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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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김포 문화·관광의 보고 월곶면,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역맞춤형 문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을 발표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 월곶면 개곡리의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한 문화재생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 마을의 생활사를 소개하며,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에서는  ▲ 지역 맞춤형 전시 – 월곶면 개곡리의 다양한 역사, 예술, 풍습을 다루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 교육프로그램 제공 – 인근 학교 및 교육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촉진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미디어아트 이니셔티브 교육도 진행한다. ▲ 문화이벤트와 협력 – 지역의 아티스트와 공동으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역의 예술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미디어 아트 기술 활용 –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의 회화, 조각 등의 전시물 외에도 최신의 미디어아트 기획전시를 통해 폭넓은 문화 향유 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앞으로 밀다리 마을박물관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김포국제조각공원, 문수산성 등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들이 가득한 월곶면은 김포시 문화·관광의 보고와 같은 곳으로 이곳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4-01-19
  • 강원2024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청소년과 함께 ‘강원2024’ 성화 투어 떠난다
      10월 3일, 제1회 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Panathenaic Stadium)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 2024. 1. 19.~2. 1.)의 성화가 채화된다. 스피로스 카프랄로스(Spyros Capralos) 그리스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그리스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화식을 개최하고 강원2024 개막을 향한 대장정의 출발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번 강원2024 그리스 성화 채화 대한민국대표단에는 진종오 조직위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대한체육회, 주그리스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다. 성화 채화 및 인수 의식은 채화식, 성화 봉송 릴레이 후 성화램프 점등, 성화 인수 순으로 진행된다. 성화 봉송 릴레이의 우리나라 주자는 여자 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 윤신이(16세/봉평고등학교) 선수와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현겸(17세/한광고등학교) 선수가 맡는다.   강원2024 성화 투어의 주제는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과 스포츠로 하나 되어 빛나는 미래를 향해 성화 투어 여정을 떠난다’이며, 표어는 ‘연대의 여정(Journey of Solidarity)’이다. 강원2024 성화 투어는 성인 올림픽의 성화 봉송과 달리 도로 위를 달리는 주자 릴레이는 하지 않으며, 서울과 부산, 세종, 제주, 광주, 강원 등 18개 시도에서 성화 주자들이 성화점화대에 불을 붙이는 성화 점화식만 진행한다. 주자 109명 중 82명을 청소년으로 구성했고, 성화 점화식 전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올림픽 경기 체험, 올림픽 오엑스(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 올림픽만의 특성을 드러낸다.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한글을 기리는 의미에서 한글날인 10월 9일을 뜻하는 109명을 강원2024 성화 투어 점화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성화 투어 지역의 청소년을 중심으로 스포츠 꿈나무, 장애인, 호국용사,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 출신 선수, 교사, 어르신 등 다양한 분야와 전 연령층을 포함하도록 구성했다. 성화 투어 점화자들은 앞으로 성화의 불꽃을 전국에 피우며,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매력이 넘치는 한국 지역 문화와 아름다움을 홍보하게 된다.   그리스에서 채화한 성화가 10월 8일(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현장에서 성화 도착 행사를 진행한다. 그 후에 대회 개최 100일 전(G-100일) 서울광장에서의 성화 출발 선언과 함께 총 80일간 23개 도시를 돌며 성화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성화 투어가 종료되고 남은 20일간은 4개의 개최도시(강릉·평창·정선·횡성)의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특별 성화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성화 채화로 강원2024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전 세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 강원2024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10-02

축제 검색결과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10월 7일 - 9일 가을소풍 페스티벌 개최
      김포문화재단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소풍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조강風流(풍류)>을 확장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가족과의 추억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완료한 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기간 조강전망대에서는 평화교육관, 야외공연장, 오픈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전시, 축하 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생태전시관 1층 로비 공간에서는 철거 철책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각종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한시적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생태탐방로에서 조강의 해넘이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관람객 중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다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풍경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계자는 “개관 2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명실공히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단순한 통일전망대, 안보관광지를 넘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관광의 복합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행사 및 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aegibong.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장인원 제한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 후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
    • 축제
    2023-10-05

여행 검색결과

  • 춘삼월 봄을 시샘하는 설경, 강원도 평창군 장평
      춘삼월 설경...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어제 보았는데 봄을 시샘하는 대폭설이 3월 19일(토) 강원도에 내렸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이곳은 강원도 평창군 장평이다.           토요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장평의 시골마을은 갑자기 내린 폭설을 치우느라 온 도로가 난리다. 도로는 불편했지만, 가는 겨울이 아쉬웠던 필자는 이 눈이 반가웠다. 겨울철 강원도의 제설 처리 능력은 전국 최고일 곳이다. 이번 여행은 겨울의 마지막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갑자기 세운 여행 계획이다.    정확히 일기 예보가 맞았다! 서울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동해행 고속버스를 타면 첫 경유지가 바로 이곳 장평시외버스터미널이다. 작은 시골마을인 이곳은 가볍게 산책을 즐기면서 나 홀로 또는 우리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소도시 여행지다.             강원도 장평은 메밀막국수가 아주 유명한 지역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봉평이 있기 때문이다.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주 무대가 바로 이곳 장평의 옆 동네 봉평이다.             한 겨울처럼 폭설이 내린 행운의 날, 이곳 장평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겨울 소도시 여행을 즐겨본다. 너무 아름답다! 장평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이 지역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당, 상점, 편의점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평창시네마, 용평어울림센터, 용평보건지소, 평창군 전통민속 상설공연장, 용평도서관, 용평체육공원 등 다양한 시설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평창군 전통민속 상설공연장과 평창시네마가 위치한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다시 크리스마스 계절이 온 듯하여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평창농악축제가 열리는 평창군 전통민속 상설공연장 바로 옆으로 속사천이 흐른다. 한겨울이 지나 따듯한 봄이 오면서 속사천의 맑은 물은 이미 녹아 흐르고 있는 이곳에 갑자기 내린 햐얀 눈이 내려 뒤덮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봄이 왔다고 생각해서인지 겨울 눈이 더욱 반갑고,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듯하다. 사람 많고 복잡한 대도시 서울을 떠나 잠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준비해온 보온통에서 따듯한 커피를 따라 한잔 마시면서 하얀 설국의 강원도 작은 마을 산책을 즐기는 이 순간이 행복하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다. 1시간 30분만 벗어나면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다. 강원도 장평, 봉평은 메밀막국수가 유명한 곳이다. 메밀은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아주 좋다. 또한 동맥경화를 막아주며, 강장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눈이 내리는 날 메밀막국수 한 그릇 시원하게 즐겨 보았다.    어떤가? 이번 주말 강원도 봉평과 장평의 시골마을에서 메밀막국수 한 그릇 즐겨보는 건?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3-20
  • 광주 1913 송정역시장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새롭게 태어난 1913 송정역 시장은 1913년 개장한 100년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 2016년 4월에 새롭게 개장하였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그룹이 함께 출범시킨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광주 1913 송정역 시장은 기존 송정역점 매일 시장을 변경해 개장한 전통시장으로 강원도 봉평장 프로젝트를 진행한 현대카드가 콘셉트 디자인 기획을 담당했다.         송정역 시장은 시장이 가장 활성화된 1970~19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장에 점포들을 리모델링했다.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역사 밖에서 해당 역의 실시간 열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을 설치해 제2의 대합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였다.   전통과 트렌디함까지 갖춘 송정역 시장에는 젊은 상인들이 대거 들어와 먹거리는 늘어나고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송정역 시장은 젊은 사람들의 활기로 채워져 가고 청년들은 이곳에서 희망을 일궈가고 있다. 또한, 시장을 넘어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단장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명소로 거듭났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어도 재래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인심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흐르는 정은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었다.   재래시장의 장점에 젊은 감각이 더해져 재탄생 된 1913 송정역 시장, 100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이곳이 앞으로 또다시 100년을 이어가길 기대해본다.   ● 위치: 광주 광산구 송정로8번길 13  
    • 추천관광지
    • 광주
    2021-10-22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춘삼월 봄을 시샘하는 설경, 강원도 평창군 장평
      춘삼월 설경...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어제 보았는데 봄을 시샘하는 대폭설이 3월 19일(토) 강원도에 내렸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이곳은 강원도 평창군 장평이다.           토요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장평의 시골마을은 갑자기 내린 폭설을 치우느라 온 도로가 난리다. 도로는 불편했지만, 가는 겨울이 아쉬웠던 필자는 이 눈이 반가웠다. 겨울철 강원도의 제설 처리 능력은 전국 최고일 곳이다. 이번 여행은 겨울의 마지막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갑자기 세운 여행 계획이다.    정확히 일기 예보가 맞았다! 서울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동해행 고속버스를 타면 첫 경유지가 바로 이곳 장평시외버스터미널이다. 작은 시골마을인 이곳은 가볍게 산책을 즐기면서 나 홀로 또는 우리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소도시 여행지다.             강원도 장평은 메밀막국수가 아주 유명한 지역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봉평이 있기 때문이다.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주 무대가 바로 이곳 장평의 옆 동네 봉평이다.             한 겨울처럼 폭설이 내린 행운의 날, 이곳 장평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겨울 소도시 여행을 즐겨본다. 너무 아름답다! 장평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이 지역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당, 상점, 편의점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평창시네마, 용평어울림센터, 용평보건지소, 평창군 전통민속 상설공연장, 용평도서관, 용평체육공원 등 다양한 시설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평창군 전통민속 상설공연장과 평창시네마가 위치한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다시 크리스마스 계절이 온 듯하여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평창농악축제가 열리는 평창군 전통민속 상설공연장 바로 옆으로 속사천이 흐른다. 한겨울이 지나 따듯한 봄이 오면서 속사천의 맑은 물은 이미 녹아 흐르고 있는 이곳에 갑자기 내린 햐얀 눈이 내려 뒤덮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봄이 왔다고 생각해서인지 겨울 눈이 더욱 반갑고,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듯하다. 사람 많고 복잡한 대도시 서울을 떠나 잠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준비해온 보온통에서 따듯한 커피를 따라 한잔 마시면서 하얀 설국의 강원도 작은 마을 산책을 즐기는 이 순간이 행복하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다. 1시간 30분만 벗어나면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다. 강원도 장평, 봉평은 메밀막국수가 유명한 곳이다. 메밀은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아주 좋다. 또한 동맥경화를 막아주며, 강장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눈이 내리는 날 메밀막국수 한 그릇 시원하게 즐겨 보았다.    어떤가? 이번 주말 강원도 봉평과 장평의 시골마을에서 메밀막국수 한 그릇 즐겨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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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3-20
  • 광주 1913 송정역시장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새롭게 태어난 1913 송정역 시장은 1913년 개장한 100년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 2016년 4월에 새롭게 개장하였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그룹이 함께 출범시킨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광주 1913 송정역 시장은 기존 송정역점 매일 시장을 변경해 개장한 전통시장으로 강원도 봉평장 프로젝트를 진행한 현대카드가 콘셉트 디자인 기획을 담당했다.         송정역 시장은 시장이 가장 활성화된 1970~19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장에 점포들을 리모델링했다.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역사 밖에서 해당 역의 실시간 열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을 설치해 제2의 대합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였다.   전통과 트렌디함까지 갖춘 송정역 시장에는 젊은 상인들이 대거 들어와 먹거리는 늘어나고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송정역 시장은 젊은 사람들의 활기로 채워져 가고 청년들은 이곳에서 희망을 일궈가고 있다. 또한, 시장을 넘어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단장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명소로 거듭났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어도 재래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인심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흐르는 정은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었다.   재래시장의 장점에 젊은 감각이 더해져 재탄생 된 1913 송정역 시장, 100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이곳이 앞으로 또다시 100년을 이어가길 기대해본다.   ● 위치: 광주 광산구 송정로8번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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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1-10-22
  • 대마도 까지 볼 수 있는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에 위치한 통영 8경 중 하나인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는 높이 461미터의 통영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미륵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올라가는 도중 볼 수 있는 푸른산의 경치도 아름답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는 한 마디로 장관입니다. 마치 섬을 조각내어 바다위에 뿌려놓은 듯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중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멀리 대마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통영시 문화관광> 정상에 오르면 옛날 통제영(統制營) 봉수대터(경남 기념물 제210호)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 제 1수원지가 있습니다. 특히 석축흔적만을 남기고 있는 봉수대 뒤편 평지에는 건물터와 기와조각이 출도되고 있는데, 조선시대 기와조각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도장무늬토기 조각도 함께 출토되어 이곳이 조선초기보다 훨씬 앞선 통일신라시대에도 제사를 위한 장소로 이용된 명당이었으리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빼어난 절경인 만큼 유명한 산사도 3개나 있다. 고려 태조 26년(943년)에 도솔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조선 영조 8년(1732년)에 창건된 관음사(觀音寺), 광해군 시절인 1617년 통제사 윤천의 주선으로 산 일대에 축성한 산성과 함께 지은 용화사(龍華寺)가 있습니다. 본래 용화사는 정수사라고 불리었지만 폭풍과 화재로 소실되는 등 재난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미륵산 정상에서 7주야 기도를 올렸는데, 그 때 신인이 나타나 지금의 자리에 절을 지어 그 이름을 용화사라 하고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을 모시도록 계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용화사는 절이지만 동시에 해군본부에 해당하는 수군통제영에서 만든 관림사찰입니다. 이에 용화사의 승려들은 부처를 모시면서 수군의 의무를 겸했으며 절간 자체가 수군 막사로 사용되었습니다. 경내에는 효봉스님의 5층 사리탑이 있고 그 탑비와 등신상이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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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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