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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시 대표 문화재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민애(愛)집(2021년 7월), 긴담모퉁이집(2023년 5월)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시민들을 손짓했으며, 그렇게 하나둘 모인 시민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여, 그 가치를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계승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 지난해 제물포구락부가 인천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운영한 11개의 상설 및 특별프로그램에는 총 5만 8,7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여행 체험이 이뤄지는 제물포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제물포구락부·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 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공간을 포함해, 신포시장, 답동성당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주변 지역을 연계한 4개의 인문 로드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투어는 매주 2차례씩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락부에서는 인문학 강좌, 고전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하우스 클래식 콘서트, 청춘 콘서트와 회화전시 등이 연일 펼쳐진다. 공간마다 색깔 있는 프로그램 그득그득 숨겨진 인천 예술가 발견 맛집, 시민애(愛)집 시민의 쉼터를 자처한 인천 시민애(愛)집에서는 조금 더 말랑말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5만 3,7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높이기 위해 넓지 않은 공간을 쪼개 사용한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랜디스 다원의 차담회, 대청마루 쉼터의 스탬프투어, 앞뜰과 제물포 정원을 활용한 놀이 운동회와 아트 전시가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재즈 아카펠라 공연과 힐링콘서트, 제물포 정원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 참여형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정원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형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속감과 지역 문화 자긍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대정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세대 간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시민애(愛)집은 저평가된 인천 출신의 예술가를 발견하고 그들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는 공간 요소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하는 거 뭐든 할 수 있는 인천시민 사랑방, 긴담모퉁이집 지난해 여름, 가장 늦게 개방한 긴담모퉁이집은 사랑방 역할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힐링요가와 명상에 참여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신흥동 일대의 풍경과 건물을 스케치하기 위해 모여든 전국의 미술 애호가 영화 관람을 위해 모랫말 쉼터로 모이는 시민들로 긴담모퉁이집은 연일 부산했다. 매일 오전과 오후, 작은 정원 풀등에 난 잡초를 뽑고 물을 뿌리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자원봉사자 풀등 정원사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목적으로 지난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시민은 4,468명이다. 이렇듯 긴담모퉁이집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늘자, 시는 마을 전체를 사업영역으로 확장하며 공간의 의미를 확대시켰다. 인근의 가게와 가정집이 공간을 내어준 덕에 시민들은 골목갤러리를 넘어 이웃갤러리에서도 지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은 공간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프로젝트는 침체된 신흥동 원도심 지역의 커뮤니티를 결속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해 도시재생과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24년 10월 15일 인천시민의날 데뷔 공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화음을 맞춰가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애집에 인접해 있는 옛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남부교육청 초입부터 각국 조계지, 계단 길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흥미로운 역사 산책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인 개항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은 문화유산과장은 “‘공간이 지워지면 기억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시민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 활용되고 그 가치가 자연스레 미래 세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4-16
  • 안산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 축제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www.ansantou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1만원)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1899-1720)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대부도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산책길이다. 전체 10개 코스 91㎞, 힐링 최적지 트레킹 코스로 ▲소나무 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뉴스
    2023-08-18
  • 한양도성을 완주하며 스탬프와 인증사진을 찍으면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가 내손에
    □ 서울시는 한양도성을 찾는 많은 국내외 시민들의 순성길 이용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9월 22일(수)부터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 <서울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를 발급한다.  □ 4개 구간(백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으로 구성된 한양도성 18.6km 전체를 걸으며 지정장소에서 인증사진(4개소)과 스탬프(4개소)를 모두 충족 시 서울시장 명의의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 스탬프 운영 장소에서 ‘한양도성 스탬프지도’를 수령 후 한양도성 4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고, 지정된 4개 구간에서 자신의 얼굴이 나오게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 이 후 발급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에 가입하여 발급 신청 후 신분증과 증빙자료(스탬프투어 지도, 인증사진)를 지참하여 본인이 예약한 날짜, 시간에 맞게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을 방문하여 완주 인증서를 수령하면 된다.     ○ 인증서 발급 시간은 매주 수요일~일요일(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이며 회차당 신청 가능 인원은 10명이다. 발급 신청 시 완주 인증 사진(4장)을 필수로 첨부해야한다. □ 서울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가입이 어려운 외국인 등의 경우 한양도성 누리집(seoulcitywall.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한양도성도감 이메일(wallwalk_apply@seoul.go.kr)로 신청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 외국인 인증서 발급 가능 시간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이다. 발급 신청 시 완주 인증서 발급신청서 1부와 완주 인증사진(4장)을 첨부해야 한다. □ 한양도성 스탬프지도는 스탬프 운영 장소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 ▴흥인지문 관리소 ▴숭례문 초소 ▴말바위 안내소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또는 ‘서울 한양도성’ 앱을 다운받아 스탬프를 찍을 수도 있다. □ 완주 인증사진 지정 장소는 ▴백악 구간(청운대 표석) ▴낙산 구간(낙산 정상) ▴남산 구간(목멱산 봉수대 터) ▴인왕산 구간(인왕산 정상)이며, 자세한 위치와 정보는 한양도성 누리집(seoulcitywall.    seoul.go.kr)과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 최초 시행과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 신규 개설을 맞이하여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고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선착순 500명) □ 조선시대부터 한양도성을 한 바퀴 돌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었다. 도성 안팎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즐겼던 풍습을 순성이라 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한양도성을 걸으며 서울의 600년 역사를 느끼고, 우리 선조들이 그랬듯이 마음속으로 소원을 읊으며 순성에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서울시 대표 문화재인 한양도성과 함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완주인증서 발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도성 누리집   (seoulcitywall.seoul.go.kr) 또는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양도성 유적전시관(02-779-98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2021-09-17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어디까지 가봤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가을·겨울 기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6주 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17-’21년) 사업으로, 테마별 총 10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번 스탬프투어 행사는 10개 권역의 총 80개 관광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권역별 테마 및 지역 붙임1 참조   행사에 참여하려면 먼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테마여행 스탬프투어’ 앱(사용자 GPS 위치 기반)을 설치해야 한다. 스탬프투어 앱 실행 후 앱에 등록된 10개 권역 80개 관광지점에 방문하면, 지정된 장소의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앱을 통해 발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스탬프가 가장 많은 여행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한 지점만 방문해도 경품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수는 최대 3,152명으로 오는 12월 23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ktourbest10)에서 발표한다.   스탬프투어 행사 상세 내용은 ‘테마여행 스탬프투어’ 앱 또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페이지(ktourbest10.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한여옥 지역콘텐츠팀장은 “이번 스탬프투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 구석구석을 많은 분들이 즐겁게 여행하시고 더불어 경품기회도 갖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1-08
  • 광주 호수생태원으로 가을여행 오세요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야생화가 가득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찾아보면 어떨까.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는 꽃무릇, 구절초 등 야생화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해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호수를 배경으로 하얀 구절초 언덕이 넓게 펼쳐진 가을 풍경이 압권이다.   또 호수생태원의 인기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는 붉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빨간 꽃무릇이 가득하다.   수로 옆에서는 은은하게 핀 가우라와 연보랏빛으로 물든 꽃범의 꼬리, 벌개미취 등 가을녘에 피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호숫가를 따라 마련된 산책길에는 은빛 억새가 풍성해 가을의 소리를 듣는 듯하다.   또 9남매 왕버들, 황지해작가작품, 도보다리 재현시설, 누리길 등 광주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탬프투어 코스도 둘러볼만 하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10월12일에는 왕버들음악제(오후 4~7시, 호수생태원 앞 원형광장), 풍류남도 달빛공연(오후 7~9시, 무등산생태탐방연수원 공연장) 등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야생화는 10월까지 계속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지친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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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국내최대 콘텐츠마켓, 광주 에이스 페어 26일 개막!
    - 미디어·문화콘텐츠로 돈 벌자! 미디어·문화콘텐츠를 즐기자! - 9월 26일~29일까지 4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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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26
  • 이번 주말 인천에서 문화재와 음악이 있는 가을 밤마실 보내세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2017년 전국 문화재 야행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렸던 상반기 야행에는 무려 8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행사기간 중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내 문화재와 문화시설 등 15개소를 야간 무료 개방하여 누구나 둘러볼 수 있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개항박물관 맞은편에는 개화기 살롱이 재현되어 흥겨운 스윙댄스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중구청과 인천근대건축전시관 앞에서는 인천 관내 버스킹 팀이 연주하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거리 마술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사진을 넣어 만든 개항장 여권을 받아 14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문화재 야행 로고가 인쇄된 예쁜 에코백도 기념품으로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화각장, 단청장, 지화장 등 인천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근대의상, 흑백사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호텔이자 개항 당시 각국 사교의 장이 되었던 대불호텔에서는 사교댄스와 스윙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작은 무도회가 열려,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신포시장까지 연결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저잣거리150여 개소가 중구청 일대에서 마련될 예정이며,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서는 첫날인 21일(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박완규의, 둘째 날인 22일(일)에는 가수 김완선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이번 하반기 야행이 관광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문화여행의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는 다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마음 뿌듯한 진정한 지역축제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9-19
  • 화창한 가을날, 힐링 농촌여행 떠나보는건 어떠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내수활성화를 촉진하고 국내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농촌 여행주간(2019.9.12~9.29)을 운영한다.   농촌 여행주간에는 방문객 대상으로 농촌관광지 할인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농촌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여행주간 동안 전국 104개의 농촌관광지에서 방문객이 체험프로그램, 숙박, 음식, 특산물 등을 구매 시 최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촌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이용객 500명에게 여행당일 1만원 상당의 특산품 선물을 제공하고, 추억의 농촌체험마을 보물찾기, 농촌 여행지 인증샷 행사(‘그때 그곳이 여기야!’)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스탬프투어’ 참여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해주고, 공동구매 농촌여행상품이용객들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쉽게 가을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농촌여행코스 정보(수확, 식도랑, 산행, 축제 등 추천 여행코스 7종)를 제공하고, 가을 산행과 연계한 특별 농촌여행상품 12종 등도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농촌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농촌여행코스 홍보 및 ‘파워블로거’ 대상 ‘팸투어’도 실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수경제 및 국내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가을 농촌여행주간 행사에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기회에 다양한 혜택과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 농촌 여행지를 찾아보신다면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 등 농촌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주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 포털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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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19-09-02

축제 검색결과

  • 스타 총출동! 돈의문구락부 낭만축제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6월 26일(토), ‘돈의문구락부’ 새단장을 기념하여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돈의문구락부의 낭만 축제’를 개최한다.  ‘클럽(club)’을 한자로 음역한 구락부(俱樂部)는 근대 사교모임 또는 20세기 초 한국에 살았던 외국인들과 개화파 인사들의 파티, 스포츠, 문화교류가 이뤄졌던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돈의문구락부 새단장으로 ▲1층 무대 앞 공간을 넓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반주 기계 및 조명·삼각대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스스로 공연과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가족·연인 관람객들을 위한 다트, 체스, 당구, 테이블 축구 등 구락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비치하였고, ▲옛날 구락부 모습이 담긴 영화 속 장면들을 볼 수 있는 상영관을 새롭게 마련했다. 해바라기, 허참 등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돈의문구락부 낭만축제’ 본 공연은 6.26(토) 17시부터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사전접수(20명 한정)를 통해 돈의문구락부에서 진행한다.  국민 오락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의 MC 허참의 사회로 해바라기, 남궁옥분, 서울패밀리가 출연하는 추억의 7080 콘서트는 17시부터 약 100분 간 진행된다. 돈의문구락부에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마을마당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행사장이 실시간 중계되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본 공연에 앞서 ▲ 16시에는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MC 송해와 배우 전원주의 축하인사와 특별공연이 돈의문구락부를 배경으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고, 이후 본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 18:30부터 마을마당에서 앵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송해·전원주를 포함해 현미, 은방울자매 등 반가운 원로 스타 15인의 축전 영상도 마을에서 상영되고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마을마당에서는 서울365거리공연, 추억의 보물찾기, 마을 배우와 함께하는 특별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마을 SNS에서는 관람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트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12시부터 5팀의 ‘서울365거리공연’이 마을 마당에서 진행되고, ▲마을 곳곳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아오면 떡볶이, 추억의 도시락을 증정하는 ‘추억의 보물찾기’가 열린다. ▲또한 구락부가 유행하던 개화기 의상을 입은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스탬프투어가 진행되어 완주상품으로 쫀드기, 쥐포, 달고나, 노가리 등 추억의 주전부리를 증정한다.  또한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학교 앞 분식’도 새롭게 오픈하여, 45년 전통의 계란말이김밥, 50년 전통의 떡볶이, 그리고 도시락 경력이 도합 100년인 어머니 손맛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인스타그램에서는 7월4일까지 관람 후기와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소형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 레트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분 시간 프로그램 장소 출연진 비고 종일 10:00 – 18:00 (상시) 특별 스탬프 투어 마을 전체 마을배우   강냉이 증정 행사 돈의문구락부 - 선착순 1000명 사전행사 11:00 – 11:30 (30분) 돈의문 보물찾기(1부) 마을 마당 마을배우 상품 40개 12:00 – 12:4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엘테라스   12:40 – 13:00 (20분) 돈의문 보물찾기(2부) 마을 마당 마을배우 상품 40개 13:00 – 13:20 (20분) 돈의문 보물찾기(3부) 마을 마당 마을배우 상품 40개 13:20 – 14:0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한살차이   14:00 – 14:40 (40분) 플레이도슨트 국민학교 마을 전체 마을배우 개화기 콘셉트 14:20 – 15:0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레몽   15:00 – 15:20 (20분) 돈의문 보물찾기(4부) 마을 마당 마을배우 상품 40개 15:20 – 16:0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바이올린 장한샘   16:00 – 16:40 (40분) 플레이도슨트 국민학교 마을 전체 마을배우 개화기 콘셉트 16:00 – 17:00 (60분) 찬조공연 유튜브라이브 (돈의문구락부) 송해, 전원주 ※본공연 리허설위해 비공개로 진행 16:20 – 17:0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미지니   본 공연 17:00 – 18:20 (80분) 추억의 콘서트 돈의문구락부 및 유튜브라이브 사회: 허참 해바라기, 남궁옥분, 서울패밀리 *현장 사전신청 10팀(20명)에 한해 입장 가능 18:30 – 20:00 (90분) 앵콜공연 마을 마당 및 유튜브라이브 사회: 허참 해바라기, 남궁옥분, 서울패밀리 *마당 관객 : 50명 한정
    • 축제
    2021-06-25
  • 이번 주말 인천에서 문화재와 음악이 있는 가을 밤마실 보내세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2017년 전국 문화재 야행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렸던 상반기 야행에는 무려 8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행사기간 중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내 문화재와 문화시설 등 15개소를 야간 무료 개방하여 누구나 둘러볼 수 있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개항박물관 맞은편에는 개화기 살롱이 재현되어 흥겨운 스윙댄스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중구청과 인천근대건축전시관 앞에서는 인천 관내 버스킹 팀이 연주하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거리 마술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사진을 넣어 만든 개항장 여권을 받아 14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문화재 야행 로고가 인쇄된 예쁜 에코백도 기념품으로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화각장, 단청장, 지화장 등 인천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근대의상, 흑백사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호텔이자 개항 당시 각국 사교의 장이 되었던 대불호텔에서는 사교댄스와 스윙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작은 무도회가 열려,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신포시장까지 연결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저잣거리150여 개소가 중구청 일대에서 마련될 예정이며,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서는 첫날인 21일(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박완규의, 둘째 날인 22일(일)에는 가수 김완선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이번 하반기 야행이 관광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문화여행의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는 다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마음 뿌듯한 진정한 지역축제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9-19

여행 검색결과

  • 강원 원주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 연말까지 진행
      원주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의 주요 관광지 방문 촉진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콘텐츠이다. 관광객은 스마트폰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31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방문하면 스탬프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편의점 쿠폰, 모바일 주유권 등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단, 원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과 기념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축제와 연계해 기간 내 추가 포인트 및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며, 스탬프 최다 획득자 상위 6명을 ‘상·하반기 스탬프 왕’으로 선정해 총 5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033-737-5124)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4-19
  • 새해 첫 여행은 겨울바다와 등대
    임인년 새해 첫 여행지로 선택한 겨울바다와 주문진등대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2-02-10
  • 비대면 등 안전한 축제 추진 위해 1월 7일까지 “2022년 경기관광축제 시군 공모”
    경기도가 내년 1월 7일까지 ‘2022 경기관광축제’ 20개 선정을 위한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등 안전한 축제 개최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우수 지역축제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매년 시군별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경기관광축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년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도 축제 선정과 지원 방향으로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축제 개최,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 및 안전 강화를 제시했다.   예를 들면 ▲가족 등 소규모 그룹 단위로 현장 분산 방문을 유도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방문 인증 도장) ▲현장 미션을 포함하는 온라인 공모전 ▲드라이브스루(차량 통과) 방식의 농산물 현장 판매 ▲무인 키오스크(단말기) 매표 방식을 활용한 소규모 현장 체험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실내 공연 등을 축제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도는 내년 1월 7일까지 도내 시․군별로 3개의 축제를 추천받아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주도로 내년도 경기관광축제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 효과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전하게 개최했는지, 지역 관광 진흥과 경제에 도움이 되었는지 등의 개최 실적도 비중 있게 고려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선정된 축제 중 상위등급 6개는 축제별 8,000만 원씩, 중위등급 8개는 축제별 6,000만 원씩, 하위등급 6개는 축제별 4,000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해당 시․군에서는 도비 보조금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 또는 홍보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시․군과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수행한다. 아울러 2023년도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연중 진행하면서 계획수립 단계부터 현장까지 전 과정에 전문가 자문을 지원해 축제 핵심 프로그램 개발과 문제점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도와 시·군은 현장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을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자 개인이 방역과 위생을 철저히 준수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 여행
    2021-12-24
  • 서울시, 올 겨울은 업그레이드 된 '서울둘레길'에서…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테마를 담아 8개 코스로 조성한 도보길이다. 2011년에 조성을 시작해 4년만인 2014년 11월 15일 8개 코스 총 156.5km를 연결·개통했다.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찰‧유적지 등 서울의 역사·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 및 쉼터도 있어 걷다가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 방법에 QR코드 인증을 추가로 도입하고  안내 체계도 정비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울둘레길’에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해보면 어떨까. 기존에는 스탬프 시설에서 스탬프북(종이)에 도장을 찍어야 완주 증명서를 받을 수 있었다. 현재는 28곳 스탬프 시설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우체통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후 이미지를 캡쳐‧저장하면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앱 ‘두루누비’나 ‘트랭글’, ‘스탬프투어’ 등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완주 인증도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주변 여건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수정‧교체가 필요했던 ‘서울둘레길’ 노선, 안내지도, 안내판 등도 11월에 정비 완료했다. 불분명했던 노선별 거리와 코스별 명칭도 조정하고 사찰‧유적지‧캠핑장 등과 연계된 안내지도도 수정‧보완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둘레길 코스를 표시하는 리본은 훼손될 경우 수시로 교체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의 외곽산, 하천, 마을길 등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총 156.5km 길이의 숲길 ‘서울둘레길’의 개통 7년 만에 완주자 5만 명을 돌파했다. 5만 번째 완주자는 1951년생 김충근씨로 시는 지난 3일(금) 서울둘레길 완주 기념행사를 열고 김충근씨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걷기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사계절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서울둘레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으면 한다.
    • 여행
    2021-12-23
  • 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시행
    비대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해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는 충청북도
    • 여행
    2021-08-05
  • 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 경북 카페여행지도 경북카페여행 10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하였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경북 카페명소 100곳을 선정, 한눈에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지도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지도에는 카페의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하고, 주소, 연락처 및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소개하였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도록 하였다.     1) 동해안권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20곳   2) 북부권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24곳   3) 중서부권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3곳   4) 대구근교권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22곳   잘 가꾼 정원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등 23개 각 시군별 4~5곳씩 총 100곳의 카페를 담았으며, 대형 체인점을 지양,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하고 방문객 수, SNS 계정 회원 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경북도는 카페여행지도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향후 지도를 활용한 카페명소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 카페 100곳을 거점으로 도 및 시·군 관광홍보물 비치,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활용할 것이라 전했다.    
    • 여행
    2021-07-21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어디까지 가봤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가을·겨울 기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6주 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17-’21년) 사업으로, 테마별 총 10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번 스탬프투어 행사는 10개 권역의 총 80개 관광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권역별 테마 및 지역 붙임1 참조   행사에 참여하려면 먼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테마여행 스탬프투어’ 앱(사용자 GPS 위치 기반)을 설치해야 한다. 스탬프투어 앱 실행 후 앱에 등록된 10개 권역 80개 관광지점에 방문하면, 지정된 장소의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앱을 통해 발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스탬프가 가장 많은 여행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한 지점만 방문해도 경품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수는 최대 3,152명으로 오는 12월 23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ktourbest10)에서 발표한다.   스탬프투어 행사 상세 내용은 ‘테마여행 스탬프투어’ 앱 또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페이지(ktourbest10.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한여옥 지역콘텐츠팀장은 “이번 스탬프투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 구석구석을 많은 분들이 즐겁게 여행하시고 더불어 경품기회도 갖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1-08
  • 추석연휴, 인천에서 먹고 놀고~ 공연볼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인천도호부청사 앞마당·객사·동헌 등에서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곤장체험,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마당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4시에는 앞마당에서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경기12잡가, 손삼화무용단, 갑비고차농악 등 우리시의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32)422-3492.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는 15일(일) 오후 4시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풍물연구보존회 노종선 회장이 ‘해악과 신명의 연희놀음판’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수교육관 본관 로비에서는 2019 추석맞이‘전통문화 무료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당일 전수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단소, 소금 등 무형문화재 기능 8개 종목에 대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연휴를 활용해 인천 곳곳의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것은 어떨까.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은 추석 연휴동안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한다. 연수구에는 시립박물관·인천도시역사관, 미추홀구에는 송암미술관, 서구에는 검단선사박물관, 중구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이 있다.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종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15일(일)에 소극장에서 과학체험쇼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이, 미추홀도서관에서는 16일(월)까지 어울림터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그 시절 우리지역·우리학교 이야기’ 전시가 이어져 가족과 과거의 문서, 사진, 신문기사 등을 추억해 볼 수 있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휴관한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가을까지 골목 곳곳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매년 가을밤 개항장거리에서 열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1일(토)~22일(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근대문화 체험·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대하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9월 27일~9월 29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10월 11일~10월 13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가 가을까지 이어진다.   수도권매립지의 야생화단지도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10월 31일까지 야생화단지 46만8천㎡에 핀 색색의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년 열리는 가을꽃나들이축제는 10월 4일~10월 13일까지 열린다.  
    • 여행
    2019-09-10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강원 원주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 연말까지 진행
      원주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의 주요 관광지 방문 촉진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콘텐츠이다. 관광객은 스마트폰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31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방문하면 스탬프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편의점 쿠폰, 모바일 주유권 등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단, 원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과 기념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축제와 연계해 기간 내 추가 포인트 및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며, 스탬프 최다 획득자 상위 6명을 ‘상·하반기 스탬프 왕’으로 선정해 총 5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033-737-5124)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4-19
  • 새해 첫 여행은 겨울바다와 등대
    임인년 새해 첫 여행지로 선택한 겨울바다와 주문진등대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2-02-10
  • 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시행
    비대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해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는 충청북도
    • 여행
    2021-08-05
  • 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 경북 카페여행지도 경북카페여행 10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하였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경북 카페명소 100곳을 선정, 한눈에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지도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지도에는 카페의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하고, 주소, 연락처 및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소개하였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도록 하였다.     1) 동해안권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20곳   2) 북부권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24곳   3) 중서부권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3곳   4) 대구근교권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22곳   잘 가꾼 정원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등 23개 각 시군별 4~5곳씩 총 100곳의 카페를 담았으며, 대형 체인점을 지양,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하고 방문객 수, SNS 계정 회원 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경북도는 카페여행지도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향후 지도를 활용한 카페명소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 카페 100곳을 거점으로 도 및 시·군 관광홍보물 비치,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활용할 것이라 전했다.    
    • 여행
    2021-07-21
  • 광주 호수생태원으로 가을여행 오세요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야생화가 가득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찾아보면 어떨까.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는 꽃무릇, 구절초 등 야생화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해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호수를 배경으로 하얀 구절초 언덕이 넓게 펼쳐진 가을 풍경이 압권이다.   또 호수생태원의 인기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는 붉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빨간 꽃무릇이 가득하다.   수로 옆에서는 은은하게 핀 가우라와 연보랏빛으로 물든 꽃범의 꼬리, 벌개미취 등 가을녘에 피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호숫가를 따라 마련된 산책길에는 은빛 억새가 풍성해 가을의 소리를 듣는 듯하다.   또 9남매 왕버들, 황지해작가작품, 도보다리 재현시설, 누리길 등 광주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탬프투어 코스도 둘러볼만 하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10월12일에는 왕버들음악제(오후 4~7시, 호수생태원 앞 원형광장), 풍류남도 달빛공연(오후 7~9시, 무등산생태탐방연수원 공연장) 등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야생화는 10월까지 계속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지친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01
  • 국내최대 콘텐츠마켓, 광주 에이스 페어 26일 개막!
    - 미디어·문화콘텐츠로 돈 벌자! 미디어·문화콘텐츠를 즐기자! - 9월 26일~29일까지 4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 뉴스
    • 전시/공연
    2019-09-26
  • 이번 주말 인천에서 문화재와 음악이 있는 가을 밤마실 보내세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2017년 전국 문화재 야행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렸던 상반기 야행에는 무려 8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행사기간 중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내 문화재와 문화시설 등 15개소를 야간 무료 개방하여 누구나 둘러볼 수 있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개항박물관 맞은편에는 개화기 살롱이 재현되어 흥겨운 스윙댄스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중구청과 인천근대건축전시관 앞에서는 인천 관내 버스킹 팀이 연주하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거리 마술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사진을 넣어 만든 개항장 여권을 받아 14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문화재 야행 로고가 인쇄된 예쁜 에코백도 기념품으로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화각장, 단청장, 지화장 등 인천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근대의상, 흑백사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호텔이자 개항 당시 각국 사교의 장이 되었던 대불호텔에서는 사교댄스와 스윙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작은 무도회가 열려,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신포시장까지 연결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저잣거리150여 개소가 중구청 일대에서 마련될 예정이며,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서는 첫날인 21일(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박완규의, 둘째 날인 22일(일)에는 가수 김완선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이번 하반기 야행이 관광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문화여행의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는 다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마음 뿌듯한 진정한 지역축제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9-19
  • 추석연휴, 인천에서 먹고 놀고~ 공연볼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인천도호부청사 앞마당·객사·동헌 등에서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곤장체험,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마당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4시에는 앞마당에서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경기12잡가, 손삼화무용단, 갑비고차농악 등 우리시의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32)422-3492.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는 15일(일) 오후 4시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풍물연구보존회 노종선 회장이 ‘해악과 신명의 연희놀음판’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수교육관 본관 로비에서는 2019 추석맞이‘전통문화 무료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당일 전수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단소, 소금 등 무형문화재 기능 8개 종목에 대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연휴를 활용해 인천 곳곳의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것은 어떨까.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은 추석 연휴동안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한다. 연수구에는 시립박물관·인천도시역사관, 미추홀구에는 송암미술관, 서구에는 검단선사박물관, 중구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이 있다.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종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15일(일)에 소극장에서 과학체험쇼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이, 미추홀도서관에서는 16일(월)까지 어울림터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그 시절 우리지역·우리학교 이야기’ 전시가 이어져 가족과 과거의 문서, 사진, 신문기사 등을 추억해 볼 수 있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휴관한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가을까지 골목 곳곳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매년 가을밤 개항장거리에서 열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1일(토)~22일(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근대문화 체험·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대하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9월 27일~9월 29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10월 11일~10월 13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가 가을까지 이어진다.   수도권매립지의 야생화단지도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10월 31일까지 야생화단지 46만8천㎡에 핀 색색의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년 열리는 가을꽃나들이축제는 10월 4일~10월 13일까지 열린다.  
    • 여행
    2019-09-10
  • 화창한 가을날, 힐링 농촌여행 떠나보는건 어떠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내수활성화를 촉진하고 국내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농촌 여행주간(2019.9.12~9.29)을 운영한다.   농촌 여행주간에는 방문객 대상으로 농촌관광지 할인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농촌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여행주간 동안 전국 104개의 농촌관광지에서 방문객이 체험프로그램, 숙박, 음식, 특산물 등을 구매 시 최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촌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이용객 500명에게 여행당일 1만원 상당의 특산품 선물을 제공하고, 추억의 농촌체험마을 보물찾기, 농촌 여행지 인증샷 행사(‘그때 그곳이 여기야!’)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스탬프투어’ 참여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해주고, 공동구매 농촌여행상품이용객들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쉽게 가을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농촌여행코스 정보(수확, 식도랑, 산행, 축제 등 추천 여행코스 7종)를 제공하고, 가을 산행과 연계한 특별 농촌여행상품 12종 등도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농촌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농촌여행코스 홍보 및 ‘파워블로거’ 대상 ‘팸투어’도 실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수경제 및 국내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가을 농촌여행주간 행사에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기회에 다양한 혜택과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 농촌 여행지를 찾아보신다면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 등 농촌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주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 포털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뉴스
    • 생활/여성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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