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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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 더욱 반짝이는 정조대왕의 마음, 경기 수원화성
    최저기온이 10도, 그 이하로는 더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계절이 찾아왔다. 이러한 기분 좋은 계절이 되니,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대에도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시기에 딱 적합한 장소인 경기 수원화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의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근본이 된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인 수원화성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장소이기도 한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자체가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공간이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신기하지 않은가?   게다가 낮에는 가족들, 연인들로 붐볐던 이 공간이, 어둠이 찾아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멋진 산책로가 되어준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화려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실어 덜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다가오는 5월 3일부터는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시작되니, 꼭 어두울 때 빛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야간의 수원화성 산책과 화성행궁 관람, 낮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둠이 내린 반짝이는 수원화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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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3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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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18
  •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왕 중 한 분이신 세종대왕. 그 누구라도 이 네 글자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한글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외에 세종대왕이 보내신 힘든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요양 생활을 하며 한글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충북 청주 초정행궁이다. 세종대왕은 초정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기거하며 눈병과 피부병을 낫기 위해 힘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그 이름을 올린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2020년 6월부터 개관된 초정행궁은, 이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현재 관광이 가능해진 초정행궁에는, 한글 창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 1,600여권을 비치한 ‘독서당’, 초정약수를 이용한 야외 족욕 체험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초정원탕행각’, 일반 시민들도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니, 꼭 계획 후 방문하여 여유롭게 초정행궁을 둘러보기 바란다.   세종의 숨결이 담긴 공간, 초정행궁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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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4-16
  •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체험하는, 경북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잉어, 붕어, 미꾸라지, 메기, 연어. 이 물고기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바로 떠오르는가. 바로 '민물고기'라는 것이다. 민물고기란 말 그대로 '민물' 즉 강과 호수 등의 담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담수어'라고도 부른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민물고기에는 무엇이 있는지, 천연기념물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 평소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민물고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울진 민물고기연구센터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민물 생태계 조사,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어린고기 방류 외에도 경제성 어종생산 및 분양 등 많은 활동을 하는데, 단순히 이러한 자체적인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다. 민물고기에 대해 궁금한 관람객들을 위해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생태체험관이 전시물 설치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2일부터 재개관했다.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 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특히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경북 울진의 ‘불영계곡’을 주제로 한 실내 리모델링도 진행해 웅장함을 더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덕구온천, 죽변 후포항, 불영사 등의 지역관광명소와 함께 스탬프 투어를 제공하기도 하니, 울진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다니며 민물고기체험관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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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4-12
  • 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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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09
  •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벚꽃의 개화'일 것이다. 그만큼 벚꽃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봄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벚꽃을 그 어떤 봄꽃이 이길 수 있겠는가. 다만 이 꽃밭을 보고 난 이후에는, 3월의 벚꽃만큼 대표적인 '4월의 꽃'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을 소개한다. 유채꽃은 3,4월에 활짝 피는 노란 꽃이기에 막 4월이 된 지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모두 하나같이 벚꽃을 바쁘게 찾아다니는 사이에,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은 열심히 고개를 내밀어 지금의 명소가 되었다. 이제는 만발한 유채꽃의 풍성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숨어있는 명소에서 누구나 알법한 봄꽃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도 황금빛 유채꽃밭을 볼 수 있지만, 스카이타워를 지나 바다 쪽으로 향하면 더 가까이에서 유채꽃을 느낄 수 있다. 넓게 펼쳐진 노란 꽃밭과, 그 뒤쪽으로 펼쳐진 끝없는 푸른 바다. 이게 바로 자연이 준 선물이 아닐까. 이 노란 물결이 가장 찬란한 시기,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04-09

실시간 여행 기사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이이유적지, 감악산, 율곡수목원을 관광코스로 소개한다.         5. 이이유적지   율곡이이 선생 유적지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며 정치가인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의 위패와 가족묘 그리고 신사임당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자운서원 유적지이다.   율곡이이 선생은 강릉 북평촌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6세에 어머니 신사임당과 함께 서울 본가로 올라와 학문을 하였으며 호는 율곡(栗谷)으로 아버지 이원수(李元秀)와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29세에 호조좌랑에 처음 임명된 이후 황해감사, 대사헌, 대제학, 호조, 병조, 이조판서를 역임한 대표적인 정치개혁가였다. 가족묘역에는 율곡 선생과 부인 곡산노씨 묘를 비롯한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 선생의 형, 아들 묘 등이 중심묘역을 이루며 그 외의 가족묘 등 모두 14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공간이 넓어 걷기 편한 신발을 추천한다.         6. 감악산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에 위치한 감악산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산으로, 감악산은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고 한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 내음이 일품이라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7. 율곡수목원   율곡 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및 전시를 위하여 조성된 장소로 전국 사진 찍기 좋은 경관명소 2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수목원을 감싸는 5km 길이의 수목원 둘레 길은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산림문화와 휴양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의 산림복합문화공간이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1-09
  • 제주 사려니숲길, 눈 내린 설경 속으로!
      여러분은 눈을 좋아하는가. 어릴 적, 눈이 내리면 친구들과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을 만들었던 즐거운 기억이 떠오르곤 한다. 요즘은 오리 모양 틀로 눈 오리를 만들어 집 주변과 공원에  눈 오리를 줄 세워놓는 귀여운 풍경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금 소개할 사려니숲길은 가볍게 거닐기 좋은 곳으로 눈 덮인 나무들이 주는 설경이 정말 멋지다. 눈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제주여행 필수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사려니숲길을 소개하겠다.         사려니숲길은 제주에서 손꼽는 비경을 가진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있는 숲길로,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부른다.         ‘사려니’라는 뜻은 ‘신성한 숲’ 또는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 라는 뜻으로 숲길을 걷다 보면 상쾌한 삼나무 향이 몸을 감싸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숲속에는 삼나무를 포함해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며, 겨울에는 볼 수 없지만, 오소리와 제주족제비, 팔색조, 참매, 쇠살모사 같은 동물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다.         사려니숲길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으로 본래의 모습이 잘 유지되고 있어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곤 한다. 숲 보호를 위해 '물찻오름'은 탐방을 제한하기도 했지만 한시적으로 이곳을 개방하는 <사려니숲 에코힐링(Eco-Healing)> 행사가 열리기도 했었다.         봄, 여름, 가을의 푸르른 숲길도 좋지만 눈 내린 겨울 풍경도 꽤 운치 있는데, 사려니숲길의 이국적인 경치 때문에 웨딩사진 촬영지로도 손색없는 여행지이다.         총 15km, 평균 550m 고도로 부담 없이 거닐 수 있는 사려니숲길. 붉은 화산송이 길과 삼나무 숲길을 즐기고 싶다면 사려니 입출구가 아닌 붉은오름 입출구 쪽에서 시작하길 추천하며,   트래킹을 좋아하고 인증 사진을 찍기 좋아한다면 사려니숲길에 가보길 추천한다.     ※제주관광공사 VISIT JEJU '사려니숲길' 게시글 발췌 https://www.visitjeju.net/kr/ 위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 추천관광지
    • 제주
    2023-01-06
  • 거제도 가볼만한 추천여행지!
    거제도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나에게 주는 선물, 휴양지, 힐링의 관광지 추천장소!     1. 학동흑진주몽돌해변[鶴洞─海邊]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거제도 남쪽에 있는 해변을 추천한다. 몽돌이 깔린 해변은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거제도 관광지로 유명한 장소로, 해안가의 잔돌 위를 넘나드는 파도 소리가 아름다워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바닷물이 아주 맑고 깨끗하여 힐링지로 강력히 추천한다.   이름의 유래는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 하여 지어졌다고 한다. 해안을 따라 3㎞에 걸쳐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번식지로도 유명하다. 휴양하고 피서 및 주위 관광지가 많아 유익한 여행지로 안내하고자 한다.         2.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288 거제 케이블카.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총길이는 1.56km 탑승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바라본 그림 같은 풍경과 탁 트인 전경은 환상적이며 웅장하다.         3.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에 위치한 곳에 남부면 해금강 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바람의 언덕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보이는 전망이 아주 훌륭한 곳이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가다 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있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넓게 볼 수도 있다.   바람의 언덕은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이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은 키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 쉼터도 잘 보인다. 내려오면서 바다 가까이 걸어가서 바다를 만끽하며 바닷바람의 상큼함을 더 하는 것도 진정한 여행의 참맛이다.           4.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을 소개한다.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은 4468㎡ 면적에 최고 높이 30m, 7472장의 유리로 덮여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정글돔 식물원이다.   돔 내부는 300여 종과 1만 주의 열대 수목이 있고, 내부에는 석부작 초화원, 석부작 계곡, 포토존, 선인장원, 흑판수, 빛의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계절의 다양한 식물과 생태체험으로 푸르른 식물문화 체험으로 녹색 식물의 건강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특히 비 내리는 정원, 돌에서 피어나는 석부작, 거미백합, 정글타워 또한 자랑거리이다.   오늘은 거제도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해보았다. 거제도에 가게 된다면 참고하여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위치] 1.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288 거제케이블카 3. 바람의 언덕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4.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 :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1-06
  • 강원도 강릉 여행을 떠나보자! 먹고, 구경할 곳 추천해 드립니다.
      겨울엔 날씨가 쌀쌀해서 주말이 와도 외부 활동을 줄이고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으며 밀린 영화, 드라마를 보곤 한다. 이렇게 집콕 생활을 반복하는 것도 잠시, 이내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친구, 애인, 가족과 놀러 갈 곳이 없나 검색을 하기도 한다. 혹시 이번 겨울 놀러 갈 곳을 찾고 있다면 강원도 강릉에서 먹고 즐길만한 곳을 추천한다.         1. 강릉 중앙시장   여러 가지 먹거리로 냄새만 맡아도 침샘을 자극하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가게를 지나치다 보면 모든 음식을 맛보고 싶어진다.   맥주 안주로 제격인 닭강정부터 동그란 떡, 아이스크림 호떡도 팔고 있는데 맛이 궁금해서 아이스크림 호떡을 사본다. 겨울에도 아이스크림 가게가 잘 되는 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먹어보니 비주얼이 꽤 괜찮고 맛도 있었다. 시장 주변에는 공영주차장도 있어 주차 걱정을 덜을 수 있고 주차요금은 최초 15분 무료, 그 이후부터는 요금이 올라간다.         2. 경포호   낮에는 영롱한 에메랄드빛으로 저녁에는 황금빛의 조명들이 물에 비춰 아름다운 강릉 경포호를 소개한다. 경포호 주변으로는 걷는 길도 조성되어 있고 산책 겸 야경을 보며 거닐기 좋은 곳이다. 주변에 있는 스카이베이 호텔에 묵어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 야경을 바라본다면 눈이 즐거울 것 같다.         3.  초당 소나무집 & 순두부 젤라또   순두부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초당 소나무집. 강릉에서 유명한 젤라또 맛집으로 판매하는 젤라또도 꽤 다양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꽤 있지만 회전율이 길어 금방 구매할 수 있다. 추운 겨울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간이 시설도 마련돼있으니 식사 후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         4.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본점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테라로사 본점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커피 박물관 등 다양한 파트로 나뉜 공간들과 테라로사만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준다. 건물 주변은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으니 참고바길 바라며, 눈치게임에 실패하면 커피 구매 대기시간이 꽤 걸릴 수 있으니 주의바란다.         5.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조선 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두 남매를 기념하는 문학 공원으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장, 녹지 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가터 뒤쪽으로 펼쳐진 키가 큰 소나무들은 기념공원을 멋지게 장식해 준다. 경포대 등 다른 곳보다는 방문하는 사람이 적어 가족들끼리 여유롭게 관람하며 힐링하러 가기 좋다.         6. 강릉 강문해변   강문해변은 강문동에 위치한 곳으로 근처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주변 횟집에서 싱싱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다. 경포 해변보다 인기가 적은 편으로 관광객보다는 강릉 주민들이 더 찾는 곳이다. 강문(GANGMUN)이 적힌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도 찍고 바다를 보며 힐링하길 바란다.     오늘은 강릉에 가면 가볼만한 먹고, 즐길만한 명소 6곳을 추천해보았다. 가족, 친구, 애인과 강릉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강릉시 홈페이지(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 강문해변) 게시글 일부 발췌 https://www.gn.go.kr/tour/index.do     ㅇ위치 : 1. 강릉중앙시장 :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2. 경포호 : 강원 강릉시 저동 3. 초당 소나무집 & 순두부 젤라또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4.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본점 : 강원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 5.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6. 강릉 강문해변 : 강원 강릉시 강문동
    • 추천관광지
    • 강원
    2023-01-05
  • 서울 인왕산, 일출·일몰 보러 가볍게 등반하기 좋은 산!
      서울 인왕산, 일출·일몰 보러 가볍게 등반하기 좋은 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니 긴 집콕생활에 지쳐 너도나도 산과 바다로 떠나곤 한다. 그중에서도 MZ 세대에게 일찍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등산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인기가 많아지며 등산 크루(모임)를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가기 위해 등산을 하려면 체력이 필수, 오늘은 등산은 하고 싶지만 체력이 없으신 분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등산할 수 있는 서울 인왕산을 소개한다.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세종 때부터 불렸던 이름으로, 인왕산의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을 일컫는 말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서산에서 인왕산이라는 이름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인왕산은 과거에 호랑이가 많았던 산으로 인왕산에 호랑이가 너무 많아서 강감찬 장군이 호랑이의 대장에게 호통을 쳐 도망가게 했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인왕산 사직공원 등산 코스로 가면 수호신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호랑이 동상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인왕산에서 유명한 장소로 계곡물소리가 크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수성동 계곡이다. 7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를 철거하며 발견 후 그 가치를 인정하여 복원되었고, 비가 오지 않는 계절에는 계곡물을 보기 어렵지만 다양한 모양의 바위가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바위를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겠다.         인왕산의 높이는 338m,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산보다 낮은 편으로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군사상의 이유로 출입통제되었지만 지금은 개방되어 자유롭게 등산할 수 있고 목이 마를 때 곳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와 경치도 아름다워 서울시민들의 유원지로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려한 경치 때문에 이 산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도 한 번쯤은 보았을 텐데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 보던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바로 인왕산을 배경으로 그린 산수화이다.         인왕산을 등산할 수 있는 코스는 총 5개이며 각각 두 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고 인왕산을 종주하는데 대략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지금의 겨울 인왕산은 앙상한 나무와 이전에 내린 눈이 얼어 푸른 경관과는 다른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조심조심 안전하게 인왕산에 올라 일출·일몰도 보고 드넓게 펼쳐지는 서울 풍광도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게시글 일부발췌 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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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익산여행 추천! 익산역 광장, 빛들로 보석기차 모형, 익산 고백스타(Go 100 Star)
    익산역의 현재와 유라시아 티켓의 미래까지 익산에서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1. 익산역 광장 유라시아 티켓   유라시아 철도 시대를 기원하는 유럽직행 대륙철도 거점 역할을 한다. 2015년 KTX선상역사 건설과 더불어 유라시아 대륙을 바라보는 미래의 스토리가 있다. KTX 익산역을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으로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시민의 바람을 담아 유라시아 대륙철도 가상열차표가 익산역 광장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런던행 기차표 조형물, 유라시아 티켓 상징물은 모두 시민사회의 참여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익산역의 상징이다.         2.유라시아 보석기차 모형(EJT3039)   화려한 보석 열차, 빛들로 정 중앙엔 보석의 도시답게 익산을 상징한다. 익산은 야경이 아름답고 화려한 보석을 한가득 싣고 유라시아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듯한 모습이 이색적인 도시이다. 유라시아 철도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염원하는, 익산의 희망을 담고 달리는 보석 열차!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밝은 익산을 상징한 것이다. 미니 KTX 열차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다.          3.고백스타(Go 100 Star), 익산 아트센터   2000년 1월 15일 개장. 사랑의 시작에서 사랑의 완성까지 사랑을 주제로 만들어진 트릭아트 포토존 고백스타 공간으로 인생 샷을 담을 수 있는 예쁜 장소이다. 고백스타(Go 100 Star)의미는 100과 삼국시대 백제 등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트릭아트 포토존 공간에서 고백을 하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스타가 된다는 뜻이다.   젊은 연인들의 핫 플레이스, 데이트 명소, 다양한 빛으로 고백을 위한 공간으로의 빛의 종합으로 예술의 아름다운 장소이다. 사진을 찍으면 스타로 만들어주는 요술의 장소이다.         익산 아트센터 고백 스타는 사랑을 모티브로 꾸며진 곳이다. 익산역에서 가까워 연인, 가족, 친구들이 추억 남기기에 좋은 장소로 꾸며놓은 공간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환상적인 모습을 담은 인생 사진을 찍고 SNS 채널에 뽐내 보는 것은 어떨까?     ㅇ위치 : 전북 익산시 중앙로 12-39 (익산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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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영월 가볼 만한 곳, 영월 판운 섶다리
        높은 산에 둘러싸인 채 유유히 흐르는 평창강과 고요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 이색풍물로 추천하는 영월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는 맑은 물과 강변 풍경으로도 유명하지만 겨울 무렵이면 섶다리가 놓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섶다리는 통나무, 소나무가지, 진흙으로 놓인 임시다리를 말하는데, 강을 사이에 둔 마을주민들의 왕래를 위해 매년 물이 줄어든 겨울 초입에 놓았다가 여름철 불어난 물에 의해 떠내려갈 때까지 사용된다.   섶다리는 1428년(세종10)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의 보광산에 위치한 청송심씨 시조묘에 사계절 전사일에 용전천 강물이 불으면 유사관원과 자손들이 건너지 못할까 걱정하여 섶나무(잎나무와 풋나무 등)를 엮어 만들었다는 전설이 시초가 되었다. 앞서 말한 섶나무는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감이 되는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판운리의 섶다리는 판운마을회관 앞에 놓여 평창강을 사이에 둔 밤나무가 많이 난다는 밤뒤마을과 건너편의 미다리마을을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다. 섶다리는 매년 추수를 마치고 10월 말경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4~5일에 걸쳐 만들었다가 다음 해 5월 중순경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거두어들이게 되는데, 물에 강한 물푸레나무를 Y자형으로 거꾸로 막고, 그 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로 상판을 덮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고 한다. 지네 발을 닮았다고도 비유하는 섶다리는 돌을 쌓아 만들고, 못을 사용하지 않고 도끼와 끌로만 기둥과 들보를 만드는 정교한 작업이다.    섶다리는 평창강이 흐르는 맑은 물이 들여다보이고, 주위 풍광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사진가들에게는 풍경명소이고, 노지 캠핑도 가능한 공기 좋은 추천관광지이다.   강물의 수심이 얕아지는 10월경에 섶다리를 설치하고 우수기 때 철거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치 :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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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1-04
  • 제주 동문재래시장, 가장 크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시장!
      제주도는 힐링의 관광지로 여겨져 해외여행이 어려울 때나 사계절 모두 놀러 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성산일출봉, 사려니숲길, 협재해수욕장, 금오름, 섭지코지, 천지연폭포 등 구경할 만한 관광지는 많지만 제주도 기념품이나 선물, 간식거리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할지는 잘 모를 수 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동문 재래시장을 소개한다.         동문재래시장은 제주도 도시의 중심에 있는 가장 크고 오래된 재래시장으로 규모가 큰 만큼 제주도민들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시장 주변에는 주차장도 몇 군데 있는데 주차장은 이용하기 어렵지 않으나 유료주차장인 곳도 있으니 살 것만 사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도 하면 유명한 귤부터 한라봉, 천혜향 등 새콤달콤한 과일이 많다. 구입 후 택배 배송도 가능하니 무겁게 과일을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과일에 비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초콜릿도 눈에 띈다.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갔을 때 제주도 여행 선물로 초콜릿을 사서 선물로 나눠주곤 했었는데 하나라도 사 가지 않으면 괜스레 섭섭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그뿐만 아니라 풍부한 게살향이 일품인 게딱지부터 대게 고로케, 하르방 빵, 제주 감귤로 만든 주스,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저녁 6시 이후에 열리는 야시장은 줄 서서 구매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이 팔고 있으니 기대하고 방문해도 좋다.   동문 재래시장은 워낙 넓어서 헤맬 수 있으니 야시장에 바로 가려면 8번 게이트를 이용하시는 게 편리하다. 8번 게이트라고 하니 눈치챘을 텐데 최대 규모의 시장인 만큼 출입구는 총 12개로, 동문재래시장에 방문할 때 게이트 번호를 확인하고 이동하면 더욱 좋다.       또한, 동문시장은 올레길 17코스의 마지막 점이자 18코스의 시작점으로 제주 여행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동문 재래시장은 제주공항과도 가까우므로 비행기 탑승 전에 들러 쇼핑해 보길 추천한다.     ※제주관광공사 '제주동문시장' 게시글 발췌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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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제주 형제섬,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자.
      지난 2023년 1월 1일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이하기 위해 22년의 마지막 날 타종행사를 보러 종각에 간 사람들도 있고, 1월 1일에 뜨는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오늘은 일출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제주 형제섬 일출 사진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새해가 오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오나 소원 빌기, 또는 해의 기운을 받기 위해 해돋이를 감상하러 떠난다. 다양한 해돋이 명소 중에서도 두 개의 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으니 형제섬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다.       형제섬은 제주 산방산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있고, 크고 작은 섬이 형제처럼 마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형제섬으로 불리는 이 두 개의 섬은 각각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왼쪽의 낮고 넓은 섬을 본섬, 오른쪽에 높은 섬은 옷섬이라 부르며, 각각의 특징으로는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는 것과 옷섬의 멋진 주상절리층이 있는 것이 일품이다.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 맛집으로도 유명한 형제섬.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보이는 새끼 섬과 암초들, 보는 방향에 따라서 섬의 개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출·일몰 시 최고의 사진촬영장소가 되기도 한다.   또,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고 형제섬의 수중 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해송, 연산호, 군락을 포함하여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드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영롱한 풍경을 두 눈과 카메라에 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1월 1일은 지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해는 뜨고, 일출을 보러 갈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제주도에 가게 되면 형제섬을 바라보며 일출을 감상하거나 집 근처 가까운 산, 바다로 가서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 ※제주관광공사 '형제섬 '게시글 발췌 https://www.visitjeju.net/kr/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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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1-02
  • 경주 월정교,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야경명소
      경주에는 야경명소로 불리는 동궁과 월지 뿐만아니라 월정교 아경명소로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주간에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과 물에 비추는 자태가 아름다운 월정교를 소개한다.       월정교란 이름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그것은 바로 <삼국사기>에 통일신라 경덕왕이 “궁궐 남쪽 문천에 월정교,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는 기록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조선시대 당시 유실돼 없어진 것을 10년의 조사, 고증과 복원을 진행, 2013년 교량 복원을 먼저 마치고, 그 이후 다리 양쪽의 문루(門樓)를 지으며 마침내 2018년 4월에 모든 복원을 완료했다. 문루 2층으로 가면교량의 복원 과정을 담은 영상물과 출토 유물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고 한다.   특히, 월정교 전시관에는 '신라왕경도'가 있다고 하는데 신라왕경도는 신라시대 서라벌의 모습을 1/2000으로 축소시킨 그림으로 삼국사기, 삼국유사의 기록과 1994년까지 발굴 조사된 유구를 중심으로 고증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해가 떠있는 낮에 보는 월정교는 자태를 오롯이 볼 수 있어 좋고, 밤의 월정교는 고요한 야경이 주는 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런 문화재 하나에서도 통일신라의 문화적인 기품을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월정교 앞에 설치된 징검다리에서월정교를 예쁘게 찍어본다. 강 위에서 잔잔하게 빛나는 월정교를 사진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경주에는 동궁과 월지, 월정교 두 곳 모두 빼어난 야경으로 어느 곳의 야경이 더 아름답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월정교에서 동궁과 월지까지 도보로 20분 정도가 소요되니 문화재들을 찬찬히 둘러보며 여유 있게 관람하길 바란다.     ※경주문화관광 '월정교' 게시글 발췌 https://www.gyeongju.go.kr/tour/index.do 위치 : 경북 경주시 교동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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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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