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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답하라 1970', 교복 코스프레 하고 국민학교 등교!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2010년대의 대한민국은 복고 열풍이었다. <써니>, <응답하라 1988> 등 과거를 추억하는 영화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왔다. 과거는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끊임없는 이야깃거리고, 신세대에게는 지금까지 몰랐던 신선한 문화다. 항상 행복하지만은 않았지만, 굴곡이 있었기에 더욱 인간적이다.    울산광역시에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문화 마을이 있다. 광복 후, 경제 개발이 한창이었던 40년 전 한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생포로 가보자.   <'응답하라 1970'! 손때까지 그대로인 듯,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의 울산을 재현해놓은 관광지다. 거리에는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시설물들이 늘어서 있다. 학교, 책방, 다방, 여인숙, 이용원, 자전거 점포 등은 금방이라도 사람이 살았던 것처럼 때 묻어 있다.              이런 거리를 단순히 구경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약 3,000원의 가격에 당시의 교복을 대여할 수 있다. 이제는 일상에서 입을 수 없는 그 시절의 반듯한 교복을 입고 마실을 나가보자.    포경이 성행했던 울산답게 고래잡이를 하던 시설과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고래기름을 담던 기름통, 고래를 해체하던 작업장이 생생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요금을 지불하면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울주군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암각화인 반구대 암각화도 볼 수 있다.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입장료: 2,000원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4(매암동 139-29)  - 문의: 052-226-0980  - 운영시간: 해설사 안내 서비스 10:00, 11:00, 13:00, 14:00, 15:00, 15:30   <고래 서식지였던 울산의 역사를 배워보자,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에는 당시 포경업의 역사를 담은 고래박물관도 있다. 고래박물관은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 및 전시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 연구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조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4D영상관, 울산함으로 나뉘어 있다.    장생포의 본격적인 포경 역사는 100년이 넘었다. 1899년, 러시아의 태평양어업 주식회사가 들어온 것을 시작으로 포경이 활발해졌다. 당시에는 귀신고래, 밍크고래, 참고래 등이 서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광복을 거쳐 1970년대까지도 포경은 울산의 주 산업 중 하나였다. 당시 포경업을 통한 수입이 상당하여 '강아지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1980년, 개체수 감소와 상업포경금지령으로 인하여 장생포는 점차 쇠퇴하였다.      비록 장생포는 포경의 몰락과 함께 쇠퇴했지만, 당시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또 다른 봄을 맞고 있다. 울산의 역사도 보고 70, 80년대 그 시절로 돌아가는 체험도 하고 싶다면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로 떠나보자.    * 장생포고래박물관  -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생태체험관·4D영상관·울산함은 요금 별도)  - 문의: 052-256-6301~2  -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월요일 및 설·추석 당일 휴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4

여행 검색결과

  • 울산 남구, 70년대 고래마을 모습 그대로 장생포 고래마을
      울산 장생포는 1960~70년대에 포경산업을 주 산업으로 삼아 발달한 지역으로, 1986년도에 고래의 멸종위기로 인해 상업포경이 금지된 후 고래를 이용한 관광산업을 주축으로 발전해왔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장생포는 국내 유일의 ‘고래 관광인프라’라는 특징을 살린 고래마을이 되었다.     장생포 고래마을은 크게 장생포 옛마을, 고래이야기길, 고래조각공원,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장생포 옛마을은 1960~70년대 장생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공간으로, 고래 해체장, 고래기름 착유장 등 고래로 한 마을이 먹고 살았던 당시 장생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방문자로 하여금 그 당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연탄 가게, 국민학교, 이용원 등등 그 시절의 일상 모습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러한 장생포 옛마을의 모습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와 맞물려 1960~70년대 체험을 원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게 되는 비결이 되었다. 고래문화재단은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사방치기 등등 기존 고래문화마을의 놀거리에 더해 ‘장생포 게임’과 같은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 고래마을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고래마을을 알리고 있다. 고래문화재단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이후 고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늘어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장생포 고래마을에는 장생포 옛마을 외에도 고래에 관한 많은 시설이 있다. 고래이야기길과 고래조각공원에서는 고래에 얽힌 이야기와 실물 크기 고래의 모습을 딴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고, 선사시대 고래마당에서는 고래잡이벽화 '반구대암각화'와 선사시대 고래역사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제는 사라진 고래잡이의 역사를 살려 많은 관람객들이 고래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고래의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장생포 고래마을.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209-1       고래문화마을 홈페이지 : https://www.whalecity.kr/EgovPageLink.do?link=town/introduction/history
    • 여행
    2021-12-22
  • '응답하라 1970', 교복 코스프레 하고 국민학교 등교!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2010년대의 대한민국은 복고 열풍이었다. <써니>, <응답하라 1988> 등 과거를 추억하는 영화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왔다. 과거는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끊임없는 이야깃거리고, 신세대에게는 지금까지 몰랐던 신선한 문화다. 항상 행복하지만은 않았지만, 굴곡이 있었기에 더욱 인간적이다.    울산광역시에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문화 마을이 있다. 광복 후, 경제 개발이 한창이었던 40년 전 한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생포로 가보자.   <'응답하라 1970'! 손때까지 그대로인 듯,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의 울산을 재현해놓은 관광지다. 거리에는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시설물들이 늘어서 있다. 학교, 책방, 다방, 여인숙, 이용원, 자전거 점포 등은 금방이라도 사람이 살았던 것처럼 때 묻어 있다.              이런 거리를 단순히 구경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약 3,000원의 가격에 당시의 교복을 대여할 수 있다. 이제는 일상에서 입을 수 없는 그 시절의 반듯한 교복을 입고 마실을 나가보자.    포경이 성행했던 울산답게 고래잡이를 하던 시설과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고래기름을 담던 기름통, 고래를 해체하던 작업장이 생생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요금을 지불하면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울주군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암각화인 반구대 암각화도 볼 수 있다.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입장료: 2,000원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4(매암동 139-29)  - 문의: 052-226-0980  - 운영시간: 해설사 안내 서비스 10:00, 11:00, 13:00, 14:00, 15:00, 15:30   <고래 서식지였던 울산의 역사를 배워보자,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에는 당시 포경업의 역사를 담은 고래박물관도 있다. 고래박물관은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 및 전시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 연구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조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4D영상관, 울산함으로 나뉘어 있다.    장생포의 본격적인 포경 역사는 100년이 넘었다. 1899년, 러시아의 태평양어업 주식회사가 들어온 것을 시작으로 포경이 활발해졌다. 당시에는 귀신고래, 밍크고래, 참고래 등이 서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광복을 거쳐 1970년대까지도 포경은 울산의 주 산업 중 하나였다. 당시 포경업을 통한 수입이 상당하여 '강아지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1980년, 개체수 감소와 상업포경금지령으로 인하여 장생포는 점차 쇠퇴하였다.      비록 장생포는 포경의 몰락과 함께 쇠퇴했지만, 당시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또 다른 봄을 맞고 있다. 울산의 역사도 보고 70, 80년대 그 시절로 돌아가는 체험도 하고 싶다면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로 떠나보자.    * 장생포고래박물관  -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생태체험관·4D영상관·울산함은 요금 별도)  - 문의: 052-256-6301~2  -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월요일 및 설·추석 당일 휴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4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응답하라 1970', 교복 코스프레 하고 국민학교 등교!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2010년대의 대한민국은 복고 열풍이었다. <써니>, <응답하라 1988> 등 과거를 추억하는 영화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왔다. 과거는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끊임없는 이야깃거리고, 신세대에게는 지금까지 몰랐던 신선한 문화다. 항상 행복하지만은 않았지만, 굴곡이 있었기에 더욱 인간적이다.    울산광역시에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문화 마을이 있다. 광복 후, 경제 개발이 한창이었던 40년 전 한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생포로 가보자.   <'응답하라 1970'! 손때까지 그대로인 듯,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의 울산을 재현해놓은 관광지다. 거리에는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시설물들이 늘어서 있다. 학교, 책방, 다방, 여인숙, 이용원, 자전거 점포 등은 금방이라도 사람이 살았던 것처럼 때 묻어 있다.              이런 거리를 단순히 구경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약 3,000원의 가격에 당시의 교복을 대여할 수 있다. 이제는 일상에서 입을 수 없는 그 시절의 반듯한 교복을 입고 마실을 나가보자.    포경이 성행했던 울산답게 고래잡이를 하던 시설과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고래기름을 담던 기름통, 고래를 해체하던 작업장이 생생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요금을 지불하면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울주군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암각화인 반구대 암각화도 볼 수 있다.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입장료: 2,000원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4(매암동 139-29)  - 문의: 052-226-0980  - 운영시간: 해설사 안내 서비스 10:00, 11:00, 13:00, 14:00, 15:00, 15:30   <고래 서식지였던 울산의 역사를 배워보자,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에는 당시 포경업의 역사를 담은 고래박물관도 있다. 고래박물관은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 및 전시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 연구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조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4D영상관, 울산함으로 나뉘어 있다.    장생포의 본격적인 포경 역사는 100년이 넘었다. 1899년, 러시아의 태평양어업 주식회사가 들어온 것을 시작으로 포경이 활발해졌다. 당시에는 귀신고래, 밍크고래, 참고래 등이 서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광복을 거쳐 1970년대까지도 포경은 울산의 주 산업 중 하나였다. 당시 포경업을 통한 수입이 상당하여 '강아지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1980년, 개체수 감소와 상업포경금지령으로 인하여 장생포는 점차 쇠퇴하였다.      비록 장생포는 포경의 몰락과 함께 쇠퇴했지만, 당시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또 다른 봄을 맞고 있다. 울산의 역사도 보고 70, 80년대 그 시절로 돌아가는 체험도 하고 싶다면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로 떠나보자.    * 장생포고래박물관  -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생태체험관·4D영상관·울산함은 요금 별도)  - 문의: 052-256-6301~2  -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월요일 및 설·추석 당일 휴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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