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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안전교육을 가상공간 메타월드에서 진행한다고?
- 서울시설공단은 메타버스에 『따릉이 메타월드』를 만들었다. 10대가 주로 이용하는 로블록스에 3D 콘텐츠의 따릉이 안전교육장와 홍보관을 구현했다. 기념품 판매소와 카페 등도 있어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아바타로 입장해 메타월드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자전거 이용 안전의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시, 교육, 게임,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놨다. 작년 1~11월 따릉이 이용자 중 10대는 5%로 10대 이용자는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로 이 세대에 친숙한 로블록스를 활용해 안전의식 강화를 유도키로 하고 21년 8월부터 작업에 착수하여 완공시킨 것이다. 현재 따릉이는 40,500대가 운행 중이며, 내년에는 3천대가 추가 도입될 계획이다. 누적회원은 330만명이며, 지금까지 8,982만회의 이용건수를 보이고 있다. 『따릉이 메타월드』는 앱과 웹(로블록스)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로블록스 검색창에서 ‘서울자전거’ 또는 ‘따릉이’를 검색하여 게임 실행(play)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크게 안전교육장과 홍보관으로 나뉘는데, 안전교육장에 들어서면 초등, 중등, 일반 등으로 구분된 안전교육을 받고 이어 자전거 교통표지판을 둘러본 후 관련 내용을 게임으로 즐기는 퀴즈방이 마무리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자전거 안전교육 실기시험장을 온라인으로 가져온 주행체험장도 있다. 아바타로 자전거 주행을 하면서 횡단보도, 교차로, 직선코스, 곡선 코스 체험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따릉이에 관한 모든 것이 정리된 공간이다. 2010년부터의 따릉이 변천사와 이용방법, 따릉이를 이용할수록 탄소 절감에 기여한다는 내용 등이 망라돼 있다. 여기에 LCD, QR, 새싹 따릉이와 아트따릉이 등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모습의 따릉이를 보는 재미도 있다. 사진촬영 스튜디오와 기념품 판매 부스, 카페도 있어 마치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따릉이 체험관을 다녀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8월 메타버스의 또다른 플랫폼인 제페토에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옮겨 놓은 바 있는 공단에서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교육에 메타버스를 가장 적절한 도구로 판단해 확장을 꾀하는 중이다.『따릉이 메타월드』도 안착시킨 후 소통형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내년에는 아바타가 착용하는 안전장비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방문자의 니즈에 맞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따릉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는 전체 이용자 중에서 본인의 이동거리 순위를 주간, 월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이용 랭킹시스템’을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자전거 차체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프레임 강화나 바퀴 반사판 설치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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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안전교육을 가상공간 메타월드에서 진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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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숲, 「미세먼지 제로 피크닉 존」 개장..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나보세요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나무 1천그루로 조성한 피크닉 공간,「미세먼지 제로 피크닉존」을 만들었다. 스트로브 잣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 중심의 공간으로 정문에서 식물원 가는 길 우측에 있다. 스트로브잣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는 산림청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수종이라고 지정했다. (스트로브잣나무, 느티나무 : 우수 / 산벚나무:양호) 「미세먼지 제로 피크닉 존」은 롯데홈쇼핑과 환경재단이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도심 숲 조성 프로젝트 <숨;편한 포레스트>를 통해 기부·조성되었다. 1,000㎡ 규모로 기존 상상마을(정크아트 테마정원)의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조성했다. 피크닉 공간 외곽을 따라 수목을 식재하고, 안쪽에 평상과 피크닉 벤치를 설치해 산책과 휴식이 가능토록 했다.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페트병 뚜껑 3만여개를 모아 만든 업사이클링 조형물 ‘희망 지구’도 볼 수 있다. 버려지는 뚜껑으로 육지와 바다를 완성하면서 더 나은 지구를 만나고자 하는 희망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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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거리 50개소에서 서울365거리공연 시작
- 서울시가 세종대로, DDP, 북서울꿈의숲 등 야외거리 50개소에서 150팀의 공연단이 공연을 펼치는 <2021 서울365거리공연>을 시작한다. 6.7.(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만날 수 있다. <서울365거리공연>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에게는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세종대로, DDP, 북서울꿈의숲 등 서울시내 야외거리 50개소에서 대금, 기타, 라틴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약 2,000회 열릴 예정이다. 지난 5.14.(금)~6.4.(금), 본격적인 공연 시작에 앞서 덕수궁돌담길,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세종대로 4개소에서 아코디언, 통기타, 해금 등의 사전공연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이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공연을 즐겼다. 서울시는 지난 5.13.(목)~14.(금) 2일간, 오디션을 통해 전통, 기악,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2021 서울365거리공연단> 150팀(명)을 선발했다. 총 430팀의 공연단이 참여 신청을 하였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음악 82명, 전통 12명, 퍼포먼스 26명 등 4개 장르의 공연단 150팀이 선정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진행되던 공개오디션을 비대면 영상 심사로 대체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150팀(명)의 공연단에게는 공연 참여 기회와 소정의 공연실비가 지급되며,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에서 유명뮤지션과 같은 무대에 서는 특별공연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공연은 6.7.(월)부터 서울시내 야외거리 50개소에서 열린다. 서북·도심권 16개소, 동북권 9개소, 동남권 11개소, 서남권 14개소 등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곳곳으로 거리공연이 찾아간다. ○ 서북·도심권(16개소):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덕수궁돌담길, 무교로 어린이재단 빌딩 앞, 덕수궁 대한문, 돈의문박물관마을, DDP 어울림광장, 운현궁, 동대문 현대시티아웃렛, 명동만화의거리, 서울로7017, 한양도성, 남산골한옥마을, 숭례문 광장, 남인사무대, 서울교육박물관, 청진공원 앞 거리 ○ 동북권(9개소): 북서울미술관 별광장, 북서울꿈의숲, 왕십리 비트광장,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플랫폼 창동61, 정릉시장 미태극장, 강북종합시장(희망놀이터), 서울숲, 평화문화진지 ○ 동남권(11개소): 가든파이브, 한성백제박물관, 석촌동 고분군, 잠실 한강공원, 잠원 한강공원, 강동구청 열린뜰, 천호공원, 천삼쉼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청춘뜨락, 광진문화예술회관 ○ 서남권(14개소): 합정 메세나폴리스, 경의선 책거리광장,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 신촌 박스퀘어, 가산디지털단지 벚꽃거리, 구로G밸리, 낙성대공원, 서대문 독립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노들섬(달빛노들), 생활문화센터 서교 선큰광장, 신사오거리 교통섬, 능동로 분수광장, 불광천 수변무대 올해 <서울365거리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가 가능한 열린 공간에서만 진행되며, 공연 진행 시 마스크 착용, 2미터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 모든 공연은 현장 안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365거리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365거리공연 홈페이지(www.seoulbusk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365거리공연 운영 사무국(☎02-542-269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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