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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대구의 명당이 연못이 된 성당못
      대구 달서구와 남구의 경계에 위치한 성당못은 성당동에 위치한다. 1910년대에 성당동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 지역은 조선 중엽 채씨 판서가 살던 집터였다. 그런데 국풍(나라에서 지정한 공인 풍수)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고 하는 바람에 나라에서 집을 못짓게 하였다. 그래서 연못이 생겨났고 성당못이 탄생하게 되었다.         성당못 주변에는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있다. 그 둘레가 약 700여 미터로 걸으면 20~30분이 소요된다. 주변에는 낮은 산이 있는데 ‘두리산’이라고 한다. 이를 한자화를 거치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두류산이 되었다. 이 둘레길을 ‘성당못 두리길’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성당못 옆에는 작은 연못이 하나 더 있다. ‘반도지’인 연못은 한반도의 모습과 동일하게 조성되어있다. 특이하게 대구지역은 섬으로 표현되어있다. 과거에는 달성농지개량조합에서 쓸 저수지로 이용되었으나 이상희 대구시장 재임시절 창덕궁에 있는 부용정을 본딴 부용정과 경주 청운교를 본따서 만든 삼선교가 성당못에서 운치있게 자리잡고 있다.           많은 노인들이 모여서 자리잡고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도 유명한데 그 명맥이 수십여 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성당못 옆에는 대구문화예술전당이 위치하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시설로 유명하고 전시와 공연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에는 두류공원과 두류수영장 등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두류산을 조깅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넓게 조성된 두류공원은 규모가 매우 크고 봄이 될 때 벚꽃이 많이 피어 대구의 대표적인 벚꽃휴양지로 꼽힌다.         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서는 도보로 5~10분이 소요되며 1호선을 이용한 승객들은 버스로 환승해서 오기도 한다.     ○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16 (성당동)  
    • 추천관광지
    • 대구
    2022-03-21
  • 대구의 문화, 예술, 체육의 집합체 두류공원
    두류공원은 대구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1977년에 조성되었다. 두류산과 금봉산을 비롯해 두리봉과 모그동산을 포함하는 대형 공원이다. 이월드(구.우방타워랜드)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을 함께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두류공원의 성당못에는 둘레산책데크길이 있으며, 자전거 주행로에는 킥보드를 이용하는 이들을 볼 수 있다. 두류수영장에서는 여름이 되면 여름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한다. 야외음악당에서는 공연을 할 수 있고 그 주위로는 넓은 구릉지가 있어 돗자리 펴서 앉아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이 주로 이용하며 주변에 있는 매장에서 음식 배달이 가능하다. 면적이 51만평이나 되어 마음 편히 공원에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4.19혁명의 시발점이 된 2.28 학생의거기념탑, 민족시인 이상화의 동상, 빙허 현진건과 고월 이장희, 목우 백기만의 시비 등 여러 시비들이 공원을 장식하고 있다. 축구장, 야구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있으며 공원과 이름이 같은 두류도서관이 있어 산책 후 독서도 할 수 있다.   다양한 것으로 채워진 환경 덕에 대구를 알리는 대표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많은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도 이용된다.   두류공원의 특별한 점은 더 있다. 대구공항과 반경 9.3km 떨어진 곳이라 항공촬영 허가를 받지 않고도 비행할 수 있다. 다만 이월드 쪽은 반경 9.3km 내이기에 경계지점을 넘어가지 않도록 촬영해야 한다.   주변에 있는 두류정수장은 현재는 운영되고 있지 않으나 2025년에 대구광역시 시청이 새롭게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두류공원 외곽에는 순환도로가 있다. 두류공원과 이월드 사이를 관통하는 순환도로는 많은 교통량을 제공한다. 지하철역은 대구 2호선 두류역으로 약 500m 거리에 있다.   탁트인 두류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가운데 지친 마음을 힐링으로 채워보자.   ○ 위치 : 대구 달서구 공원순환로 36  
    • 여행
    2021-04-29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대구의 명당이 연못이 된 성당못
      대구 달서구와 남구의 경계에 위치한 성당못은 성당동에 위치한다. 1910년대에 성당동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 지역은 조선 중엽 채씨 판서가 살던 집터였다. 그런데 국풍(나라에서 지정한 공인 풍수)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고 하는 바람에 나라에서 집을 못짓게 하였다. 그래서 연못이 생겨났고 성당못이 탄생하게 되었다.         성당못 주변에는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있다. 그 둘레가 약 700여 미터로 걸으면 20~30분이 소요된다. 주변에는 낮은 산이 있는데 ‘두리산’이라고 한다. 이를 한자화를 거치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두류산이 되었다. 이 둘레길을 ‘성당못 두리길’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성당못 옆에는 작은 연못이 하나 더 있다. ‘반도지’인 연못은 한반도의 모습과 동일하게 조성되어있다. 특이하게 대구지역은 섬으로 표현되어있다. 과거에는 달성농지개량조합에서 쓸 저수지로 이용되었으나 이상희 대구시장 재임시절 창덕궁에 있는 부용정을 본딴 부용정과 경주 청운교를 본따서 만든 삼선교가 성당못에서 운치있게 자리잡고 있다.           많은 노인들이 모여서 자리잡고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도 유명한데 그 명맥이 수십여 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성당못 옆에는 대구문화예술전당이 위치하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시설로 유명하고 전시와 공연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에는 두류공원과 두류수영장 등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두류산을 조깅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넓게 조성된 두류공원은 규모가 매우 크고 봄이 될 때 벚꽃이 많이 피어 대구의 대표적인 벚꽃휴양지로 꼽힌다.         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서는 도보로 5~10분이 소요되며 1호선을 이용한 승객들은 버스로 환승해서 오기도 한다.     ○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16 (성당동)  
    • 추천관광지
    • 대구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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