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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가을날 걷기 좋은 ‘한강 산책길 BEST5’ 소개
      파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일렁인다. 그야말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나들이객이 늘어나 꽉 막힌 도로에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아 가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① 분홍빛 억새물결 넘실대는 핑크뮬리와 함께 이색 산책, 잠원 그라스정원 잠원한강공원의 그라스정원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가득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가을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기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풀 향기 가득한 이색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겨보자.   약 6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은 흔히 떠올리는 꽃 중심의 정원이 아닌 다양한 색의 풀로 구성된 이색적인 정원으로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핑크뮬리를 포함해 보리사초, 구슬사초 등 사초류와 무늬억새, 그린라이트, 모닝라이트 등 억새류까지 총 25개 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해 11월 중순까지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경관을 제공한다.   오시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신잠원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그라스정원’은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② 물길 따라 억새 보고 오솔길 따라 물새 보고, 암사 생태산책길 아이들과 함께 가을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암사나들목부터 상류로 1㎞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암사생태공원을 추천한다. 산책길을 따라 가다보면 맨발로 땅바닥도 밟고, 산책로에 가득한 갖가지 초화류와 나뭇잎을 줍는 아이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콘크리트를 벗고 162,000㎡에 이르는 드넓은 한강변에 꾸며진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공원에는 1㎞가 넘는 산책로를 따라 갈대와 물억새, 억새가 사람 키만큼 커져 있어 가을 정취를 한껏 드러낸다.   특히 오솔길처럼 조성된 산책길에는 철새나 물새를 인기척 없이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야생조류관찰대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흰 뺨 검둥오리, 큰기러기 그리고 돌무더기 주위에 굴뚝새 등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자연배움터로 안성맞춤이다.   오시는 방법은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로 나와 한강 방향으로 500m 이동하면 된다.   ③ 캠핑과 함께 가을 정취 즐기는 1석2조 낭만 산책 , 난지 갈대바람길 가을산책의 낭만과 동시에 캠핑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의 산책코스가 좋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생태습지원에 다다르면 자연상태의 초지가 주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갈대바람길을 따라 한강과 버드나무숲을 양옆으로 두고 걷다보면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질녘 갈대밭은 놓치기 아까운 로맨틱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난지 캠핑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특히 선선한 가을에 즐기는 캠핑은 더욱 상쾌하고 밤에는 깨끗하고 맑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낭만적이다.   오시는 방법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평화공원 보도육교, 홍제천 산책로(자전거도로)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④ 흐드러진 갈대 물결 따라 물고기길 관찰하기, 잠실 어도탐방길 잠실한강공원의 잠실대교부근에서 시작되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잠실생태공원의 어도탐방길이 보인다.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걸으며 물고기길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로 아이들 손잡고 주말 산책하기에 딱 좋다.   물고기길(어도)는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228m 길이의 생태 통로다. 참게, 피라미, 두우쟁이, 누치, 잉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이동한다.   또한 생태 관찰경을 통해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어 모험심이 솟구치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100% 만족할 산책코스다.   어도를 따라 상류 방향으로 걷다보면 흩날리는 갈대들이 운치있게 자리 잡고 있어 가을 낭만이 묻어나는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수중보의 물줄기와 금빛물결을 이루는 갈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시는 방법은 2호선 잠실나루역 4번 출구로 나와 보행육교, 잠실나루역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⑤ 편백나무 숲부터 연인의 길까지 스트레스 날려줄 힐링 산책, 뚝섬 숲속길 뚝섬한강공원의 숲속길은 자전거조차 다니지 않는 호젓한 산책길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의 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신선한 향기를 한껏 들여 마실 수 있는 흙길로 꾸며진 숲속길을 소개한다.   음악분수대를 지나 강변으로 걷다보면 600여 그루의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치유의 숲’이 나온다. 나무 사이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한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편백나무 외에도 각종 나무들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시선을 뗄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치유의 숲을 나와 장미원을 지나면 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일명 ‘연인이 길’이 나온다. 수변으로 길게 줄지은 나무를 따라 연인과 함께 속삭이며 걷기에 제격이다.   오시는 방법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와 뚝섬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30
  • ‘가을산행’ 아름다운(美) 미동산으로 오세요!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미동산 전망대 명소화를 위해 등산로(해오름길) 정비사업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동산은 미원리 동쪽에 있는 산(해발 557m)으로 청주시 미원면의 월용리·쌍이리·미원리 경계에 있다.   이번 사업은 3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미동산 전망대에 안내판과 망원경·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8.6km 등산로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안내판에는 좌구산·속리산·상당산성 등 미동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요 산들의 위치와 높이·유래가 담겨있어 산행의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주변경관을 가깝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산의 경계와 하늘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앵글로 담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미동산수목원 정상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 장을 건질 수 있다는 입소문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숲길 이용자의 안전한 산행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목계단 교체,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토사유실로 훼손된 등산로 보수 및 이정표 교체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 “미동산은 수목원과 연계되어 있어 등산과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산림휴양공간”이라며,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건강과 힐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 전역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만발해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어울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1만㎡ 부지 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높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방문 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경기장 앞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도 지난 21일부터 코스모스 단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올해는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해 12만2,694㎡ 대단지에 펼쳐진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과 함께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견 쉼터도 마련돼 반려견이 있는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는 도심에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 많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의 걷기 코스는 숲길과 물길, 염전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다. 인천대공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장수천, 흙길,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된 둔덕 숲길 등을 지나 코스모스길로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서 소금 내음을 맡으며 염전학습장, 소래역사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 투명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송도의 풍경을 즐기며 곳곳에 조성된 동산, 지압길 등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항상 북적인다.   공원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뻗은 강가를 따라 걸으며 가을하늘과 꽃, 갈대 등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산책으로 제격이다. 유유자적 산책하며 토끼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트라이보울과 G타워 등 양쪽으로 늘어선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도 많다.   10월에는 국화, 메밀꽃이 가을 축제를 이어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향기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9 인천 국화꽃 축제’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개최한다.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호박 꾸미기 체험, 국화차와 함께하는 향기요법, 치매어른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버블매직쇼, 캐리커쳐 체험, 캐릭터창의아트 체험 플라워 패션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펼쳐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9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24

축제 검색결과

  •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 전역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만발해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어울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1만㎡ 부지 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높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방문 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경기장 앞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도 지난 21일부터 코스모스 단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올해는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해 12만2,694㎡ 대단지에 펼쳐진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과 함께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견 쉼터도 마련돼 반려견이 있는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는 도심에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 많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의 걷기 코스는 숲길과 물길, 염전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다. 인천대공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장수천, 흙길,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된 둔덕 숲길 등을 지나 코스모스길로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서 소금 내음을 맡으며 염전학습장, 소래역사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 투명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송도의 풍경을 즐기며 곳곳에 조성된 동산, 지압길 등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항상 북적인다.   공원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뻗은 강가를 따라 걸으며 가을하늘과 꽃, 갈대 등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산책으로 제격이다. 유유자적 산책하며 토끼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트라이보울과 G타워 등 양쪽으로 늘어선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도 많다.   10월에는 국화, 메밀꽃이 가을 축제를 이어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향기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9 인천 국화꽃 축제’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개최한다.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호박 꾸미기 체험, 국화차와 함께하는 향기요법, 치매어른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버블매직쇼, 캐리커쳐 체험, 캐릭터창의아트 체험 플라워 패션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펼쳐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9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24

여행 검색결과

  • ‘가을산행’ 아름다운(美) 미동산으로 오세요!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미동산 전망대 명소화를 위해 등산로(해오름길) 정비사업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동산은 미원리 동쪽에 있는 산(해발 557m)으로 청주시 미원면의 월용리·쌍이리·미원리 경계에 있다.   이번 사업은 3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미동산 전망대에 안내판과 망원경·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8.6km 등산로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안내판에는 좌구산·속리산·상당산성 등 미동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요 산들의 위치와 높이·유래가 담겨있어 산행의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주변경관을 가깝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산의 경계와 하늘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앵글로 담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미동산수목원 정상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 장을 건질 수 있다는 입소문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숲길 이용자의 안전한 산행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목계단 교체,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토사유실로 훼손된 등산로 보수 및 이정표 교체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 “미동산은 수목원과 연계되어 있어 등산과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산림휴양공간”이라며,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건강과 힐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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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가을날 걷기 좋은 ‘한강 산책길 BEST5’ 소개
      파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일렁인다. 그야말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나들이객이 늘어나 꽉 막힌 도로에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아 가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① 분홍빛 억새물결 넘실대는 핑크뮬리와 함께 이색 산책, 잠원 그라스정원 잠원한강공원의 그라스정원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가득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가을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기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풀 향기 가득한 이색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겨보자.   약 6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은 흔히 떠올리는 꽃 중심의 정원이 아닌 다양한 색의 풀로 구성된 이색적인 정원으로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핑크뮬리를 포함해 보리사초, 구슬사초 등 사초류와 무늬억새, 그린라이트, 모닝라이트 등 억새류까지 총 25개 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해 11월 중순까지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경관을 제공한다.   오시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신잠원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그라스정원’은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② 물길 따라 억새 보고 오솔길 따라 물새 보고, 암사 생태산책길 아이들과 함께 가을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암사나들목부터 상류로 1㎞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암사생태공원을 추천한다. 산책길을 따라 가다보면 맨발로 땅바닥도 밟고, 산책로에 가득한 갖가지 초화류와 나뭇잎을 줍는 아이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콘크리트를 벗고 162,000㎡에 이르는 드넓은 한강변에 꾸며진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공원에는 1㎞가 넘는 산책로를 따라 갈대와 물억새, 억새가 사람 키만큼 커져 있어 가을 정취를 한껏 드러낸다.   특히 오솔길처럼 조성된 산책길에는 철새나 물새를 인기척 없이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야생조류관찰대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흰 뺨 검둥오리, 큰기러기 그리고 돌무더기 주위에 굴뚝새 등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자연배움터로 안성맞춤이다.   오시는 방법은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로 나와 한강 방향으로 500m 이동하면 된다.   ③ 캠핑과 함께 가을 정취 즐기는 1석2조 낭만 산책 , 난지 갈대바람길 가을산책의 낭만과 동시에 캠핑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의 산책코스가 좋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생태습지원에 다다르면 자연상태의 초지가 주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갈대바람길을 따라 한강과 버드나무숲을 양옆으로 두고 걷다보면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질녘 갈대밭은 놓치기 아까운 로맨틱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난지 캠핑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특히 선선한 가을에 즐기는 캠핑은 더욱 상쾌하고 밤에는 깨끗하고 맑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낭만적이다.   오시는 방법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평화공원 보도육교, 홍제천 산책로(자전거도로)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④ 흐드러진 갈대 물결 따라 물고기길 관찰하기, 잠실 어도탐방길 잠실한강공원의 잠실대교부근에서 시작되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잠실생태공원의 어도탐방길이 보인다.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걸으며 물고기길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로 아이들 손잡고 주말 산책하기에 딱 좋다.   물고기길(어도)는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228m 길이의 생태 통로다. 참게, 피라미, 두우쟁이, 누치, 잉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이동한다.   또한 생태 관찰경을 통해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어 모험심이 솟구치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100% 만족할 산책코스다.   어도를 따라 상류 방향으로 걷다보면 흩날리는 갈대들이 운치있게 자리 잡고 있어 가을 낭만이 묻어나는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수중보의 물줄기와 금빛물결을 이루는 갈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시는 방법은 2호선 잠실나루역 4번 출구로 나와 보행육교, 잠실나루역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⑤ 편백나무 숲부터 연인의 길까지 스트레스 날려줄 힐링 산책, 뚝섬 숲속길 뚝섬한강공원의 숲속길은 자전거조차 다니지 않는 호젓한 산책길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의 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신선한 향기를 한껏 들여 마실 수 있는 흙길로 꾸며진 숲속길을 소개한다.   음악분수대를 지나 강변으로 걷다보면 600여 그루의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치유의 숲’이 나온다. 나무 사이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한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편백나무 외에도 각종 나무들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시선을 뗄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치유의 숲을 나와 장미원을 지나면 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일명 ‘연인이 길’이 나온다. 수변으로 길게 줄지은 나무를 따라 연인과 함께 속삭이며 걷기에 제격이다.   오시는 방법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와 뚝섬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30
  • ‘가을산행’ 아름다운(美) 미동산으로 오세요!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미동산 전망대 명소화를 위해 등산로(해오름길) 정비사업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동산은 미원리 동쪽에 있는 산(해발 557m)으로 청주시 미원면의 월용리·쌍이리·미원리 경계에 있다.   이번 사업은 3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미동산 전망대에 안내판과 망원경·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8.6km 등산로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안내판에는 좌구산·속리산·상당산성 등 미동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요 산들의 위치와 높이·유래가 담겨있어 산행의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주변경관을 가깝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산의 경계와 하늘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앵글로 담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미동산수목원 정상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 장을 건질 수 있다는 입소문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숲길 이용자의 안전한 산행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목계단 교체,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토사유실로 훼손된 등산로 보수 및 이정표 교체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 “미동산은 수목원과 연계되어 있어 등산과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산림휴양공간”이라며,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건강과 힐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 전역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만발해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어울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1만㎡ 부지 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높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방문 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경기장 앞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도 지난 21일부터 코스모스 단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올해는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해 12만2,694㎡ 대단지에 펼쳐진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과 함께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견 쉼터도 마련돼 반려견이 있는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는 도심에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 많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의 걷기 코스는 숲길과 물길, 염전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다. 인천대공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장수천, 흙길,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된 둔덕 숲길 등을 지나 코스모스길로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서 소금 내음을 맡으며 염전학습장, 소래역사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 투명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송도의 풍경을 즐기며 곳곳에 조성된 동산, 지압길 등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항상 북적인다.   공원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뻗은 강가를 따라 걸으며 가을하늘과 꽃, 갈대 등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산책으로 제격이다. 유유자적 산책하며 토끼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트라이보울과 G타워 등 양쪽으로 늘어선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도 많다.   10월에는 국화, 메밀꽃이 가을 축제를 이어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향기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9 인천 국화꽃 축제’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개최한다.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호박 꾸미기 체험, 국화차와 함께하는 향기요법, 치매어른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버블매직쇼, 캐리커쳐 체험, 캐릭터창의아트 체험 플라워 패션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펼쳐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9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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