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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캠핑장-리조트-전통시장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
          평창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캠핑장과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평 소재 리조트와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광천선굴 관람과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는 ‘캠핑장 코스’와 주막 체험과 이효석문학관, 또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육백 마지기를 경유하는‘리조트 코스’로 운영된다. 캠핑장 코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리조트 코스는 10월 2일을 시작으로 관내 오일장이 서는 날(봉평장 2일/7일, 진부장 3/8일, 평창장 5일/10일)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자부담 약 1만 원으로 운행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료 등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티투어 연계가 가능한 리조트와 캠핑장 예약 문의는 평창군청 관광정책과(☎033-330-27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캠핑장과 리조트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숙박 장소 밖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평창의 매력을 충분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투어 일정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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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여행가는 가을’ 활성화로 내수 진작 뒷받침한다
        정부는 9월 25일(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 주재로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이하 확대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마련한 ’24년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발표했다.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지자체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함께하거나 화상 회의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안건 준비와 부처 협의 등을 위해  차관을 의장으로 하는 ‘차관조정회의’를 장관 주재 회의로 격상한 것으로서, 최근 ‘국군의 날(10. 1.)’의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하반기 내수 활성화 대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국내관광 활성화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확대조정회의’에서는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및 지자체 협력을 바탕으로 핵심 과제인 교통과 숙박, 관광콘텐츠를 혁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품질 지역 숙박 확충과 관련한 숙박업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과 함께, 내국인 도시민박업 제도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또한 지역 관광콘텐츠 과제도 살피고,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9. 10.~11.)의 주요 내용과 성과도 공유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광 현장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국내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 문체부는 국민 100여 명과 함께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관광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정부와 지자체 간 관광 불편 해소를 위한 대응 체계도 보강한다.   정부는 이번 확대조정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처 간 협의와 전문가․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연내 국무총리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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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농정원, 국내·농촌여행 트렌드 키워드 분석 결과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7호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46만4346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분석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회복 중인 가운데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 비교 분석을 통해 농촌관광에 특화된 트렌드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은 매년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 가는 달’ 및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여행 독려 정책이 시행되는 달에 정보량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2021년부터는 수년간 방역을 위해 참았던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정보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 ‘농촌’이 떠오르며 ‘비대면 여행’, ‘촌캉스(농촌+바캉스)’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주목받았다. 2022년에는 근무 여건이 유연해지면서 ‘워케이션(Work+Vacation)’, ‘한 달 살기’, ‘살아보기’와 같이 지역에 중·장기간 체류하는 형태의 국내 여행이 주목받았다. 국내 여행 활성화 지원 정책들이 발표됐던 2023년은 숙박 쿠폰 지원 및 근로자 휴가비 지원 등 정부 차원의 ‘내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됐다. 202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이 발표되며, 여행과 정착의 관점에서 ‘농촌여행’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많은 국민들이 고물가 기조 속에서 높아진 여행 비용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었지만, 정부의 현금성 지원 정책에는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올해 들어서는 신규 여행 트렌드 동참을 희망하는 긍정 의견이 증가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정부의 여행 지원 정책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중립 의견이, 2022년에는 일부 현지 상인의 바가지 행태로 인해 비용 부담을 호소하는 중립 의견이 눈에 띄었다. 2023년에는 정부의 현금성 대책에 대한 비판 의견이 증가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여행 동참을 희망하는 긍정 반응이 증가했다. 특히 국내 여행은 ‘바다’와 ‘워케이션’으로 주목받는 지역이, 농촌여행은 휴식·경험·학습을 중시하는 ‘런케이션(Learning+Vacation)’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했다. 아울러 농촌여행은 전남-전북-충남-경기 등 서해안에 인접한 지역들이 순서대로 높은 언급량을 보이며 ‘서해안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1년간 국내 여행 관련 언급량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제주도(16%)였으며, 부산시(12.8%), 강원도(9.2%)가 뒤를 이었다. 그 중 ‘체험’, ‘경험’, ‘휴식’, ‘힐링’과 같은 키워드가 높은 언급량을 보였으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또한 높게 나타났다. 최근 1년간 농촌여행·관광 관련 언급량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라남도(12.4%)였으며, 전라북도(12.1%)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중 ‘체험’, ‘경험’, ‘교육’, ‘학습’과 같은 키워드들이 높은 언급량을 보이며 ‘런케이션’ 트렌드를 나타냈고, ‘힐링’을 넘어 ‘치유’를 추구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분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이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보고서 ‘FATI (Farm Trend&Issue)’ 17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홈페이지(www.epis.or.kr)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국내 여행이 회복 추세인 가운데 실제로 농촌여행에 관심을 두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농촌여행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니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농촌을 찾고, 그 속에서 휴식과 충전을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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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할인권으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해 8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한다.   숙박할인권 45만 장을 배포해 국민의 큰 호응을 얻은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여행지출액 약 1,924억 원, 지역 관광객 방문 약 107만 명을 유발,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숙박할인권을 배포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할인권은 8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9일(월)부터 10월 13일(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2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상반기 행사에서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할 것을 권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콜센터(1670-3980)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숙박할인권을 이용해 지역 여행을 즐기고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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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인제군 농촌체험마을,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만점'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제군 농촌체험마을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약 25만 명의 관광객이 관내 24개 농촌체험마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방문객은 마을 자체 모객을 통한 개인·단체 방문 외에도 최근 수도권 학생 수학여행단과 도농교류 견학단 등 규모가 큰 단체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관광과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로컬투어사업단 육성 지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 △농촌체험관 신축사업, △농촌체험관광상품 운영 지원, △농촌체험마을 역량강화교육,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 지원 등 총 11개 사업이다. 또한, 박람회, 이벤트 행사 참여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마을별로 특색있는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숙박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마을 지원을 통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도농교류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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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깊은 숲속 휴양림의 여섯 가지 보물찾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6일 국립자연휴양림이 보유한 국가산림문화자산* 6선을 소개했다.   * 산림과 관련해 생태적, 경관적, 학술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산림청 주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의 숲속의 집 오두막동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어진 자연휴양림 숙박시설로 자연휴양림 건축의 시발점이다. 또한, 자생식물원은 국내 유일의 자연휴양림 부설 자생식물원으로 산림휴양과 생태교육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의 숲해설코스는 국가에서 정책적인 목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최초 도입한 코스로 자연휴양림 이용과 산림복지서비스 발전의 전환점이 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의 무림당은 우리 강산이 이토록 푸르게 가꿔지는 데 시금석이 되었던 임업인들의 노력이 깃든 곳으로, 1980년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하던 인부들이 임시거처로 사용하던 시설이다.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강원 인제)의 이단폭포와 국립신불산폭포휴양림(울산 울주)의 파래소폭포는 휴양림 내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경이며 소중하게 보전해야 할 문화자산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산림 휴양공간이며, 국가산림문화자산이라는 소중한 유산을 품은 가치 있는 숲이다”라며, “방학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에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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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부산 용두산공원 ‘밤에 더 힙한 MZ 놀이터’로 대변신 중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 그동안 다소 저평가됐던 지역을 중심으로 부산의 색다른 밤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지역은 부산 원도심의 중심인 용두산공원 일원이다. 용두산공원은 1916년 준공된 부산 최초의 근대공원으로, 과거 60~70년대에는 부산의 주요 행사들이 개최되는 부산 문화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원도심의 쇠락과 함께 부산의 중심은 해운대와 광안리 등으로 이동하며 용두산공원의 인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식어가는 명성으로 어둠이 가득했던 용두산공원에 최근 재도약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미디어파크 개장과 함께 대한민국 야간관광명소 인증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것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아이코닉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야간 공연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밤에 더 힙한 MZ들의 놀이터’로 소문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과거 영광의 재현을 위해 용두산공원은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핵심 무대로써 올 하반기에도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힙한’ 야간 프로그램은 모두 용두산공원에서… 8월 15일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 개시 대한민국을 뒤흔든 ‘MZ 핫플’은 단연 팝업스토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은 트렌디한 야간관광을 선보이는 선두주자답게 작년 2030 직장인 인기 캐릭터 ‘도구리’와 컬래버한 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데 힘입어 올해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해 더욱 확대 운영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이하 나이트 팝업)은 8월 15일(목)~25일(일) 오후 2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상시 운영되며, △팝업 한정판 굿즈 판매 △대형 포토존 △네컷 포토 △선착순 현장 이벤트 △부기 등장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8월 15일(목)~18일(일), 22일(목)~25일(일)에는 ‘나이트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8월 용두산공원의 밤은 그야말로 인증샷이 가득한 한여름 밤의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나이트 팝업’의 하이라이트는 25일(일) 저녁이다. 오직 이번 팝업에서만 볼 수 있는 ‘부기x로티&로리 썸머 나이트 퍼레이드’ 스페셜 데이를 진행, 저녁 9시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자랑하는 환상적인 나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부기와의 컬래버 무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름이 끝난 9월에는 부산 용두산공원의 로맨틱한 가을밤이 준비돼 있다. 9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별바다부산 용두산 나이트 페스티벌’은 야간 힐링 공연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용두산공원을 낭만 가득한 가을밤 핫플로 만들 것이다. 부산관광공사는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통해 용두산공원과 같이 저평가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부산의 밤 매력을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로 부산을 한여름 밤의 추억 가득한 놀이터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사는 ‘별바다부산’ 1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까지 부산 여행 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를 운영,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부산 야간관광에 대한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프로그램 및 예약, SNS 이벤트 등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인스타그램인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kr) 및 부산 관광 포털 ‘비짓부산’ 누리집(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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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4
  • 자연특별시 무주의 숨은 관광지 찾아 떠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6일과 7일,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으로 여행을 떠난다.   장미란 차관은 매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찾아 체험하고 접근성, 흥미, 만족도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그 첫 번째 편으로 올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자연특별시 무주군’을 방문한다.    장 차관은 먼저 태권도원을 방문해 반딧불태권도장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수련프로그램 중 하나인 ‘힐링태권체조’를 체험한다. 이어 올해 10회를 맞이한 ‘태권도원 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한다. 8월 7일에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도 참관할 계획이다.   ’14년 개관 이후 전 세계 212개국 1억 5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무주의 태권도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경기장과 공연장, 박물관, 체험관, 숙박시설 등을 갖춘 곳이다. ‘2017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국제태권도융합콘퍼런스’ 등 국내외 태권도 경기와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외 복합체험 시설인 ‘플레이원’과 체험관 ‘얍(YAP)’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아울러 올해 2월, 태권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무주군은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 취업 등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문체부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무주군과 함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은 지역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란 차관은 태권도원에 이어 ‘전북투어패스*’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이용해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등을 체험하고 자전거여행객들을 위한 덕유산 레저바이크텔의 시설도 살펴볼 계획이다.   * 혜택: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입장료 최대 2인 50% 할인(전국투어패스 이용 시 무료), 반디랜드 통나무집·레저바이크텔 30% 할인 등   한편 무주군은 관광객 1천만 명 달성을 위해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다. 반딧불이가 살 수 있을 만큼 물과 공기가 깨끗하고 태곳적 원시림이 잘 보존된 지역 특성을 살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특별시’를 표방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고속철도(KTX)와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산골영화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 결과 관람객 2만 명 이상이 무주를 찾았다.   * (무주반딧불축제 8. 31.~9. 8.) 생태를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1박 2일 생태탐험’ ‘반디별 소풍’, 드론쇼 ‘반디 빛의 향연’ 등을 선보일 예정   장미란 차관은 “무주는 반딧불이가 있는 청정 자연과 태권도의 힘찬 기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태권도원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각각 개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찾아 널리 알리고 권역별로 연계해 더욱 많은 내외국인들이 더 많은 기대와 즐거움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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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농식품부·문체부 농촌 관광·문화 위해 힘 합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8월 1일(목)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이하 홍성)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하고, 농촌 관광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의지를 다진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연경관, 체험, 음식(특산물, 전통식품, 전통주 등) 등을 연계한 농촌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농촌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관광상품과 기존 숙박시설(체험마을, 민박 등)을 연계한 농촌형 워케이션 모델 확산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농촌 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를 지원하여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홍성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13개소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으며, 홍성은 그 중 하나로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최종 지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등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지속(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하여 ‘로컬100’으로 지정하고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농촌 관광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 등 목표가 맞닿아 있다는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먼저, 농촌협약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에 양 부처가 함께 참여하고, 문체부 지원사업을 농촌협약에 반영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지원사업과 문체부의 로컬100 등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을 연계하여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하였다.   이에 더해, ㈜신세계는 ‘로컬100’,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와 ‘농촌협약’ 대상지를 필드트립 후보지로 우선 고려하고,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지역 식재료와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효과적인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ㆍ문체부ㆍ㈜신세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농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 ㈜신세계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는 모두 지역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다. 문체부의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에 농식품부의 지원정책과 ㈜신세계의 유통망이 힘을 더한다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유의 문화와 특화된 관광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사랑하고,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주 ‘농터뷰’ 영상 콘텐츠로 여름휴가는 힙(HIP)하고 핫(HOT)한 휴가 감성이 있는 농촌에서 보내는 ‘촌캉스’를 추천하였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송 장관과 대변인이 함께 출연하여 이번 여름휴가로 추천하는 농촌여행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 뉴스
    2024-08-02
  • 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 수목원, 정원 등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촌여행은 자연속에 머무르며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광객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소멸을 막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전국 197개가 운영 중이며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 또는 앱 ‘숲나들e’에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치유원, 숲체원, 치유의숲은 전국에 16개소가 있으며 ‘숲e랑’ 누리집(www.sooperang.or.kr)에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조성된 수목원 73곳, 정원 150곳,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등에 대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각 지역에서 조성된 모든 시설은 당일 입장이 가능하며 자연휴양림·산림치유원·숲체원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숙박도 가능하다. 다만, 국립, 공립, 사립 등 시설별 운영현황이 다를 수 있어 해당시설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촌과 숲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도 보내시고 지역소멸을 막는데도 보탬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언제나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7-31

축제 검색결과

  •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세계적 축제로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를 공모하고,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축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우리 문화에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지금,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공모·선정해 해당 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0개 축제가 신청한 가운데 서면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공연예술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전통문화형(수원 화성문화제), 관광자원 특화형(화천 산천어축제) 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음악과 전통문화, 겨울 체험 등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이 축제들을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축제별 콘텐츠의 특징과 교통 입지 등을 분석해 세계화를 위한 선결과제를 진단하고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한 상담과 맞춤형 전략 마련을 지원한다. 교통과 숙박, 다국어 안내 등 수용태세 정비부터 세계 10대 축제와의 일대일 교류와 축제 연계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 확보, 국제 홍보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뒷받침한다. 올해는 축제당 국비 총 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해외 시연회(가칭 Korea WorldFest)도 개최해 이 축제들이 세계인이 일생에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인시킨다.   특히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3개 축제와 ‘글로벌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기간(’24년~’26년) 동안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시연회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해 연계 상승효과를 강화한다.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해 연간 성과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케이-록(K-Rock)’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대 음악축제로서 국내외 최정상 예술인 50여 개 팀의 공연과 교통 편의성, 풍부한 숙박시설이 외래관광객 유치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세계 최대 음악창조산업 축제)를 목표로 애호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우리 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즐기는 행사이다. 관광공사가 ‘글로벌 축제’ 선정을 위해 조사한 해외 인지도와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잘 갖추어진 다국어 안내 체계가 수용태세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식과 쇼핑, 드라마 촬영지 관광, 최신 유행 행리단길 관광 등 축제 연계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이점을 활용해 20·30세대 외래관광객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이자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상품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게 한다. 인구 2만 3천 명의 작은 산골 마을에 131만 명이 방문해 865억 원의 소비지출(’23년 기준)을 달성하는 국내 최대 겨울 축제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축제’ 지원 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숙박시설은 강원도 내 다른 시·군과 연계해 개선하고, 단체 관광객 이외에도 개별 여행객(FIT)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펼쳐 3년 뒤에는 외래관광객 15만 명(’23년 8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만든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글로벌 축제’를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콘텐츠와 세계 수준에 맞는 안내 체계, 바가지요금 없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도록 지원해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
    2024-03-14
  •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 박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15일 오후 함양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도내 관광시설 및 시․군 관계자들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함양, 산청, 거창, 함안, 진주, 사천 등 11개 시․군과 49개 관광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엑스포를 계기로 도내 연계관광과 관광시설에 대한 이용 할인혜택 등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엑스포 관람객과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시․군, 관광시설 기관은 이번 협력회의에서 연계 관광코스, 유료관광지 할인 등을 최종 확정한 후 연계관광 홍보책자를 제작해, 10월 말부터 엑스포 관람객 및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엑스포와 연계하여 도내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군 및 관광시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패키지 연계관광은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묶어 7~8개 테마로 된 관광코스로, 당일 및 1박2일 코스 위주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코스, 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코스, 지리산을 활용한 코스, 시군별 시티투어버스 활용한 코스 등 가족여행, 친목여행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또한 엑스포를 관람했거나 예매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협약에 참여한 관광시설에 대해 이용료 할인혜택 제공과 함께 엑스포조직위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엑스포 연계 숙박(연수시설), 주요관광지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 뉴스
    2019-10-16

여행 검색결과

  •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왕 중 한 분이신 세종대왕. 그 누구라도 이 네 글자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한글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외에 세종대왕이 보내신 힘든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요양 생활을 하며 한글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충북 청주 초정행궁이다. 세종대왕은 초정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기거하며 눈병과 피부병을 낫기 위해 힘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그 이름을 올린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2020년 6월부터 개관된 초정행궁은, 이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현재 관광이 가능해진 초정행궁에는, 한글 창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 1,600여권을 비치한 ‘독서당’, 초정약수를 이용한 야외 족욕 체험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초정원탕행각’, 일반 시민들도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니, 꼭 계획 후 방문하여 여유롭게 초정행궁을 둘러보기 바란다.   세종의 숨결이 담긴 공간, 초정행궁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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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4-16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메타버스, 챗GPT, AI 등 그동안 전문가들만의 영역으로 인식되었던 새로운 기술들이 이제는 일상 속으로 침투하여 오히려 잘 모르면 뒤처져 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새로운 트렌드가 도래할 때마다 필연적으로 불안해지는 마음. 그러나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 순천의 낙안읍성을 소개한다.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역사적인 유적지로, 해미읍성, 고창읍성과 함께 현재까지도 원형이 잘 남아있는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다. 600여 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접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순천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낙안읍성은 성곽 높이 4M, 총 길이 1,420M로 규모가 크고 넓다. 천천히 둘러보기만 해도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알찬 관람을 원한다면 성문 밖 관광안내소에 있는 성읍 지도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낙안읍성에 들어서면 마을이 온통 초가집으로 둘러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즈넉한 돌담길을 걸으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 듯 낯설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 낙안읍성은 고려 후기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롯이 이어져 옛 모습이 그대로 느껴진다.   낙안읍성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타 민속촌과는 달리 실제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과거와 현재가 만난 아름다운 민속마을이다. 몇몇의 민박집에서는 숙박까지 가능하기에 미리 예약 후 방문하여 즐거운 순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          대장금, 광해, 허준, 불멸의 이순신 등 국내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한복 대여,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옛 정취가 가득 느껴지는 낙안읍성 풍경을 바라보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불안한 마음을 툴툴 털고 편안하게 쉬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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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3-04-17
  • 일상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다, 양산 숲애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거나 자기 계발을 한다는 것은 분명 자신을 가꾸고 채우는 긍정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와 생각이 들어갈 틈 없이 계속해서 채우기만 한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방향을 잃은 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인생에서는 '비우기'가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과감하게 비울 수 있는 양산 숲애서를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 자리 잡은 양산 숲애서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다. 공립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립 시설에 비해 30~40% 저렴한 비용으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숲애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치유동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쉬어갈 수 있는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동은 열 치유실(찜질방)과 수 치유실(사우나), 운동 치유실, 심신 치유실, 테라피실, 건강 웰빙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다 보면 평소 쓰지 않고 굳어 있었던 몸을 풀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초록빛 기운 가득한 곳에서 명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듣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비워낼 수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생활을 잠식한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비워내고 심신의 회복을 취한다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표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양산 숲애서에서 세상의 시선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과감하게 비워낸 새로운 몸과 마음에 내일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양산 숲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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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3-04-05
  •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자!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
    현대인의 숙명,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하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등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음주와 흡연, 또는 과식 등 좋지 않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한다면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보다 쉽고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한 장소를 소개한다.         거제시 동부면 노자산 해발 150m~565m에 걸쳐 조성된 거제 자연휴양림에서는 시원한 풍광을 눈에 담으며 아름다운 숲속 자연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봄에는 연둣빛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풍경을 자랑하며, 여름이 되면 선명한 초록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산속에서 취하는 휴식은 과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을까? 산림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실제 연구로도 밝혀진 바 있다. 산림청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책을 즐기는 것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 자연휴양림 속에는 다양한 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우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 저금통, 독서대, 도마 등 다양한 일상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휴양림 곳곳에 마련된 숲속의 집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깨끗한 시설 속 숙박도 할 수 있다.         노자산 위에 올라서서 작아진 세상을 내려다보면 크게만 느껴졌던 일상의 스트레스가 마치 아무 일도 아니었던 것처럼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싶다면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거제 자연휴양림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4-04
  • 아름다운 한옥 속에서 발견한 여유로운 행복, 산청 남사예담촌
    "앞차가 너무 느리게 간다.", "퇴근하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느리게 흘러간다."   바쁘고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빠르다'의 반대말인 '느리다'라는 표현은 위처럼 일상 속에서 주로 부정적인 표현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바쁘게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느림을 통해 힐링과 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느리다'라는 표현 속에는 '느림의 미학'과 같이 긍정적인 의미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즈넉한 정취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 속에서 느리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경남 산청의 남사예담촌을 소개한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한 남사예담촌은 '옛 담 마을'이라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마을을 찾은 이들에게 예를 담아드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사예담촌은 예로부터 수많은 선비가 학문에 정진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마을로 손꼽힌다.       이곳은 역사성, 사람과 자연의 조화, 미적인 아름다움 총 세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2011년, 국내 최초로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다. 남사예담촌 입구에서는 한복 체험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한복을 대여해 돌담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발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보고, 서로를 향해 자란 부부회화나무 밑에서 예쁜 사진도 촬영해보기를 추천한다. 남사예담촌에는 식당과 카페, 족욕 체험장 등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택의 멋스러운 풍경 속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며 숙박도 할 수 있다.         바쁘게 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대 사회에서 잠깐 벗어나 느리게 걸을수록 시간도 느리게 흘러가는 산청의 남사예담촌에서 내면의 행복과 만족감을 가득 채우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산청 남사예담촌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3-30
  •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숲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하루
      아침 해가 뜨며 시작되는 하루, 방문을 나서면 속리산의 산세가 눈앞에 펼쳐지는 휴양지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산림휴양지로, 2017년에 개장한 이래로 휴양을 목적으로 찾는 방문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숙박뿐만 아니라 산나물 체험장, 숲속 도서관, 수영장, 생태 문화 교육장 등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을 하러 방문하기만 해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왕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 왔다면 역시 산속의 동화 같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의 숙소는 인원에 따라 4인실부터 12인실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숙소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옥마을, 황토 초가와 너와집, 통나무 마을까지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숙박 시설들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숙박객만을 위한 숲 체험 휴양마을의 시설들이 따로 있으니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숙박을 한다면 숙박객용 시설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편의 시설이 모두 구비된 족욕장과 온수 스파 시설, 찜질방이 있어 개운하게 씻고 청량한 산 공기를 맞으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시원한 전망과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낀다면 어느새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알찬 힐링 코스,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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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12-20
  • 전남 완도, 느려서 행복한 다도해의 푸른 섬
      한국에서 8번째로 넓은 섬인 완도는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남해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완도군은 전라남도 남해상의 완도와 26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으로, 완도는 이중 중심이 되는 섬이다.         2200여 종의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는 완도는 다양한 해양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지다. 전복, 광어, 문어, 멸치, 굴 등이 특히 맛이 좋아 완도 특산풍 직판장은 언제나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전복은 완도 전복’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니 완도에 방문했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완도는 섬이지만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완도군의 다른 섬들도 다리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니 같이 구경해 보면 어떨까. 청해진 유적지, 국립 난대 완도수목원, 슬로시티 청산도, 장보고 기념관 등 완도는 여러 관광자원이 있어 어딜 가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다도해 일출공원에서 보는 일출은 푸른 바다와 여러 섬들의 비경이 더해져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 일출공원에서도 특히 완도타워는 외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에도, 야간에도 현대적인 타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6m에 달하는 타워를 밝히는 영롱한 조명과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는 완도 구경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현재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완도군 지정 숙박업소를 선택하여 유선 예약한 뒤 신청 서류를 완도군에 제출하면 일부 금액이 할인되니 완도 여행을 더 저렴하게 즐겨보자. 할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〇 위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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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10-24
  • 인천 강화 볼음도, 소담한 청정 갯벌 섬
      한적한 시골 마을을 휘휘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볼음도. 임경업 장군이 풍랑을 피해 잠시 머물다가 보름달을 보았다고 하여 ‘볼음도’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 섬은 밤에 보름달 구경을 하며 섬의 낭만을 느껴보기 좋은 곳이다. 인천 강화 볼음도를 만나보자.   과거 한국 전쟁 당시, 남쪽으로 내려온 황해도 출신 피난민들이 많이 살았던 볼음도는 북한과 약 5.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강화군 서도면의 유인도다. 주민들 다수가 60대 이상인 볼음도는 제약이 많은 어업 대신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한다.         볼음도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진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가 번식하는 장소다.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된 저어새는 국내에서는 대부분 인천 일대에 분포하며 다행히도 적극적인 보호 활동으로 인해 개체 수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볼음도에서는 볼음저수지 쪽에서 발견되니 귀한 저어새를 먼발치에서라도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어새 외에도 볼음도 저수지에는 괭이갈매기, 노랑부리 갈매기, 가위새 등 많은 철새와 텃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볼음저수지 옆에는 한 아름에 기둥을 다 안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천연기념물 304호 볼음도 은행나무가 보인다. 이 은행나무는 800여 년 전 홍수 때 북쪽에서 떠내려온 묘목이 자란 것으로, 실제로 강 건너 북한 연안군엔 볼음도의 은행나무와 부부 사이라는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다고 한다. 나뭇가지를 다치게 하거나 부러뜨리면 목신의 진노를 사서 재앙이 온다고 하니 볼음도 주민들이 이 거대한 은행나무를 얼마나 신성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볼음도의 해수욕장들은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조개가 많아 이름에 조개가 들어가는 조갯골 해수욕장에서는 백합 조개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세계 3대 갯벌인 강화갯벌에 속하는 볼음도의 갯벌은 작은 생물들이 꼬물거리고 움직이는 것이 눈에 보여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하다.   볼음도 주민들은 물이 빠진 갯벌에 나가 쇠로 된 끌개인 그레를 사용해 백합을 캔다고 하니 그레를 사용하는 동네 주민을 보면 조개가 한가득 잡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갯벌체험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5월과 6월이 제철이니 숙박지에서 사전 문의를 해 체험해 보자.         북한과 가까운 볼음도는 들어가기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배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지만 주민 수가 적어 배 운항 횟수가 적으니 미리 확인하여 방문해야 한다. 일상을 떠나 바다 구경하러 훌쩍 떠나고 싶은 날,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인천 강화 볼음도는 어떨까.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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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2-08-26
  •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의 철도 테마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라는 수식어를 가진 철도 테마파크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는 삼척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국내 최초의 철도 테마파크답게 국내 유일의 산악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해 기차 테마파크를 지은 추추파크에 대해 알아보자.         지그재그 모양의 스위치백 철도를 달리는 증기기관차 스위치백트레인, 내리막 경사를 이용해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세계 유명 기차를 타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미니트레인은 추추파크의 자랑이다. 특히 산악형 레일바이크는 태백준령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720m 정상에서부터 산기슭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와 짜릿한 속도와 함께 탁 트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단, 스위치백트레인이 긴급 점검으로 인해 운행 중단 중에 있으니 운영 재개 관련 공지는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열차를 테마로 한 어린이용 놀이기구 3종(관람차, 회전목마, ufo스윙)도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도 편하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준비된 추추파크에는 슈퍼윙스의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슈퍼윙스 키즈카페, 정글대탐험, 미니 풀장이 있어 어린이 관광객도 재미있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산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독채형 콘도들과 캠핑 시설들도 많은 방문객들이 추추파크를 방문하는 이유다. 북유럽의 작은 마을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독채 콘도들은 바로 앞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어 안락한 휴식을 즐기기 딱 좋다. 캠핑 시설로는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있으니 미리 예약해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 추추파크만의 이색 숙박시설인 트레인빌은 실제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기차펜션으로, 기차테마파크에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차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추추파크는 가족과 오기에도, 어린이를 동반해서 오기에도, 연인과 오기에도 좋은 관광지다. 대한민국 철도문화관광사업을 선도하는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즐거운 기차여행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〇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 : http://www.choocho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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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8-22
  • 강릉 선교장,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인 99칸 기와집
      조선 시대 사대부가 중에서도 최상류층만이 쓸 수 있었던 99칸짜리 기와집. 100칸은 임금만이 쓸 수 있다 하여 일반 양반이 거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집은 99칸이다. 그런데 여기, 처음부터 계획하에 99칸으로 건축된 것이 아니라 생활하면서 점차 증축되어 99칸에 이르게 된 한옥이 있다. 전주 사람 이내번이 거주하며 지은 살림집, 강릉 선교장을 만나보자.         강릉 선교장은 조선 시대의 사대부였던 이내번의 가족들이 생활하던 살림집이다. 선교장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 별당, 정자 등 민가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구조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서재 겸 서고로 사용되던 서별당까지 갖추고 있었다.         다만, 다른 99칸짜리 기와집과 선교장이 다른 점은 한꺼번에 99칸을 지은 것이 아니라 꾸준히 건물을 증축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손님맞이를 하는 건물과 집사, 하인들의 거처가 따로 있는 선교장은 손님들을 대접하는데 후했다고 한다. 손님들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건물을 확장하기도 하며 선교장은 지금의 규모에 이르렀다.         300여 년 동안 원형이 잘 보존되어 온 선교장은 한국 전통 가옥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되었다. 1967년에 국가지정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은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로서 아직까지도 선교장 후손들이 일부 공간에 거처하고 있다. 생활 공간과 관람 가능 공간은 구분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살아있는 문화재 선교장을 구경할 수 있다. 사유지이자 국가문화재인 선교장은 시설 관리를 위한 5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자.         선교장 내의 곳간채는 영동 지방 최초의 사립학교인 동진학교로 개조되어 지역 인재를 양성하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 때 폐교되었다. 현재는 선교장 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선교장 일가의 역사와 전통을 전시하고 있다. 곳간채 외에도 선교장 내에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있으니 선교장과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장봉에서 흘러오는 물은 선교장의 활래정을 거쳐 경포 호수까지 흐른다고 한다. 물 위에 떠있는 쌍둥이 건축물 활래정에는 누마루와 온돌방, 다실이 있어 연못 위에서도 근대 한국 특유의 건축양식과 조경미를 갖추고 있다.         선교장은 일부의 방에서 한옥 스테이 체험이 가능해 직접 숙박을 해보며 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방의 수준, 크기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한 한옥 스테이 체험은 문화재에서 숙박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니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하룻밤 직접 선교장에서 잠을 청해보며 조선 시대의 귀한 손님이 된 기분을 누려보면 어떨까.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커피 대신 따뜻한 전통차 한 잔이 당긴다. 선교장 내의 카페 리몽에서 전통차를 판매하고 있으니 선교장 전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를 홀짝이며 조선 시대로 되돌아간 기분을 느껴보자.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운정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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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7-25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왕 중 한 분이신 세종대왕. 그 누구라도 이 네 글자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한글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외에 세종대왕이 보내신 힘든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요양 생활을 하며 한글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충북 청주 초정행궁이다. 세종대왕은 초정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기거하며 눈병과 피부병을 낫기 위해 힘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그 이름을 올린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2020년 6월부터 개관된 초정행궁은, 이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현재 관광이 가능해진 초정행궁에는, 한글 창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 1,600여권을 비치한 ‘독서당’, 초정약수를 이용한 야외 족욕 체험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초정원탕행각’, 일반 시민들도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니, 꼭 계획 후 방문하여 여유롭게 초정행궁을 둘러보기 바란다.   세종의 숨결이 담긴 공간, 초정행궁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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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4-16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메타버스, 챗GPT, AI 등 그동안 전문가들만의 영역으로 인식되었던 새로운 기술들이 이제는 일상 속으로 침투하여 오히려 잘 모르면 뒤처져 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새로운 트렌드가 도래할 때마다 필연적으로 불안해지는 마음. 그러나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 순천의 낙안읍성을 소개한다.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역사적인 유적지로, 해미읍성, 고창읍성과 함께 현재까지도 원형이 잘 남아있는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다. 600여 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접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순천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낙안읍성은 성곽 높이 4M, 총 길이 1,420M로 규모가 크고 넓다. 천천히 둘러보기만 해도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알찬 관람을 원한다면 성문 밖 관광안내소에 있는 성읍 지도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낙안읍성에 들어서면 마을이 온통 초가집으로 둘러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즈넉한 돌담길을 걸으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 듯 낯설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 낙안읍성은 고려 후기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롯이 이어져 옛 모습이 그대로 느껴진다.   낙안읍성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타 민속촌과는 달리 실제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과거와 현재가 만난 아름다운 민속마을이다. 몇몇의 민박집에서는 숙박까지 가능하기에 미리 예약 후 방문하여 즐거운 순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          대장금, 광해, 허준, 불멸의 이순신 등 국내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한복 대여,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옛 정취가 가득 느껴지는 낙안읍성 풍경을 바라보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불안한 마음을 툴툴 털고 편안하게 쉬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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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3-04-17
  • 일상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다, 양산 숲애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거나 자기 계발을 한다는 것은 분명 자신을 가꾸고 채우는 긍정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와 생각이 들어갈 틈 없이 계속해서 채우기만 한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방향을 잃은 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인생에서는 '비우기'가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과감하게 비울 수 있는 양산 숲애서를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 자리 잡은 양산 숲애서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다. 공립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립 시설에 비해 30~40% 저렴한 비용으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숲애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치유동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쉬어갈 수 있는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동은 열 치유실(찜질방)과 수 치유실(사우나), 운동 치유실, 심신 치유실, 테라피실, 건강 웰빙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다 보면 평소 쓰지 않고 굳어 있었던 몸을 풀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초록빛 기운 가득한 곳에서 명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듣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비워낼 수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생활을 잠식한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비워내고 심신의 회복을 취한다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표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양산 숲애서에서 세상의 시선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과감하게 비워낸 새로운 몸과 마음에 내일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양산 숲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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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3-04-05
  •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자!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
    현대인의 숙명,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하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등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음주와 흡연, 또는 과식 등 좋지 않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한다면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보다 쉽고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한 장소를 소개한다.         거제시 동부면 노자산 해발 150m~565m에 걸쳐 조성된 거제 자연휴양림에서는 시원한 풍광을 눈에 담으며 아름다운 숲속 자연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봄에는 연둣빛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풍경을 자랑하며, 여름이 되면 선명한 초록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산속에서 취하는 휴식은 과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을까? 산림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실제 연구로도 밝혀진 바 있다. 산림청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책을 즐기는 것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 자연휴양림 속에는 다양한 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우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 저금통, 독서대, 도마 등 다양한 일상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휴양림 곳곳에 마련된 숲속의 집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깨끗한 시설 속 숙박도 할 수 있다.         노자산 위에 올라서서 작아진 세상을 내려다보면 크게만 느껴졌던 일상의 스트레스가 마치 아무 일도 아니었던 것처럼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싶다면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거제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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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3-04-04
  • 아름다운 한옥 속에서 발견한 여유로운 행복, 산청 남사예담촌
    "앞차가 너무 느리게 간다.", "퇴근하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느리게 흘러간다."   바쁘고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빠르다'의 반대말인 '느리다'라는 표현은 위처럼 일상 속에서 주로 부정적인 표현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바쁘게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느림을 통해 힐링과 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느리다'라는 표현 속에는 '느림의 미학'과 같이 긍정적인 의미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즈넉한 정취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 속에서 느리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경남 산청의 남사예담촌을 소개한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한 남사예담촌은 '옛 담 마을'이라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마을을 찾은 이들에게 예를 담아드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사예담촌은 예로부터 수많은 선비가 학문에 정진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마을로 손꼽힌다.       이곳은 역사성, 사람과 자연의 조화, 미적인 아름다움 총 세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2011년, 국내 최초로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다. 남사예담촌 입구에서는 한복 체험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한복을 대여해 돌담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발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보고, 서로를 향해 자란 부부회화나무 밑에서 예쁜 사진도 촬영해보기를 추천한다. 남사예담촌에는 식당과 카페, 족욕 체험장 등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택의 멋스러운 풍경 속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며 숙박도 할 수 있다.         바쁘게 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대 사회에서 잠깐 벗어나 느리게 걸을수록 시간도 느리게 흘러가는 산청의 남사예담촌에서 내면의 행복과 만족감을 가득 채우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산청 남사예담촌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3-30
  •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숲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하루
      아침 해가 뜨며 시작되는 하루, 방문을 나서면 속리산의 산세가 눈앞에 펼쳐지는 휴양지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산림휴양지로, 2017년에 개장한 이래로 휴양을 목적으로 찾는 방문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숙박뿐만 아니라 산나물 체험장, 숲속 도서관, 수영장, 생태 문화 교육장 등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을 하러 방문하기만 해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왕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 왔다면 역시 산속의 동화 같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의 숙소는 인원에 따라 4인실부터 12인실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숙소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옥마을, 황토 초가와 너와집, 통나무 마을까지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숙박 시설들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숙박객만을 위한 숲 체험 휴양마을의 시설들이 따로 있으니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숙박을 한다면 숙박객용 시설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편의 시설이 모두 구비된 족욕장과 온수 스파 시설, 찜질방이 있어 개운하게 씻고 청량한 산 공기를 맞으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시원한 전망과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낀다면 어느새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알찬 힐링 코스,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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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12-20
  • 전남 완도, 느려서 행복한 다도해의 푸른 섬
      한국에서 8번째로 넓은 섬인 완도는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남해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완도군은 전라남도 남해상의 완도와 26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으로, 완도는 이중 중심이 되는 섬이다.         2200여 종의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는 완도는 다양한 해양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지다. 전복, 광어, 문어, 멸치, 굴 등이 특히 맛이 좋아 완도 특산풍 직판장은 언제나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전복은 완도 전복’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니 완도에 방문했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완도는 섬이지만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완도군의 다른 섬들도 다리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니 같이 구경해 보면 어떨까. 청해진 유적지, 국립 난대 완도수목원, 슬로시티 청산도, 장보고 기념관 등 완도는 여러 관광자원이 있어 어딜 가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다도해 일출공원에서 보는 일출은 푸른 바다와 여러 섬들의 비경이 더해져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 일출공원에서도 특히 완도타워는 외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에도, 야간에도 현대적인 타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6m에 달하는 타워를 밝히는 영롱한 조명과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는 완도 구경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현재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완도군 지정 숙박업소를 선택하여 유선 예약한 뒤 신청 서류를 완도군에 제출하면 일부 금액이 할인되니 완도 여행을 더 저렴하게 즐겨보자. 할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〇 위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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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10-24
  • 인천 강화 볼음도, 소담한 청정 갯벌 섬
      한적한 시골 마을을 휘휘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볼음도. 임경업 장군이 풍랑을 피해 잠시 머물다가 보름달을 보았다고 하여 ‘볼음도’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 섬은 밤에 보름달 구경을 하며 섬의 낭만을 느껴보기 좋은 곳이다. 인천 강화 볼음도를 만나보자.   과거 한국 전쟁 당시, 남쪽으로 내려온 황해도 출신 피난민들이 많이 살았던 볼음도는 북한과 약 5.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강화군 서도면의 유인도다. 주민들 다수가 60대 이상인 볼음도는 제약이 많은 어업 대신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한다.         볼음도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진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가 번식하는 장소다.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된 저어새는 국내에서는 대부분 인천 일대에 분포하며 다행히도 적극적인 보호 활동으로 인해 개체 수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볼음도에서는 볼음저수지 쪽에서 발견되니 귀한 저어새를 먼발치에서라도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어새 외에도 볼음도 저수지에는 괭이갈매기, 노랑부리 갈매기, 가위새 등 많은 철새와 텃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볼음저수지 옆에는 한 아름에 기둥을 다 안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천연기념물 304호 볼음도 은행나무가 보인다. 이 은행나무는 800여 년 전 홍수 때 북쪽에서 떠내려온 묘목이 자란 것으로, 실제로 강 건너 북한 연안군엔 볼음도의 은행나무와 부부 사이라는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다고 한다. 나뭇가지를 다치게 하거나 부러뜨리면 목신의 진노를 사서 재앙이 온다고 하니 볼음도 주민들이 이 거대한 은행나무를 얼마나 신성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볼음도의 해수욕장들은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조개가 많아 이름에 조개가 들어가는 조갯골 해수욕장에서는 백합 조개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세계 3대 갯벌인 강화갯벌에 속하는 볼음도의 갯벌은 작은 생물들이 꼬물거리고 움직이는 것이 눈에 보여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하다.   볼음도 주민들은 물이 빠진 갯벌에 나가 쇠로 된 끌개인 그레를 사용해 백합을 캔다고 하니 그레를 사용하는 동네 주민을 보면 조개가 한가득 잡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갯벌체험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5월과 6월이 제철이니 숙박지에서 사전 문의를 해 체험해 보자.         북한과 가까운 볼음도는 들어가기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배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지만 주민 수가 적어 배 운항 횟수가 적으니 미리 확인하여 방문해야 한다. 일상을 떠나 바다 구경하러 훌쩍 떠나고 싶은 날,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인천 강화 볼음도는 어떨까.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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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2-08-26
  •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의 철도 테마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라는 수식어를 가진 철도 테마파크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는 삼척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국내 최초의 철도 테마파크답게 국내 유일의 산악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해 기차 테마파크를 지은 추추파크에 대해 알아보자.         지그재그 모양의 스위치백 철도를 달리는 증기기관차 스위치백트레인, 내리막 경사를 이용해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세계 유명 기차를 타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미니트레인은 추추파크의 자랑이다. 특히 산악형 레일바이크는 태백준령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720m 정상에서부터 산기슭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와 짜릿한 속도와 함께 탁 트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단, 스위치백트레인이 긴급 점검으로 인해 운행 중단 중에 있으니 운영 재개 관련 공지는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열차를 테마로 한 어린이용 놀이기구 3종(관람차, 회전목마, ufo스윙)도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도 편하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준비된 추추파크에는 슈퍼윙스의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슈퍼윙스 키즈카페, 정글대탐험, 미니 풀장이 있어 어린이 관광객도 재미있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산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독채형 콘도들과 캠핑 시설들도 많은 방문객들이 추추파크를 방문하는 이유다. 북유럽의 작은 마을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독채 콘도들은 바로 앞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어 안락한 휴식을 즐기기 딱 좋다. 캠핑 시설로는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있으니 미리 예약해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 추추파크만의 이색 숙박시설인 트레인빌은 실제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기차펜션으로, 기차테마파크에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차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추추파크는 가족과 오기에도, 어린이를 동반해서 오기에도, 연인과 오기에도 좋은 관광지다. 대한민국 철도문화관광사업을 선도하는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즐거운 기차여행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〇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 : http://www.choocho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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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8-22
  • 강릉 선교장,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인 99칸 기와집
      조선 시대 사대부가 중에서도 최상류층만이 쓸 수 있었던 99칸짜리 기와집. 100칸은 임금만이 쓸 수 있다 하여 일반 양반이 거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집은 99칸이다. 그런데 여기, 처음부터 계획하에 99칸으로 건축된 것이 아니라 생활하면서 점차 증축되어 99칸에 이르게 된 한옥이 있다. 전주 사람 이내번이 거주하며 지은 살림집, 강릉 선교장을 만나보자.         강릉 선교장은 조선 시대의 사대부였던 이내번의 가족들이 생활하던 살림집이다. 선교장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 별당, 정자 등 민가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구조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서재 겸 서고로 사용되던 서별당까지 갖추고 있었다.         다만, 다른 99칸짜리 기와집과 선교장이 다른 점은 한꺼번에 99칸을 지은 것이 아니라 꾸준히 건물을 증축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손님맞이를 하는 건물과 집사, 하인들의 거처가 따로 있는 선교장은 손님들을 대접하는데 후했다고 한다. 손님들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건물을 확장하기도 하며 선교장은 지금의 규모에 이르렀다.         300여 년 동안 원형이 잘 보존되어 온 선교장은 한국 전통 가옥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되었다. 1967년에 국가지정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은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로서 아직까지도 선교장 후손들이 일부 공간에 거처하고 있다. 생활 공간과 관람 가능 공간은 구분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살아있는 문화재 선교장을 구경할 수 있다. 사유지이자 국가문화재인 선교장은 시설 관리를 위한 5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자.         선교장 내의 곳간채는 영동 지방 최초의 사립학교인 동진학교로 개조되어 지역 인재를 양성하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 때 폐교되었다. 현재는 선교장 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선교장 일가의 역사와 전통을 전시하고 있다. 곳간채 외에도 선교장 내에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있으니 선교장과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장봉에서 흘러오는 물은 선교장의 활래정을 거쳐 경포 호수까지 흐른다고 한다. 물 위에 떠있는 쌍둥이 건축물 활래정에는 누마루와 온돌방, 다실이 있어 연못 위에서도 근대 한국 특유의 건축양식과 조경미를 갖추고 있다.         선교장은 일부의 방에서 한옥 스테이 체험이 가능해 직접 숙박을 해보며 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방의 수준, 크기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한 한옥 스테이 체험은 문화재에서 숙박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니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하룻밤 직접 선교장에서 잠을 청해보며 조선 시대의 귀한 손님이 된 기분을 누려보면 어떨까.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커피 대신 따뜻한 전통차 한 잔이 당긴다. 선교장 내의 카페 리몽에서 전통차를 판매하고 있으니 선교장 전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를 홀짝이며 조선 시대로 되돌아간 기분을 느껴보자.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운정길 63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7-25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요즘 김해 지금 여행」참가자 모집
     김해에서 한달살기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해에서 거주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으로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김해시에서는「Gimhae LIVE & LIFE : 요즘김해, 지금여행」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 모집개요   모집기간 : 2021. 05월 05일 ~ 06월 30일   운영기간 : 2021. 5월 ~ 9월(2차)   신청대상 : 경상남도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여행에 관심이 많은 자   - 선발의 기준은 선착순이 아니며, 계획서 평가 후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됨   여행기간 : 3~30일(최소 2박~최대 29박 까지) 중 참가자 선택   참가자 선정 기준 구분 내용 필수사항 -(지역성)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여행에 관심이 많은 자 -(홍보력) SNS(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 운영이 가능한 자 -(충실성) 김해 여행의 구체화 및 충실한 자 -(이해력) Gimhae live & life(요즘김해, 지금여행) 사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 자,여행 중 홍보 미션 수행이 가능한 자. 초상권 및 콘텐츠 저작권 귀속이가능한 자 우대사항 -(청년특별도 연계성) 경남도 핵심과제와의 연계를 위해 청년(만19~만34세) 우대 -(홍보특화성) SNS 활동이 활발하며, 온라인 상 높은 영향력을 가진 자 우대 -(적극성) 우리시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알고자 하는 열망이 높은 자 우대 -(특별성) 재직증명서, 재택근무확인서 등 워케이션 참여 가능 자 우대   2. 지원항목   숙박비 : 1팀 1일 5만원 한도내 실비 지급   김해관광체험비 : 1인 5/8만원내 실비 지급(일자에 따라 상이)   워케이션 지원을 위한 휴대용와이파이(기간 중 1회 대여)   기타 관광홍보물 등   ※ 지원항목에 대한 추가 문의사항은 전화 문의 가능 요즘 워케이션을 하는 MZ세대들이 많아지고 있어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공모 · 모집
    2021-06-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 동구,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 착공
    [사진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배다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배다리 성냥마을 박물관 개관, 배다리 스토리텔링 개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가로변 파사드 경관사업 등 다양한 ‘배다리 헌책방로 테마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더해 이달부터 4월 말까지 총 3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 공사’착공에 들어갔다.    구는 도원역부터 배다리지역에 이르는 구간에 배다리입구에 역사문화마을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쇠뿔고개길에는 주민들을 위한 갤러리 및 쉼터공간 조성, 창영초등학교 주변에는 역사문화회랑 조성, 배다리 철교 주변에는 배다리 그린프라자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연말까지 배다리 지역의 복합문화 숙박시설인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조성, 예술인 및 청년ㆍ다문화상인의 창작ㆍ창업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도깨비 장터 상설화, 마을상품 개발, 로드갤러리 운영, 북페스티벌 축제 개최, 배다리 문화투어 등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배다리 지역을 역사와 테마가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근대문화관광 지역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출처: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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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예산군 예당호, 명품관광지로 거듭난다!
      [이미지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예산군이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 권역에 638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한해 예산군 관광산업은 출렁다리 개통으로 인해 관광특수를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출렁다리 개통 281일 만인 지난 1월 11일 300만명이 방문했고 이로 인해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 등의 상권이 활기를 찾게 되면서 농·특산물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출렁다리 효과로 인해 군 전체 관광객은 2018년 244만명에서 2019년 559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미래관광 및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25일부터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예당호 음악분수대는 55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16m, 고사높이 110m의 부력식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간조명과 워터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부력식 음악분수로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인 4월 6일 한국 최고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음악분수대가 준공되면 예당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362억원을 투자해 금년도 6월 착공을 목표로 팜센터, 숙박시설, 치유농장, 전망대 등이 들어서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흥면 동서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당호 옛고을마당 조성 사업은 옛고을마당과 휴게쉼터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46억원이 투입돼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예당호 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조성사업은 111억원으로 응봉면 후사리에서 등촌리 구간에 길이1450m, 폭8m의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으로 인한 예당관광지의 교통 혼잡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군은 봉수산 자연휴양림 생태관광 및 휴양시설 확충을 위한 곤충생태관 조성과 산림생명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각 30억원을 투자해 2020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예산황새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도 금년도 4억원을 투자해 생태놀이터, 유아숲 체험장 등의 체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를 충남내륙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덕산권역과 연계해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예산군이 충남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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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광양시, 음식관광활성화 T/F팀 본격 가동으로 식도락여행 공략
    사진출처: 광양시 홈페이지   광양시가 푸드투어 1번지 도약을 위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과 분야별 발전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월 14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광양 고유의 음식을 트렌디하게 관광자원화해 주핵심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음식관광 T/F(음식관광 활성화 추진단)팀 소관부서인 관광과, 보건위생과, 농산물마케팅과 담당공무원들을 비롯하여 남도음식명가 지정업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 시간을 가졌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광양시는 현재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지만 차츰 보충해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비교우위 자원인 광양불고기 등 대표 음식자원을 개발해 광양음식이 매력적인 관광목적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 음식업계, 전문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다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반별 소관 추진계획안 보고에서 관광과는 음식관광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 마케팅 전략, 보건위생과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음식관광 기반 구축에 관한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농산물마케팅과에선 절기음식 복원, 퓨전음식 개발 등 다양한 광양식 음식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관광트렌드 분석·전망을 통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 연구위원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여행의 전반적 동향과 함께 식도락 여행의 특성을 피력하면서 광양의 관광경쟁력을 진단했다.   광양은 놀거리, 볼거리 등의 자원풍족도는 낮은 편이지만 환경쾌적도는 타 도시에 비해 우수한 편이며, 여행자들이 추천한 광양 여행자원 키워드는 먹거리라면서 식도락여행의 주 타깃인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음식개발을 주문했다.   남도음식명가 대표로 참여한 매실한우 대표는 “광양불고기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나 가성비를 따지는 1인 젊은 관광객을 위한 불고기 1인 식탁을 개발하고 음식과 연계한 볼거리, 숙박 등이 보충되어야 한다”며,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는 기조성된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인근에 조성해 시너지를 창출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김명덕 관광진흥팀장은 “여행지 선택 요소에서 음식이 갈수록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관련 부서가 칸막이를 없애고 광양음식관광 활성화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운영하는 주체인 민·관이 분담하고 협력하는 지속적인 거버넌스를 실현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를 구체화해 2월 중에 ‘광양 음식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표 브랜드 슬로건 개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음식관광을 市 핵심관광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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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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