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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북 판타지 아리랑, 별의 도시 영천에서 펼쳐져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족의 혼, 아리랑의 향연인 ‘2023 경북 판타지 아리랑’이 오는 1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열 번째 무대이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이하 경북국협)와 영천시지부(이하 영천국협)가 주관하며, 경북 여러 지역의 아리랑을 국악 관현악과 함께 노래와 춤, 그리고 연극으로 풀어낸다.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과 여섯 고개로 구성되었으며 출연진 130여 명에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로비에서는 지난 8년간의 공연을 기록한 ‘아! 아! 판타지아리랑’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김경애 경북국협 지회장은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기쁨과 시련, 때로는 아픔을 노래해왔다.”라며, “이번 영천 공연을 통해 아리랑의 가치와 전통예술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애 영천국협 지부장은 “경북 판타지 아리랑은 경북 국악인 모두의 열정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라며, “국악을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 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054-742-15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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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북 판타지 아리랑, 별의 도시 영천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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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귀로·영천시장「7월의 미래유산」선정
-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6.15(화) ~ 6.24(목)에는 ‘7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한강의 수위 변화를 보여주는 ‘잠수교’, 서울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귀로’,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영천시장’이 7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투표후보로 잠수교(1976년 7월 개통한 교량), 귀로(1967년 7월 개봉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변종하 가옥(1926년 7월 출생한 화가 변종하를 기리는 가옥), 벙어리 삼룡이(1925년 7월 나도향이『여명』에 발표한 소설), 영천시장(2011년 7월 전통시장으로 등록), 원효대교(1978년 7월 착공), 서울침례교회(1954년 7월 준공)이 제시되었다. 투표는 구글독스를 이용한 설문링크를 관련 홈페이지(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와 미래유산 SNS에 게시하여 진행되었다. ① 잠수교 ‘잠수교’는 용산구 서빙고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2층의 교량 중 아래층 교량이며, 한강에 준공된 9번째 다리이다. 타 교량에 비해 수위로부터 2.7m의 위치라는 낮은 높이로 건설되어 한강의 수위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2013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잠수교는 1976년 고속버스터미널을 강남으로 신축이전하며 건설된 교량으로, 낮은 높이로 설계되어 공사비 절감은 물론 홍수 시 유속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였다. 그러나 홍수로 교통통제가 잦아지자 1982년 상부에 반포대교를 건설하였고, 이 역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② 귀로 영화 ‘귀로’는 이만희 감독의 장편영화로, 1960년대 서울역과 그 주변 지역 경관이 잘 나타나 있어 2016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이 영화는 대사나 서사적 전개가 아닌, 공간구성과 미장센을 활용하여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여 비판적 모더니즘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귀로’의 주인공은 6.25 전쟁 참전 후 불구가 된 동우를 남편으로 둔 아내 지연이다. 지연은 남편이 집필한 소설을 신문사에 전달하는데, 그 과정에서 신문사의 강 기자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강 기자는 지연에게 동우와 헤어질 것을 주장하지만, 지연은 남편을 떠나가지도, 남편에게 돌아가지도 못한 채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③ 영천시장 1960년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재래시장인 ‘영천시장’은 식료품과 농축산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곳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떡 도매시장이라는 특징으로 인하여 2013년도에 미래유산 선정되었다. 현재는 떡 자체보다는 떡볶이와 꽈배기 등 다양한 먹거리가 유명한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천시장이 떡으로 유명해지게 된 데는 다양한 역사가 담겨있다. 조선시대 현 위치에 처음 시장이 만들어졌을 때는 ‘떡전거리’로 출발하였다. 또한 위치적으로 영천시장 인근에 서대문형무소가 위치해 있었는데, 수감자들의 사식으로 떡을 넣어주며 영천시장의 떡 시장이 발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카드뉴스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의 ‘이달의 미래유산’ 게시판과 서울미래유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서울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489개의 미래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진·스티커 공모전, 미래유산 답사 프로그램,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미래유산관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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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귀로·영천시장「7월의 미래유산」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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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관광 자원 활용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 경상북도는 내달 1일까지 식음, 숙박,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의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하반기에 선정된 인턴관광두레피디(PD) 및 경북문화여행 기획전문가를 선발된 지역으로, 주민사업체에 선정되면 창업상담 및 경영지원을 통하여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경북관광두레협력사업은 인턴피디(PD)가 선발된 10개 지역(포항, 김천, 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예천, 영덕, 울진)을 대상으로 주민 사업체를 모집한다. 주민사업체 모집에 관심 있는 공동체(청년 3인 이상, 일반 5인 이상)는 각 지역 인턴피디(PD)와 협력하여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gbdure@naver.com) 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 한 후 11월 11일에 주민사업체를 최종 10개 이상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054-841-3064)로 하면 된다. 또한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에서 지난 8월 선발된 경북문화여행기획 전문가도 31일까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지역은 포항, 안동, 영덕, 청도, 의성 5개 지역이다. 이번에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계획서 수립부터 시범사업 운영, 홍보마케팅 등 역량강화 중심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 정이다.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를 통한 주민사업체 발굴에 관심 있는 사업체는 문화여행기획운영사무국(☎070-4688-4807)을 통해 신청하면 문화여행 기획전문가가 해당 주민사업체를 방문․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는 지역현장에서 주민사업체의 발굴과 조직화에서부터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사업을 총괄 진행, 사업단과 주민, 지자체와 주민, 고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사이의 중간지원 역할 수행 경북도는 관광두레사업을 확대하여 도내 전 지역에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지역관광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이 주도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발전 모델’로,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민사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에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새롭게 상품화하고, 꾸준하게 지원하여 경북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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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관광 자원 활용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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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학술대회 열린다!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와 함께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목관묘와 사로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주와 그 주변지역에서 확인된 목관묘(木棺墓, 나무널무덤)를 통해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가 신라의 국가형성과 왕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 사로국: 진한 12국 가운데 하나로 훗날 신라로 발전함 이틀간 진행될 학술대회는 17일 유적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18일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사례발표는 ▲ 경주 탑동(최진녕, 한국문화재재단), ▲ 경주 죽동리(우하영·황원우, 한국문화재재단), ▲ 경주 황성동(최순조·이정욱, 신라문화유산연구원), ▲ 경주 조양동·용전리(이재열, 국립경주박물관), ▲ 경주 사라리·입실리(하진호, 영남문화재연구원), ▲ 경산 임당·영천 어은동(심현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 경산 양지리(김동숙·박기혁, 성림문화재연구원), ▲ 경산 신대리·부적리(우병철, 영남문화재연구원), ▲ 포항 성곡리·옥성리(박형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대구 월성동·신서동(전미영, 경북문화재단), ▲ 대구 팔달동(이석범, 영남문화재연구원), ▲ 울산 교동리·창평동‧신화리(권용대, 울산문화재연구원), ▲ 밀양 교동·전사포리·제대리(김형곤, 동서문물연구원)에서 발견된 목관묘 발굴유적 사례를 살펴보고 목관묘의 구조와 출토유물에 대한 최근 조사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둘째 날 주제발표는 ▲ 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이창희, 부산대학교), ▲ 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장기명,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사로국의 위신재 구성과 특징(방세현, 경북문화재단), ▲ 사로국과 주 변지역과의 관계(채상훈, 한국문물연구원) 등의 발표를 소개하고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위신재(威身材): 권위 등을 상징하는 물건 발표가 끝나면 영남대학교 이청규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목관묘와 사로국에 대한 주요 조사·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에 대한 과제를 제시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48-2669)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목관묘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목곽묘(木槨墓, 덧널무넘)·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 돌무지덧널무덤) 등 신라의 묘제(墓制)를 통해 신라의 정치·사회·문화의 변화와 발전과정 등을 살펴보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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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학술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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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의 초대’ 걷기 좋은 대구 숲길로 오세요~
- 도시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피톤치드나 음이온이 풍부한 숲에서 치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을 대구시는 조성해 관리 해 오고 있다. 먼저 앞산자락길이 있다. 도심 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 기존의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로와 달리 2~3부의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완만한 경사이기에 등산 초보자나 가족단위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다. 그 다음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녹색관광 개념을 도입해 코스를 개발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가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정규 8개 코스와 4개의 연결코스를 개발해 팔공산 일원의 다양한 전통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해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과 부락민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또 대구지역 탐방 명소 중 한곳인 ‘갓바위 가는 길’은 1년 365일 소원도 빌고 건강도 다지는 취지에서 1,365단의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잘 정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는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에 접한 5개 시군구(대구시 동구, 영천, 경산, 칠곡, 군위)에 108km에 걸쳐 조성된다. 대구 구간은 조성이 완료 됐으나 경북 일부구간(영천, 칠곡)은 올해 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 자락 길을 따라 쉽게 오래 걸을 수 있는 순환형 탐방로다. 권명구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족과 함께 인근 숲길을 탐방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2011년과 2012년도 녹색길 사업으로 조성한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19km)과 달성보 녹색길(22km)이 있고,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달서구 쌍룡녹색길(18km), 동구 평광·둔산동 일원의 팔공산 녹색길(27km)이 있다. 그리고, 누리길 사업으로 조성한 동구 왕건길(35km), 화원누리길(8km), 가창 누리길(25k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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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은해사 내달부터 무료 개방
- 영천시는 은해사와 이달 31일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은해사를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은해사는 팔공산 동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로서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이다. 신라 헌덕왕 때 혜철국사가 창건하여 조선 인종 때 실화로 소실되었으나 1,906년 지금의 자리에 시주를 모아 대중수 하였다. 은해사는 문화재(보물3점, 유형문화재 1점, 문화재자료 1점) 및 유물 약 1,430점을 보유·관리하고 있으며, 문화재 관리를 위해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고 그 수입으로 문화재를 유지·보수하고 있다. 영천의 대표적인 사찰인 은해사는 팔공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등산로로 이용하는 곳이지만 문화재 관람료 징수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영천시는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 추진을 위해 “영천시 문화재 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문화재에 대한 관리·보호·보존·수리 또는 활용 등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은해사의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로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은해사와 팔공산을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심신을 달래고, 침체되었던 영천시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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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은해사 내달부터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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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 경북 카페여행지도 경북카페여행 10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하였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경북 카페명소 100곳을 선정, 한눈에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지도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지도에는 카페의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하고, 주소, 연락처 및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소개하였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도록 하였다. 1) 동해안권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20곳 2) 북부권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24곳 3) 중서부권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3곳 4) 대구근교권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22곳 잘 가꾼 정원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등 23개 각 시군별 4~5곳씩 총 100곳의 카페를 담았으며, 대형 체인점을 지양,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하고 방문객 수, SNS 계정 회원 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경북도는 카페여행지도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향후 지도를 활용한 카페명소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 카페 100곳을 거점으로 도 및 시·군 관광홍보물 비치,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활용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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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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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마음이 편안해지는 도시 영천 여행
- 경북지방의 대표적인 사찰 은해사, 행복해지는 힐링마을 별별미술마을, 영험한 나한 기도도량으로 유명해진 거조사, 시민들의 마음의 쉼터 시안미술관.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여행지 영천을 알아보자. 은해사 조선 31본산, 경북 5대 본산, 현재는 대한불교 제 10교구본사의 자리를 지키는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도 유명하다. 천년고찰이라는 역사에 걸맞게 괘불탱(보물 제1270호), 대웅전 아미타 삼존불등 많은 소장 문화재들이 있으며 성보박물관을 건립하여 이들을 체계적으로 분류, 보존하고 있다. 주소 :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 문의 : 054-335-3318 별별미술마을 ‘신 몽유도원-다섯 갈래 행복길’은 경북 영천시 화산면과 화남면 일대 마을의 문화유산과 자연풍광, 주민의 일상을 예술작품과 연계하여 예술마을을 조성하였다. 다섯 개의 길을 중심으로 마을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주소 :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화산리, 귀호리 일대 문의 : 054-330-6067 거조사 은해사에서 나와 신녕면 쪽으로 8km 정도 가다보면 거조암을 만날 수 있다. 원효대사가 거조암을 창건한 뒤 진평왕 13년에 혜림법사와 법화화상이 영산전을 건립하여 오백나한을 모시게 되면서 영험한 나한 기도도량으로 유명해졌다. 주소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622 문의 : 054-335-1369 시안미술관 제1종 미술관으로 정부에 등록이 허가된 시안미술관은 7000여평의 폐교부지를 매입하여 옛 학교의 향수와 현대식 첨단건축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장기간의 리노베이션 기간을 거쳐 6000여 평을 잔디로 새단장한 야외조각장과 함께 고풍스런 유럽식 현대건축물로 조성되었다. 자연을 그대로 담은 시안미술관은 미술관으로써의 기능과 동시에 시민들의 마음의 쉼터로 자리잡아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주소 :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문의 : 054-338-9391~3 (사진출처 : 영천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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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마음이 편안해지는 도시 영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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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의 초대’ 걷기 좋은 대구 숲길로 오세요~
- 도시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피톤치드나 음이온이 풍부한 숲에서 치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을 대구시는 조성해 관리 해 오고 있다. 먼저 앞산자락길이 있다. 도심 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 기존의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로와 달리 2~3부의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완만한 경사이기에 등산 초보자나 가족단위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다. 그 다음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녹색관광 개념을 도입해 코스를 개발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가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정규 8개 코스와 4개의 연결코스를 개발해 팔공산 일원의 다양한 전통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해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과 부락민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또 대구지역 탐방 명소 중 한곳인 ‘갓바위 가는 길’은 1년 365일 소원도 빌고 건강도 다지는 취지에서 1,365단의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잘 정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는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에 접한 5개 시군구(대구시 동구, 영천, 경산, 칠곡, 군위)에 108km에 걸쳐 조성된다. 대구 구간은 조성이 완료 됐으나 경북 일부구간(영천, 칠곡)은 올해 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 자락 길을 따라 쉽게 오래 걸을 수 있는 순환형 탐방로다. 권명구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족과 함께 인근 숲길을 탐방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2011년과 2012년도 녹색길 사업으로 조성한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19km)과 달성보 녹색길(22km)이 있고,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달서구 쌍룡녹색길(18km), 동구 평광·둔산동 일원의 팔공산 녹색길(27km)이 있다. 그리고, 누리길 사업으로 조성한 동구 왕건길(35km), 화원누리길(8km), 가창 누리길(25k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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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은해사 내달부터 무료 개방
- 영천시는 은해사와 이달 31일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은해사를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은해사는 팔공산 동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로서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이다. 신라 헌덕왕 때 혜철국사가 창건하여 조선 인종 때 실화로 소실되었으나 1,906년 지금의 자리에 시주를 모아 대중수 하였다. 은해사는 문화재(보물3점, 유형문화재 1점, 문화재자료 1점) 및 유물 약 1,430점을 보유·관리하고 있으며, 문화재 관리를 위해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고 그 수입으로 문화재를 유지·보수하고 있다. 영천의 대표적인 사찰인 은해사는 팔공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등산로로 이용하는 곳이지만 문화재 관람료 징수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영천시는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 추진을 위해 “영천시 문화재 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문화재에 대한 관리·보호·보존·수리 또는 활용 등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은해사의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로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은해사와 팔공산을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심신을 달래고, 침체되었던 영천시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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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은해사 내달부터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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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 숲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영천만취당
- 이 건물은 조선 선조 때 성리학자인 지산 조호익 선생의 7세손이며 1781년 전라도 병마절도사를 지낸 조학신 선생이 살던 집으로 만취당은 사랑채에 붙인 이름이다.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은 주택에도 영향을 미쳐 한 집안 내에서도 남녀의 처소를 안채와 사랑채로 분리하였으며 조상에 대한 제례를 중시하여 사당을 갖추도록 하였다. 이 집은 안채와 중사랑채 및 사랑채가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사당 뒤쪽에는 신주를 모셔다 제사드리는 별묘 및 보본재 등이 배치되어 사대부 저택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집 뒤의 마을을 감싸고 있는 울창한 소나무 숲은 선생이 손수 심어 이루어낸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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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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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 숲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영천만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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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선생의 영혼이 깃든 곳, 포은정몽주생가
- 포은 정몽주 생가는 영천시에서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183번지 일대에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 10월에 준공했다. 포은 정몽주 생가터 추정지에는 생가의 주춧돌로 추정되는 돌이 드러나 있으며 인근에서 기와 조각과 도자기 파편이 여러 점 발견되었으며, (재)계림문화재연구원에서 정밀 조사한 결과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것으로 각각 확인됐다. 또한,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 22권 경상도 영천군조 인물편과 포은의 문집 '교서관본'과 서애 류성룡이 지은 '연보고이'에도 "지원3년 정축(1377년) 12월 무자일에 선생이 영천군 동쪽 우항리에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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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선생의 영혼이 깃든 곳, 포은정몽주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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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영천댐
- 영천에서 보현산으로 가는 길은 35번 국도를 이용할수도 있지만, 영천댐의 시원스런 모습을 보고 싶다면 69번 도로를 권한다. 자동차로 댐 일주도로를 달릴 때 보이는 경치가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특히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화사한 봄기운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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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영천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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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 경북 카페여행지도 경북카페여행 10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하였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경북 카페명소 100곳을 선정, 한눈에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지도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지도에는 카페의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하고, 주소, 연락처 및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소개하였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도록 하였다. 1) 동해안권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20곳 2) 북부권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24곳 3) 중서부권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3곳 4) 대구근교권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22곳 잘 가꾼 정원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등 23개 각 시군별 4~5곳씩 총 100곳의 카페를 담았으며, 대형 체인점을 지양,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하고 방문객 수, SNS 계정 회원 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경북도는 카페여행지도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향후 지도를 활용한 카페명소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 카페 100곳을 거점으로 도 및 시·군 관광홍보물 비치,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활용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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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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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관광 자원 활용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 경상북도는 내달 1일까지 식음, 숙박,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의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하반기에 선정된 인턴관광두레피디(PD) 및 경북문화여행 기획전문가를 선발된 지역으로, 주민사업체에 선정되면 창업상담 및 경영지원을 통하여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경북관광두레협력사업은 인턴피디(PD)가 선발된 10개 지역(포항, 김천, 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예천, 영덕, 울진)을 대상으로 주민 사업체를 모집한다. 주민사업체 모집에 관심 있는 공동체(청년 3인 이상, 일반 5인 이상)는 각 지역 인턴피디(PD)와 협력하여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gbdure@naver.com) 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 한 후 11월 11일에 주민사업체를 최종 10개 이상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054-841-3064)로 하면 된다. 또한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에서 지난 8월 선발된 경북문화여행기획 전문가도 31일까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지역은 포항, 안동, 영덕, 청도, 의성 5개 지역이다. 이번에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계획서 수립부터 시범사업 운영, 홍보마케팅 등 역량강화 중심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 정이다.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를 통한 주민사업체 발굴에 관심 있는 사업체는 문화여행기획운영사무국(☎070-4688-4807)을 통해 신청하면 문화여행 기획전문가가 해당 주민사업체를 방문․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는 지역현장에서 주민사업체의 발굴과 조직화에서부터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사업을 총괄 진행, 사업단과 주민, 지자체와 주민, 고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사이의 중간지원 역할 수행 경북도는 관광두레사업을 확대하여 도내 전 지역에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지역관광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이 주도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발전 모델’로,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민사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에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새롭게 상품화하고, 꾸준하게 지원하여 경북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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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관광 자원 활용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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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학술대회 열린다!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와 함께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목관묘와 사로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주와 그 주변지역에서 확인된 목관묘(木棺墓, 나무널무덤)를 통해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가 신라의 국가형성과 왕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 사로국: 진한 12국 가운데 하나로 훗날 신라로 발전함 이틀간 진행될 학술대회는 17일 유적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18일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사례발표는 ▲ 경주 탑동(최진녕, 한국문화재재단), ▲ 경주 죽동리(우하영·황원우, 한국문화재재단), ▲ 경주 황성동(최순조·이정욱, 신라문화유산연구원), ▲ 경주 조양동·용전리(이재열, 국립경주박물관), ▲ 경주 사라리·입실리(하진호, 영남문화재연구원), ▲ 경산 임당·영천 어은동(심현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 경산 양지리(김동숙·박기혁, 성림문화재연구원), ▲ 경산 신대리·부적리(우병철, 영남문화재연구원), ▲ 포항 성곡리·옥성리(박형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대구 월성동·신서동(전미영, 경북문화재단), ▲ 대구 팔달동(이석범, 영남문화재연구원), ▲ 울산 교동리·창평동‧신화리(권용대, 울산문화재연구원), ▲ 밀양 교동·전사포리·제대리(김형곤, 동서문물연구원)에서 발견된 목관묘 발굴유적 사례를 살펴보고 목관묘의 구조와 출토유물에 대한 최근 조사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둘째 날 주제발표는 ▲ 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이창희, 부산대학교), ▲ 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장기명,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사로국의 위신재 구성과 특징(방세현, 경북문화재단), ▲ 사로국과 주 변지역과의 관계(채상훈, 한국문물연구원) 등의 발표를 소개하고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위신재(威身材): 권위 등을 상징하는 물건 발표가 끝나면 영남대학교 이청규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목관묘와 사로국에 대한 주요 조사·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에 대한 과제를 제시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48-2669)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목관묘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목곽묘(木槨墓, 덧널무넘)·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 돌무지덧널무덤) 등 신라의 묘제(墓制)를 통해 신라의 정치·사회·문화의 변화와 발전과정 등을 살펴보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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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학술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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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의 초대’ 걷기 좋은 대구 숲길로 오세요~
- 도시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피톤치드나 음이온이 풍부한 숲에서 치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을 대구시는 조성해 관리 해 오고 있다. 먼저 앞산자락길이 있다. 도심 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 기존의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로와 달리 2~3부의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완만한 경사이기에 등산 초보자나 가족단위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다. 그 다음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녹색관광 개념을 도입해 코스를 개발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가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정규 8개 코스와 4개의 연결코스를 개발해 팔공산 일원의 다양한 전통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해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과 부락민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또 대구지역 탐방 명소 중 한곳인 ‘갓바위 가는 길’은 1년 365일 소원도 빌고 건강도 다지는 취지에서 1,365단의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잘 정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는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에 접한 5개 시군구(대구시 동구, 영천, 경산, 칠곡, 군위)에 108km에 걸쳐 조성된다. 대구 구간은 조성이 완료 됐으나 경북 일부구간(영천, 칠곡)은 올해 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 자락 길을 따라 쉽게 오래 걸을 수 있는 순환형 탐방로다. 권명구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족과 함께 인근 숲길을 탐방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2011년과 2012년도 녹색길 사업으로 조성한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19km)과 달성보 녹색길(22km)이 있고,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달서구 쌍룡녹색길(18km), 동구 평광·둔산동 일원의 팔공산 녹색길(27km)이 있다. 그리고, 누리길 사업으로 조성한 동구 왕건길(35km), 화원누리길(8km), 가창 누리길(25k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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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의 초대’ 걷기 좋은 대구 숲길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