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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국가유산청 캐릭터 등으로 장식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833-2327)로도 문의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앞으로도 부여지역의 세계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2024-05-14
  • 『분단 70년 북한 고고학의 현주소』공동학술대회 19일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 『분단 70년 북한 고고학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분단 이후 70여 년간 남북한의 고고학 연구는 각각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학문적 인식의 차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벌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남북한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보고,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해 전망해 보고자 마련하였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누어 북한 고고학 연구 현황과 성과를 시대별․주제별로 검토한다. 먼저, 1부는 구석기 시대부터 고조선, 낙랑에 이르기까지의 북한 고고학 연구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 북한 구석기 연구의 안과 밖(이형우, 전북대학교), ▲ 신석기시대의 농경과 문명의 기원(소상영, 충청문화재연구원), ▲ 북한 청동기시대 고고학 연구 경향의 변화와 쟁점(이기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북한 학계의 고조선 및 낙랑 고고학 연구 동향(박장호, 영남대학교) 등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반도 농경의 기원과 1990년대에 제기된 ‘대동강문화론’에 의해 촉발된 북한의 시기구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 북한의 고구려, 발해 고고학 연구 성과와 과제(강현숙, 동국대학교), ▲ 북한 학계의 백제 역사인식(이성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 북한의 신라‧가야, 통일신라 고고학 연구 현황(윤상덕, 국립중앙박물관), ▲ 북한의 중세 고고학 발굴 현황과 연구 성과(홍영의, 국민대학교)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현재 북한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고구려와 발해 관련 연구 성과와 함께, 북한에서 바라본 신라‧백제‧통일신라에 대한 연구 내용을 검토하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추진 중인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의 현황과 연구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한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더욱 유연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09-18
  •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 활용 위한 정책 논의한다, 국제학술심포지엄 열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문헌 자료나 고고학적 정보가 부족하여 1,400여 년 백제왕도의 모습을 오늘날 그려 내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475∼660년)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공주·부여·익산에 있는 26개 유적을 말한다. 이 중에서 공주 공산성 등 9개 유적으로 구성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뛰어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7월 8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그동안 국내·외 각 기관과 학계의 조사·연구 성과를 통해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보존·관리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백제왕도의 경관’이라는 주제 아래 총 2부로 구성하였다. 1부(19일) 사례발표에서는 ▲ 공주 공산성의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이현숙, 공주대학교), ▲ 사비도성 발굴조사의 최신 성과(심상육, 백제고도문화재단), ▲ 익산왕궁리유적 발굴조사 30년의 성과(김환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발표를 통해 백제왕도와 관련한 고고학 조사의 최근 성과를 알아볼 예정이다.   2부(20일) 주제발표에서는 ▲ 웅진왕도 경관의 시론적 탐색(서정석, 공주대학교), ▲ 건물지를 통해 본 사비왕도 경관(정훈진, 한국문화재재단), ▲ 고대 익산 지역의 왕도 경관 성립과 변천(전용호,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 중국 남경 건강성과 석두성의 조사·연구 성과와 도성 경관(허원아오, 난징대학), ▲ 일본 고대 ‘京(경)’ 경관의 형성(야마다 타카후미,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준비되었다. 웅진·사비·익산 왕도 경관은 물론, 해외(중국, 일본) 도성 경관의 논쟁이 되는 요소를 중심으로 심도있게 논의해 볼 계획이다.   발표가 끝나면 충남대학교 박순발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고고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져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참고로, 2017년 12월 5일 출범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추진단’은 문화재청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등 7개 기관의 직원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을 통해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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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단 70년 북한 고고학의 현주소』공동학술대회 19일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 『분단 70년 북한 고고학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분단 이후 70여 년간 남북한의 고고학 연구는 각각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학문적 인식의 차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벌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남북한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보고,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해 전망해 보고자 마련하였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누어 북한 고고학 연구 현황과 성과를 시대별․주제별로 검토한다. 먼저, 1부는 구석기 시대부터 고조선, 낙랑에 이르기까지의 북한 고고학 연구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 북한 구석기 연구의 안과 밖(이형우, 전북대학교), ▲ 신석기시대의 농경과 문명의 기원(소상영, 충청문화재연구원), ▲ 북한 청동기시대 고고학 연구 경향의 변화와 쟁점(이기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북한 학계의 고조선 및 낙랑 고고학 연구 동향(박장호, 영남대학교) 등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반도 농경의 기원과 1990년대에 제기된 ‘대동강문화론’에 의해 촉발된 북한의 시기구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 북한의 고구려, 발해 고고학 연구 성과와 과제(강현숙, 동국대학교), ▲ 북한 학계의 백제 역사인식(이성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 북한의 신라‧가야, 통일신라 고고학 연구 현황(윤상덕, 국립중앙박물관), ▲ 북한의 중세 고고학 발굴 현황과 연구 성과(홍영의, 국민대학교)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현재 북한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고구려와 발해 관련 연구 성과와 함께, 북한에서 바라본 신라‧백제‧통일신라에 대한 연구 내용을 검토하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추진 중인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의 현황과 연구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한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더욱 유연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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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 활용 위한 정책 논의한다, 국제학술심포지엄 열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문헌 자료나 고고학적 정보가 부족하여 1,400여 년 백제왕도의 모습을 오늘날 그려 내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475∼660년)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공주·부여·익산에 있는 26개 유적을 말한다. 이 중에서 공주 공산성 등 9개 유적으로 구성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뛰어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7월 8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그동안 국내·외 각 기관과 학계의 조사·연구 성과를 통해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보존·관리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백제왕도의 경관’이라는 주제 아래 총 2부로 구성하였다. 1부(19일) 사례발표에서는 ▲ 공주 공산성의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이현숙, 공주대학교), ▲ 사비도성 발굴조사의 최신 성과(심상육, 백제고도문화재단), ▲ 익산왕궁리유적 발굴조사 30년의 성과(김환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발표를 통해 백제왕도와 관련한 고고학 조사의 최근 성과를 알아볼 예정이다.   2부(20일) 주제발표에서는 ▲ 웅진왕도 경관의 시론적 탐색(서정석, 공주대학교), ▲ 건물지를 통해 본 사비왕도 경관(정훈진, 한국문화재재단), ▲ 고대 익산 지역의 왕도 경관 성립과 변천(전용호,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 중국 남경 건강성과 석두성의 조사·연구 성과와 도성 경관(허원아오, 난징대학), ▲ 일본 고대 ‘京(경)’ 경관의 형성(야마다 타카후미,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준비되었다. 웅진·사비·익산 왕도 경관은 물론, 해외(중국, 일본) 도성 경관의 논쟁이 되는 요소를 중심으로 심도있게 논의해 볼 계획이다.   발표가 끝나면 충남대학교 박순발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고고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져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참고로, 2017년 12월 5일 출범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추진단’은 문화재청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등 7개 기관의 직원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을 통해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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