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케이-웰니스 관광’, 방한 관광의 한 축으로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케이-웰니스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과 한국 전통 조각보 모양을 본뜬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4일(수) 오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곳 중 하나인 대구 ‘사유원’을 방문해 케이-웰니스관광 브랜드의 출발을 알린다. 이 자리에는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인 사유원(대구), 소백산생태탐방원(경북), 아원고택(전북),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레인보우힐링센터(충북), 오크밸리 리조트(강원), 금풍양조장(인천)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해 케이-웰니스관광의 힘찬 도약을 기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대구 ‘사유원’(힐링/명상 테마)을 포함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우수웰니스관광지’ 총 77개소를 공개한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정에 따라 더욱 다채로운 형태로,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25개소), 뷰티/스파(18개소), 힐링/명상(17개소), 한방(7개소), 스테이(7개소), 푸드(3개소) 6가지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에 대해서는 시설별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해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대표 웰니스관광 체험 상품을 개발한다.   장미란 차관은 ‘우수웰니스관광지’ 77개소를 대표해 ‘사유원’에 현판을 제공한다. 현판에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우수웰니스관광지’ 브랜드이미지(BI)를 담았다. 브랜드이미지는 한 조각씩 가족의 건강과 복을 비는 염원의 마음을 담아 이어 붙인 전통 조각보처럼, 한국의 웰니스 관광 요소들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어우러져 독특하고 차별화된 케이-웰니스관광의 브랜드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로 제작했다.   대구 ‘사유원’을 방문한 장미란 차관은 우선 다도, 명상, 사색, 자연치유 등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대구 ‘사유원’은 ‘반가사유상’에서 유래한 사색의 공간(수목원, 숲)으로, 10만 평의 자연과 30여 개의 건축작품, 전통 정원 등이 어우러진 치유·명상 공간이다. 이어 장 차관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 관계자, 여행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발의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지속하는 한편, 웰니스관광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외 관련 박람회 개최 및 참가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웰니스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최근 건강과 회복, 휴식이 중심이 되는 웰니스관광이 전 세계적인 관광 흐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웰니스관광을 방한 관광의 한 축으로 삼고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웰니스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웰니스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4-25
  • 한국관광공사,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BETTER里’ 프로젝트 실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템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결하는 ‘2023 BETTER里’ 실증사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사업화지원금 최대 3천만 원과 블루 포인트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루 포인트는 지난 2023년 2월 ‘스타트업, 인구문제를 푸는 실마리’를 주제로 인구포럼을 개최하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창업기획업체이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스테이(Sustainable Stay)’를 주제로 경상북도 영주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된다. 경북 영주에는 소백산, 부석사, 한우, 사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지만 숙박·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체류형 관광이 발달하지 않아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영주 재방문율과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심 있는 기업들은 사전접수(https://url.kr/npabor)를 통해 7월 6일 목요일 4시 온라인 설명회에 참가하고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 내 '정책지원' > 공고/공모>자체공고/공모 코너와 프로젝트 노션페이지(https://bit.ly/3phHNnd)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참가신청서와 부속서류를 이메일(bluelabs@bluepoint.ac)로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송부하면 된다.     모집 스타트업 유형은 △지역의 유휴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숙박경험을 제공하는 ‘숙박 서비스’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순환경제 솔루션’ △지역의 자원이나 사업과 연계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로컬 비즈니스 연계’ 등이다.     공사 정용안 관광기업창업팀장은 “「BETTER里」프로젝트는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공사의 역할 중 하나이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서 사업모델을 검증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의 분야를 관광에 국한하지 않고 민간전문투자 운영사의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감한 시도로 공사는 관광산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인구소멸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3-07-07
  • "단양군 역사문화길,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지역정책 최우수 사례로 뽑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의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2019년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8년도에 ‘진도 해양복합관광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진도에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지역정책 관계자 간 소통의 장으로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 및 성과, 집행과정에서의 거버넌스 및 갈등관리,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7개 도에서 총 13개 사업을 응모,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지역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3명 심사위원단의 사전 서면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분야별 각 3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획 과정에서 지역 고유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실현가능성을 고려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 단양군(단양군의 명품길 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분야) 및 충남 서천군(역사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산업및주민복지분야)에는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포함, 우수사례로 선정된 총 6개 지자체에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국토부는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제도 운영 중   지역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 시 지방비 매칭없이 20억원 이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정책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최우수 2점, 우수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올해의 지역정책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ㅇ 충북 단양군“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 충북 단양군 명품다리 “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단양강과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km의 탐방로로서, 이중 800m 구간은 암벽 위에 설치되어 바닥이 보이는 물빛길, 흔적의 거리,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였다. 인근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물로 자리잡았다.   ㅇ 충남 예산군“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 충남 예산군에서는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된 예당저수지에 랜드마크 마련 및 수변공간 조망을 위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 출렁다리를 설치, 개장 139일만에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중국의 지린성, 장쑤성, 구이저우성의 대표단이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출렁다리 인근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ㅇ 강원 태백시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 (관광) 이 사업은 석탄산업 사양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암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철암 탄광역사촌, 삼방동 벽화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다목적 이벤트 광장 및 휴게공간, 마을장터,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철암 하나되는 장터’는 마을기업, 주민조직 등과 연계한 먹거리개발 및 판매, 홍보전략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ㅇ 충남 서천군“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 (산업․주민복지) 충남군은 장항역 운행 중지로 침체된 장항읍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방치된 공간 활용을 통한 장항의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장항화물역 리모델링을 추진, “장항도시탐험역”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다목적공연장, 지역 예술가 작업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도시탐험전망대, 자전거대여소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였다.   ㅇ 경북 문경시 “제조업의 첨병 신기제2일반사업단지” (산업․주민복지) 문경지역은 과거 석탄을 활용한 시멘트 가공으로 해방 후 우리나라 시멘트 절반을 공급할 정도로 중요한 공업지점이었으나, 이후 석탄합리화정책 및 새로운 제작공법 등으로 시멘트 공업도시로서의 역량을 잃고 농업 및 관광개발에 주력하였다. 하지만 상시적인 지역인구를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하여 산업시설 유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끝에 2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40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였다. 현재 19개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개 업체가 가동 중으로 농업에 치중한 지역경제에 장기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ㅇ 전북 진안군“고원 Industrial-Culture 복합공간 조성사업” (산업․주민복지) 이 사업은 읍 소재지 중심가에 위치하여 분진과 소음, 주차난 등 주민 불편을 야기했던 벽돌공장을 이전하고,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 및 상가시설, 주차장 등을 마련하여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공장소유자의 설득 및 복합공간 조성 과정에서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민이 원하는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한정희 과장은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은 사업 기획 및 추진과정, 사업 파급효과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게 귀감이 될 만한 좋은 사례로써 그 자체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토부는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인구 감소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뉴스
    2019-12-13
  • 서울시, “하수도 시설, 구경 오세요∼” 15일(금) 하수도 오픈하우스
    - 시민토론회 : 미래하수도 정책발표, 토론, 시민인식도 조사, 시민소통함 운영 등 - 어울한마당 : 어린이 환경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문화행사 - 체험마당 : 물재생센터 즐기기,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슬러지 화분만들기, VR 체험 등 – 하수도의 새로운 면을 재발견하고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
    • 뉴스
    • 전시/공연
    2019-11-15
  • 국립공원의 아름다움 담은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제18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남은주 씨의 ‘소백 연화봉 별밤’ 등 수상작 77점을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3,565점이 접수되었으며, 이들 작품 중 대상을 포함한 총 77점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남은주 씨의 ‘소백 연화봉 별밤’은 소백산의 별자리를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씨의 ‘삼릉아침’과 오관진씨의 ‘푸른 적벽강의 여름’이 선정되었다. ‘삼릉아침’은 경주 삼릉 아침의 햇살과 고라니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았고, ‘푸른 적벽강의 여름’은 변산반도 적벽강의 웅장함을 드러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 작품은 10월 28일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사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말부터는 전국 서점에서 ‘제18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품집’ 구매(판매가 2만 5,000원)가 가능하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19년 국립공원 웹툰․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총 17점(웹툰 10점, 포스터 7점)도 누리집과 국립공원 블로그에 공개했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은 우리나라 자연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이라며, “앞으로도 사진공모전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 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28
  • 산림청, 10월 국유림 명품숲 ‘황정산 바위꽃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황정산 바위꽃 숲’을 선정했다.   황정산(959m)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로 소백산에서 월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요 산맥이며 ‘황정산 바위꽃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3개소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황정산(黃庭山)바위꽃 숲’에는 바위가 많고 그 자태가 아름답게 피어난 꽃과 같아 ‘바위꽃’이라 불린다.   황정산은 40년생 참나무류와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대팻집나무, 팥배나무 등 특이수종들이 자생하여 그 가치를 더 하고 있다.   ‘황정산 바위꽃 숲’ 인근에는 산림청에서 조성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이 있어 국민들에게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도에 개장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산책로, 등산로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황정산은 칠성암, 마당바위, 괴물바위, 돌탑바위 등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와 함께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대흥사가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자아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변 명소로는 구인사, 고수동굴, 온달산성 등이 있으며, 현지의 산채음식은 그 맛이 좋아 미식가들 사이에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황정산 바위꽃 숲’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황정산자연휴양림(☎043-421-0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황정산 산행으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과 기암괴석을 감상하고 주변 명소도 함께 방문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11

여행 검색결과

  • [경상북도 영주시] 365일 소백 힐링지, 영주여행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5점, 보물6점, 도유형문화재2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10대 사찰중 하나 부석사, 풍기읍 수철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열여덟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 조선 중종 38년(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워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 된 소수서원, 문수면 수도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 무섬마을까지. 365일 힐링이 되는 영주여행을 떠나보자.     부석사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5점, 보물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10대 사찰중 하나이다. 사찰 앞으로 펼쳐진 자연경관을 품안에 끌어 안은 모습은 마치 부처님의 온화한 자비심처럼 모든 이의 마음을 무아의 경지에 이르게 한다.   ○주소 :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문의 : 054-633-3464     소백산 우리나라에서 열여덟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었고 풍기읍 수철리에 소재하는데,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며 영남지방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갈린 산맥이 구름위에 솟아 경상도·강원도·충청도 3도의 경계를 지으면서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여리를 내려 뻗어 일으킨 소백산은 영주·예천·단양·영월 네 고을의 배경이 되어 고장의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며, 기품있는 선비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기상의 영기(靈氣)어린 성산(聖山)이며, 또한 지맥의 흐름으로는 한반도의 척추 부분에 해당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주소 :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74 ○문의 : 054-630-0700     소수서원 조선 중종 38년(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워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 된 이 서원은 수많은 명현거유 배출은 물론 학문탐구의 소중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소수서원은 건립 당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으로 불렸는데 그 후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한 후 조정에 건의하여 소수서원으로 사액되었다. 사액서원이라 함은 나라로부터 책, 토지, 노비를 하사받아 면세, 면역의 특권을 가진 서원을 말한다.    ○주소 :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문의 : 054-639-7694~5     무섬마을 굽이굽이 돌아흐르는 강을 감싸안은 자연의 정겨움이 가득한 수도리 전통마을의 고가들은 우리 선조의 숨결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고색으로 흠뻑젖은 마을을 거니노라면 역사를 거슬러 선조들의 체취와 삶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게 된다.   ○주소 :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문수로 732-20 ) ○문의 : 054-636-4700 (사진출처 : 영주문화관광)
    • 여행
    2020-10-21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의 명산을 찾아서
    각화사와 태백산사고지를 품은 명산 각화산, 빼어난 자연경관과 맑은 운곡천이 살아숨쉬는 곳 감의산, 용의 전설과 아름다운 참새골 석문동 계곡이 있는 구룡산,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 금강송 군락지. 봉화군의 명산을 따라 떠나는 여행지를 알아보자.      각화산 경북 춘양면과 소천면을 경계를 이룬 각화산은 봉화군 춘양면과 소천면을 사이에 왕두산과 나란히 솟아있다. 백두대간이 경상북도와 강원도 경계를 이루며, 태백산에서 구룡산 방향으로 용틀임하듯 뻗어나가다가 수다산에서 갈라져 내려온 한 줄기에 위치해 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문의 : 054-679-6351     감의산 감의산은 비교적 높지 않은 산이지만 남쪽으로 맑은 운곡천을 끼고 사미정 유원지와 가무, 동미쏘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많은 행락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감의산 감의봉은 결혼 신부를 태우는 가마의 위쪽 촉다리와 같이 산의 형세를 하고 있어 감의봉이라고도 한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법전면 ○문의 : 054-679-6351     구룡산 구룡산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하며 태백산과 옥석산의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이루는 산이다.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걸쳐있는 이 산은 해발 1,346m로서 태백산, 청옥산, 각화산, 옥석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 나가는 곳에 있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하천들은 남북으로 흘러서 각각 낙동강과 남한강으로 이어진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문의 : 054-679-6351   금강송 군락지 서벽금강소나무 숲”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80ha 규모로 굵기가 평균 50Cm가 넘는 약 1,500그루의 금강소나무(춘양목)가 자라고 있다. 이 숲은 1974년 채종림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에서 채취한 종자로 묘목을 키워 전국의 산림에 심었으며, 2001년에는 궁궐이나 전통사찰 등 문화재 보수복원을 위한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산283-11 ○문의 : 054-679-6343 (사진출처 : 봉화문화관광) 
    • 여행
    2020-10-13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의 아름다운 볼거리 명소
    문화의 중심이 되는 여암은 아름다운 볼거리 명소가 가득하다. 폭포와 함께 환상적인 경관이 펼쳐지는 월출산 구름다리, 많은 역사적 설화와 인물을 배출한 자연그대로의 문화관광지 구림전통마을, 볼거리와 휴식공간 만점 월출산 기차랜드, 아기자기한 바위사이로 향로봉 능선의 굴곡진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천황봉까지. 영암의 문화와 각색 체험을 살펴보자.     월출산 구름다리 이제부터 환상적인 경관이 펼쳐진다. 수없이 엉켜 서 있는 바위들을 수시로 뒤돌아보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고 눈과 귀를 열어 두어야 한다. 폭포 바로 위에는 '바람재'라는 푯말이 나온다. 이곳에 서면 월출산 최고의 바위 전시장인 광암터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문의 : 061-470-2114     구림전통마을 삼한시대부터 2,200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구림 전통 마을은 행정구역상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고 월출산의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구림마을은 최초 이림(爾林)이라 하였으며 성기동으로 시작되었다. 자연마을로는 우리나라에서 그 규모가 으뜸이라 할 수 있으며, 많은 역사적 설화와 인물을 배출한 자연그대로의 문화관광자원이 많은 아름다운 마을이다.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문의 : 061-470-2656     월출산氣찬랜드 호남의 소금강으로 한반도의 기운이 응결하여 빙설옥수가 흐르는 월출산 용추골에 아름답게 자리한 氣찬랜드는 천연 자연풀장이 조성되어 수많은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찬랜드에 공급하는 수원은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따라 사방댐에 담수하여 천연수만을 사용하므로 최고의 수질은 물론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氣를 느낄 수 있는 기찬묏길, 가야금산조기념관, 영암 노래 하춘화노래비, '독천장 가는 길' 전석홍 시인 시비 등 볼거리와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화문리 94 ○문의 : 061-471-8500     월출산 천황봉 해발 809m의 월출산 최고봉. 이곳에 서면 그야말로 멀고 가까운 주변의 산야가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 아래엔 우뚝 솟은 사자봉의 우람한 봉우리와 소백산맥의 여맥이 파도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천황봉에서 내려다보는 구정봉까지의 능선에 펼쳐진 아기자기한 바위들의 모습과 향로봉 능선의 굴곡진 흐름도 아름답다. 또한 삼국 시대 이래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빌며 하늘에 제를 지낸 천제단이 있다고 전한다.   ○주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문의 : 061-470-2114 (사진출처 : 영암문화관광) 
    • 여행
    2020-08-13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의 명품 경치에 빠지다
    새로운 도약, 일등 문경은 아름다운 계곡이 장관이다. 올여름을 날릴 문경의 명품 계곡들을 알아보자.     새재계곡 백두대간의 조령산을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의 『새(사이)』, 새로 된 고개의 『새(新)재』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주소 : 문경시 문경읍 새재1길 일원 ○문의 : 054-550-6394     선유동계곡 동서로 흐르는 계곡 따라 1.7KM에 걸쳐 있는 이곳 선유동은 전국의 선유동이라 이름 붙여진 명승지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으니 수백 명이 앉을 수 있는 거대한 암석들은 마치 대리석을 다듬어 뉘어 놓은 듯 하고 자연스레 포개진 거암들은 마치 인공적으로 쌓아 놓은 듯 정교하게 느껴진다. 대리석을 깔아 놓은 듯 하얀 암반이 절묘한 하상을 이룬 가운데 기묘하게 늘어선 암벽들 사이로 수정보다 더 맑은 옥계수가 사계절 쉬지 않고 흐르는 정경은 하나의 오묘한 자연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주소 :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문의 : 054-550-6394     용추계곡 용추계곡 점촌~문경간 국도(3호선)변의 마성면사무소(소야교)앞에서 가은·농암 방면으로 10여km를 가면 가은읍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 석탄박물관쪽(청주.괴산방면)으로 8km쯤 더 가면 가은읍 완장리 본동(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여기서 계속 2km정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 좌측에 1,000여 평 규모의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옆 송림이 우거진 경사진 도로가 있으니 이곳이 선유동계곡의 입구이다.   ○주소 :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문의 : 054-550-6394     쌍용계곡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전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 기슭 4km구간에 펼쳐놓은 계곡으로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이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병풍처럼 둘러싸고 옥계수가 굽이굽이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며 수천 년 세월 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쪼아내서 훌륭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을 이곳 저곳에 펼쳐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환성을 울리게 한다.   ○주소 : 문경시 농암면 광정안길 ○문의 : 054-550-6394     진남교반 점촌에서 문경 충주방면으로 3번 국도를 따라 10KM쯤 달려가면 70년도 문경경제의 전성기를 일구었던 광산의 하나인 문경탄광의 복구된 폐광지 모습이 나온다. 계속 S자형 만곡지형인 강변을 끼고 3KM쯤 달리면 오른쪽 강변을 따라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맑고 푸른 강 위에는 가지런히 철교와 함께 3개의 교량이 모습을 나타내어 자연과 인공의 묘한 조화를 나타내는 곳이 진남교반으로 마성면 신현리에 속한다.   ○주소 : 문경시 마성명 고모산성길 ○문의 : 054-550-6394   (사진출처 : 문경문화관광)  
    • 여행
    2020-08-03
  • [전라남도 고흥군] 예술적인 경치를 만나다, 고흥 여행
    여덟 개의 봉 팔영산의 전경은 전설이 서려 있는 신비스러운 풍경이다. 맑은 영혼이 모여 사는 소록도와 가고싶은 예술의 섬 연홍도, 후박나무와 동백이 유명한 쑥의 섬까지. 예술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고흥 여행지를 알아보자.     팔영산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위치한 팔영산은 1봉 유영봉(491m), 2봉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4봉 사자봉(578m), 5봉 오로봉(579m), 6봉 두류봉(596m), 7봉 칠성봉(598m), 8봉 적취봉(608m)으로 여덟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있어, 팔봉산, 팔령산, 팔전산 등으로도 불렸다. 옛날 중국의 위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에 감탄하여 신하들에게 찾게 하였으나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어 우리나라까지 오게 되었는데,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와 제를 올리고 팔영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전남 고흥군 점암면 능가사로 292 ○문의 : 061-835-7828     소록도 소록도는 멀리서 보면 마치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이 작은 섬은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고흥반도 끝자락인 녹동항에서 보면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있는 소록도는 나병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 소리가 지금도 아련하게 남아있는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과 상처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센병 환자들의 아픔을 사랑으로 끌어안았던 오스트리아 출신 '할매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숭고한 사랑의 역사는 지금 소록도 곳곳에 남아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해안길 65 ○문의 : 061-840-0500     연홍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연홍도는 그 속에 자그마한 미술관을 가지고 있으며 ‘예술의 섬’이란 주제로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 1421-5 ○문의 : 010-5064-0661     쑥섬 고흥군 봉래면에 속한 쑥섬은 외나로항에서 2km 떨어져 있다. 전남 1호 민간정원인 쑥섬의 꽃정원은 별정원과 달정원 그리고 태양정원이 있다. 이 정원들은 김상현, 고채훈 부부가 6년 동안 직접 연구하며 꽃씨를 심고 가꾼 정원으로 국내외로 보기 드문 해상정원이다. 이들은 꽃정원을 매개로 관광자원으로써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쑥섬를 세간에 알리고 쑥섬의 발전과유지를 위해 쑥섬 마을 주민들과 협동하여 정원과 섬을 정성 들여 가꾸고 있다. 그 결과로 쑥섬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6, 2017 대한민국 가고 싶은 섬 33’에 선정되었고, 전남 1호 민간정원으로 등재되어 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문의 : 010-2504-1991, 010-8672-9222 (사진출처 : 고흥문화관광) 
    • 여행
    2020-07-24
  • "단양군 역사문화길,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지역정책 최우수 사례로 뽑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의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2019년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8년도에 ‘진도 해양복합관광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진도에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지역정책 관계자 간 소통의 장으로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 및 성과, 집행과정에서의 거버넌스 및 갈등관리,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7개 도에서 총 13개 사업을 응모,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지역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3명 심사위원단의 사전 서면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분야별 각 3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획 과정에서 지역 고유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실현가능성을 고려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 단양군(단양군의 명품길 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분야) 및 충남 서천군(역사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산업및주민복지분야)에는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포함, 우수사례로 선정된 총 6개 지자체에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국토부는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제도 운영 중   지역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 시 지방비 매칭없이 20억원 이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정책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최우수 2점, 우수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올해의 지역정책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ㅇ 충북 단양군“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 충북 단양군 명품다리 “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단양강과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km의 탐방로로서, 이중 800m 구간은 암벽 위에 설치되어 바닥이 보이는 물빛길, 흔적의 거리,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였다. 인근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물로 자리잡았다.   ㅇ 충남 예산군“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 충남 예산군에서는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된 예당저수지에 랜드마크 마련 및 수변공간 조망을 위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 출렁다리를 설치, 개장 139일만에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중국의 지린성, 장쑤성, 구이저우성의 대표단이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출렁다리 인근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ㅇ 강원 태백시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 (관광) 이 사업은 석탄산업 사양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암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철암 탄광역사촌, 삼방동 벽화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다목적 이벤트 광장 및 휴게공간, 마을장터,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철암 하나되는 장터’는 마을기업, 주민조직 등과 연계한 먹거리개발 및 판매, 홍보전략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ㅇ 충남 서천군“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 (산업․주민복지) 충남군은 장항역 운행 중지로 침체된 장항읍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방치된 공간 활용을 통한 장항의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장항화물역 리모델링을 추진, “장항도시탐험역”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다목적공연장, 지역 예술가 작업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도시탐험전망대, 자전거대여소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였다.   ㅇ 경북 문경시 “제조업의 첨병 신기제2일반사업단지” (산업․주민복지) 문경지역은 과거 석탄을 활용한 시멘트 가공으로 해방 후 우리나라 시멘트 절반을 공급할 정도로 중요한 공업지점이었으나, 이후 석탄합리화정책 및 새로운 제작공법 등으로 시멘트 공업도시로서의 역량을 잃고 농업 및 관광개발에 주력하였다. 하지만 상시적인 지역인구를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하여 산업시설 유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끝에 2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40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였다. 현재 19개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개 업체가 가동 중으로 농업에 치중한 지역경제에 장기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ㅇ 전북 진안군“고원 Industrial-Culture 복합공간 조성사업” (산업․주민복지) 이 사업은 읍 소재지 중심가에 위치하여 분진과 소음, 주차난 등 주민 불편을 야기했던 벽돌공장을 이전하고,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 및 상가시설, 주차장 등을 마련하여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공장소유자의 설득 및 복합공간 조성 과정에서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민이 원하는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한정희 과장은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은 사업 기획 및 추진과정, 사업 파급효과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게 귀감이 될 만한 좋은 사례로써 그 자체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토부는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인구 감소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뉴스
    2019-12-13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선달산에서 북서쪽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약 6㎞에 이르러 빚어 놓은 어래산
    선달산에서 북서쪽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약 6㎞에 이르러 빚어 놓은 어래산 영월군 하동면, 영주시 부석면, 단양군 의풍리가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상의 선달산(1,236m)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 6㎞ 거리에 이르러 빚어 놓은 산이 어래산이다.     백두대간 선달산에서 발원한 물줄기와 선달산과 마구령 사이 백두대간 줄기에서 발원한 크고 작은 수십 개의 물줄기가 모여 남대천을 이룬다. 이 남대천은 의풍리에 이르러 고치령에서 발원한 고치골 계류와 합류해 와석리 노루목을 지나 옥동천과 합류해서 남한강으로 합수된다. 남대천을 따라 길게 분지를 이룬 의풍리와 남대천을 가운데 두고 북쪽은 어래산, 서쪽은 형제봉과 마대산, 남쪽은 선달산에서 마구령과 고치령을 지나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병풍을 두른듯이 에워싸고 있다.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 추천관광지
    2021-05-31
  • [태백8경]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 매봉산 바람의 언덕
    해발 1,330m의 높은 산인 매봉산은, 일명 천의봉으로도 부르는 산으로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다. 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산으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이어서 그 의미가 깊은 산이라 할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9-384
    • 추천관광지
    2021-03-09
  •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 용유계곡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 기슭 4km 구간에 펼쳐진 계곡으로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히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병풍처럼 둘러싸고 옥계수가 구비구비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며 수천년 세월 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쪼아내서 훌륭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을 이곳 저곳에 펼쳐 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환성을 올리게 한다.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고승대덕을 머물게 한 유적들이 수많은 전설과 함께 전해 오는 용유계곡은 용추에서 청용 , 황용이 살았다 하여 문경지역에서는 쌍용계곡으로 불리기도 한다.
    • 추천관광지
    2021-02-24
  •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의 문경 용추계곡
    점촌~문경간 국도(3호선)변의 마성면사무소(소야교)앞에서 가은·농암 방면으로 10여km를 가면 가은읍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 석탄박물관쪽(청주.괴산방면)으로 8km쯤 더 가면 가은읍 완장리 본동(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여기서 계속 2km정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 좌측에 1,000여평 규모의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옆 송림이 우거진 경사진 도로가 있으니 이곳이 선유동계곡의 입구이다. 선유동 입구에서 922번 지방도로를 따라 600m쯤 올라가면 대야산 용추 관광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벌바위 마을을 통과한다. 벌바위란 마을 뒷 산의 바위들이 벌집 같다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마을 가운데로 개설된 시멘트 농로 길을 800m쯤 올라가면 승용차 수십대는 주차 할 수 있는 돌마당이란 휴게소를 만난다. 휴게소입구 오른쪽 언덕에는 넓디넓은 암반 하나가 누워 있어 농민들은 이곳에서 타작을 하기도 하며, 웬만한 농가 마당만큼 넓다하여 마당바위로 불리우고 있다. 휴게소 앞 계곡을 건너 용추에 도착하는 임도가 개설되어 있으나, 대다수는 휴게소 앞으로 연결 된 소로를 많이 이용한다. 휴게소 앞에서 용추까지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면 좌측계곡의 풍경이 아무런 장애 없이 잘 보이고 산행의 아기자기한 맛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야산(大耶山 930.7m)은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하며,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소백산맥 고지에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채 깊숙히 숨어 있는 산으로 깍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장엄한 모습으로 반공에 솟아 있어, 흔히 북한산과 도봉산을 합친 것 같은 산으로 비유되기도 하며, 사계절 맑은 물이 계곡을 흘러 내리고 있다. 대야산 자락의 비경이 한 둘이 아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2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 말로 명소중의 명소로 비경중의 비경이 아닐 수 없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 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옛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천하에 보기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윗 용추로,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 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윗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용추폭포 위의 넓디넓은 암반지대를 지나 20분쯤 올라가면 월영대(月影臺)라는 또다른 명소가 기다리고 있으니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中天)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희디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맑은 물 위에 어린 달 그림자가 더할 나위없이 낭만적이라하여 월영대라 했던가? 다정한 벗과 함께 조촐한 주안을 차려놓고 한잔술을 나누기에 안성맞춤인 『술상바위』마져 마련되어 있으니 금상첨화라고나 할까?   주소 :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 추천관광지
    2021-01-29
  •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문경 쌍용계곡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전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 기슭 4km구간에 펼쳐놓은 계곡으로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히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채 병풍처럼 둘러싸고 옥계수가 구비구비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며 수천년 세월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쪼아내서 훌륭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을 이곳 저곳에 펼쳐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환성을 울리게 한다.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고승대덕을 머물게 한 유적들이 수많은 전설과 함께 전해 오는 쌍용계곡은 용추에서 청용, 황용이 살았다 하여 쌍용계곡으로 불리우고 있다 .   주소 : 문경시 농암면 광정안길
    • 추천관광지
    2021-01-12
  •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용문사
      소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용문사는 신라 경문왕10년에 이 고장 출신 두운선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윤장대를 비롯하여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만도 11점을 소장한 문화유산의 보고로 불교문화를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좋은 교육의 장소이다. 성보막물관에는 탱화와 영정, 불상 들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모형 윤장대를 직접 돌려 볼 수 있다. 용문사에는 사찰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 추천관광지
    2020-10-27
  • 약초생활 제천산야초마을
    본래 청풍군 동명 천상리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상리의 아래에 있게 되었다 하여 하천리라 불렀고, 1929년 수산면에 편입되었다가 1980년 시 승격에 따라 제원군 수산면 하천리가 되었습니다.1985년에는 충주댐 공사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는 일을 겪기도 했습니다. 1995년 1월 1일 이후 시군 통합이 이루어져 제천시 수산면 하천리로 명명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북쪽으로는 차령산맥이 지나고, 남쪽으로는 소백산맥이 경상북도와 경계를 이루어 북쪽과 남쪽이 높고 서쪽과 동쪽은 낮은 지형입니다.제천시는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고, 국토의 내륙 중심부에 위치하여 비교적 산지나 구릉지대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평야는 남한강을 비롯한 하천을 따라 극히 미미하게 발달하였으며, 그나마도 현재는 충주댐 건설로 인해 하천 주변에 발달한 하안단구가 수몰되어 경작지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약초생활건강 마을에 있는 공장으로 약초를 이용한 생활용품과 함께, 천연염색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약초생활건강에서는 자체적으로 단체 손님을 유치하여 홍보와 함께 약초, 천연염색 등에 교육을 하고 있으며, 관련 상품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6길 3
    • 추천관광지
    2020-08-18
  • 죽령의 중턱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죽령폭포
    죽령의 중턱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죽령폭포. 죽령은 예부터 서울과 경상도, 충청도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이 일대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죽령이라 했다고 전한다. 내리막길 30리 오르막길 30리 아흔아홉 구비의 험하고 힘든 고개로 유명한데 이 죽령의 중턱 부근에 죽령폭포가 있다. 아홉 척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죽령폭포는 마치 은옥(銀玉)으로 수를 놓은 듯한 신비경을 자아낸다.     청정계곡이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나 국립공원 소백산 관리소가 비지정탐방로 및 자연보호지역이라고 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죽령로(용부원리)
    • 추천관광지
    2020-06-12
  • 소백산 비로봉에서 흘러내린 물이 우거진 숲과 기암절벽을 지나 이르는 그곳 다리안산
    소백산 비로봉에서 흘러내린 물이 우거진 숲과 기암절벽을 지나 이르는 그곳... 다리안산 옛날 다리안산은 외부와의 접촉을 불허하던 곳이었다 하는데 1950년까지만 해도 소백산을 가자면 이곳에 있었던 계구교, 융탁교, 운제라고도 하는 다리를 건너야 했으며 이는 마음을 가다듬고 맑게하여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이다.      아주 옛날에 30여 층계가 놓여져 있었고 박달나무를 달래넝쿨로 묶어서 만들었기에 사람이 겨우 건너고 마을의 큰 소는 건너지 못하여 다리안에서 죽어야만 했다 한다. 다리안산에는 명당자리가 있었으나 터가 세서 묘를 쓰지 못 하였는데 누군가 암장을 한 후 다리안산을 지키던 용이 화가 나서 담을 떠나 승천하였다 한다.    용이 승천할 때 디딘 것이 파여져 물이 고이자 이를 용담이라 하고 폭포를 용담폭포라 했다. 옛 사람들은 다리안과 밖을 죽음과 연계시켜 교량의 하중을 적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오래 지나다니도록 행한 "관습의 다리"라고 하며 "약속의 다리"가 있던 산이라고도 한다. 현재 다리안관광지가 조성되어 원두막, 야영장, 취사장과 소백산 등산로가 개설되어 많은 피서객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
    • 추천관광지
    2020-06-11
  • 소백산의 아홉 봉우리 사이사이 골짜기가 여덟개의 문으로 절경을 이루는 구봉팔문
    소백산의 아홉 봉우리 사이사이 골짜기가 여덟개의 문으로 절경을 이루는... 구봉팔문. 영춘면에서 가곡면에 걸쳐 소백산의 지맥이 아홉 개의 봉우리를 이루며 그 사이사이 골짜기가 여덟 개의 문으로 되어 있어 절경을 이루는데 이를 구봉팔문이라고 한다.     전해 오는 바에 의하면 불제자가 이곳을 법문으로 오인하여 그 곳에 오르려고 애를 쓴 곳이라 하여 법월팔문(法月八門)이라고도 한다. 구봉팔문 중 4봉에서 우뚝 솟은 영주봉(일명 수리봉) 정상에는 구인사 초대 종정인 상월원각대조사의 묘소인 적멸궁이 있다.적멸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열반의 세계를 의미하며 이 적멸궁은 풍수지리학상 세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형상이라 한다.   단양군 가곡면 구인사길(보발리)
    • 추천관광지
    2020-06-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