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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영월 공기리, 시골 정취가 느껴지는 고향집 여행
      시골의 정취와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촌캉스’가 유행하는 요즘, 정감 있는 시골집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펜션에서 고향에 온 듯한 기분을 느껴보면 어떨까. 삼방산 옆에 폭 파묻혀있는 산골 마을, 영월 공기리 여행을 떠나보자.         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새들이 지저귀며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공기리에는 펜션들이 여러 군데 있어 미리 예약을 하면 며칠 쉬어갈 수 있다. 펜션들은 대체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정감 있는 시골집의 느낌으로, 마당에는 개를 키우고 텃밭에 작물을 키우고 있어 고향에 온 기분이 든다. 공기리 펜션들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해 예약이 꽉 차있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촌마을 공기리는 효자열녀 마을로도 불린다. 마을 이름인 공기리는 ‘받들 공(恭)’, ‘터 기(基)’자가 모여 만들어진 것으로, 웃어른을 받들어 모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마을 특성은 공기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효자열녀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효자열녀문은 공기리에 살았던 서양섭과 남양홍의 효와 정절을 기리는 용도로 만들어진 팻말로, 그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효자열녀문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공기리에는 오월까지도 얼음이 어는 ‘얼음굴’이 있다. 삼방산 중턱에 위치한 얼음굴은 동굴 내부의 모습이 입구에서 보이는 크기와는 사뭇 다르다. 높고 넓은 동굴은 여름에도 등골이 서늘해질 만큼 차가운 바람이 불어 얼음굴이라는 이름을 실감하게 한다. 얼음굴에는 머리만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작은 크기의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는 조그만 옹달샘이 하나 있다. 이 샘은 사시사철 물이 떨어지지 않아 예로부터 공기리 사람들이 약수로 사용하던 샘이라고 한다.         일교차가 큰 영월에 위치한 공기리는 뜨거운 햇살과 양옆의 산으로 인해 옥수수가 쫀득하고 탱글탱글하다. 구수한 시골 옥수수의 맛은 도시에서 맛보기 어려운 별미니 집에 돌아가기 전에 영월 백미 찰옥수수를 하나 사 먹어 보자. 잘 쪄서 따끈한 옥수수를 한 입 베어 물면 공기리에서 왜 매년 옥수수 축제가 열렸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공기리는 관광지보다는 실제 마을 주민들이 생활을 하는 마을의 이미지가 강하다. 주로 밭농사를 하고 있는 이곳의 주민들은 살갑게 여행객들을 반겨준다. 시골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는 고향집, 영월 공기리에서 푸근한 하루를 만나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6-2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영월 공기리, 시골 정취가 느껴지는 고향집 여행
      시골의 정취와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촌캉스’가 유행하는 요즘, 정감 있는 시골집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펜션에서 고향에 온 듯한 기분을 느껴보면 어떨까. 삼방산 옆에 폭 파묻혀있는 산골 마을, 영월 공기리 여행을 떠나보자.         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새들이 지저귀며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공기리에는 펜션들이 여러 군데 있어 미리 예약을 하면 며칠 쉬어갈 수 있다. 펜션들은 대체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정감 있는 시골집의 느낌으로, 마당에는 개를 키우고 텃밭에 작물을 키우고 있어 고향에 온 기분이 든다. 공기리 펜션들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해 예약이 꽉 차있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촌마을 공기리는 효자열녀 마을로도 불린다. 마을 이름인 공기리는 ‘받들 공(恭)’, ‘터 기(基)’자가 모여 만들어진 것으로, 웃어른을 받들어 모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마을 특성은 공기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효자열녀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효자열녀문은 공기리에 살았던 서양섭과 남양홍의 효와 정절을 기리는 용도로 만들어진 팻말로, 그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효자열녀문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공기리에는 오월까지도 얼음이 어는 ‘얼음굴’이 있다. 삼방산 중턱에 위치한 얼음굴은 동굴 내부의 모습이 입구에서 보이는 크기와는 사뭇 다르다. 높고 넓은 동굴은 여름에도 등골이 서늘해질 만큼 차가운 바람이 불어 얼음굴이라는 이름을 실감하게 한다. 얼음굴에는 머리만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작은 크기의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는 조그만 옹달샘이 하나 있다. 이 샘은 사시사철 물이 떨어지지 않아 예로부터 공기리 사람들이 약수로 사용하던 샘이라고 한다.         일교차가 큰 영월에 위치한 공기리는 뜨거운 햇살과 양옆의 산으로 인해 옥수수가 쫀득하고 탱글탱글하다. 구수한 시골 옥수수의 맛은 도시에서 맛보기 어려운 별미니 집에 돌아가기 전에 영월 백미 찰옥수수를 하나 사 먹어 보자. 잘 쪄서 따끈한 옥수수를 한 입 베어 물면 공기리에서 왜 매년 옥수수 축제가 열렸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공기리는 관광지보다는 실제 마을 주민들이 생활을 하는 마을의 이미지가 강하다. 주로 밭농사를 하고 있는 이곳의 주민들은 살갑게 여행객들을 반겨준다. 시골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는 고향집, 영월 공기리에서 푸근한 하루를 만나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6-28
  • [태백8경] 정감록의 피난지, 태백 삼수동 산촌마을
    우리나라 예언서 중에서 (정감록)의 피난지로 알려진 곳으로 한 때는 이북 사람들이 (정감록)을 믿고 이곳으로 집단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해서 살다가 해방전후 다른 곳으로 떠나 빈터로 남아 있었는데 1988년부터 광동땜 수몰지역인 숙암리, 광동리, 조탄리 사람들 37가구가 집단이주하여 현재의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귀네미마을
    • 추천관광지
    2021-03-03
  • 생활 속의 허브, 허브아일랜드
    1998년 10월, 허브아일랜드는 세계 각지의 대표적인 허브를 수집하는 목적으로 야외정원과 실내정원 등이 조성되었다.  현재는 13만평의 부지위에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속의 허브”를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베네치아, 만들기체험장, 허브식물박물관(2000평의 내부에서 340종의 허브관람), 야외정원, 플라워정원, 허브갈비, 아테네홀, 향기가게, 베이커리, 허브힐링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절경을 이루는 허브아일랜드이다.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35이용안내 : 031-535-6494이용요금(개인기준) : 일반(17세 이상) 9000원 / 어린이(37개월~중학생),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단체(20인 이상) 7000원 인근관광지 : 어메이징 파크, 열두개울유원지, 신북온천리조트, 지동산촌마을 2018 경기도 10대 관광명소, 2017 한국웰니스 관광 25선, 2016 기업회의 명소 15선  
    • 추천관광지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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