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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충북 최고 관광 명소 급부상
-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 농다리가 충북 최고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25만 4천820명의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아 예년 대비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농다리 방문객 수는 △2021년 26만 2천815명 △2022년 25만 2천220명 △2023년 32만 1천951명으로 올해는 단 4개월 만에 1년 통계에 육박하는 방문객들이 농다리를 찾았다. 올해 방문객 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1월 3만 1천376명 △2월 2만 9천85명 △3월 5만 1천352명 △4월 14만 3천7명으로 나타났다.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농다리 스토리움, 용고개, 푸드트럭 등을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획기적으로 보강한 것에 더해 지난 4월 농다리 일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KBS2 1박 2일 진천군 편이 전파를 타면서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월 28일에는 역대 최다인 1만 7천137명이 농다리를 방문했다. 도내 다른 유명 관광지인 청남대, 만천하 스카이워크, 산막이 예길, 의림지 등과 비교했을 때도 2~10배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조사돼 농다리가 현재 도내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주말‧공휴일 평균 1만 명 이상이 지속해서 농다리를 방문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올해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진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다리를 찾는 발길을 늘어남에 따라 일몰 맛집, 조팝나무 꽃길 등이 유명한 한반도 지형 전망대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진천 다른 관광지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농다리가 있는 초평호 인근 붕어마을 식당가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차량 정체, 주차, 쓰레기 등 불편함이 발생하면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와 초평호 권을 잇는 순환형 코스 개설, 푸드트럭 등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제63회 도민체전 기간에도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분이 농다리의 매력에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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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충북 최고 관광 명소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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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레이크파크 사업 성공 기원, 24km 코스 도보 종단
- 진천군은 1일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1회 충북종단 레이크 대장정’이 참여단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충북 11개 시군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권역 코스로 나눠 지역별로 열렸다. 대장정 일정은 개회식, 도보 종단,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80여 명의 참여단은 이날 오전 역사 테마공원을 출발해 백곡천을 따라 초평호를 거쳐 농다리로 향하는 24km 도보 종단을 진행했다.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레이크파크 사업으로 가치를 더해갈 지역 산수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형 레이크파크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생거진천을 알릴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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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레이크파크 사업 성공 기원, 24km 코스 도보 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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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개최한 ’2019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8.1~9.30)’ 시상식이 10월 28일 오후 2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1층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방송대학TV(OUN),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 국악방송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중고생 부문과 대학생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진행하여 중고생 부문 54건, 대학생 부문 43건 등 총 9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35편과 지도교사상 2편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에는 세종대학교 이준엽 외 2명이 제작한 <완벽한 계획과 경이로운 결과(수원화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원화성의 장안문을 한 폭의 그림으로 그려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면서 동시에 화성의 과학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설명해 제목처럼 ‘완벽하고 경이로운’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금상인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에는 ▲ 중고생 부문에서는 광운중학교 이정훈 학생이 제작한 <문화유산의 정확한 뜻과 농다리>, ▲ 대학생 부문에서는 숭실대학교 김준영이 제작한 <쇠 불 혼>이 수상하였다. 심사위원장인 ㈜SBS 송영재 방송 연출가(PD)는 “뉴미디어 시대에 살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익숙한 요즘 청소년들이 유‧무형 문화유산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을까 궁금하던 차에, 우리 청소년들이 그들의 영상어법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찾아 가치를 찾고 이야기를 펼쳐가는 작업을 하고 있음을 이번 공모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 사회는 대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대범 씨가 진행한다. 김대범 씨는 시상식 이후에 ‘유튜브를 활용한 문화유산 영상제작’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www.k-heritage.tv)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문화유산채널(www.k-heritage.tv):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동영상, 이미지, 글 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로 제작하여 보급하는 문화유산 전문 콘텐츠 플랫폼 *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문화유산채널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TV 프로그램 제작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애플TV)을 활용하여 정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 영상을 국내외 무료 송출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대국민 참여 영상공모전 등을 꾸준히 마련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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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양의 돌다리 진천 농다리
-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라고 불리고 있는 아름다운 모양의 돌다리(石橋)이다. 『상산지(常山誌)』(1932)에는 '고려초기에 임장군'이 축조하였다고 전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래는 28수(宿)를 응용하여 28칸으로 만들어졌다. 사력암질의 붉은 색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든 후, 상판석을 얹어 놓고 있다. 이 다리의 특징은 교각의 모양과 축조방법에 있는데, 돌의 뿌리가 서로 물려지도록 쌓았으며 속을 채우는 석회물의 보충 없이 돌만으로 건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교각의 폭은 대체로 4m 내지 6m 범위로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폭과 두께가 상단으로 올수록 좁아지고 있어 물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한 배려가 살펴진다. 비슷한 예가 없는 특수한 구조물로 장마에도 유실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상판석의 돌은 특별히 선별하여 아름다운 무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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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양의 돌다리 진천 농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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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한 농다리와 초평호를 잇는 초롱길
- 천년의 신비한 농다리와 초평호를 잇는 초롱길은 나들이철인 봄, 가을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데, 농다리 건너편에서 시작하는 길은, 산 쪽으로는 농암정까지 트래킹코스가 이어지고, 언덕길 너머로는 초평호의 전망이 펼쳐진 수변 탐방로가 시작된다. 주변에 야생화와 수목이 어우러져 정취를 더한다. 하늘다리까지의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나무들의 시원한 바람소리와 자연의 향기로 피곤함은 사라지게 된다. 충북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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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한 농다리와 초평호를 잇는 초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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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개최한 ’2019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8.1~9.30)’ 시상식이 10월 28일 오후 2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1층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방송대학TV(OUN),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 국악방송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중고생 부문과 대학생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진행하여 중고생 부문 54건, 대학생 부문 43건 등 총 9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35편과 지도교사상 2편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에는 세종대학교 이준엽 외 2명이 제작한 <완벽한 계획과 경이로운 결과(수원화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원화성의 장안문을 한 폭의 그림으로 그려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면서 동시에 화성의 과학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설명해 제목처럼 ‘완벽하고 경이로운’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금상인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에는 ▲ 중고생 부문에서는 광운중학교 이정훈 학생이 제작한 <문화유산의 정확한 뜻과 농다리>, ▲ 대학생 부문에서는 숭실대학교 김준영이 제작한 <쇠 불 혼>이 수상하였다. 심사위원장인 ㈜SBS 송영재 방송 연출가(PD)는 “뉴미디어 시대에 살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익숙한 요즘 청소년들이 유‧무형 문화유산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을까 궁금하던 차에, 우리 청소년들이 그들의 영상어법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찾아 가치를 찾고 이야기를 펼쳐가는 작업을 하고 있음을 이번 공모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 사회는 대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대범 씨가 진행한다. 김대범 씨는 시상식 이후에 ‘유튜브를 활용한 문화유산 영상제작’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www.k-heritage.tv)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문화유산채널(www.k-heritage.tv):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동영상, 이미지, 글 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로 제작하여 보급하는 문화유산 전문 콘텐츠 플랫폼 *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문화유산채널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TV 프로그램 제작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애플TV)을 활용하여 정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 영상을 국내외 무료 송출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대국민 참여 영상공모전 등을 꾸준히 마련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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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