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0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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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여객선 타고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여름철 특별점검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4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지방해양수산청(해사안전감독관),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운항관리자)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점검에서는 연안여객선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과 시설·설비* 관리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승·하선 절차 준수 및 차량 선적 관련 안전관리 등에 대한 종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선체, 갑판, 조타, 소방, 구명, 항해, 통신·전기, 기관, 조명설비 등   특히, 올해 여름은 덥고 해수면 온도도 높아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고 있는 만큼 점검반에서는 태풍 내습에 대비한 비상대응 절차와 선내 비상훈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기간 중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여름철 특별교통기간이 시작되는 7월 25일 전까지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모두 개선하여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섬 주민과 관광객들이 여름 휴가 기간에 연안여객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7-01
  • 가보고 싶은 섬, '바다로' 할인받고 떠나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1일(토)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2024년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   ‘2024년 바다로’를 구매하면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12회 이내) 15개 선사가 운영하는 39개 항로, 48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haewoon.co.kr)에서 이용권(연간 7,900원)과 함께 여객선 승선권을 구매하면 된다.   *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항로‧선사별 사전 확인 필요), 다만 명절 연휴 및 여름 휴가 기간 제외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 우리 바다와 섬을 부담없이 여행하며 해양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바다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세 미만 본인에 한해 본인 포함 5명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권’을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겨울철(2024. 11. 1.~2025. 2. 28.)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겨울 이용권도 6,900원으로 출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02-6096-2043)에 문의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로 이용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섬 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6-07
  • 바다의 올레길, 국민과 함께 만든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4일(금)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는 의미   연안여객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연간 1,400만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지만, 섬 주민 감소,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선사 경영악화에 따른 항로 단절을 막기 위해 매년 국가보조항로, 적자항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약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연안여객선과 항로를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여 선사 경영 개선과 항로단절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에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고, 올해 초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우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학계, 전문가, 일반국민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을 운영하여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여객선 및 항로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수려한 자연경관 및 역사성 등을 보유한 10개 항로를 선정하여 이와 관련된 선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객선 내부를 문화공간으로 꾸며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과 항로가 육지의 올레길과 같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들이 여객선과 뱃길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운항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5-24

여행 검색결과

  • [전라남도 고흥군] 예술적인 경치를 만나다, 고흥 여행
    여덟 개의 봉 팔영산의 전경은 전설이 서려 있는 신비스러운 풍경이다. 맑은 영혼이 모여 사는 소록도와 가고싶은 예술의 섬 연홍도, 후박나무와 동백이 유명한 쑥의 섬까지. 예술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고흥 여행지를 알아보자.     팔영산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위치한 팔영산은 1봉 유영봉(491m), 2봉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4봉 사자봉(578m), 5봉 오로봉(579m), 6봉 두류봉(596m), 7봉 칠성봉(598m), 8봉 적취봉(608m)으로 여덟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있어, 팔봉산, 팔령산, 팔전산 등으로도 불렸다. 옛날 중국의 위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에 감탄하여 신하들에게 찾게 하였으나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어 우리나라까지 오게 되었는데,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와 제를 올리고 팔영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전남 고흥군 점암면 능가사로 292 ○문의 : 061-835-7828     소록도 소록도는 멀리서 보면 마치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이 작은 섬은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고흥반도 끝자락인 녹동항에서 보면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있는 소록도는 나병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 소리가 지금도 아련하게 남아있는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과 상처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센병 환자들의 아픔을 사랑으로 끌어안았던 오스트리아 출신 '할매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숭고한 사랑의 역사는 지금 소록도 곳곳에 남아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해안길 65 ○문의 : 061-840-0500     연홍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연홍도는 그 속에 자그마한 미술관을 가지고 있으며 ‘예술의 섬’이란 주제로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 1421-5 ○문의 : 010-5064-0661     쑥섬 고흥군 봉래면에 속한 쑥섬은 외나로항에서 2km 떨어져 있다. 전남 1호 민간정원인 쑥섬의 꽃정원은 별정원과 달정원 그리고 태양정원이 있다. 이 정원들은 김상현, 고채훈 부부가 6년 동안 직접 연구하며 꽃씨를 심고 가꾼 정원으로 국내외로 보기 드문 해상정원이다. 이들은 꽃정원을 매개로 관광자원으로써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쑥섬를 세간에 알리고 쑥섬의 발전과유지를 위해 쑥섬 마을 주민들과 협동하여 정원과 섬을 정성 들여 가꾸고 있다. 그 결과로 쑥섬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6, 2017 대한민국 가고 싶은 섬 33’에 선정되었고, 전남 1호 민간정원으로 등재되어 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문의 : 010-2504-1991, 010-8672-9222 (사진출처 : 고흥문화관광) 
    • 여행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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