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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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겨울밤 재즈콘서트 개최…무료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맞이
        경상남도 산청군은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7시부터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겨울밤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위한 재즈 공연 이번 ‘겨울밤 재즈콘서트’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즈 특유의 통통 튀는 박자와 리듬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려, 공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따뜻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산청군 문화체육과(☎055-970-6404)로 전화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확보할 수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산청군은 이번 재즈 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즈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다면, ‘겨울밤 재즈콘서트’에서 멋진 음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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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가야의 역사를 간직한 김해에서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김해 도예협회가 주관하며, 전통 분청사기의 매력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청사기의 매력 이번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에서는 전통 기법을 유지하며 제작된 작품부터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이 적용된  작품까지 분청사기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분청사기’는 백토를 그릇 표면에 입혀 장식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소박하면서도 해학적인 한국 전통 미학이 돋보이는 예술이다. 김해 분청사기는 고대 가야 시대부터 이어진  명맥을 기반으로 오늘날 김해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성장했다. 도자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올해 축제에서는 총 8개의 전시 프로그램과 1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전시 프로그램에는 ▲분청도자 전시판매관 ▲한·중·일 도자 테이블웨어전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 등이 포함되며, 분청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발굴체험 ▲분청도자기 꾸미기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축제 기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1월 9일 ‘임정희와 재즈 나이트 공연’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어린이를 위한 ▲마술 및 버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헌팅 ▲도자 공방투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해의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소원장작 불지피기 ▲도자기  공개 경매 ▲분청 하이-FIVE 스탬프투어 ▲지역 식당 할인 이벤트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김해의 전통 도자 예술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주목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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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경상남도, 10월 27일 ‘지리산 숲길 탐험대’ 운영…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27일 지리산권역 6개 시군(하동, 산청, 함양, 남원, 장수, 구례)에서 지역 주민이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ATC)’의 부대 행사로 마련되었다.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TC)는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부탄 등 7개국이 모여 발족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걷기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약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2024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조직위원회(사단법인 숲길)와 아시아트레일즈 네트워크가 축제를  주관하고, 산림청과 6개 시군이 함께 주최한다. 지리산 숲길 탐험대, 다양한 트레킹 코스 제공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권역의 자연을 체험하며 지역 맛집과  간식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었다. 각 시군별로 다양한 걷기 코스가 제공되며, 총 9개의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산청군: 순례길 트레킹, 정취암 탐방, 백운계곡 트레킹 하동군: 쌍계사 트레킹 함양군: 선비문화 탐방 트레킹, 용유담 트레킹 남원시: 시골 버스 투어 장수군: 고분군 탐방, 논개활공장 트레킹 걷기 체험비는 45,000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https://explorers.atcjirisan.com/)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055-884-0850으로 문의할 수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 주민이 추천하고 함께하는 코스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다양하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아름다운 지리산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걷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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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역사와 풍경이 어우러진 일몰 명소, 통영 당포성지
      일출과 일몰, 어느 것을 더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갈린다. 일출이라면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보며 벅차오르거나 새로운 다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몰은  해가 지는 장면을 보며 감동을 느끼거나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가족, 연인, 친구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싶을 때 혹은 마음이 지치거나 힘들 때 방문하기 좋은 일몰 명소를 소개한다.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당포성지’가 요즘 일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당포성지는 조선시대 남해안 지역 영진보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당포대첩에서 승리를 거둔 역사적인 장소이다. 당포성지는 단순히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일몰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통영 중앙시장과도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도 큰 장점이다.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당포성지의 매력 당포성지는 돌로 쌓인 석축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우며, 규모가 크지 않아 둘러보기 좋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인근에 위치한 달아공원과 함께 방문하기도 한다. 주차장과 입장료가 무료이며, 주차 공간이 넓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다만, 당포성지까지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다소 있는 편이므로, 길이 어두운 밤 시간대에는 방문을 자제하길 바란다. 일몰 시간 전에 도착해 일몰 풍경을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감상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또한, 당포성지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쎄시봉'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낭만적인 포크송을 주제로 한 영화의 촬영지답게, 이곳 역시 낭만과 감성이 가득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감성이 메말라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당포성지는 위로가 될 수 있는 장소다. 감성적인 풍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일몰을 감상하며 힐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몰이 아름다운 통영 당포성지. 역사와 자연, 낭만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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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세상의 끝,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으로!
      5월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 강렬해지는 햇빛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이름만으로도 마치 세상의 끝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스쳐갈 것 같은 곳,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이다.   해금강을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 북쪽에 자리한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 '띠밭늘'이라고 불렸지만, 이젠 '바람의 언덕'으로 더 유명하다. 바람의 언덕은 일상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힐링과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언덕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넓고 고요한 바다, 작은 섬과 높은 등대, 유람선까지. 모든 것이 지루할 틈이 없는 잔잔한 볼거리들로 가득 차 있다.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있는 바람의 언덕은 그 푸른 풍경만 봐도 마음이 가라앉고 몸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게 한다. 바람이 스치는 그 순간에는 거센 바람에 고민과 걱정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까지 주기도 한다. 언덕 위에 앉아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즐겨보아라.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의 경관이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광활한 자연의 고요함과 넓은 풍경이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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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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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경남 기사

  • 핑크뮬리 인생샷 추천 장소, 경주 대릉원과 보문관광단지
          2010년대 후반 들어 주목받는 국내 여행의 핫 오브제는 핑크뮬리다. 매년 가을철만 되면 인터넷 검색량이 2배로 뛸 정도다. 핑크뮬리(Pink muhly)는 분홍빛에 갈대처럼 솟은 겉모습이 특징으로, 들판 위에 무리 지어 자라면 인상적인 분홍색 물결을 이룬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감성 사진은 어느새 여행 마니아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경주는 핑크뮬리도 보고, 한복 체험도 할 수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했다. 대릉원과 보문관광단지가 바로 그곳이다. 신라 시대 중요 유적인 첨성대 옆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핑크뮬리 추천 장소인 경주로 출발하자.   <한복 입고 핑크뮬리 찍어봤니? 경주의 힙한 장소, 대릉원>       옛것과 새로움의 조화는 예술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영감을 주었다. 1,000년 역사의 경주는 대릉원을 찾는 이들에게 신(新)·구(舊)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곳에는 오롯이 핑크뮬리만 있지 않다. 분홍빛 물결 뒤로 녹빛의 대릉원과 꿋꿋이 서 있는 첨성대가 보인다.      여기에 한복을 더하면 분위기는 더욱 감성적으로 물든다. 유적이 보이는 핑크뮬리 밭을 거니노라면 사극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받을 수 있다. 1,000년의 유산과 분홍빛 색감이 담기는 인생샷 추천 장소로 손색이 없다. 한복 대여는 1시간에 약 1만 원 내외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릉원은 신라 시대의 고분군으로 크고 작은 무덤이 밀집된 지역이다. 형산강 지류를 끼고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과 이웃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 있어 옛날부터 유명 관광지로 손꼽혔다. 2010년 후반 들어서는 첨성대 주변으로 핑크뮬리가 조성 등으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보문호수가 있는 또 다른 핑크뮬리 핫플레이스, 보문관광단지>      호수와 핑크뮬리의 이색적인 만남도 있다. 대릉원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보문관광단지다. 첨성대의 경주핑크뮬리 조성지가 대릉원의 굽이치는 고분과 조화를 이룬다면 보문관광단지의 핑크뮬리는 단정하고 아담한 산책로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산책로 양옆으로 각각 호수와 핑크뮬리가 펼쳐져 있다. '혼행'이든 친구, 연인과 함께든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사진도 찍고 복잡했던 마음도 정리할 수 있는 보문관광단지가 여행자의 방문을 기다린다.    보문관광단지는 경주의 개발계획에 따라 옛 성터 아래에 만들어진 하이킹 코스다. 경주월드를 비롯해 다양한 공원이 있어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첨성대가 위치한 동부사적지의 핑크뮬리 단지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단일 면적 4,170㎡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크기를 가진다. 아직 경주 핑크뮬리를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떠나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0
  • 밤바다가 아름다운 혼행 필수 코스, 포항 영일만으로 출발!
           '미코노미', '마이싸이더', '가취관' 등의 키워드를 앞세운 1인 가구 시대가 열렸다. 혼밥, 혼술에 이어서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언어 부담이 없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각광받는 추세다.    포항은 경상북도와 동해를 대표하는 항구도시이자 떠오르는 관광지다. 죽도시장, 호미곶 등으로도 유명하지만 간편하게 들를 수 있는 포항 앞바다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   <역에서 가까운 바다, 가볍게 맥주 한 캔 들고 음주 타임!>      포항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걸어서 1시간 30분 거리에 영일만과 바다가 펼쳐져 있다. 아파트 단지와 부두, 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주거지와 관광지가 혼합된 목포만의 특색이 있는 장소다.    이러한 포항의 바다는 큰 맘 먹고 찾아가는 곳이 아닌 가볍게 만날 수 있는 관광지라는 점에서 가치를 빛낸다. 무거운 배낭 없이 맥주 한 캔만 들고 바다를 벗삼아 홀로 음주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포항의 밤, 도시의 불빛과 바다의 정적을 동시에 느껴보자>    포항 앞바다는 해가 지면 또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삼면으로 둘러싸고 있는 영일만에서 빛나는 빌딩의 불빛이 수평선과 조화를 이루고, 부두의 등, 달빛과 어우러져 해변을 밝게 비춘다.    춥기만 했던 밤바다도 환한 야경으로 인해 핫플레이스로 변모한다. 여기에 간단한 폭죽 도구 하나만 있다면 낯선 바다 위에서 뛰노는 흥을 돋울 수 있을 것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혼행의 바다, 포항이 부르고 있다. 짐을 가득 싸지 않아도 출발할 수 있는 포항으로 언제든 떠나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9
  • 탁 트인 바다 전망의 포항 오션뷰 카페로 어서 오세요
         목포에는 디저트와 함께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바다와 나 사이에 유리창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 넓고 먼 바다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목포 여행 중 잠깐 머무를 카페를 찾는다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자.   <파도 소리와 함께 하는 낭만적인 바닷길 여행>    포항 북쪽의 해안로는 동해 옆을 따라 뻗어 있다. 동고서저인 한반도 지리 특성상 해안에 섬이 적어서 시야를 가리는 물체 없이 바다를 볼 수 있다. 여기에 해안가 곳곳에 현대적인 감각의 카페들이 생기면서 관광객들을 맞는다.    칠포항, 오도항, 청진항 등의 항구들은 현대식 카페의 등장으로 새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어업을 위한 마을에 그치지 않고 관광지의 역할도 하는 셈이다.   <통유리 카페와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에서 감성 사진 한 장>      여행길에 피로할 때 커피 한 잔은 심신을 달래준다. 통유리로 된 카페는 수평선까지 펼쳐진 바다를 한눈에 보여준다. 달콤한 디저트로 원기를 회복하면 이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카페는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건축 디자인으로 관광객에게 사진 명소를 제공한다. 단순히 휴식뿐 아니라 관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커피 한 잔과 함께 편히 바다를 감상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목포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복잡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떠나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9
  • 도심 속 울창한 대나무 숲, 울산 십리대숲의 이색적인 경치와 야경
       '죽림칠현'이라는 말처럼 대나무 숲은 옛부터 속세와 동떨어진 푸른 자연의 모습으로 각인됐다. 그만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겐 안식처로서의 의미가 있다. 하지만 대개 도시와 떨어져 있어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울산의 십리대숲은 대숲의 정취를 살리면서도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이 높은 관광 명소다. 낮과 밤의 상반된 경치 또한 일품인 십리대숲으로 떠나보자.   <하늘마저 가린 울창한 도심 속 대나무 숲, 이곳엔 오직 우리뿐>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은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옆, 태화강 국가정원에 조성된 대나무 숲이다. 면적은 29만㎡에 이른다.    산책로 옆에 빽빽하게 자란 대나무들은 하늘을 반쯤 가리며 장관을 이룬다. 길이 4km, 10리이기 때문에 '십리대숲'으로 작명된 대숲은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긴 산책로를 제공한다. 이 대나무들은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고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준다.    또한, 대나무는 해충 저항, 살균, 피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그 양은 소나무숲의 일평균 2.5㎍보다 높은 3.1㎍이다.   <은하수를 연상케하는 십리대숲의 야경>      밤이 되면 십리대숲은 조명으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뽐낸다. 은하수 길을 연상케 하는 야경은 대숲에 LED 조명을 더한 결과이다.    경치 감상에 잠시 꺼두었던 카메라를 꺼낼 차례다. 조명 덕분에 밤이어도 또렷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색색깔의 불빛로 인물이 사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도시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 속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십리대숲이 안성맞춤이다. 한편, 울산시는 십리대숲을 울주군 석남사에서 북구 명촌교까지 40km에 이르는 '백리대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계속 발전하는 울산의 대숲에 몸을 맡겨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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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여행에서 현지 음식 탐방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로컬 푸드를 맛보는 경험은 여행객들에게 언제나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이것이 포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죽도시장에 들르는 이유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전체면적 15㎡, 점포 수는 1,000개가 넘는다. 포항제철소의 건립과 함께 시작된 죽도시장의 역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릴 적 풀빵 장사를 했던 시절이 있을 만큼 깊은 애환이 녹아 있다. 포항 시민들의 주된 시장으로 음식부터 가구, 생필품까지 만물상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현대화 사업으로 깔끔한 모습까지 갖추었다. 현지인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죽도시장과 포항만의 맛집 여행을 시작해보자.   <포항 로컬 푸드 맛집 칼제비, 전, 찜닭>  죽도시장엔 수산물과 회 외에도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얼큰한 칼제비, 기름진 전, 그리고 포항시만의 매콤한 찜닭 등이 그것이다.    먼저 칼제비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2019년 기준 4,000원에 판매되는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한 음식으로, 뚝 끊어 먹는 칼국수와 쫄깃한 수제비 반죽의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전은 과메기와 더불어서 포항 시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국인의 반찬과 제수로 많이 쓰이는 전은 시장이 크면서 관광객이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으로 거듭났다. 각종 채소를 버무린 밀전병, 부침개도 인기다. 여기에 치킨과의 조합으로 색다른 변신 또한 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찜닭집은 닭보쌈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가게로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요리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푸짐한 양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방송으로도 유명세를 탄 곳이니 꼭 한 번 먹어보도록 하자.    역사만큼이나 오래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포항. 맛집 투어를 계획한다면 빠뜨릴 수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9
  • 내 손으로 막걸리 만들기, 울산 복순도가 양조장
     막걸리는 한국에서 출발해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통주다. 외국에 'Korean Rice Wine'이라고 알려진 막걸리는 독특한 양조 방법과 특유의 맛으로 기성세대부터 젊은이들까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울산에는 막걸리를 직접 빚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실제로 막걸리는 오래전부터 집에서 빚어 마시는 노동자 계층의 음료였다. 도시화로 손맛이 희귀해지는 현대에 조용한 시골에서 자신만의 술을 DIY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는 술도 DIY, 내가 빚은 막걸리, 내가 먹는다>    복순도가는 울산 서쪽에 있는 양조장이다. 미국 대학의 건축학과를 나온 젊은 CEO가 설립한 복순도가는 전공을 살린 발효건축 콘셉트로 지어졌다. 현지 마을에서 난 볏짚과 황토로 쌓아 올려진 양조장 안에서 관광객들은 직접 막걸리를 빚을 수 있다.    막걸리 만들기는 강사의 설명에 따라서 진행된다. 고두밥을 식힌 뒤 누룩, 물과 함께 빚는다. 체험이 끝나면 무료로 막걸리를 시음할 수도 있다. 비용은 1인당 약 10,000원대이다.   <대통령 탁자에도 오른 복순도가 막걸리>      복순도가는 2010년에 설립되어 국제적 실적을 올렸다. 불과 3년 동안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 대통령 재외공관장회의 공식 만찬주로 각각 식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밀리노, 영국, LA 주류 품평회에서 입상하여 맛을 증명했다.    대대로 술을 만들어온 집안 경력에 브랜딩이 더해져 복순도가는 각지로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울산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여 지역 쌀을 쓰고 마을을 문화 콘텐츠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장을 추가로 짓고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고려 시대부터 시작되어 우리의 희로애락과 함께 한 막걸리를 직접 빚고 마셔보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복순도가 막걸리  - 메뉴: 손막걸리 12,000원, 탁주 24,000원, 발효 에센스 화장품 68,000원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향산동길 48  - 운영시간: 매일 11:00 - 18:00 (라스트오더 17: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여행
    2019-12-19
  •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증샷 명소,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대릉원
     한류의 흥행으로 전통 한국에 관심을 갖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외로 각광받는 것은 단연 관광인데, 높고 빽빽한 빌딩숲의 심상과 대비되는 낮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한옥 마을 여행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따라 옛 한국의 모습을 간직한 경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 교촌한옥마을은 신라와 조선의 문화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어 옛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주변에 첨성대, 왕릉, 고택 등 수많은 유적이 산재해 있어 역사의 자취를 그대로 간직한 경주 교촌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나보자.   <1000년의 역사가 숨쉬는 경주 교촌한옥마을> 경주 교촌한옥마을은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 명소다. 682년 신라 시대에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이 설립된 이후 조선 시대에 향교로 이어지며 지식의 요람 역할을 했다. 또한 12대에 걸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최부자의 고택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이러한 향교와 최씨고택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전통한옥마을을 복원한 경주교촌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문화유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보고 즐기는 관광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을 비롯해 관광객이 직접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장과 최부자아카데미교육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흙돌담과 한옥의 조화를 구경하고, 역사의 향취를 만끽하면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입장료는 무료이며 근처에 한복 및 경성의복 대여가 가능한 가게(유료)들도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다.   <디저트도 먹고 유적 구경도 하는 대릉원>    대릉원은 왕과 왕비 등 귀족들이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 밀집 지역이다. 시가지 옆에 있으면서 규모가 넓고 볼거리가 많아 여행객들에게 필수 관광지로 지목된다.    대릉원의 유적들은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들었을 이름으로 가득하다. 천마도로 유명한 천마총, 첫 번째 김씨 왕인 미추왕릉, 봉황대, 주변으로는 첨성대 등 수많은 명소들이 있다.    특별한 디저트도 있다. 말차 전문 카페 '리초야'에서 첨성대의 모습을 한 견과에 말차를 조합한 음료인 '말차먹은첨성대'를 판매하고 있다. 리초야는 교촌마을과 대릉원 사이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살짝 거리가 있으니 감안해야한다.    신라와 조선의 유적을 거닐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대릉원에 가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8
  • 핑클 캠핑클럽 화제의 촬영지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 보세요!
       지난 여름 방영된 JTBC '캠핑클럽'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캠핑클럽은 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를 구가한 걸그룹 핑클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다시 모인다는 콘셉트와 전국 곳곳의 숨은 캠핑 명소라는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에 따라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머무른 주요 정박지가 화제인데, 특히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경주 ‘화랑의 언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랑의 언덕은 핑클 멤버들처럼 초록초록한 잔디를 깔고 누워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면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푸릇한 자연 속에서 뒹굴 수 있는 이곳에 올라보자.   <설레는 경관 속에서 힐링을 충전하다, 화랑의 언덕>      '한국의 뉴질랜드'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 지는 화랑의 언덕은 큰 바위들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산책,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 화랑들이 심신 수련 장소로 썼던 곳이다.  애견 동반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전망대 아래 쪽에는 양떼목장이, 수의지 호수 가운데에는 돼지섬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경주 국립공원과 가까워 경주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며, 단석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인기다. 단, 캠핑클럽에서처럼 캠핑을 하거나 텐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화기 사용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1 - 전화: 010-2520-8627 -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시간 외 방문 시 사전 문의) - 입장료: 1인 1견 각 2,000원 / 7세 이하 무료   <아슬아슬한 바위에 서서 마음을 정리하다, 명상바위>      속이 뻥 뚫릴 듯한 시원시원한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명상바위로 가보자.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앉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내뱉던 장소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조심스럽게 내디딘 발걸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절경을 선물한다.  좀 더 부지런을 떤다면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아 내기 힘든 해돋이 광경을 직접 바라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마치 위대한 예술작품을 보듯 숨이 멎을 것 감동을 안게 될 것이다.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할 곳이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볼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3
  • 자연이 만들고 시민이 가꾼 태화강 국가정원,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나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이 본상(선정 유형 :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 본상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전국적으로 모두 4곳이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한 해 동안 한국 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울산의 관광자원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총 84ha의 면적에 생태, 대나무, 무궁화, 계절, 물, 시민 참여 등 6개 주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간 경관사업 및 통합 안내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은하수길 조성과 봄꽃 대향연, 대숲 납량 축제, 가을 국향, 떼까마귀 군무 등의 4계절 축제가 개최되고 연간 150여만 명이 찾는 울산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죽음의 강에서 시민의 땀과 노력으로 생명의 강으로 복원되어 마침내 국민의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수상 연도를 명기한 한국관광의 별 비아이(BI)를 사용할 계획이며, 한국관광의 별 홍보활동(팸투어, 사업 설명회 등), 여행주간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은 울산시민 모두의 노력이며, 앞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이 모범이 되어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울산관광의 매력을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한국관광 100선’에, 2017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 뉴스
    2019-12-13
  • 울산시, 2019 울산관광 컨퍼런스 개최
      울산시는 오는 13일 서울 ‘연경’에서 국내외 여행사와 울산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울산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울산 관광업체를 국내외 여행사에게 소개하고 여행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되는 울산 관광업체는 2019년도 울산관광 서비스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제1단계 관광 분야 역량강화 전문교육과 2단계 맞춤형 컨설팅을 이수한 업체 중 선정된 우수한 14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우수한 서비스와 인프라 및 숙련된 종사자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관광 분야 사업자들로 외식 분야 6개 업체, 체험 6개 업체, 숙박 2개 업체 등이다.   행사는 울산시의 내년도 울산관광 정책과 마케팅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울산 관광업체 사업 제안 발표, 여행사와 관광업체 간 교류회와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관광 서비스 컨설팅은 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관광업체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면서, “올해 국제선 여객기 유치 등으로 향후 확대될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업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은 계속 늘려 나가도록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관광 서비스 컨설팅 사업은 울산형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 관광업체의 자생력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에서 올해 처음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9월 참가자 신청 공고를 통해 모집된 관광 분야 및 관련 기관, 단체, 개인 등 109명에 대해 관광 분야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희망업체를 신청 받아 접수된 30개 업체에 대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 중 우수한 14개 업체를 선정해 심화 컨설팅을 거쳐 최종 울산형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들 업체에서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사업 제안과 개별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 뉴스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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