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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 숲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영천만취당
- 이 건물은 조선 선조 때 성리학자인 지산 조호익 선생의 7세손이며 1781년 전라도 병마절도사를 지낸 조학신 선생이 살던 집으로 만취당은 사랑채에 붙인 이름이다.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은 주택에도 영향을 미쳐 한 집안 내에서도 남녀의 처소를 안채와 사랑채로 분리하였으며 조상에 대한 제례를 중시하여 사당을 갖추도록 하였다. 이 집은 안채와 중사랑채 및 사랑채가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사당 뒤쪽에는 신주를 모셔다 제사드리는 별묘 및 보본재 등이 배치되어 사대부 저택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집 뒤의 마을을 감싸고 있는 울창한 소나무 숲은 선생이 손수 심어 이루어낸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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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 숲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영천만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