리다. 몸과 마음에게 휴식이 되는 남양주 다산생태공원에서 기분 좋은 산책을 즐겨보면 어떨까.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67 ○문의 및 안내 : 다산생태공원 031-590-8634    
    • 여행
    2022-02-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