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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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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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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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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벚꽃의 개화'일 것이다. 그만큼 벚꽃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봄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벚꽃을 그 어떤 봄꽃이 이길 수 있겠는가. 다만 이 꽃밭을 보고 난 이후에는, 3월의 벚꽃만큼 대표적인 '4월의 꽃'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을 소개한다. 유채꽃은 3,4월에 활짝 피는 노란 꽃이기에 막 4월이 된 지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모두 하나같이 벚꽃을 바쁘게 찾아다니는 사이에,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은 열심히 고개를 내밀어 지금의 명소가 되었다. 이제는 만발한 유채꽃의 풍성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숨어있는 명소에서 누구나 알법한 봄꽃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도 황금빛 유채꽃밭을 볼 수 있지만, 스카이타워를 지나 바다 쪽으로 향하면 더 가까이에서 유채꽃을 느낄 수 있다. 넓게 펼쳐진 노란 꽃밭과, 그 뒤쪽으로 펼쳐진 끝없는 푸른 바다. 이게 바로 자연이 준 선물이 아닐까. 이 노란 물결이 가장 찬란한 시기,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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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봄이 오면 걷고 싶은 지상 낙원, 여수 금오도 비렁길
      차디찬 빌딩 숲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면 문득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그 누구도 방해하는 이 없는 섬을 무려 365개나 지니며 2026 세계 섬 박람회 개최지이기도 한 여수를 소개한다. 수많은 여수의 섬 중 봄이 되면 눈에 띄는 매력을 자랑하는 금오도는 단연 유명한 봄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금오도는 다도해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섬으로, 마치 큰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금오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뿐만 아니라 울창한 숲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감성돔 산란처 중 한 곳으로도 유명하고 노랑때까치, 수리부엉이 외 육지의 희귀 조류 35종이 자생하고 있어 동물의 낙원으로도 불린다. 이렇게 멋진 자연과 함께 다이내믹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금오도 비렁길도 빼놓을 수 없다. '비렁'이란 표준어 ‘벼랑’의 여수 방언이다. 즉,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며 아찔한 절경을 연출하는 해안 절벽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길이다. 깎아지른 절벽과 비췻빛 청정 바다가 빚어내는 비경이 걷는 내내 계속되는 비렁길은 1코스부터 5코스까지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봄비가 내리며 오락가락하는 요즘 날씨,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히는 맑은 날이 찾아오면 봄기운에 푹신해진 비렁길을 따라 쉬엄쉬엄 걸으며 풍경도 즐기고 힐링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봄이 가장 먼저 찾아드는 남해, 여수의 금오도 비렁길은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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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영산강을 따라 흘러온 시간 여행 초대장, 전남 국립나주박물관
      맛있는 배의 고장이자 곰탕, 홍어, 장어가 3대 별미로 꼽히는 전라남도 나주.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는 큰 강과 사대문을 비롯해 도시의 모양과 기능이 한양을 닮았다 하여 나주를 작은 한양, 소경(小京)이라 비유했다. 즉, 나주는 명실상부한 전라도의 중심 도시였다. 이번 기사에서는 찬란한 나주의 역사를 간직한 국립나주박물관을 소개한다.   국립나주박물관의 첫 번째 공간인 고분 문화실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영산강 유역만의 독특한 고분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바로 봉분을 크게 만들고 마치 지금의 아파트처럼 여러 개의 관을 함께 묻는 방식이다. 그리고 흙으로 만든 대형 독널(항아리나 독을 맞붙여 만든 관) 또한 영산강 유역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특징적인 부분이다.   두 번째 공간인 역사 문화실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강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영산강 유역 사람들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영산강 일대는 비옥한 평야와 바다가 접해 있어서 살기 좋은 곳이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을 잇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다양한 문물과 문화가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뱃길의 중심지로서 당시 전라도 행정·경제·문화의 중심 역할 또한 수행했다.   '풍요의 땅'이자 한양의 축소판이라 불렸던 만큼 나주에는 맛있는 배와 곰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숨 쉬고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나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영산강을 따라 흘러온 시간 여행 초대장을 펼쳐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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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실시간 전남 기사

  • 판소리 스타 발굴 산실… 임방울국악제 광주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 대표 국악제인 임방울국악제가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국악 축제다.   올해 대회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을 비롯한 8개 경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국악경연과 더불어 문화시민들이 전통국악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야제,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대회 등도 진행된다.   먼저 본 국악제 경연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판소리, 기악(관악, 현악), 무용부문이 있으며, 일반부는 판소리, 농악,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경연이 실시된다.   또 판소리계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명창부 경연도 열린다.   첫날인 20일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는 순수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잔치인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대회’가 개최되며, 금, 은, 동, 인기상, 장려상 등 입상자 50명에 대해서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같은 날 오후 6시 20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KBC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악인 김성녀 명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전야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안숙선 명창이 국창 임방울 선생의 애창곡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전북도립창극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조통달 명창이 ‘호남가’를, 제13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찬미 명창이 ‘추억’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별초청 공연으로는 8·15 광복 이후 74년 동안 통한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 우리 동포 자녀들로 구성된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의 신명난 풍물놀이, 국악인 김소유 씨의 공연,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퓨전밴드 억스 배두훈 외 7명의 새타령, 품바 공연, 색소폰 신동 정동원 군(하동 진교초등학교 6년)의 연주,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김명남 명창 외 5명의 흥겨운 남도민요 신고산타령, 진도아리랑 등이 마련됐다.   본선은 23일 낮 12시30분부터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 기악, 무용부문 경연으로 운영된다.   본선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4000만원, 1000만원 상당의 순금 임방울상(像)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명창부 최우수상(조선일보 방일영상) 2000만원, 농악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 1000만원, 농악일반부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700만원, 판소리, 기악, 무용, 가야금병창, 시조, 퓨전국악 일반부 최우수상 각 400만원 등 총 1억9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대회는 SBS TV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임방울국악제가 해를 거듭하면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국악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대한 국악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방울국악제는 정의진(제15회 대통령상 수상자) 서울시지정 무형문화재, 김미나(제16회 대통령상 수상자) 국립창극단 단원(박사), 채수정(제19회 대통령상 수상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박사) 등 1900여 명의 국악인재를 배출했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악제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수상자 사후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일본, 우즈베키스탄, 중국, 러시아 사할린,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 있는 교포와 현지인들에게 전통 음악의 진수와 고국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국악의 본고장으로서 시민대상 국악강좌를 개최하며 수상자들을 강사로 채용하는 등 임방울 국악제 수상자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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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광주시, 문화콘텐츠 산업 밸리로의 첫 삽을 떴다
    - 국시비 1046억원 투입, 총 3개 동으로 구성…2021년 완공 - 창업·기업육성·인력양성 등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산실로 조성 - 2000여 개 청년일자리 창출…광주 100년 책임질 문화콘텐츠 밸리 전망 - ACC-CGI센터 연계 문화산업 벨트 완성, 한국CT연구원 유치 탄력 - 이용섭 시장 “송암산단을 콘텐츠·ICT융합 문화단지로 재생”
    • 뉴스
    2019-09-19
  • 광주광역시 대촌동에 대규모의 드론공원 조성된다!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 광주시민의 숲 부근 하천부지에 위치한 드론 비행연습장에 1만343㎡ 규모의 드론공원이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레저활동을 위해 1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북구와 ‘드론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하천부지 내 드론비행이 가능한 레저·문화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을 변경해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시는 시민들의 레저, 취미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투자를 하고, 익산국토청은 하천부지 내 점용허가를, 광주 북구는 드론공원 조성과 드론공원 활성화 및 운영을 맡게 된다.   드론비행연습장은 지난 5월부터 드론 교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를 통해 기초체험반, 항공촬영반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중에는 지역 내 드론 관련 기업들의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향후 드론공원을 초경량비행장치 상시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받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 중이다. 상시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받으면 시민들이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남 순천, 장흥 등 타지로 가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제31보병사단, 북구와 지난 5월 ‘광주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제31보병사단 내에 10월까지 드론 테스트베드를 구축키로 했다.    8월에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31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LIG넥스원과 ‘국방드론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지역 전략산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목표로 먼저 시민들이 드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인프라로 드론공원을 조성키로 했다”며 “향후 시민의숲 물놀이장, 야영장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더욱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19
  • 광주시, 도시재생과 개발 논하다. 2019 국제도시디자인포럼 개최
    광주광역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컨퍼런스홀에서 ‘2019 국제도시디자인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도시디자인포럼은 ‘광주, 리브랜딩(#RE_BRANDING_GWANGJU)’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럽문화에 기반한 도시브랜딩과 도시재생, 일본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사례 등을 통해 광주가 국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국제도시디자인포럼은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게 된다.   먼저 19일에는 국내외 도시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광주의 문화 정체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청춘 발산마을, 푸른길 공원을 거쳐 광주폴리로 이어지는 ‘어반디자인투어’를 실시한다.   20일에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세션 도시리브랜딩 ▲2세션  도시재생 ▲3세션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전체회의가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일본 등 국내외 건축 및 도시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광주의 도시디자인에 대해 논의한다.   또 포럼 기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지하 2층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건축물’ 등을 주제로 한 ‘광주도시디자인展’이 동시에 개최된다.   2019 국제도시디자인포럼 참여는 사전등록 및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www.gu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설계로, 광주시가 도시디자인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09-19
  • 선조들의 과학이 담긴 전통음식 가공농기구를 엿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달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21일간 농업과학관(전주시 덕진구, 본청 별관)에서 ‘할머니가 전해주는 가공농기구의 지혜’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농촌진흥청이 소장한 농기구 60여점을 활용해 구성한 이번 전시는 △손길이 많은 잔치준비 △정성이 담긴 잔치음식 이라는 2개의 큰 주제와 ‣오랜 삶의 의미 국수 ‣영양이 많은 두부와 김 ‣귀한 상에 오르는 떡 ‣풍미를 더하는 전통주 등 4개의 소주제 및 체험으로 전시장 입구부터 잔칫집에 초대 받아 가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손길이 많은 잔치준비’에서는 곡물을 가공하기 위해 찧기, 쓿기, 빻기, 타기에 필요한 농기구를 보여준다.   ‘정성이 담긴 잔치음식’은 곡물로 음식이 만들어 지는 다양한 가공농기구를 4개의 작은 주제로 소개한다.  - ‘오랜 삶의 의미, 국수’은 국수가 만들어 지는 과정과 농기구의 원리를 보여준다.  - ‘영양이 많은 두부와 김’은 두부와 김의 영양에 대한 설명과 함께 두부판, 김틀 등 제작 과정별로 농기구가 전시된다.  - ‘귀한 상에 오르는 떡’은 곡물의 변화와 다양한 종류의 떡 제작 방법이 소개된다.  - ‘풍미를 더하는 전통주’는 술의 종류와 농기구를 통한 소주가 만들어지는 원리가 소개된다.  - 아울러, 전통가옥 배경의 포토존과 절구 찧기, 매통 갈기, 떡살 도장 찍기 등 가공농기구 체험도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농촌진흥청 송금찬 연구성과관리과장은 “우리 전통음식 문화를 다양한 가공농기구 전시를 통해 알아보고, 정성과 소박함이 담긴 선조들의 음식제조 도구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18
  • 해양의 상고사, 환황해권의 해양문화 살펴보는 자리 갖는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한국상고사학회(회장 김재홍)와 함께 ‘해양의 상고사, 환황해권의 해양문화’ 라는 주제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사회교육관(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공동학술대회를 오는 20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통, 생업, 물질, 종교’라는 주제를 바닷길과 연결하여 해양문화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해양의 상고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대회는 총 7개의 주제로 ▲ 3~5세기 한‧중‧일 연안항로의 운용과 변동(유호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고려시대 조운과 전라도 지역 조창(정홍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바닷가에 남긴 흔적, 패총(이영덕, 호남문화재연구원), ▲ 서남해 지역의 고대 무덤의 축조인들(이정호, 동신대학교), ▲ 서해안 바닷길의 해양문화유산과 거점섬(김애경,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초기철기-원삼국 시대 구슬 해상교역과 환황해권 정치 경관 변화(허진아, 서울대학교), ▲ 물질의 전래와 불교신앙(강희정, 서강대학교) 등이 발표되며, 이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공동학술대회가 해양문화유산과 한국 상고사 연구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간 연구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해양문화유산 가치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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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18
  • 세계잼버리 주인공, 청소년들의 음악대축제 펼쳐져
        전라북도가 오는 9월 28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2023 새만금잼버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2회 전라북도 청소년음악회」를 연다.   전북도는 세계잼버리가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음악회를 도내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에게 세계잼버리를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   ‘마음껏 꿈꾸고, 힘껏 비상하라’라는 2023 비전과 함께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잼버리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도내 청소년 음악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는 밴드, 댄스, 보컬 3개 분야에 82개팀 300여명의 도내 청소년들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30개팀 200여명의 청소년이 본선에 진출해 28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도는 음악회와 함께 부대공연으로 전북팝스오케스트라, 아이돌 그룹 다이아의 축하공연과 전북 출신 청소년 댄스팀 LDA의 잼버리 퍼포먼스, 잼버리 퀴즈이벤트,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남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잼버리 홍보관은 잼버리 버스킹 공연, Let’s go 잼버리 다트게임, 셀카 즉석인화, 브로슈어·기념품 배부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음악회를 찾는 도민들에게 2023 새만금잼버리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민숙 전라북도 잼버리추진단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과 도민들에게 잼버리를 알리고자 한다”면서 “2020년 부터는 도내 음악회가 아닌 대한민국 청소년 뮤직페스티벌로 확대하여 2023 새만금잼버리를 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 치러진 제1회 청소년음악회에는 밴드, 댄스, 보컬 3개 분야에 55개팀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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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HUMANITY’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 ‘HUMANITY’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 6일 오후 개막식…각계인사‧시민 등 1천여명 참석 ‘축제 밤’ - 본전시‧특별전‧국제학술행사 등 50개국에서 1130여점 전시 - 지속 가능한 인간 중심의 디자인 가치와 담론 제시 등 -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 - 이용섭 시장 “디자인산업 발전 도모하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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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가을 여행주간, 예술로 물든 광주로 떠나요”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2019년 가을여행주간(9.12.~9.29.)을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이자 ‘아트 투어리즘(Art Tourism)’의 메카로서 광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지역 청년 문화기획자를 매칭해 향후 예술관광 상품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당일과 체류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당일 프로그램 ‘예술인과의 여행’은 지역 내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프로그램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비엔날레 전시관, 양림동근대역사마을 등 지역 대표 문화공간을 활용해 각종 전시 관람, 공연, 예술 관련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 당일 프로그램 : ① 이이남・다음(茶愔)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② 이강하미술관 아트투어 ③ 어린이미술관 아트투어 ④ 맛있는 미술관 아트투어 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트투어 ⑥ 우제길・정송규와 함께하는 아트투어 ⑦ 예술의거리 아트투어 ⑧ 국립광주과학관 아트투어   체류형 프로그램인 ‘아트스테이 in 광주’는 숙박시설과 다양한 예술체험 및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로 살아보거나 지역 예술자원을 집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미니콘서트 관람, 핑거푸드 제공 등을 포함한 아트쌀롱파티와 테마형 광주시티투어버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 체류형프로그램 : ① ‘양림마인드’ 스테이 ② ‘코끼리 메이커스’ 스테이 ③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트스테이   여행주간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예술로 물든 광주 전역의 다양한 이색프로그램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광주의 체험형, 체류형 예술프로그램이 지속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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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9월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놀장놀장’ 여섯째 달 운영!
          대인예술야시장이 9월 ‘놀장놀장’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된다. (단, 추석 명절기간인 9월14일은 휴장)   9월 대인예술야시장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예술 놀이터’ 콘셉트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과 관련된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평갤러리가 위치한 예술가존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을 전시한다.   시장 내 공원에서는 텐트에서 무박 2일 지내며 야시장 행사에 참여하는 ‘대인정글탐험대’가 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한 관람객들이 야시장 체험행사를 즐기고 레지던스 작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예술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문화공간인 드리머스에서는 ‘차별과 편견없는 사회를 꿈꾸는 콘서트’를 주제로 다국적 밴드인 판타스틱 미스테이크 밴드, 아일랜드밴드 등이 이국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인예술시장 상설공연프로그램 ‘예인열전’은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는 공연으로 ‘어릿광대 삑삑이’의 마임공연, 부산의 제페토 할아버지 ‘김솔’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마술사 ‘김인기’의 뻔앤펀쇼, 타악 밴드 ‘이너심 등을 펼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인예술시장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byeolj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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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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