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오얏꽃 향기 맡고 역사 이야기 들으며 창덕궁의 자연유산 즐겨요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와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오전 10시, 10시 30분, 오후 2시)과 금요일(오전 10시 30분)에 창덕궁의 역사와 나무, 꽃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소재로 궁궐의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 상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일반인(중학생 이상) 대상의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왕세자 관련 역사 이야기를 듣고, 오얏꽃 향기를 맡으며 낙선재 숲 힐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어린이(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의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구성된다. * 동궐도(東闕圖): 1826년에서 1830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 * 궐내각사 나무 해설 - (한국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오후 2시 / (영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30분 * 왕세자 낙선재 숲 해설: (한국어 해설) 금 오전 10시 30분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궐내각사 나무 해설’은 매 회 20명(한국어 해설- 온라인 예약 10명, 현장접수 10명, 영어 해설-현장접수 20명), ‘왕세자 낙선재 숲’은 20명(온라인 예약 10명, 어린이 1인 당 보호자 1인 동반 가능)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cha.go.kr/cdg)에서 추첨 대기자 신청을 하면 되며, 최종 당첨자에게는 각 행사일로부터 3일 전 오전 10시에 개별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 취소 등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국내·외 관람객에게 창덕궁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향유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 뉴스
-
오얏꽃 향기 맡고 역사 이야기 들으며 창덕궁의 자연유산 즐겨요
-
-
동궐도(국보 제249호)로 살펴보는 창경궁 옛 모습 이야기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상영)는 동궐도를 통해 창경궁 옛 모습의 이해를 돕고자「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한다. 창경궁은 1860년 고종 연간까지 궁궐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총 2,000여 칸이 넘는 건물들이 있었으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면서 원래의 모습을 잃어갔다. 현재는 일부 건물의 복원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 정도가 남아있으나, 아직도 창경궁의 많은 부분이 빈터로 남아있다. 동궐도(東闕圖)는 국보 제249호로, 1826~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궐 그림이다. 약 3,000 여 그루의 나무 그림과 수많은 건물은 물론, 다양한 과학 문화재 등이 그려져 옛 창경궁과 창덕궁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귀중한 자료로 손꼽힌다.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동궐도를 들고 다니며 창경궁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형식으로, 일제강점기 때 소실되어 동물원으로 변형되었다가 지금은 빈터로 남아있는 조선 시대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 등을 둘러보는 답사 체험이다. 현재 남아 있는 주요 전각들의 모습을 동궐도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19세기 창경궁의 옛 모습도 알아볼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1일 1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창경궁 입장료는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해설 규모와 관람안전 등을 고려하여 매회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cgg.cha.go.kr)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궐도 속 예전 궁궐의 모습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국민의 궁궐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궐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 뉴스
- 전시/공연
-
동궐도(국보 제249호)로 살펴보는 창경궁 옛 모습 이야기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
동궐도(국보 제249호)로 살펴보는 창경궁 옛 모습 이야기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상영)는 동궐도를 통해 창경궁 옛 모습의 이해를 돕고자「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한다. 창경궁은 1860년 고종 연간까지 궁궐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총 2,000여 칸이 넘는 건물들이 있었으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면서 원래의 모습을 잃어갔다. 현재는 일부 건물의 복원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 정도가 남아있으나, 아직도 창경궁의 많은 부분이 빈터로 남아있다. 동궐도(東闕圖)는 국보 제249호로, 1826~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궐 그림이다. 약 3,000 여 그루의 나무 그림과 수많은 건물은 물론, 다양한 과학 문화재 등이 그려져 옛 창경궁과 창덕궁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귀중한 자료로 손꼽힌다.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동궐도를 들고 다니며 창경궁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형식으로, 일제강점기 때 소실되어 동물원으로 변형되었다가 지금은 빈터로 남아있는 조선 시대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 등을 둘러보는 답사 체험이다. 현재 남아 있는 주요 전각들의 모습을 동궐도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19세기 창경궁의 옛 모습도 알아볼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1일 1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창경궁 입장료는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해설 규모와 관람안전 등을 고려하여 매회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cgg.cha.go.kr)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궐도 속 예전 궁궐의 모습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국민의 궁궐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궐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 뉴스
- 전시/공연
-
동궐도(국보 제249호)로 살펴보는 창경궁 옛 모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