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청소년들의 특별한 도전, 서울-강릉 150km 도보여행 진행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 비전학교(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와 도시속작은학교(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16명이 서울에서 강릉까지 150km 도보여행에 도전한다. 도시속작은학교와 비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재단은 IMF 위기의 2000년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도시형대안학교인 도시속작은학교(고등과정)를 시작으로 마포지역에 비전학교(고등과정), 구로지역의 달꿈학교(중등과정)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2003년부터 매해 서울~강원도까지 도보여행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었던 3년 동안 서울둘레길 157km를 릴레이 완주로 진행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4년 만에 다시 서울~강릉 150km에 도전하는 것으로 코로나19를 지나며 약해진 체력을 이겨내는 도전과 함께 5박 6일을 부대끼며 생활하면서 공동체성을 키운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150km 도보여행은 9월 18일(월)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출정식을 통해 시작을 알리며, 하루 25~30km를 걸으면서 강원도 횡성, 평창을 지나 강릉까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2일(금)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도보 완주를 축하하는 해단식을 통해 학부모, 직원 멘토들이 완주메달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으로, 학업스트레스가 많아, 학교를 포기하고 싶은 위기 속에서 만난 대안학교 학생들은 도보여행을 통해 서로를 의지하며 공동체를 경험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시간을 통해 성취감을 갖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속작은학교와 비전학교는 고등 1~3학년 과정으로 바리스타, 컴퓨터 프로그래밍, 제과·제빵 등의 대안교과와 직업 현장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일상을 살아갈 힘을 갖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 중이다. 도보여행 이후에도 자격증 취득, 연합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 뉴스
    2023-09-18
  • 2023 경포 썸머 페스티벌, 4년 만에 개최
      뜨거운 여름, 시원한 솔밭과 청량감 넘치는 바다를 만끽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동해안 대표 여름 해변 축제가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2023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새단장을 하고 오는 30일(일)부터 8월 6일(일)까지 8일간 풍성하게 꾸며진다.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피서객에 특색있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중앙광장에는 쿨썸머파크를 운영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매일 다른 테마 공연이 이어지며, 공연 후에는 한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물대포 흠뻑쇼가 EDM 디제잉과 함께 펼쳐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화려한 여름밤을 만든다.    30일 락밴드데이에는 육중완 밴드와 레이지본, 8월 2일 디바데이에는 박혜원(HYNN), 8월 3일 힙합공연에는 머쉬베놈, 리듬파워. 8월 4일 K-POP 콘서트에는 노라조와 요요미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거리노래방, 전국의 재능있는 청년 뮤지션이 참여하는 해변가요제가 진행되어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시민과 관광객 누구든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설치되는 쿨썸머 파크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휴식존뿐 아니라 물총놀이, 모래조각 만들기, 모래 속 보물찾기 등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샌드 레포츠존이 운영된다. 페이스 페이팅, 천연벌레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경포해수욕장의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비치클린업 환경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해안 대표 여름 해변축제인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공연과 체험, 그리고 환경까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경포 썸머 페스티벌의 공연 일정, 프로그램 등 자세한 행사정보는 강릉시청 관광홈페이지(https://www.gn.go.kr/tour), 행사 공식 SNS(https://www.instagram.com/2023_gs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3-07-27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개장하면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8월 27일까지 86개소가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해수욕장 운영으로 방문객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강릉시 : 안목과 남항진 해수욕장에 반려견 전용풀장 및 애견동반 해수욕장 조성    - 동해시 : 망상해수욕장에 서핑비치와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 속초시 : 속초해수욕장에 재활용품 활용 소품 제작 등 탄소중립해수욕장 조성   - 삼척시 :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 어린이 놀이터 운영   - 고성군 : 봉수대해수욕장에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양양군 : 광진해수욕장에 멍비치 및 장애인 해수욕장 캠프 운영       이와 관련하여 환동해본부는 해수욕장 개장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통해 해수욕장 개장 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 중 방문객이 많은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사능 검사 및 결과 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휴가철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6-23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관동8경 가운데 하나인 경포호
    경호(鏡湖)라고도 한다. 시의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약 6 km 지점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유천(楡川) 등의 작은 하천들이 흘러든다. 본래 주위가 12 km에 달하는 큰 호수였다고 하나, 현재는 흘러드는 토사의 퇴적으로 주위가 4 km로 축소되고, 수심도 1∼2 m 정도로 얕아졌다. 호반 서쪽의 작은 언덕 위에 세워진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포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8경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    경포호는 호수 주위의 오래 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유명하며, 경포호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365
    • 추천관광지
    2021-01-26
  •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좋아할 순긋해변
    경포해수욕장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 길이 200m에 총면적이 6천㎡로 소규모 간이해수욕장으로  아담한 해변을 가지고 있다. 분위기는 아늑하고 조용하며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해안선이 완만하며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235-5
    • 추천관광지
    2021-01-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