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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시범운영 호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시범운영 1개월 만에 48개 기업 131명이 참여, 워케이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8월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제1호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워케이션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여수시 내 원격근무 참여자에게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 제공 및 아쿠아리움, 여수낭만바다요트 등의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모든 워케이션 참여자가 공유 가능토록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3층에 워케이션 거점 오피스도 시범 운영했으며, 본 시설은 업무친화적 환경과 함께 전남도의 대표경관이 돋보이도록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2024년 3월중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 1개월 동안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를 중심으로 한 131명이 참여, 참가자들은 도보 10분으로 이용 가능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으며 이 외 전남도를 대표하는 음식과 관광지 및 호텔시설의 높은 접근도에 입을 모아 만족도를 드러냈다. 여수시는 이번 워케이션이 시범운영인 점을 감안, 이례적인 참여인원으로 추후 정식 프로그램 운영 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관광프로그램 다양화, 쇼케이스, 웰컴키트 개발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다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 변화된 관광 트렌드인 워케이션은 지역체류 확대를 통한 관광상픔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전남도와 우리시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의지가 큰 만큼 워케이션 사업을 더욱 확충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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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서울기업 근로자 3000여 명, 워케이션 즐겼다
          서울시 중소기업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 옛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SBA는 ‘퇴근만큼 즐거운 출근, 서울기업 워케이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2022년도부터 서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3박 4일 정도의 숙소, 업무 공간, 지역 특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약 10만원 안팎의 참가비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강원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등과 협약을 체결해 서울 내 중소기업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을 진행했고, 3000여 명의 근로자에게 성공적으로 워케이션을 지원했다.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은 반복되는 사무실 출퇴근을 벗어나 원하는 곳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며 휴식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다. 장기적으로 근로자의 근로 의욕을 제고하고 고용 안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워케이션은 애당초 복지제도가 잘 마련된 대기업 위주로 시행이 됐다. SBA는 이런 대·중소기업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 분야에 비용 투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협업해 약 50~90%의 워케이션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2023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참여 근로자 가운데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 만족도 90% 및 재참여 희망률 96%를 기록해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의 종합 만족도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 48%, ‘만족’ 41.7%로 약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재참여 의향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82%, ‘그렇다’ 13.8%로 약 96% 이상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하루 평균 업무 시간에 대한 응답으로는 6~7시간 근무 32.6%, 8시간 이상 근무가 24.1%로 참여자 중 과반수가 워케이션 중에도 일 평균 6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있으며,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해 휴식 및 여행을 즐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근로자들은 ‘출퇴근이 행복했다’, ‘일터에서 벗어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곳에서 영감을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워케이션이 뭔지 몰랐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복지제도다’ 등 생생한 참여 후기를 들려줬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쇼케이스’를 개최해 전국 워케이션 협업 기관 관계자, 서울 기업 임직원 등 120여 명과 한자리에 모여 열띤 워케이션의 장을 마련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와 우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강원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및 속초시청에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워케이션 관계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이어갔다. 또 워케이션의 의미와 효과성을 잘 알지 못하는 서울 중소기업에 해당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삼프로TV 등 국내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서울기업 워케이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서울기업 워케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SBA가 실제 워케이션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서울기업 워케이션 참여 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워케이션 참여 전과 대비해 직원 이탈률이 저하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75.4%가 ‘그렇다’고 답해 MZ세대 이탈률 감소에 워케이션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BA는 내년에도 서울기업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더 풍성하고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서울 중소기업의 업무와 휴식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SBA는 워케이션 인프라가 잘 조성된 지자체를 중심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워케이션 긍정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더 넓힐 예정이다. 서울 중소기업에는 약 50~90%의 워케이션 비용을 지원해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하며 창의성·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지자체에는 생활 인구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어 근로자-기업-지역에 모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A 최광식 교육본부장은 “MZ세대, 워라밸, 근로의욕 등의 이슈는 중소기업에서 꾸준히 화두가 되고 있는데, MZ세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근로 의욕을 제고하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워케이션”이라며 “SBA는 서울 중소기업이 워케이션을 통해 업무와 휴식을 더 조화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보다 더 지원 규모가 확대될 내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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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5개 시·도 관광 발전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전 11시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개발 추진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남부권 5개 시·도(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표에 이어 남부권을 세계적인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영·호남 광역관광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력 제고를 위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됐으며,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연계 개발함으로써 '하루 더 머무는 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목표로 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대상 공간을 3대 권역*(남동권, 남중권, 남서권)과 2대 활성화 축(내륙 소도시 관광 활성화, 바다․육지 순환 관광 활성화)으로 제시하고, 권역별 9개 거점*에서 8개 강소도시*로 관광객 수요를 확산시키는 추진과제들이 담겨 있다. 3대 권역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부산이 포함된 남동권*은 K-테마 관광섬 활성화, 아웃도어 해양레포츠 특화, 바다가 있는 산악관광 연출 및 K-컬쳐 융합상품 고도화 등이 있으며,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 테마 강화, 해양치유관광 클러스터 조성, 웰니스&워케이션 및 ESG 가치여행 상품화 등 ▲남서권은 섬 테마 관광 거점 조성, 한국 음식 관광 기능 확대, 스토리 접목 관광치유 연계, 이색 야행관광공간 조성 및 생태‧예술‧야간‧ 미식여행 상품화 등이 반영됐다.   남부권 5대 시그니처 시설을 조성하는 5대 관광매력 특화사업* 및 이와 연계한 공동진흥사업*으로는 남부권 관광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이음‧채움‧키움 공동프로젝트 사업이 있다. 부산시는 ▲아미산 낙조관광경관 명소화 ▲기장 드라이브 관광경관 명소화, 총 2개 사업 및 진흥사업에 대한 국비 26억 원이 반영돼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을 싱가포르에 비견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공히 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부산을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하고 「남부권 광역광개발계획」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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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양양 스마트 관광 앱 ‘고고양양’,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
        양양 스마트관광 플랫폼 앱 ‘고고양양’이 지난 11월, ‘스마트앱 어워드 2023’에서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앱 어워드(Smart App Award)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여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고고양양(GOGO YANGYANG)앱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양군이 관광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이즈피엠피와 협력해 제작한 고고양양은, ‘내 손안의 파도, 스마트한 여행, 스마트서프시티 양양’ 구현을 목표로 하여 관광객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스톱 관광 환경을 지원하는 앱이다. 관광지·숙박·맛집·교통 등 관광 정보뿐 아니라 서핑, 워케이션 센터 등 예약결제서비스와 AR게임, 스탬프 투어 등의 콘텐츠도 제공하기 때문에 관광객은 고고양양 하나만 있으면 양양 관광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고양양 앱 하나로 관광지 및 서핑정보 검색, 서핑숍, 관광체험, 음식점, 카페 등을 예약결제 할 수 있고, 양양브랜드 콜택시를 버튼 하나로 호출할 수 있다. 또한, 관광 관련 13개 카테고리 1,000여개 관광 스팟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핑특화 콘텐츠로, 양양군 주요 서핑해변의 특징, 서핑해변의 실시간 파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파도웹캠, 서술형 기상정보, 서핑숍의 세분화된 정보가 제공된다.  고고양양앱만의 서비스로서 서핑강습을 받으면 앱에서 모바일 서핑 강습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서핑강습 이력도 관리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군은 고고양양으로 관광 정보를 일원화해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관광 대표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핑 비수기인 겨울에도 워케이션 센터, AR게임 등 고고양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콘텐츠로 여행객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양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이즈피엠피를 비롯한 4개 컨소시엄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1일 양양 관광 통합 앱 고고양양을 출시하며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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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지방인구소멸위기 극복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 열려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실과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송재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정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사업에 초점을 두고 정부의 정책 및 제언 사항을 밝혔다. 특히 대내외 소통을 위한 전국, 광역, 기초 단위의 거버너스를 구성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협업 기반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해야 하며, 지역별 차별화된 로컬관광을 브랜딩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소멸 대응에 대한 국내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및 대응전략에 대한 방향을 제안했다. 규범적 기대가 고려된 특화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발굴하며 현 상황이 반영된 연계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관련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관광경쟁력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장 기반 구축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략적 관광사업’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의 현황에 대한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을 설명하면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관광시장의 틀에서 벗어나 젊은 층의 신규 유입을 촉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이들이 선호하는 개성 있는 체류 경험과 워케이션 같은 장기체류 옵션을 제공하는 공유숙박 등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국내외 여러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패널 토론 세션에서 좌장을 맡은 경희대 서원석 교수는 “관광산업 활성화야말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지역의 브랜드 강화와 공유숙박제도 개선 등 정부 정책 정비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인하대 김성범 교수, 한라대 류시영 교수, 공주대 윤동환 교수, 안양대 강준수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 김수현 과장,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정대준 사무국장, 해남관광재단 구자형 대표가 참여해 지방인구소멸시대에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승수 의원은 “최근 국회 인구위기 특위에서 방문했던 해남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출생율을 보이는 곳 중 하나지만, 연간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200명 내외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합계출생율이 0.7명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자연적 인구 증가로 지방 활력을 도모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관광활성화를 통해 유동인구와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방소멸 막아야 하는데 체계적인 정책이나 전략, 지속성에 있어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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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일과 휴가를 동시에, 문체부 ‘워케이션 활성화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1월 2일(목),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워케이션 활성화 세미나’를 열어 지방자치단체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방자치단체, 지역관광조직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휴가지 원격근무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의 휴가지 원격근무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자체별로 각각 추진하던 휴가지 원격근무 사업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여서 더욱 특별하다.   휴가지 원격근무는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체류형 여행 콘텐츠로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지난 2월 부산역 근처 아스티호텔에 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센터를 개소하고,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업무 편의성을 내세워 휴가지 원격근무 경험이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북은 ‘전북투어패스 72시간권’이 포함된 상품을, 경북은 가족 동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지자체의 관심이 높은 만큼 다채로운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문체부도 지난 8월 29일부터 휴가지 원격근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지원하고 전국 16개 지역 특화프로그램 2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 1인 사업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워케이션 테마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 종사자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에서 참가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내년부터 지자체 휴가지 원격근무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하고,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캠페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 유치를 위한 통합 홍보 등 휴가지 원격근무가 새로운 지역 먹거리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에 지역 사회공헌 활동 같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소를 접목한다면 기업, 근로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 문체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관광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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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충북 증평,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으로 청년 방문 활성화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에 증평군 ‘청년 복합공간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고향올래 사업은 주민등록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올해 처음 비수도권 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행안부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력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지방비 포함 200억원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 공동체 마을조성 △청년 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 △지역특색을 반영한 자율사업 등 총 6대 분야로 구성됐다.   ‘청년 복합공간 조성 사업’은 농협 폐창고를 활용, 거주 시설 및 문화 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였다. 도는 사업소재지 여건 분석을 통해 단순 유휴 공간의 선정이 아닌, ①지역 여건, ②연계 사업, ③사업 실행 가능성을 사업 신청서에 추가하여, 타 지역과 사업 기획에 차별화를 두도록 지원하였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정책을 기획·지원하고 있다”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확보 관련 정부예산 사업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과 시·군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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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본궤도에 오르다
      제천시가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두 개 건축사가 공모안을 제출했으며, 그 결과 서울 소재 ㈜리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제천시 동현동 일원에 연면적 1,230㎡, 지상4~5층 규모로 객실과 공유오피스가 병합된 관광숙박시설이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2025년 중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이 센터 건립으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과 연계돼 도심권 숙박시설확충을 도모하는 동시에, 낙후된 동현동 폐선부지에 설립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시는 건축사와 계약을 추진하고 착수보고회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 뒤 올해 12월경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밝고 활기찬 느낌을 가진 동시에 품격있고 따뜻한 제천만의 특색이 있는 워케이션센터로 건설해,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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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해남문화관광재단-남해관광문화재단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
      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욱)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지난 4일 해남모아 플랫폼에서 지역 관광·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서기로 하고 양 지역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관광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양 지역의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워케이션 트렌드를 활용한 관계인구 유치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으며, 각 지역의 매력을 담은 워케이션 상품을 구성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병욱 대표이사는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 관광의 핵심지역인 남해와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체부 공모사업과 워케이션 사업 공동 추진 등 양 기관이 가시적인 정책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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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서울산업진흥원-강원도관광재단, 서울 중소기업 워케이션 추진 업무 협약 체결
      2022년 2월 24일 서울시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이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GWTO)과 손잡았다. SBA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워케이션 진행 및 강원도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2월 23일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맡고 있는 GWTO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근무 제도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빠르게 떠오르는 워케이션을 지원해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가 지역 체험과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기회를 제공, 근로 의욕을 높이면서 서울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SBA와 GWTO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전용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 숙박 업체, 사무 공간(공유 오피스 등) 제공 외에 강원도 지역 특색에 맞는 서핑, 요가 체험,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간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플로깅, 지역 내 봉사활동 등 단순 관광 형식이 아닌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요소를 추가해 완성도 높은 워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도관광재단과 업무 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원격 근무와 지역 체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재직자 지원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산업진흥원 개요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서울특별시 출연 기관이다.    
    • 뉴스
    2022-02-24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요즘 김해 지금 여행」참가자 모집
     김해에서 한달살기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해에서 거주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으로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김해시에서는「Gimhae LIVE & LIFE : 요즘김해, 지금여행」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 모집개요   모집기간 : 2021. 05월 05일 ~ 06월 30일   운영기간 : 2021. 5월 ~ 9월(2차)   신청대상 : 경상남도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여행에 관심이 많은 자   - 선발의 기준은 선착순이 아니며, 계획서 평가 후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됨   여행기간 : 3~30일(최소 2박~최대 29박 까지) 중 참가자 선택   참가자 선정 기준 구분 내용 필수사항 -(지역성)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여행에 관심이 많은 자 -(홍보력) SNS(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 운영이 가능한 자 -(충실성) 김해 여행의 구체화 및 충실한 자 -(이해력) Gimhae live & life(요즘김해, 지금여행) 사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 자,여행 중 홍보 미션 수행이 가능한 자. 초상권 및 콘텐츠 저작권 귀속이가능한 자 우대사항 -(청년특별도 연계성) 경남도 핵심과제와의 연계를 위해 청년(만19~만34세) 우대 -(홍보특화성) SNS 활동이 활발하며, 온라인 상 높은 영향력을 가진 자 우대 -(적극성) 우리시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알고자 하는 열망이 높은 자 우대 -(특별성) 재직증명서, 재택근무확인서 등 워케이션 참여 가능 자 우대   2. 지원항목   숙박비 : 1팀 1일 5만원 한도내 실비 지급   김해관광체험비 : 1인 5/8만원내 실비 지급(일자에 따라 상이)   워케이션 지원을 위한 휴대용와이파이(기간 중 1회 대여)   기타 관광홍보물 등   ※ 지원항목에 대한 추가 문의사항은 전화 문의 가능 요즘 워케이션을 하는 MZ세대들이 많아지고 있어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공모 · 모집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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