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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관광도시 도약 위해 관광전담기관 설립한다
      울산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관광 전담기관이 전시컨벤션 분야를 포함한 출연기관(재단) 형태로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시의회 의원, 관광진흥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전담기관 설립 방안 및 타당성 분석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헤브론스타(주)(책임연구원 정재훈 등 4명)가 지난 3월 착수해 7월 중간보고와 8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11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헤브론스타는 이날 보고회에서 행정안전부의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맞춘 관광재단 설립 효과성 분석, 기능‧조직‧인력 분석, 재원 조달방안 및 중장기 자립 운영 방안, 기관 간 역할 조정 방안 등을 발표한다.   특히 지난 8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의 관광 전담기관 설립 반대 주요 이유인 기관 업무 중복에 따른 재정 낭비 우려를 불식하고 시민토론회 시 제기된 컨벤션 뷰로와 시너지 효과를 위해 울산시 관광과 컨벤션 업무를 통합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가칭)울산관광컨벤션 재단 설립 추진을 건의했다.   재단의 조직과 인력 구성은 ‘관광’과 ‘컨벤션’ 2본부로 나눠 단계별 추진된다.   설립 초기인 1단계(‘21~22년)의 경우 2본부 7팀 35명으로 시작해 2단계(’23~25년)는 42명, 3단계(‘26년 이후)는 경영 지원,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컨벤션센터 운영, 전시, 컨벤션 뷰로, 컨벤션센터 마케팅 등 8 팀 47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설립 후 10년간 소요예산은 1,577억 원, 설립 초기는 137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에 전시컨벤션센터 분야가 약 90억 원이 소요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연 290억 원, 고용유발효과 연 270명, 부가가치효과는 연 102억 원으로 예측된다.   울산시는 11월말까지 관광 전담기관 용역을 최종 마무리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12월 울산광역시 출자 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설립이 확정되면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임원 임명과 정관‧내규를 제정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허가를 받고 설립 등기와 직원 채용 등을 거쳐 2021년 초 출범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관광 전담기관이 설립된다면 우리 시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등 울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19-11-04
  • 울산시, 시민들의 의견 모아 관광전담기관 설립 논의한다
      울산시가 관광전담기관의 설립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8월 7일~9월 1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71%가 설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광전담기관의 필요성 여부와 이유, 관광전담기관을 설립할 경우 우리시 관광활성화에 미치는 효과와 기타 관광전담기관 설립에 대한 의견 작성 등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자체 설문조사(1,308명)는 시와 구‧군의 누리집과 울산 웹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 안내소 등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기관(동남리서치) 설문조사(300명)는 대면조사로 진행됐다.   찬성 이유로는 ‘관광산업 육성’, ‘관광 경쟁력 확보’ 순으로 답했으며 반대는 ‘관광기관 업무 중복’, ‘공공기관 난립’ 순이었다.   앞서 지난 8월 9일 실시된 시민 토론회에서도 관광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가능하고 관광업무의 체계적‧안정적 추진을 위한 공적 전담기관이 울산에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관광전담기관이 마케팅 중심의 공공의 영역이므로 공사보다는 재단의 형태가 좀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울산시는 ‘관광전담기관’이 설립될 경우 지역관광에 대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정책을 전문화‧효율화해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정부나 타 기관의 공모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체계의 중간조직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 관광전담기관 설립 추진과 관련, 기존 기관과의 중복 운영을 우려하는 시민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컨벤션 뷰로 기능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며 “오는 10월 말경 관광전담기관설립용역 결과가 나오면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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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관광도시 도약 위해 관광전담기관 설립한다
      울산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관광 전담기관이 전시컨벤션 분야를 포함한 출연기관(재단) 형태로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시의회 의원, 관광진흥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전담기관 설립 방안 및 타당성 분석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헤브론스타(주)(책임연구원 정재훈 등 4명)가 지난 3월 착수해 7월 중간보고와 8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11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헤브론스타는 이날 보고회에서 행정안전부의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맞춘 관광재단 설립 효과성 분석, 기능‧조직‧인력 분석, 재원 조달방안 및 중장기 자립 운영 방안, 기관 간 역할 조정 방안 등을 발표한다.   특히 지난 8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의 관광 전담기관 설립 반대 주요 이유인 기관 업무 중복에 따른 재정 낭비 우려를 불식하고 시민토론회 시 제기된 컨벤션 뷰로와 시너지 효과를 위해 울산시 관광과 컨벤션 업무를 통합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가칭)울산관광컨벤션 재단 설립 추진을 건의했다.   재단의 조직과 인력 구성은 ‘관광’과 ‘컨벤션’ 2본부로 나눠 단계별 추진된다.   설립 초기인 1단계(‘21~22년)의 경우 2본부 7팀 35명으로 시작해 2단계(’23~25년)는 42명, 3단계(‘26년 이후)는 경영 지원,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컨벤션센터 운영, 전시, 컨벤션 뷰로, 컨벤션센터 마케팅 등 8 팀 47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설립 후 10년간 소요예산은 1,577억 원, 설립 초기는 137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에 전시컨벤션센터 분야가 약 90억 원이 소요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연 290억 원, 고용유발효과 연 270명, 부가가치효과는 연 102억 원으로 예측된다.   울산시는 11월말까지 관광 전담기관 용역을 최종 마무리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12월 울산광역시 출자 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설립이 확정되면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임원 임명과 정관‧내규를 제정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허가를 받고 설립 등기와 직원 채용 등을 거쳐 2021년 초 출범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관광 전담기관이 설립된다면 우리 시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등 울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19-11-04
  • 울산시, 시민들의 의견 모아 관광전담기관 설립 논의한다
      울산시가 관광전담기관의 설립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8월 7일~9월 1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71%가 설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광전담기관의 필요성 여부와 이유, 관광전담기관을 설립할 경우 우리시 관광활성화에 미치는 효과와 기타 관광전담기관 설립에 대한 의견 작성 등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자체 설문조사(1,308명)는 시와 구‧군의 누리집과 울산 웹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 안내소 등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기관(동남리서치) 설문조사(300명)는 대면조사로 진행됐다.   찬성 이유로는 ‘관광산업 육성’, ‘관광 경쟁력 확보’ 순으로 답했으며 반대는 ‘관광기관 업무 중복’, ‘공공기관 난립’ 순이었다.   앞서 지난 8월 9일 실시된 시민 토론회에서도 관광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가능하고 관광업무의 체계적‧안정적 추진을 위한 공적 전담기관이 울산에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관광전담기관이 마케팅 중심의 공공의 영역이므로 공사보다는 재단의 형태가 좀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울산시는 ‘관광전담기관’이 설립될 경우 지역관광에 대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정책을 전문화‧효율화해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정부나 타 기관의 공모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체계의 중간조직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 관광전담기관 설립 추진과 관련, 기존 기관과의 중복 운영을 우려하는 시민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컨벤션 뷰로 기능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며 “오는 10월 말경 관광전담기관설립용역 결과가 나오면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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