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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여름 성수기 연장 운영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3년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고래문화특구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장생포고래박물관 포함 6개 시설(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모노레일)을 대상으로 7월 25일에서 9월 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2시간씩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 (기존) 09:00 ~ 18:00 ⇒ (연장운영) 09:00 ~ 20:00 공단에서는 여름 성수기 동안 전국 각지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숙지하기 위한 전체 직원 교육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고래박물관) 제2차 기획전시실 특별전시 및 제6차 전망대 특별전시 개최, 고래프로타주 무료 체험, 반구대암각화 모자 만들기 ▲(생태체험관) 돌고래와 인생샷, 사육사의 고래교실 ▲(울산함) 외부 시설 무료 개방 ▲(고래바다여행선) 정박 선상개방 행사 및 야간 운항 운영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초등학교 무료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세부 사항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 남구도시관리공단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2023 울산고래축제(5월), 2023 장생포 수국페스티벌(6월)의 기운을 받아 2023년 여름 성수기에도 전국각지의 관광객들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여름 성수기 연장 운영기간 동안 관광객 편의 증진, 시설 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07-07
  • 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 뉴스
    2020-11-03
  • 울산시, 제12기 문화관광해설사 19명 위촉
      명품 관광도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맞춤형 해설로 관광객들을 맞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새로 위촉됐다.   울산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의사당 1층)에서 ‘2019년 제12기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11월 1일부터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태화루, 박상진 생가 등 14개소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한국관광공사 신규양성과정(기본소양, 전문지식, 현장실무 등) 총 100시간의 교육 이수와 3개월의 현장실습 과정을 거쳤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사와 일제강점기 울산지역 독립운동사에 관한 강의를 비롯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된다.   울산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12기를 포함해 총 82명이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21
  • 울산시,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 본격 추진
        태화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중장기 울산발전 전략을 담은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가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9월 18일 오후 3시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시민, 전문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 계획’(용역명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 2018년 5월 착수, 2019년 7월 완료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최 등으로 태화강의 가치 제고에 대한 시민의 관심 증가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태화강을 중심으로 한 도시 장기 발전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수립된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는 비전과 분야별 이슈 도출에 있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시민이 만드는 비전’ 수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계획 수립 초기인 지난해 7월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하여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의 변화와 미래비전에 대한 토론을 하였고, 11월에는 분야별 유관단체 대표와 전문가 50여 명의 의견을 들었다.   올해 5월 성별, 구·군별로 울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새로운 태화강 비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물었으며 여러 차례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됐다.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는 ▲녹색문화유산 태화강 ▲도시재생과 연계한 태화강 ▲생태정원 태화강 ▲놀고싶은 태화강 ▲사통팔달의 길 태화강 등 5개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40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총 사업비는 4,218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0년부터 2040년까지다.   ‘녹색문화유산 태화강’은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한 태화강 배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태화강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수변문화 창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시립미술관과 태화강을 연계한 ‘미술관 가는 길 조성 사업’과 반구대암각화의 보전과 세계유산 등재를 포함한 ‘World Heritage Route 개발’을 포함해 ‘역사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고’, ‘울산 성지순례 길 및 힐링센터 조성’, ‘태화강 8경 친수공간 조성’, ‘여천천 사람길 조성’ 등 9개 사업을 반영하였다.   ‘도시재생과 연계한 태화강’은 태화강을 매개로 배후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교(인도교)의 ‘배달의 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 태화강 테마 거점 확산’, ‘태화강역 도시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울산큰애기 역사기행’, ‘교량 리디자인 및 야간 조명 연출’ 등 8개 사업을 반영하였다.   ‘생태정원 태화강’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태화강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으로 방향을 설정하였다.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 운영’ 사업을 포함해 ‘태화강 백리길 자원화’, ‘태화강 생태관광 활성화’, ‘삼호철새마을 조성’ 사업 등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는 사업과, ‘태화강 향토 물고기길 조성’, ‘태화강 하천 건강성 회복’, ‘태화강 야생생물 보호’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정원 태화강 조성 사업계획 등이 추진된다.   ‘놀고 싶은 태화강’은 놀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부해 활력 넘치고 매력 있는 태화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태화강 랜드마크 조성’, ‘수상레저 활성화’, ‘4계절 축제 및 이벤트 확대’, ‘친수경관 거점 조성’ 등 8개 사업을 계획했다.   ‘사통팔달의 길 태화강’은 방문객의 접근성을 개선해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태화강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의견 수렴 결과 요구가 가장 컸던 ‘태화강국가정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포함해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태화강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건립’ 등 방문객 형태를 고려한 접근성 개선 사업을 반영하였다.   또한 태화강 강변도로로 인한 보행자의 접근성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수변공간 접근성 개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계획이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에는 그간 태화강의 한계점으로 지적되어 온 주변 문화·역사 시설들이 연계되지 못한 점, 접근성 부족 등을 해소할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이 제시되었다.”면서 “시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울산이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18
  • “ 울산 대곡천의 역사와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9월 17일과 26일 ‘대곡천 역사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라는 주제의 대곡천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을 따라 선사와 역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2시 울산암각화박물관을 출발해 집청정, 반구서원, 반구대, 공룡발자국 화석, 반구대암각화 근접 관람 등을 거쳐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김경진 암각화박물관장의 안내로 대곡천의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답사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http://bangudae.ulsan.go.kr) ‘교육/행사 - 행사’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모이면 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추석이 있는 풍요로운 9월을 맞이하여 암각화박물관과 반구대암각화를 비롯한 대곡천 산책길을 따라 울산의 선사 및 역사에 대한 이해을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암각화박물관는 9월 30일(월)부터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인의 사냥 전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반도 선사인들의 삶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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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16

여행 검색결과

  •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 안전모 쓰고 구경하는 반짝이는 동굴
      푸르른 녹음이 매력적인 울산 태화강 주변에는 주말에 놀러 나온 방문객들을 반기는 여행지들이 많다. 그중 아픈 역사를 가진 문화재에서 모두를 위한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태화강 동굴피아를 소개한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독특한 명소로 떠오르는 관광지다. 안전모를 착용한 후 관람을 시작하면 곳곳의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광차 탑승 체험, 직접 그린 그림의 스크린화 같은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동굴피아는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동굴 4개를 각각 다른 주제로 관광객들을 반긴다. 1동굴에서는 일제강점기 군수물자 창고로 사용되었던 남산 동굴의 아픈 역사를, 2동굴에서는 색색의 조명으로 채워진 화려한 은하수 터널과 정교한 동물 모양 유등을 볼 수 있다. 3동굴은 체험 위주의 동굴로 가오리, 향유고래, 열대어 등의 그림을 직접 그린 뒤 스캔을 해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생생한 트릭아트 전시장이 있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4동굴은 계절마다 컨셉이 바뀌는 동굴로, 매 계절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주제의 동굴 중 3동굴의 ‘스케치 아쿠아리움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준비되어 있는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바다생물의 밑그림에 내 마음대로 색칠할 수 있어 자유도가 높은 점과 큰 스크린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점은 스케치 아쿠아리움의 큰 매력이다. 고래로 유명한 울산에서 빠질 수 없는 반구대암각화 탁본 체험도 빠뜨릴 수 없는 흥미로운 체험이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주로 여름에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겨울에 가면 서로 간의 자연스러운 거리 두기를 하며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어 겨울 방문을 추천한다. 또한 동굴피아 관람 후 근처의 태화강에서 산책하면 울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동굴피아는 월요일 휴무이고 카드 계산만 가능하니 방문에 참고하면 좋겠다.     ○ 위치 : 울산 남구 남산로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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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울산 남구, 70년대 고래마을 모습 그대로 장생포 고래마을
      울산 장생포는 1960~70년대에 포경산업을 주 산업으로 삼아 발달한 지역으로, 1986년도에 고래의 멸종위기로 인해 상업포경이 금지된 후 고래를 이용한 관광산업을 주축으로 발전해왔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장생포는 국내 유일의 ‘고래 관광인프라’라는 특징을 살린 고래마을이 되었다.     장생포 고래마을은 크게 장생포 옛마을, 고래이야기길, 고래조각공원,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장생포 옛마을은 1960~70년대 장생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공간으로, 고래 해체장, 고래기름 착유장 등 고래로 한 마을이 먹고 살았던 당시 장생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방문자로 하여금 그 당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연탄 가게, 국민학교, 이용원 등등 그 시절의 일상 모습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러한 장생포 옛마을의 모습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와 맞물려 1960~70년대 체험을 원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게 되는 비결이 되었다. 고래문화재단은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사방치기 등등 기존 고래문화마을의 놀거리에 더해 ‘장생포 게임’과 같은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 고래마을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고래마을을 알리고 있다. 고래문화재단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이후 고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늘어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장생포 고래마을에는 장생포 옛마을 외에도 고래에 관한 많은 시설이 있다. 고래이야기길과 고래조각공원에서는 고래에 얽힌 이야기와 실물 크기 고래의 모습을 딴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고, 선사시대 고래마당에서는 고래잡이벽화 '반구대암각화'와 선사시대 고래역사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제는 사라진 고래잡이의 역사를 살려 많은 관람객들이 고래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고래의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장생포 고래마을.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209-1       고래문화마을 홈페이지 : https://www.whalecity.kr/EgovPageLink.do?link=town/introduction/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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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울산시,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 본격 추진
        태화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중장기 울산발전 전략을 담은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가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9월 18일 오후 3시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시민, 전문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 계획’(용역명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 2018년 5월 착수, 2019년 7월 완료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최 등으로 태화강의 가치 제고에 대한 시민의 관심 증가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태화강을 중심으로 한 도시 장기 발전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수립된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는 비전과 분야별 이슈 도출에 있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시민이 만드는 비전’ 수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계획 수립 초기인 지난해 7월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하여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의 변화와 미래비전에 대한 토론을 하였고, 11월에는 분야별 유관단체 대표와 전문가 50여 명의 의견을 들었다.   올해 5월 성별, 구·군별로 울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새로운 태화강 비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물었으며 여러 차례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됐다.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는 ▲녹색문화유산 태화강 ▲도시재생과 연계한 태화강 ▲생태정원 태화강 ▲놀고싶은 태화강 ▲사통팔달의 길 태화강 등 5개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40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총 사업비는 4,218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0년부터 2040년까지다.   ‘녹색문화유산 태화강’은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한 태화강 배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태화강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수변문화 창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시립미술관과 태화강을 연계한 ‘미술관 가는 길 조성 사업’과 반구대암각화의 보전과 세계유산 등재를 포함한 ‘World Heritage Route 개발’을 포함해 ‘역사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고’, ‘울산 성지순례 길 및 힐링센터 조성’, ‘태화강 8경 친수공간 조성’, ‘여천천 사람길 조성’ 등 9개 사업을 반영하였다.   ‘도시재생과 연계한 태화강’은 태화강을 매개로 배후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교(인도교)의 ‘배달의 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 태화강 테마 거점 확산’, ‘태화강역 도시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울산큰애기 역사기행’, ‘교량 리디자인 및 야간 조명 연출’ 등 8개 사업을 반영하였다.   ‘생태정원 태화강’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태화강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으로 방향을 설정하였다.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 운영’ 사업을 포함해 ‘태화강 백리길 자원화’, ‘태화강 생태관광 활성화’, ‘삼호철새마을 조성’ 사업 등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는 사업과, ‘태화강 향토 물고기길 조성’, ‘태화강 하천 건강성 회복’, ‘태화강 야생생물 보호’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정원 태화강 조성 사업계획 등이 추진된다.   ‘놀고 싶은 태화강’은 놀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부해 활력 넘치고 매력 있는 태화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태화강 랜드마크 조성’, ‘수상레저 활성화’, ‘4계절 축제 및 이벤트 확대’, ‘친수경관 거점 조성’ 등 8개 사업을 계획했다.   ‘사통팔달의 길 태화강’은 방문객의 접근성을 개선해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태화강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의견 수렴 결과 요구가 가장 컸던 ‘태화강국가정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포함해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태화강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건립’ 등 방문객 형태를 고려한 접근성 개선 사업을 반영하였다.   또한 태화강 강변도로로 인한 보행자의 접근성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수변공간 접근성 개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계획이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에는 그간 태화강의 한계점으로 지적되어 온 주변 문화·역사 시설들이 연계되지 못한 점, 접근성 부족 등을 해소할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이 제시되었다.”면서 “시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울산이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1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울산시, 제12기 문화관광해설사 19명 위촉
      명품 관광도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맞춤형 해설로 관광객들을 맞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새로 위촉됐다.   울산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의사당 1층)에서 ‘2019년 제12기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11월 1일부터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태화루, 박상진 생가 등 14개소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한국관광공사 신규양성과정(기본소양, 전문지식, 현장실무 등) 총 100시간의 교육 이수와 3개월의 현장실습 과정을 거쳤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사와 일제강점기 울산지역 독립운동사에 관한 강의를 비롯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된다.   울산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12기를 포함해 총 82명이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21
  • 울산시,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 본격 추진
        태화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중장기 울산발전 전략을 담은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가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9월 18일 오후 3시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시민, 전문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시민의 꿈 태화강 만들기 계획’(용역명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 2018년 5월 착수, 2019년 7월 완료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최 등으로 태화강의 가치 제고에 대한 시민의 관심 증가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태화강을 중심으로 한 도시 장기 발전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수립된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는 비전과 분야별 이슈 도출에 있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시민이 만드는 비전’ 수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계획 수립 초기인 지난해 7월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하여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의 변화와 미래비전에 대한 토론을 하였고, 11월에는 분야별 유관단체 대표와 전문가 50여 명의 의견을 들었다.   올해 5월 성별, 구·군별로 울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새로운 태화강 비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물었으며 여러 차례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됐다.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는 ▲녹색문화유산 태화강 ▲도시재생과 연계한 태화강 ▲생태정원 태화강 ▲놀고싶은 태화강 ▲사통팔달의 길 태화강 등 5개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40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총 사업비는 4,218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0년부터 2040년까지다.   ‘녹색문화유산 태화강’은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한 태화강 배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태화강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수변문화 창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시립미술관과 태화강을 연계한 ‘미술관 가는 길 조성 사업’과 반구대암각화의 보전과 세계유산 등재를 포함한 ‘World Heritage Route 개발’을 포함해 ‘역사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고’, ‘울산 성지순례 길 및 힐링센터 조성’, ‘태화강 8경 친수공간 조성’, ‘여천천 사람길 조성’ 등 9개 사업을 반영하였다.   ‘도시재생과 연계한 태화강’은 태화강을 매개로 배후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교(인도교)의 ‘배달의 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 태화강 테마 거점 확산’, ‘태화강역 도시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울산큰애기 역사기행’, ‘교량 리디자인 및 야간 조명 연출’ 등 8개 사업을 반영하였다.   ‘생태정원 태화강’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태화강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으로 방향을 설정하였다.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 운영’ 사업을 포함해 ‘태화강 백리길 자원화’, ‘태화강 생태관광 활성화’, ‘삼호철새마을 조성’ 사업 등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는 사업과, ‘태화강 향토 물고기길 조성’, ‘태화강 하천 건강성 회복’, ‘태화강 야생생물 보호’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정원 태화강 조성 사업계획 등이 추진된다.   ‘놀고 싶은 태화강’은 놀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부해 활력 넘치고 매력 있는 태화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태화강 랜드마크 조성’, ‘수상레저 활성화’, ‘4계절 축제 및 이벤트 확대’, ‘친수경관 거점 조성’ 등 8개 사업을 계획했다.   ‘사통팔달의 길 태화강’은 방문객의 접근성을 개선해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태화강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의견 수렴 결과 요구가 가장 컸던 ‘태화강국가정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포함해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태화강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건립’ 등 방문객 형태를 고려한 접근성 개선 사업을 반영하였다.   또한 태화강 강변도로로 인한 보행자의 접근성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수변공간 접근성 개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계획이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에는 그간 태화강의 한계점으로 지적되어 온 주변 문화·역사 시설들이 연계되지 못한 점, 접근성 부족 등을 해소할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이 제시되었다.”면서 “시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울산이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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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 울산 대곡천의 역사와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9월 17일과 26일 ‘대곡천 역사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라는 주제의 대곡천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을 따라 선사와 역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2시 울산암각화박물관을 출발해 집청정, 반구서원, 반구대, 공룡발자국 화석, 반구대암각화 근접 관람 등을 거쳐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김경진 암각화박물관장의 안내로 대곡천의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답사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http://bangudae.ulsan.go.kr) ‘교육/행사 - 행사’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모이면 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추석이 있는 풍요로운 9월을 맞이하여 암각화박물관과 반구대암각화를 비롯한 대곡천 산책길을 따라 울산의 선사 및 역사에 대한 이해을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암각화박물관는 9월 30일(월)부터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인의 사냥 전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반도 선사인들의 삶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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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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