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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대상지로 울산광역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관광취약계층 이동 수단 마련, 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구축, 무장애 관광상품 개발 등 추진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2년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를 선정한 이후, 2년 만에 신규공모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 울산광역시는 ▴ 태화강 국가 정원, 울산대공원이 있는 ‘도심정원권’과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이 있는 ‘해양공원권’으로 권역을 설정해 관광권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계획을 제출하고 ▴ 무장애 관광 품질 강화 교육, 관광취약계층 서비스 안내서 마련 등 관광 서비스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울산광역시에 3년간(2024~2026년) 최대 국비 4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5월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수단 마련, 음식점·숙박시설 등 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 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구축, 무장애 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에 이어 울산광역시에도 모두가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관광환경이 조성되고, 관광취약계층의 지역관광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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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대상지로 울산광역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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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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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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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인생샷 건지는 법! 핑크뮬리 맛집, 울산대공원
- 대한민국은 핑크뮬리 전성시대다. 한국어로 털쥐꼬리새인 핑크뮬리(Pink muhly)는 이름 그대로 꽃술이 분홍색을 띤다. 들판에 무리 지어 자라는데, 그 모습이 분홍빛 물결 같아 사진가와 여행가들 사이에서 유행을 탔다. 핑크뮬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매해 가을만 되면 검색량이 두 배씩 뛴다. 립스틱 등으로 핑크뮬리 화장품까지 출시됐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여행의 필수 '인증샷'이 되었다. 생태 도시로 거듭한 울산에도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한때 5급수였던 태화강을 연어가 뛰노는 1급수로 만든 자연의 도시 울산, 그곳으로 떠나보자. <핑크뮬리 ‘인생샷’은 여기에서! 울산대공원> 울창한 숲 같은 산책로를 지나면 핑크뮬리가 하트 모양으로 피어 있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 정원이다. 푸른색 숲 배경 아래로 분홍빛 물결을 보면 사진 생각이 절로 난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는 약 2,000㎡ 면적으로 나 있다. 총 43,000포기다. 사진을 찍으면 마치 분홍색 배경에 사람만 올려놓은 느낌이다. 단순히 볼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즐길 거리도 많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자전거 대여 또한 할 수 있다. 이밖에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한반도에서 손에 꼽는 억새풀 명소, 태화강억새군락지> 태화강을 따라 내려가면 울산이 자랑하는 공원이 하나 더 있다. 태화강억새군락지다. 보통 산지에서만 볼 수 있는 억새들이 도심 속에 한가득 자라 있다. 높이 2m까지 자라서 사람 키만 한 억새는 공원에 오롯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억새군락지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더욱 아름답다. 노란색 잎들이 주황색 노을과 합쳐져 황금색 빛을 뿜어낸다. 저 멀리 보이는 도심 풍경도 보인다. 마치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듯하다. 전체 면적 21만 7,000㎡의 억새군락지는 생태계와도 친밀하다. 연어, 버들치와 127종의 새가 태화강억새군락지에 보금자리를 튼다. 이처럼 울산은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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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인생샷 건지는 법! 핑크뮬리 맛집, 울산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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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핑크뮬리, 억새풀, 대나무 숲을 한번에! SNS에서 핫한 울산 여행 코스
- 인간은 저마다의 심미관이 있다. 끝없는 장관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적하고 고독한 경치를 좇는 사람 역시 있다. 이런 차이는 여행 계획에 걸림돌이 되지만, 모두의 취향을 맞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여행 코스 늘리기에 신경 쓰다가는 본전조차 못 찾을 수 있기 마련이다. 울산은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울산의 대동맥인 태화강을 따라 다양한 관광지가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의 울산대공원, 억새풀의 태화강, 대나무의 십리대숲, 그리고 야경의 롯데꿈동산까지.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울산 투어를 지금 시작해보자.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핑크뮬리, 억새풀, 그리고 대나무 숲> 첫 번째 장소는 울산대공원이다. 워터파크, 수영장도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핑크뮬리다. 2010년 후반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핑크뮬리는 매년 검색량이 두 배로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찍은 인물 사진은 SNS에 곧잘 '인생샷'으로 취급받는다. 울산대공원엔 2,000㎡에 달하는 핑크뮬리 꽃밭이 산책로를 따라서 펼쳐져 있다. 꽃밭이 있는 공원 한가운데는 나무가 우거져 숲속을 방불케 한다. 이런 녹빛 공원은 핑크뮬리의 분홍빛과 합쳐져 관광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 장소는 태화강억새군락지다. 억새는 핑크뮬리보다 훨씬 전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감성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대개 산에서 볼 수 있었던 억새풀은 산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었다. 태화강억새군락지는 도심 속 억새밭이라는 특유의 경치를 자랑한다. 전체 면적만 21만 7,000㎡로, 공원 하나 크기에 맞먹는다. 자연 생태계 역할도 톡톡히 한다. 연어, 버들치 등 어류는 물론이고 127종의 새가 터전을 꾸려 살고 있다. 노을이 지면 먼 도시의 풍경과 함께 금빛으로 물드는 억새밭은 산에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 번째 장소는 십리대숲이다. 10리에 걸친 대나무 숲이라는 어원을 가진 십리대숲은 울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힌다. 낮에는 산책로지만 밤에는 색다른 모습이 나타난다. 은하수길이라고 불리는 밤의 십리대숲은 LED 조명과 하늘까지 가리는 대나무의 조화로 별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차분한 푸른빛과 반짝반짝 빛나는 붉은 조명은 낭만적일 뿐만 아니라 인생샷 명소로 칭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울산의 야경을 한눈에 보기, 롯데꿈동산> 해가 저물고 밤이 와도 울산의 볼거리는 끝나지 않는다.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시내를 내려다 볼 수도 있는 관람차도 이용할 수 있는 롯데꿈동산이 있다. 롯데꿈동산은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울산 시내의 놀이공원이다. BIG3 가격은 6,500원으로,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관람차와 각종 놀이기구들을 탈 수 있다. 특히 롯데꿈동산의 히트 상품인 관람차에서는 울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과 빌딩, 산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관람차는 관광객 모두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울산의 숨은 핫 플레이스다. 대한민국의 대표 공업도시였던 울산은 20년의 인내 끝에 관광도시로 변신을 꾀했다. 5급수였던 태화강은 1급수가 됐고, 연어가 돌아왔으며 '생태환경도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도심에서 만나는 깨끗한 자연, 그리고 야경에 취하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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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핑크뮬리, 억새풀, 대나무 숲을 한번에! SNS에서 핫한 울산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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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 울산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을 알렸다. 울산시는 ‘울산-대만 화롄’ 간 국제선 여객기가 10월 17일과 20일 울산공항에 취항해 왕복 2회(총 4편)에 걸쳐 3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하늘길을 오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울산과 자매도시인 화롄시와의 교통 편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는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오후 울산공항 1층 대합실에서 대만 화롄 관광객에게 환영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 행사도 가졌다. 특히 화롄시에서는 이번 전세기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화롄시장과 시의장이 울산을 방문하였다. 울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은 첫날인 17일 울산대공원, 큰애기 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간절곶, 대왕암 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같은 날 대만을 방문한 울산 관광객은 화롄 2박과 타이페이 1박 일정으로 타이루거 국가공원 등 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취항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국제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며 “인근 지역 관광 상품 연계 등을 통해 국제선 여객기 취항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화롄시는 지난 1981년 6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 화롄시는 타이루거 협곡, 텐샹 휴식처, 아미족 민속쇼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대만에서도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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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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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 울산시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여 시행하며 걷기 코스는 4 ~ 10코스(총연장 L=102.3km)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코스별로 실시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 내 참가자 100명, 지역 외 참가자 100명으로 배분하여 총 200명 이내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다만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내 참가자와 지역 외 참가자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울산광역시관광협회 누리집(www.ulsantour.or.kr) 공지사항 확인 후 안내 철자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매회행사 전주 목요일부터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해설사 및 걷기 지도자들이 동행하여 여행자들을 위한 해파랑길 이해 증진과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여행을 돕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9년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기법 설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울산역사․문화․관광 등 오엑스(OX)퀴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산시티투어 티켓을 증정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서,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km, 총 50코스,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04코스~10코스) 연장 102.3㎞이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와 울산만의 특색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행사(총 4회)에는 회차별 150여 명 이상(총 6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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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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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핑크 뮬리 분홍빛 물결 문수야구장
- 요즘 핑크뮬리가 있는 장소는 핫한 장소로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데, 울산대공원처럼 유명한곳은 많은 사람이 찾아와 혼잡하다. 혼잡하지 않고 다소 한적한 곳에서 핑크 뮬리를 만나고 싶다면 울산 문수야구장 주차장 담장 너머에 있는 핑크 뮬리를 추천한다. 울산 문수야구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핑크뮬리 동산이 보여 주차와 접근하기 좋은 장소이다. 주차장 담장에 출입구가 있으며 이곳을 통과하면 바로 핑크 뮬리 동산으로 연결되는데, 울산 문수야구장은 시즌이 아니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이곳에 핑크 뮬리 군락지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이들이 많다. 코스모스와 핑크 뮬리를 함께 볼 수 있어 눈 호강이 배가 된다. 사슴 조형물이 있는 억새밭도 조성되어 있어 몽글몽글한 동심의 세계로 초대 받은 기분을 들게 한다. 핑크색 바다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해서일까. 많은 이들이 핑크 뮬리를 좋아하고 찾아 온다. 작은 핑크 뮬리가 큰 무리를 이루어 바쁜 현대 사회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잠시 자연을 돌아볼 수 있게 한다. 핑크 뮬리는 벼목 벼과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말로는 털쥐꼬리새라고 하며 억새와도 닮아 분홍 억새라고도 불린다. 30~90cm의 높이이며 9월에서 11월 사이에 분홍빛이나 연한 자줏빛, 보랏빛의 꽃이 피어 멀리서 보면 핑크빛 물결처럼 보인다. 멀리 가지 않아도, 혼잡한 장소에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핑크빛 바다의 장관을 이룬 울산 문수야구장. 의외의 장소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삶의 소소한 행복일 것이다. 이번 주말 문수야구장에서의 핑크빛 물결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 위치: 문수야구장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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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핑크 뮬리 분홍빛 물결 문수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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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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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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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인생샷 건지는 법! 핑크뮬리 맛집, 울산대공원
- 대한민국은 핑크뮬리 전성시대다. 한국어로 털쥐꼬리새인 핑크뮬리(Pink muhly)는 이름 그대로 꽃술이 분홍색을 띤다. 들판에 무리 지어 자라는데, 그 모습이 분홍빛 물결 같아 사진가와 여행가들 사이에서 유행을 탔다. 핑크뮬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매해 가을만 되면 검색량이 두 배씩 뛴다. 립스틱 등으로 핑크뮬리 화장품까지 출시됐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여행의 필수 '인증샷'이 되었다. 생태 도시로 거듭한 울산에도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한때 5급수였던 태화강을 연어가 뛰노는 1급수로 만든 자연의 도시 울산, 그곳으로 떠나보자. <핑크뮬리 ‘인생샷’은 여기에서! 울산대공원> 울창한 숲 같은 산책로를 지나면 핑크뮬리가 하트 모양으로 피어 있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 정원이다. 푸른색 숲 배경 아래로 분홍빛 물결을 보면 사진 생각이 절로 난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는 약 2,000㎡ 면적으로 나 있다. 총 43,000포기다. 사진을 찍으면 마치 분홍색 배경에 사람만 올려놓은 느낌이다. 단순히 볼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즐길 거리도 많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자전거 대여 또한 할 수 있다. 이밖에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한반도에서 손에 꼽는 억새풀 명소, 태화강억새군락지> 태화강을 따라 내려가면 울산이 자랑하는 공원이 하나 더 있다. 태화강억새군락지다. 보통 산지에서만 볼 수 있는 억새들이 도심 속에 한가득 자라 있다. 높이 2m까지 자라서 사람 키만 한 억새는 공원에 오롯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억새군락지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더욱 아름답다. 노란색 잎들이 주황색 노을과 합쳐져 황금색 빛을 뿜어낸다. 저 멀리 보이는 도심 풍경도 보인다. 마치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듯하다. 전체 면적 21만 7,000㎡의 억새군락지는 생태계와도 친밀하다. 연어, 버들치와 127종의 새가 태화강억새군락지에 보금자리를 튼다. 이처럼 울산은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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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인생샷 건지는 법! 핑크뮬리 맛집, 울산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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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핑크뮬리, 억새풀, 대나무 숲을 한번에! SNS에서 핫한 울산 여행 코스
- 인간은 저마다의 심미관이 있다. 끝없는 장관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적하고 고독한 경치를 좇는 사람 역시 있다. 이런 차이는 여행 계획에 걸림돌이 되지만, 모두의 취향을 맞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여행 코스 늘리기에 신경 쓰다가는 본전조차 못 찾을 수 있기 마련이다. 울산은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울산의 대동맥인 태화강을 따라 다양한 관광지가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의 울산대공원, 억새풀의 태화강, 대나무의 십리대숲, 그리고 야경의 롯데꿈동산까지.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울산 투어를 지금 시작해보자.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핑크뮬리, 억새풀, 그리고 대나무 숲> 첫 번째 장소는 울산대공원이다. 워터파크, 수영장도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핑크뮬리다. 2010년 후반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핑크뮬리는 매년 검색량이 두 배로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찍은 인물 사진은 SNS에 곧잘 '인생샷'으로 취급받는다. 울산대공원엔 2,000㎡에 달하는 핑크뮬리 꽃밭이 산책로를 따라서 펼쳐져 있다. 꽃밭이 있는 공원 한가운데는 나무가 우거져 숲속을 방불케 한다. 이런 녹빛 공원은 핑크뮬리의 분홍빛과 합쳐져 관광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 장소는 태화강억새군락지다. 억새는 핑크뮬리보다 훨씬 전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감성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대개 산에서 볼 수 있었던 억새풀은 산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었다. 태화강억새군락지는 도심 속 억새밭이라는 특유의 경치를 자랑한다. 전체 면적만 21만 7,000㎡로, 공원 하나 크기에 맞먹는다. 자연 생태계 역할도 톡톡히 한다. 연어, 버들치 등 어류는 물론이고 127종의 새가 터전을 꾸려 살고 있다. 노을이 지면 먼 도시의 풍경과 함께 금빛으로 물드는 억새밭은 산에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 번째 장소는 십리대숲이다. 10리에 걸친 대나무 숲이라는 어원을 가진 십리대숲은 울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힌다. 낮에는 산책로지만 밤에는 색다른 모습이 나타난다. 은하수길이라고 불리는 밤의 십리대숲은 LED 조명과 하늘까지 가리는 대나무의 조화로 별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차분한 푸른빛과 반짝반짝 빛나는 붉은 조명은 낭만적일 뿐만 아니라 인생샷 명소로 칭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울산의 야경을 한눈에 보기, 롯데꿈동산> 해가 저물고 밤이 와도 울산의 볼거리는 끝나지 않는다.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시내를 내려다 볼 수도 있는 관람차도 이용할 수 있는 롯데꿈동산이 있다. 롯데꿈동산은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울산 시내의 놀이공원이다. BIG3 가격은 6,500원으로,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관람차와 각종 놀이기구들을 탈 수 있다. 특히 롯데꿈동산의 히트 상품인 관람차에서는 울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과 빌딩, 산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관람차는 관광객 모두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울산의 숨은 핫 플레이스다. 대한민국의 대표 공업도시였던 울산은 20년의 인내 끝에 관광도시로 변신을 꾀했다. 5급수였던 태화강은 1급수가 됐고, 연어가 돌아왔으며 '생태환경도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도심에서 만나는 깨끗한 자연, 그리고 야경에 취하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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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핑크뮬리, 억새풀, 대나무 숲을 한번에! SNS에서 핫한 울산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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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 울산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을 알렸다. 울산시는 ‘울산-대만 화롄’ 간 국제선 여객기가 10월 17일과 20일 울산공항에 취항해 왕복 2회(총 4편)에 걸쳐 3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하늘길을 오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울산과 자매도시인 화롄시와의 교통 편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는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오후 울산공항 1층 대합실에서 대만 화롄 관광객에게 환영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 행사도 가졌다. 특히 화롄시에서는 이번 전세기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화롄시장과 시의장이 울산을 방문하였다. 울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은 첫날인 17일 울산대공원, 큰애기 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간절곶, 대왕암 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같은 날 대만을 방문한 울산 관광객은 화롄 2박과 타이페이 1박 일정으로 타이루거 국가공원 등 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취항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국제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며 “인근 지역 관광 상품 연계 등을 통해 국제선 여객기 취항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화롄시는 지난 1981년 6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 화롄시는 타이루거 협곡, 텐샹 휴식처, 아미족 민속쇼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대만에서도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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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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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 울산시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여 시행하며 걷기 코스는 4 ~ 10코스(총연장 L=102.3km)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코스별로 실시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 내 참가자 100명, 지역 외 참가자 100명으로 배분하여 총 200명 이내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다만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내 참가자와 지역 외 참가자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울산광역시관광협회 누리집(www.ulsantour.or.kr) 공지사항 확인 후 안내 철자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매회행사 전주 목요일부터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해설사 및 걷기 지도자들이 동행하여 여행자들을 위한 해파랑길 이해 증진과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여행을 돕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9년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기법 설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울산역사․문화․관광 등 오엑스(OX)퀴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산시티투어 티켓을 증정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서,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km, 총 50코스,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04코스~10코스) 연장 102.3㎞이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와 울산만의 특색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행사(총 4회)에는 회차별 150여 명 이상(총 6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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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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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핑크 뮬리 분홍빛 물결 문수야구장
- 요즘 핑크뮬리가 있는 장소는 핫한 장소로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데, 울산대공원처럼 유명한곳은 많은 사람이 찾아와 혼잡하다. 혼잡하지 않고 다소 한적한 곳에서 핑크 뮬리를 만나고 싶다면 울산 문수야구장 주차장 담장 너머에 있는 핑크 뮬리를 추천한다. 울산 문수야구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핑크뮬리 동산이 보여 주차와 접근하기 좋은 장소이다. 주차장 담장에 출입구가 있으며 이곳을 통과하면 바로 핑크 뮬리 동산으로 연결되는데, 울산 문수야구장은 시즌이 아니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이곳에 핑크 뮬리 군락지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이들이 많다. 코스모스와 핑크 뮬리를 함께 볼 수 있어 눈 호강이 배가 된다. 사슴 조형물이 있는 억새밭도 조성되어 있어 몽글몽글한 동심의 세계로 초대 받은 기분을 들게 한다. 핑크색 바다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해서일까. 많은 이들이 핑크 뮬리를 좋아하고 찾아 온다. 작은 핑크 뮬리가 큰 무리를 이루어 바쁜 현대 사회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잠시 자연을 돌아볼 수 있게 한다. 핑크 뮬리는 벼목 벼과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말로는 털쥐꼬리새라고 하며 억새와도 닮아 분홍 억새라고도 불린다. 30~90cm의 높이이며 9월에서 11월 사이에 분홍빛이나 연한 자줏빛, 보랏빛의 꽃이 피어 멀리서 보면 핑크빛 물결처럼 보인다. 멀리 가지 않아도, 혼잡한 장소에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핑크빛 바다의 장관을 이룬 울산 문수야구장. 의외의 장소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삶의 소소한 행복일 것이다. 이번 주말 문수야구장에서의 핑크빛 물결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 위치: 문수야구장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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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핑크 뮬리 분홍빛 물결 문수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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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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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인생샷 건지는 법! 핑크뮬리 맛집, 울산대공원
- 대한민국은 핑크뮬리 전성시대다. 한국어로 털쥐꼬리새인 핑크뮬리(Pink muhly)는 이름 그대로 꽃술이 분홍색을 띤다. 들판에 무리 지어 자라는데, 그 모습이 분홍빛 물결 같아 사진가와 여행가들 사이에서 유행을 탔다. 핑크뮬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매해 가을만 되면 검색량이 두 배씩 뛴다. 립스틱 등으로 핑크뮬리 화장품까지 출시됐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여행의 필수 '인증샷'이 되었다. 생태 도시로 거듭한 울산에도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한때 5급수였던 태화강을 연어가 뛰노는 1급수로 만든 자연의 도시 울산, 그곳으로 떠나보자. <핑크뮬리 ‘인생샷’은 여기에서! 울산대공원> 울창한 숲 같은 산책로를 지나면 핑크뮬리가 하트 모양으로 피어 있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 정원이다. 푸른색 숲 배경 아래로 분홍빛 물결을 보면 사진 생각이 절로 난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는 약 2,000㎡ 면적으로 나 있다. 총 43,000포기다. 사진을 찍으면 마치 분홍색 배경에 사람만 올려놓은 느낌이다. 단순히 볼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즐길 거리도 많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자전거 대여 또한 할 수 있다. 이밖에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한반도에서 손에 꼽는 억새풀 명소, 태화강억새군락지> 태화강을 따라 내려가면 울산이 자랑하는 공원이 하나 더 있다. 태화강억새군락지다. 보통 산지에서만 볼 수 있는 억새들이 도심 속에 한가득 자라 있다. 높이 2m까지 자라서 사람 키만 한 억새는 공원에 오롯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억새군락지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더욱 아름답다. 노란색 잎들이 주황색 노을과 합쳐져 황금색 빛을 뿜어낸다. 저 멀리 보이는 도심 풍경도 보인다. 마치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듯하다. 전체 면적 21만 7,000㎡의 억새군락지는 생태계와도 친밀하다. 연어, 버들치와 127종의 새가 태화강억새군락지에 보금자리를 튼다. 이처럼 울산은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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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핑크뮬리, 억새풀, 대나무 숲을 한번에! SNS에서 핫한 울산 여행 코스
- 인간은 저마다의 심미관이 있다. 끝없는 장관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적하고 고독한 경치를 좇는 사람 역시 있다. 이런 차이는 여행 계획에 걸림돌이 되지만, 모두의 취향을 맞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여행 코스 늘리기에 신경 쓰다가는 본전조차 못 찾을 수 있기 마련이다. 울산은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울산의 대동맥인 태화강을 따라 다양한 관광지가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의 울산대공원, 억새풀의 태화강, 대나무의 십리대숲, 그리고 야경의 롯데꿈동산까지.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울산 투어를 지금 시작해보자.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핑크뮬리, 억새풀, 그리고 대나무 숲> 첫 번째 장소는 울산대공원이다. 워터파크, 수영장도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핑크뮬리다. 2010년 후반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핑크뮬리는 매년 검색량이 두 배로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찍은 인물 사진은 SNS에 곧잘 '인생샷'으로 취급받는다. 울산대공원엔 2,000㎡에 달하는 핑크뮬리 꽃밭이 산책로를 따라서 펼쳐져 있다. 꽃밭이 있는 공원 한가운데는 나무가 우거져 숲속을 방불케 한다. 이런 녹빛 공원은 핑크뮬리의 분홍빛과 합쳐져 관광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 장소는 태화강억새군락지다. 억새는 핑크뮬리보다 훨씬 전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감성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대개 산에서 볼 수 있었던 억새풀은 산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었다. 태화강억새군락지는 도심 속 억새밭이라는 특유의 경치를 자랑한다. 전체 면적만 21만 7,000㎡로, 공원 하나 크기에 맞먹는다. 자연 생태계 역할도 톡톡히 한다. 연어, 버들치 등 어류는 물론이고 127종의 새가 터전을 꾸려 살고 있다. 노을이 지면 먼 도시의 풍경과 함께 금빛으로 물드는 억새밭은 산에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 번째 장소는 십리대숲이다. 10리에 걸친 대나무 숲이라는 어원을 가진 십리대숲은 울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힌다. 낮에는 산책로지만 밤에는 색다른 모습이 나타난다. 은하수길이라고 불리는 밤의 십리대숲은 LED 조명과 하늘까지 가리는 대나무의 조화로 별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차분한 푸른빛과 반짝반짝 빛나는 붉은 조명은 낭만적일 뿐만 아니라 인생샷 명소로 칭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울산의 야경을 한눈에 보기, 롯데꿈동산> 해가 저물고 밤이 와도 울산의 볼거리는 끝나지 않는다.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시내를 내려다 볼 수도 있는 관람차도 이용할 수 있는 롯데꿈동산이 있다. 롯데꿈동산은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울산 시내의 놀이공원이다. BIG3 가격은 6,500원으로,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관람차와 각종 놀이기구들을 탈 수 있다. 특히 롯데꿈동산의 히트 상품인 관람차에서는 울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과 빌딩, 산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관람차는 관광객 모두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울산의 숨은 핫 플레이스다. 대한민국의 대표 공업도시였던 울산은 20년의 인내 끝에 관광도시로 변신을 꾀했다. 5급수였던 태화강은 1급수가 됐고, 연어가 돌아왔으며 '생태환경도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도심에서 만나는 깨끗한 자연, 그리고 야경에 취하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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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핑크뮬리, 억새풀, 대나무 숲을 한번에! SNS에서 핫한 울산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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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 울산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을 알렸다. 울산시는 ‘울산-대만 화롄’ 간 국제선 여객기가 10월 17일과 20일 울산공항에 취항해 왕복 2회(총 4편)에 걸쳐 3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하늘길을 오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울산과 자매도시인 화롄시와의 교통 편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는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오후 울산공항 1층 대합실에서 대만 화롄 관광객에게 환영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 행사도 가졌다. 특히 화롄시에서는 이번 전세기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화롄시장과 시의장이 울산을 방문하였다. 울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은 첫날인 17일 울산대공원, 큰애기 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간절곶, 대왕암 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같은 날 대만을 방문한 울산 관광객은 화롄 2박과 타이페이 1박 일정으로 타이루거 국가공원 등 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취항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국제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며 “인근 지역 관광 상품 연계 등을 통해 국제선 여객기 취항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화롄시는 지난 1981년 6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 화롄시는 타이루거 협곡, 텐샹 휴식처, 아미족 민속쇼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대만에서도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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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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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 울산시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여 시행하며 걷기 코스는 4 ~ 10코스(총연장 L=102.3km)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코스별로 실시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 내 참가자 100명, 지역 외 참가자 100명으로 배분하여 총 200명 이내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다만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내 참가자와 지역 외 참가자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울산광역시관광협회 누리집(www.ulsantour.or.kr) 공지사항 확인 후 안내 철자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매회행사 전주 목요일부터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해설사 및 걷기 지도자들이 동행하여 여행자들을 위한 해파랑길 이해 증진과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여행을 돕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9년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기법 설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울산역사․문화․관광 등 오엑스(OX)퀴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산시티투어 티켓을 증정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서,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km, 총 50코스,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04코스~10코스) 연장 102.3㎞이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와 울산만의 특색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행사(총 4회)에는 회차별 150여 명 이상(총 6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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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