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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의 마무리는 청주 ‘아트로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 2023년 올해의 송년회는‘캐릭터 축제’로 캐릭터 있게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6동에서 오는 22일(금) ~ 31일(일) 열흘간 ‘2023 아트로 캐릭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청년단체인 아트로협동조합(대표 류민아)이 기획·운영하고 동부창고가 협력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의 마지막 캐릭터 페스티벌로,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15종 공개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게임, 굿즈 마켓이 한해의 끝자락을 풍성하게 채운다. 최강 한파마저 녹일 귀여움과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은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역캐릭터 굿즈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이미 올해 청주문화재야행과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에서 선보이며 소위 ‘덕후’들을 양산했다. 축제 기간 ‘캐릭터 콘텐츠 존’에서 전시와 체험으로 만나게 될 대표 캐릭터는 ‘해기&동즈’와 ‘픽셀던전’으로, 청주 원도심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탄생한 ‘해기&동즈’존에서는 ▶해기&동즈 옷 입히기 ▶도심 가로세로퍼즐 ▶원도심 인형 전시 ▶랜드마크 일러스트 등 7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주의 문화유산·상징물이 귀여운 몬스터로 재탄생한 ‘픽셀던전’존에서는 ▶픽셀 몬스터 대형레고 놀이 ▶개똥 몬스터 피하기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15가지 체험이 문화송년회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만들 전망이다. 여기에 ‘로블록스 게임 체험존’, ‘홀로그램 암막존’, ‘캐릭터 상품 홍보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또 한 해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굿즈 마켓이 취향을 저격한다. 이번 캐릭터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평일에는 11시~20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11시~17시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신청(https://moaform.com/q/BtZqfe) 또는 현장참여 모두 가능하며, 체험의 경우 혼잡이 예상되는 크리스마스 연휴 등 주말에는 온라인 사전신청자를 우선한다. 2023년을 문화롭게 마무리할 최고의 선택, 아트로 캐릭터 페스티벌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dbchangko.org)와 인스타그램(@dbchangko, @artro00), 전화(☎010-8307-34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3-12-22
  • 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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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군산문화재야행(夜行), 여름밤 근대문화유산을 느끼는 특별한 추억
    특색 있는 군산만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야간형 문화향유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이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지난 2016년부터 개최된 군산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5년 연속 선정되며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은 구)조선은행, 구)일본제18은행, 신흥동일본식가옥, 구)군산세관본관, 해망굴, 뜬다리부두 등 군산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개방된 문화재 안에서 즐길 프로그램과 문화재와 문화재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단체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60여개의 전시·공연·체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은 일제 강점기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을 느끼며 미래의 희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용출처: 군산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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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FOCUS
    2020-02-28
  • 역사를 품은 밤 나들이 “부산 문화재 야행” 으로 놀러오세요!
    - 9.27, 28. 양일간 17:00, 피란유산 6야(夜) 테마로 40계단 일원에서 개최 - 부산 원도심이 낳은 뮤지컬감독 박칼린이 들려주는 ‘부산과 뮤지컬이야기’ 진행
    • 뉴스
    2019-09-26
  • 이번 주말 인천에서 문화재와 음악이 있는 가을 밤마실 보내세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2017년 전국 문화재 야행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렸던 상반기 야행에는 무려 8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행사기간 중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내 문화재와 문화시설 등 15개소를 야간 무료 개방하여 누구나 둘러볼 수 있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개항박물관 맞은편에는 개화기 살롱이 재현되어 흥겨운 스윙댄스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중구청과 인천근대건축전시관 앞에서는 인천 관내 버스킹 팀이 연주하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거리 마술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사진을 넣어 만든 개항장 여권을 받아 14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문화재 야행 로고가 인쇄된 예쁜 에코백도 기념품으로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화각장, 단청장, 지화장 등 인천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근대의상, 흑백사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호텔이자 개항 당시 각국 사교의 장이 되었던 대불호텔에서는 사교댄스와 스윙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작은 무도회가 열려,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신포시장까지 연결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저잣거리150여 개소가 중구청 일대에서 마련될 예정이며,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서는 첫날인 21일(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박완규의, 둘째 날인 22일(일)에는 가수 김완선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이번 하반기 야행이 관광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문화여행의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는 다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마음 뿌듯한 진정한 지역축제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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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22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4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소개 등으로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지역 특별프로그램인 경남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남해와 통영을 중심으로 ‘2019 나만의 웰니스 감성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백만송이의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함안 강주마을과 500년 역사를 이어오는 전통주와 450년 넘는 한옥 고택이 보존되어 있는 함양 개평마을이 여행주간 테마여행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마을 2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을 기다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2층 시티투어버스, 김해가야테마파크, 고성 남해대교 유람선 해상랜드 등은 입장료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 김해문화재야행(9.20.~9.21.), 제13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9.20.~10.6.),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7.~10.9.)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 36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용지호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무빙 보트’,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남지역의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재미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창녕 ‘우포늪생태탐방여행’, 영화 촬영지로 인기 높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함양 ‘상림공원’,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일붕사’, 고성 ‘문수암’, 하동 ‘쌍계사’, ‘거창사건 추모공원’,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및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폭 넓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경남의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행사 및 할인정보와 추천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09-16
  •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2019 강원도 가을 여행주간 시행!
        강원도에서는 여름철 휴가여행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연후 시작일인 9월 12일 목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18일간,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가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에는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평소에 개방하지 않던 관광지를 여행주간 동안 특별개방하는 차별성을 둬 여행객들의 실질적 방문동기를 유발하며, 대상·기간·취향에 따라 강원도 곳곳을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주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지, 음식점, 박물관 등 총 19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고,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나 강릉 문화재 야행기간 중 개방하는 관광지는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의 경우 강릉문화재야행기간 동안만 개방하여 전국최초의 야간개방 화폐전시실이라고 하니 그 의미가 더 뜻깊을 것 같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중 원주시에서는 야간경관시설을 중심으로 한 원주 야경투어, 강원감영 취고수악대 수문병 교대식을, 태백시에서는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횡성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횡성 호수길 생태테마여행 등 총 6개의 특별이벤트가 실시되며,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 2019양양송이축제’ 등 20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되어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가보드래요 을매나즐겁게요’라는 주제로, 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가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30세대 누리소통망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렌디하고 액티브 한 강원여행 ‘놀자투어’, 이색체험을 통한 당일치기 투어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볼거리 가득한 강원여행 ‘보자투어’, 당일로 부족한 별 볼일 있는 특별한 하룻밤의 강원여행 ‘자자투어’ 등 총 3개의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홈페이지(www.gangwon.to/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는 해당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시․군과 협력하여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하여 여행주간 특별이벤트와 할인 인센티브를 알리고, 이외에도 주요 관광지, 기차역·터미널 등 인구유동지역 등에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뉴스
    2019-09-16

축제 검색결과

  • 가을밤마실 최고의 장소 밀양문화재 야행 돌아보다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밀양의 밤은 신비로운 분위기에 감싸며 떠들썩해진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하나둘씩 깨어나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2021 밀양문화재야행’의 이야기다. ‘2021 밀양문화재야행’은 밀양이 가진 유·무형의 문화재와 밀양의 역사 속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로 지난 13일, 14일 이틀의 행사를 마쳤다.         행사의 첫날인 13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누각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한복과 지역 전통 문화 자원이 연계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예부터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에 위치하였고,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 관아, 밀양읍성 등이 현재도 남아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밀양 환타지아 '날 좀 보소, 한복 좀 보소'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한복 패션쇼를 통해 일제강점기 역경을 이겨낸 지역의 중요 문화적·역사적 자산을 코로나19로 힘든 현실과 연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한복 패션쇼는 '꽃으로 피어나다(1부)', '블랙 앤 화이트(2부)'를 주제로 하여 전통문화의 도시 밀양의 역사와 인물들과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삶의 애환을 담아 각 쇼를 연출 하였다. 피날레로 태극기를 디자인으로 한 한복 의상을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한복의 매력을 뽐내는 퓨전한복 의상 40벌을 보여 주었다.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 패션쇼 이후 시작된 밀양문화재 야행은 깊어진 밀양의 밤을 느끼며 문화재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온 가족이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밀양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밀양의 모습을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위치: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 축제
    2021-11-18
  • 역사를 품은 밤 나들이 “부산 문화재 야행” 으로 놀러오세요!
    - 9.27, 28. 양일간 17:00, 피란유산 6야(夜) 테마로 40계단 일원에서 개최 - 부산 원도심이 낳은 뮤지컬감독 박칼린이 들려주는 ‘부산과 뮤지컬이야기’ 진행
    • 뉴스
    2019-09-26
  • 이번 주말 인천에서 문화재와 음악이 있는 가을 밤마실 보내세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2017년 전국 문화재 야행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렸던 상반기 야행에는 무려 8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행사기간 중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내 문화재와 문화시설 등 15개소를 야간 무료 개방하여 누구나 둘러볼 수 있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개항박물관 맞은편에는 개화기 살롱이 재현되어 흥겨운 스윙댄스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중구청과 인천근대건축전시관 앞에서는 인천 관내 버스킹 팀이 연주하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거리 마술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사진을 넣어 만든 개항장 여권을 받아 14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문화재 야행 로고가 인쇄된 예쁜 에코백도 기념품으로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화각장, 단청장, 지화장 등 인천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근대의상, 흑백사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호텔이자 개항 당시 각국 사교의 장이 되었던 대불호텔에서는 사교댄스와 스윙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작은 무도회가 열려,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신포시장까지 연결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저잣거리150여 개소가 중구청 일대에서 마련될 예정이며,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서는 첫날인 21일(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박완규의, 둘째 날인 22일(일)에는 가수 김완선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이번 하반기 야행이 관광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문화여행의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는 다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마음 뿌듯한 진정한 지역축제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9-19

여행 검색결과

  • 가을밤마실 최고의 장소 밀양문화재 야행 돌아보다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밀양의 밤은 신비로운 분위기에 감싸며 떠들썩해진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하나둘씩 깨어나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2021 밀양문화재야행’의 이야기다. ‘2021 밀양문화재야행’은 밀양이 가진 유·무형의 문화재와 밀양의 역사 속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로 지난 13일, 14일 이틀의 행사를 마쳤다.         행사의 첫날인 13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누각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한복과 지역 전통 문화 자원이 연계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예부터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에 위치하였고,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 관아, 밀양읍성 등이 현재도 남아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밀양 환타지아 '날 좀 보소, 한복 좀 보소'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한복 패션쇼를 통해 일제강점기 역경을 이겨낸 지역의 중요 문화적·역사적 자산을 코로나19로 힘든 현실과 연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한복 패션쇼는 '꽃으로 피어나다(1부)', '블랙 앤 화이트(2부)'를 주제로 하여 전통문화의 도시 밀양의 역사와 인물들과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삶의 애환을 담아 각 쇼를 연출 하였다. 피날레로 태극기를 디자인으로 한 한복 의상을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한복의 매력을 뽐내는 퓨전한복 의상 40벌을 보여 주었다.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 패션쇼 이후 시작된 밀양문화재 야행은 깊어진 밀양의 밤을 느끼며 문화재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온 가족이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밀양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밀양의 모습을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위치: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 축제
    2021-11-18
  • 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22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4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소개 등으로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지역 특별프로그램인 경남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남해와 통영을 중심으로 ‘2019 나만의 웰니스 감성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백만송이의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함안 강주마을과 500년 역사를 이어오는 전통주와 450년 넘는 한옥 고택이 보존되어 있는 함양 개평마을이 여행주간 테마여행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마을 2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을 기다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2층 시티투어버스, 김해가야테마파크, 고성 남해대교 유람선 해상랜드 등은 입장료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 김해문화재야행(9.20.~9.21.), 제13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9.20.~10.6.),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7.~10.9.)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 36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용지호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무빙 보트’,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남지역의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재미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창녕 ‘우포늪생태탐방여행’, 영화 촬영지로 인기 높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함양 ‘상림공원’,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일붕사’, 고성 ‘문수암’, 하동 ‘쌍계사’, ‘거창사건 추모공원’,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및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폭 넓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경남의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행사 및 할인정보와 추천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09-16
  •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2019 강원도 가을 여행주간 시행!
        강원도에서는 여름철 휴가여행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연후 시작일인 9월 12일 목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18일간,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가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에는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평소에 개방하지 않던 관광지를 여행주간 동안 특별개방하는 차별성을 둬 여행객들의 실질적 방문동기를 유발하며, 대상·기간·취향에 따라 강원도 곳곳을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주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지, 음식점, 박물관 등 총 19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고,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나 강릉 문화재 야행기간 중 개방하는 관광지는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의 경우 강릉문화재야행기간 동안만 개방하여 전국최초의 야간개방 화폐전시실이라고 하니 그 의미가 더 뜻깊을 것 같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중 원주시에서는 야간경관시설을 중심으로 한 원주 야경투어, 강원감영 취고수악대 수문병 교대식을, 태백시에서는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횡성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횡성 호수길 생태테마여행 등 총 6개의 특별이벤트가 실시되며,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 2019양양송이축제’ 등 20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되어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가보드래요 을매나즐겁게요’라는 주제로, 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가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30세대 누리소통망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렌디하고 액티브 한 강원여행 ‘놀자투어’, 이색체험을 통한 당일치기 투어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볼거리 가득한 강원여행 ‘보자투어’, 당일로 부족한 별 볼일 있는 특별한 하룻밤의 강원여행 ‘자자투어’ 등 총 3개의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홈페이지(www.gangwon.to/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는 해당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시․군과 협력하여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하여 여행주간 특별이벤트와 할인 인센티브를 알리고, 이외에도 주요 관광지, 기차역·터미널 등 인구유동지역 등에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뉴스
    2019-09-16
  • 9월엔 가족과 함께 남도에서 추억 가득 가져가세요!
      전라남도는 지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내고, 시원스러운 가을을 맞아 ‘인생샷! 남도여행’을 테마로 ‘목포시 서산동 시화골목, 보리마당’과 ‘영광군 불갑사’를 가족, 연인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9월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   목포 서산동은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의 거류지였다. 일제 강점기의 건물과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덕분에 영화 ‘1987’의 촬영지 ‘연희네 슈퍼’로 유명해졌다. 종편 TV의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한 목포 근대역사관을 찾는 사람들까지 더해져 최근 유행하는 감성 자극 복고풍 여행지로 떠올랐다.   서산동 연희네 슈퍼 내부에는 영화 ‘1987’ 촬영 당시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영화 속 단칸방과 1980년대 판매했던 과자류와 생활용품, 연탄, 신문이 진열돼 있어 관광객에게 당시의 추억을 선사하는 명소로 손색이 없다.   연희네 슈퍼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시화골목이 나온다. 목포시에서는 인문도시 사업의 결과로 서산동에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골목마다 지역 주민, 시인, 화가들이 협력해 골목 담벼락마다 옛 풍경을 재미있게 그려놓고, 사이사이에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를 감상하도록 배려했다. 사람 사는 냄새와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화골목을 지나가면 보리마당으로 이어진다. 다도해와 고하도에 다양한 배들이 왕래하는 역동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시화골목의 형형색색 지붕이 그림처럼 펼쳐진 경치는 남도 여행 재미를 더해준다.   목포에서는 8월 30일부터 8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목포 가을페스티벌이 열린다. 여기에 목포해상케이블카까지 함께 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목포 가을 페스티벌(9월 기간) △1주차(8.30.~9.1.,목포세계마당 페스티벌, 로데오광장) △2주차(9.6.~9.8., 혁신박람회, 왕년에목포축제, 근대역사문화거리) △3주차(9.20.~9.22., 목포문화재야행, 근대역사문화거리) △4주차(9.27.~9.29., 전국통기타페스티벌, 북항노을공원)   영광 불갑사 가는 길목에는 봄이면 벚꽃이, 8월이면 백일홍이, 9월이면 약 300만㎡로 전국 최대 군락을 이루는 상사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불갑사길을 걸으면 제일 먼저 불갑산 호랑이 포토존이 있다. 사랑이 싹트는 상사화 포토존과 연인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하트포토존도 가볼 만하다. 특히 상사화를 주제로 한 정형택 시인의 시비는 흘림체의 자유로운 선을 이용해 글자들이 바람결에 살랑거리는 것 같다.   불갑산(516m)기슭에 자리잡은 불갑사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 침류왕 원년(384년)에 제일 처음 지은 불법 도량이라 해 부처불(佛), 첫째 갑(甲), 절 사(寺)를 따 불갑사라 이름 지었다. 불갑사는 보물 제830호 대웅전, 보물 제1377호 목조삼세불좌상, 보물 제1470호 불복장전적 등 귀중한 문화재의 보고다.   불갑산에서는 매년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올해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를 주제로 9월 18~24일 열린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9월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한 여행을 가기 가장 좋은 달”이라며 “앞으로 블루 투어 활성화를 위해 남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관광 자원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19-09-10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가을밤마실 최고의 장소 밀양문화재 야행 돌아보다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밀양의 밤은 신비로운 분위기에 감싸며 떠들썩해진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하나둘씩 깨어나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2021 밀양문화재야행’의 이야기다. ‘2021 밀양문화재야행’은 밀양이 가진 유·무형의 문화재와 밀양의 역사 속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로 지난 13일, 14일 이틀의 행사를 마쳤다.         행사의 첫날인 13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누각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한복과 지역 전통 문화 자원이 연계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예부터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에 위치하였고,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 관아, 밀양읍성 등이 현재도 남아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밀양 환타지아 '날 좀 보소, 한복 좀 보소'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한복 패션쇼를 통해 일제강점기 역경을 이겨낸 지역의 중요 문화적·역사적 자산을 코로나19로 힘든 현실과 연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한복 패션쇼는 '꽃으로 피어나다(1부)', '블랙 앤 화이트(2부)'를 주제로 하여 전통문화의 도시 밀양의 역사와 인물들과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삶의 애환을 담아 각 쇼를 연출 하였다. 피날레로 태극기를 디자인으로 한 한복 의상을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한복의 매력을 뽐내는 퓨전한복 의상 40벌을 보여 주었다.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 패션쇼 이후 시작된 밀양문화재 야행은 깊어진 밀양의 밤을 느끼며 문화재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온 가족이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밀양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밀양의 모습을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위치: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 축제
    2021-11-18
  • 군산문화재야행(夜行), 여름밤 근대문화유산을 느끼는 특별한 추억
    특색 있는 군산만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야간형 문화향유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이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지난 2016년부터 개최된 군산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5년 연속 선정되며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은 구)조선은행, 구)일본제18은행, 신흥동일본식가옥, 구)군산세관본관, 해망굴, 뜬다리부두 등 군산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개방된 문화재 안에서 즐길 프로그램과 문화재와 문화재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단체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60여개의 전시·공연·체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은 일제 강점기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을 느끼며 미래의 희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용출처: 군산시청 홈페이지)  
    • 뉴스
    • 이슈 FOCUS
    2020-02-28
  • 역사를 품은 밤 나들이 “부산 문화재 야행” 으로 놀러오세요!
    - 9.27, 28. 양일간 17:00, 피란유산 6야(夜) 테마로 40계단 일원에서 개최 - 부산 원도심이 낳은 뮤지컬감독 박칼린이 들려주는 ‘부산과 뮤지컬이야기’ 진행
    • 뉴스
    2019-09-26
  • 이번 주말 인천에서 문화재와 음악이 있는 가을 밤마실 보내세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2017년 전국 문화재 야행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렸던 상반기 야행에는 무려 8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행사기간 중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내 문화재와 문화시설 등 15개소를 야간 무료 개방하여 누구나 둘러볼 수 있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개항박물관 맞은편에는 개화기 살롱이 재현되어 흥겨운 스윙댄스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중구청과 인천근대건축전시관 앞에서는 인천 관내 버스킹 팀이 연주하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거리 마술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사진을 넣어 만든 개항장 여권을 받아 14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문화재 야행 로고가 인쇄된 예쁜 에코백도 기념품으로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화각장, 단청장, 지화장 등 인천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근대의상, 흑백사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호텔이자 개항 당시 각국 사교의 장이 되었던 대불호텔에서는 사교댄스와 스윙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작은 무도회가 열려,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신포시장까지 연결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저잣거리150여 개소가 중구청 일대에서 마련될 예정이며,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서는 첫날인 21일(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박완규의, 둘째 날인 22일(일)에는 가수 김완선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이번 하반기 야행이 관광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문화여행의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는 다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마음 뿌듯한 진정한 지역축제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9-19
  • 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22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4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소개 등으로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지역 특별프로그램인 경남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남해와 통영을 중심으로 ‘2019 나만의 웰니스 감성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백만송이의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함안 강주마을과 500년 역사를 이어오는 전통주와 450년 넘는 한옥 고택이 보존되어 있는 함양 개평마을이 여행주간 테마여행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마을 2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을 기다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2층 시티투어버스, 김해가야테마파크, 고성 남해대교 유람선 해상랜드 등은 입장료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 김해문화재야행(9.20.~9.21.), 제13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9.20.~10.6.),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7.~10.9.)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 36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용지호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무빙 보트’,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남지역의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재미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창녕 ‘우포늪생태탐방여행’, 영화 촬영지로 인기 높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함양 ‘상림공원’,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일붕사’, 고성 ‘문수암’, 하동 ‘쌍계사’, ‘거창사건 추모공원’,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및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폭 넓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경남의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행사 및 할인정보와 추천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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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2019 강원도 가을 여행주간 시행!
        강원도에서는 여름철 휴가여행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연후 시작일인 9월 12일 목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18일간,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가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에는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평소에 개방하지 않던 관광지를 여행주간 동안 특별개방하는 차별성을 둬 여행객들의 실질적 방문동기를 유발하며, 대상·기간·취향에 따라 강원도 곳곳을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주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지, 음식점, 박물관 등 총 19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고,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나 강릉 문화재 야행기간 중 개방하는 관광지는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의 경우 강릉문화재야행기간 동안만 개방하여 전국최초의 야간개방 화폐전시실이라고 하니 그 의미가 더 뜻깊을 것 같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중 원주시에서는 야간경관시설을 중심으로 한 원주 야경투어, 강원감영 취고수악대 수문병 교대식을, 태백시에서는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횡성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횡성 호수길 생태테마여행 등 총 6개의 특별이벤트가 실시되며,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 2019양양송이축제’ 등 20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되어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가보드래요 을매나즐겁게요’라는 주제로, 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가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30세대 누리소통망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렌디하고 액티브 한 강원여행 ‘놀자투어’, 이색체험을 통한 당일치기 투어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볼거리 가득한 강원여행 ‘보자투어’, 당일로 부족한 별 볼일 있는 특별한 하룻밤의 강원여행 ‘자자투어’ 등 총 3개의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홈페이지(www.gangwon.to/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는 해당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시․군과 협력하여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하여 여행주간 특별이벤트와 할인 인센티브를 알리고, 이외에도 주요 관광지, 기차역·터미널 등 인구유동지역 등에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뉴스
    2019-09-16
  • 9월엔 가족과 함께 남도에서 추억 가득 가져가세요!
      전라남도는 지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내고, 시원스러운 가을을 맞아 ‘인생샷! 남도여행’을 테마로 ‘목포시 서산동 시화골목, 보리마당’과 ‘영광군 불갑사’를 가족, 연인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9월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   목포 서산동은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의 거류지였다. 일제 강점기의 건물과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덕분에 영화 ‘1987’의 촬영지 ‘연희네 슈퍼’로 유명해졌다. 종편 TV의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한 목포 근대역사관을 찾는 사람들까지 더해져 최근 유행하는 감성 자극 복고풍 여행지로 떠올랐다.   서산동 연희네 슈퍼 내부에는 영화 ‘1987’ 촬영 당시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영화 속 단칸방과 1980년대 판매했던 과자류와 생활용품, 연탄, 신문이 진열돼 있어 관광객에게 당시의 추억을 선사하는 명소로 손색이 없다.   연희네 슈퍼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시화골목이 나온다. 목포시에서는 인문도시 사업의 결과로 서산동에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골목마다 지역 주민, 시인, 화가들이 협력해 골목 담벼락마다 옛 풍경을 재미있게 그려놓고, 사이사이에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를 감상하도록 배려했다. 사람 사는 냄새와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화골목을 지나가면 보리마당으로 이어진다. 다도해와 고하도에 다양한 배들이 왕래하는 역동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시화골목의 형형색색 지붕이 그림처럼 펼쳐진 경치는 남도 여행 재미를 더해준다.   목포에서는 8월 30일부터 8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목포 가을페스티벌이 열린다. 여기에 목포해상케이블카까지 함께 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목포 가을 페스티벌(9월 기간) △1주차(8.30.~9.1.,목포세계마당 페스티벌, 로데오광장) △2주차(9.6.~9.8., 혁신박람회, 왕년에목포축제, 근대역사문화거리) △3주차(9.20.~9.22., 목포문화재야행, 근대역사문화거리) △4주차(9.27.~9.29., 전국통기타페스티벌, 북항노을공원)   영광 불갑사 가는 길목에는 봄이면 벚꽃이, 8월이면 백일홍이, 9월이면 약 300만㎡로 전국 최대 군락을 이루는 상사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불갑사길을 걸으면 제일 먼저 불갑산 호랑이 포토존이 있다. 사랑이 싹트는 상사화 포토존과 연인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하트포토존도 가볼 만하다. 특히 상사화를 주제로 한 정형택 시인의 시비는 흘림체의 자유로운 선을 이용해 글자들이 바람결에 살랑거리는 것 같다.   불갑산(516m)기슭에 자리잡은 불갑사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 침류왕 원년(384년)에 제일 처음 지은 불법 도량이라 해 부처불(佛), 첫째 갑(甲), 절 사(寺)를 따 불갑사라 이름 지었다. 불갑사는 보물 제830호 대웅전, 보물 제1377호 목조삼세불좌상, 보물 제1470호 불복장전적 등 귀중한 문화재의 보고다.   불갑산에서는 매년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올해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를 주제로 9월 18~24일 열린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9월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한 여행을 가기 가장 좋은 달”이라며 “앞으로 블루 투어 활성화를 위해 남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관광 자원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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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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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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