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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생태관광 담당 공무원, 생태관광지 지역협의체 회원 및 생태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태관광지역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김해의 ‘화포천습지’, 밀양의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의 ‘우포늪’을 비롯하여 경남도가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창원의 ‘주남저수지’, 하동의 ‘탄소 없는 마을’ 등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최초로 경남도가 추진한 ‘한국남동발전(주)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경남생태누리 바우처’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보고를 위한 자리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아시아디렉터로 활동중인 강미희 박사의 ‘생태관광의 국제적 추세와 경남 생태관광의 나아갈 방향’과 최덕림 전 순천 경제환경국장의 ‘생태관광 혁신 왜@어떻게(WHY@HOW) 할것인가?’ 라는 초청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도민일보 김훤주 기자의 생태관광 활성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생태관광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창녕 우포따오기사업소 김성진 박사는 ‘따오기 방사 추진상황 및 생태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올해 5월 22일 창녕 우포늪에서 자연으로 방사된 따오기의 생태관광 자원으로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사된 따오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전 시·군 공무원과 지역협의체 주민들의 보호활동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였다. 박성재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창녕 우포늪 등 성공한 생태관광지역 사례를 모델로 하여 생태관광지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내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하면서 내년 우리 도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보다 체계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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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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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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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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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22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4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소개 등으로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지역 특별프로그램인 경남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남해와 통영을 중심으로 ‘2019 나만의 웰니스 감성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백만송이의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함안 강주마을과 500년 역사를 이어오는 전통주와 450년 넘는 한옥 고택이 보존되어 있는 함양 개평마을이 여행주간 테마여행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마을 2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을 기다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2층 시티투어버스, 김해가야테마파크, 고성 남해대교 유람선 해상랜드 등은 입장료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 김해문화재야행(9.20.~9.21.), 제13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9.20.~10.6.),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7.~10.9.)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 36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용지호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무빙 보트’,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남지역의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재미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창녕 ‘우포늪생태탐방여행’, 영화 촬영지로 인기 높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함양 ‘상림공원’,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일붕사’, 고성 ‘문수암’, 하동 ‘쌍계사’, ‘거창사건 추모공원’,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및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폭 넓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경남의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행사 및 할인정보와 추천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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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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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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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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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생태관광 담당 공무원, 생태관광지 지역협의체 회원 및 생태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태관광지역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김해의 ‘화포천습지’, 밀양의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의 ‘우포늪’을 비롯하여 경남도가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창원의 ‘주남저수지’, 하동의 ‘탄소 없는 마을’ 등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최초로 경남도가 추진한 ‘한국남동발전(주)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경남생태누리 바우처’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보고를 위한 자리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아시아디렉터로 활동중인 강미희 박사의 ‘생태관광의 국제적 추세와 경남 생태관광의 나아갈 방향’과 최덕림 전 순천 경제환경국장의 ‘생태관광 혁신 왜@어떻게(WHY@HOW) 할것인가?’ 라는 초청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도민일보 김훤주 기자의 생태관광 활성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생태관광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창녕 우포따오기사업소 김성진 박사는 ‘따오기 방사 추진상황 및 생태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올해 5월 22일 창녕 우포늪에서 자연으로 방사된 따오기의 생태관광 자원으로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사된 따오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전 시·군 공무원과 지역협의체 주민들의 보호활동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였다. 박성재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창녕 우포늪 등 성공한 생태관광지역 사례를 모델로 하여 생태관광지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내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하면서 내년 우리 도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보다 체계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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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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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22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4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소개 등으로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지역 특별프로그램인 경남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남해와 통영을 중심으로 ‘2019 나만의 웰니스 감성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백만송이의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함안 강주마을과 500년 역사를 이어오는 전통주와 450년 넘는 한옥 고택이 보존되어 있는 함양 개평마을이 여행주간 테마여행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마을 2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을 기다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2층 시티투어버스, 김해가야테마파크, 고성 남해대교 유람선 해상랜드 등은 입장료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 김해문화재야행(9.20.~9.21.), 제13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9.20.~10.6.),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7.~10.9.)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 36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용지호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무빙 보트’,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남지역의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재미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창녕 ‘우포늪생태탐방여행’, 영화 촬영지로 인기 높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함양 ‘상림공원’,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일붕사’, 고성 ‘문수암’, 하동 ‘쌍계사’, ‘거창사건 추모공원’,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및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폭 넓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경남의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행사 및 할인정보와 추천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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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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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생태관광 담당 공무원, 생태관광지 지역협의체 회원 및 생태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태관광지역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김해의 ‘화포천습지’, 밀양의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의 ‘우포늪’을 비롯하여 경남도가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창원의 ‘주남저수지’, 하동의 ‘탄소 없는 마을’ 등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최초로 경남도가 추진한 ‘한국남동발전(주)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경남생태누리 바우처’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보고를 위한 자리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아시아디렉터로 활동중인 강미희 박사의 ‘생태관광의 국제적 추세와 경남 생태관광의 나아갈 방향’과 최덕림 전 순천 경제환경국장의 ‘생태관광 혁신 왜@어떻게(WHY@HOW) 할것인가?’ 라는 초청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도민일보 김훤주 기자의 생태관광 활성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생태관광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창녕 우포따오기사업소 김성진 박사는 ‘따오기 방사 추진상황 및 생태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올해 5월 22일 창녕 우포늪에서 자연으로 방사된 따오기의 생태관광 자원으로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사된 따오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전 시·군 공무원과 지역협의체 주민들의 보호활동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였다. 박성재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창녕 우포늪 등 성공한 생태관광지역 사례를 모델로 하여 생태관광지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내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하면서 내년 우리 도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보다 체계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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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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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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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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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22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4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소개 등으로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지역 특별프로그램인 경남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남해와 통영을 중심으로 ‘2019 나만의 웰니스 감성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백만송이의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함안 강주마을과 500년 역사를 이어오는 전통주와 450년 넘는 한옥 고택이 보존되어 있는 함양 개평마을이 여행주간 테마여행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마을 2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을 기다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2층 시티투어버스, 김해가야테마파크, 고성 남해대교 유람선 해상랜드 등은 입장료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 김해문화재야행(9.20.~9.21.), 제13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9.20.~10.6.),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7.~10.9.)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 36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용지호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무빙 보트’,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남지역의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재미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창녕 ‘우포늪생태탐방여행’, 영화 촬영지로 인기 높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함양 ‘상림공원’,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일붕사’, 고성 ‘문수암’, 하동 ‘쌍계사’, ‘거창사건 추모공원’,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및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폭 넓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경남의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행사 및 할인정보와 추천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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