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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백두대간 걷자, 지리산 권역 산림생태탐방 운영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은 지리산과 지리산둘레길 탐방을 통해 백두대간과 국가숲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탐방구간은 난이도에 따라 ‘지리산코스’와 ‘지리산둘레길코스’ 로 운영된다. 난이도 상 지리산 코스는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시작해 법계사를 지나는 코스로 총 6km이며, 난이도 중 지리산둘레길 코스는 운리마을에서 시작해 백운계곡을 지나는 코스로 총 9.5km이다. 중‧고등학생, 대학생(만 24세 이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7일까지 모집 포스터 내 큐알코드(Q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탐방 인증서와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하며 활동우수 참가자에게는 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명), 산림청장상(4명),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4명)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청소년들이 숲 생태계의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울창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몸소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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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백두대간 걷자, 지리산 권역 산림생태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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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지리산둘레길 함께 걸어요!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단풍이 한창 물들어 있는 오는 11월 2일 지리산둘레길 산청군 단성면 운리에서 「제9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와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95㎞의 장거리 숲길로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등 3개도 5개시, 군(20개읍, 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축제는 산청군 단성면 운리마을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쓰지 않기 등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백운계곡~마근담~시천면 선비촌 등 약 14km를 걷게 되며, 기념품 제공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 문화공연이 열린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festival.trail.or.kr, (사)숲길 사무국 055-884-0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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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지리산둘레길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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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김홍도축제 등 시·군의 특색 있는 지역축제 15개 선정
- 안산김홍도축제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등이 올해 경기도 특성화 축제로 선정돼 각각 도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정조효문화제 ▲안산김홍도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이천도자기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 ▲의왕철도축제 ▲양평부추축제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 ▲가평가을꽃거리축제등 15개 축제를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특성화축제란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서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를 말한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22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5개를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 안산김홍도축제는 지역의 인문자산인 ‘김홍도’를 활용한 마당극을 연출하고 벼타작,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맞춰 하이브리드 방식의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를 진행한다. 차 안에서 현장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가정에서는 축제 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는 우수한 자연과 지역의 역사 인물을 접목한 볼거리·먹거리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처럼 시·군은 그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개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선정한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대해 이달 중 도비 보조금을 3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이를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를 추진하는 주체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경기관광특성화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시군별 다양한 형태의 지역 환경과 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특색 있는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기도의 지역축제를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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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김홍도축제 등 시·군의 특색 있는 지역축제 1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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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0월 27일 ‘지리산 숲길 탐험대’ 운영…
-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27일 지리산권역 6개 시군(하동, 산청, 함양, 남원, 장수, 구례)에서 지역 주민이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ATC)’의 부대 행사로 마련되었다.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TC)는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부탄 등 7개국이 모여 발족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걷기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약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2024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조직위원회(사단법인 숲길)와 아시아트레일즈 네트워크가 축제를 주관하고, 산림청과 6개 시군이 함께 주최한다. 지리산 숲길 탐험대, 다양한 트레킹 코스 제공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권역의 자연을 체험하며 지역 맛집과 간식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었다. 각 시군별로 다양한 걷기 코스가 제공되며, 총 9개의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산청군: 순례길 트레킹, 정취암 탐방, 백운계곡 트레킹 하동군: 쌍계사 트레킹 함양군: 선비문화 탐방 트레킹, 용유담 트레킹 남원시: 시골 버스 투어 장수군: 고분군 탐방, 논개활공장 트레킹 걷기 체험비는 45,000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https://explorers.atcjirisan.com/)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055-884-0850으로 문의할 수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 주민이 추천하고 함께하는 코스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다양하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아름다운 지리산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걷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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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0월 27일 ‘지리산 숲길 탐험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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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계곡 관광명소 육성사업 양주 장흥계곡 등 14개소에서 확대
-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거듭난 하천‧계곡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을 양주 장흥계곡 등 14개소에서 확대 추진한다. 2월 10일 경기도는 지난해 불법 시설물을 철거한 포천 백운계곡, 여주 주록리계곡, 가평 용소계곡 등 청정계곡 3개소에 이어 올해 11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된 11개소는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계곡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이다. 도는 이들 하천‧계곡에서 주변 관광지, 둘레길, 캠핑장을 연결한 지역관광코스뿐만 아니라 계곡 주변 숲·자연·생태 우수지역을 활용한 힐링 명상 체험프로그램, 벚꽃‧단풍 등 계절별 특색을 담은 특화 코스 등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잠재 여행수요를 계곡으로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모객 이벤트도 열고,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다시 돌아온 경기도 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비대면 안심 관광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공모전’을 6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다. 청정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계곡 관광 안내 홍보물 발간 및 오디오북도 제작·배포하며, 청정계곡 주민들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영상 제작기법 등 주민 맞춤형 교육을 마을별로 2~3일 실시한다. 또한 청정계곡 홍보 마케팅 확대 방안으로 ‘관광 알리미 운영’ 등 인플루언서(사회관계망서비스 유명인) 활용, 방송(드라마, 예능) 등 PPL(간접광고) 추진, 전 국민 대상 알리미 공모, 개인 블로그 및 유튜브 활용, G버스, 옥외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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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계곡 관광명소 육성사업 양주 장흥계곡 등 14개소에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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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 시대 골목상권 살리기, 30억 규모 3개 사업 추진
- 지난 11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를 희망하는 상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만으로는 현실을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경기도 차원에서의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도내 골목상권 중 이미 상인회를 조직했거나 계획 중인 상권이다. 도는 각 시군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참여 상권을 모집 후, 서류 검토, 현장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중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분야는 ①희망상권 프로젝트, ②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③노후상가거리 활성화 3개 분야로, 분야별 1곳의 상권을 선정해 각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중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인구 공동화 등 위기에 처한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진단, 컨설팅, 경영혁신 교육, 공동 마케팅 및 시설개선 등 상권별 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통해 활성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는 청정계곡 복원사업이 추진된 계곡 상권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조성, 점포환경 개선, 테마 프로그램 도입 등 맞춤형 종합지원을 펼쳐 여가문화 중심의 상권을 조성하는 분야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를 통해서는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한 노후상가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공동 마케팅 등), 지역상생협의체 구성 등의 지원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하게 된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부터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상권별 맞춤형 처방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왔다. 대표적 사례로 미군 부대 철수로 지역 상권이 심각하게 침체한 파주 법원읍 상가거리는 지난 2020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장단콩 두부 특화거리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했다. 군부대 이전으로 상권위축 위기를 맞았던 포천 일동 화동로 상가 거리는 2019년 희망상권 프로젝트에 선정돼 상권 브랜드 개발, 특화 경관 조성, 배달 대행 서비스 ‘일동 배달가요’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포천 백운계곡 거리는 청정계곡 복원 후 지역민의 소득 창출을 위해 2021년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 공동 사업기반 구축, 지역 대표 음식 특화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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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 시대 골목상권 살리기, 30억 규모 3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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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경기도 청정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사진에 담아 주세요”
-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남양주 청학천 등 13곳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8월 31일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 청정계곡을 공모 기간에 직접 방문해 사진을 찍고 감성적인 창작 글귀를 덧붙여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gphotocontest.co.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가능하며, 1인당 1점에 한해 수상 할 수 있다. 사진 대상은 지난해 ‘청정계곡 생활 SOC 선정 계곡’인 13곳으로, 해당 계곡들은 불법시설 철거는 물론 편의시설 설치 등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다. 13곳의 계곡은 ▲고양 창릉천 ▲용인 장투리천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동두천 탑동계곡 ▲가평 조종천 ▲가평 가평천 ▲가평 어비계곡 ▲연천 아미천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개 작품을 선정한다. 나머지 300개 작품에는 참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 결과는 9월 29일 발표된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등을 통해 향후 공개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 계곡이 불법 시설물 철거로 누구나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청정계곡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복원된 청정계곡을 방문, 계곡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gphotocontest.co.kr)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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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경기도 청정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사진에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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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어떤 명작이 부러울까, 포천의 자연
- 도농복합시인 포천은 경기도의 시 중에 가장 넓다. 땅이 넓어서 일까. 우리의 마음을 일렁이게 할 자연이 가득하다. 명작 중 명작인 포천의 자연 함께 만나 보자. 산정호수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산정호수는 '산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처럼 맑은 물과 명성산, 망봉산, 망무봉 등의 주변 산들과 조화로움을 갖추고 있다.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으면 호수를 쭉 둘러볼 수 있어 산정호수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밤에 만나는 안개와 주변 풍광의 만남은 기억에 남을 만하다. ○ 주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89 백운계곡 광덕산은 강원도 화천과 철원군 그리고 경기도 포천에 걸쳐 있는 산이다. 이곳에서 시작한 물은 백운산 정상에서 다시 한번 서쪽을 향해 흐르는 데 이 물이 바로 백운계곡이다.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주변에 자리한 기암괴석의 조화로움은 평화롭기 그지 없다. 백운계곡에서 광덕고개로 드라이브를 하면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을 수 있다. ○ 주소 :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포천 국립수목원 걷는 것이 좋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수목원이 있다. 바로 포천 국립수목원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걷기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연인과 함께 걸을 만한 '러빙 연리목길', 건강이 샘솟는 '힐링 전나무 숲길', 식물 연구를 위한 '희귀·약용길', 첫 방문한 이들은 '느티나무·박물관 길'을 추천한다.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식물 탐구할 수 있는 '식물 진화 탐구길' 등이 있어 즐거움과 힐링이 가득한 산책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휴전선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한탄강. 아름답기로 유명한 한탄강에 하늘다리가 생겼다. 바로 한탄강 하늘다리인데 한탄강 협곡으로 단절된 생태경관단지와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그저 연결하는 다리 수준이 아니라 동시에 성인 1,500명이 지나가도 끄덕없는 튼튼함과 지상 50m에서 한탄강 협곡을 조망할 수도 있다. 한탄강을 양 옆에 두고 강을 바라보노라면 유명한 전시가 부럽지 않다. 부담스럽지 않은 걷기 코스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 주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 (사진출처 : 포천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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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어떤 명작이 부러울까, 포천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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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0월 27일 ‘지리산 숲길 탐험대’ 운영…
-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27일 지리산권역 6개 시군(하동, 산청, 함양, 남원, 장수, 구례)에서 지역 주민이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ATC)’의 부대 행사로 마련되었다.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TC)는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부탄 등 7개국이 모여 발족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걷기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약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2024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조직위원회(사단법인 숲길)와 아시아트레일즈 네트워크가 축제를 주관하고, 산림청과 6개 시군이 함께 주최한다. 지리산 숲길 탐험대, 다양한 트레킹 코스 제공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권역의 자연을 체험하며 지역 맛집과 간식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었다. 각 시군별로 다양한 걷기 코스가 제공되며, 총 9개의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산청군: 순례길 트레킹, 정취암 탐방, 백운계곡 트레킹 하동군: 쌍계사 트레킹 함양군: 선비문화 탐방 트레킹, 용유담 트레킹 남원시: 시골 버스 투어 장수군: 고분군 탐방, 논개활공장 트레킹 걷기 체험비는 45,000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https://explorers.atcjirisan.com/)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055-884-0850으로 문의할 수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 주민이 추천하고 함께하는 코스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다양하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아름다운 지리산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걷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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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0월 27일 ‘지리산 숲길 탐험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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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족단위 피서객들로부터 각광받는 백운산 4대 계곡
- 1. 성불계곡 광양시 봉강면에는 백운산의 봉우리인 형제봉, 도솔봉이 솟아 있다.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성불계곡은 조령리의 성불교에서 성불사 위쪽까지 약 2km 길이로 펼쳐져 있다.백운산 4대계곡 중 가장 아담하며, 기암괴석 사이로 많은 평평한 바위가 산재해 있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과 수려한 삼림은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여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계곡상류에는 고려시대 불교문화 중심지로 전해오는 ‘성불사’가 자리하여 불자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기도 하다. 계곡위로 드리워진 울창한 삼림은 10월 하순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하여 11월초에 절정을 이루며, 겨울에는 겨울눈꽃이 아름답다.성불계곡 상류에 위치한 성불사를 뒤로하여 새재를 잇는 등산로와 형제봉과 도솔봉 사이를 통과하는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도솔봉, 따리봉, 한재, 백운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2. 동곡계곡 옥룡면 동곡리에 위치한 동곡계곡은 백운산(1,222m)과 한재, 따리봉 참샘이재, 도솔봉 남쪽 사면을 따라 흐르며 백운산 계곡 중 가장 크고 길며(약 10km) 계곡 주변을 따라 자연과 조화를 이룬 민박집들이 많다.옥룡면 동곡리에 위치한 동곡계곡은 백운산 계곡 중 가장 크고 길며, 교통이 편리하고 폭이 넓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의 한재에서 발원한 동곡계곡은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실제 길이가 10km에 이르고 학사대, 용소, 선유대 등의 비경이 있으며 가을철이면 울긋불긋한 단풍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울창한 수림으로 우거진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물분포가 다양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현재 980여종이 자라고 있는데 백운산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식물은 백운란, 백운쇠물푸레, 백운기름나무, 나도승마, 털노박덩굴 등이고 특히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나무의 수액은 광양 백운산의 자랑이기도 하다.계곡 초입에 있는 학사대 주변은 조선 중종때의 유학자 신재 최산두 선생께서 소년시절 10년 동안 학문을 닦았던 곳이다.동곡계곡은 이외에 상백운계곡과 병암계곡이라는 지류를 품고 있는데, 특히 병암계곡의 병암폭포는 절경으로 손꼽을 만 하다. 3. 어치계곡 진상면 어치리에 위치한 어치계곡은 울창한 원시림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곳곳에 다리쉼을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바위가 있다.특히 한 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다는 오로대와 천마의 전설을 가진 구시폭포가 있는 곳이다.어치계곡 하류에는 수어호가 있다.진상면 어치리에 위치한 백운산 어치계곡은 길이가 7km에 이르며 울창한 원시림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곳곳에 다리쉼을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바위가 있다. 주말을 이용한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이용되며, 여름에는 물놀이와 이른 봄에는 고로쇠 약수를 마시러 계곡을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섬진강 매화마을과 약 10분 거리에 있고, 군데군데 매화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어 봄에는 매화꽃이 계곡을 뒤덮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가을이면 백운산 숲은 상수리계통의 도토리나무들로 가득 차 있어서 온통 도토리 생산지가 된다. 백운산 남쪽 주봉인 억불봉과 백운산 정상까지의 구간은 도토리나무 군락지로서 숲 속 전체가 키가 30~40m인 수목으로 숲을 이루고 있다.어치계곡은 일년 사계절 중 어느 때 찾아가도 독특한 흥미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각종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지와 유원지 기능이 뛰어나 경제적 효과가 큰 계곡이다. 이러한 다양한 천혜의 혜택을 제공하는 계곡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다.어치계곡 최상류에 위치한 오로대는 용소바위 위에 바위가 밋밋하게 넓은 마당처럼 생긴 바위를 말하며 여름철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며 바위에 오로대라고 새긴 글씨가 남아 있다.구시소(구시폭포)는 모양새가 소나 돼지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구시=구유)이 바위 절벽 사이에 있어 일컫는 말로 혹심한 가뭄이 있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단오절과 한로절에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다하며 지금은 피서철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4. 금천계곡 다압면 금천리에 위치한 금천계곡은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하여 백운산 뒤편 능성이를 따라 2~3km의 길이로 펼쳐져 있고,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곳으로 섬진강의 절경과 조화를 이룬다.광양 다압면과 하동을 잇는 섬진교에서부터 구례군 간전면과 하동군 화개장터를 잇는 남도대교까지 강을 따라 섬진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금천리 동동마을과 서동마을로 나누어지는 곳부터 자연그대로 보존된 금천계곡을 만나게 된다.섬진강의 정취와 함께 계곡을 따라 곳곳에서 참게탕, 매운탕, 재첩회 및 재첩국, 닭숯불구이, 닭백숙, 염소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금천리 마을입구에는 다압초등학교 분교가 있었는데, 현재는 ‘광양시민휴양소’로 단장 운영되고 있다.시민휴양소 아래쪽 소나무 숲에는 삼삼오오 가족 친지끼리 둘러앉아 피서를 즐기는 모습은 보기에도 흐뭇해 보인다. 소나무 숲에 앉아 있으면 소슬한 솔바람소리와 향이 한여름에도 더위를 잊게 하고, 밤이면 군데군데 불을 켜놓고 야식을 하는 광경은 찌든 도시생활에 청량제가 되는 듯 호젓하고 정겹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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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지리산둘레길 함께 걸어요!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단풍이 한창 물들어 있는 오는 11월 2일 지리산둘레길 산청군 단성면 운리에서 「제9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와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95㎞의 장거리 숲길로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등 3개도 5개시, 군(20개읍, 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축제는 산청군 단성면 운리마을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쓰지 않기 등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백운계곡~마근담~시천면 선비촌 등 약 14km를 걷게 되며, 기념품 제공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 문화공연이 열린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festival.trail.or.kr, (사)숲길 사무국 055-884-0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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