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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날 맞이해 본 챔버 앙상블, “Winter Music Story" 공연
- 지난 12월 11일 (토),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경기도문화의날 특별 공연 <본 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Winter Music Story”> 를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실내악그룹 ‘본 챔버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끼 인형 모음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연말의 즐거운 분위기가 연상되는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선보였다. 본 챔버 앙상블은 지난 2013년 결성된 실내악 그룹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준영을 주축으로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함께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치고 있다. 또한 클래식의 접근성과 친근함을 높인다는 가치 하에 크고 작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본 챔버 앙상블은 “Winter Music Story” 라는 주제 아래 겨울과 어울리는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악 연주를 경기아트센터 무대에서 연주했다.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더 많은 도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티켓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경기아트센터는 본 공연에 한하여 모든 예매자에게 ‘경기도문화의날 3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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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날 맞이해 본 챔버 앙상블, “Winter Music Story"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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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기획공연
-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9월 25일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소설가 김훈 작가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해온 소설가 김훈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김훈, 겨우쓴다>라는 부제 하에 작가로서의 삶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무대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전직 언론인이자 현재 여행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재열 작가가 이번 콘서트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소설가 김훈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여행작가’로서 자신의 경험과 소회를 관객들과 나누며 토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출간 된 <자전거 여행1, 2>에서 소설가 김훈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내용을 생생한 사진자료들과 함께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내어 많은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토크콘서트는 역사와 연계되는 장소에 대한 여행 이야기로 구성된다. 다수의 역사소설로 인기를 얻은 김훈 작가는 이번 무대에서 청ㆍ일 전쟁의 소재지였던 안산 풍도에서부터 <칼의 노래>의 소재지 진도, 남한산성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여행하며 느꼈던 생각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경기아트센터 공연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내외 여행이 어려워져 많은 분들이 아쉬운 마음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훈 작가와 고재열 작가가 풀어내는 여행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이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잠시 달랠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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