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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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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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국내 최대 체험형 미디어파크의 화려한 정식 개장!
      주말을 앞둔 한 주의 끝자락, 다음 주에 새롭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소식을 전한다. 서울대공원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한 공간이다. 원더파크는 1,500평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파크로,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총 10개의 주제를 담은 원더파크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기념품 샵과 카페 등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전시체험 공간은 2층과 3층에 있다. 2층에는 '위대한 숲', '거대한 곤충 나라', '놀라운 바다', '신비한 사막', '동굴 탐험'의 총 5개의 테마 공간이 있고, 3층에는 '얼음공원', '점핑 구름', '꿈의 정원', '우주 속으로', '춤추는 우주'의 나머지 5개의 테마 공간이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크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접하는 멋진 경험, 화려하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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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밤에 더욱 반짝이는 정조대왕의 마음, 경기 수원화성
    최저기온이 10도, 그 이하로는 더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계절이 찾아왔다. 이러한 기분 좋은 계절이 되니,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대에도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시기에 딱 적합한 장소인 경기 수원화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의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근본이 된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인 수원화성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장소이기도 한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자체가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공간이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신기하지 않은가?   게다가 낮에는 가족들, 연인들로 붐볐던 이 공간이, 어둠이 찾아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멋진 산책로가 되어준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화려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실어 덜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다가오는 5월 3일부터는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시작되니, 꼭 어두울 때 빛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야간의 수원화성 산책과 화성행궁 관람, 낮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둠이 내린 반짝이는 수원화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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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봄의 시작이 한눈에 담기는 사찰, 남양주 수종사를 소개합니다!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 겨울을 뒤로하고, 싱그러운 봄이 다가왔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려 모두 야외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조금은 쌀쌀한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야외에 오래 있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 이번 기사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만족감 높은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남양주에 위치한 사찰, ‘수종사’는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사찰로, 운길산과 북한강의 드넓은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 근교 봄나들이 명소이다. 짧은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아 특히 주말에는 자연을 만끽하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수종사에 금방 다다르는데, 수종사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풍경과 멋진 건축물들이 모두를 맞이한다. 게다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절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수종사의 아름다운 풍경은 비단 현재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조선시대 문신 서거정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방 제일의 전망이라는 역사를 품은 남양주 수종사, 올해 봄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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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특별함을 담은 도자기, 도자기를 담은 특별한 이천 세라피아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을 불러 식사 한 끼 대접하게 될 때면 음식 못지않게 테이블 웨어에도 평소보다 신경을 쓰게 된다. 그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식기와 수저 세트는 그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 수단일 뿐만 아니라 초대한 손님들에 대한 호스트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요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식기, 도자기의 A to Z를 만나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소개한다.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의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천 세라피아의 핵심인 경기도자미술관은 총 3층 규모, 4개의 전시실을 통해 현대 도예를 중심으로 세계 도자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볼 수 있는 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미술관의 작품들은 도자가 아니면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도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오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1,000도 이상의 온도를 견디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에 도자기는 실용적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적 가치도 지니며 흙과 불이 빚는 예술이라 불린다.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도자만권당이라는 북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외 도자, 공예, 미술 분야의 전문 도서와 다양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도자와 관련된 지식을 탐구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또한, 이곳은 휴게공간과 회의 공간, 미니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회의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이자 힐링 테마파크로서, 도자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각종 전시와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빚을 수 있는 공간이자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러 온 분들께는 여유롭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천 세라피아에서 도자 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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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새해를 여는 건강한 장보기의 시작, 용인중앙시장
      2024년 갑진년이 밝았다. 새해가 되면 가족과 옹기종기 모여 다 함께 먹는 떡국. 온정이 가득 담긴 떡국과 함께 속이 꽉 찬 만두, 그리고 맛있는 반찬들을 곁들인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은 진수성찬이 완성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떡국에 곁들일 만두와 다양한 반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용인중앙시장을 소개한다. 매달 5·10·15·20·25·30일 등 5일장이 서는 날이면 발 디딜 틈도 없이 많은 사람이 몰려드는 용인중앙시장은 신선한 과일과 생선, 그리고 떡국과 함께 먹기 좋은 반찬들부터 장을 보다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멀리서부터 그 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떡국에 곁들일 따끈따끈한 만두는 맛부터 양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떡국에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다. 조선 후기 문신 유척기의 『지수재집』에는 '떡국과 만두를 만들어 새해를 센다.'라는 대목이 나온다. 그 역사만큼이나 깊은 맛을 자랑하는 떡국과 만두, 새로운 2024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떡국과 만두는 용인중앙시장에서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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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실시간 경기 기사

  • 살아있는 재능봉사자 14명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공원=쉼」 사진전 개최
    - 공원사진사가 직접 큐레이터로 변신. 매주 토요일 전시해설(13시,15시, 무료) - “신선이 유랑하던 선유도” 공원에서 인문학 강좌(10.26, 11.2. 土 14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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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덕수궁 선원전 영역 경관 정비 후 순차적 공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2022년부터 2039년까지 복원이 예정된 덕수궁 선원전 영역(서울 중구 정동 1-8 일대) 일부 구역에 대한 경관 정비를 우선 마무리해 이번 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임시 주차장도 마련한다.   서울시의 정동 지역 도심재생화 사업이 추진되어 정동 일대의 관람 요소가 증가하는 데도 불구하고, 인근에 있는 선원전 영역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도 어렵고 복원 예정지도 공터로 남아있어 경관 정비와 내부 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우선, 복원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선원전 영역 일대의 담장이 노후화되어 경관이 다소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이 중 관람객과 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220m 구간을 먼저 정비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였다.   또한, 옛 경기여고 담장과 연결되어 있는 미대사관저 철거 부지에는 내년까지 전통 야생화와 교목 등을 심고,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같이 조성하기로 하였다.   인근에 자리한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은 일제의 궁궐 훼철의 증거이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하여 보수·정비한 후 관람탐방 지원센터와 교육전시관으로 다시 꾸며 2021년 개관할 계획이다.   옛 경기여고 부지에 조성된 임시 주차장은 선원전 복원이 시작되기 전 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참고로, 2020년 연말로 예정된 임시주차장 개방기간이 끝나면, 이후에는 선원전 복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미발굴 지역 조사와 경관 정리 등을 위해 부득이 다시 폐쇄할 계획이다.   덕수궁 선원전 영역은 역대 왕들의 어진, 신주, 신위 등을 모신 곳으로, 궁궐 내 가장 신성한 공간이었으나, 그러나 일제에 의해 훼철된 이후에는 조선저축은행 사택, 미대사관저, 경기여고 용지로 사용되다가 2003년 선원전 터가 확인되면서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선원전을 복원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도에는 교환된 토지에 미국대사관과의 경계를 나누는 벽을 쌓으면서 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걸었던 길로 추정되는 ’고종의 길‘이 복원되었고, 영국 대사관에서 막고 있던 돌담길 일부가 개방되었다. 2018년도에는 덕수궁 내부 돌담길도 추가로 개방되면서 덕수궁을 온전히 한 바퀴 돌 수 있는 길과 구러시아 공사관으로 이어지는 길이 만들어졌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덕수궁 선원전 영역 일대 관람환경 개선으로 관람객들이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보다 편하게 방문하여 대한제국기의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2039년까지 선원전 영역 일대를 순차적으로 복원해 일제에 의해 훼철된 대한제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근대사의 역사현장을 보존·활용하여 덕수궁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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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600년 조선왕릉 숲 이야기,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산책하며 느껴보세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오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서울 선릉과 정릉 등 조선왕릉 5개소 내 역사경관림을 거닐며 왕릉의 나무와 우리 생활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은 「600년 조선왕릉 숲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600년 조선왕릉 숲 이야기」 프로그램은 서울 선릉과 정릉(10.20.)을 시작으로 서울 헌릉과 인릉(10.24.), 구리 동구릉(10.31.), 서울 정릉(11.3.), 고양 서오릉(11.7.)에서 조선왕릉의 역사와 함께 왕릉 숲길 주변의 주요 나무에 얽힌 흥미 있는 인문학적 이야기를 『궁궐의 우리나무』 저자인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깊이 있는 해설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사적 제199호 서울 선릉과 정릉(선릉: 성종과 정현왕후 / 정릉: 중종)  * 사적 제194호 서울 헌릉과 인릉(헌릉: 태종과 원경왕후 / 인릉: 순조와 순원황후)  * 사적 제208호 서울 정릉(태조비 신덕황후)  * 사적 제193호 구리 동구릉: 건원릉을 비롯한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잠들어 있는 최대 왕릉군  * 사적 제198호 고양 서오릉: 창릉‧경릉‧익릉‧명릉‧홍릉과 원 2기(수경원‧순창원), 묘 1기(대빈묘)로 구성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조선왕릉 누리집(http://royaltombs.cha.go.kr→참여마당→문화행사)을 통해 왕릉별로 신청(회당 40명 선착순)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 누리집 또는 전화(02-6450-3837)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600년 조선왕릉 숲 이야기」 프로그램이 조선왕릉이 지닌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민이 휴식의 공간으로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체험 행사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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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예종과 안순왕후의 꿈, 서오릉 ‘가을愛’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심동준)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 고양 서오릉 재실 앞에서 서오릉 ‘가을愛(애)’ 행사를 진행한다.   고양 서오릉은 2016년 명릉(숙종과 인현왕후‧인원왕후)을 시작으로 이후 2017년에 경릉(추존 덕종과 소혜왕후), 2018년에 홍릉(영조비 정성왕후)의 이야기를 다뤘다. 올해는 창릉(예종과 안순왕후)의 주인공인 제8대 임금 예종과 두 번째 왕비 안순왕후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1년 2개월의 짧은 재위기간에도 불구하고 후대에 전해지는 예종의 업적과 인품, 안순왕후와의 삶을 이야기 형식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예종과 안순왕후의 만남부터 13개월의 통치를 중심으로 그들이 이루고자 했던 꿈을 궁중잔치의 형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공연은 예종과 안순왕후의 일생 해설을 시작으로 어린 예종과 소훈 한씨(안순왕후)의 입궁을 다룬 궁중정재 <아박무>, 예종의 총명함을 풀어낸 궁중정재 <가인전목단>과 창작무용, 안순왕후의 궁궐 생활 등을 소개하는 창작무용, 마지막으로 궁중정재 <무고>와 궁중 줄타기 등의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입장료 별도)이며 공연 시간 중 서오릉을 방문한 관람객 모두에게 개방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을 국민 누구나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즐겨 찾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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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한글, 세상을 열다’ 573돌 맞은 한글날 기념 경축식 광화문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백일흔세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과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글 반포 후 573년간 한글이 열어 온 세상에 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9 한글문화큰잔치(10.8.~10.9.)’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들이 열려 국민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축식은 KBS의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한글날 소개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과학성으로 그동안 한글이 열어 온 소통의 세상을 조명해보고, 문화한류로써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가는 한글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국민의례에는, 고려인 3세 김알렉산더 씨와 한빛맹학교 이효빈 학생, 그리고 한글학교에 다니며 손글씨로 쓴 요리비법을 담은 책(‘요리는 감이여’) 공동저자 51명 중 한명인 주미자 할머니가 참여해서 애국가를 부른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은 중국에서 조선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여, 한글의 발전 및 세계화에 기여한 최윤갑 선생(중국 연변대학교 명예교수, 화관 문화훈장) 등 7명과 도블렛맘멧 아자디 국립투르크멘 세계언어대학교에 수여된다.   축하공연은 한글창제과정과 세종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세종, 1446’ 중 ‘그대의 길을 따르리’ 부분을 출연진 전원(27명)이 나와서 공연하고, 이어서 한글을 배우며 꿈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 가수 ‘줄리아’와 외국인 유학생들, 한빛맹학교중창단이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지금 이순간’, ‘꿈 꾸지 않으면’, ‘꿈을 꾼다’ 세 곡을 순차적으로 부른다.   만세삼창은 ‘2019년 한글창의아이디어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김현준 학생,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한글학교 보조교사 뜨리 씨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차재경 부회장과 함께 한글사랑의 의미를 담아, 전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를 외친다.   한편, 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자체 경축식, 외국인 한글 겨루기, 한글 글짓기, 한글서예대회,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 한글의 반포를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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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2019 인천 민속문화의 해 맞이해 특별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9 인천 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과 공동으로 10월 8일부터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인천 지역의 민속문화 발굴과 보존을 위해 2017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 ‘인천 공단과 노동자의 생활문화’ 학술조사를 토대로 인천지역의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특별전의 구성은 ‘1부, 인천에서 만들다’와 ‘2부, 어느 하나 가볍지 않은 삶’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전에는 노동자들이 사용했던 작업복, 동료들과 찍은 사진, 자신의 삶을 기록한 일기를 비롯하여 당시 생산되었던 경인사이다 상표, 성냥과 밀가루 포대, 삼익악기 등 각종 유물 및 영상 300여 점이 전시된다.   1부 ‘인천에서 만들다’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해온 광복 이후 인천 공업의 역사를 소개한다. 1950년대 인천은 일제강점기의 왜곡된 공업구조를 극복하고 6·25전쟁의 피해를 회복해나갔다. 1960년대는 고도성장하는 국가 경제와 함께 인천의 경제가 동반 성장하였고, 부평과 주안에는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1970년대 이후에는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인천은 석유화학 및 조립금속을 중심으로 한 중화학공업 위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2000년대 들어서 오늘날의 인천은 화장품과 바이오, 로봇 산업 등에 기대를 걸고 첨단산업으로 도약해나가고 있다.   2부 ‘어느 하나 가볍지 않은 삶’에서는 고도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 경제의 이면에서 여전히 열악한 작업환경을 감내하며 생계유지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았던 노동자들이 ‘기본적인 삶’ 그 자체를 보장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하였던 모습을 소개한다.   한편으로 인천은 ‘기회의 땅’이기도 하였다. 전쟁을 피해 피난 온 사람들과 일자리를 찾아 올라온 사람들은 인천에서 정착하여 의식주를 해결하였다. 노동자들의 일상과 살림살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강인한 생활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왔음을 알 수 있다.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인천공단 노동자의 삶은 우리 가족, 이웃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난을 면하기 위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또 다른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갔던 이들의 평범한 일상이 바로 인천의 민속문화였다. 이번 전시는 산업도시로서 인천의 발전상과 함께 공단 노동자를 이해하고 노동의 가치에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별전 개최와 함께 전시기간 중에는 ‘인천공단 노동자의 삶’ 학술회의와 렉쳐 콘서트, 갤러리 토크, 노동 음악제, 교육 워크숍과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10월 8일(화)부터 내년 2월 16일(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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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서울시, 휴대폰 OFF 숲 체험 ON!‘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10월부터 휴대폰은 잠시 꺼두고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숲을 느끼고 숲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대폰은 현대인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서 없어선 안 될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그만큼 휴대폰의 과다사용으로 시력감퇴는 물론 집중력‧학습능력 저하, 소통의 부재 등 정신적‧육체적인 피해가 심각한 상태다. 심지어 세‧네 살 유아들마저도 휴대폰을 주면 울음을 그칠 정도이다.   이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청소년들의 전자기기 과다 사용에 따른 휴대폰 중독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숲 체험과 연계하여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숲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둘레길(약4km)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남산에 대한 해설도 듣고 ▲남산 전망대(필동) 풍경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 ▲소나무 힐링숲 걷기 등 걷기 좋은 코스로 엄선해 건강하고 특별한 시간을 청소년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남산에 서식 하고 있는 위해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들과 함께 위해 식물을 제거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 상식도 알아갈 수 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해 숲 체험도 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는 배가 될 것이다.   첫 프로그램은 10월 6일(일)에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60명 내외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박미애 소장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도시의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숲의 정취를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2시간 동안만이라도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피로한 몸을 쉬게 하고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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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국카스텐, 5개국 해외 아티스트 공연…으로 나들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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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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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구독자 602만 VRZ0(태국) 등 5인 시 글로벌 홍보대사 선정…7일 위촉식 - 북촌 한옥마을, DDP, 청계천 등 서울 명소 배경 15‧90초 버전 홍보영상 제작 - 미국‧중국 등 6개국 현지 영화관 1천개 스크린 상영, 개인 유튜브 채널 등서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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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서울시, 의료관광 성장 잠재력 큰 ‘베트남 호치민’ 공략 나선다
    - 8일(화), 자치구․민간 의료기관․유치기관과 베트남 현지에서 서울 의료관광설명회 - 현지 의료관광 업계 대상 의료관광 홍보 및 비즈니스 상담회로 의료관광객 유치확대 - 호치민시 관광국 방문, 상호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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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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