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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내리는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 오세요!
- 10월의 달빛 내리는 밤, 제6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일 오후 6시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열리며 판소리연구회 ‘오롯이’,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참여한다. ‘오롯이’는 세 여성 소리꾼(최잔디, 민현경, 왕윤정)을 중심으로 북(신원섭), 가야금(안혁선), 거문고(김창립), 대금(김철진), 피리(최태훈), 아쟁(이종헌)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 판소리 명창 정정렬이 중국 송나라 소식(蘇軾, 소동파)의 시 ‘적벽부’에 곡조를 붙여 만든 판소리 단가(短歌)인 ‘적벽부’와 심청가의 주요 대목인 ‘상여소리’,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을 모티브로 해 직접 편곡한 ‘상여소리 ;길’, ‘심청가’의 ‘중타령’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헬로우 나그네’를 들려줄 예정이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단체다. 명창 방수미 씨는 ‘2012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천년 전주 천인갈채상과 ‘2016 제1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19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공연’ 등에 참여했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조선 말기에 신재효가 판소리 광대를 소재로 지은 가사를 독창으로 부르던 단가 ‘광대가’에 입체적인 선율을 입혀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곡 ‘신(新)광대가’, 기존 ‘사철가’에 동요와 대중음악의 느낌을 덧대 재해석한 ‘신(晨)사철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김개남 장군을 기리는 곡 ‘개남아 개남아’, 일제강점기 저항정신을 다룬 이육사의 시 ‘광야’를 사설로 한 곡 ‘광야’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 씨가 맡는다. 김 씨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고, 아울러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12월7일 오전 5시에 전국, 12월14일 광주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유튜브 ‘얼씨구 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야외공연 특성상 늦은 저녁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두툼한 옷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우천 시에는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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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내리는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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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오색빛깔 찬란한 정읍 9경
- 자연과 문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명소, 정읍 9경은 오색빛깔 아름다운 자연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색이 아름다운 정읍에서 아름다운 빛의 풍경 따라 여행을 즐겨보자. 내장산 단풍터널 내장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다. 내장산은 봄 신록, 여름 녹음, 가을 만산홍엽, 겨울 설경으로 유명한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로 년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주소 : 정읍시 내장동 일원 ○문의 : 063-538-7875~7876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 옥정호 상류인 추령천이 휘감아 도는 야트막한 소나무 동산에 가을야생화인 구절초 공원을 조성하여,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컨셉에 부합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분위기로 전국적인´출사명소´, ´여행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문의 : 063-539-6171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1894년 반부패·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들고 봉기한 전봉준·김개남·손화중 등 수만의 無名동학농민군이 전주감영에서 파견한 관군을 크게 이긴 최초의 전승지 황토현 전적지내에 희생자 추모시설, 연수시설, 전시체험시설 등을 갖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국가사업으로 조성 중에 있다. ○주소 :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 ○문의 : 063-536-1894 무성서원과 상춘공원 무성서원(武城書院)은 신라말 유학자인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태산군수로 재임 중 쌓은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이 서원은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라북도 내 유일의 서원으로서 그 규모가 잘 남아 있다. 이곳은 면암 최익현과 둔헌 임병찬이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듬해인 1906년 일제침략에 항거하기 위해 호남의병을 창의한 역사적 현장이다. 무성서원은 그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주소 :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문의 : 063-539-5182~4, 539-5191~4 백제가요정읍사 문화공원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정읍사 망부상과 정읍사 노래비, 정읍사 여인의 제례를 지내는 사우 등이 건립되어 있다. 정읍사 여인을 주 테마로 부부ㆍ연인 사이의 천년사랑을 스토리텔링하여 조성한 테마형 숲길인 정읍사 오솔길의 시작점이며, 정읍시립 미술관, 정읍사 예술회관 등이 있고 시내 인근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주소 : 정읍시 초산동 81-7 ○문의 : 063-539-5771~5773 피향정 연꽃 1963년 보물 제289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호남 제일의 정자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披香亭)은 원래 이 정자 앞뒤로 상연지(上蓮池)와 하연지(下蓮池)라는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일제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만 남아 있다. 연못에 연꽃이 피면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 이름 했다. ○주소 :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 ○문의 : 063-539-5181~3 정읍천 벚꽃길 자연 친화형 하천인 정읍천(井邑川)은 봄에는 상동 ~ 연지동 5km 구간에 1,200여 그루의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야간에도 정읍천 제방 벚꽃 길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여름에는 정동교 부근에 조성한 청소년 물놀이장을 여름방학 기간 중 한달여 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물놀이장은 3,860㎡의 풀장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가 갖춰져 있어 여름철 최고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소 : 정읍시 상동~연지동 ○문의 : 063-539-5691~5694 정읍 쌍화차거리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등 옛 문헌에 정읍의 토산품으로 차가 기록 되어 전해져올 정도로 역사를 간직한 정읍은 차문화도 오래된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쌍화차를 주 메뉴로 하는 전통찻집이 새암로를 따라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오다 쌍화차의 깊은 맛과 건강식으로 각광받으면서 장명동 주민센터 인근지역에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조성된 거리이다. 궁중탕약에서 영향을 받은 정읍 스타일의 쌍화탕은 숙지황, 생강, 대추 등 총 20여가지의 엄선된 특등품의 약재를 달여서 밤, 은행, 잣 등의 고명을 넣고 정성을 다해 만들어진 보약이다. 쌍화는 “서로 합치다” 또는 “서로 짝이 되다”라는 뜻으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주소 : 정읍시 장명동, 수성동 일원 ○문의 : 063-539-5801~6, 539-5601~4 백정기의사 기념관 구파 백정기 의사는 1896년 부안군 동진면 출신으로 1907년 영원면으로 이사 와서 어린시설을 보냈다. 1920년 경성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하여 1930년 북만주로 가서 활동하다가 1933년 상하이 홍커우 육삼정거사를 준비하였으나 사전 발각되어 실패하고 검거되어 일본 장기(長埼)형무소에서 복역 중 1934년 순국하셨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3의사 중 한 분으로 1946년 유해가 송환되어 서울 효창공원에 안장되었다. ○주소 :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문의 : 063-539-5453, 5237(사진출처 : 정읍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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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오색빛깔 찬란한 정읍 9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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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과 상춘곡을 위해 조성된 상춘공원
- 정읍의 무성서원(武城書院)은 신라말 유학자인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태산군수로 재임 중 쌓은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이 서원은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라북도 내 유일의 서원으로서 그 규모가 잘 남아 있다. 이곳은 면암 최익현과 둔헌 임병찬이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듬해인 1906년 일제침략에 항거하기 위해 호남의병을 창의한 역사적 현장이다. 무성서원은 그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무성서원 뒤편에 조성된 상춘공원은 가사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의 우리시 문화적 가치를 고양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성황산 정상에 설치한 상춘대는 불우헌 (不憂軒) 정극인(丁克仁) 선생의 문학적 감각에 대한 시상을 회상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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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과 상춘곡을 위해 조성된 상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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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내리는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 오세요!
- 10월의 달빛 내리는 밤, 제6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일 오후 6시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열리며 판소리연구회 ‘오롯이’,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참여한다. ‘오롯이’는 세 여성 소리꾼(최잔디, 민현경, 왕윤정)을 중심으로 북(신원섭), 가야금(안혁선), 거문고(김창립), 대금(김철진), 피리(최태훈), 아쟁(이종헌)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 판소리 명창 정정렬이 중국 송나라 소식(蘇軾, 소동파)의 시 ‘적벽부’에 곡조를 붙여 만든 판소리 단가(短歌)인 ‘적벽부’와 심청가의 주요 대목인 ‘상여소리’,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을 모티브로 해 직접 편곡한 ‘상여소리 ;길’, ‘심청가’의 ‘중타령’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헬로우 나그네’를 들려줄 예정이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단체다. 명창 방수미 씨는 ‘2012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천년 전주 천인갈채상과 ‘2016 제1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19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공연’ 등에 참여했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조선 말기에 신재효가 판소리 광대를 소재로 지은 가사를 독창으로 부르던 단가 ‘광대가’에 입체적인 선율을 입혀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곡 ‘신(新)광대가’, 기존 ‘사철가’에 동요와 대중음악의 느낌을 덧대 재해석한 ‘신(晨)사철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김개남 장군을 기리는 곡 ‘개남아 개남아’, 일제강점기 저항정신을 다룬 이육사의 시 ‘광야’를 사설로 한 곡 ‘광야’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 씨가 맡는다. 김 씨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고, 아울러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12월7일 오전 5시에 전국, 12월14일 광주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유튜브 ‘얼씨구 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야외공연 특성상 늦은 저녁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두툼한 옷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우천 시에는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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