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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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황촌 체류 여행으로 지역관광의 참 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경주 황촌 체류 여행’을 떠난다.    황촌(황오동) 마을은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 보문단지 등에 가려진 경주 구도심 지역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 약화 등 도심 쇠퇴를 겪어왔다. 경주시는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주민 주도의 관광형 도심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도시민박 호텔과 마을여행사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 최초로 ‘여행가는 달’을 3월과 6월 총 2회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여행가는 달’ 추진 결과, 관광소비지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로컬 재발견, 지역의 숨은 매력찾기’를 표어로 내세우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지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지역관광 상품을 발굴·소개하고 있다. ‘6월 여행가는 달’에도 문화예술·역사 체험, 산업시설 방문, 반려동물 동반여행, 자전거여행 등 약 70개 지역 130개의 이색적 지역 관광코스를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이 동참한 ‘경주 황촌 체류 여행’도 이러한 관광 흐름을 반영해 기획한 이색 지역 여행상품 중 하나이다.     ‘6월 여행가는 달’에는 ‘경주 황촌 체류 여행’처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와 행사 등을 캠페인으로 준비했다. 지난 3월에 이어 6월에도 진행한 대국민 기차여행 이벤트 <6월엔 여기로>는 지난 23일(목), 모집을 마감했는데 1천 명 모집에 1만 6천여 명이 신청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으며, 6월 1일, 미식을 주제로 첫 여행을 시작한다. 또한, <평창 계촌클래식 투어>, <노작가와 함께 떠나는 노포의 모든 것 ‘찐’ 노포테마여행>, <영월 맛과 쉼을 품은 힐링캠프> 등 일부 여행상품은 큰 호응 속에 이미 모집을 마감했다. 대구와 대전으로 <빵빵하게 떠나는 빵지순례>, <느린 걸음으로 즐기는 남원 아트투어> 등 ‘원포인트’, ‘로컬리즘’, 치유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프로그램은 여전히 모집하고 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주제 여행을 통해 지역의 매력과 가치를 발견하길 기대한다.   * ‘여행가는 달’의 여행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   장미란 차관은 “국내 관광이 내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서기 위해서는 지역만의 고유한 삶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가 필요하다. 지난 3월 방문한 태안 신두리 해변의 맨발 걷기 체험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도 240여 개 민관 기관들과 협업해 지역 곳곳에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뉴스
    2024-06-03
  • 울산 특색이 가득 담긴 빵 먹으러 빵지순례 함께 떠나요!
            최근 각 지역의 유명 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빵지순례(빵집과 성지순례 합성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에 가면 찰보리빵, 천안은 호두과자 등 지역마다 명물 빵이 있지만, 각 지역을 대표하는 빵이 모양만 다르고 맛은 비슷해 특색이 없다는 편견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울산의 명물 빵들이 총출동했다. 울산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내 명실상부한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울산의 명물 빵! 지금 함께 만나보자.   <고래 한 마리 물고가세요, 장생포고래빵>      1970~80년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 지금은 사라졌지만 고래는 여전히 울산 그리고 장생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이다. 특히 장생포고래빵은 고래모양의 빵 중에서도 거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긴수염고래 모양을 본뜬 빵에 팥앙금과 슈크림을 가득 채웠다. 특히 갓 만들었을 땐 팥앙금이 뜨끈뜨끈해 촉촉한 맛이 배가 된다. 고래모양의 빵에 아이스크림을 듬뿍 채운 고래아이스크림도 별미이다.  근처에는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울산 고래박물관이 있어, 이곳을 둘러보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고래빵으로 채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 장생포고래빵 - 메뉴: 장생포고래빵 5개 3,000원, 슈고래빵 4개 3,000원, 고래아이스크림 3,500원 -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31번길 3 - 운영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무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담아내다, 소월당 배빵>      소월당 배빵은 맛과 당도가 뛰어나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울산의 특산물 울산배와 우리밀을 이용해 만든 빵이다. 동그랗고 통통한 배 모양의 빵 속에는 울산배를 오랜 시간 정성껏 졸여 만든 잼이 들어있다. 이 잼은 특유의 사각거리는 울산배의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중독성이 있다.  개별포장 후 예쁜 패키지에 담긴 소월당 배빵은 선물하기 좋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울산의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맛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선순환의 가치까지 담아낸 소월당 배빵으로 울산 여행의 추억을 기념해보는 건 어떨까?   * 소월당 배빵 - 메뉴: 배빵 10개입 15,000원, 양갱 2개입 22,000원 - 주소: 울산 남구 돋질로390번길 7 톡톡팩토리 1층 - 운영시간: 11:30~18:30, 일요일 휴무   <여러분의 소원을 이뤄드려요, 간절곶 해빵>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건나블리 남매가 찾아 더욱 유명해진 빵이 있다. 바로 간절곶의 명물, ‘간절곶 해빵’이다.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해맞이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속에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아낌없이 들어있고, 아래층엔 바삭하고 고소한 소보로가 있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맛도 맛이지만 해빵이라는 이름처럼 빵 위에 찍힌 강렬한 태양 모양의 무늬가 시선을 끈다.  간절곶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빈 후, 잊지 못할 맛을 자랑하는 간절곶 해빵을 먹어보자. 달콤한 해빵이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을 이뤄줄지도 모른다!   * 간절곶 해빵 - 메뉴: 해빵 10개입 15,000원 -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 운영시간: 12:00 - 20:00, 브레이크타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1-29
  • 단풍과 문학과 복고와 빵, 남도 가을 4가지 테마로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단풍맞이’, ‘문학산책’, ‘힐링뉴트로’, ‘빵지순례’, 4가지 테마로 전남의 가을을 즐길 대표 관광지를 선정, ‘가을 남도여행’ 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 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테마별로 ‘단풍맞이’의 경우 해남 대흥사, 진도 운림산방과 같이 잘 알려진 관광지부터 그림 같은 풍경의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육지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여수 자산공원, 피톤치드 가득한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을 소개했다.   전남 가을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단풍의 여흥을 가슴에 안고 ‘문학산책’을 떠나는 것도 좋을 듯싶다. 강진의 영랑생가를 시작으로 이청준의 장흥 선학동마을을 거쳐 무진기행 무대인 순천만 대대포구로 이어지는 감성코스는 올 가을 삶의 쉼표를 찾는 관광객에게 제격이다.   장난스런 표정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무안 못난이미술관, 1970~1980년대 시골읍내의 모습이 오롯이 남아 있는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목포 근대문화역사관까지, ‘힐링뉴트로’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빵지순례’는 각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달콤한 디저트와 고소한 빵을 소개해 관광객 입맛을 돋운다. 완도의 명물인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복빵과 광양의 새콤달콤한 매실과 팥소가 가득 든 매화빵은 풍성한 추억을 더해준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올 가을 전남을 방문하는 분들이 남도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지 홍보에 힘써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가을 남도여행’ 관광 책자는 전라남도 관광과, 전남지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해 누구든지 받아볼 수 있다. 관광홍보물 신청은 전라남도관광협회(061-286-4052)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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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특색이 가득 담긴 빵 먹으러 빵지순례 함께 떠나요!
            최근 각 지역의 유명 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빵지순례(빵집과 성지순례 합성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에 가면 찰보리빵, 천안은 호두과자 등 지역마다 명물 빵이 있지만, 각 지역을 대표하는 빵이 모양만 다르고 맛은 비슷해 특색이 없다는 편견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울산의 명물 빵들이 총출동했다. 울산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내 명실상부한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울산의 명물 빵! 지금 함께 만나보자.   <고래 한 마리 물고가세요, 장생포고래빵>      1970~80년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 지금은 사라졌지만 고래는 여전히 울산 그리고 장생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이다. 특히 장생포고래빵은 고래모양의 빵 중에서도 거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긴수염고래 모양을 본뜬 빵에 팥앙금과 슈크림을 가득 채웠다. 특히 갓 만들었을 땐 팥앙금이 뜨끈뜨끈해 촉촉한 맛이 배가 된다. 고래모양의 빵에 아이스크림을 듬뿍 채운 고래아이스크림도 별미이다.  근처에는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울산 고래박물관이 있어, 이곳을 둘러보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고래빵으로 채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 장생포고래빵 - 메뉴: 장생포고래빵 5개 3,000원, 슈고래빵 4개 3,000원, 고래아이스크림 3,500원 -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31번길 3 - 운영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무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담아내다, 소월당 배빵>      소월당 배빵은 맛과 당도가 뛰어나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울산의 특산물 울산배와 우리밀을 이용해 만든 빵이다. 동그랗고 통통한 배 모양의 빵 속에는 울산배를 오랜 시간 정성껏 졸여 만든 잼이 들어있다. 이 잼은 특유의 사각거리는 울산배의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중독성이 있다.  개별포장 후 예쁜 패키지에 담긴 소월당 배빵은 선물하기 좋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울산의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맛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선순환의 가치까지 담아낸 소월당 배빵으로 울산 여행의 추억을 기념해보는 건 어떨까?   * 소월당 배빵 - 메뉴: 배빵 10개입 15,000원, 양갱 2개입 22,000원 - 주소: 울산 남구 돋질로390번길 7 톡톡팩토리 1층 - 운영시간: 11:30~18:30, 일요일 휴무   <여러분의 소원을 이뤄드려요, 간절곶 해빵>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건나블리 남매가 찾아 더욱 유명해진 빵이 있다. 바로 간절곶의 명물, ‘간절곶 해빵’이다.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해맞이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속에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아낌없이 들어있고, 아래층엔 바삭하고 고소한 소보로가 있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맛도 맛이지만 해빵이라는 이름처럼 빵 위에 찍힌 강렬한 태양 모양의 무늬가 시선을 끈다.  간절곶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빈 후, 잊지 못할 맛을 자랑하는 간절곶 해빵을 먹어보자. 달콤한 해빵이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을 이뤄줄지도 모른다!   * 간절곶 해빵 - 메뉴: 해빵 10개입 15,000원 -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 운영시간: 12:00 - 20:00, 브레이크타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1-29
  • 단풍과 문학과 복고와 빵, 남도 가을 4가지 테마로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단풍맞이’, ‘문학산책’, ‘힐링뉴트로’, ‘빵지순례’, 4가지 테마로 전남의 가을을 즐길 대표 관광지를 선정, ‘가을 남도여행’ 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 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테마별로 ‘단풍맞이’의 경우 해남 대흥사, 진도 운림산방과 같이 잘 알려진 관광지부터 그림 같은 풍경의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육지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여수 자산공원, 피톤치드 가득한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을 소개했다.   전남 가을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단풍의 여흥을 가슴에 안고 ‘문학산책’을 떠나는 것도 좋을 듯싶다. 강진의 영랑생가를 시작으로 이청준의 장흥 선학동마을을 거쳐 무진기행 무대인 순천만 대대포구로 이어지는 감성코스는 올 가을 삶의 쉼표를 찾는 관광객에게 제격이다.   장난스런 표정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무안 못난이미술관, 1970~1980년대 시골읍내의 모습이 오롯이 남아 있는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목포 근대문화역사관까지, ‘힐링뉴트로’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빵지순례’는 각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달콤한 디저트와 고소한 빵을 소개해 관광객 입맛을 돋운다. 완도의 명물인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복빵과 광양의 새콤달콤한 매실과 팥소가 가득 든 매화빵은 풍성한 추억을 더해준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올 가을 전남을 방문하는 분들이 남도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지 홍보에 힘써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가을 남도여행’ 관광 책자는 전라남도 관광과, 전남지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해 누구든지 받아볼 수 있다. 관광홍보물 신청은 전라남도관광협회(061-286-4052)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
    2019-09-11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울산 특색이 가득 담긴 빵 먹으러 빵지순례 함께 떠나요!
            최근 각 지역의 유명 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빵지순례(빵집과 성지순례 합성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에 가면 찰보리빵, 천안은 호두과자 등 지역마다 명물 빵이 있지만, 각 지역을 대표하는 빵이 모양만 다르고 맛은 비슷해 특색이 없다는 편견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울산의 명물 빵들이 총출동했다. 울산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내 명실상부한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울산의 명물 빵! 지금 함께 만나보자.   <고래 한 마리 물고가세요, 장생포고래빵>      1970~80년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 지금은 사라졌지만 고래는 여전히 울산 그리고 장생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이다. 특히 장생포고래빵은 고래모양의 빵 중에서도 거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긴수염고래 모양을 본뜬 빵에 팥앙금과 슈크림을 가득 채웠다. 특히 갓 만들었을 땐 팥앙금이 뜨끈뜨끈해 촉촉한 맛이 배가 된다. 고래모양의 빵에 아이스크림을 듬뿍 채운 고래아이스크림도 별미이다.  근처에는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울산 고래박물관이 있어, 이곳을 둘러보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고래빵으로 채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 장생포고래빵 - 메뉴: 장생포고래빵 5개 3,000원, 슈고래빵 4개 3,000원, 고래아이스크림 3,500원 -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31번길 3 - 운영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무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담아내다, 소월당 배빵>      소월당 배빵은 맛과 당도가 뛰어나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울산의 특산물 울산배와 우리밀을 이용해 만든 빵이다. 동그랗고 통통한 배 모양의 빵 속에는 울산배를 오랜 시간 정성껏 졸여 만든 잼이 들어있다. 이 잼은 특유의 사각거리는 울산배의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중독성이 있다.  개별포장 후 예쁜 패키지에 담긴 소월당 배빵은 선물하기 좋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울산의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맛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선순환의 가치까지 담아낸 소월당 배빵으로 울산 여행의 추억을 기념해보는 건 어떨까?   * 소월당 배빵 - 메뉴: 배빵 10개입 15,000원, 양갱 2개입 22,000원 - 주소: 울산 남구 돋질로390번길 7 톡톡팩토리 1층 - 운영시간: 11:30~18:30, 일요일 휴무   <여러분의 소원을 이뤄드려요, 간절곶 해빵>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건나블리 남매가 찾아 더욱 유명해진 빵이 있다. 바로 간절곶의 명물, ‘간절곶 해빵’이다.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해맞이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속에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아낌없이 들어있고, 아래층엔 바삭하고 고소한 소보로가 있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맛도 맛이지만 해빵이라는 이름처럼 빵 위에 찍힌 강렬한 태양 모양의 무늬가 시선을 끈다.  간절곶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빈 후, 잊지 못할 맛을 자랑하는 간절곶 해빵을 먹어보자. 달콤한 해빵이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을 이뤄줄지도 모른다!   * 간절곶 해빵 - 메뉴: 해빵 10개입 15,000원 -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 운영시간: 12:00 - 20:00, 브레이크타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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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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