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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웹드라마 ‘윤슬’ 국제웹영화제 ‘베스트 촬영상’ 수상
- 벌써 6번째 웹드라마를 제작한 전남 여수시에 쾌재의 소식이 들린다. (주)엣나우에서 제작하고 여수에서 발표한 관광 웹드라마 '윤슬'이 제7회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촬영상'을 수상했다. 서울웹페스트는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로 올해 총 27개국 300여 편의 작품의 출품되었으며, 그 중 180여 편이 부문별로 선정되었다. '윤슬'은 뛰어난 영상미와 촬영기법, 다양한 색감을 이용한 영상 제작 등을 좋게 평가 받아 '베스트촬영(Best cinematography)' 부문의 수상을 할 수 있었다. '윤슬'의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까지 제작한 (주)엣나우는 광고·홍보 및 영상 전문 업체로 여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녹여 내고자 여수의 떠오르는 비대면 명소인 금오도 비렁길, 여수섬섬길, 가사리갈대밭, 여자만 갯노을길, 낭도 장사금 해수욕장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관광지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관광 영상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웹드라마 '윤슬'은 여수 관광 유트뷰 '힐링 여수야'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윤슬' 보러가기 ▲ 웹드라마 '윤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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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웹드라마 ‘윤슬’ 국제웹영화제 ‘베스트 촬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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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섯 번째 관광 웹드라마 ‘윤슬’ 시사회 개최
- 여수시는 16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윤슬’ 시사회를 개최하였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추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의미하는 순수 우리말이다. 백제로 망명한 신라 진골 출신 해오랑과 백제 귀족 가문의 영애 별녀, 이를 질투하는 백제 무장 관우, 3명의 주인공들이 환생을 거듭하며 삼각관계를 벌이는 이야기다. ‘윤슬’은 45분 분량으로 총 5화로 구성되어 있다. 1화는 ‘인연의 굴레’로 과거 해오랑이 별녀에게 청혼하며 준 옥가락지를 현재의 은별(별녀)이 우연히 구입하게 되면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인연의 굴레가 시작된다. 계속되는 2화 ‘천년의 만남’, 3화 ‘윤슬의 신령’, 4화 ‘끝없는 사랑’, 5화 ‘오대양의 보석’을 통해 두 주인공의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코로나19로 뜨고 있는 비대면 관광지인 금오도 비렁길, 여수섬섬길, 가사리 갈대밭, 여자만 갯노을길, 낭도 장사금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여수의 관광지를 만날 수 있다. 윤슬 웹드라마 제작은 (주)엣나우에서 진행하였다. 시는 시사회 이후 유튜브 및 여수관광 SNS ‘힐링 여수야’를 통해 웹드라마를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이모티콘 제작‧배포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2015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제작‧발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여수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특히 2019년 ‘동백’이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에서 황금늑대상을 수상, 2020년 ‘호접몽’은 아시아웹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면서 여수를 전 세계에 알렸다. 시 관계자는 “웹드라마는 뉴미디어시대에 여수의 유명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를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적합한 최적의 콘텐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해양관광 휴양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슬’은 제7회 서울웹페스트(Kwebfest)에 출품해 27개국 300편 중 180편(국내 40편, 국외 140편)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시상식에서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홍콩 인터내셔널 숏 필름 페스티벌, 미국 로스엔젤레스 씨네페스트에도 출품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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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섯 번째 관광 웹드라마 ‘윤슬’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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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요 관광지 19곳에 방역관리요원 42명 현장 근무 돌입
- - 지난 9일부터 주요 관광지 19곳에 방역관리요원 42명 현장 근무 돌입 여수시가 방역관리요원 42명을 채용하고 지난 9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관광시설 19곳에 배치해 현장 근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역관리요원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과 안전한 여수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오동도, 엑스포해양공원, 낭만포차, 아쿠아플라넷, 해상케이블카 등 19개 관광지에서 방역수칙 지도와 방역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임무는 방문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안내 지도하고 발열 확인 등 방역지원 업무와 함께 해당 시설 방역지침 이행상황 점검자로서의 역할도 병행한다. 특히 시는 지난 2월 말 개통한 여수 화양~고흥 연륙‧연도교(여수섬섬길) 방문객 증가로 혹시 모를 지역감염을 우려하는 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 마을 입구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방문객 전원 발열 확인과 함께 마스크 착용 후 마을로 진입하도록 했다. 앞으로 시는 방역관리요원을 추가 모집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신규 관광지와 기존 관광지에도 배치인력을 증원하여 관광지 방역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추가 모집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가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며 코로나19 상황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관광지 방역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지켜나가자”며 안전여행 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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