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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 더욱 반짝이는 정조대왕의 마음, 경기 수원화성
    최저기온이 10도, 그 이하로는 더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계절이 찾아왔다. 이러한 기분 좋은 계절이 되니,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대에도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시기에 딱 적합한 장소인 경기 수원화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의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근본이 된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인 수원화성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장소이기도 한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자체가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공간이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신기하지 않은가?   게다가 낮에는 가족들, 연인들로 붐볐던 이 공간이, 어둠이 찾아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멋진 산책로가 되어준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화려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실어 덜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다가오는 5월 3일부터는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시작되니, 꼭 어두울 때 빛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야간의 수원화성 산책과 화성행궁 관람, 낮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둠이 내린 반짝이는 수원화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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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봄의 시작이 한눈에 담기는 사찰, 남양주 수종사를 소개합니다!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 겨울을 뒤로하고, 싱그러운 봄이 다가왔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려 모두 야외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조금은 쌀쌀한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야외에 오래 있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 이번 기사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만족감 높은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남양주에 위치한 사찰, ‘수종사’는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사찰로, 운길산과 북한강의 드넓은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 근교 봄나들이 명소이다. 짧은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아 특히 주말에는 자연을 만끽하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수종사에 금방 다다르는데, 수종사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풍경과 멋진 건축물들이 모두를 맞이한다. 게다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절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수종사의 아름다운 풍경은 비단 현재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조선시대 문신 서거정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방 제일의 전망이라는 역사를 품은 남양주 수종사, 올해 봄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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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특별함을 담은 도자기, 도자기를 담은 특별한 이천 세라피아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을 불러 식사 한 끼 대접하게 될 때면 음식 못지않게 테이블 웨어에도 평소보다 신경을 쓰게 된다. 그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식기와 수저 세트는 그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 수단일 뿐만 아니라 초대한 손님들에 대한 호스트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요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식기, 도자기의 A to Z를 만나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소개한다.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의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천 세라피아의 핵심인 경기도자미술관은 총 3층 규모, 4개의 전시실을 통해 현대 도예를 중심으로 세계 도자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볼 수 있는 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미술관의 작품들은 도자가 아니면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도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오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1,000도 이상의 온도를 견디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에 도자기는 실용적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적 가치도 지니며 흙과 불이 빚는 예술이라 불린다.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도자만권당이라는 북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외 도자, 공예, 미술 분야의 전문 도서와 다양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도자와 관련된 지식을 탐구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또한, 이곳은 휴게공간과 회의 공간, 미니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회의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이자 힐링 테마파크로서, 도자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각종 전시와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빚을 수 있는 공간이자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러 온 분들께는 여유롭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천 세라피아에서 도자 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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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새해를 여는 건강한 장보기의 시작, 용인중앙시장
      2024년 갑진년이 밝았다. 새해가 되면 가족과 옹기종기 모여 다 함께 먹는 떡국. 온정이 가득 담긴 떡국과 함께 속이 꽉 찬 만두, 그리고 맛있는 반찬들을 곁들인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은 진수성찬이 완성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떡국에 곁들일 만두와 다양한 반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용인중앙시장을 소개한다. 매달 5·10·15·20·25·30일 등 5일장이 서는 날이면 발 디딜 틈도 없이 많은 사람이 몰려드는 용인중앙시장은 신선한 과일과 생선, 그리고 떡국과 함께 먹기 좋은 반찬들부터 장을 보다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멀리서부터 그 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떡국에 곁들일 따끈따끈한 만두는 맛부터 양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떡국에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다. 조선 후기 문신 유척기의 『지수재집』에는 '떡국과 만두를 만들어 새해를 센다.'라는 대목이 나온다. 그 역사만큼이나 깊은 맛을 자랑하는 떡국과 만두, 새로운 2024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떡국과 만두는 용인중앙시장에서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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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다산 정약용의 혼이 깃든 곳, 남양주 나들이 명소 다산생태공원
    올해 벚꽃이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르게 개화하면서 우리나라의 봄은 점점 짧게 느껴지고 있다. 봄이 더 빠르게 지나가기 전에 여행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은 한번 여행을 가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겸 드라이브를 가는 것도 여행만큼이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남양주 나들이 코스 다산생태공원을 소개한다.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중심으로 위치한 다산생태공원은 조선시대 실학의 역사와 한강의 자연 생태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물환경 생태공원이다. 전망대, 잔디마당, 숲속 놀이터, 연꽃 단지, 수변쉼터, 팔당호 조망대 등 이것저것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생태해설사가 있어 공원 내 식물에 대한 정보와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으며, 근처에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도 함께 위치해있어 문화 관광지로도 좋다.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걷다 보면 아름다운 팔당호 주변 풍경이 보인다. 다산생태공원은 호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데크로드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봄과 여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드넓은 갈대밭, 겨울에는 운치 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사계절 관계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다산생태공원은 정약용이 즐기던 한강 산책로인 만큼 정약용 선생의 저서와 관련된 포토존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이 있듯,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산책도 즐기는 동시에 정약용 선생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는 봄나들이 산책 코스로 다산생태공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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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3-04-12
  • 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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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3-03-07

실시간 경기 기사

  • 역대 최대규모 한-중 문화교류, ‘한중 광장무 축제’ 성황리 개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한중문화교류 행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한중 광장무 축제’를 인천 송도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인 3,700명, 한국인 800명 등 총 4,500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광장무 축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오는 11월 16일 인천대학교에서 마지막 한차례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진행한 광장무 축제에는 중국 84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광장무를 선보였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한복 체험 등 흥미로운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가 제공되었다. 더불어 인천관광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인천 관광매력 홍보가 이루어졌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진입로 및 행사장 각 출입구에 방역매트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행사참석자 및 여행 관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소유천하국제여행사 송용치앙 대표는 “중국 전역에서 한중 광장무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신기시장, 월미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포함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한중 광장무 축제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팀장은 “최근 들어 방한 중국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카페리를 활용한 청소년·노인 실버 교류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대규모 중국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1-06
  • 인천시, 공예산업의 대중화를 위한 공예 페스티벌 개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 간 “인천 공예산업의 대중화”를 주제로 한 「2019 인천핸드메이드페어」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의 젊은 공예인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의 전문 공예작가들 뿐 아니라 젊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19 인천핸드메이드페어」는 인천지역 공예인들의 작품 홍보를 통해 생산활동에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며, 전시회를 주관하는 인천공예협동조합은 전시공간의 제약으로 참가업체를 50여개 부스에 맞춰 선착순 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역대 공예대전 수상작 및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며, 공예품 핸드메이드 체험 및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incheoncraf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1-06
  • 대만 가오슝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열린다!
    - 6일(수), 대만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항공사, 미디어 약 50여 명 대상 서울관광 설명회(Seoul Tasty Showroom) 개최 - ‘서울시 밤도깨비 야시장’ 컨셉, 한식과 전통 간식, 다과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대만 시장 공략 - 8일(금)~11일(월), 타이베이국제여전(ITF) 서울홍보관 운영
    • 뉴스
    2019-11-06
  • 서울의 알록달록 5色 단풍명소! 멀리가지 마세요~
    - 11월 초 도심 단풍 절정, 지금 놓치면 1년 동안 후회막심 -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남산~궁궐까지 서울 한 바퀴” - 남산 둘레길, 경의선숲길, 백사실계곡, 창덕궁 후원, 위례성길 ‘단풍 명소 5곳 소개’
    • 뉴스
    2019-11-06
  • 서울시, 어린이 놀이 환경 개선‧권리강화 ‘2019 서울 놀이주간’
    - 11.1.~11.10. 서울시 12개 공원과 놀이터에서 놀이행사 진행 - 놀이활동과 함께 놀이터 안전교육, 놀권리 캠페인 펼쳐 - 서울놀이터네트워크 참여 15개 단체 활동지역 중심으로 운영
    • 뉴스
    2019-11-06
  • 서울 35개 전통시장 먹거리‧특산품 다 모였다~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
    - 11.8.(금)~9.(토) 서울광장, 35개 전통시장 참여해 먹거리 및 특산품 판매 - 상인연합회 주최로 참여시장 및 품목 꼼꼼한 심사, 시민-상인 화합의 장으로 꾸며 - 모든 점포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고, 제로페이로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 지급 -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상품 홍보가 목적, 지원정책 지속 추진
    • 뉴스
    2019-11-06
  • 노란 은행나무 아래 덕수궁 돌담길에서 펼쳐지는 마술과 음악을 만나보세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11월 8일 낮 12시 15분부터 오후 1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막혀 있었던 덕수궁 돌담길 70m 구간을 덕수궁 안쪽에 보행로를 만들어 연결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 덕수궁 돌담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에서는 정관헌 옆에 마련된 무대에서 이야기가 있는 마술을 선보이는 매직 아티스트 ‘송승호’의 흥미진진한 마술 공연과 함께 10년간 함께 합을 맞추며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하는 재즈 연주단 ‘판도라’가 가요, 광고음악, 영화음악 등 우리의 귀에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행사에 오신 분들이 가을에 흠뻑 물든 덕수궁에서 재미있는 마술공연과 흥겨운 음악회를 감상하고, 온전히 연결된 덕수궁 돌담길도 걸으면서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보는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심 속 걷기 좋은 명소인 덕수궁 돌담길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찬 공연을 꾸준히 준비할 계획이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1-06
  • 전통과 미래를 문화데이터로 연결해 미래산업을 전망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주관하는 ‘2019 문화데이터‧공공저작물 박람회’가 11월 7일(목), 임피리얼팰리스서울(7호선 학동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 분야의 올해 성과와 최신 흐름 등을 알아보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7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문화데이터 경진대회)’의 수상팀과,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등, 총 33개 분야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또한 실제 문화데이터 및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 문화데이터: 문화체육관광부 및 타 부처,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산, 예술, 체육, 관광, 한글, 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공공데이터  ** 공공저작물: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하고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저작물   1부 행사에서는 ▲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에 대한 개방 및 민간 활용과 관련한 올 한 해의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 우수기관 및 아이디어, 제품 창업 분야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제7회 문화데이터 경진대회’에서는 국악음원을 활용해 1인이 연주하는 국악합동연주 응용프로그램을 제작한 ‘슈퍼스트링 사운드’ 기업이 대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문화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에게 많이 홍보한 우수기관과 업무 담당자들이 상을 받는다. ▲ 시상식 후에는 ‘문화데이터 및 공공저작물을 통한 가치 창출’을 주제로 서울대 조성준 교수의 기조강연과 외벽영상(미디어 파사드) 융합 공연이 이어진다.   2부 행사에서는 ‘문화데이터’ 분과와 ‘공공저작물’ 분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최신 흐름을 알아보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특별강연이 열린다. ▲ ‘문화 데이터’ 분과에서는 거대자료(빅데이터) 플랫폼 미래상’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의 토론과, 유명 유튜브 창작자의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제작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 ‘공공저작물’ 분과에서는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사례 발표, 만화가 겸 법률가로 유명한 이영욱 변호사의 공공저작물 활용 특별강연과,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기관 홍보 마케팅전략’을 주제로 하는 홍보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공 부문에서 조성한 품질 높은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에서 활용 가치가 풍부한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국민과 기업들의 관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방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event-us.kr/cultural/event/116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11-06
  • 관광약자 위한 경기도 여행 만든다!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도 여행 불편 해소 위한 지원사업 공모 실시 - 30개소 선정해 경사로, 보행보조기 등 업체별 최대 250만원 지원
    • 뉴스
    2019-11-06
  • 「2019 리딩코리아,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월드클래스300 등 유망 중소․중견기업 91개社 참가, 740명 채용 계획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Leading Korea, World Class Job Festival」을 11월 4일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박람회로 성장잠재력이 높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91개社와 청년·중장년 구직자 4천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행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참가기업) 이번 행사에는 기술혁신 우수기업(월드클래스300, 글로벌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청년친화 강소기업, 일자리 으뜸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하였다.   다양한 구직 수요에 대응하여 기계‧소재, 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바이오·의료 등 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골고루 참여하였으며, 특히 업종별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다수를 이루었다.   2. (채용계획) 참여기업들은 행사를 통해 74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구인-구직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매칭, 원스톱 자기소개서, 가상현실(VR) 모의면접,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여기업들의 초임연봉은 3,468만원으로 공공기관 평균인 3,530만원과 유사한 수준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 ’19년 대기업(4,086만원), 중소기업(2,769만원) 평균초임연봉의 중간수준(잡코리아)   3. (중장년 취업지원)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뿐 아니라 최근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대 경력직 채용전용관도 개설되었다.   4. (유공자 표창)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고용·수출·기술개발 성과가 높은 월드클래스 기업과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중기부 장관표창 25점이 수여되어 월드클래스 사업의 성과 창출 의지를 고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부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강소·중견기업들은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우리 경제의 성장과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이며 급여, 근무여건, 복지 등 고용 측면에서도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월드클래스300 후속사업, 중견‧강소기업 전용 R&D‧수출‧인력 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통해 강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성장걸림돌 제도 개선, 월드클래스300, 수출‧인력 지원 등 그간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18년 결산 기준 중견기업 수는 4,594개(잠정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전년대비 126개 증가하였고, 세계일류상품 생산 중견기업 수는 244개로 전년대비 11개가 증가하였다.   중견기업들이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성과를 확산하고 중견기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019년 중견기업 주간」*(11.19~22)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 중견-스타트업 매칭 데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기술문제해결 플랫폼 오픈 등   또한, ‘19년 9월 기준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32.5만명 증가하고, ‘19년 3분기 수출 중소기업 수는 63,05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도 일자리 창출과 해외진출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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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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