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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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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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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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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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국내 최대 체험형 미디어파크의 화려한 정식 개장!
      주말을 앞둔 한 주의 끝자락, 다음 주에 새롭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소식을 전한다. 서울대공원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한 공간이다. 원더파크는 1,500평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파크로,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총 10개의 주제를 담은 원더파크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기념품 샵과 카페 등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전시체험 공간은 2층과 3층에 있다. 2층에는 '위대한 숲', '거대한 곤충 나라', '놀라운 바다', '신비한 사막', '동굴 탐험'의 총 5개의 테마 공간이 있고, 3층에는 '얼음공원', '점핑 구름', '꿈의 정원', '우주 속으로', '춤추는 우주'의 나머지 5개의 테마 공간이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크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접하는 멋진 경험, 화려하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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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5
  • 밤에 더욱 반짝이는 정조대왕의 마음, 경기 수원화성
    최저기온이 10도, 그 이하로는 더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계절이 찾아왔다. 이러한 기분 좋은 계절이 되니,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대에도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시기에 딱 적합한 장소인 경기 수원화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의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근본이 된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인 수원화성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장소이기도 한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자체가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공간이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신기하지 않은가?   게다가 낮에는 가족들, 연인들로 붐볐던 이 공간이, 어둠이 찾아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멋진 산책로가 되어준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화려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실어 덜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다가오는 5월 3일부터는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시작되니, 꼭 어두울 때 빛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야간의 수원화성 산책과 화성행궁 관람, 낮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둠이 내린 반짝이는 수원화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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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3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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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18

실시간 추천관광지 기사

  • 9월 광안대교 보행 개방, ‘한 번 더’ 같이 걸어 볼까!
    - 9.22. 07:30~10:30 광안대교 상층부(벡스코 요금소 ⇒ 남천동 메가마트) 한 차례 더 무료 개방 - 시민 버스킹, 전통놀이 체험, 풍물놀이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행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구성 및 인생샷 포토존, 광안대교 위 브런치(푸드트럭존) 등 7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보행문화축제’ 개최 - 행사장 곳곳에 부산시 정책 및 국제행사 홍보 부스 운영, 시정 홍보의 장 마련 - 향후 안전 및 교통흐름 평가, 시민여론 수렴 후 정기개방, 전용 보행로 조성, 관광 상품화 모색
    • 뉴스
    • 전시/공연
    2019-09-17
  • 선선한 가을 미술로 좋은날 보내세요, ‘2019 미술주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미술주간[9. 25.(수)~10. 9.(수)]을 실시한다.   미술주간은 문화의 달을 계기로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2019년 미술주간은 ‘미술로 좋은날’이라는 표어 아래, ‘미술관 가자’, ‘미술품 사자’ 2개의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미술주간 기간 동안에는 전국 200여 개 국·공·사립미술관,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참여해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특별프로그램 운영, 개관 시간 연장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미술관 가자’: 미술주간 한정 특별한 미술문화 향유 기회 제공   ① 통합이용권(2종) 및 철도이용권(2종)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할인 관람할 수 있도록 ‘미술주간 통합이용권’을 출시했다. 9월 7일(토)부터 11월 24일(화)까지 유료 비엔날레(3개)와 아트페어(1개)를 정가보다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통합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술주간 통합이용권’ 구매자가 철도이용권 ‘미로랑’을 전국 기차역 매표소에서 구입하면 기간 내에 고속열차(KTX) 등을 무제한 탑승(입석 또는 자유석)할 수 있다.    ② 12개 미술여행 프로그램 마련   미술주간에는 도보(무료) 또는 버스(유료)로 여러 전시공간을 찾아가는 ‘미술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여행 권역을 수도권에서 전국 범위로 확장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8개 지역에서 총 12개 여행 길(코스)을 마련하고 작년의 2배 규모로 진행한다. 미술여행에는 전문 전시해설사가 동행하며, 여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www.artweek.kr)에서 받고 있으며, 각 여행길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③ 미술주간 대국민 참여형 기획행사   올해 미술주간에는 전 국민이 미술 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그리기 축제(드로잉 페스티벌)’와 ▲ 모두가 함께 모여 미술주간을 축하하는 행사 ‘미술로 좋은 밤’도 진행한다.   ‘그리기 축제(드로잉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면 9월 23일(월)까지 일상, 가을, 여행 등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최소 A4 크기 이상)을 촬영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미술주간 사무국 전자우편(koreaartweek@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korea_art_week)]에 게시하며, 우수작 총 4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2일(수),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로 좋은 밤’에서는 한국 1세대 행위 예술가인 이건용 작가가 신체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술체험 공간 등을 마련한다.   ‘미술품 사자’: 미술품 구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미술주간 기간 동안 국내외 화랑(갤러리) 170여 개가 참여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서울, 수원,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작가미술장터’ 총 6개가 열린다. ‘작가미술장터’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고, 카드결제 서비스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장터별로 음반지기(DJ) 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 국민들이 미술주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술로 특별한 가을의 일상을 누리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미술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최신 소식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www.artweek.kr), 누리소통망[페이스북(koreaartweek), 인스타그램(korea_art_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17
  • 거제 구(舊) 방화도등대, 등대문화유산 제24호로 지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경남 거제시 둔덕면 방화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구(舊) 방화도등대’를 등대문화유산 제24호로 지정하였다고 11일 밝혔다.   1911년 건립된 방화도등대는 약 8m 높이의 철탑구조물이었으나, 1981년에 철탑을 2m가량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2006년에 15m 높이의 새로운 등대가 건립되면서 구(舊) 방화도등대는 통영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새로운 등대에 물려주었다.   구(舊) 방화도등대는 건립된 지 108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국내 최고(最古) 철탑등대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백합문양 장식의 세련된 하부구조와 망루형태의 상부구조, ‘ㄱ’자 형강을 리벳(못)과 볼트로 조립한 건축기술 등이 건축학적으로 보존가치가 높다. 건립 당시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던 ‘아가(AGA)식 등명기*’가 설치되어 무인으로 운영되었던 점도 기술사적으로 의미가 있다.    * 스웨덴 발명가 구스타프 달렌(1869~1937)이 개발한 등명기로, 등불 연료 저장기와 해가 뜨면 닫히고 밤이 되면 다시 열리는 태양밸브를 사용하여 등댓불을 켜는 장치   이에, 해양수산부 등대문화유산위원회는 두 차례의 조사를 통해 구(舊) 방화도등대의 보존 및 활용가치를 검증하였으며, 지난 8월 26일 심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구(舊) 방화도등대의 등대문화유산 지정을 결정하였다.   해양수산부 등대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 2006년에 역사적․학술적 보존가치가 있는 팔미도등대, 가덕도등대, 호미곶등대 등 23개 등대를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등대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구(舊) 방화도등대가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등대문화유산들을 추가로 지정하여 적극적으로 보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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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어촌‧어항의 특별한 매력 담은 ‘국가어항 감성 사진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16일(월)부터 10월 10일(목)까지 서울역, 대전역, 오송역 KTX역사에서 우리나라 국가어항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국가어항 감성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어촌‧어항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감초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이준혁 씨가 7개 국가어항(강릉항, 공현진항, 남애항, 무창포항, 오천항, 읍천항, 김녕항)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전시작품들을 엮어 ‘나의 바다 국가어항’이라는 감성사진집을 발간하고,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블로그(blog.naver.com/koreamof)에서는 사진전 개최를 기념하여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당신이 떠나고 싶은 국가어항은 어디인가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전에 등장하는 7개 국가어항 중 가고 싶은 국가어항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감성사진집과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가어항은 방파제와 소형선 부두(물양장) 등을 갖추고 있어 수산물이나 각종 조업도구들을 어선에 옮겨 싣고 조업이 없을 때는 어선을 안전하게 접안시켜두는 지역 수산업 근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낚시, 레저보트, 어촌체험 등 다양한 해양관광을 즐기기 위해 일반인들도 즐겨 찾는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가어항은 이용범위가 전국적이고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국가가 직접 지정하여 개발하고, 관할 지자체에서 관리·운영을 맡고 있다. 국가어항은 현재까지 전국에 113개가 지정되어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어촌‧어항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라며, 국가어항을 어업은 물론 레저‧관광‧문화 등 다기능 공간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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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16
  • 인천시, 원도심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시민의 삶을 담고 있는 원도심 골목길의 가치를 살리고, 주민 중심의 매력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인천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골목길재생사업 추진에 앞서 원도심 골목길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인천에 맞는 골목길 재생사업 추진방향을 마련하고자 지난 8월 ㈜엠플래닝건축사사무소, ㈜도시건축 소도와 ‘골목길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체결하고, 지난 9일 인천시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인천시와 용역수행사는 원도심 골목길에 대한 기초조사 계획, 전문가와 주민 의견수렴 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내년 6월까지 계획을 수립할 예정임을 보고하고,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규모 재생사업, 원도심 경관사업, 근대건축물 문화재 등록 등 기존의 원도심 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관련부서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승래 재생정책과장은 “인천시의 골목길 성격에 따른 골목길재생 기본원칙 및 추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형 골목길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까지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규모의 상향식 재생사업으로서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이 원하는 골목길 재생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16
  • “ 울산 대곡천의 역사와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9월 17일과 26일 ‘대곡천 역사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라는 주제의 대곡천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을 따라 선사와 역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2시 울산암각화박물관을 출발해 집청정, 반구서원, 반구대, 공룡발자국 화석, 반구대암각화 근접 관람 등을 거쳐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김경진 암각화박물관장의 안내로 대곡천의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답사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http://bangudae.ulsan.go.kr) ‘교육/행사 - 행사’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모이면 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추석이 있는 풍요로운 9월을 맞이하여 암각화박물관과 반구대암각화를 비롯한 대곡천 산책길을 따라 울산의 선사 및 역사에 대한 이해을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암각화박물관는 9월 30일(월)부터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인의 사냥 전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반도 선사인들의 삶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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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인천시, 2019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공모사업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주안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의 14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중 3개 산업단지를 선정하는 해당 공모사업에 총 8개의 산업단지가 신청하여 경합한 결과, 주안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특화거리로 변모시킬 계획으로 참여한 인천시가 최종 3개 대상지 중 한곳으로 선정된 것이다.   인천시는 그 동안 추진해온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축적한 튼튼한 추진프로세스와 관리시스템 그리고 인스로드 등 조성결과물을 효율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프로그램 등을 갖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인천테크노파크 환경디자인센터라는 전문화된 전담수행기관이 사업을 맡아 수행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는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의 정주여건 향상과 미관조성 등을 통해 쾌적한 근로환경을 구현하여 사람중심의 산업단지를 실현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안산업단지는 향후 2년간 국비 10억원, 시비 14억원 등 총 24억원의 예산이 사업구간(2.1km)에 투입되어 ‘우산없는거리’, ‘걱정없는거리’, ‘위험없는거리’, ‘고민없는거리’등 4가지 특화된 주제로 디자인된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1969년에 조성되어 올해로 51주년 맞은 주안산업단지는 긴 시간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수출 진흥의 역사를 만들어낸 현장이었던 만큼 노후화도 많이 진행되어 현재는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고용률 및 생산성 하락 등 영세화가 매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하고 싶은 사람중심의 젊고 활기찬 산업단지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아 산업단지에 청년 근로자가 유입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의 산업단지는 국가경제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같은 역할을 하고 있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모여드는 젊은 산업단지로 거듭나야 국가경제의 미래도 희망적일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우리 인천시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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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9. 16. ~ 9. 22)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 ‘2019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대중적인 기여도가 높은 20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했다.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 예술 콘텐츠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장르별로는 문학 4건, 시각예술 8건, 연극 2건, 음악 1건, 무용 3건, 전통예술 1건, 다원예술 1건으로 이중 8개 문화예술단체가 해녀문화 주간에 작품을 선보인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수한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예술인 창작 활동 장려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해녀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9 해녀문화주간 우수예술창작 사업 행사]   행사명 단체명 기간 장소 내용 해녀 비바리와 고냉이 오은미 8.26.(월) ~ 9.29.(일) Gallery ICC JEJU 판화(실크스크린) 30점 전시 및 애니메이션 제작 애기해녀학교 김정희 9월중 책 발간 상군해녀를 꿈꾸는 애기해녀의 이야기 나도 해녀가 될래요 부복정 9월중 책 발간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아이의 꿈 ‘해녀들의 삶과 꿈’ 『애월 문학』 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 애월 문학회 9.20. 18:00 하귀농협 5층 대회의실 해녀들의 삶과 꿈,『애월 문학』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행사 개최 ‘1,100일의 기록, 「남원리 해녀」’ 사진전 및 사진집 발간 제주영상동인 9.20.(금)~ 9.27.(금) / 11.9.(토)~ 11.14.(목) 9월 : 해녀박물관 11월 : 문예회관 전시실 제주해녀의 삶의 모습을 남원리 해녀들의 생활상과 작업과정을 통해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기록 사진전 2019 서귀포미술협회 기획전 "들숨, 날숨" 사)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09.15. ~ 09.22.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바라 본 제주인의 삶 '붓으로 노래하는 <잠수의 노래 39절 및 답가 39절>' 월봉 묵연회 2019.09.16. ~ 09.18. 해녀박물관 전망대 전시실 후세에 이어갈 제주 해녀상의 재정립 가족 뮤지컬 '별이의 아빠 찾기' 공연 극단 파노가리 9.21.(토) 14:00 / 16:0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흩어졌던 해녀와 어부 가족의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만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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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웃음꽃이 피는 우리동네 자랑해주세요~ 서울시,‘꽃피는서울상’공모
    - 시민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피날레,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개최 - 동네 골목부터 학교, 상가까지 꽃과 나무로 푸르게 가꾼 시민 누구나 응모가능 - 25일까지 접수 가능, 3차 심사 통해 24개팀 선정, 총 상금 5,000만원 - 市, 시민녹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건강한 녹색공간 확충과 정원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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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세계 최고 권위 당구대회‘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16일 개최
    - 세계적 최고 권위의 3쿠션 당구대회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16~22일 개최 - 국내·외 선수 128명 참가, 엠블빌리어드(예선) 및 더 넥센 유니버시티(본선)에서 열전 - 경기별 승자 맞추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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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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