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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가볍게 떠나보세요”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반값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10만 원)과 정부(10만 원)가 공동으로 비용을 적립하여 근로자(20만 원 부담)가 국내여행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만 명에 이어 올해 8만 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동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10월 25일~26일 ‘해돋이 역사기행’ 테마인 경주를 시작으로 드라마틱 강원여행(11월1일~2일/속초·강릉), 중부내륙 힐링여행(11월8일~9일/단양·제천), 선비이야기 여행(11월16일~17일/문경), 남쪽빛 감성여행(12월14일~15일/거제·통영) 등 총 5개의 권역에서 총 600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 이벤트 참여자는 특급 리조트 숙박을 최저가로 이용함과 동시에, 1일 버스투어를 무료로(최대 4인) 제공받는다.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권역별 주요 관광지(경주 불국사‧반월성‧동궁‧월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강릉 선교장, 문경 석탄박물관, 문경 레일바이크,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동피랑마을 등), 전통시장(경주 중앙야시장, 속초 중앙시장, 단양 구경시장, 통영 중앙시장 등) 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vacation.benepia.co.kr)에서 할 수 있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몰에서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상품과 항공, 기차 렌트카, 관광지 입장권 등 약 40여 개 제휴사의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홍보 이벤트를 통해 테마별 특색있는 국내의 관광지를 만나보는 색다른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5천 명을 추가 모집(선착순)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사업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에서 기업단위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담지원센터(1670-1330)로 하면 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증서와 정부인증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기업에는 정부포상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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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가볍게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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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인 99칸 기와집
- 조선 시대 사대부가 중에서도 최상류층만이 쓸 수 있었던 99칸짜리 기와집. 100칸은 임금만이 쓸 수 있다 하여 일반 양반이 거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집은 99칸이다. 그런데 여기, 처음부터 계획하에 99칸으로 건축된 것이 아니라 생활하면서 점차 증축되어 99칸에 이르게 된 한옥이 있다. 전주 사람 이내번이 거주하며 지은 살림집, 강릉 선교장을 만나보자. 강릉 선교장은 조선 시대의 사대부였던 이내번의 가족들이 생활하던 살림집이다. 선교장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 별당, 정자 등 민가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구조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서재 겸 서고로 사용되던 서별당까지 갖추고 있었다. 다만, 다른 99칸짜리 기와집과 선교장이 다른 점은 한꺼번에 99칸을 지은 것이 아니라 꾸준히 건물을 증축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손님맞이를 하는 건물과 집사, 하인들의 거처가 따로 있는 선교장은 손님들을 대접하는데 후했다고 한다. 손님들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건물을 확장하기도 하며 선교장은 지금의 규모에 이르렀다. 300여 년 동안 원형이 잘 보존되어 온 선교장은 한국 전통 가옥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되었다. 1967년에 국가지정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은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로서 아직까지도 선교장 후손들이 일부 공간에 거처하고 있다. 생활 공간과 관람 가능 공간은 구분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살아있는 문화재 선교장을 구경할 수 있다. 사유지이자 국가문화재인 선교장은 시설 관리를 위한 5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자. 선교장 내의 곳간채는 영동 지방 최초의 사립학교인 동진학교로 개조되어 지역 인재를 양성하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 때 폐교되었다. 현재는 선교장 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선교장 일가의 역사와 전통을 전시하고 있다. 곳간채 외에도 선교장 내에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있으니 선교장과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장봉에서 흘러오는 물은 선교장의 활래정을 거쳐 경포 호수까지 흐른다고 한다. 물 위에 떠있는 쌍둥이 건축물 활래정에는 누마루와 온돌방, 다실이 있어 연못 위에서도 근대 한국 특유의 건축양식과 조경미를 갖추고 있다. 선교장은 일부의 방에서 한옥 스테이 체험이 가능해 직접 숙박을 해보며 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방의 수준, 크기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한 한옥 스테이 체험은 문화재에서 숙박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니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하룻밤 직접 선교장에서 잠을 청해보며 조선 시대의 귀한 손님이 된 기분을 누려보면 어떨까.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커피 대신 따뜻한 전통차 한 잔이 당긴다. 선교장 내의 카페 리몽에서 전통차를 판매하고 있으니 선교장 전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를 홀짝이며 조선 시대로 되돌아간 기분을 느껴보자.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운정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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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인 99칸 기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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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반값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10만 원)과 정부(10만 원)가 공동으로 비용을 적립하여 근로자(20만 원 부담)가 국내여행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만 명에 이어 올해 8만 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동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10월 25일~26일 ‘해돋이 역사기행’ 테마인 경주를 시작으로 드라마틱 강원여행(11월1일~2일/속초·강릉), 중부내륙 힐링여행(11월8일~9일/단양·제천), 선비이야기 여행(11월16일~17일/문경), 남쪽빛 감성여행(12월14일~15일/거제·통영) 등 총 5개의 권역에서 총 600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 이벤트 참여자는 특급 리조트 숙박을 최저가로 이용함과 동시에, 1일 버스투어를 무료로(최대 4인) 제공받는다.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권역별 주요 관광지(경주 불국사‧반월성‧동궁‧월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강릉 선교장, 문경 석탄박물관, 문경 레일바이크,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동피랑마을 등), 전통시장(경주 중앙야시장, 속초 중앙시장, 단양 구경시장, 통영 중앙시장 등) 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vacation.benepia.co.kr)에서 할 수 있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몰에서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상품과 항공, 기차 렌트카, 관광지 입장권 등 약 40여 개 제휴사의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홍보 이벤트를 통해 테마별 특색있는 국내의 관광지를 만나보는 색다른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5천 명을 추가 모집(선착순)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사업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에서 기업단위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담지원센터(1670-1330)로 하면 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증서와 정부인증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기업에는 정부포상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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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인 99칸 기와집
- 조선 시대 사대부가 중에서도 최상류층만이 쓸 수 있었던 99칸짜리 기와집. 100칸은 임금만이 쓸 수 있다 하여 일반 양반이 거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집은 99칸이다. 그런데 여기, 처음부터 계획하에 99칸으로 건축된 것이 아니라 생활하면서 점차 증축되어 99칸에 이르게 된 한옥이 있다. 전주 사람 이내번이 거주하며 지은 살림집, 강릉 선교장을 만나보자. 강릉 선교장은 조선 시대의 사대부였던 이내번의 가족들이 생활하던 살림집이다. 선교장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 별당, 정자 등 민가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구조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서재 겸 서고로 사용되던 서별당까지 갖추고 있었다. 다만, 다른 99칸짜리 기와집과 선교장이 다른 점은 한꺼번에 99칸을 지은 것이 아니라 꾸준히 건물을 증축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손님맞이를 하는 건물과 집사, 하인들의 거처가 따로 있는 선교장은 손님들을 대접하는데 후했다고 한다. 손님들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건물을 확장하기도 하며 선교장은 지금의 규모에 이르렀다. 300여 년 동안 원형이 잘 보존되어 온 선교장은 한국 전통 가옥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되었다. 1967년에 국가지정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은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로서 아직까지도 선교장 후손들이 일부 공간에 거처하고 있다. 생활 공간과 관람 가능 공간은 구분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살아있는 문화재 선교장을 구경할 수 있다. 사유지이자 국가문화재인 선교장은 시설 관리를 위한 5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자. 선교장 내의 곳간채는 영동 지방 최초의 사립학교인 동진학교로 개조되어 지역 인재를 양성하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 때 폐교되었다. 현재는 선교장 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선교장 일가의 역사와 전통을 전시하고 있다. 곳간채 외에도 선교장 내에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있으니 선교장과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장봉에서 흘러오는 물은 선교장의 활래정을 거쳐 경포 호수까지 흐른다고 한다. 물 위에 떠있는 쌍둥이 건축물 활래정에는 누마루와 온돌방, 다실이 있어 연못 위에서도 근대 한국 특유의 건축양식과 조경미를 갖추고 있다. 선교장은 일부의 방에서 한옥 스테이 체험이 가능해 직접 숙박을 해보며 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방의 수준, 크기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한 한옥 스테이 체험은 문화재에서 숙박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니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하룻밤 직접 선교장에서 잠을 청해보며 조선 시대의 귀한 손님이 된 기분을 누려보면 어떨까.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커피 대신 따뜻한 전통차 한 잔이 당긴다. 선교장 내의 카페 리몽에서 전통차를 판매하고 있으니 선교장 전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를 홀짝이며 조선 시대로 되돌아간 기분을 느껴보자.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운정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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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인 99칸 기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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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얕아 해수욕장으로서 제격인 안인해변
- 군성강의 맑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오는 곳이다. 모래밭 길이 1km, 폭 50m, 경사도 10~20도로 모래가 곱고 물이 맑다. 수심이 얕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었다. 근처에 등명낙가사, 등명 해수욕장, 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정동진이 있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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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얕아 해수욕장으로서 제격인 안인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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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지길 바우길 16코스
- 바우길 16코스는 학이시습지길이다. 학이시습지는 공자의 논어 첫머리에 나오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를 인용한 말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교와 지역 트레일단체가 합심하여 탐사한 이 길은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출발하여 오죽헌과 선교장, 매월당 김시습기념관, 허난설헌 생가 마을을 지난다.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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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지길 바우길 16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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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이야기가 함께 하는 문화 탐방로 바우길 11코스
- 바우길 11구간 신사임당 길은 16.3km의 구간으로 송양초등학교가 있는 위촌리 촌장 마을에서 죽헌저수지를 따라 율곡 선생이 태어난 오죽헌, 조선 시대 최고의 양반가 저택인 선교장, 달이 다섯 개나 뜬다는 경포대, 불우한 천재 시인 허균 허난설헌 유적지를 지나 강문 진또배기 마을까지 나아가는 이 길은 역사와 이야기가 함께 하는 문화 탐방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길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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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이야기가 함께 하는 문화 탐방로 바우길 11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