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예술의 밤, 여수 장도에서 만나요!
-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지에스(GS)칼텍스 예울마루(관장 이승필)는 장도 진섬다리 입구 인공암벽 야외무대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이란 실외 공간을 화면으로 활용하여 빛과 영상을 통해 콘텐츠를 전달하는 기법으로, 예울마루·장도는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한국 이색 명소)’에 선정되어 그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가 마련됐다. 전시는 세계적인 매체 예술가(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5가지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작가가 장도에서 받은 영감을 사계절의 흐름에 담아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며 치유한 감정들을 빛으로 표현했다. 한편, 지난 6월에 조성을 마친 장도 ‘예술의 숲’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 ‘예술의 숲’은 여수시가 지난 3년간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다도해 정원’, ‘난대 숲 복원’, ‘하프 정원’ 등 주제별 정원을 조성하고 해안 산책로, 쉼터, 야외 공연장을 갖추며 복합 공간으로써 매력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장도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여수의 이색 명소(유니크베뉴)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예술의 밤, 여수 장도에서 만나요!
-
-
섬에서의 특별한 경험,‘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로 누린다
- 인천광역시가 인천 섬 전용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사업의 2024년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주문도와 볼음도, 옹진군의 백령도, 소야도, 굴업도 등 인천 관내 21개 섬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2,000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인천의 섬 자원을 활용해 섬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패키지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600여 명의 관광객이 소이작도, 덕적도, 볼음도, 장봉도, 신시모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등 15개 섬을 방문하여 인천 섬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 올해 옹진섬은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덕적도&소야도 패키지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섬들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며, 강화섬은 볼음도와 주문도 패키지를 지난 5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이작도의 ‘풀등 투어’, 덕적도의 ‘바갓수로봉&비조봉 트레킹’, 소이작도의 ‘선상낚시’, 주문도의 ‘그레를 이용한 상합 캐기 체험’, 볼음도의 ‘강화 나들길 걷기’ 등이 있다. 여행 참가비는 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여행비용이 섬 주민들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시책사업이다. 여행객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숙소, 음식점을 이용하며, 프로그램 역시 주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화군,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섬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섬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운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 섬은 홈페이지(https://www.ghdodo.kr) 또는 전화(☎ 032-468-5437) , 옹진 섬은 홈페이지(https://www.dodohansum.com) 또는 전화(☎ 02-720-83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섬에서의 특별한 경험,‘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로 누린다
-
-
송도 솔밭 도시숲-포항 철길숲,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
- 포항시는 지역 대표 도시숲인 송도 솔밭 도시숲과 포항 철길숲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삶+쉼=도시숲’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에는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개소가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다.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선정한 결과 ‘송도 솔밭 도시숲’과 ‘포항 철길숲’을 포함한 도시숲 5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주민건강 증진형으로 선정된 ‘송도 솔밭 도시숲’은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아름드리 해송이 약 23ha의 넓은 면적에 식재된 곳으로 송도 해수욕장과 연접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숲이다. 또한 올해로 전국맨발걷기대회를 2회째 개최한 맨발걷기의 성지로 3km의 맨발로와 운동시설, 각종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솔숲 내 유아숲체험원, 키즈 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구비돼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경제효과 증진형 도시숲에 선정된 ‘포항 철길숲’은 포항 도심을 관통하는 동해남부선 철로 폐선부지를 활용한 9.3km의 도시숲으로 포항역 이전으로 방치된 지역에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원도심 쇠퇴를 극복하고 도시재생적 측면의 그린 인프라를 구축한 사례가 됐다. 구간별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열매 수목 등을 식재함으로써 생태계를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도시숲은 식물의 증산작용을 통해 도시의 온도를 낮춰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흡수해 공기의 질을 개선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송도 솔밭 도시숲-포항 철길숲,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
-
-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미래 청사진 마련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9일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수립단계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2020년에 수립된 ‘2030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달라진 지역 여건과 환경을 분석하여 최신 관광추세까지 반영해 2035년까지의 중장기적인 관광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관광자원 개발 ▲관광특구 지정 ▲축제 및 마이스(MICE)산업 ▲ 홍보·마켓팅 ▲신규 관광·문화콘텐츠 개발 ▲ 해외 관광객 유치 등 7개 분야별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최정기 부시장 주재로 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일레븐 브리지 건설 등 여수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관광자원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은 단순히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과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밑그림을 촘촘히 구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후 중간보고, 최종보고를 거쳐 2025년 5월 중 용역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
- 뉴스
-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미래 청사진 마련
-
-
우리나라 ‘명품 가로수길’을 소개합니다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적절한 가지치기를 통해 수려한 미관을 제공하고 병충해 방제 등 가로수가 건강하게 잘 관리된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 6개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선정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리 가로수길은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소·느티나무길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길 △인천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 △충북 단양군 삼봉로 복자기나무길 △경북 김천시 조각공원길 왕벚·메타세쿼이아길 △경북 영주시 서원로 왕벚·이팝나무길 등 총 6곳이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6곳의 가로수길 관리사례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소음 차단 등 환경적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관광자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길을 국민 누구나 즐겨찾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녹지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라며 “전국에 조성된 가로수길의 품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우리나라 ‘명품 가로수길’을 소개합니다
-
-
남이섬 국내 최대 민간정원이자 춘천 최초 등록정원 인증
- 아름다운 나무섬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은 지난 7월 31일 국가에서 인정하는 민간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안았다. 국내 최대규모로서 국가나 지역사회가 아닌 민간에서 드넓은 면적을 정원으로 가꾸어 나갔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전까지 최대규모로 등록되었던 곳이 13.4ha(헥타르)였던데 비해 남이섬은 무려 2배가 넘는 규모의 34.7ha에 달한다. 이는 남이섬 전체 면적에서 일부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역이 인정받은 사례로 남이섬 전역이 정원화되어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민간정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조성, 운영하는 국가정원이나 지방정원과는 달리 순수하게 민간에서 수년간 손수 가꾸고 정성을 다해 운영하는 곳이다. 또한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국내 주요 여행 관광자원,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정원 문화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드닝, 관광사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굴 운영한다. 남이섬은 춘천시에서 최초로 등록된 정원으로서의 영예도 함께 누렸다. 본디 물 좋고 산 좋기로 유명한 춘천시는 최근 지역 내 상중도 일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자 추진하며 정원도시로의 부상을 준비중이다. 남이섬은 이번 춘천시 등록 1호 정원이 되며 춘천이 정원도시로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실 남이섬의 성과는 예견된 것이었다. 1944년 청평댐 건설 이전, 비가 올 때면 홍수가 나 육지가 물에 잠기던 척박한 불모지의 남이섬은 1965년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 3만 여 그루의 나무로 가득한 섬이 되었다. 실로 반세기가 넘는 역사이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허투루 심지 않았다. 섬 전역은 27개의 테마 정원으로 나뉘며 전체가 정원이 되기까지 다양한 스토리로 가득하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러 지역과 연계하여 탄생한 강릉경포정, 남이도담삼봉, 천리포목련원부터 해외 말레이시아 랑카위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랑카미가든까지 테마가 있는 주제정원이다. 아침 이슬이 가장 먼저 내린다하여 이름 붙였다 홍보하지만 사실은 재활용 소주병으로 탄생시키면서 병의 브랜드명을 따 이중적 의미를 품은 '이슬정원', 꽃잎과 풀을 마구 뜯어먹는 토끼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작게 해자를 둘러 만든 '피토원' 등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지닌 이야기정원들은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을 미소 짓게 한다. 남이섬을 현재에 이를 수 있게 한 설립자인 수재 선생의 동상과 함께 조성된 수재원,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기쁨을 나누는 창조와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창평원, 북단에서 차가운 북풍을 막고자 마련된 천경원과 따스한 남쪽의 훈풍을 받아 번영케 하려는 마음을 담은 창경원까지 의미 깊은 기념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이 뿐 아니라 남이섬에는 관광지가 되기 이전부터 이 곳을 지키며 자생하던 율왕, 왕마로니에, 행왕과 더불어 수령이 약 2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적송왕, 미류왕, 풍왕, 낙우송왕이 7대 거목으로 자리하며 거대 정원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정원에 빠질 수 없는 연못도 다양하다. 무더위에도 고고함을 잃지 않는 연꽃의 향연 ‘연련지’, 하얀 연꽃 사이로 정관루가 맑게 비치는 '정관백련지', 버드나무 가지를 품은 ‘유영지’ 등 정원 속 연못이 적재적소 배치되어 가꾸는 이들의 품격이 느껴진다. 남이섬이 이전부터 갖춰온 정원의 역사는 정원의 국가 등록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준비된 후보였던 것이다. 오히려 이제서야 등록된 것이 의아할 정도다. 한편 근래 남이섬은 웰니스 관광지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는데, 이번 민간정원 선정으로 한걸음 웰니스 라이프에 다가간다. 다채로운 정원을 도보 산책하며 마음을 정화하거나 도보 이동이 어렵다면 스토리투어버스로 섬 둘레를 돌아보며 바람결에 고단한 마음을 날려보낼 수 있다. 또한, 남이섬은 말 그대로 ‘섬’이기에 수려한 육지 환경뿐 아니라 둘레 수상 환경도 일품이다. 리버크루즈를 타고 밖에서 섬을 조망하거나 로잉보트로 유유히 뱃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넓은 정원을 모두 보고 가기에 하루가 짧을 때에는 수영장조차 정원이라 이름 붙여진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을 갖춘 호텔정관루에서 쉬며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의 마무리가 가능하다. 순천만국가정원처럼 국가가 나서서 거대 자본을 투입하여 정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자발적으로 하나 둘씩 손수 가꾸어 가며 아름다운 강산을 만들어가는 민간정원들이야 말로 민간 홍보대사로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이로운 기업상 이라 하겠다. 남이섬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제1호 등록정원이자 국내 최대 민간정원으로서 향후 정원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연꽃 가득 피어나고 초록의 생명력이 넘치는 8월의 남이섬 정원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남이섬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amisum.com)를 참고하거나 대표번호(031-580-8114)로 문의하여 확인 가능하다.
-
- 뉴스
-
남이섬 국내 최대 민간정원이자 춘천 최초 등록정원 인증
-
-
일상 속 삶의 휴식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소개합니다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민 3,062명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국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시민들의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도시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4월 국민, 지방자치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개소를 추천받았으며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도시숲 5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후변화 대응형은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숲으로 도시 외곽에 자리한 산지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하는 ‘울산광역시 중구 바람길다님숲’ 등 8곳이 선정됐다. 경제효과 증진형은 도시숲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곳으로 철길로 단절됐던 도심을 연결한 ‘포항시 남구 포항 철길숲’ 등 5곳이 선정됐다. 경관 개선형은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의 미관을 향상시킨 곳으로 왕벚나무가 동산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는 ‘대전광역시 중구 테미공원 도시숲’ 등 12곳이 선정됐다. 주민건강 증진형은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통해 신체활동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숲으로 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등 12곳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결과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내 산림정책 → e산림정책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도시숲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림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매력으로 언제나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일상 속 삶의 휴식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소개합니다
-
-
새만금, 낭만이 가득한 서해안 여름 휴가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휴가철을 맞이해서 그림 같은 풍경, 시원한 바닷바람과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숲, 다채로운 해양 레저 체험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휴가지인 ‘서해의 보물’ 새만금 관광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새만금을 방문하여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군산군도는 새만금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 보고로 16개의 유인도로 이루어졌으며 새만금 방조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 4.25km²에 해안선 길이 16.5km에 달하며, 신시도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이 머무르며 단을 쌓고 글을 읽었다는 단풍 명소 월영봉(198m)과 대각산(187.2m), 앞산(122.2m)이 있어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데, 작은 고깃배를 이용한 낚시는 물론 조석간만의 차를 이용해 큰 바닷고기를 잡는 개막이(갯벌 어로 방법)를 체험할 수도 있다. 옥돌해수욕장과 몽돌해수욕장도 있어 다양한 해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도 있고 선유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코스를 제공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새만금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새만금, 낭만이 가득한 서해안 여름 휴가지
-
-
올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여행 떠나요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7월 25일(목)부터 8월 11일(일) 까지 시행한다. 올해 하계 휴가철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총 81만 9천여명(하루 평균 약 4만 5천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하여 여객선을 137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7.3% 증가된 14,568회까지 확대하여 여름 휴가철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날의 여객선 항로별 운항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전국 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특별교통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에 지원한 여행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7월 1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4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일부 장비 교체·수리 등 총 239건의 보완 필요사항을 발굴하여 238건을 시정하였고, 남은 1건은 특별교통기간이 시작되는 7월 25일 전까지 개선하여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여름 휴가철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어 많은 피서객들이 섬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올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여행 떠나요
-
-
신난다! 여름방학 피서는 가족과 함께 과천과학관에서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과 8월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연사관에서는 해양생태계, 멸종위기생물, 공룡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블루카본을 지켜라’, ‘공룡의 시간을 복원하는 탐험’ 등 4개 프로그램이, 곤충생태관에서는 여름철 기승인 모기에 대해 알아보는‘짜증나는 모기의 놀라운 이야기’등 2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그리고‘보이지 않는 우주 기획전’,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관람과 함께 전시물에서 과학원리를 찾아보는 ‘여름방학 창작모험’, 전시관별 특별해설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특별해설’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도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주제탐구·실험탐구·창작탐구·정보탐구로 구분하여 10개 과정으로 나뉘며, 핵심 키워드는‘여름 과학’과 ‘인공지능(AI)’이다. 여름 관련 과학 지식을 탐구하면서 과학자들이 여름에 수행하는 엿볼 수 있고, 실용성 높은 단기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자격증(AICE* Future 3급)을 취득할 수 있다. * AICE: AI Certificate for Everyone의 약자 천문우주와 관련해서는 세계 각지의 밤하늘을 소개하는 ‘돔콘서트 3부「밤하늘을 수놓는 섬광」’와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캠프’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과학과愛’에서는 과학기술 및 예술융합 체험을 할 수 있고, 과학자와 소통하는‘선을 넘는 과학자들’에서는 나노화학과 인공지능 주제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4대 전파기관과 공동 기획한‘놀러와 전파탐험대’에서는 전(자)파 과학을 다양한 키트 제작을 통해 배우며 테레민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한형주 관장은 “과학관에서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철 피서를 보내면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내용, 대상, 기간, 접수, 비용 등)는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신난다! 여름방학 피서는 가족과 함께 과천과학관에서
축제 검색결과
-
-
광양전어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준비 완료’
- 광양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양전어축제를 풍성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소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광양전어축제는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4일 개막식에서의 배알도 야간경관 점등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맨손 전어잡기 체험, 어린이풍물단,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 樂페스티벌,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민속씨름대회, 전어가요제 등의 프로그램들이 축제 방문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광양버꾸놀이, 광양 진월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광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전통문화예술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맛과 멋, 다채로운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킬 제23회 광양전어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다양한 이벤트도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과 개막일인 24일에는 당일 관내 소비 영수증(3만 원 이상)을 증빙하면 경품을 선착순 제공하는 ‘광양관광인스타 팔로우’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배알도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알도 섬 정원은 이틀 동안 200개의 보물이 숨겨진 보물섬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광양시관광협의회에서는 촉감으로 광양의 ‘9미(味)’를 맞혀보는 ‘상자 속 광양 9미(味)를 맞혀라!’를 준비해 축제 기간 사흘 동안 관광객들에게 이벤트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광양전어축제를 비롯해 백운산자연휴양림, 매천황현생가 등 광양 관광지 방문 후 사진 및 영수증 등을 QR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2만 원권 상품권을 제공하는 ‘광양여행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가을의 길목에서 광양 망덕포구를 찾아주시고 전어 축제의 공연, 체험, 이벤트, 먹거리를 오감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만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 축제
-
광양전어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준비 완료’
-
-
서울돈화문국악당 ‘2024 실내악축제’ 열어
-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실내악축제’를 총 5회에 걸쳐 선보인다. ‘실내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축제’는 국악의 색다른 매력과 섬세한 울림에 몰입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에너지와 깊은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실내악축제’는 실내악의 정체성이 담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앙상블로 관객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4 실내악축제’에서는 현대적인 미감이 돋보이는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야금 창작음악에 폭넓은 감수성을 더한 가야금앙상블 사계, 국악인 황병기의 발자취를 담은 이화 국악 앙상블까지 여성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단체의 무대를 통해 음악적 맥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기량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에도 ‘실내악축제’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연주자들이 한 팀이 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페스티벌 앙상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앙상블Ⅰ’은 가야금, 대금, 해금 등 국악기와 피아노의 듀엣을 통해 이 시대의 한국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페스티벌 앙상블Ⅱ’의 공연에서는 신진 작곡가 안지수, 김상진, 이아로, 김신애, 정혁의 위촉 초연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적 실험과 시도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국악기의 새로운 어법과 선율을 구상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월 1일 무대에 오르는 ‘페스티벌 앙상블Ⅱ’는 다양한 국악기의 활용부터 성악 3중창의 구성을 통해 국악 실내악의 풍성한 매력을 선보인다. ‘대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두 대의 가야금의 대립과 공존을 그려낸 안지수의 ‘Opposites Attract’, 산조아쟁과 산조가야금의 민속악 특성을 살려 메나리 선율을 섬세하게 표현한 김상진의 ‘메나리, 음의 분산’, 다나자키 준이치로의 ‘음예예찬’ 수필에서 영감을 받아 불완전과 불규칙의 미감을 표현한 이아로의 ‘음예예찬(陰翳礼讃)’, ‘걸리버 여행기’ 속 전혀 다른 두 존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그린 김신애의 ‘후이늠을 만나다’, 종묘제례악 ‘보태평’을 기초로 여성 정가 가객 세 명의 목소리를 통해 소박한 색감을 담아낸 정혁의 ‘HETEROPHONIUM II : HERMIT’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24년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실내악축제’는 8월 23일~9월 1일 기간 중 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www.sdtt.or.kr)를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하면 된다.
-
- 축제
-
서울돈화문국악당 ‘2024 실내악축제’ 열어
-
-
제1회 여수 국제 웹 축제(웹 페스트)에 이목집중
- 오는 9월 열리는 ‘여수 국제 웹 축제(웹 페스트)’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4년 제1회 여수 국제 웹 축제(웹 페스트)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여수 예울마루 일원에서 국내외 유명 웹 드라마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인 데다 웹 드라마의 성지로 불리는 여수에서 열리는 웹 축제(웹 페스트)라 국내외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처음 제작한 웹 드라마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최근 마무리된 ‘하멜’까지 총 9편의 웹 드라마를 제작, 웹 드라마로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작품 보유 지자체다. 이 가운데 ‘동백’은 2019년 스페인 빌바오 웹 축제(웹 페스트) 황금늑대상 특별상, ‘무지개’는 2022년 LA 웹 축제(웹 페스트) 최고(베스트) 드라마상, '꿈꾸는 섬'은 지난해 제9회 서울 웹 축제(웹 페스트)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는 등 9년 연속 국제 웹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이번 웹 축제(웹 페스트)에 총 120편(해외 40, 국내 80)의 작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웹 드라마 권위자 초청을 통한 시상식(어워즈)와 상영 서비스, 웹 드라마 관련자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작품을 모집 중이며, 이 중 40여 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웹 콘텐츠와 짧은 영상(숏폼), 뮤직비디오 부문으로 나뉘며, 총 시상금은 2천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페스트)에 영국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외 이목이 쏠리고 있다”라며, “웹 드라마 성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착실히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이겠다”라고 밝혔다.
-
- 축제
-
제1회 여수 국제 웹 축제(웹 페스트)에 이목집중
-
-
관람객 참여형 문화 축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의 여행 프로그램 ‘뮤지엄×거닐다’의 참여자가 200명을 돌파했다. ‘뮤지엄×거닐다’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 공모 프로그램 선정관, 연계 지역의 문화 명소 등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총 21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무료 진행한다. 뮤지엄 아트토크(경기 양주), 뮤지엄 예술로드(충북 청주), 뮤지엄 도시유산(경북 경주), 뮤지엄 아트토크(강원 양구), 뮤지엄 예술트레킹(광주), 뮤지엄 예술산책(제주) 등 총 여섯 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기준 11회 차를 진행하며 총 200명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경주의 경우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제주의 경우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그 외에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기관을 대표하는 인물이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점에 대해 ‘유익함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연수였다’, ‘관장님의 직접적인 설명과 안내가 미술관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작품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 박물관·미술관에 자주 오고 싶어졌다’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엄×거닐다’의 남은 회차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한편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서는 ‘뮤지엄×거닐다’와 더불어 ‘뮤지엄×즐기다’와 ‘뮤지엄×그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뮤지엄×즐기다’는 ICOM이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란 주제 아래 전시, 교육, 공연 등의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다양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서울(한양대학교박물관·성동문화재단·헬로우뮤지움·종이나라박물관·사비나미술관·목인박물관 목석원·짚풀생활사박물관·유금와당박물관·코리아나미술관·전시공간 리플랫), 경기(고양어린이박물관·풀짚공예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이천시립월전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인천(해든뮤지움), 강원(책과인쇄박물관), 충남(온양민속박물관·한국자연사박물관), 충북(우민아트센터·그어떤·갤러리PA), 경남(창원시립마산박물관·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범어사 성보박물관·디오티미술관), 대구(대구섬유박물관·대구경북섬유패션사업협동조합), 광주(드영미술관), 전북(교동미술관) 제주(유동룡미술관) 등 전국 32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박물관·미술관별 특화 소재 및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전시기관 고유 기능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로 한양대학교박물관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성동구 내 시멘트 공장인 삼표레미콘공장이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뮤지엄×그리다’의 공모전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난 유물과 여러 작품을 살펴보고 굿즈 아이디어를 기획해 감상평과 함께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www.뮤지엄위크.kr 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에서 스케치북 양식을 다운로드한 뒤 아이디어 스케치와 스토리를 자유롭게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뮤지엄×그리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1차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오는 6월 14일 1차 심사 및 2차 대국민 투표가 이뤄진다.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6월 26일 예정돼 있다. 심사를 통해 장관상,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 등을 선정해 ‘뮤지엄 굿즈’로 인기몰이 중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를 비롯한 풍부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및 프로그램별 참여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뮤지엄위크.kr)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축제
-
관람객 참여형 문화 축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
-
"백만송이 튤립의 향연" 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개막식 열려
- ‘섬 튤립 축제’가 지난 5일 신안군 임자도 튤립 & 홍매화 정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튤립 & 홍매화 축제 유억근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직원을 대표해 신현분 님이 ‘꽃밭을 가꾸는 마음’을 관광객을 대표해 오유경 님이 ‘감사하는 마음’을 임자도 학생을 대표해 임자 고등학교 김하은 님이 ‘지키는 마음’이란 글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빨강, 노랑, 보라, 흰색 등 원색의 옷을 입은 백만 송의 튤립꽃이 파도,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섬 튤립 축제가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튤립꽃을 주제로 사진 포토 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튤립 기념품 만들기, 소화기 작동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섬 튤립 축제를 방문하여 주신 관람객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평생 간직할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 옆 조희룡 미술관에서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12km 대광해변의 신비를 담은 한상표 작가의 <임자도의 바람> 드론 사진전도 열리고 있다.
-
- 축제
-
"백만송이 튤립의 향연" 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개막식 열려
-
-
경기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우수 지역축제 23개 선정
- 경기도는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2024년 경기관광축제 23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꽃페스타 ▲고양행주문화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군포철쭉축제 ▲남양주광릉숲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안양춤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오산야맥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화성시정조효문화제다. 앞서 도는 시군으로부터 30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4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3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레츠고(Let’s GO(Green Only)) 산나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오는 4월 산나물 진상제 재현극, 산나물 골든벨, 산나물비빔밥 나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만의 지역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화성시 정조효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을 중심으로 현륭원 천원 재현, 현륭원 제향, 정조대왕 효행음식 시연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 23개를 평가 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1억 원씩, 중위 등급 10개는 7천만 원씩, 하위등급 7개는 5천만 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지역축제가 본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며 “축제는 지역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우수 지역축제가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 축제
-
경기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우수 지역축제 23개 선정
-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황리 진행 중, 통영골목트리엔날레도 내달 진행 예정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과 함께 통영에서는 카페, 식당, 펜션 등의 통영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지역 연계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지역 연계 전은 2022년 1월 지역 연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영시 16개 지역 예술단체가 참가한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 통영골목트리엔날레 / 플리마켓 & 거리 예술 페스티벌 3개 분야로 전시와 공연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통영골목트리엔날레 카페형에 선정된 앙상블타셋은 4월 8일 아트스페이스(16:30), 몽하카페(19:00), 4월 10일 야소주반(15:00), 음악감상실4분33초(19:00)에서 하이든, 베토벤, 멘델스존, 등의 곡을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통영골목트리엔날레 골목형에 선정된 통영관악합주단&갈랑앙상블이‘골목에서 부는 바람’의 주제로 전자악기와 국악기 그리고 클래식 앙상블이 함께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 이 공연은 4월 9일 명정동 정당새미(11:00), 서피랑 피아노계단(14:30)에서 있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찾아가는 섬마을 축제’는 지역 풍물단과 고전무용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즉석 노래자랑 및 즉석 퀴즈 프로그램으로 트리엔날레의 내륙 축제 분위기를 섬주민들까지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마련하였다. 이 공연은 사량도 진촌항 해솔공원4.9. (14:00)에 있을 예정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기간 통영시 미술협회에서는 지역 카페 10곳에서 2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고 통영 청년 작가협회에서는‘바람 잘 날 없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용남면 빈집(동달리 689번지)에서 전시를 진행 중이다. 트리엔날레는‘3년마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미술제를 뜻한다. 지난 3월 18일 시작하여 오는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통영의 내륙과 섬에서 선보이고 있다. 구. 신아SB조선소 연구동 일대를 메인 행사장으로 펼쳐지는 이번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는 13개국 38명의 작가가 참여한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 외에 통영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공예 특별전, 전혁림 특별전, 옻칠 특별전 등의 기획전과 섬연계전, 지역연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통영국제음악제」와 더불어 통영시의 새로운 대표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그 시작의 원년을 맞이하고 있다.
-
- 추천관광지
- 전남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황리 진행 중, 통영골목트리엔날레도 내달 진행 예정
-
-
가을 단풍여행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로 떠나자!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강촌레일바이크, 엘리시안 강촌, 애니메이션박물관 **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금연 홍보(캠페인)의 중장기 상표(브랜드)임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북한강변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는 국민에게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금연 행사를 제공함으로서 서로의 금연을 독려하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 되었다. 10월 1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되는 북한강 레인보우밸리와 함께 하는 ‘담배 없는 폐스티벌’에서는 관광지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알림(메시지)을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 44개소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채색에 참여하여 완성한 ‘금연 수호대’ 대형 모자이크 벽화(가로 10m x 세로 5m)가 애니매이션박물관 외벽에 전시되어,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20명의 어린이 합창단의 금연송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이 운영되며 금연 바람개비 만들기, 금연 목걸이 만들기를 비롯하여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에서는 북한강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가족, 친구, 연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중앙광장에는 금연 표어(‘금연 바람이 분다, 청춘 바람이 분다’)를 담은 액자 모양의 금연 조형물(금연 포토월)이 설치되어, 중장년층에게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철길에는 금연 문구(금연 사자성어)를 유쾌하게 표현한 금연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바람터널에는 금연 바람개비 조형물이 설치되어,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금연의 결심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흡연자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상담을 비롯하여 폐 나이 측정, 일산화탄소(CO) 측정,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의 금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는 금연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자는 주제를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친화공원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의 금연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형 망토에 금연을 서약하는 손도장(핸드 페인팅) 찍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완성된 대형 망토는 남이섬의 눈사람(금연 수호대) 조형물에 착용시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각 관광지 주요 특징물(캐릭터)들을 금연을 지키는 ‘금연 수호대’로 임명하여, 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금연을 독려하고 담배 없는 쾌적한 관광지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이섬에 살고 있는 나미프렌즈(날다람쥐, 청설모, 두더지 등) 동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금연 퀴즈 및 간접흡연 위험성을 전달하는 행사가 운영되며, 금연 게임 및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노래를 부른 ‘건아들’의 공연과 함께 신나는 음악으로 금연 주제(메시지)를 전달할 거리공연(버스킹)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북한강 주변의 주요 관광지에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금연문화 행사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에 금연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홍보 행사를 확대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뉴스
-
가을 단풍여행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로 떠나자!
-
-
수확의 계절 10월, 광주 대인예술시장 ‘무장무장’ 으로 놀러오세요!
- 광주광역시는 수확의 계정 10월을 맞아 ‘무장무장(갈수록 더 많이)’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대인예술야시장을 개장한다. 10월 야시장은 가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내용에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시도한다. 10월의 한평갤러리는 ‘관계(Relation)’라는 주제로 5일부터 26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나와 타인의 관계 맺기를 통해 우리를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최미애, 손유안, 지정심 3인의 작가는 각자의 방법으로 내 안의 나에게 대화를 시도하고, 타인에게 손을 내민다. 새롭게 단장한 아트컬렉션 샵 ‘수작’은 에디션 프린트 작품을 판매한다. 도자 귀걸이, 다관,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100여 가지의 셀러 수제아트상품들이 평일에도 상설 전시·판매되는 아트샵으로 운영된다. 다문화공간 드리머스는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꿈꾸는 ‘Break the walls!’를 주제로 인권평화콘서트를 연다. 12일 미혼모의 집 돕기, 26일 시리아 난민 가정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드리머스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인권문제에 대해 알리고,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야시장체험존, 원데이클래스, 상설공연프로그램 ‘예인열전’등의 프로그램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인예술시장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byeolja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수확의 계절 10월, 광주 대인예술시장 ‘무장무장’ 으로 놀러오세요!
-
-
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 오름의 고장 송당리의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친환경 소규모 콘서트가 개최된다. 송당리 마을기업 ‘송당상회(대표 임선옥)’는 작년 송당 비자나무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숲속 피크닉 콘서트’에 이어 송당리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송당 피크닉 콘서트’를 10월 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삼춘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당상회’에 지원된 마을여행활동가(삼춘PD)가 기획하여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전 피크닉 행사’와 5시30분부터 3팀의 인디밴드가 선사하는 ‘소규모 힐링 콘서트’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10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같은 장소인 송당리 마을공방에서 농촌체험 상품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가 개최된다.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에서는 아부오름 해설사 동행 트래킹, 비누 만들기 체험, 닭 메밀 칼국수 및 더덕 튀김 등 로컬푸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탐나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크닉 콘서트의 ‘사전 피크닉 행사’에서는 송당 특산품(생더덕, 더덕차 등) 시식과, 협력업체 ‘아임제주’에서 준비한 당근주스, 당근 디저트, 커피 시식을 즐기며 송당의 자연에서 여유롭고 특색 있는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콘서트 무대 앞에는 피크닉 세트가 제공되는 등 더욱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힐링 콘서트’에는 ▲‘시시콜콜한 이야기’(2009),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2014) 등의 앨범을 내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가수 ‘양양’, ▲ 섬세한 감성과 담담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12회,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노래’를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권나무’, ▲ 컨트리, 블루그래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대중적이면서 따듯한 음악을 추구하는 5인조 밴드 ‘컨트리공방밴드’가 각각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5일(토) 개최되는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와 ‘송당 피크닉 콘서트’ 모두 제주관광공사가 ‘송당상회’에 지원한 삼춘PD가 기획했으며, 이 날 송당을 찾는 관광객은 일정에 맞게 원하는 대로 두 가지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에코파티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가 필요하며, 송당 피크닉 콘서트는 방문객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미진 삼춘PD는 “이번 행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해 마을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획했다”며 “10월 초가을에 제주의 청정한 자연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선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전시/공연
-
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여행 검색결과
-
-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미식주간', 전국 식문화를 만나는 자리!
- 서울시가 오는 11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일주일간 서울 곳곳에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 이번 미식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은 김치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11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이 체험은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김치를 담그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11월 9일과 10일에는 노들섬에서 전국 각지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 미식마켓(여행하는 마켓으로의 초대)가 열린다. 10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맛을 소개하며, 각 지역의 독특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운영된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의 쌀과 술’, ‘부산의 명란 요리’, ‘강원도의 나물 요리’ 등으로 서울과 전국의 지역성을 담은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인다. 10일에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서울 미식 발전에 기여한 셰프와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서울미식어워즈’도 진행된다. 이번 어워즈는 국내외 미디어 및 미식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서울 미식의 위상을 높이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레스토랑에서의 특별 체험 미식주간 동안 서울의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클라스가 다른 오래된 초대라는 이름의 프로그램 으로 통인시장, 강남영동시장, 노룬산시장 등에서 지속 가능한 미식, 자연주의 요리 등을 주제로 한 특별한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 함께 맛보는 색다른 초대에서는 서울의 대표 음식 명소를 미식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투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성수와 서촌 일대에서의 이색적인 미식 탐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롯데, 더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젊은 셰프들과 MZ세대의 특별한 초대 ‘MZ셰프의 힙한 초대’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젊은 셰프들이 신당동 떡볶이, 장충동 족발, 종로 빈대떡 등 서울의 대표 음식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미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전국 각지의 맛이 모여 있고 노포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라며 "올해 서울미식주간에는 미식 전문가, 레스토랑,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서울 미식주간의 세부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tasteofseoul.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서울은 서울 미식주간을 통해 글로벌 미식의 중심지로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
- 추천관광지
- 서울
-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미식주간', 전국 식문화를 만나는 자리!
-
-
서울에 이어 11월, 여수와 부산에서 펼쳐질 불꽃 축제
- 지난 10월 서울의 밤을 환하게 밝혔던 불꽃 축제에 이어, 11월의 밤하늘을 물들일 두 개의 불꽃 축제가 여수와 부산에서 열린다. 매년 큰 호응을 얻는 불꽃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도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18:30~21:20 장소: 여수세계박람회장 요금: 무료 오는 11월 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질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는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환상적인 무대가 꾸며진다. 여수 밤바다와 야경으로 유명한 여수는 이번 불꽃축제에서 국내외 관객들에게 빛의 도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 불꽃축제는 2007년 국제박람회 기구(BIE) 실사단의 방문을 기념하여 처음 시작되었고, 이후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각국의 불꽃팀이 참가해 여수 바다를 아름답게 장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불꽃 버스킹, 여수시립예술단 공연, 라이트 드론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9회 부산 불꽃축제 : “부산 멀티 불꽃쇼” 일시: 2024년 11월 9일(토) 14:00 ~ 20:00 장소: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 요금: 무료 / 일부 유료 이어 11월 9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 불꽃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부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불꽃과 미디어 파사드 연출은 매년 수많은 관람객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 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이기대, 동백섬 3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3 Point' 연출로 ‘부산 멀티 불꽃쇼’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 낮부터 각종 축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특히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불꽃 토크쇼’는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불꽃 축제 모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불꽃을 선보이며, 한 해의 마지막 가을밤을 수놓을 준비가 한창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감동적인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여수와 부산의 불꽃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
-
- 추천관광지
- 부산
-
서울에 이어 11월, 여수와 부산에서 펼쳐질 불꽃 축제
-
-
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
- 추천관광지
- 전남
-
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
-
서울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특별 행사 개최…
- 서울시는 지난 3월 세계적인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A50BR)’을 기념하고,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의 서울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3일(일) 반포 세빛섬에서 특별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서울 미식 위상 높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미식 축제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자리다. 올해는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4곳의 한국 레스토랑이 50위권에 포함되었으며, 총 9곳의 국내 레스토랑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서울이 국제 미식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세계적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팝업 행사 이번 행사는 ‘흑백요리사’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가 주도하며, 트리플스타(강승원 셰프), 원투쓰리(배경준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는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에서 동료 셰프들의 투표로 선정된 ‘셰프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그가 이끄는 ‘모수’는 41위에 올랐다. 행사에서는 ‘모수’ 출신의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등이 요리한 파인다이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티켓 정보 참여 희망자는 10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빛섬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4가지 파인다이닝으로 구성되며, 입석(스탠딩)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만 원으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사재기 또는 대리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자 본인 확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서울,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미식 관광 도시로, 뛰어난 셰프들이 활동하며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행사는 서울의 미식 문화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미식 행사는 서울의 미식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국제 미식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추천관광지
- 서울
-
서울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특별 행사 개최…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석찬)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제주목 관아에서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제주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특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신화의 섬 제주, 그 유산의 빛, 신들이 사라졌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하늘과의 연결을 기원하는 굿 퍼포먼스를 비롯해 제주를 주제로 한 합창 공연과 화려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문소리 아나운서를 비롯해 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 도시산조, 제주도립무용단, 제주도립합창단, 제주울림뮤지컬합창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 제시 이번 선포식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제주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로, 올해 개발된 2개의 스토리텔링과 4개의 유산 활용 코스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코스를 기반으로 한 유산 탐험 가이드북도 발간될 예정이며, 게임 요소를 접목해 방문객들이 제주 유산을 흥미롭게 탐험할 수 있도록 제작될 계획이다.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주간 운영 선포식 이후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주간’이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새롭게 개발된 스토리텔링 코스 중 하나인 ‘여신에게 물어봐’ 코스를 따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송당 본향당, 당오름 둘레길, 다랑쉬오름, 성읍민속마을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제주 국가유산 한정판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제주목 관아,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비자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등 주요 국가유산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제주유산, 새로운 접근으로 즐기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선포식과 선포주간을 통해 제주의 유산을 더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유산을 보다 널리 알리고, 제주의 신화와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문화유산 여행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추천관광지
- 제주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
-
-
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는 닫혀 있던 현충사의 야간을 개방하여,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현충사 연못과 다리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격조 높은 공연과 야경이 어우러진 문화의 밤 첫날인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 밴드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과 국악인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휴, 윤현상 밴드, 하동균이 출연하는 달빛음악제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돼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충사 경내를 수놓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경내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광섬유 LED 머리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LED 한지등 제작, 야광봉 장신구 만들기, 야광 별자리 키링 만들기, 에코백 제작, 샌드아트 체험, 전통 보자기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다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 라이팅쇼가 개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존 등 야간 경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아산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낮에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밤에는 현충사 달빛야행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낮에는 외암마을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전통 한옥 마을의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현충사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현충사의 아름다운 밤을 경험하고, 격조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현충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 추천관광지
- 충청
-
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
-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으로 가자!
- 기존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한강공원.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할 것이다. 바로 내일부터 주말 이틀간, 한강의 매력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종목별 완주 시 메달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면, 비로소 원형의 완성된 메달이 된다. 참가자 모집 한 달여 만에 9,80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당일 서둘러 방문해서 경기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 당일 사전 등록 부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확인 팔찌를 배부하며, 이 팔찌가 있어야 모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서가 의무적으로 제출되어야 하며, 모든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지참해야 하니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 3종 경기 사전 등록도, 당일 현장 접수도 못했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경기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FUN 체험존이 운영되어 특별한 한강의 여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게다가 특히 6.1(토)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드론라이트쇼’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진행되어 수많은 볼거리가 넘쳐나 모두의 눈이 바쁘게 움직일 것이다. 다채로운 방법으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한강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
- 추천관광지
- 서울
-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으로 가자!
-
-
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 한국의 보석 같은 섬, 제주.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모든 장면이 전부 그림 같은 곳이다.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제주의 수많은 절경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연경관 명소인 제주 용머리해안을 소개한다. 제주 용머리해안은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곳으로, 산방산 해안에 자리한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는데, 그 이름처럼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용머리해안에서는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80만 년 전의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이다.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울퉁불퉁한 암벽과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져 이루는 절경을 바라보면 마치 자연이 펼치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바닷가 바로 옆으로 난 길은 높이는 겨우 100m 남짓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어 더 가까이에서 용머리해안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다고 한다.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전해진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져 한 편의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용머리해안이다.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 번은 경험해야 할 곳인 제주 용머리해안. 제주를 찾는다면 용머리해안을 빠뜨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설의 신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 추천관광지
- 제주
-
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
-
세상의 끝,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으로!
- 5월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 강렬해지는 햇빛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이름만으로도 마치 세상의 끝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스쳐갈 것 같은 곳,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이다. 해금강을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 북쪽에 자리한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 '띠밭늘'이라고 불렸지만, 이젠 '바람의 언덕'으로 더 유명하다. 바람의 언덕은 일상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힐링과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언덕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넓고 고요한 바다, 작은 섬과 높은 등대, 유람선까지. 모든 것이 지루할 틈이 없는 잔잔한 볼거리들로 가득 차 있다.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있는 바람의 언덕은 그 푸른 풍경만 봐도 마음이 가라앉고 몸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게 한다. 바람이 스치는 그 순간에는 거센 바람에 고민과 걱정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까지 주기도 한다. 언덕 위에 앉아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즐겨보아라.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의 경관이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광활한 자연의 고요함과 넓은 풍경이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
- 추천관광지
- 경남
-
세상의 끝,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으로!
-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잊지 못할 로맨틱한 순간!
- 장미의 계절 5월, 백만 송이 장미 꽃마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 특별한 축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 동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로즈 블로섬 - 장미, 피어나다'를 주제로 준비되었다. 이 축제 기간 동안 서울대공원의 장미원에서 다채로운 장미꽃을 만나볼 수 있는데, 무려 100여 품종, 4만 5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있다. 백만 송이의 장미가 모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스탠드 장미부터 세계 각국의 장미 품종까지, 그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전시, 원데이 클래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장미원 구석구석에서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부터 DIY 체험까지,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참여 가능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했으며, 장미원 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11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러분의 사진이 서울대공원을 빛낼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는 휴식할 수 있는 휴정원,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모란·작약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동물원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 누구와 같이 한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주말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로 함께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보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장미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
- 추천관광지
- 경기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잊지 못할 로맨틱한 순간!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미식주간', 전국 식문화를 만나는 자리!
- 서울시가 오는 11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일주일간 서울 곳곳에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 이번 미식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은 김치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11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이 체험은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김치를 담그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11월 9일과 10일에는 노들섬에서 전국 각지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 미식마켓(여행하는 마켓으로의 초대)가 열린다. 10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맛을 소개하며, 각 지역의 독특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운영된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의 쌀과 술’, ‘부산의 명란 요리’, ‘강원도의 나물 요리’ 등으로 서울과 전국의 지역성을 담은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인다. 10일에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서울 미식 발전에 기여한 셰프와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서울미식어워즈’도 진행된다. 이번 어워즈는 국내외 미디어 및 미식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서울 미식의 위상을 높이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레스토랑에서의 특별 체험 미식주간 동안 서울의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클라스가 다른 오래된 초대라는 이름의 프로그램 으로 통인시장, 강남영동시장, 노룬산시장 등에서 지속 가능한 미식, 자연주의 요리 등을 주제로 한 특별한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 함께 맛보는 색다른 초대에서는 서울의 대표 음식 명소를 미식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투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성수와 서촌 일대에서의 이색적인 미식 탐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롯데, 더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젊은 셰프들과 MZ세대의 특별한 초대 ‘MZ셰프의 힙한 초대’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젊은 셰프들이 신당동 떡볶이, 장충동 족발, 종로 빈대떡 등 서울의 대표 음식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미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전국 각지의 맛이 모여 있고 노포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라며 "올해 서울미식주간에는 미식 전문가, 레스토랑,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서울 미식주간의 세부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tasteofseoul.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서울은 서울 미식주간을 통해 글로벌 미식의 중심지로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
- 추천관광지
- 서울
-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미식주간', 전국 식문화를 만나는 자리!
-
-
서울에 이어 11월, 여수와 부산에서 펼쳐질 불꽃 축제
- 지난 10월 서울의 밤을 환하게 밝혔던 불꽃 축제에 이어, 11월의 밤하늘을 물들일 두 개의 불꽃 축제가 여수와 부산에서 열린다. 매년 큰 호응을 얻는 불꽃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도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18:30~21:20 장소: 여수세계박람회장 요금: 무료 오는 11월 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질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는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환상적인 무대가 꾸며진다. 여수 밤바다와 야경으로 유명한 여수는 이번 불꽃축제에서 국내외 관객들에게 빛의 도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 불꽃축제는 2007년 국제박람회 기구(BIE) 실사단의 방문을 기념하여 처음 시작되었고, 이후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각국의 불꽃팀이 참가해 여수 바다를 아름답게 장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불꽃 버스킹, 여수시립예술단 공연, 라이트 드론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9회 부산 불꽃축제 : “부산 멀티 불꽃쇼” 일시: 2024년 11월 9일(토) 14:00 ~ 20:00 장소: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 요금: 무료 / 일부 유료 이어 11월 9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 불꽃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부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불꽃과 미디어 파사드 연출은 매년 수많은 관람객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 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이기대, 동백섬 3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3 Point' 연출로 ‘부산 멀티 불꽃쇼’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 낮부터 각종 축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특히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불꽃 토크쇼’는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불꽃 축제 모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불꽃을 선보이며, 한 해의 마지막 가을밤을 수놓을 준비가 한창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감동적인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여수와 부산의 불꽃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
-
- 추천관광지
- 부산
-
서울에 이어 11월, 여수와 부산에서 펼쳐질 불꽃 축제
-
-
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
- 추천관광지
- 전남
-
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
-
서울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특별 행사 개최…
- 서울시는 지난 3월 세계적인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A50BR)’을 기념하고,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의 서울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3일(일) 반포 세빛섬에서 특별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서울 미식 위상 높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미식 축제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자리다. 올해는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4곳의 한국 레스토랑이 50위권에 포함되었으며, 총 9곳의 국내 레스토랑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서울이 국제 미식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세계적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팝업 행사 이번 행사는 ‘흑백요리사’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가 주도하며, 트리플스타(강승원 셰프), 원투쓰리(배경준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는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에서 동료 셰프들의 투표로 선정된 ‘셰프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그가 이끄는 ‘모수’는 41위에 올랐다. 행사에서는 ‘모수’ 출신의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등이 요리한 파인다이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티켓 정보 참여 희망자는 10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빛섬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4가지 파인다이닝으로 구성되며, 입석(스탠딩)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만 원으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사재기 또는 대리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자 본인 확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서울,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미식 관광 도시로, 뛰어난 셰프들이 활동하며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행사는 서울의 미식 문화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미식 행사는 서울의 미식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국제 미식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추천관광지
- 서울
-
서울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특별 행사 개최…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석찬)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제주목 관아에서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제주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특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신화의 섬 제주, 그 유산의 빛, 신들이 사라졌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하늘과의 연결을 기원하는 굿 퍼포먼스를 비롯해 제주를 주제로 한 합창 공연과 화려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문소리 아나운서를 비롯해 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 도시산조, 제주도립무용단, 제주도립합창단, 제주울림뮤지컬합창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 제시 이번 선포식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제주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로, 올해 개발된 2개의 스토리텔링과 4개의 유산 활용 코스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코스를 기반으로 한 유산 탐험 가이드북도 발간될 예정이며, 게임 요소를 접목해 방문객들이 제주 유산을 흥미롭게 탐험할 수 있도록 제작될 계획이다.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주간 운영 선포식 이후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주간’이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새롭게 개발된 스토리텔링 코스 중 하나인 ‘여신에게 물어봐’ 코스를 따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송당 본향당, 당오름 둘레길, 다랑쉬오름, 성읍민속마을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제주 국가유산 한정판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제주목 관아,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비자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등 주요 국가유산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제주유산, 새로운 접근으로 즐기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선포식과 선포주간을 통해 제주의 유산을 더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유산을 보다 널리 알리고, 제주의 신화와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문화유산 여행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추천관광지
- 제주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
-
-
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는 닫혀 있던 현충사의 야간을 개방하여,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현충사 연못과 다리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격조 높은 공연과 야경이 어우러진 문화의 밤 첫날인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 밴드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과 국악인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휴, 윤현상 밴드, 하동균이 출연하는 달빛음악제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돼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충사 경내를 수놓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경내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광섬유 LED 머리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LED 한지등 제작, 야광봉 장신구 만들기, 야광 별자리 키링 만들기, 에코백 제작, 샌드아트 체험, 전통 보자기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다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 라이팅쇼가 개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존 등 야간 경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아산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낮에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밤에는 현충사 달빛야행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낮에는 외암마을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전통 한옥 마을의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현충사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현충사의 아름다운 밤을 경험하고, 격조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현충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 추천관광지
- 충청
-
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
-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으로 가자!
- 기존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한강공원.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할 것이다. 바로 내일부터 주말 이틀간, 한강의 매력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종목별 완주 시 메달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면, 비로소 원형의 완성된 메달이 된다. 참가자 모집 한 달여 만에 9,80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당일 서둘러 방문해서 경기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 당일 사전 등록 부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확인 팔찌를 배부하며, 이 팔찌가 있어야 모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서가 의무적으로 제출되어야 하며, 모든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지참해야 하니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 3종 경기 사전 등록도, 당일 현장 접수도 못했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경기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FUN 체험존이 운영되어 특별한 한강의 여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게다가 특히 6.1(토)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드론라이트쇼’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진행되어 수많은 볼거리가 넘쳐나 모두의 눈이 바쁘게 움직일 것이다. 다채로운 방법으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한강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
- 추천관광지
- 서울
-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으로 가자!
-
-
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 한국의 보석 같은 섬, 제주.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모든 장면이 전부 그림 같은 곳이다.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제주의 수많은 절경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연경관 명소인 제주 용머리해안을 소개한다. 제주 용머리해안은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곳으로, 산방산 해안에 자리한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는데, 그 이름처럼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용머리해안에서는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80만 년 전의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이다.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울퉁불퉁한 암벽과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져 이루는 절경을 바라보면 마치 자연이 펼치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바닷가 바로 옆으로 난 길은 높이는 겨우 100m 남짓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어 더 가까이에서 용머리해안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다고 한다.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전해진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져 한 편의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용머리해안이다.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 번은 경험해야 할 곳인 제주 용머리해안. 제주를 찾는다면 용머리해안을 빠뜨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설의 신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 추천관광지
- 제주
-
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
-
세상의 끝,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으로!
- 5월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 강렬해지는 햇빛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이름만으로도 마치 세상의 끝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스쳐갈 것 같은 곳,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이다. 해금강을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 북쪽에 자리한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 '띠밭늘'이라고 불렸지만, 이젠 '바람의 언덕'으로 더 유명하다. 바람의 언덕은 일상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힐링과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언덕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넓고 고요한 바다, 작은 섬과 높은 등대, 유람선까지. 모든 것이 지루할 틈이 없는 잔잔한 볼거리들로 가득 차 있다.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있는 바람의 언덕은 그 푸른 풍경만 봐도 마음이 가라앉고 몸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게 한다. 바람이 스치는 그 순간에는 거센 바람에 고민과 걱정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까지 주기도 한다. 언덕 위에 앉아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즐겨보아라.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의 경관이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광활한 자연의 고요함과 넓은 풍경이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
- 추천관광지
- 경남
-
세상의 끝,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으로!
-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잊지 못할 로맨틱한 순간!
- 장미의 계절 5월, 백만 송이 장미 꽃마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 특별한 축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 동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로즈 블로섬 - 장미, 피어나다'를 주제로 준비되었다. 이 축제 기간 동안 서울대공원의 장미원에서 다채로운 장미꽃을 만나볼 수 있는데, 무려 100여 품종, 4만 5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있다. 백만 송이의 장미가 모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스탠드 장미부터 세계 각국의 장미 품종까지, 그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전시, 원데이 클래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장미원 구석구석에서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부터 DIY 체험까지,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참여 가능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했으며, 장미원 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11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러분의 사진이 서울대공원을 빛낼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는 휴식할 수 있는 휴정원,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모란·작약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동물원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 누구와 같이 한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주말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로 함께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보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장미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
- 추천관광지
- 경기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잊지 못할 로맨틱한 순간!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
인천 섬과 썸 타볼래? 인천관광공사 2021 인천 섬 섬포터즈 모집(6.10.~6.22.)
- 인천관광공사에서 인천의 섬을 알려 줄 "2021 인천 섬 서포터즈"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인천 및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며 여행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개인 유튜브 영상 채널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부문과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SNS' 부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섬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경우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인천의 소이작도, 소무의도, 세어도, 백령도, 대청도, 볼음도 등 6개의 섬 중 3개의 섬을 방문하여 취재를 하면 되는데 당일 취재 10만 원, 1박 2일 취재 20만 원의 취재비가 지원 된다. 이 외에도 인천 섬포터즈 기념품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최종 우수 활동자 시상과 활동 완료 후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인천의 다양한 섬에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고 색다른 대외활동을 찾는다면 놓치지 말고 지원해 보자. ▶온라인 접수하러 가기(클릭) ○ 문의 : 운영사무국 ㈜엣나우 02-555-9464 / ok@atnow.kr
-
- 공모 · 모집
-
인천 섬과 썸 타볼래? 인천관광공사 2021 인천 섬 섬포터즈 모집(6.10.~6.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
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
- 건축은 도시의 구성요소로서 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다. 따라서 대구 곳곳에 있는 건축물들을 살펴보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대구의 건축물을 여행하며 친밀하고 깊게 대구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 건축문화기행, 그 첫 번째 코스를 소개한다. 대구건축문화기행 1코스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이 대구에서는 3월 8일 오후 2시 섬유회관 오거리에서 점화되었다. 대구의 3·1독립운동은 계성학교, 신명학교, YMCA, 동산성경학교, 대구고등보통학교, 농림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해 '학생 의거'라고도 불리는데, 이때 학생들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집결지로 이동하기 위해 사용했던 지름길이 바로 3·1 만세운동길과 90계단이다. 90계단 옆에는 1900년대 초의 대구 사진과 3·1 만세 운동 당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그날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3·1 만세운동길을 지나 서문시장으로 가는 길 어귀에 위치한 굴다리 아래에는 독립선언문과 독립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3·1 만세 운동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3·1 운동 당시 이 거리를 수놓았던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땅 밑에서 큰 진동으로 남아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대구 중구 동산동의 스윗즈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주거용으로 지은 주택으로 여성 선교사 마르타 스윗즈가 살던 곳이다. 입구에 있는 큰 돌에는 의료 선교 박물관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현재 이곳은 동산 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이 조성되었다. 박물관은 선교박물관(스윗즈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의료박물관(챔니스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5호), 교육·역사박물관(블레어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6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들은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조선 영조 때 대구읍성 축성 당시 사용된 성돌을 기초로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았으며 그 위에 기와지붕을 얹었다. 이곳의 지붕 재료와 마감 재료 일부가 바뀌었지만, 건물 전체의 형태 및 내부 구조는 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집 주위에는 선교사들이 처음 가져왔다는 서양사과나무 3세목과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도 보인다.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선교사 챔니스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주택이다. 당시 건축 및 주거 양식과 미국 선교사들의 생활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데 1910년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유행한 방갈로 풍에 비교적 순수한 양식의 주택으로 지금까지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1989년 6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한 중요한 건축 유적물이다. 집안 곳곳에는 고풍스러운 장식품들과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 풍경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아름답고 예스러운 건축물이다.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890년대에서 1900년대에 사용되었던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선교사인 블레어와 라이스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스윗즈, 챔니스 저택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한데 그 증거는 건물의 기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머지 두 저택은 대구읍성의 성돌로 기초를 쌓은 것과 달리 블레어 주택은 대구읍성을 허물기 전에 지어졌기에 평범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양옥 건물로 남쪽으로는 반지하실과 베란다를 두고 북쪽으로는 벽돌로 쌓아 올린 굴뚝이 있는 남북으로 긴 형태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을 두고 있다. 이곳에 거주했던 블레어 선교사가 계성중학교의 핸더슨관을 지을 때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현재 교육·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박물관으로 바뀌기 전까지 선교사 사택과 동산의료원 사택으로 사용되면서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그 원형을 잘 보존하여 당시 미국의 주택 형태에 가까운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 추천관광지
- 대구
-
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
-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 여행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
여수 오동도에 동백꽃이 피면?
- 여수오동도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오동도입구 주차장까지 15분정도 걸린다. 오동도주차장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오동도로 들어갈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며, 동백을 사계절 만날 수 있는 곳 이기도 하다 오동도는 동백나무가 3,000여 그루가 서식하며, 1월에서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여 3월이면 절정기에 다다른다. 오동도는 자산공원에서 보는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오동도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 방파제로 768m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섬에 들어서면 중앙광장에 분수대와 광장이 크게 조성되어 있으며, 오동도 정상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
- 여행
-
여수 오동도에 동백꽃이 피면?
-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운행 시작
- [사진출처: 곡성군청 보도자료] 과거로의 시간 여행, 뉴트로 더한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월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는 곡성군의 대표 관광 상품이다. 운영을 시작한 이래 약 15년 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은 부분은 정비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금번 증기기관차 내부 리모델링의 키워드는 ‘뉴트로’다. 현대적인 모습이 남아있던 기차 내부를 옛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살려 복고적인 감성을 재현했다. 이를 통해 장년 이상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동시에 노후된 장비와 편의시설을 교체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는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왕복하는 관광열차다. 바쁜 일 없는 열차는 섬진강 물결처럼 시속 30km의 속도로 느릿느릿 흘러간다. 기적소리와 함께 하얀 수증기가 하늘 위로 흩어지면 탑승객들은 어느새 추억과 여유에 빠져든다.곡성군은 이번 증기기관차 내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섬진강 레일바이크 출발 운행구간을 기존 침곡역에서 가정역으로 분리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증기기관차 정차역을 만들고, 정차역별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곡성에서의 더욱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사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또한 군 관계자는 “올해 초 개장예정인 ‘압록상상스쿨’까지 연계해 남녀노소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섬진강 수변관광벨트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용출처: 곡성군청 보도자료)
-
- 추천관광지
- 전남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운행 시작
-
-
남파랑길 광양 섬진강꽃길 걷기여행 미리 걸어보다
- 걷기여행이 대세이다. 건강에도 좋고 사색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걷기여행 남파랑길 그 중 광양 섬진강꽃길이 남파랑길 걷기여행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모스가 피어 하늘을 함께하는 광양 섬진강꽃길 아름다운 강 여유로운 강변을 걸으며 또 걷는다 걷기여행에서 고도가 평지 길에다 경치가 좋아 일품이다 남파랑길 광양섬진강꽃길 같이 걸어도 혼자 걸어도 걸어보면 좋을 듯 하다
-
- 여행
-
남파랑길 광양 섬진강꽃길 걷기여행 미리 걸어보다
-
-
[울산명소] 방어진 슬도 - 바다에서 거문고 소리를 듣는다
- 슬도는 바위로 이루어진 섬으로 바닷바람과 파도가 어우러져 바위섬인 슬도에 맞닿아 부딪치면 거문고 소리가 들린다 그리하여 瑟島 큰거문고섬 슬도 슬도에서 슬링하여 본다.
-
- 추천관광지
-
[울산명소] 방어진 슬도 - 바다에서 거문고 소리를 듣는다
-
-
여수시, ‘5년 연속 소비자신뢰 브랜드 대상’ 관광의 질을 높이다
- 28일, 28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최 시상식서 해양관광도시 부문 수상 영예여수시(시장 권오봉)가 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28일 오전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3회 201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기업과 공공기관 우수브랜드를 조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는 소비자 설문을 통해 결정된다. 올해 설문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지난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항목은 선호도, 방문경험, 향후 방문 최우선도, 만족도 등이였다.조사 결과 여수시는 부산과 제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수는 선호도와 향후 방문 최우선도, 만족도 등 3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잘 갖춰진 SOC에 ‘여수밤바다’, ‘낭만’ 등 여수만의 관광콘텐츠가 더해져 전국 제1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카약, 윈드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섬 여행, 바다를 끼고 달리는 자전거도로 등도 관광시장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특히, 올해는 ‘지속가능 관광’을 목표로 시민불편대책반, 관광 안내 모바일 앱 등 시민과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여수는 지금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고 말했다.여수시(시장 권오봉)가 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28일 오전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3회 201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기업과 공공기관 우수브랜드를 조사해 수여하는 상이다.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는 소비자 설문을 통해 결정된다. 올해 설문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지난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항목은 선호도, 방문경험, 향후 방문 최우선도, 만족도 등이였다.조사 결과 여수시는 부산과 제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수는 선호도와 향후 방문 최우선도, 만족도 등 3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잘 갖춰진 SOC에 ‘여수밤바다’, ‘낭만’ 등 여수만의 관광콘텐츠가 더해져 전국 제1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카약, 윈드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섬 여행, 바다를 끼고 달리는 자전거도로 등도 관광시장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특히, 올해는 ‘지속가능 관광’을 목표로 시민불편대책반, 관광 안내 모바일 앱 등 시민과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여수는 지금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
- 추천관광지
-
여수시, ‘5년 연속 소비자신뢰 브랜드 대상’ 관광의 질을 높이다
-
-
서울시, 영등포역 공공공간 활용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였으나 현재는 국가로 귀속된 영등포역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도시재생을 통한 영등포․경인로 일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역 공공공간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8월 21일(수)부터 실시한다. ○ 1890년대 경인선, 경부선 개통 이후 철도교통, 산업화의 중심지역이었던 영등포역은, 1990년대 민자 역사 개발이후 상업중심으로 변화된 곳으로, 지난해 1월 3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민자역사 중 최초로 영등포역사에 대한 국가귀속을 완료한 바 있다. ○ 지난 30년간은 민자역사를 직접 개발한 롯데역사(주)가 올해까지 임시사용허가를 받아 백화점 등 영업을 이어갔으나, 2020년부터는 영등포역이 공공역사의 지위를 확보한 채, 롯데역사(주)(6.28. 영등포역사 신규운영자 공모로 선정)는 공간 운영권만 가지게 된다. ○ 이에, 서울시는 영등포역사의 관리·운영체계가 바뀌는 2020년 1월을 영등포역사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적기로 보고 이번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다. □ 시는 그동안 영등포역사가 지나치게 상업화되어 있어 철도역사로의 상징성이 떨어지고, 주변의 제조업 및 예술산업 등 지역 산업과의 연계기능이 미약하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에 영등포역사 내외의 공공공간을 활용, 주변 산업과의 연계 등 지역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영등포역은 상업공간이 전체 연면적의 5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역사 북측에는 대규모 공개공지가 1,400㎡가 있으나 이용성이 떨어지고, 역사 출입구 쪽은 이륜차 주차장, 각종 안내표지판 등이 산재해 있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부재한 상태다. ○ 또한, 영등포역은 교통의 결절점인데도 주변 지역산업(제조업 및 예술산업)과 연계되지 못하고 섬처럼 유리되어 있는 실정이다. □ 이번 공모는 영등포역사 내 공공공간(약 600㎡)과 공개공지 등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으로, 영등포역 입면 디자인 개선방안 및 주변 연계방안도 함께 제시할 수 있다. ○ 역사 내 약 600㎡의 공공공간은 영등포역사 상업공간의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시 ‘대규모 점포 영업장 면적의 2%이상 규모의 공공시설 설치’를 의무 평가항목으로 반영함에 따라 확보된 공간이다. ○ 앞서 서울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영등포구는 영등포역 공공성강화를 위해 2017년 8월부터 사전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에 따라 신규사업자는 영등포역 외부 보행환경의 쾌적성 및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외부공간 조성의 공공성과 효율성 증진에도 참여해야 한다. □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들이 보완․구체화하여 향후 기존 협의주체(서울시, 영등포구,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및 신규사업자와 협의하여 공간계획(안)에 반영하고, 2020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향후 영등포역의 지속적인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데에도 참고할 예정이다. □ 이번 공모에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작성하여 9월 23일까지 이메일(biz11@ydp.go.kr)로 접수하면 된다. ○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9월 27일(금) 발표할 예정이며, 21팀을 선발하여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재생포털(https://uri.seoul.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에 마련한 공공공간은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영등포역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도시재생 거점 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에 영등포역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서울시, 영등포역 공공공간 활용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
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
- 뉴스
-
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
-
핑클 캠핑클럽 화제의 촬영지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 보세요!
- 지난 여름 방영된 JTBC '캠핑클럽'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캠핑클럽은 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를 구가한 걸그룹 핑클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다시 모인다는 콘셉트와 전국 곳곳의 숨은 캠핑 명소라는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에 따라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머무른 주요 정박지가 화제인데, 특히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경주 ‘화랑의 언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랑의 언덕은 핑클 멤버들처럼 초록초록한 잔디를 깔고 누워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면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푸릇한 자연 속에서 뒹굴 수 있는 이곳에 올라보자. <설레는 경관 속에서 힐링을 충전하다, 화랑의 언덕> '한국의 뉴질랜드'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 지는 화랑의 언덕은 큰 바위들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산책,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 화랑들이 심신 수련 장소로 썼던 곳이다. 애견 동반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전망대 아래 쪽에는 양떼목장이, 수의지 호수 가운데에는 돼지섬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경주 국립공원과 가까워 경주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며, 단석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인기다. 단, 캠핑클럽에서처럼 캠핑을 하거나 텐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화기 사용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1 - 전화: 010-2520-8627 -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시간 외 방문 시 사전 문의) - 입장료: 1인 1견 각 2,000원 / 7세 이하 무료 <아슬아슬한 바위에 서서 마음을 정리하다, 명상바위> 속이 뻥 뚫릴 듯한 시원시원한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명상바위로 가보자.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앉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내뱉던 장소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조심스럽게 내디딘 발걸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절경을 선물한다. 좀 더 부지런을 떤다면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아 내기 힘든 해돋이 광경을 직접 바라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마치 위대한 예술작품을 보듯 숨이 멎을 것 감동을 안게 될 것이다.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할 곳이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볼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 뉴스
-
핑클 캠핑클럽 화제의 촬영지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 보세요!
-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전시/공연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