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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여행? ‘OK 전남관광’ 챗봇에 물어봐
- 전라남도는 챗지피티(ChatGPT) 활용 도정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 용역 첫 번째 프로젝트로 ‘OK 전남관광’ 챗봇을 제작, 오픈AI에서 운영 중인 GPT스토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챗지피티 이용자는 누구나 ‘OK 전남관광’에 접속해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다. ‘OK 전남관광’에는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음식점, 축제 등 정보가 입력돼 이용자 개개인의 맞춤형 여행 일정 추천이 가능하다. 언어 제약 없이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일 열린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용역 완료보고회에서 OK 전남관광 챗봇을 시연한 결과 ‘전남 여행 어디로 갈까?’라는 질문에 전남의 다양한 인기 관광지를 추천했다. 시간대별 여행지 및 식당을 포함한 여행 계획도 작성해 준다. 전남도는 앞으로 미래첨단산업, 복지, 문화 등 도정 전반에 대해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을 확대하고, 전 직원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쉽게 활용하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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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여행? ‘OK 전남관광’ 챗봇에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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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디지털로 진화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MZ세대의 디지털 성향에 맞춘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간편결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대가 주요 관광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여행정보를 얻고, 경험을 공유하며 예약과 결제를 하는 만큼 제주도는 이들의 수요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 인공지능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제주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관광의 변화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주력 세대가 5060세대에서 2030 MZ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 시장의 주요 고객이 디지털 세대로 바뀐 만큼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김진형 KAIST 명예교수는 ‘제주관광의 디지털 대전환과 AI’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여행 정보 공유, 개인화된 여행 경험 선호 등 MZ세대의 특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관광 혁신 방안으로 개인화된 관광 경험 제공, 창의적인 관광 홍보물 제작, 관광업 운영 최적화 등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인류 문명사 최고의 기술인 인공지능은 최적화와 인지능력 모방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하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주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학승 한양대학교 교수, 정재엽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산업혁신팀장, 김영채 카카오모빌리티 고문, 한상훈 SK플래닛 DT 솔루션 사업1팀장, 이기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사업1팀장이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학승 교수는 관광객, 사업자, 공공 영역 각각의 관점에서 제주관광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제주를 온전하고도 편리하게’ 여행하기 위한 것이고, 관광서비스 제공자에게는 ‘경영효율화와 수익 극대화를 통한 양질의 관광 서비스 제공’이 핵심 목표가 된다고 설명하며, 관광객의 지역사회 소비를 장려할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 도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채 고문은 ‘스마트한 관광은 심리스(seamless) 관광’이라며, 관광객이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목적지로 가는 동안 첨단기술을 통해 기다림없이 교통수단을 탑승하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스마트한 관광 동선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규제를 완화해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한상훈 팀장은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 제주 관광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오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색있는 제주만의 모임을 만들어 대체불가토큰 소지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고향사랑기부 혜택으로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이를 통해 관광 혜택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에 환경기부를 한 사람들에게 관련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제주 방문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후반기 핵심정책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버스) 요금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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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디지털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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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여름방학 피서는 가족과 함께 과천과학관에서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과 8월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연사관에서는 해양생태계, 멸종위기생물, 공룡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블루카본을 지켜라’, ‘공룡의 시간을 복원하는 탐험’ 등 4개 프로그램이, 곤충생태관에서는 여름철 기승인 모기에 대해 알아보는‘짜증나는 모기의 놀라운 이야기’등 2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그리고‘보이지 않는 우주 기획전’,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관람과 함께 전시물에서 과학원리를 찾아보는 ‘여름방학 창작모험’, 전시관별 특별해설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특별해설’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도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주제탐구·실험탐구·창작탐구·정보탐구로 구분하여 10개 과정으로 나뉘며, 핵심 키워드는‘여름 과학’과 ‘인공지능(AI)’이다. 여름 관련 과학 지식을 탐구하면서 과학자들이 여름에 수행하는 엿볼 수 있고, 실용성 높은 단기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자격증(AICE* Future 3급)을 취득할 수 있다. * AICE: AI Certificate for Everyone의 약자 천문우주와 관련해서는 세계 각지의 밤하늘을 소개하는 ‘돔콘서트 3부「밤하늘을 수놓는 섬광」’와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캠프’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과학과愛’에서는 과학기술 및 예술융합 체험을 할 수 있고, 과학자와 소통하는‘선을 넘는 과학자들’에서는 나노화학과 인공지능 주제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4대 전파기관과 공동 기획한‘놀러와 전파탐험대’에서는 전(자)파 과학을 다양한 키트 제작을 통해 배우며 테레민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한형주 관장은 “과학관에서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철 피서를 보내면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내용, 대상, 기간, 접수, 비용 등)는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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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여름방학 피서는 가족과 함께 과천과학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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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을 즐기고! 배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2024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7월 25일(목)부터 8월 14일(수)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여름방학과 스포츠”를 주제로 유아부터 초등학생(총 680명)에게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 17개를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여름방학 및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등을 맞이하여 과학의 기초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탐구 역량 함양과 과학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여름방학 과학캠프는“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생명과학 여행”을 주제로 전국의 초등 4~6학년 대상 1박 2일 과정 총 6기(240명)를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1박 2일 동안생물의 진화와 생존 방식, DNA 염기서열 등에 대해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최신 생명과학 연구 분야와 미래사회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평소 학교 밖 과학체험 활동이 부족했을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을 즐기고 배우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을 높여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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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을 즐기고!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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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정책 포럼'으로 관광 분야 활성화 방안 모색
- 경기도는 1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문화정책 포럼’을 열고 31개 시군과 미래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약계층 예술활동 교육 지원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추진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경기도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문화 분야는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제3차 문화예술진흥 시행계획 2025~2029)을 위해 도민, 지역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로 경기도 시그니처 문화정책 및 시군별 특화 문화사업 발굴을 통한 경기도형 문화정책을 시군과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콘텐츠 분야는 지역에 특화된 스토리텔링 및 문화기술 콘텐츠 발굴, 도민 체험전시 운영을 통해 경기도 지역 자원 활용한 문화기술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시군에 지역별 관광 명소, 축제, 설화, 문화재 등 해당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는 참신한 자원을 적극 발굴해 주기를 당부했다. 예술 분야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예술활동 교육 및 예술가 협업 재창작 작품 전시·공연을 실시하며, 금년에는 발달장애인 교육기관(시설) 12개소 내외, 노인 교육시설 1개소(시범)를 확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술활동(미술, 음악) 교육 및 작품 발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 분야에서는 도내 거주 등록 전문선수(현역, 은퇴선수) 19세 이상 7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연 150만 원(2회 분할지급)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각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볼거리 기회 확대를 위해 ‘수원화성문화제’ 등 21개 지역, 28개 축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 시군 협조사항으로 지역축제 개최시 안전관리,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먹거리 관리 협조를 요청했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와 시군의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경기도 민선 8기 시즌2 문화정책 시그니처 사업 발굴 등 도민이 체감하고 필요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문화정책 포럼을 통해 시군과 함께 경기도 차원의 지역문화 정책 방향이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방비 재원 보조비율 조정해 달라고 건의했고, 군포시는 계절별 요인을 반영한 도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 예산편성을 정례화하고 문화유산 긴급보수 지원 예산 한도액을 상향해 달라고 건의하는 등 도와 시군 참석자간의 문화정책에 대한 제안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또한 이천시에서는 ‘이천 문화자치를 품다’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이천의 문화 만들기 사례를, 화성시에서는 ‘아트 화성, 시민이 만드는 도시의 문화생태계’라는 주제로 문화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화 확장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금번 포럼에서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홍동현 가수의 공연과 송승환 예술감독의 ‘문화정책 방향, 문화가 경쟁력이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시군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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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정책 포럼'으로 관광 분야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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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스팟 ‘예울마루&장도’, 스마트 마이스 시설로 거듭나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크베뉴인 예울마루&장도가 미팅테크놀로지 사업을 통해 4계절 낮과 밤 볼거리가 가득한 스마트 마이스 시설로 거듭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예울마루&장도는 지난해 7월 전남도 유일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국비 2억 원을 지원하는 지역 MICE 산업 미팅테크놀로지 지역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MICE 산업 미팅테크놀로지 지역 확산 지원 사업’은 지역의 마이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에 스마트 마이스가 실현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장도의 진섬다리 입구에 프로젝션 맵핑과 디스플레이 콘텐츠를 활용한 시설물을 설치, 여수지역의 4계절을 표현한 작품 4점과 지역작가 작품 1점을 포함한 총 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울마루&장도의 매력 강화는 물론 야간에 시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MICE개최 최적지에 걸맞은 베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전라남도관광재단과 재단법인 GS칼텍스재단, 여수시가 협업해 추진했으며 전라남도관광재단이 시설물 설치를, 재단법인 GS칼텍스 재단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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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스팟 ‘예울마루&장도’, 스마트 마이스 시설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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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년 90명, 함께 꿈꾸는 미래 관광 비전 찾는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공사)와 함께 12월 16일(토)과 17일(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함께하는 여행,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일 3국의 인적교류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3천만 명에 달했으며, 법무부 외국인 출입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2023년 10월 말 기준 방한 중국인의 39.3%, 일본인의 42.8%가 20~30대로, 청년세대가 3국 관광교류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주요 방한 관광객이자 미래 관광 산업을 이끌 한·중·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시장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12. 15.~17.)’와 연계해 진행한다. ‘2023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게임에 사용하는 시간 중 30.4%, 일본은 18.5%를 한국 게임을 즐긴다고 나타날 정도로 이스포츠는 한·중·일 3국 청년의 공통 관심사이다. 12월 16일(토) 행사 첫날, 한·중·일 3국 각 30명씩 청년 총 90명은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함께 관람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매개로 한 교류 방안을 고민한다. 또한 야간관광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최다 선정된 여수 각지도 직접 관광한다. 둘째 날(12. 17.)에는 전문가 강연과 그룹 토론, 관광 비전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의료(메디컬) 플랫폼을 운영하는 관광벤처 ‘히치메드’의 박소현 대표는 본인의 창업 경험을 나누고 한·중·일 의료관광 시장의 성장성을 분석해 강연한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서울’이라는 대형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로서 이스포츠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어 한·중·일 청년들은 팀을 짜서 3국의 관광교류 확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관광 비전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발표한 아이디어 중 전문가 평가와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1개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관광은 민간 교류의 핵심이며, 관광교류의 중심에 있는 이들이 바로 청년세대다. 이번 행사가 관광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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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년 90명, 함께 꿈꾸는 미래 관광 비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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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선율로 만나다! 해양공원 ‘AI 뮤직 체험존’
- 여수시 종포해양공원 야외 공연장에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인 ‘AI 뮤직 체험존’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여수시와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기업 간 협업실증사업의 일환인 ‘AI 뮤직체험존’은 4차산업시대 AIoT 인공지능과 개인이 콜라보로 감성 연주가 가능한 콘텐츠다. 통유리로 된 12평의 2개 부스에 인공지능 드럼․피아노, 사이니지 및 악기와 음향시스템을 구축, 인공지능 밴드․리듬 액션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이 컴퓨터와 키오스크를 활용해 AI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로보틱스 악기 현장 연출과 음악으로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AI밴드와 지역아트 협연 등 딥러닝을 통한 AI 창작곡 제작과 특별한 날 이벤트 마련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과 학생들의 체험 및 교육장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김상욱 관광마케팅팀장은 “여수밤바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마련했다”며 “여수밤바다에서 낭만과 힐링뿐 아니라 첨단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하는 재미도 경험해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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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선율로 만나다! 해양공원 ‘AI 뮤직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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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 ‘2023 한글주간’ 개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국립한글박물관 등에서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을 주제로 ‘2023 한글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디지털의 고도화, 인공지능의 시대의 거대한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3 한글주간’ 개막식은 10월 4일(수) 오전 10시, 한글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시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시회’는 한글문화와 한글 산업을 통합한 전시로서, 특히 챗지피티(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응할 산업적 기반을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에서는 가상현실 공간에 한글그림을 그리는 염동균 작가의 공연으로 한글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한글문화산업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기계번역, 교육·출판, 한글 기업 등 3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하고 ‘제1회 한컴지니케이 인공지능(AI) 한국어 말하기 대회*(10. 4.’)와 ‘한국어 빅데이터 활용 기업 초청 강연(10. 5.~6. 총 4회)’ 등을 진행한다. 재외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도 한글날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주엘에이한국문화원은 ‘미주 한국어 시낭송 대회’를 개최(10. 4. 시상)하고,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한글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한글콘텐츠와 문화상품을 전시(9. 25.∼10. 21.)한다. 마다가스카르, 미얀마, 탄자니아 등 해외 74개국의 세종학당에서도 한글 손글씨 쓰기, 한국문화 관련 퀴즈 맞히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2023 한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한글날.com)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hangeulweek), 유튜브 채널(한글주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포스터와 홍보지(리플릿) 등의 중앙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시키면 공식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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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 ‘2023 한글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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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가상인간 ‘제로(Zero)’ 홍보대사 위촉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온라인 홍보와 MZ세대 소통 강화하기 위해 가상인간(디지털 휴먼) ‘제로(Zero)’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로(Zero)’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가상인간으로, SNS 홍보는 물론 다양한 홍보영상물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3D홀로그램 미디어 쇼에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을 알리는 홍보모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로(Zero)’는 ‘대전 0시 축제(Daejeon Zero O’clock Festival)’의 영문 이름에서 따왔으며, 축제장에서 3D홀로그램 미디어 콘텐츠 운영을 맡고 있는 애드테크 전문기업 코스윌에서 개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가상인간 제로(Zero)는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행사장에 MZ세대들이 많이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로(Zero)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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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가상인간 ‘제로(Zero)’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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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서울에서 열린다!
-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9’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은 블로터앤미디어가 주최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전동 카트, 로봇, 예술, 공예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한자리에 모여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배울 거리, 체험 거리 등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메이커 페어(Maker Faire): 메이커들이 모여서 직접 만든 것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메이커들의 축제.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2006년 처음으로 시작된 메이커 페어는 이제 전 세계 45개국에서 연 220회 이상 진행. 국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50여 개의 프로젝트 전시와 메이커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메이커 세미나와 포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참가하는 전시자 정보는 메이커 페어 서울 웹사이트 내 ‘2019 참가 메이커’ 메뉴(https://makerfaire.co.kr/2019-메이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9: 프로그램 소개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카트 어드벤처, 동키카 레이싱 리그 등으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Ozobot Creative Challenge, OCC)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조봇 코딩 대회이다. OCC는 오조봇의 기능을 활용하여 순차와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언플러그드 대회로, 오조봇을 경험해 본 학생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부터 대회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카트 어드벤처’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3년째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전동 카트를 가지고 전시장 내에 마련된 트랙에서 스피드 레이스와 이벤트 경기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카 퍼레이드와 직접 전동 카트를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동키카 레이싱 리그’는 메이커 페어 서울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RC카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자동차 프로젝트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미니 동키카 모형 조립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메이커 로봇 전시’는 메이커 페어의 마스코트인 로봇 ‘메이키’를 초대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올해로 4년째 행사장에 등장한다. 메이키는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역할 뿐만 실제 움직임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 세미나와 메이커 포럼은 메이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행사 양일간 문화비축기지 전시장 내 세미나 존에서 이루어진다. 메이커 세미나는 행사 첫날인 10월 19일 정오(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학생, 교사, 대표 등 다양한 메이커로 구성된 만큼 다채로운 이야기가 준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간을 통해 메이커로 활동하게 된 계기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와 같은 진솔한 경험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 포럼은 행사 둘째 날인 10월 20일 정오(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메이커 운동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자리다. 지속가능한 메이커 문화가 자리잡기 위한 방향에 대해서 국내외 메이커의 세션 발표 후, 함께 주제를 선정하여 자유롭게 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9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메이커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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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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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기대하세요~
- 대전시가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올 초부터 과학기술계와 축제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혁신적인 변화를 담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첫 번째 변화는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덕특구가 같이 만들고 참여한다는 점이다. 대덕특구의 젊은 과학자와 혁신예술가가 과학문화 전시․공연․강연 15개 프로그램을 기획 제안했으며, 일부 출연연에서는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 중 출연연 내부를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개방하는 출연연 개방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두 번째 변화는 기존의 세계과학문화포럼과 세계혁신포럼이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에 연계 개최된다. 대전시는 이 두 포럼의 연계 개최를 통해 세계적 과학포럼의 위상제고와 집객 효과는 물론, 기획․홍보비를 절감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 번째 변화는 정례 프로그램 외에 인공지능(AI)체험, 미디어아트터널, 열기구 체험, 사이언스 푸드 등 과학과 관련된 특별체험 프로그램이 대거 도입 운영된다. 네 번째 변화는 서울역, 강남터미널 전광판 홍보와 고속철도(KTX) 전 구간 동영상 홍보를 실시하고, 고속도로변 야립광고판 설치와 코레일 사이언스 관광열차를 운영하는 등 광역홍보가 강화된다. 또한, 행사결과에 대한 평가 방식을 과거 설문 평가방식에서 휴대폰 연계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요일별․시간대별 관람객 계측 등 축제 전반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천홍 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사이언스페스티벌에 대덕특구 구성원과 출연연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추진위원들을 만나 “올해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이 개최된 지 20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해”라며 “지역의 청소년 축제에 머물지 말고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 세계적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덕특구의 전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5시 엑스포시민광장 내 주제전시관 광장에서 열리며, 성심당의 케이크 나눔 행사,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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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 천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날,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다 행사 첫날인 22일,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 과학과 마술의 만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제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대왕 골든벨’과 같은 과학 퀴즈 대회,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번 세종과학콘서트는 세종시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과학콘서트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과 문화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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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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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 과거의 발자취에서 길을 찾다! 대구 근대문화골목
- 현재 모든 산업의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공지능 기반 제품과 서비스가 '단순노동'의 영역에서 나아가 '창조' 영역까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불러온 기술의 혁신은 전 분야, 전 세대를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기술과 산업뿐만 아니라 제도와 문화, 가치관까지 모든 것이 획기적으로 변했던 혼란과 격동의 시기를 과거에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시기는 바로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의 근대사이며,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근대사의 중심지라 불리는 대구의 근대문화골목을 소개한다. 1. 선교사 주택 국채보상운동 등 근대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대구 근대문화골목의 첫 번째 장소는 선교사 주택이다. 1900년대 초 미국 선교사들의 사택으로 지어진 스윗즈 주택, 챔니스 주택, 그리고 블레어 주택은 당시의 건축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며, 현재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선교·의료·교육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주변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 덕분에 화보, 영상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2. 3·1만세운동길 두 번째 장소는 3·1만세운동길이다. 청라언덕에서 시내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에 자리한 3·1만세운동길은 3·1 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도심으로 모이기 위해 통과한 길이라고 전해지며, 당시 울창했던 소나무 숲이 일본군의 눈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3. 계산성당과 대구제일교회 대구 근대문화골목의 마지막 장소는 서로 마주보고 있는 계산성당과 대구제일교회다. 영남 지방 최초의 고딕 양식 성당인 계산성당은 대구의 유일한 1900년대 성당 건축물로서 중요한 역사적·종교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대구제일교회는 경북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서 이국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 속에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나아가야 할 미래를 설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대구 근대문화골목에는 격동의 시기 속에서 지킬 것은 지키고, 더할 것은 더했던 선조들의 정신이 담겨있다.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대구 근대문화골목에서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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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 과거의 발자취에서 길을 찾다! 대구 근대문화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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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나주박물관, 영산강 유역 고대 고분 문화의 중심
- 전남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에 남아있는 고고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며, 호남지역 발굴 매장 문화재에 대한 수장고의 기능을 수행하는 박물관이다. 영산강 유역의 고대 국가인 마한과 백제 시대의 유물을 위주로 문화를 연구하고 유물을 보존하고 있어 관련 문화재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연과 유적, 첨단 기술이 결합한 21세기형 박물관을 지향하는 국립나주박물관은 국립박물관 최초로 인공지능 큐레이팅 로봇을 이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 접촉 감지(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시 안내와 AR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니 전시 관련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립나주박물관에는 대형 관람창이 설치된 수장고가 있어 관람객들이 수장고의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다. 수장고 내부에서 학예사가 유물 보관 및 유물 보존처리 작업을 하는 과정을 실제로 보며, 작업에 궁금증이 생겼을 때 인터폰으로 질문을 건넬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에는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어린이 관람객을 동반한 관람객이라면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문화재를 지키는 학예연구사들을 돕는 체험을 통해 박물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박물관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국립나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전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7세 이하의 어린이는 유아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단체관람 시 사전예약 필요) 코로나로 인해 박물관에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집에서 박물관을 온라인으로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나주박물관이 운영하고 있는 N라인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와 박물관 정보를 온라인으로 알 수 있어 박물관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상설전시의 경우 전시장 내부를 VR로도 상세 정보로도 볼 수 있어 실제로 국립나주박물관에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방문하기 전에 사전 답사를 가듯 N라인박물관으로 미리 방문 동선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문화재를 수집하고 보존, 연구하는 장소인 박물관을 체험을 통해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전남 국립나주박물관. 발전된 기술을 통해 관람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조들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든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생생한 역사의 향기를 느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〇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 : https://naju.museum.go.kr/html/kr/index.html 〇 국립나주박물관 N라인박물관 홈페이지 : https://naju.museum.go.kr/kor/sub02_03.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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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나주박물관, 영산강 유역 고대 고분 문화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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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승차권부터 5G체험까지… 광화문역에 서울지하철 역사 담은 '시대관'
- 서울지하철의 48년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1층 대합실 인근에 36㎡ 규모로 ‘서울지하철 시대관’을 조성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1974년 1호선 최초 운영을 시작한 이래 서울지하철이 걸어온 길부터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당시 역 직원들이 입었던 제복, 2009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마그네틱 승차권, 사보 등 옛 기록물까지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광화문 일대를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같은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광화시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광화시대(光化時代, Age of Light)’는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을 맡았다. ‘5세대 이동통신 실감형 콘텐츠가 선사하는 새로운 시대의 빛’을 주제로 광화문역뿐만 아니라 경복궁역(3호선)에서도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시대관’ 바로 옆에는 광화시대 콘텐츠 체험 통합 알림터도 설치된다. 스마트폰, AR 기기를 빌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광화문 일대 주요 장소에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통합 알림터는 시민들이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실감형 콘텐츠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기를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곳이다. 이달 내로 통합 알림터가 조성돼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도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도 열린다. 광화시대 프로젝트 8종 콘텐츠 중 2종으로, 지난달 14일부터 공개됐다. ‘광화인’은 인공지능으로 재탄생한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등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체험이다. ‘광화원’은 서울 한강과 경주의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변하는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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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승차권부터 5G체험까지… 광화문역에 서울지하철 역사 담은 '시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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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전라남도 유일의 국립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 국립나주박물관은 처음으로 도심이 아닌 전원 속에 자리 잡은 전라남도 유일의 국립박물관이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지역색을 살려 영산강 유역의 고대 국가인 마한과 백제 시대의 유물을 위주로 문화를 연구하고 유물을 보존하고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위치한 자미산 자락은 삼국시대 유적인 반남고분군(사적 513호)과 복암리 고분군(사적 404호) 근처로, 마한 시대 독널무덤 문화를 설명하기 좋은 위치다. 국립나주박물관을 설명하는 데 있어 독널무덤 모음은 빠질 수 없는 전시물이다. 독널무덤은 영산강 중하류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유물로, 영산강 유역 토착세력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 독널무덤을 통해 장례문화를 연구 및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산강 유역 독널과 장례문화’를 브랜드화하고 관련 학술조사를 통해 연구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자연과 유적, 첨단 기술이 결합한 21세기형 박물관을 지향하고 있다. 국립박물관 최초로 인공지능 큐레이팅 로봇을 이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여, 접촉 감지(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시 안내와 AR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니 전시 관람에 참고하자. 국립나주박물관은 관람객의 편의와 흥미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6곳의 수장고 가운데 1곳의 수장고에 대형 관람창을 설치하여 국립박물관 최초로 관람객들이 수장고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국보 제295호 금동관 보존처리 체험’처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옥상 정원과 어린이 체험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영산강 유역에 남아있는 고고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며 호남지역 발굴 매장 문화재에 대한 수장고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발전된 기술을 통해 관람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조들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든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생생한 역사의 향기를 느껴보면 어떨까. ○ 위치 :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 : https://naju.museum.go.kr/html/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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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전라남도 유일의 국립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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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올해 디지털·저탄소 분야 인력 양성 주력
- 미래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 ‘경기도 미래기술학교’가 올해 4차 산업혁명, 저탄소 산업체계 전환에 대비한 전문인력 5개 과정 110명을 양성한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직업교육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에 맞춤형 교육훈련 거점을 두어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인력을 키우고자 구리, 고양, 의정부에 권역별 캠퍼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3개 과정 외에 저탄소 산업체계로의 전환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저전력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중 인공지능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고양캠퍼스에서, 빅데이터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구리캠퍼스에서, 클라우드 과정은 40명(운영 전문가 20명, 자바(JAVA) 개발자 20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새로 개설하는 ‘저전력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반기 2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될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와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케이티(KT), 삼성에스디에스(SDS), 네이버클라우드 등 미래혁신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저탄소 및 IT분야 산업체 전문가 등을 강사진으로 구성, 6개월간 실무형 프로젝트 수행 등 실무중심의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도 지난해 850시간에서 올해 960시간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혼합(대면 + 비대면), 1:1온/오프라인, 심화학습 개설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교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용한다. 더불어 ‘탄소중립 분야의 교육과정’은 커리큘럼 및 장비사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점을 고려, 해당 분야의 노하우를 갖춘 대학과 연계해 교육과 장비․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추후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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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올해 디지털·저탄소 분야 인력 양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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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과 문화가 결합된 ‘공연’ 뜨거운 성행
- 지난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경기도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경기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거점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거점기관인 경콘진 주관으로 경기도 소재 콘텐츠기업에 총 7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경콘진은 올해 공모를 통해 총 4개의 경기도 특화 콘텐츠를 선정했다. 이중 기 공개된 방송 프로그램 <전설의 배우들>과 융복합 공연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는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설의 배우들>은 잊혀져가는 각 지역의 신화, 전설 등 이야기를 배우들이 들려주는 최초의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 연휴 KBS 2TV에서 방영되기도 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융복합 공연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는 지난 9월 25일 고양시의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개막 특별공연으로 공개됐다. 고양시 행주나루 지역 설화 ‘금원’과 ‘란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안무가 라이브 뮤지컬과 결합되어 기획한 공연이다.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진행된 공연은 현장 방문객 뿐 아니라 경콘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며 2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경기도 과천의 줄타기 보존회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나르샤! 광대>와 DMZ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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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과 문화가 결합된 ‘공연’ 뜨거운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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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지역 박물관・미술관 실감나는 체험콘텐츠로 새 단장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기반 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22개 공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소장유물(작품)에 실감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최대 5억 원(지방비 50%) 문체부는 2020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공립 박물관·미술관의 열악한 전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보완하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20. 2. 3.) 22개관에서는 기존의 가상현실(VR) 위주의 체험관 서비스에서 벗어나 외벽 영상(미디어퍼사드), 프로젝션맵핑*, 대화형 매체(인터랙티브미디어)**, 고해상도 영상,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올해 안에 제작한다. 관람객들은 내년부터 실감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 ** 글자, 그림, 영상, 소리와 같은 콘텐츠를 눌러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하는 매체 이번 공모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사업 제안서 총 39개를 제출했고, 문체부는 서류와 발표(PT)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22개를 선정했다. 지역 미술관 6개관에서는 ▲ 박수근·이응노의 예술과 삶을 주제로 외벽 영상을 만들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 ▲ 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일대의 동선을 증강현실(AR) 안내원(도슨트)이 해설하는 ‘아트이음길 사업’, ▲ 실감기술로 되살린 장욱진 작가와 함께 작품을 얘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관람·체험 콘텐츠 사업 등을 추진한다. 황순원의 문학촌(양평군)에서는 관람객들이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쌍방향(인터랙티브) 소나기 체험마을을 만든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는 한눈에 관람하기 어려운 드넓은 김제평야와 벽골제를 실감기술로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다른 지역 박물관에서는 실제 관람하거나 체험하기 어려운 탄광, 동굴, 장흥의 매귀 농악대 등을 실감기술로 탐사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서로 다른 박물관에 있는 관람객들이 서로 교감해야만 반응하는 원격 쌍방향 체험 콘텐츠를, ▲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구석기인이 살아나와 그 시대를 말해주고 함께 경험하는 콘텐츠를, ▲ 진주에서는 수몰된 대평리 지역의 청동기유적을 실감기술로 재현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별로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공동연수회를 개최해 현장과 소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날로 변화하고 발전되는 기술적인 요소보다 소장유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구성과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 기획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미술관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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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지역 박물관・미술관 실감나는 체험콘텐츠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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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들의 즐거운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9’ 문화비축기지로 오세요
- - 문화비축기지에서 국내 최대 메이커들의 축제, 10.19.(토)-20.(일) 개최 - 154팀, 800여 명의 메이커 전시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세미나 준비 - 로봇, 사물인터넷, 스마트 장난감 등 미래의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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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들의 즐거운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9’ 문화비축기지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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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 천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날,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다 행사 첫날인 22일,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 과학과 마술의 만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제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대왕 골든벨’과 같은 과학 퀴즈 대회,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번 세종과학콘서트는 세종시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과학콘서트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과 문화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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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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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 과거의 발자취에서 길을 찾다! 대구 근대문화골목
- 현재 모든 산업의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공지능 기반 제품과 서비스가 '단순노동'의 영역에서 나아가 '창조' 영역까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불러온 기술의 혁신은 전 분야, 전 세대를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기술과 산업뿐만 아니라 제도와 문화, 가치관까지 모든 것이 획기적으로 변했던 혼란과 격동의 시기를 과거에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시기는 바로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의 근대사이며,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근대사의 중심지라 불리는 대구의 근대문화골목을 소개한다. 1. 선교사 주택 국채보상운동 등 근대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대구 근대문화골목의 첫 번째 장소는 선교사 주택이다. 1900년대 초 미국 선교사들의 사택으로 지어진 스윗즈 주택, 챔니스 주택, 그리고 블레어 주택은 당시의 건축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며, 현재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선교·의료·교육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주변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 덕분에 화보, 영상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2. 3·1만세운동길 두 번째 장소는 3·1만세운동길이다. 청라언덕에서 시내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에 자리한 3·1만세운동길은 3·1 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도심으로 모이기 위해 통과한 길이라고 전해지며, 당시 울창했던 소나무 숲이 일본군의 눈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3. 계산성당과 대구제일교회 대구 근대문화골목의 마지막 장소는 서로 마주보고 있는 계산성당과 대구제일교회다. 영남 지방 최초의 고딕 양식 성당인 계산성당은 대구의 유일한 1900년대 성당 건축물로서 중요한 역사적·종교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대구제일교회는 경북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서 이국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 속에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나아가야 할 미래를 설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대구 근대문화골목에는 격동의 시기 속에서 지킬 것은 지키고, 더할 것은 더했던 선조들의 정신이 담겨있다.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대구 근대문화골목에서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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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 과거의 발자취에서 길을 찾다! 대구 근대문화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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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나주박물관, 영산강 유역 고대 고분 문화의 중심
- 전남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에 남아있는 고고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며, 호남지역 발굴 매장 문화재에 대한 수장고의 기능을 수행하는 박물관이다. 영산강 유역의 고대 국가인 마한과 백제 시대의 유물을 위주로 문화를 연구하고 유물을 보존하고 있어 관련 문화재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연과 유적, 첨단 기술이 결합한 21세기형 박물관을 지향하는 국립나주박물관은 국립박물관 최초로 인공지능 큐레이팅 로봇을 이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 접촉 감지(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시 안내와 AR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니 전시 관련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립나주박물관에는 대형 관람창이 설치된 수장고가 있어 관람객들이 수장고의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다. 수장고 내부에서 학예사가 유물 보관 및 유물 보존처리 작업을 하는 과정을 실제로 보며, 작업에 궁금증이 생겼을 때 인터폰으로 질문을 건넬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에는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어린이 관람객을 동반한 관람객이라면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문화재를 지키는 학예연구사들을 돕는 체험을 통해 박물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박물관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국립나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전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7세 이하의 어린이는 유아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단체관람 시 사전예약 필요) 코로나로 인해 박물관에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집에서 박물관을 온라인으로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나주박물관이 운영하고 있는 N라인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와 박물관 정보를 온라인으로 알 수 있어 박물관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상설전시의 경우 전시장 내부를 VR로도 상세 정보로도 볼 수 있어 실제로 국립나주박물관에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방문하기 전에 사전 답사를 가듯 N라인박물관으로 미리 방문 동선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문화재를 수집하고 보존, 연구하는 장소인 박물관을 체험을 통해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전남 국립나주박물관. 발전된 기술을 통해 관람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조들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든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생생한 역사의 향기를 느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〇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 : https://naju.museum.go.kr/html/kr/index.html 〇 국립나주박물관 N라인박물관 홈페이지 : https://naju.museum.go.kr/kor/sub02_03.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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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나주박물관, 영산강 유역 고대 고분 문화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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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딩코리아,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 월드클래스300 등 유망 중소․중견기업 91개社 참가, 740명 채용 계획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Leading Korea, World Class Job Festival」을 11월 4일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박람회로 성장잠재력이 높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91개社와 청년·중장년 구직자 4천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행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참가기업) 이번 행사에는 기술혁신 우수기업(월드클래스300, 글로벌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청년친화 강소기업, 일자리 으뜸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하였다. 다양한 구직 수요에 대응하여 기계‧소재, 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바이오·의료 등 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골고루 참여하였으며, 특히 업종별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다수를 이루었다. 2. (채용계획) 참여기업들은 행사를 통해 74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구인-구직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매칭, 원스톱 자기소개서, 가상현실(VR) 모의면접,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여기업들의 초임연봉은 3,468만원으로 공공기관 평균인 3,530만원과 유사한 수준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 ’19년 대기업(4,086만원), 중소기업(2,769만원) 평균초임연봉의 중간수준(잡코리아) 3. (중장년 취업지원)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뿐 아니라 최근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대 경력직 채용전용관도 개설되었다. 4. (유공자 표창)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고용·수출·기술개발 성과가 높은 월드클래스 기업과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중기부 장관표창 25점이 수여되어 월드클래스 사업의 성과 창출 의지를 고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부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강소·중견기업들은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우리 경제의 성장과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이며 급여, 근무여건, 복지 등 고용 측면에서도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월드클래스300 후속사업, 중견‧강소기업 전용 R&D‧수출‧인력 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통해 강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성장걸림돌 제도 개선, 월드클래스300, 수출‧인력 지원 등 그간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18년 결산 기준 중견기업 수는 4,594개(잠정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전년대비 126개 증가하였고, 세계일류상품 생산 중견기업 수는 244개로 전년대비 11개가 증가하였다. 중견기업들이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성과를 확산하고 중견기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019년 중견기업 주간」*(11.19~22)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 중견-스타트업 매칭 데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기술문제해결 플랫폼 오픈 등 또한, ‘19년 9월 기준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32.5만명 증가하고, ‘19년 3분기 수출 중소기업 수는 63,05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도 일자리 창출과 해외진출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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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딩코리아,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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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들의 즐거운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9’ 문화비축기지로 오세요
- - 문화비축기지에서 국내 최대 메이커들의 축제, 10.19.(토)-20.(일) 개최 - 154팀, 800여 명의 메이커 전시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세미나 준비 - 로봇, 사물인터넷, 스마트 장난감 등 미래의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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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들의 즐거운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9’ 문화비축기지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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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공감미술의 장 대전에서 펼쳐진다
- 대전시립미술관은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몰입형아트 전시 ‘어떻게 볼 것인가(WAYS OF SEEING)’을 개최한다. 몰입형 전시는 단순히 관객이 작품을 바라보는 수동적 형태가 아닌 디지털 맵핑,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감각적 체험을 유도하는 신개념 전시 형태로 국제 시각예술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다’라는 개념을 시각적 틀 안에서 벗어나 듣고, 느끼는 등의 행위를 통해 미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 한다. 섹션1 [보다 : 보기를 넘어]에서는 캐나다의 루이필립 롱도(Louis Philippe-Rondeau)와 포르투갈의 다비데 발룰라(Davide Balula)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2차원의 화면을 넘어선 시각적 체험을 중심으로 기존의 평면적 구조의 해체를 시도한다. 섹션2 [느끼다 : 경험적 차원의 보기]에서는 인도의 실파 굽타(Shilpa Gupta), 터키의 레픽 아나돌(Refik Anadol), 아일랜드의 로라 버클리(Laura Buckley), 그리고 폴란드의 캐롤리나 할라텍(Karolina Halatek)이 참여한다. 프로젝션 맵핑과 빛을 이용한 미디어적 접근으로 공간 전체를 장악하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시각, 청각, 촉각에 국한되지 않는 새로운 차원의 예술적 경험이 가능하다. 섹션3 [듣다 : 보기의 흐름]에서는 사운드를 주매체로 미국의 크리스틴 선 킴(Christine Sun Kim)과 터키의 노랩(NOHlab)의 작품들을 통해 소리가 공간을 조각해나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전시공간 안에서 관람객은 어떠한 동선을 이루며 작품과 조우하는가를 탐색한다.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와 노랩(NOHlab)이 협업한 인공지능(AI) 피아니스트의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섹션4 [프로젝트 엑스]는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박주용 교수)와 공동기획한 관람객 맞춤형 전시로서 한국의 반성훈 작가가 함께 한다. 함축된 기술력으로 보고, 보여지는 관계적 맥락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문화재청과 협업해 문화재청이 2018년 제작한 석굴암 가상현실(VR)을 통해 국보 24호 석굴암과 본존불상의 장중하고 신성함을 형상과 언어를 넘어 체험 할 수 있다. 11월 6일에는 전시연계 콜로키움이 미술관 대강당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참여작가 7인은 물론 세계 최고의 과학예술센터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의 크리스틀 바우어(Christl Baur)와 독일 ZKM의 아넷 홀츠하이드(Anett Holzheid)도 특별 내한해 발제자로 참석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국제적 규모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대전시의 정체성인 과학에 예술을 더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는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몰입형 전시로 시각예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함은 물론 미술전시의 교육적 가치를 공고히 하는 공감미술의 진정한 실현”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립미술관 이보배 학예사는 “이번 전시가 동시대 미술의 맥락 안에서 시각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재정의하고, 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 개막식은 11월 5일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미술관 대강당에서 기자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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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공감미술의 장 대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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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함께 10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9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에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를 비롯한 167개 기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 2017년 106개 기관 참여, 2018년 138개 기관 참여 올해는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158개의 프로그램이 이틀간 운영된다.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초연결’이라는 의미와 연계하여 알파벳 ‘G’로 표현한 5개의 테마관에서 참가자는 정부 정책부터 해외 사례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전반의 내용을 전시‧체험할 수 있다. < 5개 전시 테마관 구성 > 테마 표현 메인 컨셉 주요 내용 만남 Greeting SW교육 흥미 정부 주요 정책 사업 기반 Ground 초・중등 교육 SW교육 선도학교, 에듀테크 기업 등 동반 Guide 교원 역량 강화 SW에듀톤, 예비교사 워크숍 등 성장 Growth 심화・진로 교육 출연연, SW중심대학, 비영리기관 등 세계화 Globalization 글로벌 SW교육 영국 에듀테크 기업, 해외 IT 기업 등 또한 미래 기술에 대한 특강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초‧중등 학생들의 이야기, 스타트업 개발자들의 강연,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의 강연, ‘DJ디폴’의 코딩 공연 등 쉽고 재미있는 강연・공연 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행사로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10월 7일~12일)’이 마무리 되며,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는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 누리집(sweduweek.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얻은 소프트웨어에 많은 흥미와 관심이 앞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 아이들이 인공지능(AI)시대를 이끌어가는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늘려 누구나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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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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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부산의 미래 비전 제시할 "U-IoT 월드컨벤션" 열린다!
- - 10. 8. 09:00 벡스코에서, ‘또 다른 세상,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부산’을 주제로 블록체인, 5G, 인공지능, 융합 등 4개 트랙 16개 세션 진행 - 우수 아이디어 경매 행사인 ‘제2회 스마트 IoT 아이디어 옥션마켓’, 부산지역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2019 부산 IoT 강소기업 공동 채용 박람회’ 등 부대행사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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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부산의 미래 비전 제시할 "U-IoT 월드컨벤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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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光州)에서 스마트미디어 분야 상생·협력의 장이 열리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는 ‘2019 광주스마트미디어X 캠프’ (이하 ‘광주X 캠프’)를 9월 26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광주X 캠프’는 2006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미디어·콘텐츠 종합박람회인 ‘2019 광주 ACE Fair’*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올해는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 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 ‘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지역행사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 게임 등 문화콘텐츠 전시회, 학술행사 이번 행사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지상파 방송, 종합유선방송(SO), IPTV, 위성방송, 포털 등)가 상호 협력체를 구성하여 민간투자사를 대상으로 신규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투자유치 대회를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4월과 7월에 서울·전주에서 개최된 데 이어 세 번째로 광주에서 개최된다. ‘광주X 캠프’ 투자유치 대회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 11개 개발사가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플랫폼사의 전문가(5명)로 구성된 사전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서 5개사가 1차로 선정되었으며, 9월 26일(목) 행사 당일 발표회를 거쳐 심사위원과 청중 투표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게 되는 5개사는 광주‧전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 중심으로 선발 되었으며, 글랜스(옥외매체 네트워크 통합 광고 송출 솔루션), 뉴작(뉴스포츠 혼합현실 콘텐츠), 사우스포게임즈(해골 캐릭터의 성장 게임), 엠엔유튜브(영상자막 생성 솔루션), 인디제이(맞춤형 음악추천 인공지능 서비스) 등이다. 발표기업에 대한 투자사의 심사에 따라 1등(1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2등(2점)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4등‧5등에 대해서는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대회에 이어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개발과 판로개척, 투자금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사와 플랫폼사, 투자사간 교류시간을 가지게 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광주 스마트미디어X 캠프 행사를 통하여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 기업의 창의성과 사업 잠재력이 잘 발현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X 캠프 행사가 서울·전주·광주에 이어 연말에 대구 지역까지 확대 개최함으로써 지역 기반 잠재력 있는 스마트미디어 업계의 중소‧벤처 기업들이 아이디어 상용화, 창업,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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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光州)에서 스마트미디어 분야 상생·협력의 장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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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서울에서 열린다!
-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9’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은 블로터앤미디어가 주최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전동 카트, 로봇, 예술, 공예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한자리에 모여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배울 거리, 체험 거리 등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메이커 페어(Maker Faire): 메이커들이 모여서 직접 만든 것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메이커들의 축제.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2006년 처음으로 시작된 메이커 페어는 이제 전 세계 45개국에서 연 220회 이상 진행. 국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50여 개의 프로젝트 전시와 메이커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메이커 세미나와 포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참가하는 전시자 정보는 메이커 페어 서울 웹사이트 내 ‘2019 참가 메이커’ 메뉴(https://makerfaire.co.kr/2019-메이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9: 프로그램 소개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카트 어드벤처, 동키카 레이싱 리그 등으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Ozobot Creative Challenge, OCC)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조봇 코딩 대회이다. OCC는 오조봇의 기능을 활용하여 순차와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언플러그드 대회로, 오조봇을 경험해 본 학생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부터 대회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카트 어드벤처’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3년째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전동 카트를 가지고 전시장 내에 마련된 트랙에서 스피드 레이스와 이벤트 경기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카 퍼레이드와 직접 전동 카트를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동키카 레이싱 리그’는 메이커 페어 서울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RC카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자동차 프로젝트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미니 동키카 모형 조립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메이커 로봇 전시’는 메이커 페어의 마스코트인 로봇 ‘메이키’를 초대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올해로 4년째 행사장에 등장한다. 메이키는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역할 뿐만 실제 움직임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 세미나와 메이커 포럼은 메이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행사 양일간 문화비축기지 전시장 내 세미나 존에서 이루어진다. 메이커 세미나는 행사 첫날인 10월 19일 정오(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학생, 교사, 대표 등 다양한 메이커로 구성된 만큼 다채로운 이야기가 준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간을 통해 메이커로 활동하게 된 계기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와 같은 진솔한 경험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 포럼은 행사 둘째 날인 10월 20일 정오(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메이커 운동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자리다. 지속가능한 메이커 문화가 자리잡기 위한 방향에 대해서 국내외 메이커의 세션 발표 후, 함께 주제를 선정하여 자유롭게 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9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메이커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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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서울에서 열린다!