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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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으로 가자!
      기존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한강공원.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할 것이다. 바로 내일부터 주말 이틀간, 한강의 매력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종목별 완주 시 메달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면, 비로소 원형의 완성된 메달이 된다.   참가자 모집 한 달여 만에 9,80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당일 서둘러 방문해서 경기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 당일 사전 등록 부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확인 팔찌를 배부하며, 이 팔찌가 있어야 모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서가 의무적으로 제출되어야 하며, 모든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지참해야 하니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   3종 경기 사전 등록도, 당일 현장 접수도 못했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경기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FUN 체험존이 운영되어 특별한 한강의 여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게다가 특히 6.1(토)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드론라이트쇼’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진행되어 수많은 볼거리가 넘쳐나 모두의 눈이 바쁘게 움직일 것이다.   다채로운 방법으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한강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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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31
  • 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한국의 보석 같은 섬, 제주.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모든 장면이 전부 그림 같은 곳이다.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제주의 수많은 절경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연경관 명소인 제주 용머리해안을 소개한다.   제주 용머리해안은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곳으로, 산방산 해안에 자리한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는데, 그 이름처럼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용머리해안에서는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80만 년 전의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이다.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울퉁불퉁한 암벽과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져 이루는 절경을 바라보면 마치 자연이 펼치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바닷가 바로 옆으로 난 길은 높이는 겨우 100m 남짓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어 더 가까이에서 용머리해안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다고 한다.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전해진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져 한 편의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용머리해안이다.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 번은 경험해야 할 곳인 제주 용머리해안. 제주를 찾는다면 용머리해안을 빠뜨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설의 신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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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05-30
  • 세상의 끝,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으로!
      5월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 강렬해지는 햇빛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이름만으로도 마치 세상의 끝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스쳐갈 것 같은 곳,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이다.   해금강을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 북쪽에 자리한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 '띠밭늘'이라고 불렸지만, 이젠 '바람의 언덕'으로 더 유명하다. 바람의 언덕은 일상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힐링과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언덕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넓고 고요한 바다, 작은 섬과 높은 등대, 유람선까지. 모든 것이 지루할 틈이 없는 잔잔한 볼거리들로 가득 차 있다.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있는 바람의 언덕은 그 푸른 풍경만 봐도 마음이 가라앉고 몸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게 한다. 바람이 스치는 그 순간에는 거센 바람에 고민과 걱정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까지 주기도 한다. 언덕 위에 앉아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즐겨보아라.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의 경관이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광활한 자연의 고요함과 넓은 풍경이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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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28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잊지 못할 로맨틱한 순간!
      장미의 계절 5월, 백만 송이 장미 꽃마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 특별한 축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 동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로즈 블로섬 - 장미, 피어나다'를 주제로 준비되었다.   이 축제 기간 동안 서울대공원의 장미원에서 다채로운 장미꽃을 만나볼 수 있는데, 무려 100여 품종, 4만 5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있다. 백만 송이의 장미가 모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스탠드 장미부터 세계 각국의 장미 품종까지, 그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전시, 원데이 클래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장미원 구석구석에서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부터 DIY 체험까지,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참여 가능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했으며, 장미원 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11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러분의 사진이 서울대공원을 빛낼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는 휴식할 수 있는 휴정원,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모란·작약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동물원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 누구와 같이 한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주말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로 함께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보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장미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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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3
  • 자연이 빚은 제주의 절경,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빠질 수 없는 자연경관 탐방. 특히 따뜻한 이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의 보석 같은 장소를 소개한다. 바로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이다.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곳을 놓칠 수는 없을 것이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제주 중문과 대포해안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지삿개해안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마치 신들의 궁전처럼 웅장하고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중문과 대포해안을 연결하는 이 절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니,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고온의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6각형의 돌기둥들이 마치 예술작품처럼 정교하게 배열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독특한 주상절리를 바로 이곳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서 그 형태와 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기 바란다. 다만, 과거에는 해안까지 내려가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탐방객 보호와 자연 보존을 위해 목도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덕분에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주상절리대의 돌기둥들 사이로 붉은 노을이 비치면 더욱 장관을 이루는데, 이때 바다에 반사되는 빛은 금빛 물결을 만들어내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아마 누구라도 이곳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할 것이다.   자연의 신비를 담은 공간,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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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05-22
  • 영월의 보물: 신비의 문화유산, 영월장릉
      한국의 깊은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안타까운 이야기가 담긴 공간. 단종의 애달픈 운명이 고즈넉한 자연 속에 스며든 공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 문화유산 관광지인 영월 장릉을 소개한다.   강원도의 영월의 자연 속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장소이다. 영월 장릉은 1970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말에는 단종문화제가 열리며, 다양한 행사가 장엄하게 재현된다.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심지어 그의 시신은 동강에 버려졌다. 다행히도 호장 엄흥도가 이를 수습해 장릉에 안치했고, 이 장릉이 현재의 영월장릉으로 불리고 있다. 장릉은 병풍석이나 난간석이 없고 석물도 단순하지만, 단종을 기리기 위한 정려비와 역사적인 기념비들이 위치해있다.   영월장릉이 신비한 문화유산으로 여겨지는 데에는 이러한 역사적인 이야기들만이 아니라, 장릉 주변의 소나무들이 능을 향해 굽어져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는 모습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러한 모습들이 이 장소의 신비함을 더해주고 있다.   영월장릉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단종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강원
    2024-05-21

실시간 추천관광지 기사

  • 청계천을 재활용품으로 꾸민다, ‘청계천업사이클 페스티벌 流 아트 공모전’
    - 청계천을 재활용품으로 꾸민다, ‘청계천업사이클 페스티벌 流 아트 공모전’ - 9/4~9/16까지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주제, 형식 상관없이 출품 가능 - 선정된 작품은 10/15~21까지 청계천에 전시예정
    • 뉴스
    • 전시/공연
    2019-09-09
  • 음악소풍‧영화제…서울시, 가을 정취 가득 ‘110개 공원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 9~10월 남산, 보라매 등 17개 공원에서 110개 가을 프로그램 운영 - 공원에서 즐기는 여유와 낭만 , - 농사, 가드닝, 양봉, 생태, 힐링산책, 건강체조 등 다양한 체험 가득 - 한가위 맞아 9개 공원 전통놀이 체험마당 및 전통 줄타기 공연 마련 - 참가신청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 뉴스
    • 전시/공연
    2019-09-09
  • 서울에서 체험하는 평양의 일상… 서울시, '평양다반사' 展 개최
    - 서울에서 체험하는 평양의 일상… 서울시, '평양다반사' 展 개최 - 2019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평양다반사」展 9.7.~11.10.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 - 미디어아트 등으로 평양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형 ‘평양미디어 전시’ 마련 - 평양 시민의 일상을 이해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평양유람기’로 가상 체험 - 각 분야의 전문가, 시민, 북한이탈주민 패널이 참여하는 평양 일상 토크콘서트도 선보여
    • 뉴스
    • 전시/공연
    2019-09-09
  • 서울도서관, 9월 독서의 달 기념 전시 운영
    - 서울도서관, 9월 독서의 달 기념 전시 운영 - 9.3.(화)~29.(일), 서울도서관 9월 전시 기획전시실·6개 자료실에서 개최 - 천천히 책 읽기 ‘슬로우 리딩’ 주제로 서울도서관 사서 선정 도서 전시 - 다양한 도서 소개 통해 9월 독서의 달, 시민 독서 장려에 기여하길 기대
    • 뉴스
    • 전시/공연
    2019-09-09
  • 걸으며 만나는 서울, ‘서울 도보해설관광’ 베트남에 알린다
    - 베트남 호치민 대형 쇼핑몰에서 서울도보해설관광 단독 홍보부스 운영 - 여름‧가을‧겨울 계절별 코스 소개와 함께 인증샷, 한복체험 등 현장 볼거리 가득 - ‘서울순례길’ 등 도보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33개 코스 운영… 지난해 14만 6천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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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9-09-09
  • 개발에서 보존‧재생으로… ‘서울시 건축자산 역사 한 눈에’ 무료 전시 운영
    - ‘서울시 건축자산 역사 한 눈에’ 무료 전시 운영 - 9.7.(토)부터 11.10.(일), 총 65일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 - 한옥 중심에서 근·현대 건축물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확장하는 서울시 정책 한눈에 - ‘건축자산의 새로운 시선’ 주제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하나의 창(窓)으로 제시 - 건축자산의 가치 공감 확산, ‘활용과 지원’ 중심의 서울시 정책 홍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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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09
  • 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 손으로. 국민참여 협업이 뜬다!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 수행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소통 행사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9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주도, 세종시, 서울 동작구, 서울 성동구 등 4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지역사회혁신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과제 공모를 통해 4개 지역 총 3개의 해결과제를 선정했다.   ▲어린이 등 보행안전 취약계층 횡단보도 사고 방지(서울 동작구, 세종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 인프라 우선 설치지역 도출(제주도), ▲빠른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차 골목 진입로 확보·개선(서동 성동구) 등이다.   각 지역에서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공・민간 등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민관협업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실행방안 기획부터 프로젝트 수행, 평가·성과 공유까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지자체 협업 프로젝트 추진 팀 간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개 지역 주민을 포함한 프로젝트 팀과 사회혁신·안전·교통·빅데이터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각 프로젝트 추진현황 공유, 국민참여적 리빙랩(Living-Lab)* 주제 특강, 애로사항 청취 및 전문가 협의체와 프로젝트 팀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 리빙랩(Living-lab, 일상속의 생활실험실)은 실제 생활 현장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사회혁신 실험실   특히, 사회혁신과 국민참여 방법론을 주제로 한 퓨처스리빙랩 천영환 대표의 특강에서는 대전시 ‘건너유 리빙랩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소개된다. ‘건너유 프로젝트’는 하천 범람 피해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적인 리빙랩(생활실험실)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책의 대상이었던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업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례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 면서 “행정안전부는 우수사례의 전국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혁신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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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09
  • 부산 복천박물관, 개최
    - 9.10.~11.3.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특별기획전 전시 열려 - 9.9. 신경철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명예교수 특별초청 강연회 및 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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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09
  • 올 가을,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피란 체험해보세요!
    - 임시수도기념관, 2019년 추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운영 - 대통령관저·전시관 투어, 피란체험 3종 활동으로 ‘그 때 그 시절’ 생활상 체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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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09
  • 부산시 현대미술관, 9월 11일부터 하반기 전시 본격 개막!
        부산 현대미술관(관장 김성연)은 오는 11일부터 동시대미술 기획전 《시간 밖의 기록자들》과 《가장 멀리서 오는 우리: 도래하는 공동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간 밖의 기록자들》은 지하1층 전시실3과 전시실5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사회의 예술가들이 역사를 기억하고, 재현하는 방법론을 통해 역사 인식 태도가 변화하고 있는 양상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강신대, 김가람, 노재운, 남화연, 호 추 니엔(싱가포르), 요한 루프(오스트리아)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이미지와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구글링(Googling)’하여 몽타주하는 등 디지털 시대를 표상하는 리서치 방식과 그 기록 체계를 매개로 ‘동시대’라는 역사적 시간성의 차원을 탐색하고 기술해나간다.   이는 기술 혁신과 함께 역사적 이미지도 감각적으로 소비되는 디지털 문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역사의 인식주체로서 ‘역사적 사유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객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지하1층 전시실 4에서는 《가장 멀리서 오는 우리: 도래하는 공동체》 전시가 개최된다. 여기서는 마치 이방인처럼 여겨지는 이주민, 난민 등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그들과 원주민 서로가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가’에 대해 묻는다. 이는 최근 칸영화제 수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화두처럼 한 사회 내 공존과 공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는 권병준(사운드 아티스트), 양정욱(설치작가), 김윤규(안무·연출가) 등 3명이 참여한다. 전시장에서는 마치 연극 무대처럼 꾸며져 전시장을 걷는 모든 관람객이 임의의 배우가 된다. 특히 안무가 김윤규가 이끄는 댄스씨어터 틱(Dance Theater TIC)은 미술관을 춤추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부산 지역 시민 등이 참여하는 사전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감각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워크숍과 이를 전시연계 퍼포먼스<이방인들의 축제>로 풀어낸다.   권병준의 <자명리 공명마을>에서는 자기 고립적 매개체인 헤드폰이 소통의 매체로 바뀐다. 관람객은 특수한 기술이 장착된 헤드폰은 쓰고 소리를 들으며 전시장을 거닐다가 다른 헤드폰을 쓴 관람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개를 숙여 인사하면 각자가 듣던 소리가 교환된다. 소리교환이라는 독특한 경험을 통해 소통하는 사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을 양정욱의 설치작품은 누구나 접할 일상 속 관계를 관찰하며 공동체의 한 단면을 담아낸다. 작가는 목재와 모터, 전구 등을 연결하여 빛을 내기도 하고 움직이기도 하는 설치 조형물을 신작으로 꾸려 규모 있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느끼는 감각적인 경험의 공유를 통해 공동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를 바탕에 두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지난달 시작된 ≪랜덤 인터내셔널: 아웃 오브 컨트롤≫ ≪완벽한 기술≫ 전 이후 관람객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특히,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는 <레인 룸>의 경우 연일 매진이 될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이번 두 전시의 개막은 하반기 전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현대미술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금·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레인 룸> 외에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연휴에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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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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