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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관광명소 앞산전망대 XR망원경 설치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활성화 위해 진행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앞산전망대에 XR망원경 2대를 설치했다. 앞산전망대는 매년 30만 명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대구의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의 야경명소로도 선정됐고,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22년 11월 다시 일반에게 개방됐다. 이번에 설치된 XR망원경을 통해 이용객들은 실시간 풍경뿐 아니라 100배 줌인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가장 좋은 조건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국어 인공지능 도슨트 기능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주요 관광지의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으며, 방명록을 통해 소감을 적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도심뷰를 배경으로 셀피를 찍어서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파워풀페스티벌 대구관광안내부스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처음 소개됐으며, 2,800여 명의 시민들이 부스 현장에서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XR망원경은 오는 7월 서비스를 개시하는 대구 메타버스 플랫폼(이하 ‘대구메타라이브’)과도 연계돼 향후 다양한 대구문화관광 정보제공이 기대된다. 대구메타라이브는 언제 어디서나 대구를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관광 메타버스 서비스로 관광지의 현실 데이터가 융합된 가상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 6개소(동성로, 앞산전망대, 83타워, 수성못, 대구미술관, 서문시장)와 미술관 기획전, XR뮤지컬 하이라이트, 메타버스 콘서트, 예술인 창작 콘텐츠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본부장은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앞산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신기술과 관광콘텐츠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술과 스토리가 결합된 대구 관광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하여 더욱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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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관광명소 앞산전망대 XR망원경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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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 태국 안방 찾아간다!
-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태국 지상파 드라마와 여행 방송프로그램의 대구 촬영을 유치해 대구관광 홍보에 나섰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5월 대구와 경북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촬영하고 태국 내 시청률 1위 최대 지상파 방송국 채널3을 통해 송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태국 드라마 제작사와 체결했다. 먼저, 태국 드라마 ‘프라우드 묵(Proud Mook)’ 주연배우와 제작팀 35여 명이 11월 9일부터 6일간 김광석 거리, 동성로, 근대골목, 디아크 등에서 아름다운 대구의 모습을 드라마에 담았다. ‘프라우드 묵(Proud Mook)’ 은 태국 내 로맨스 장르의 손꼽히는 감독으로 인정받는 사라츠와디 웡솜펫(Saraswati Wongsompet)이 메가폰을 잡고, 태국 라이징스타인 부아완지리(BuaWansiri, 여자 주연배우)와 폰나와쉬(PonNawash, 남자 주연배우)가 출연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진실 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또한, 2020년 2월 중 지상파 채널36을 통해 태국 전역에 방영될 여행 방송프로그램인 ‘더 퍼스트 얼티메이트(The First Ultimate)’의 대구 관광지 촬영이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여행 특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국가별 숨은 명소를 찾아 시청자에게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소개하고 해당 지역의 별미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자인 모델겸 연기자 패챗부리락(PatChatburirak)을 포함한 촬영팀 6명이 대구를 방문했다. 프로그램의 대구 촬영 컨셉은 ‘세련되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구’로 앞산전망대, 동성로, 서문야시장, 대구사격장, 사문진주막촌, 디아크, 북성로, 찜질방, 한복체험, 수성못, 김광석거리, 팔공산케이블카, 동화사, 치킨테마파크 등이며, 아름다운 대구 가을풍경을 함께 영상에 담는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태국 드라마와 여행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태국 전역에 알려 내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기간 태국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2018년 기준 55만8천여 명이며, 대구를 찾은 태국인 관광객은 2017년 2,500여 명, 2018년 5,700여 명,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600여 명이 찾는 등 대구 관광시장 다변화 마케팅 사업을 통해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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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 태국 안방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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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중파 인기 예능방송에서 대구관광지 매력 소개!
- 대만 공중파 방송 삼리도회대(三立都會台)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이완커(愛玩客, iWalker)의 제작팀이 대구를 찾았다. 다음달 4일까지 2030 젊은층 대만 관광객이 선호하는 대구관광의 매력을 대만에 소개하기 위해 촬영할 목적이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여행에 재미를 더해 관광지를 홍보하는 예능 여행프로그램의 대세에 따라 직항 연계 대만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대만 공중파 방송 삼리도회대(三立都會台)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아이완커( iWalker)’를 유치했다. 아이완커는 대만 현지 유명 연예인이 해외의 특색 있는 관광과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여행전문 예능프로그램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대만 20~30대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액티비티와 실속 있는 관광지 정보를 연예인의 대사와 자막을 통해 상세히 소개된다. 이번 ‘대구 특집편’은 대구의 근대골목, 앞산전망대, 이월드, 팔공산, 치킨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담아갈 예정이다. 이번 촬영분은 대만 현지에서 오는 12월 삼리도회대 채널을 통해 본방송 2회와 대만 현지 방영 시,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대구시 로고를 노출시킨다. 또한 중국(여행위성), 홍콩(티브이비8), 말레이시아(아스트로), 싱가포르(스타허브), 마카오(디스커버리 아시아) 채널을 통해서도 대구의 매력이 확산되도록 방송내용을 다국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이번 예능프로그램의 현지 인지도를 활용한 중화권 개별 관광객의 대구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 바운드 여행사인 ‘대구메이트’와 협력해 개별관광객(FIT) 전용 원 데이 투어(One Day Tour) 상품을 기획하고 모객 활동을 이어 나간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만 인기 여행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대구홍보는 대만 현지에 대구 여행의 매력을 확고하게 만들어 나아가는 과정이다.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현지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다양한 테마를 소재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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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중파 인기 예능방송에서 대구관광지 매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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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와 팔공산순환도로가 대표적이다. 29일경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 팔공산 단풍축제도 개최된다. 팔공산이 멀게 느껴지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남구 봉덕동)에서 달비골(달서구 상인동)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가을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앞산전망대를 방문해 사진 한 장 남겨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 등이 제격이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입구초소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마중길(데크로드)과 1주차장에서 양치식물원까지 이어지는 흙길산책로가 걷기에 좋으며,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국화전시회도 빼놓을 수 없는 가을 대표 볼거리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등 대구도심 대표공원에서도 가을길을 거닐 수 있다. 이 밖에도 출·퇴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구 그린웨이(대구의료원 일원), 북구 대학로, 침산로22길(삼성창조캠퍼스 북편), 달서구 상화로, 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숲길 등이 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가까운 가을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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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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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상생협력, 태국시장 집중 공략한다
- 대구시는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방콕지사)와 함께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관광다변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2차례에 걸쳐 태국 유력 티브이(TV)매체를 초청해 대구경북 홍보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국 전국 시청률 6위 방송사인 타이랏(Thairath TV)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World 360 Degree)을 제작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을 방문한다. 대구 동성로, 김광석길, 앞산전망대,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과 경북 안동 병산서원·하회마을, 경주 불국사·황리단길·동궁과월지, 포항 죽도시장·포스코홍보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는 태국 전국 3위 방송매체인 워크포인트(Worlkpoint TV)가 세계 주요 관광지 소개하는 프로그램(Make Awake Travel Story) 촬영차 방문한다. 대구의 계명캠퍼스(드라마촬영지)·마비정벽화마을·대구국제사격장·대구근대골목·서문시장 등과 경북의 안동 찜닭골목·월영교, 경주 첨성대·교촌마을, 청도 감따기체험·와인터널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국 현지 기업과 방송 매체를 대상으로 한 밀착 마케팅을 통해 대구·경북을 찾는 태국 관광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을 경북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도와 공동으로 동남아 신흥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 방콕을 방문해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해 관광설명회, 메이저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대구시와 경북도는 방한규모 6위이며 아세안시장의 관문이라 불리는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여행사 등과 대구·경북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난 7월부터 현지 광고와 모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팸투어단에게 기업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대구를 집중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9월 19일, 83타워(세미나실)에서 소규모 관광설명회를 통해 대구의 계절별 다양한 관광콘테츠와 숨은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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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상생협력, 태국시장 집중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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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석연휴, 만족도 100배 대구관광 코스 미리 알려드려요!
- 추석 연휴(9.12~9.15/4일간)동안 대구를 찾는 귀향객과 외래 관광객들에게 가족․친지․연인들과 함께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 정보들과 특별 이벤트 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팁을 알아 보자! 하늘 열차타고 ‘관광의 별’로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추석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명절 음식 장만은 기본이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대한민국의 3대 재래시장이자 대구에서 가장 큰 서문시장을 둘러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향기와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서문시장을 대구의 명물인 ‘하늘 열차’를 타고 간다면 재래시장을 꺼려하는 아이들에게도 멋진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추석연휴 동안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문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내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공연들과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시에서 23시까지는 300미터 거리에 쭉 늘어진 야시장이 열리어 여기저기에서 퍼지는 고소한 냄새와 수십개 매대의 빼곡한 각양각색의 먹거리로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는 아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등 매력적인 밤의 분위기 느낄 수 있다.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느끼는 달콤한 냄새와 맛, 이국적인 음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의 밤을 이색적으로 장식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알뜰한 가격에 제수음식을 장만할 수 있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한방에 누릴 수 있는 서문시장으로 가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다운 풍성한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위, 온 가족 함께 즐기자 6.25 이후 피난 내려온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활동하던 향촌동은 197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이자 최고의 상가지역으로, 이름난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같은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향촌문화관은 이러한 1950년대 낭만의 향촌동을 담아내어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문화 자긍심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곳으로 추석연휴 온 가족이 방문해 보면 좋은 곳이다. 골목골목 살아 숨쉬는 대구의 역사가 서려있는 대구근대골목은 1900년대 선교사들이 살았던 동산선교사주택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약령시, 진골목을 거쳐 종로까지 총 1.7km로이어진 100여년의 근대사를 투영하고 있는 골목길로,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의 주창자 서상돈 고택을 둘러볼 수 있어 역사 교육장이며,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휴에 나들이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연휴기간 교통체증도 싫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기도 싫다면 온 가족 함께 버스투어를 해보는 것이 좋다. 향촌문화관, 근대역사관 등 도심에 밀집된 8개 중구 명소들을 보고 싶다면 청라버스를, 대구 시내 구석구석 대표 관광지들을 모두 보고 싶다면 시티투어 버스를 추천한다. 두가지 모두 당일 승차권 한 장으로 하루종일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코스 및 요금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http://daegucitytour.com/) * 청라버스 홈페이지(http://alleybus.jung.daegu.kr/)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지는 흔치 않고 가는 곳마다 입장료 부담으로 발길을 돌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색관광지로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을 추천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다.추석당일을 제외하고 9. 12일부터 9. 15일까지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코스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당일만 제외하고 운영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9. 12일에서 15일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 9. 14, 15 양일 15시부터 전통 타악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국립대구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민속놀이올림픽을 열어 입장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고 연휴기간 중 상설전시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입장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구 아쿠아리움, 리틀소시움, 수성랜드, 이월드, 대구 숲, 스파밸리, 네이처 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추석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보를 파악하고 가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알뜰 여행이 될 것이다. 특별한 맛, 매콤한 게 땡길때는... 추석연휴 명절음식 외 특별한 맛이 당긴다면 안지랑 곱창골목, 평화시장 닭똥집거리 및 풍광이 아름다운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여 맛있는 대구를 즐겨보면 좋을 것이다. 안지랑곱창골목은 양념곱창집이 꽉 들어차 불야성을 이루는 우리나라 최대의 동일 메뉴의 음식골목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젊은층이 선호하는 거리이며, 전국에서 온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대구의 명물거리’중 하나로 2018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이 됐다. 평화시장 닭똥집 거리는 1970년대 초부터 튀김똥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서민들에게 술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먹자골목으로 동일 음식점이 30여 개소가 밀집해 있으니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똥집안주로 한 잔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인테리어 되어 있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면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맛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연휴, 매콤한 음식이 당긴다면 제격인 먹거리 베스트(BEST)3을 추천한다. 먼저, 야끼우동은 70년대에 대구에서 처음 개발된 얼큰하고 매운 대구식 볶음 우동으로 중독성 있는 명절 별미이다. 또한, 부산에 싱싱한 활어회가 있다면, 대구에는 새콤달콤한 무침회가 있다. 삶은 오징어와 소라, 논고둥 등을 무채, 미나리와 함께 고추가루와 마늘, 생강을 넣어 즉석에서 버무려 낸 무침회는 40여년 전부터 대구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명물 음식이며,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담아져 나오던 1960년대의 찜갈비 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대구만의 자랑인 동인동 찜갈비도 추천한다. 한가위, 몸도 마음도 힐링 추석연휴 배부르게 먹고, 재미나게 즐겼다면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대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앞산전망대, 아름다운 조명이 투영된 분수 쇼를 온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수성못, 그리고 세계적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의 예술작품이자 건축물이며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아크를 방문해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7080세대의 영원한 우상, 청춘가객, 김광석의 노래가 거리거리 울려 퍼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연휴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도 좋다. 방천시장 옆 신천대로 둑길에 그려진 김광석 벽화와 동상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추억 속의 학교 앞 문방구 불량식품, 달고나 등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1900년대 낙동강 최대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관문이기도 한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도 타고, 주막촌에서는 따뜻한 국밥도 즐길 수 있다. 조금은 터프하게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대구사격장을 방문하시길 권한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대구 사격장은 클레이사격, 공기소총 사격, 권총 사격 등 남녀 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레포츠 공간이다. 관광정보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공사는 1330 전화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에 대한 정보제공 및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며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동대구역·대구역·대구공항·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연휴기간 내내 운영되고, 약령시 관광안내소 및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계산예가·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 대구관광정보센터 09:00~18:00 운영(☎053-627-8900) * 엑스코 관광안내소 연휴기간 미운영 문화관광 해설은 대구박물관, 구암마을, 노태우 생가, 도동서원, 방짜유기박물관, 서문시장, 섬유박물관, 신숭겸장군 유적지, 약령시, 옻골마을, 용연사, 유가사, 육신사, 인흥마을, 파계사, 향교 등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갓바위,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동화사, 청라언덕, 화원동산에서는 추석당일에도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신청은 대구시 관광협회(053-746-6407)에 문의하거나, 대구관광안내 홈페이지(http://tour.daegu.go.kr/)하단의 ‘문화관광해설 신청하기’를 참고하면 된다. 추석연휴 대구 관광을 위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온라인을 통한 대구관광 안내서비스를 추천한다. 대구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visi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egutour)에서는 대구 가볼만한 곳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대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들이 대구 관광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안내 및 해설 등 관광지별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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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석연휴, 만족도 100배 대구관광 코스 미리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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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와 팔공산순환도로가 대표적이다. 29일경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 팔공산 단풍축제도 개최된다. 팔공산이 멀게 느껴지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남구 봉덕동)에서 달비골(달서구 상인동)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가을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앞산전망대를 방문해 사진 한 장 남겨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 등이 제격이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입구초소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마중길(데크로드)과 1주차장에서 양치식물원까지 이어지는 흙길산책로가 걷기에 좋으며,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국화전시회도 빼놓을 수 없는 가을 대표 볼거리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등 대구도심 대표공원에서도 가을길을 거닐 수 있다. 이 밖에도 출·퇴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구 그린웨이(대구의료원 일원), 북구 대학로, 침산로22길(삼성창조캠퍼스 북편), 달서구 상화로, 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숲길 등이 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가까운 가을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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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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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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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석연휴, 만족도 100배 대구관광 코스 미리 알려드려요!
- 추석 연휴(9.12~9.15/4일간)동안 대구를 찾는 귀향객과 외래 관광객들에게 가족․친지․연인들과 함께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 정보들과 특별 이벤트 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팁을 알아 보자! 하늘 열차타고 ‘관광의 별’로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추석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명절 음식 장만은 기본이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대한민국의 3대 재래시장이자 대구에서 가장 큰 서문시장을 둘러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향기와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서문시장을 대구의 명물인 ‘하늘 열차’를 타고 간다면 재래시장을 꺼려하는 아이들에게도 멋진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추석연휴 동안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문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내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공연들과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시에서 23시까지는 300미터 거리에 쭉 늘어진 야시장이 열리어 여기저기에서 퍼지는 고소한 냄새와 수십개 매대의 빼곡한 각양각색의 먹거리로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는 아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등 매력적인 밤의 분위기 느낄 수 있다.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느끼는 달콤한 냄새와 맛, 이국적인 음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의 밤을 이색적으로 장식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알뜰한 가격에 제수음식을 장만할 수 있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한방에 누릴 수 있는 서문시장으로 가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다운 풍성한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위, 온 가족 함께 즐기자 6.25 이후 피난 내려온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활동하던 향촌동은 197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이자 최고의 상가지역으로, 이름난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같은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향촌문화관은 이러한 1950년대 낭만의 향촌동을 담아내어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문화 자긍심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곳으로 추석연휴 온 가족이 방문해 보면 좋은 곳이다. 골목골목 살아 숨쉬는 대구의 역사가 서려있는 대구근대골목은 1900년대 선교사들이 살았던 동산선교사주택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약령시, 진골목을 거쳐 종로까지 총 1.7km로이어진 100여년의 근대사를 투영하고 있는 골목길로,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의 주창자 서상돈 고택을 둘러볼 수 있어 역사 교육장이며,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휴에 나들이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연휴기간 교통체증도 싫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기도 싫다면 온 가족 함께 버스투어를 해보는 것이 좋다. 향촌문화관, 근대역사관 등 도심에 밀집된 8개 중구 명소들을 보고 싶다면 청라버스를, 대구 시내 구석구석 대표 관광지들을 모두 보고 싶다면 시티투어 버스를 추천한다. 두가지 모두 당일 승차권 한 장으로 하루종일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코스 및 요금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http://daegucitytour.com/) * 청라버스 홈페이지(http://alleybus.jung.daegu.kr/)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지는 흔치 않고 가는 곳마다 입장료 부담으로 발길을 돌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색관광지로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을 추천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다.추석당일을 제외하고 9. 12일부터 9. 15일까지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코스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당일만 제외하고 운영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9. 12일에서 15일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 9. 14, 15 양일 15시부터 전통 타악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국립대구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민속놀이올림픽을 열어 입장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고 연휴기간 중 상설전시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입장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구 아쿠아리움, 리틀소시움, 수성랜드, 이월드, 대구 숲, 스파밸리, 네이처 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추석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보를 파악하고 가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알뜰 여행이 될 것이다. 특별한 맛, 매콤한 게 땡길때는... 추석연휴 명절음식 외 특별한 맛이 당긴다면 안지랑 곱창골목, 평화시장 닭똥집거리 및 풍광이 아름다운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여 맛있는 대구를 즐겨보면 좋을 것이다. 안지랑곱창골목은 양념곱창집이 꽉 들어차 불야성을 이루는 우리나라 최대의 동일 메뉴의 음식골목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젊은층이 선호하는 거리이며, 전국에서 온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대구의 명물거리’중 하나로 2018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이 됐다. 평화시장 닭똥집 거리는 1970년대 초부터 튀김똥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서민들에게 술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먹자골목으로 동일 음식점이 30여 개소가 밀집해 있으니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똥집안주로 한 잔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인테리어 되어 있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면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맛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연휴, 매콤한 음식이 당긴다면 제격인 먹거리 베스트(BEST)3을 추천한다. 먼저, 야끼우동은 70년대에 대구에서 처음 개발된 얼큰하고 매운 대구식 볶음 우동으로 중독성 있는 명절 별미이다. 또한, 부산에 싱싱한 활어회가 있다면, 대구에는 새콤달콤한 무침회가 있다. 삶은 오징어와 소라, 논고둥 등을 무채, 미나리와 함께 고추가루와 마늘, 생강을 넣어 즉석에서 버무려 낸 무침회는 40여년 전부터 대구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명물 음식이며,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담아져 나오던 1960년대의 찜갈비 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대구만의 자랑인 동인동 찜갈비도 추천한다. 한가위, 몸도 마음도 힐링 추석연휴 배부르게 먹고, 재미나게 즐겼다면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대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앞산전망대, 아름다운 조명이 투영된 분수 쇼를 온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수성못, 그리고 세계적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의 예술작품이자 건축물이며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아크를 방문해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7080세대의 영원한 우상, 청춘가객, 김광석의 노래가 거리거리 울려 퍼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연휴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도 좋다. 방천시장 옆 신천대로 둑길에 그려진 김광석 벽화와 동상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추억 속의 학교 앞 문방구 불량식품, 달고나 등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1900년대 낙동강 최대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관문이기도 한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도 타고, 주막촌에서는 따뜻한 국밥도 즐길 수 있다. 조금은 터프하게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대구사격장을 방문하시길 권한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대구 사격장은 클레이사격, 공기소총 사격, 권총 사격 등 남녀 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레포츠 공간이다. 관광정보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공사는 1330 전화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에 대한 정보제공 및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며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동대구역·대구역·대구공항·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연휴기간 내내 운영되고, 약령시 관광안내소 및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계산예가·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 대구관광정보센터 09:00~18:00 운영(☎053-627-8900) * 엑스코 관광안내소 연휴기간 미운영 문화관광 해설은 대구박물관, 구암마을, 노태우 생가, 도동서원, 방짜유기박물관, 서문시장, 섬유박물관, 신숭겸장군 유적지, 약령시, 옻골마을, 용연사, 유가사, 육신사, 인흥마을, 파계사, 향교 등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갓바위,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동화사, 청라언덕, 화원동산에서는 추석당일에도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신청은 대구시 관광협회(053-746-6407)에 문의하거나, 대구관광안내 홈페이지(http://tour.daegu.go.kr/)하단의 ‘문화관광해설 신청하기’를 참고하면 된다. 추석연휴 대구 관광을 위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온라인을 통한 대구관광 안내서비스를 추천한다. 대구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visi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egutour)에서는 대구 가볼만한 곳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대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들이 대구 관광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안내 및 해설 등 관광지별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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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석연휴, 만족도 100배 대구관광 코스 미리 알려드려요!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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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 태국 안방 찾아간다!
-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태국 지상파 드라마와 여행 방송프로그램의 대구 촬영을 유치해 대구관광 홍보에 나섰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5월 대구와 경북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촬영하고 태국 내 시청률 1위 최대 지상파 방송국 채널3을 통해 송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태국 드라마 제작사와 체결했다. 먼저, 태국 드라마 ‘프라우드 묵(Proud Mook)’ 주연배우와 제작팀 35여 명이 11월 9일부터 6일간 김광석 거리, 동성로, 근대골목, 디아크 등에서 아름다운 대구의 모습을 드라마에 담았다. ‘프라우드 묵(Proud Mook)’ 은 태국 내 로맨스 장르의 손꼽히는 감독으로 인정받는 사라츠와디 웡솜펫(Saraswati Wongsompet)이 메가폰을 잡고, 태국 라이징스타인 부아완지리(BuaWansiri, 여자 주연배우)와 폰나와쉬(PonNawash, 남자 주연배우)가 출연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진실 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또한, 2020년 2월 중 지상파 채널36을 통해 태국 전역에 방영될 여행 방송프로그램인 ‘더 퍼스트 얼티메이트(The First Ultimate)’의 대구 관광지 촬영이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여행 특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국가별 숨은 명소를 찾아 시청자에게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소개하고 해당 지역의 별미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자인 모델겸 연기자 패챗부리락(PatChatburirak)을 포함한 촬영팀 6명이 대구를 방문했다. 프로그램의 대구 촬영 컨셉은 ‘세련되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구’로 앞산전망대, 동성로, 서문야시장, 대구사격장, 사문진주막촌, 디아크, 북성로, 찜질방, 한복체험, 수성못, 김광석거리, 팔공산케이블카, 동화사, 치킨테마파크 등이며, 아름다운 대구 가을풍경을 함께 영상에 담는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태국 드라마와 여행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태국 전역에 알려 내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기간 태국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2018년 기준 55만8천여 명이며, 대구를 찾은 태국인 관광객은 2017년 2,500여 명, 2018년 5,700여 명,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600여 명이 찾는 등 대구 관광시장 다변화 마케팅 사업을 통해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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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 태국 안방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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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중파 인기 예능방송에서 대구관광지 매력 소개!
- 대만 공중파 방송 삼리도회대(三立都會台)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이완커(愛玩客, iWalker)의 제작팀이 대구를 찾았다. 다음달 4일까지 2030 젊은층 대만 관광객이 선호하는 대구관광의 매력을 대만에 소개하기 위해 촬영할 목적이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여행에 재미를 더해 관광지를 홍보하는 예능 여행프로그램의 대세에 따라 직항 연계 대만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대만 공중파 방송 삼리도회대(三立都會台)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아이완커( iWalker)’를 유치했다. 아이완커는 대만 현지 유명 연예인이 해외의 특색 있는 관광과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여행전문 예능프로그램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대만 20~30대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액티비티와 실속 있는 관광지 정보를 연예인의 대사와 자막을 통해 상세히 소개된다. 이번 ‘대구 특집편’은 대구의 근대골목, 앞산전망대, 이월드, 팔공산, 치킨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담아갈 예정이다. 이번 촬영분은 대만 현지에서 오는 12월 삼리도회대 채널을 통해 본방송 2회와 대만 현지 방영 시,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대구시 로고를 노출시킨다. 또한 중국(여행위성), 홍콩(티브이비8), 말레이시아(아스트로), 싱가포르(스타허브), 마카오(디스커버리 아시아) 채널을 통해서도 대구의 매력이 확산되도록 방송내용을 다국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이번 예능프로그램의 현지 인지도를 활용한 중화권 개별 관광객의 대구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 바운드 여행사인 ‘대구메이트’와 협력해 개별관광객(FIT) 전용 원 데이 투어(One Day Tour) 상품을 기획하고 모객 활동을 이어 나간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만 인기 여행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대구홍보는 대만 현지에 대구 여행의 매력을 확고하게 만들어 나아가는 과정이다.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현지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다양한 테마를 소재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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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중파 인기 예능방송에서 대구관광지 매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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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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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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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상생협력, 태국시장 집중 공략한다
- 대구시는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방콕지사)와 함께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관광다변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2차례에 걸쳐 태국 유력 티브이(TV)매체를 초청해 대구경북 홍보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국 전국 시청률 6위 방송사인 타이랏(Thairath TV)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World 360 Degree)을 제작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을 방문한다. 대구 동성로, 김광석길, 앞산전망대,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과 경북 안동 병산서원·하회마을, 경주 불국사·황리단길·동궁과월지, 포항 죽도시장·포스코홍보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는 태국 전국 3위 방송매체인 워크포인트(Worlkpoint TV)가 세계 주요 관광지 소개하는 프로그램(Make Awake Travel Story) 촬영차 방문한다. 대구의 계명캠퍼스(드라마촬영지)·마비정벽화마을·대구국제사격장·대구근대골목·서문시장 등과 경북의 안동 찜닭골목·월영교, 경주 첨성대·교촌마을, 청도 감따기체험·와인터널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국 현지 기업과 방송 매체를 대상으로 한 밀착 마케팅을 통해 대구·경북을 찾는 태국 관광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을 경북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도와 공동으로 동남아 신흥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 방콕을 방문해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해 관광설명회, 메이저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대구시와 경북도는 방한규모 6위이며 아세안시장의 관문이라 불리는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여행사 등과 대구·경북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난 7월부터 현지 광고와 모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팸투어단에게 기업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대구를 집중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9월 19일, 83타워(세미나실)에서 소규모 관광설명회를 통해 대구의 계절별 다양한 관광콘테츠와 숨은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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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상생협력, 태국시장 집중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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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석연휴, 만족도 100배 대구관광 코스 미리 알려드려요!
- 추석 연휴(9.12~9.15/4일간)동안 대구를 찾는 귀향객과 외래 관광객들에게 가족․친지․연인들과 함께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 정보들과 특별 이벤트 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팁을 알아 보자! 하늘 열차타고 ‘관광의 별’로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추석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명절 음식 장만은 기본이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대한민국의 3대 재래시장이자 대구에서 가장 큰 서문시장을 둘러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향기와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서문시장을 대구의 명물인 ‘하늘 열차’를 타고 간다면 재래시장을 꺼려하는 아이들에게도 멋진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추석연휴 동안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문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내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공연들과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시에서 23시까지는 300미터 거리에 쭉 늘어진 야시장이 열리어 여기저기에서 퍼지는 고소한 냄새와 수십개 매대의 빼곡한 각양각색의 먹거리로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는 아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등 매력적인 밤의 분위기 느낄 수 있다.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느끼는 달콤한 냄새와 맛, 이국적인 음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의 밤을 이색적으로 장식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알뜰한 가격에 제수음식을 장만할 수 있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한방에 누릴 수 있는 서문시장으로 가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다운 풍성한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위, 온 가족 함께 즐기자 6.25 이후 피난 내려온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활동하던 향촌동은 197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이자 최고의 상가지역으로, 이름난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같은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향촌문화관은 이러한 1950년대 낭만의 향촌동을 담아내어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문화 자긍심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곳으로 추석연휴 온 가족이 방문해 보면 좋은 곳이다. 골목골목 살아 숨쉬는 대구의 역사가 서려있는 대구근대골목은 1900년대 선교사들이 살았던 동산선교사주택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약령시, 진골목을 거쳐 종로까지 총 1.7km로이어진 100여년의 근대사를 투영하고 있는 골목길로,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의 주창자 서상돈 고택을 둘러볼 수 있어 역사 교육장이며,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휴에 나들이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연휴기간 교통체증도 싫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기도 싫다면 온 가족 함께 버스투어를 해보는 것이 좋다. 향촌문화관, 근대역사관 등 도심에 밀집된 8개 중구 명소들을 보고 싶다면 청라버스를, 대구 시내 구석구석 대표 관광지들을 모두 보고 싶다면 시티투어 버스를 추천한다. 두가지 모두 당일 승차권 한 장으로 하루종일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코스 및 요금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http://daegucitytour.com/) * 청라버스 홈페이지(http://alleybus.jung.daegu.kr/)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지는 흔치 않고 가는 곳마다 입장료 부담으로 발길을 돌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색관광지로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을 추천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다.추석당일을 제외하고 9. 12일부터 9. 15일까지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코스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당일만 제외하고 운영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9. 12일에서 15일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 9. 14, 15 양일 15시부터 전통 타악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국립대구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민속놀이올림픽을 열어 입장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고 연휴기간 중 상설전시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입장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구 아쿠아리움, 리틀소시움, 수성랜드, 이월드, 대구 숲, 스파밸리, 네이처 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추석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보를 파악하고 가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알뜰 여행이 될 것이다. 특별한 맛, 매콤한 게 땡길때는... 추석연휴 명절음식 외 특별한 맛이 당긴다면 안지랑 곱창골목, 평화시장 닭똥집거리 및 풍광이 아름다운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여 맛있는 대구를 즐겨보면 좋을 것이다. 안지랑곱창골목은 양념곱창집이 꽉 들어차 불야성을 이루는 우리나라 최대의 동일 메뉴의 음식골목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젊은층이 선호하는 거리이며, 전국에서 온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대구의 명물거리’중 하나로 2018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이 됐다. 평화시장 닭똥집 거리는 1970년대 초부터 튀김똥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서민들에게 술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먹자골목으로 동일 음식점이 30여 개소가 밀집해 있으니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똥집안주로 한 잔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인테리어 되어 있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면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맛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연휴, 매콤한 음식이 당긴다면 제격인 먹거리 베스트(BEST)3을 추천한다. 먼저, 야끼우동은 70년대에 대구에서 처음 개발된 얼큰하고 매운 대구식 볶음 우동으로 중독성 있는 명절 별미이다. 또한, 부산에 싱싱한 활어회가 있다면, 대구에는 새콤달콤한 무침회가 있다. 삶은 오징어와 소라, 논고둥 등을 무채, 미나리와 함께 고추가루와 마늘, 생강을 넣어 즉석에서 버무려 낸 무침회는 40여년 전부터 대구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명물 음식이며,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담아져 나오던 1960년대의 찜갈비 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대구만의 자랑인 동인동 찜갈비도 추천한다. 한가위, 몸도 마음도 힐링 추석연휴 배부르게 먹고, 재미나게 즐겼다면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대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앞산전망대, 아름다운 조명이 투영된 분수 쇼를 온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수성못, 그리고 세계적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의 예술작품이자 건축물이며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아크를 방문해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7080세대의 영원한 우상, 청춘가객, 김광석의 노래가 거리거리 울려 퍼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연휴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도 좋다. 방천시장 옆 신천대로 둑길에 그려진 김광석 벽화와 동상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추억 속의 학교 앞 문방구 불량식품, 달고나 등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1900년대 낙동강 최대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관문이기도 한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도 타고, 주막촌에서는 따뜻한 국밥도 즐길 수 있다. 조금은 터프하게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대구사격장을 방문하시길 권한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대구 사격장은 클레이사격, 공기소총 사격, 권총 사격 등 남녀 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레포츠 공간이다. 관광정보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공사는 1330 전화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에 대한 정보제공 및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며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동대구역·대구역·대구공항·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연휴기간 내내 운영되고, 약령시 관광안내소 및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계산예가·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 대구관광정보센터 09:00~18:00 운영(☎053-627-8900) * 엑스코 관광안내소 연휴기간 미운영 문화관광 해설은 대구박물관, 구암마을, 노태우 생가, 도동서원, 방짜유기박물관, 서문시장, 섬유박물관, 신숭겸장군 유적지, 약령시, 옻골마을, 용연사, 유가사, 육신사, 인흥마을, 파계사, 향교 등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갓바위,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동화사, 청라언덕, 화원동산에서는 추석당일에도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신청은 대구시 관광협회(053-746-6407)에 문의하거나, 대구관광안내 홈페이지(http://tour.daegu.go.kr/)하단의 ‘문화관광해설 신청하기’를 참고하면 된다. 추석연휴 대구 관광을 위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온라인을 통한 대구관광 안내서비스를 추천한다. 대구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visi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egutour)에서는 대구 가볼만한 곳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대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들이 대구 관광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안내 및 해설 등 관광지별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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